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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23:46:21

천국대마경/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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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타카하라 학원 · 히루코) | 발매 현황 | 애니메이션( 음악)

1. 개요2. 주역3. 타카하라 학원4. 부흥성5. 바깥 세상
5.1. 벽의 마을 편5.2. 불멸 교단 편5.3. 그외

1. 개요

만화 천국대마경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치명적인 수준의 작품 스포일러를 다량 포함하고 있기에 열람에 주의를 바란다.

2. 주역

파일:ㅁㅇmruko.png

3. 타카하라 학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카하라 학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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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흥성

이바라키 나라에 있던 타카하라 학원 시설의 잔존 시설을 중심으로 생긴 마을을 운영하는 집단. 직원들은 정복 같이 생긴 유니폼을 입고 있다. 기술이나 지식이 있는 사람을 납치해서 예전 문명을 부흥시키려고 한다는 괴담이 돌고 있다. 31화에 처음으로 접촉하게 되는데, 확실히 다른 마을에 비해 조직화되고 번성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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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부흥성 직원인 중년 남자. 얼굴 왼쪽에 세로로 난 큰 칼자국 때문에 한쪽 얼굴이 일그러져 있고 눈도 먼 듯 하다. 젊었을 때 브로드소드로 베였다고 해서 별명도 브로드소드.[1] 마루와 키루코에게 관심을 보이며 안내를 해주는데, 험상궂은 인상에 비해 꽤 친절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보면 본래의 표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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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복장의 소녀. 항상 멍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뜬구름 잡는 스타일의 예언을 한다. 히루코를 가사상태로 만들어 봉인하는 봉인부대 소속인 듯하며, 걷지를 못하는 건지 중요인물이라 그런건지 항상 병사들이 끄는 수레를 타고 다닌다. 타카하라 학원 5기생 15명 중 한명으로 추정되며, 2024년에 5기생이 5살이었으니 현재 20살 정도일 듯. 과거편에서는 등장이 거의 없고, 36화에서 학원이 공격받을 때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위험하다고 예언하는 장면이 지나가듯이 나온다. 마루를 보고 '우리의 적'이라고 하는 등 떡밥을 투척하고 있다.

첫 등장인 48화에서 하카마 안에 양손을 찔러넣어 뭔가를 만지는 듯한 포즈로 나와 자위를 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5. 바깥 세상

5.1. 벽의 마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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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건물 잔해 속에서 등장한 남성. 검은 망토와 여기저기 땋은 머리가 특징이다. 봉고차 한 대를 가지고 있으며 이전 문명의 자원 회수 말고도 괴담이나 정보를 들려줌으로서 밥벌이를 하고 있었다. 뜬구름 잡는 소리를 늘어놓고 "씨유 바이바이~"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마루 일행에게 '벽의 마을'[2]이란 이야기를 해주는데, 사실 그는 그 마을에서 종돈[3]으로 부려먹히던 남자로, 쥬이치라는 이름도 11호라는 뜻이었다. 그 마을에서 살던 중에 새롭게 들어온 여자 커플에게 자주 지명 당했고 그 중 한 명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당시 마을에서 여자아이는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만 남자아이는 종돈으로 키워진다. 남자아이가 태어났기에 여자 커플과 함께 도망쳤는데 여자 커플은 붙잡혀 죽고 자신만 빠져나왔다고 말하는데 정작 팔에 있는 문신이 가짜라는 게 키루코에게 밝혀져 거짓말이 들통나 줄행랑을 친다.

그러나 사실 진짜 문신은 등에 있었으며 주인공 일행이 벽의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자, 자신의 아이를 낳아준 여성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아이가 무사한지 확인하려고 주인공 일행에게 협력하지만 벽의 마을은 냉기 능력을 가진 히토쿠이의 출현으로 망한 상태여서 허무해 한다. 하지만 마을이 망할 때 도망쳤던 종돈이었던 남자들이 자신의 아들을 보호하고 있었고 어느 정도 마을을 형성한 상태였기에 그곳에 비로소 정착하게 되며, 자신의 자동차는 마루 일행에게 넘겨준다.

