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궁홍련대

창궁홍련대(蒼穹紅蓮隊 - Terra Diver)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 '창궁홍련대 황무출격'의 선전 포스터
개발	라이징
유통	에이팅(아케이드)
	EA 재팬(세가 새턴)
	데이터 이스트(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아케이드/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출시일	1996년 9월(아케이드)
	1997년 2월 7일(세가 새턴)
	1997년 12월 25일(플레이스테이션)
장르	종스크롤 슈팅 게임
공식 사이트

1. 설명

2. 스토리

3. 시스템

• 레버 또는 십자키: 기체 이동
• A 버튼: 연타 시 메인 샷, 지속 시 웹 전개
• B 버튼: 전멸폭탄(봄)
• C 버튼: N.A.L.S.(No blindspot All range Laser System: 전방위 조준 고정 시스템, 이하 록온 레이저 또는 록온으로 통칭) 변경
• 파워 업 / 전멸폭탄 보급: 게임 플레이 도중 등장하는 화물선을 파괴할 경우 파워 업 아이템과 일정 확률로 전멸폭탄 아이템이 등장하며 이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3.1. 플레이어블 기체

• 제4안 도룡(屠竜, 토류): 금성과 화성 대기권 내의 작전행동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명기(名機)이자 창궁홍련대 1호기.
  
  
  우주선의 성능을 중시한 제1안 작업선 폭룡(曝竜, 바쿠류), 대기권 내에서의 비행을 고려한 제2안 다목적기 롱룡(弄竜, 론류), 자동조준 시스템 탑재를 위한 시제기 제3안 봉룡(蓬竜, 호오류)을 거쳐 나온 금성과 화성 대기권 운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기체. 강력한 무장과 높은 범용성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출격횟수를 중시하고 있다. 선진국과 타국 등이 생산하려고 기술 제공 및 라이센스 생산 요구를 했지만 미아마 회장이 군수업체의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을 극히 꺼려 수출을 불허하게 만들었다. 도룡을 개량한 제5안 환룡(幻竜)이 있었지만 밸런스 문제로 인해 폐기되었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밸런스 스타일 기체. 보조무기는 관통 성능이 있는 레이저로 최대 록온 가능 개수는 6개.
  록온 레이저 1 - 반자립하전예도탄(EI-DOU): 녹색의 유도 레이저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반원형. 후방을 제외한 전방 전체를 커버해준다.
  록온 레이저 2 - 와상자계중입자탄(PINPOINT): 강력한 위력의 불덩어리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원뿔형. 전방 좌우 45도까지 커버해준다.
  
  파일럿: 야시다 카오루(八指多薫, 24세, (주)진세이 중공 궤도사업부 방위 2과 과장)
  젋은 나이에 궤도사업부 방위 2과, 통칭 'JDF' 방공부서에 소속된 재원. 철저하게 개조된 사이보그 신체와 전뇌화된 두뇌[4]를 이용한 반응 속도는 당대 최고로 평가받을 정도. 남들을 잘 돌봐주고 주위의 신망도 매우 두터운 편이지만 가끔 울컥하는 성격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한다. 현재는 회사가 제공해준 저택에서 햄스터와 함께 살고 있다. 이혼 경력 있음. 엔딩에선 (주)진세이에서 은퇴해 기업국가의 의뢰를 받는 프리랜서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재혼해 스리랑카에 가정을 꾸렸다.

• 제10안 자전(紫電, 시덴): 빠른 기동성을 겸비한 창궁홍련대 2호기.
  
