|
|
김인혁 Kim In-Hyeok |
|
출생 | 1995년 7월 14일 |
경상남도 김해시 | |
사망 | 2022년 2월 4일 (향년 26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91cm, 81kg |
포지션 | 아웃사이드 히터 |
프로 입단 | 2017-18 V리그 2라운드 3순위 ( 한국전력) |
학력 |
화정초등학교 진주동명중학교 진주동명고등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1] |
소속 구단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7~2020)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20~2022) |
응원가 |
현아 - 잘 나가서 그래 마오리족 민요 - Pokarekare ana[2][3] 한국전력 구단 자작곡[4] 허니크루 창작곡[5] |
SNS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배구선수이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대학 입학 후부터 팀의 주공격수를 맡아 활약하였다. 배구로 명성이 그다지 높지는 않았던 경남과학기술대학교[6]의 배구부에서 기적적으로 특출나게 잘하는 에이스였기 때문에 그의 소속팀인 과기대는 대학리그에서 알아주는 원맨팀이었다. 스스로도 자신이 용병이 아닌가 장난스레 신세한탄을 했을 정도.2.2. 프로 시절
2.2.1.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시절
이젠 추억이 된 한국전력 시절.
2.2.1.1. 2017-2018 시즌
2017-2018 V리그 2라운드 3순위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 지명되었다. 11월 5일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의 경기에서 공재학이 부진하자 교체투입되어 6득점 공격성공률 55.55%로 맹활약을 하였다. 특히나 수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이후 경기에서 공수불안한 공재학 대신 계속 선발 하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12월 8일 훈련 도중 왼손을 다쳤다. 손등 쪽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되며, 9일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전치 8주라는 결과가 나오며 당분간은 이탈하게 되었다.
2.2.1.2. 2018-2019 시즌
KOVO컵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였다.그러나 시즌 개막을 10일 앞두고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김철수 감독의 훈련 방식이 맘에 안 들었다고 한다. 구단 측에서 선수 본인과 부모님을 설득하였으나, 배구를 그만두겠다는 김인혁의 생각이 확고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다만 구단에서는 행정처리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김인혁은 배구를 그만두고 의류쪽 일을 한다고 했다.
외국인 선수인 사이먼 헐치 역시 계약 해지하고 독일로 떠난 마당에,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던 김인혁마저 팀을 떠나면서 소속팀은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호건도 훈련방식에 불만을 품고 팀을 떠난다는 찌라시가 있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2018년 11월 12일 최홍석 기사에서 김철수 감독이 팀에 다시 합류하여 훈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11월 24일 OK저축은행전에 선발로 출장했다. 초반에 에이스 서재덕과 최홍석이 연거푸 가로막힌데 비해 김인혁은 공격을 계속 성공하면서 무너진 팀의 희망이 되었다.
2.2.1.3. 2019-2020 시즌
2019-20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가빈과 주전 공격수로 나올 전망이었다.시즌 들어 계속 선발출장했으며, 리시브와 공격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다.
2라운드 현대캐피탈 전에서 무려 10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참고로 이 날 그가 기록한 한 경기 서브 에이스 10개는 한 경기 국내 선수 최다 서브 에이스 신기록이 되었다.[7] 이 날 김인혁이 올린 득점은 총 20점이었는데, 절반을 서브 에이스로 올린 셈.
2019-20 시즌에는 공격과 리시브, 서브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면서 확실한 주전 레프트로 발돋움했다.
2.2.2.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시절
2.2.2.1. 2020-2021 시즌
비시즌 중 이시몬과 박철우, 외국인 선수 러셀을 영입한 것도 모자라 이승준, 신인 임성진에 밀리며 출전기회가 대폭 줄어들었고, 결국 안우재, 정승현과 함께 삼성화재로 이적하게 되었다. 배번은 18번.[8]대학 시절 자웅을 겨뤘던 황경민, 신장호에 지난 시즌 신인왕 정성규, 인상적인 신인 김우진 등과 윙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이적 후에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와 황경민, 신장호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경기에 자주 나서지는 못했다. 고희진 감독이 황경민과 신장호를 절대 신뢰하다 못해 이 둘이 고희진의 양아들이란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박고 썼기에 김인혁이 이 둘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것도 컸다. 김인혁은 자주 기용되지 못했지만, 5라운드에 친정팀을 상대로 한 세트 출장하였다.
