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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 <colbgcolor=#fff,#1f2023> 절대선 | 장비 | <colbgcolor=#fff,#1f2023> 민첩 | 타입 |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접 | 클래스 | <colbgcolor=#fff,#1f2023> 레인저 |
무기 | 장검 | 획득처 | 모집, 경계선 전리품 - 250,000개 |
허점투성이로군. 그래서 살 수 있겠어?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선 성향 생존자로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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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는 약탈자들의 덫에 발을 다친 아론과 약탈자 기지의 감옥에 갇혀 쇠창살 맞은편 간이 의자에 앉아있는 감시병이 플레잉 카드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보았다. 감시병은 감옥과 이어진 계단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카드를 정리하며 소리가 난 방향을 보았고, 발소리의 주인공은 저녁 배식이 담긴 쟁반을 들고 온 감시병의 동료였다. 동료는 감시병의 책상에 쟁반을 내려놓고 상투적인 대화를 몇 마디 나눈 후에 감옥을 떠났다. 지저스와 아론은 서로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고, 아론은 감시병이 죄수용 배식을 들고 쇠창살 앞으로 걸어오자 엄청나게 아픈 척을 시작했다. 지저스는 감시병이 수프를 감옥 안에 두기 위해 쭈그릴 때 잠시 멈칫하는 것을 보았고,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감시병을 관찰했던 것이 헛수고가 아니었다는 것에 속으로 기뻐했다. 감시병은 책상으로 걸어가 서랍을 뒤져 새 붕대를 찾아 감옥으로 던지며 말했다.
“오늘따라 왜 그래? 약은 못 주지만 그거라도 감아. 내 눈앞에서 죽어 버리면 잠자리가 뒤숭숭해지니까.”
지저스는 감시병의 성격상 평소보다 아파 보이는 아론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었고, 감시병의 방금 행동이 그 증거가 되어 처음으로 지저스 일행에게 입을 연 것이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가위를 빌릴 수 있을까요?”
“왜?”
“반으로 잘라서 아껴 쓰고 싶어서요. 새 붕대는 귀하잖아요.”
감시병은 혀를 차며 붕대를 회수해서 갔고, 귀찮아하면서도 붕대를 가위로 반 잘라 감옥 안으로 던져 주었다. 지저스는 감시병이 들고 있는 가위를 빤히 바라보다 대화를 걸었다.
“힐탑에서 쓰던 가위와 비슷하게 생겼군요. 어디서 구하셨나요?”
“가위가 다 거기서 거기지. 근데... 힐탑이라니?”
“아. 저희가 여기로 잡혀 오기 전에 살던 곳의 이름입니다. 착한 사람들이 모여서 질서 있게 살아가는 곳이죠. 가난한 곳도 아닙니다.”
“그런 곳이 있다고?”
감시병은 지저스의 예상대로 흥미를 보였는데, 힐탑이 어딘지 알아내 침략하려는 의도 없이 순수한 호기심으로 생긴 흥분을 애써 감추는 모습이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십니까?”
“뭐... 그렇긴 한데. 그래서? 어딘데?”
“그냥은 알려드릴 수 없죠. 힐탑이 침략당하길 원하지 않거든요.”
지저스는 철창 밖으로 손을 내밀며 말했다.
“그 대신 저희와 같이 탈출하면 알려드리죠. 같이 가요.”
그러자 감시병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살려고 애쓰는군. 내가 뭐하러? 지금도 삼시 세끼 나오고 안전한데. 너희들이 거짓말하는 거면 나만 손해잖아.”
“확실히 지금 당장은 저희 말이 사실이라고 증명은 못 합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약탈자를 그만두고 싶은 거 아닌가요? 당신은 힐탑이라는 곳에 착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을 테니까요.”
“무슨 소릴...”
지저스의 말에 험악한 척 연기를 하던 감시병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지저스는 아론의 상처가 악화하기 전에 빨리 탈출하고 싶었고, 이를 위해 지저스는 그를 관찰하며 느꼈던 것을 적나라하게 말했다.
“가만히 보니 약탈자치고 엄청 상냥하시던데요. 필요할 때만 친한 척하는 동료가 조금이라도 다치거나 아픈 것에 눈치채고 걱정하는 걸 보면. 거기다 동료가 필요한 게 있다고 하면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내어 주는 점도 포함해서요. 그런 당신에게 약탈자 생활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지저스는 어설프게 무게를 잡는 감시병과 기 싸움을 했고, 감시병은 몇십 초도 지나지 않아 한숨을 쉬며 어깨를 들썩이고 말했다.
“그래. 나라고 좋아서 약탈자를 하는 게 아냐. 근데 먹고살기는 해야 할 거 아냐. 그래서 운 좋게 약탈자 그룹에 들어갈 기회가 생겼을 때 어쩔 수 없이 선택하고 만 거지. 감옥 감시병은 최대한 폭력적인 활동에 끼지 않으려고 자청한 거고. 다른 놈들은 몸에 좀이 쑤신다고 기피하는 역할이라고. 여기 녀석들은 너무 살벌해. 몸은 편할지 몰라도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고.”
“여기서 약탈자로 살아가는 게 마음에 안 들면 도망치면 됐잖아요.”
“도망치면? 다른 생존자 그룹을 만날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만난다 해도 그게 약탈자 그룹이 아닐 거란 보장이 없잖아. >그렇다고 도망쳐서 혼자 살아간다? 나는 그렇게까지 자립심이 강하지 않아. 나는 결국 불평만 하는 겁쟁이일 뿐인 거지.”