  경량화시켜 기동성을 향상시키고 조준 시스템의 사거리를 전천후로 넓힌 제10안 자전은 지구 궤도의 우주쓰레기를 치우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제8안 자염(紫炎, 시엔)을 원형으로 했다. 전방위를 커버하는 전천열광유조사기는 작은 우주쓰레기를 소각시키기 위한 장비를 군용으로 바꿨으며 기체 페이로드와 출력 부족으로 인한 화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마이크로 미사일 런쳐를 장비했다. 출력 증대를 위해 로켓 엔진을 하나 더 붙인 결과 고고도플랫폼에서 지구 궤도까지 자력으로 돌파할 수 있게 되었다. 화력을 강화시킨 개량형 제11안 자문(紫紋)이 있었지만 대기권 내에서의 비행성능이 영 좋지 않아 사실상 우주전에서만 쓰이고 있다.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기체의 공격력이 매우 낮은 스피드 스타일 기체. 보조무기는 유도 미사일로 최대 록온 가능 개수는 7개.
  록온 레이저 1(확산형) - 전천열광유조사기(ALLRANGE): 푸른색의 직선 레이저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기체를 중심으로 한 원형. 레이저가 사라지는 시간에 따라 적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간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대신 레이저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는 다시 록온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록온 레이저 2(집중형) - 자기색식팽입자탄(BOU-RYU): 푸른색의 유도 레이저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반원형.
  
  파일럿: 미카즈키 료타(朏良太, 19세, (주)진세이 중공 궤도사업부 방위 2과 소속)
  입사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입 파일럿이지만 뛰어난 조종 실력을 지니고 있다. 과도한 경쟁심과 노골적으로 신분 상승을 노리는 성격 때문에 사내에 굉장히 많은 적을 두고 있지만 이러한 성격이 과장 야시다 카오루의 마음에 들었는지 카오루의 아래에서 훈련 중이다. 사실 그 정체는 진세이 그룹의 회장 미아마의 사생아. 회장을 포함한 사내 그 누구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본인 역시 미아마 회장에 대해선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 같다. 엔딩에선 카오루의 지도 아래 더욱 발전된 조종 실력을 지니게 되어 훗날 '아시아의 혜성'이란 별명을 얻게 된다.

• 제25안 붕아(鵬牙, 호우가): 강한 중력을 지닌 행성에서의 운용을 목적으로 개발된 창궁홍련대 3호기.
  
  장래 고중력 운용을 위한 우주선을 위해 제21안부터 고안했다. 제25안은 21~24안까지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이때까지 만든 기체들의 집대성으로 추진체 탑재력과 출력이 시리즈 최대치이다. 이론상 감속없이 추진체까지 가동시켜 나오는 최대속도는 이때까지 나온 우주선을 능가한다. 하지만 이런 출력특성이 원인이 되어 조종성의 '버릇'이 강력하게 작용하게 만들어 테스트 파일럿들이 실용화가 안 된다고 악평했지만 애초에 S.O.Q.시리즈는 창궁홍련대 이외에는 쓸 수 없다.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지만 록온 레이저의 조작이 굉장히 어려운 파워 스타일 기체. 보조무기는 좌우 이동시 이동 방향의 반대편으로 30도까지 꺾여지는 레이저로 최대 록온 가능 개수는 8개.
  록온 레이저 1(확산형) - 색도입하무쌍포탄(MU-SOU): 보라색의 유도 레이저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넓은 원뿔형. 범위가 전방 좌우 45도까지 제한되어져 있다.
  록온 레이저 2(집중형) - 무사각편중입자탄(RANDOM): 강력한 위력의 불덩어리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원뿔형. 기체가 이동하는 방향에서 반대되는 방향으로 조준하기 때문에 1번으로 조준했다가 버튼을 때기 전 2번으로 변경해야 하는 전법을 써야 한다. 이 때문에 다른 기체보다 명중률이 떨어진다.
  