2.2.2.2. 2021-2022 시즌
한전 시절 달던 9번으로 돌아왔다. KOVO컵에서 풀타임으로 출장하였으나, 팀이 전염병이 창궐했다가 간신히 수습했던지라 별 활약은 하지 못했다.[9] 그 와중에 인스타로 인신공격을 당했는지 악플 좀 달지말라고 하소연하는 글을 올리는 해프닝이 있었다.정규시즌에서는 원포인트 서버로도 못 나왔다. 삼성화재 전력도 그렇고 고희진 감독의 강서브 선호도 그렇고 김인혁을 마냥 못 본 척할 처지는 아닌데 전반기동안 원포 두 번 출장에 그쳤다. 구단 SNS에서도 얼굴 보기가 힘들고, 경기장에 아예 안 나올 때도 있었다. 아프리카TV에서 우리카드 경기를 중계하는 김시훈에 의하면 김인혁의 건강이 안 좋다고 언급하였고, 홍석천의 SNS에 김인혁과 함께 찍은 사진과 같이 새출발을 응원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다. 이후 기사에 따르면 김인혁은 부상으로 인해 2021년 12월부터 선수단에서 나와 자택에 머물렀다고 한다.
2.3. 국가대표
대학 저학년 시절부터 대표팀에 발탁되어 활약하였다.3. 사망
자세한 내용은 김인혁 사망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시즌 | 팀 | 경기 수 | 득점 | 서브[A] | 블로킹[A] | 수비[A] | 세트 | 범실 | |||
시도 | 성공 | 세트당 | |||||||||
17-18 | 한국전력 | 21 | 93 | 0.13 | 0.14 | 2.19 | 0 | 0 | 0.11 | 0 | |
18-19 | 13 | 132 | 0.10 | 0.22 | 5.10 | 0 | 0 | 0.14 | 0 | ||
19-20 | 32 | 344 | 0.34 | 0.23 | 4.32 | 0 | 0 | 0.15 | 0 | ||
시즌 | 팀 | 경기 수 | 득점 | 서브[A] | 블로킹[A] | 디그[A] | 세트 | 범실 | |||
시도 | 성공 | 세트당 | |||||||||
20-21 | 삼성화재 | 15 | 6 | 0.05 | 0.11 | 0.63 | 0 | 0 | 0.05 | 0 | |
21-22 | 2 | 0 | 0.00 | 0.00 | 0.00 | 0 | 0 | 0.00 | 0 | ||
V-리그 통산 (5시즌) |
83 | 575 | 0.124 | 0.14 | 2.448 | 0 | 0 | 0.41 | 0 |
5. 여담
-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면서 많은 공을 때렸기 때문에 잔부상이 많다고 한다.
- 데뷔 때부터 잘생긴 배구 선수로 나름 인지도가 있었다. 자신도 외모 관리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삼성화재로 이적하면서부터 좀 더 신경을 많이 쓰기도 했다.
- 악성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지속적으로 악플을 다는 악성 네티즌들로 인해 오랫동안 고통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
6. 관련 문서
[1]
현 경상국립대학교
[2]
한국전력 김인혁~ 한국전력 김인혁~ 한국전력 김인혁~ 소리 높여 외쳐라~ 김!인!혁!
[3]
SK 와이번스의
박재상 응원가와 같으며,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조승목도 이 응원가를 썼다.
[4]
한전 김인혁 한전 김인혁 제일 좋아 김인혁!
[5]
삼성화재 오 김인혁 삼성화재 오 김인혁 삼성화재 오 김인혁 삼성화재 오 김!인!혁! X2
[6]
현 경상국립대학교
[7]
참고로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는
괴르기 그로저의 15개이다. 그로저는 2015-2016시즌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이 기록을 세웠다.
[8]
원래는 신인 선수 제경목의 번호였으나, 제경목이 방출되며 18번을 달게 되었다.
[9]
거의 70%가 감염되는 와중에도 김인혁은 화를 피했다. 어쩌면 경쟁자들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도저히 컨디션이 안 올라와 멀쩡한 김인혁이 나왔을 수도 있다.
[A]
세트당
[A]
[A]
[A]
[A]
[A]
[16]
안타깝게도 셋 중 두 명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으며, 유일하게 살아 있는 한지현 역시 무단이탈 건으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결국 반강제로 은퇴했다.
[17]
김인혁 고유민은 덤으로 한국전력 현대건설에서 선수 생활을 해서 수원 남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