이렇게 이야기는 평화롭게 끝나는 듯 했지만, 사실 그는 여자 커플과 도주하던 날 큰 소리로 도주를 신고한 같은 종돈이었던 장발머리 남성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고, 마을에서 그 목소리를 알아듣고 그가 혼자 있는 틈을 타 휴대하고 있던 전동 톱으로 그를 살해하고[4] 아들을 데리고 마을의 차를 훔쳐서 도주한다. 마지막으로 도망치면서 입버릇처럼 "씨유 바이바이"를 씁쓸하게 읆조린다.

이 에피소드에서 벽의 마을을 멸망시킨 냉기 히토쿠이가 바로 쥬이치와 아이를 가진 여자 커플 중 한 명이다. 쥬이치와 여자 커플들이 작은 키링을 하나씩 나눠갖고 쥬이치는 차량 백미러에 해당 키링을 장식해놓은 묘사가 있는데, 키루코가 죽인 냉기 히토쿠이의 다리에도 해당 키링이 매여져 있으며, 쥬이지의 아이가 냉기 능력을 발산하는 것 또한 그 여자에게서 유전된 것이다. 커플의 얼굴은 끝까지 드러나지 않지만, 실루엣을 볼 때 타카하라 학원의 나나키 & 이와의 미래 모습임이 확실시된다.

여담으로, 키링 장식의 캐릭터는 작가 이시구로 마사카즈의 데뷔작 '히어로'에 나오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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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이치와 나나키의 아들.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 온도를 낮추는 능력을 지녔으며, 최대 100도까지 내릴 수 있다. 범위는 최대 15미터이고 쥬고와 가까워질수록 온도가 낮아진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능력을 컨트롤 할 수 없으며, 수면 등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외부의 적에 반응하여 발산된다

5.2. 불멸 교단 편

5.3.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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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소 여관이란 그나마 멀쩡한 여관 건물을 운영중이었던 아주머니. 이따금 찾아온 사람들에게 목욕이나 숙박 시설, 식사를 제공했다. 키루코를 누나라고 호칭하는 마루가 키루코를 좋아하는 기색이 강하자 근친관계인 줄 알고 설교를 하다가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히토쿠이를 퇴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마루와 키루코를 수면제로 재우고 혼자 엽총으로 히토쿠이와 싸우고 있었는데, 마루와 키루코가 히토쿠이를 죽이려 들자, 아들(유우토)을 잡아먹은 히토쿠이가 아들의 자아를 지니고 자신을 지켜주고 있었다고 믿었던 모양.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날 밤에는 히토쿠이가 주인 아줌마를 공격했으며 주인공 일행에게서 히토쿠이를 지키려다가 히토쿠이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그리고 그 히토쿠이는 마루가 사살했다. 어째서 그 전까지 그 히토쿠이가 아줌마를 살려뒀는지는 불명. 여관에 먹이인 인간이 모여들기 때문인지, 아줌마가 손님을 먹이로 줬는지 추측하는 이야기가 잠시 나오기도 하나, 주인공 일행은 안 그래도 암울한 세상이라며 자세한 것은 알아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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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마을의 자경단들에게 길러진 고아 소녀. 자칭 호텔이라고 하는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꿈은 '호텔왕'이 되는 것이다. 마루와 키루코가 안심하고 짐을 맡기고 묵으려 했지만 잠깐 나간 사이에 멋대로 짐을 뒤적이거나, 마루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는 등(문제는 나이가 13살) 영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인다.[9]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마루에게 가슴을 만져지는데, 인간임에도 히토쿠이의 핵이 만져지는 묘사가 나오면서 떡밥을 던진다. 자신을 길러준 자경단의 리더가 곰에게 당한 상처로 결국 죽어버리자 쓸쓸해하는 것을 본 키루코가 같이 가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하고 마을에 남는다.
후에 타카하라 학원의 타카와 안즈의 아이인 것으로 밝혀진다. 히루코의 핵이 있었던 이유가 이것. 아직 아기일 때 안즈가 히루코로 변이하고, 타카는 변이한 안즈를 처치하려는 미치카와 싸우다 죽어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다.