  파일럿: 쿠니무라 리카(国村リカ, 22세, (주)진세이 건설 토요노우미 방위부 주임 후보
  너무 뛰어난 파일럿 실력과 솔직하지 않은 언동이 화가 되어 한직인 진세이 그룹 월면채굴장으로 쫓겨나다시피 한 여성. 하지만 우연히 본사를 방문했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이 습격하자 이 때 다시 궤도사업부 방위 2과로 복직한다. 방위 2과 과장인 카오루와는 학창 시절부터 친구 사이였지만 서로 워낙 말다툼을 자주 하는 사이라 오랜만에 콤비로 부활했음에도 주위 사람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강하지만 이러한 자신의 성격을 남들에게 잘 전하지 못하는 편. 월면채굴장에서 근무 시 골격 강화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러한 수술을 받은 사람은 방위 2과 내에서 리카 혼자 뿐이다. 엔딩에선 카오루와 함께 은퇴해 기업국가의 의뢰를 받는 프리랜서 용병으로 여생을 보내고 있다.

• 제26안 황무(黄武, 오우부): 정보 비공개.
  
  
  아케이드와 세가 새턴 이식판에는 나오지 않으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창궁홍련대 황무출격'에서 추가되었다. 원래는 게임 설정에 짤막하게 언급만 되던 기체였지만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신규 기체로 등장한다.
  1호기의 메인샷과 2호기의 보조무기와 락온 레이저 범위, 그리고 최대 록온 개수를 3호기의 공격력를 초고성능 기체. 최대 록온 가능 개수는 9개.
  록온 레이저 1(확산형) - 명칭 불명(HO-SEN): 분홍색의 유도 레이저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기체를 중심으로 한 원형.
  록온 레이저 2(집중형) - 명칭 불명(OUKA): 분홍색의 직선형 레이저를 발사한다. 웹 형태는 반원형.
  
  파일럿: 시모니이다 테츠오(下新居田哲生, 연령 불명, (주)진세이 중공 궤도사업부 방위 2과 소속)
  파일럿의 개인 신상 정보 불명.

3.2. 스테이지 및 보스 소개

• 스테이지 1 도쿄 오오다구 상공
  아케이드 - 2050년 0월 0일 22시 00분
  세가 새턴 - 2054년 1월 1일 22시 aa분[6] or 게임 실행 날짜 및 시간[7]
  PS - 2057년 4월 4일 22시 40분
  출처 불명 - 2057년 3월 15일 22시 00분
  
  소속 불명의 거대 순양함이 본사가 있는 도시를 향해 대기권 밖에서 강하 중이라는 정보가 고고도 플랫폼 케이라쿠에 전달되었다. 즉시 케이라쿠에서 요격 부대가 발진했지만 강하 속도의 차이를 따라잡을 수 없어 격추에는 실패했다. 요격 부대가 본사에 도달할 시간은 적 순양함이 도달하는 시간보다 6분 뒤인 것으로 산출되었다. 플레이어는 본사 빌딩에서 긴급 발진하여 적으로 추정되는 순양함을 요격해야 한다.
  
  작전 : 긴급발진후 본사 상공 소속 불명기를 요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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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형태

  2차 형태

  
  최우선 타격 목표(보스): 전익형폭장기 [ruby("흑별",ruby=코쿠베츠)] (全翼型爆装機[ruby(「黒瞥」,ruby=コクベツ)])
  추정무장 - 열광류소사기X4, 56mm 포X3, 60mm 관갑탄사출구X10
  
  검은색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그 모습은 2040년대 미 공군이 임시 채용한 것으로 발표한 YF-152와 흡사하다. 그러나 장비 등은 이미 알려진 것과는 다른 제압에 특화된 기체라는 점이 두드러진다. 기동성과 움직임을 포함한 기체 스펙은 미합중국 공군이 발표한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생각되며 겉모습만을 본뜬 복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1면 보스답게 패턴이 쉽다. 레이저는 넓은 범위로 쏘기는 하지만 어차피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피해진다. 하지만 위로 탄환을 뿜고 아래로 떨어지는 패턴을 주의하지 않으면 폭발할 수 있다. 레이저포가 파괴되면 날개를 펼치면서 2차 형태가 되는데 랜덤으로 날아오는 탄 사이에 직선으로 날아오는 탄환, 날개에서 나오는 10개의 직격미사일에서는 2way 탄을 쏘고 4way탄을 4번 쏘다가 기습적으로 3way 탄을 쏘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직격미사일은 샷으로 파괴가 되지만 수가 너무 많아 되려 격추될 수 있다. 스크롤이 끝까지 도달할 경우 일직선으로 조준탄을 날리는 패턴이 추가된다.
  
