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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5:42:01

방관 유니크(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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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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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디에고
2.1. 스토리2.2. 스킬2.3. 평가
3. 캐서린
3.1. 스토리3.2. 스킬3.3. 평가
4. 제프
4.1. 스토리4.2. 스킬4.3. 평가

1. 개요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방관 성향 생존자 중 유니크 등급의 생존자를 정리한 문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디에고

파일:워킹데드_방관_디에스탠딩1.jpg 파일:워킹데드_방관_디에스탠딩2.jpg
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Bystander.png 방관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지능.png 지능 타입 <colbgcolor=#fff,#1f2023> 화력/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서포터.png 서포터
무기 사냥용 총 획득처 모집, 생존자의 선물 - 4,800개

동물보다 사람이 맞추기 쉽지. 사람은 빠르지 않거든.

2.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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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고는 아주 오래전에 가족을 잃었던 슬픔이 있었고, 그 슬픔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는 가족을 잃은 후 일상을 힘없이 살아갔고, 이를 옆에서 바라보던 친구는 그를 항상 걱정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연락이 뜸한 디에고가 걱정되던 친구가 그의 집을 방문했다. 가족 없이 디에고만 살던 집은 친구의 노크에 반응이 없었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초췌한 얼굴의 디에고가 힘겹게 현관을 열어 주었다. 친구는 디에고의 집에 들어서고 할 말을 잃었다. 바닥에는 술병과 빨랫감이 어지럽게 놓여 있었고, 가구 위에는 먼지가 가득했다. 사람이 살고 있으나 사람의 손길을 받지 못한 집이었다. 친구는 안쓰러워 보이는 디에고를 위해 집을 정리하다 빨랫감 속에 파묻혀 있던 사냥용 총을 보고 그가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사냥을 배웠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그것을 그에게 가져가 보여주었다. 디에고는 총을 보고 생기 없던 눈동자에 활기를 조금 가졌고, 친구는 그것을 보고 몸을 움직이고 대외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를 가질 겸 사냥 동호회를 만들어 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 디에고는 친구의 말에 수긍하는 대신 사냥용 총을 집어 들었다.

디에고는 사냥 동호회를 만들고 운영해 나갔다. 디에고는 나이에 비해 사냥에 대한 경험이 풍부했고, 그가 운영하는 사냥 동호회는 자연스럽게 입지를 넓히며 커져 나갔다. 사냥 동호회의 입지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사람들이 동호회를 찾아왔고, 규모가 커지며 사건 사고가 늘었다. 사건 사고는 규모에 비례해 다양하고 심각한 것들이 많아졌고, 그것들은 사냥 동호회를 안 좋은 분위기가 되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서 존속까지 위험하게 만드는 일도 발생시켰다. 디에고는 원래 사람이 착하기도 했고 동호회 세력을 키우기 위해 사람을 가려 받지 않다가 일어난 사건들에 골머리를 앓았고, 동호회가 해체될 뻔한 일을 겪고 나서는 동호회의 번성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로 있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자고 생각하며 사람을 가려 받기 시작했다. 디에고의 운영 방침 덕분에 동호회에는 서로 마음이 맞는 좋은 사람들이 늘어갔고, 디에고는 자연스럽게 사냥을 나가 몸을 움직이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완전히 즐기게 되었다. 디에고는 이를 통해 가족을 잃었던 슬픔을 떨쳐내며 활력을 되찾았고, 디에고는 사냥 동호회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디에고는 자신이 가진 애착을 다른 사람들도 가졌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고, 자신의 염원을 담아 동호회 티셔츠를 만들어 다 같이 입기를 권할 정도였다.