이름이나 얼굴이 작가의 대표작 그래마을의 주인공 아라시야마 호토리와 엄청 닮아서 다른 의미로 반가워하는 독자들도 있었으며, 작가도 트위터에서 그림까지 그려가며 언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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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에서 마루와 키루코가 차를 타고 가다 만난 여자아이. 도끼를 들고 히루코와 1대1로 싸우려 하고 있었던 것을 차에 실어 도망치게 해준다. 地獄(헬)夢(무), 즉 지옥몽이라는 신기한 이름을 쓰고 있다.[10] 과거 회상을 보면 본명은 '레이무'. 마루와 키루코는 그녀가 위기에 빠진 줄 알고 급하게 구출해주지만 본인은 자기 의지로 싸우고 있었다고 투덜거린다. 굳이 두 사람을 따라간 이유는 '마루가 왼팔을 잡아당겨서'였는데 이에 대해 마루는 누가 팔을 잡아당기면 아무나 따라가냐며 핀잔을 준다. 워낙 미인이라 키루코는 자신의 보디가드 임무가 끝나면 마루의 곁에 남을 여성으로 헬무를 꼽아두기도 했는데 사실 헬무는 히루코를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자기가 죽이려는 상대에게 다가갈 담력을 키우려고 싸움하고 있던 거였다.

사실 그녀는 6년전 어린 아이 시절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였다. 그런데 당시 아무도 없는 어두운 곳으로 끌려가 당하는 바람에 범인에 대해서는 안경을 썼으며 눈 근처에 점이 있다는 사실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다음날 그녀의 진술에 따라 한 남자가 범인으로 잡히는데 그 남자가 그 그룹에서 유일하게 안경을 썼기 때문. 그는 가족도 있는 사람이었지만 규율에 따라 왼팔을 잘린채 그룹에서 쫓겨난다. 그런데 얼마후 레이무는 눈 근처에 점이 있는 다른 남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가 평소에는 안경을 안 쓰지만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안경을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레이무를 강간 범인은 마치 산책이라도 가는 듯한 태도로 당당하게 레이무의 눈 앞에서 빠져나가 버린다.[11] 결국 레이무는 진실을 알고나서 무고한 사람의 팔을 자르고 쫓아냈다는 죄책감과 후회 비명을 지르며 똑같은 부위인 자신의 왼쪽 팔을 스스로 도끼로 절단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6년만에 마침내 범인을 찾아냈지만 정작 그를 보자 두려움에 몸이 떨려서 담력을 키우고 있었던 것.

마침내 자신을 겁탈했던 남성을 만난 헬무는 폭탄을 설치한 의수를 사용해서 그 남자의 하반신을 날려 버린다.[12][13] 복수심이 얼마나 강했던지 의수에 낚시용 바늘을 설치해서 폭탄을 고정시키고 노렸던 부위도 정확히 고간이었다. 즉 헬무는 남자를 죽이는게 아니라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주는게 목적이었던 것. 남자가 하반신이 날라가서 의식을 잃은 와중에 남자에게 쇠사슬에 매달려서 끌려 다니던 여자애가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라는 거냐며 돌을 던지는데 헬무는 자립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데리고 떠났다. 이 와중에 여자애는 아무런 미련도 없다는 듯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헬무를 따라간다.

불꽃 문양이 그려진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다니는데, 떠날 때 신세진 것에 대한 보답으로 키루코의 차에 불꽃 문양을 그려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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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하야 하루키의 누나. 5년 전인 15세 당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하였으나, 그 육체에는 현재 남동생인 하루키의 뇌가 이식되어 있다. 즉 현재 시점의 "키루코"의 육체로 신체 나이는 20세.

대재앙이 덮치고 2년 후인 2026년 남동생 하루키와 단 둘이서 빈 집에서 얼어죽어 가고 있는 것을 로빈과 란이 발견해서 구출한다. 이후 후나야마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아사쿠사에서 유명한 전동카트 레이서로 성장하였다. 미인에다 실력도 좋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고 브로마이드 사진 등이 잘 팔렸다고 하는데 5년이 지난 지금도 팬이 남아있을 정도. 동생을 아꼈던 자상한 누나였으나 어느날 하루키가 키리코의 레이싱 경기를 보러갔다가 코스에 히루코가 나타난 것을 보고 쫓아내려고 덤비다 오히려 먹혀버리는데, 이를 본 키리코가 카트로 히루코를 들이박아서 쫓아낸다. 키리코의 몸은 이때 바닥에 쓸린 부상으로 긁힌 흉터가 군데군데 남아있다. 그런데 이 다음 어찌된 셈인지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어 의사에게 실려간다. 하루키를 구해줄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키리코가 대체 왜 머리에 총을 맞은채로 발견된 이유는 아직 불명. 작품 초반에 마루가 키루코 뒷통수에 탈모가 있다고 했는데, 이게 사실은 총상 때문에 생긴 땜빵이었던 것.