  작전완료 - 후속 원군으로 주도권을 이양 후, 귀환하라.

• 스테이지 2 지구주회저궤도상 범용전송우주기 세이샤쿠
  아케이드 - 2050년 1월 7일 0시 0분
  세가 새턴 - 2054년 1월 8일 2시 aa분 or 게임 실행 날짜 및 시간
  PS - 2057년 4월 11일 16시 22분
  출처 불명 - 2057년 3월 22일 4시 04분
  
  스테이션 '쿄도 9 위성 궤도 감시부(orbital surveilance dept.)'에서 지구의 저고도 위성 궤도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다수의 대형 비행물체가 관측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본사 조사부의 활동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7일 전 도쿄 공습 사건의 흑막막으로 추정되는 '팔복 성간개발공사(기업입국 이니그마 소속)'의 대 지상공격 위성 및 신형 공격 우주기의 훈련일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어는 범용 수송 우주기 '세이샤쿠'를 통해 현지로 떠난 후 이를 조사한다.
  
  작전 : 공격위성의 훈련을 저지하라.
  
  
  
  최우선 타격 목표(보스): 대우주대지상공격위성 [ruby("심섬",ruby=신센)] (対宙対地上攻撃衛星[ruby(「深閃」,ruby=シンセン)])
  
  추정무장 - 색도립하포X1, 미사일 포드X2, 대 지회전포대X8, 자양자 방사기X8, 대주속사포X4, 합성개구집전광판X4
  
  지상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광학 무기를 탑재한 위성 개발은 국제우주법에 의거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DSCS 위성에서 들어온 정보에 따르면 식별된 이름 '신센'에는 그 기능 뿐만 아니라 공중에서의 공격, 방어 기능도 충실하여 오히려 소형 우주 요새로 사용하기 적합한 기종임이 판명되었다. 4장씩 장비된 합성개구집전광판을 통한 색적 기능과 위성의 성능이 서로 합쳐지면 지상에 대한 절대적인 위협 존재가 될 수 있다. 즉시 기업입국 이니그마에 의한 철거가 바람직하다.
  
  본체 옆쪽에 있는 위로 돌아가는 포대는 3way, 2way 탄환을 느리게 날리며 본체는 레이저 유도식 레이저를 날린다. 회전 포대는 시간이 지나면 2way, 3way, 2way를 쏘는 것을 변경되며 회전 포대가 전부 파괴되면 8개의 재생 회전포대가 가동되고 본체는 조준 레이저 4개를 쏘며 본체 아래쪽의 포대 4개가 가동된다.
  
  작전완료 - 이미 적 부대의 투항신호를 확인. 작전 종료. 귀환하라.

• '''스테이지 3 - 미가주상공 5000미터 고고도중계 대체공기 케이라쿠
  아케이드 - 2050년 1월 15일 13시 0분
  세가 새턴 - 2054년 1월 16일 13시 aa분 or 게임 실행 날짜 및 시간
  PS - 2057년 4월 19일 12시 14분
  출처 불명 - 2057년 3월 30일 13시 07분
  
  궤도 위에서의 광학 관측으로 북미 지사의 발사 기지를 기습 공격하려는 소속 불명의 부대 움직임이 감지됐다. 동시에 대형 기업 테러 그룹인 '중소기업 해방전선'에서 기지에 대한 공격 예고 발표가 들어왔다. 습격 시작까지 남은 시간은 22분으로 판명되었다. 플레이어는 고고도 플랫폼 케이라쿠에서 긴급 발진한 다음 북미 지사의 방위부대와 연계해 적 부대를 파악한 후 그들의 공격을 저지하는 것이 임무다.
  