디에고는 아포칼립스가 터지고 사라진 사냥 동호회를 그리워하며 자신과 사냥을 함께할 뜻있는 동료를 찾아 사방을 누볐지만 아무나 동료로 들이지 않았다. 디에고는 그렇게 사람을 고르고 골라 세바스찬과 니아를 사냥 그룹으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사냥을 다니며 많은 사람과 만났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도 여럿 구했다. 만났던 사람들 대부분은 사냥 그룹에 들어오길 원했고, 착하고 괜찮아 보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디에고는 세바스찬과 니아의 찬성이 완강해도 뜻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다. 이전 사냥 동호회에서 사람을 아무렇게나 받다 불화가 생겼던 일이 교훈이었다. 세바스찬과 니아는 그의 행동과 결정에 큰 반항을 하지 못했다. 그가 세바스찬과 니아, 사냥 그룹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디에고는 자신의 사냥 그룹을 위해서라면 한없이 신중해질 수 있었다.";

2.2. 스킬

완벽한 한발(필살기) 적의 약점을 노려 공격력 (120/150)%의 대미지를 주고 출혈을 일으킨다. 출혈을 (10/20)초 동안 지속되며, 매초 공격력의 50%만큼 대미지를 입는다.
예광탄 장총으로 적에게 공격력 (110/130/150)%의 대미지를 주고 6초 동안 대상의 방어력을 40% 감소시키고, 매초 50의 에너지를 잃게 한다.
덫 발사기 네트건을 사용하여 적을 포획한다. 포획된 적은 6초 동안 움직일수 없는 상태가 되며, 회피가 60 감소한다.

2.3. 평가

방관 성향의 진급용 재료. 자체 스탯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스킬 덫 발사기의 포획 옵션이 간혹 판을 뒤집는 경우가 있어 아주 무시는 할 수 없는 생존자.

3. 캐서린

파일:워킹데드_방관_캐서스탠딩1.jpg 파일:워킹데드_방관_캐서스탠딩2.jpg
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Bystander.png 방관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탱커.png 탱커
무기 바벨 철퇴 획득처 모집, 전리품 가방 - 4,800개

모두 짓밟아주마!

3.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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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없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말이지만 평범한 여성이었던 캐서린에게 그 명언은 이젠 성경과도 같다.
캐서린은 본래 자기 주장을 펼치지 못하는 소심한 여성이었다. 그러나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다툼을 벌이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남편의 머리를 골프채로 내리쳐 식물인간으로 만든 일로 인해 감옥에 수감되었다. 그녀는 그곳에서 운동의 매력에 빠졌고, 노력한 만큼 변화하는 자신의 몸을 보며 점점 더 깊이 빠져갔다.
출소했을 때 그녀는 이미 평범한 여성으로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육체를 가지게 되었고 몇 개의 보디빌더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으며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유명해진 캐서린은 자신의 이름을 딴 체육관을 설립했고, 그녀의 유명세 덕에 몰려드는 회원들로 항상 성황이었다.