지저스는 자책하는 감시병을 보고 쇠창살 밖으로 내민 손을 흔들며 말했다.
“제 생각은 다른데요. 겁쟁이라기보다 살아남을 수 있는 운명이 운 좋게 있었으니 일단 잡고 봤던 거로 생각합니다. 미련하지 않은 선택을 한 거죠. 이번에 당신을 찾아온 운은 당신한테 어울리는 운명입니다. 이것을 굳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감시병은 지저스의 손을 바라보며 고민하는 표정으로 물었다.
“그래서... 뭘 어떻게 하려고?”
“간단해요. 당신은 우리를 위해 밖으로 나가는 길을 알려주고, 저는 당신을 위해 이곳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무력을 제공하죠.”
감시병은 지저스의 손을 보고 잠시 고민하더니 확 잡으며 말했다.
“그래. 인생 뭐 별거 있어? 힐탑이 없더라도 지금보다야 마음은 편하겠지.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편한 게 최고인 거 같아. 동료가 너 잡아 올 때 엄청 힘들었다고 하니까 전투력도 확실할 거고.”
“걱정하세요. 힐탑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환영해요. 힐탑의 일원이 된 것을 말이죠.”
지저스는 감시병이 구해온 진통제와 물을 아론에게 먹였고, 감시병은 아론의 고통이 잦아들자 감옥의 문을 열었다. 지저스는 감옥을 나와 감시병에게 물었다.
“무기를 구할 수 있나요?”
그러자 감시병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어깨에 메고 있던 소총을 버리며 말했다.
“여기 녀석들이 맘에 들진 않지만 미운 정이 들어서 말이야. 가능하면 죽이고 싶지 않아.”
지저스는 감시병을 보고 미소지으며 바닥에 떨어진 총을 주워 주면서 말했다.
“그 총은 무사히 탈출하고 죽은 자들한테 쓰게 가지고 있으세요. 약탈자들은 죽이지 않고 제압해 보죠.”
지저스는 약탈자 기지를 탈출한 다음 감시병으로부터 아론의 부축을 이어받았고, 감시병은 소총의 안전장치를 풀며 말했다.
“힐탑은 어떤 곳이야? 궁금하군.”
“그건 도착했을 때의 즐거움으로 남겨둬요. 가보면 알 겁니다. 당신 마음에 쏙 들 거라 장담하죠.”
지저스는 감시병에게 권총을 받아들고 안전장치를 풀며 힐탑으로 걷기 시작했다."
3. 스킬
무술의 달인 | 랜덤 대상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주변의 적에게 공격력 (170/200)%의 대미지를 3회 입힌다. 마무리 공격으로 적에게 대미지를 줄 경우 항상 치명타가 발생한다. 1회 이상 피해를 받은 대상은 70% 추가된 대미지를 받는다. | |
날아차기 | 개전 시 마주 보고 있는 적에게 강력한 발차기로 공격력 (280/290/300)% 대미지를 준다. 해당 스킬로 피해받은 대상은 5초 동안 피격 시 회복되는 에너지를 획득할 수 없다. | |
검과 발 | 검으로 적을 빠르게 베어 공격력 60%의 대미지를 8회 입히고, 돌려차기로 적을 밀쳐 내면서 공격력 (150/180)% 대미지를 준다. 돌려차기에 피격된 대상은 (2/3)초 동안 기절 상태가 된다. | |
신용 | 전투 중 생존한 아군이 많을수록 지저스의 공격력이 증가하며, 1명당 공격력이 (3/4)% 증가한다. 생존한 아군 1명당 지저스가 적으로 부터 받는 대미지가 8% 감소한다. |
4. 장비
개인 장비 |
♦ 개전 시 자신의 공격력 (4/8)%에 해당하는 수치만큼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 자신에게 혹은 자신이 피해를 준 적은 2초 동안 매초 지저스 공격력 85%의 대미지를 받게 되고 대상이 받는 회복 효과가 70% 감소된다. |
특전 | ♦ 전투 시작 후 15초가 지날 때마다 랜덤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주변의 적에게 공격력 200%의 대미지를 입힌다. 스킬 사용 후 전투 종료 시까지 기본공격으로 주는 대미지가 (15/20)% 증가하고, 최대 (2/4)회 중첩된다. |
5. 평가
적 진영으로 침투해 출혈과 높은 데미지로 빠른시간 내 적을 제압하는 암살형 캐릭터이다.개전 시 마주보고 있는 적을 적 진영 안으로 밀어 넣는 강력한 선공 스킬을 사용하며,스킬에 공격당한 적은 에너지를 회복 할 수없이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이어지는 '검과 발' 스킬로 인해 기절까지 되어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순삭되어 버린다. 적 하나를 저격하여 무력화 및 제거가 용이하여 PVP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이지 및 방어전에서 딜러역할을 하기에는 적과의 레벨차이로 힘들지만 어그로 분산 및 적 지저스의 선공을 맞지저스로 무력화 시킬 수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개인장비와 특전이 중요하여 신화까지는 진급하여야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며,교환소에서 포인트로 획득이 가능하여 신화 진급 난이도도 쉬운편이다.
[개인장비 30강이상 9특전 추천]
이로인해 헤드헌팅의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나,경계선 고랭커를 노린다면 앤드류와의 선택의 기로가 생기기 때문에 헤드헌팅의 겸용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