  작전 : 아군 기지 기습을 노리는, 적 부대를 공격하라.
  
  
  
  최우선 타격 목표(보스): 대형전술격투공격기 [ruby("탄룡",ruby=돈류)] (大型戦術格闘攻撃機[ruby(「呑竜」,ruby=ドンリュウ)])
  
  추정무장 - 범용포X2, 48mm 캐트링포X2, 미사일 포드X1, 64mm 2연포대X2, 56mm 포X9
  
  그 거대한 몸집과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범용 화염방사 기능이 내장된 팔 등의 무장으로 판단하는데 이전 중국군에서 개발이 시작된 초급부유전차 류가쿠잔(超級浮遊戦車「竜鰐暫」)과 거의 동일한 기체로 생각된다. 이 기체는 적의 요새를 정면으로 격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일종의 공성전차로서의 의미가 강했지만 실제 전장에서의 유용성이 내부에서도 의문의 목소리가 많았던 관계로 불과 2대의 시제품만 제작되는데 그쳤다. 이러한 무기가 어떤 루트로 중소기업 해방전선이 갖게 되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이 단체의 배후에 숨어있는 한 기업 국가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용의 머리를 닮은 범용포는 2가지 패턴을 지닌다. 하나는 플레이어를 조준하다가 화염방사를 하면서 유도 미사일을 간간히 뿌리고 하나는 화면이 줌아웃되면서 양쪽으로 3way 화염방사로 와인더를 시전하면서 그 위에 있는 포대로 탄환을 쏜다. 범용포가 하나만 있다면 5way 화염방사로 와인더를 한다. 범용포가 파괴되면 몸체에 있는 미사일 포드와 몸체에 붙은 포로 공격한다. 포는 좌우로 훝는 패턴과 V자 패턴, 역V자 패턴을 시전한다. 이것들이 모두 파괴되면 3발씩 3way로 날리는 탄을 무한대로 쏜다. 파츠가 모두 파괴되면 속전속결하는 게 중요하다.
  
  작전완료 - 투항 권고 후 소토 작전으로 이행. 요격대는 귀환하라.

• 스테이지 4 라그랑주 3
  아케이드 - 2050년 1월 24일 0시 0분
  세가 새턴 - 2054년 1월 25일 3시 aa분 or 게임 실행 날짜 및 시간
  PS - 2057년 4월 27일 15시 56분
  출처 불명 - 2057년 4월 8일 4시 11분
  
  달 뒷면의 라그랑주 포인트 근처. 이곳은 자원 채굴용 소행성 텐겐이 있는 곳이지만 수십 분 전 어떠한 원인에 의해 파괴되고 말았다. 텐겐의 파편은 주위에 널부러져서 암초 영공으로 변해버렸기에 매우 위험한 상태이며 대부분의 파편은 달의 중력에 이끌려 달 표면으로 낙하하게 된다. 우연히 텐겐 근처에서 비행 중이었던 플레이어는 조사를 목적으로 이 암초 지대에 파견된다.
  
  작전 : 암초주역에 잔존하는 적 전력의 소토.
  
  
  
  최우선 타격 목표(보스): 범용전술전투우주기 [ruby("추숭",ruby=아키타카)] (汎用戦術戦闘宇宙機[ruby(「秋嵩」,ruby=アキタカウ)])
  
  추정무장 - 다용도 복합 포신포X2, 미사일 포드X2, 52mm 포X12
  
  자원 채굴용 소행성 텐겐과의 연락이 끊기기 2분 전, 근처 바윗덩어리에 설치된 감시용 카메라에게 그 모습이 포착되었고 모습이 포착된 직후 카메라는 기능이 정지되었다. 텐켄의 파괴 역시 이 기체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 것이 거의 틀림없다. 그 위압적인 실루엣을 구성하는 좌우로 크고 길게 나와있는 4기의 대추력 분출구와 증가냉각조로 판단하건데 기동성과 작전 행동 시간은 제6세대 우주 항공기에 버금가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의 예측을 통해 본 기체는 일격이탈형 전법을 주축으로 한 공격을 구사할 것으로 생각되며 강력한 장갑과 압도적인 화력을 갖추었을 가능성이 높다. 가능한 한 직접적인 교전은 피하도록.
  