상반신만 남아 겨우 숨만 붙어있던 하루키와 머리에 총을 맞은 키리코의 시체를 전달받은 의사 사코타는 남매 중에 한 명이라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키의 뇌를 누나인 키리코의 몸에 이식시킨다. 이 수술 직후 사코타는 마을을 떠나 어디론가 사라졌고 후나야마 고아원은 폐쇄되어 로빈과 란도 행방불명된다. 하루키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알 방법이 없는 혼란한 상태에서 깨어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은 누나 키리코의 죽음은 물론, 뇌이식 수술이 이루어진 것 자체도 모르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키루코"가 된 하루키는 누나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5년간 정보를 모으다가 마루를 만나게 된다.

나중에 키루코가 이나자키 로빈과 재회했을 때 로빈이 키리코의 모습을 보고 반가워하기는 커녕 이상하게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던 것으로 미루어봤을때 키리코의 죽음은 뭔가 로빈과 연관이 있을 듯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오리지널 연출을 가미하여 키리코를 쏜 자는 로빈이라고 은연중에 암시한다.

[1] 본인은 이 별명을 싫어하는데, 이에 쇠망치에 맞았다고 별명이 쇠망치가 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고 이해시킨다. [2] 대재앙 이후 여자들이 여성지상주의를 모토로 세운 마을. 남자는 다가오면 살해하거나 종돈으로 써먹은 모양. [3] 여자들만 있으면 노동력 생산이 안 되므로, 마을에 다가온 남자 중 마음에 드는 얼굴이나 체격을 하고 있으면 받아들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잡일을 시키거나 성욕 처리를 시키거나, 새로운 노동력을 낳기 위한 씨를 생산하게 하는 등 노예 취급을 했던 모양. [4] 살해당한 종돈도 최후의 얼굴은 희미하게 웃고 있는 얼굴이었다. 아마도 나름의 죄책감이 있었으며 죽음으로써 속죄했다는 생각을 한 듯한 묘사. [5] 불멸교단 근처에 들러붙어 가끔 치료를 요구하는 노숙자나 다름 없는 무식자들의 집단. [6]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파상풍이었는지 다리는 괴사한 상태여서 어쩔 수 없이 잘라낸 것이었다고 한다. [7] 부하 중 한 명에게 미즈하시를 죽여두라고 명령하기까지 했다. 다행히 그 부하는 미즈하시에게 좀 더 충성했기에 그녀가 깨어나자 빠져나가게 도와줬다. [8] 우사미가 자신의 연인을 연명 시키려고 달아둔 기계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충전기이다. [9] 딱히 큰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고 돈 될 물건이 있나 파악한 다음 교섭으로 얻어내려고 했던 것 뿐이다. 본인 말로는 자기 마음에 드는 남자랑만 섹스를 한다고 하니 마루가 마음에 들어서 겸사겸사 얻어갈 물건도 있나 확인한 모양이다. [10] Helm(투구)의 카타카나 표기 '헤루무'와 같은데, 항상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다니는 걸 보면 중의적인 표현일지도. [11] 이 와중에 범인은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자기가 범인인 걸 밝히고 2번째 강간을 시도하다가 레이무가 구토를 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12] 마루가 끌고 갈 때 순순히 따라갔던 이유도 폭탄이 터질까봐 우려했던 거였다. 덤으로 마루에게 핀잔을 들었을 때 우울한 표정을 지은 것도 자신이 강간당할 때 잡혀서 끌려갔던 기억 때문이다. [13] 남자가 죽는 장면도 허탈한데 헬름이 접근하자 뭔가를 팔려고 하는 거냐며 성매매를 제시하려는 줄 알고 전혀 경계를 안 하고 오히려 오라고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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