  에일리언 머리같이 생긴 파츠가 본체로 끝부분에서 6way 탄을 날리면서 레이저를 쓴다. 일정 피해를 입으면 줌아웃되면서 복합 포신포의 패턴이 변화된다. 좌우 30도까지 조준하면서 속도가 빠른 미사일, 넓은 3way 화염탄, 레이저를 쏘며 유도 미사일을 날리고 날개와 몸체에서 탄환을 쏜다.
  
  작전완료 - 현재 투항 권고 신호 발신 중. 소토부대는 귀환하라.

• 스테이지 5 북해유전
  아케이드 - 2050년 2월 5일 10시 0분
  세가 새턴 - 2054년 2월 6일 10시 aa분 or 게임 실행 날짜 및 시간
  PS - 2057년 5월 9일 10시 36분
  출처 불명 - 2057년 4월 20일 10시 15분
  
  (주)진세이가 소유한 북해 해상 유전 겸 정류장이 자연보호단체 '리틀 어스'[8]를 자칭하는 무장 집단에 의해 점거되었다. 때를 같이 하여 본사에 "궤도 개발에 손을 떼지 않으면 유전을 폭파시키겠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이 접수되었다. 본사는 북해 유전 제압 시 사용된 무기의 규모로 봤을 때 단순한 자연보호단체의 테러 활동일 가능성을 일찍이 배제하고 36일 전에 일어난 본사 습격 사건을 비롯한 일련의 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무장 집단을 강제 제거하기로 결정하였다. 플레이어는 유전을 탈환할 수 있도록 초저공으로 이곳에 접근한 다음 무장 세력을 섬멸하는 것이 목표이다.
  
  작전 : 제압당한 유전 겸 발착장의 탈환.
  
  
  

  1차 형태

  2차 형태

  
  최우선 타격 목표(보스): 극지전략수송공격기 [ruby("해봉",ruby=카이호우)] (極地戦略輸送攻撃機[ruby(「海鳳」,ruby=カイホウ)])
  추정무장 - 52mm 2연포X2, 48mm 2연포X4,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X2
  
  기체는 영국 공군의 구형 수송기인 '스카이어 G7'에 대공포와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를 증설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고기동제압크래프트 [ruby("해연",ruby=카이엔)] (高機動制圧クラフト[ruby(「海燕」,ruby=カイエン)])을 작전 구역까지 수송하기 위한 항모기로서의 역할을 지니고 있다. 카이엔 그 자체는 몇 년 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에어 쇼에서 (주)나카니타가 VTOL 기능을 지닌 국지제압용 공격기로 발표한 것과 동일한 기체임을 확인했다. 이 기체는 에어 쇼 당시에도 가동 시간이 짧은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전용 항모기를 준비함으로써 이 문제의 해결을 도모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한가지 약점으로 에어 쇼에서도 지적된 밸런스 문제는 기체 구조 상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기에 전투 시에는 자세 제어 유닛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1차 형태는 미사일 포드에서 유도 미사일을 쏘고 날개 윗부분에 있는 포는 좌우로 빠르게 훝으면서 탄을 쏜다. 참고로 미사일 포드는 매우 빠르게 열렸다 닫히기 때문에 록온 레이저로 격파하는게 어려우며 몸체에 있는 포도 빠르게 회전하면서 탄을 쏜다. 엔진이 모두 파괴될 경우 2차 형태인 카이엔이 가동된다. 카이엔은 몸체 양쪽의 포대와 산탄 미사일 포드를 앞에 장비하고 있으며 뒷편에는 플레이어를 향해 유도되는 에너지 포를 쏜다. 다른 건 다 피해도 에너지 포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파츠가 모두 파괴되면 본체의 코어가 노출되면서 탄환과 에너지 포를 난사한다.
  
  작전완료 - 제2차 공격부대로 전황 정보 전송 후, 귀환하라.

• 스테이지 6 화성 적도상공 60000m
  아케이드 - 2050년 3월 7일 0시 0분
  세가 새턴 - 2054년 3월 8일 3시 aa분 or 게임 실행 날짜 및 시간
  PS - 2057년 6월 8일 16시 48분
  출처 불명 - 2057년 5월 20일 4시 19분
  
  본사 조사부가 결사적인 노력으로 밝혀낸 이번 연속 사건들은 모두 '팔복 성간개발공사'의 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전부터 의심한 대로 해당 회사의 목적은 화성 개발의 주도권 장악과 그에 따른 이권의 독점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화성은 (주)진세이를 중심으로 에너지 플랜트와 정류장 건설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팔복 성간개발공사는 극비리에 화성에 침투하고 있었다는 증거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동안의 방해 공작은 대부분 이 침투를 은폐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거듭되는 방해 공작에 화가 치밀어오른 본사는 화성에 있는 팔복 성간개발공사의 군사 거점을 직접 공격하기로 결정하였다. 화성의 대기 농도와 화성에 배치된 기체의 강도를 고려한 결과 위성 궤도 상에서 속도 감속 없이 수직으로 강하하여 대기권에 돌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통해 적의 기지 기습 작전을 감행하기로 한다.
  
  창궁홍련대는 적의 색적망을 피해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의 뒷면에서 발진 후 강하하여 그대로 적 기지의 제공권을 장악한다. 적 기지 주변에 대량 배치된 대공 레이저 무리는 지표면에서 동시에 진행할 양동 작전을 담당한 별도의 부대에 의해 그 기능이 정지될 예정이다. 이번 작전의 성공률은 적의 기습 감지 여부에 따라 약 0.9%까지 떨어지게 된다. 작전 기밀 유지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
  
  작전 : 적 본거지로의 수직 낙하에 의한 기습 공격.
  
  레이저 포대를 주력으로 삼는 중형기를 조심해야 하는 스테이지, 레이저 포대가 파괴되면 탄환을 마구마구 날린다. 랭크 조절을 위해 파워업 아이템을 먹지 않아도 폭탄을 써야만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선 2발을 같이 쏘는 자코가 파괴가 불가능한 미사일 2정을 들고 다니며 미사일이 발사하기 전에 파괴하면 미사일채로 박살난다.
  
  중보스는 본체에 가운데로 몰아넣는 레이저포에 탄환을 마구 난사하는 포대, 위쪽에 2연장포 2문, 옆쪽에 포대 4문, 아래 쪽엔 플레이어에게 조준탄을 날리는 에너지포 4문을 가지고 있다. 폭탄을 날리면 대부분의 파츠가 날아가기 대문에 속전속결을 위해선 폭탄 사용이 필수로 작용한다.
  
  
  
  최우선 타격 목표(보스): 고고도중계체공공격기 [ruby("폭참",ruby=바쿠잔)] (高高度中継滞空攻撃機[ruby(「爆懺」,ruby=バクザン)])
  추정무장 - 불명
  
  1970년대 소련의 '얀 슈타인베크'가 발표한 '고고도중계체공플랫폼'의 개념은 공중 높은 곳에서 반영구적으로 체공하는 거대한 플랫폼을 위성 궤도와 지상과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현재 지구에서는 약 8대의 플랫폼이 체공 중이며 이를 통해 궤도와 지상과의 왕복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주고 있다. 그러나 팔복 성간개발공사가 개발 중인 바쿠잔은 오히려 화성 전 지역을 공격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능한 거대 폭격기라 말해도 될 정도이며 현재 화성에 적대적인 세력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만큼 이것이 이륙하는데 성공할 경우 화성 전 지역의 제공권은 팔복 성간개발공사가 장악하게 된다. 이러한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한시라도 빨리 개발 중인 이 기체를 파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지에 표현된 것으로는 크기가 정확히 얼마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격추되었을 때 파괴 중인 스프라이트를 보면 XB-70를 수십 배 늘려놓은 형상이다. 라이덴 파이터즈 시리즈 거대보스전처럼 스크롤이 이동하면서 파츠 하나하나를 상대하는 동시에 물밀듯이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총 4 페이즈로 나뉘는데 1페이즈인 몸체 옆에는 탄을 무더기로 뱉는 포대 2개가 있으며, 몸체는 조준탄을 빠르게 쏘다가 6개의 레이저포가 조준해서 쏜다. 2 페이즈와 3 페이즈는 뒷날개에 있는 포대 3개와 파괴 불가능한 미사일을 쏘는 미사일 런쳐로 구성돼있는데, 미사일 런쳐 아래의 엔진을 집중 공격하면 된다.
  
  바쿠잔의 꼭대기까지 다다르면 4 페이즈. 앞쪽 카나드에 달린 포대는 더 많은 탄막을 뿜어내지만 포대를 파괴하면 카나드가 떨어져나가며, 본체 앞쪽에 달린 6개의 구형포대는 록온샷으로만 파괴 가능. 본체는 8방향으로 사격하는 레이저가 회전하며 이게 파괴되면 양옆에 에너지볼을 쏘는 포대를 포함한 무수히 많은 탄환을 쏘는 포대가 가동된다. 본체를 한번 파괴되면 코어에서 대량의 에너지볼을 쏘고 조준탄을 고속으로 쏘는 발악 패턴이 나온다.
  
  
  
  추가 타격 목표: 전익형전투폭장기 [ruby("흑별 개",ruby=코쿠베츠 카이)] (全翼型戦鬪爆装機「黑瞥 改」)
  상세 정보 불명.
  
  1면에 나왔던 코쿠베츠를 보강한 형태지만 아직 덜 수리된 모양인지 군데군데 스파크가 튄다. 그래서 내구력이 낮다.
  
  플레이어 기체와 같이 조준 레이저를 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분자 모양의 에너지 폭탄을 투하하고 12way 산탄을 쏘기도 한다. 조준 레이저는 유도가 아니지만 레이저의 길이가 굉장히 길어 자칫하다간 갇혀버릴 수 있다.
  
  작전완료 - 적 부대는 완전히 침묵. 회수부대와 해후한 후, 귀환하라.

• 스테이지 7 화성 위성 궤도 위
  플레이스테이션용 '창궁홍련대 황무출격'에서만 추가된 스테이지다. 시각은 2057년 6월 8일 16시 59분(현재시각). 다른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배경이 풀 3D 그래픽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다만 3D 그래픽 배경 때문에 처리 지연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라 이 점을 유의하고 플레이해야만 한다. 스테이지의 상세 정보 불명.
  
  
  
  
  
  최종 타격 목표: 광대조사포장비모의전함 [ruby("무장",ruby=무소우)] (光帶照射砲裝備模擬戰艦「[ruby(霧葬,ruby=ムソウ)]」)
  추정무장 - 광대조사포 X1
  
  팔복성간개발공사가 화성 장악을 위해 비밀리에 개발한 수소폭탄의 240배에 달하는 위력의 레이저포를 장착하고 있는 우주전함. 함교가 보스 그 자체로 공격을 하지 않지만, 대신에 적들이 계속 화면에서 다수 나와 공격해온다.
  
  주어진 1분 이내에 격파하여 함교가 파괴되어도 광대조사포가 계속해서 가동하자 록온 레이저로 조사포의 내부로 공격해 직접 격파시키는 엔딩이 나온다. 여담으로 시간내에 격파하지 않을 경우 남는 잔기랑 상관없이 컨티뉴 화면이 출력되며 거기서 컨티뉴할 시 다시 7면 처음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