아포칼립스가 일어나자, 그녀는 인도적인 목적으로 자신의 체육관을 개방하여 긴급 구호소로 사용했지만, 곧 순식간에 죽은 자들로 인해 지옥이 펼쳐졌다. 캐서린과 살아남은 사람들은 급히 정문을 굳게 잠그고 체육관 내부를 정리하기 시작했지만, 정리가 끝났을 때 살아남은 사람은 오직 캐서린뿐이었다.
그녀는 제일 먼저 체육관의 시체들을 모두 치우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피를 깨끗이 닦았다.
아주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체육관을 처음 열었을 때의 느낌이 생각났기 때문에 청소가 끝나고 나니 만족스러웠다.
이후 할 일이 없어진 그녀는 자신의 체육관에서 운동에 전념했다.
그녀의 체육관에는 판매용으로 쌓아둔 대량의 단백질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필요 영양소를 해결할 수 없기에, 제대로 된 식량을 구하기 위해 체육관 내의 운동기구로 만든 방어구와 무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녀의 무기는 매우 강력했지만 아무리 체력이 좋은 캐서린이라도 운동기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힘들었기에 그녀는 운동을 계속해나갔다. 시체들이 내는 낮은 소리와 총성, 사람들의 비명을 음악이라고 생각하며 운동에 전념했다.
가끔 약탈자들이 생필품을 찾아 그녀의 체육관을 찾아왔으나 영양도, 체력도 부족한 약탈자들은 캐서린의 상대가 되지 못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키 크고 가녀린 여성이 도와달라며 그녀의 체육관 정문을 두드렸다.
캐서린은 처음에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사라`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그녀에 팔에는 캐비닛 서랍을 이용해 만든 방패를 보며 생각이 바뀌었다. 그녀 역시 바벨 원판으로 방어구를 만들었기에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이며 이런 가녀린 여성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인지 궁금했기에 이야기라도 들어보자는 심산으로 문을 열어주었다. 사라가 들어온 후 캐서린이 문을 잠그기 위해 쇠사슬을 문에 걸려고 하자 등에서 큰 고통이 느껴졌다.
그녀가 뒤로 돌아서자 사라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피가 흘러내리고 있는 긴 송곳을 들고 있었다.
캐서린은 그대로 그녀에게 돌진했으나 사라는 가볍게 피했다.
그 순간, 체육관의 정문이 열리며 시체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사라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빠르게 도망쳐버렸다.
체육관을 자신의 영역으로 삼을 셈이었으며 캐서린이 문을 완전히 잠갔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커다란 체구로 인해 쇠사슬로 문을 잠그는 것을 못 본 것이다. 캐서린은 상처를 부여잡고 시체들과 싸워야 했다. 다행히도 시체들은 그녀가 이전에 체육관을 정리했을 때보다 많지는 않았기에 다시 성공할 수 있었다.
그사이에 사라는 체육관을 빠져나가 버렸다.

다행히 찔린 상처는 중요한 장기에는 닿지 않았기에 회복은 순조로웠다. 그녀는 2주도 안 되어 다시 예전처럼 움직일 수 있었다.
묵묵히 체육관을 청소하던 그녀는 체육관 로비에 있는 대리석 조각상의 머리가 깨져있는 것을 보았다. 캐서린이 아끼던 수집품이었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았다. 그녀는 남편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으며 아포칼립스가 발생했을 때도 사람들을 내쫓고 체육관을 닫아버렸다면 힘든 일도 없었을 것이다. 하물며 이번엔 자신이 도와주려던 사람에게 뒤에서 공격당해 어이없이 죽을 뻔하기도 했다.
분노에 차오른 그녀의 입가에 어느새 미소가 지어져 있었다. 새로운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자신을 공격한 사라를 찾아 그녀의 머리를 뽑아 대신 장식한다는 목표가.
그래. 고통을 받았으면 얻는 것도 있어야지.";

3.2. 스킬

광란의 돌격(필살기) 캐서린은 바벨로 만든 철퇴로 전방의 적에게 공격력 (250/270)%의 대미지를 입히고 2초 동안 기절시킨다. 전방의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입혀 기절시키고 밀쳐낸다.
휘두르기 바벨로 만든 철퇴를 휘둘러 주변의 적에게 공격력 (170/180/200/240)%의 대미지를 입힌다. 피격된 적은 4초 동안 가속이 25 감소한다.
버티기 캐서린의 HP가 40% 미만일 경우 받는 대미지가 40% 감소한다. 전투 중 연속해서 적에게 피해를 받을 경우 3초 동안 받는 대미지가 20% 감소한다.

3.3. 평가

근육질 여자 캐릭터로 방관유니크의 탱커이다.
적으로 나와도 부담되지않고 진급재료로만 사용되는 그냥그런 유니크 생존자이다.

4. 제프

파일:워킹데드_방관_제프스탠딩1.jpg 파일:워킹데드_방관_제프스탠딩2.jpg
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Bystander.png 방관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민첩.png 민첩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워리어.png 워리어
무기 나무활 획득처 모집

모두 꿰뚫어주마.

4.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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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예 특수부대 대원이었던 제프는 베트남전에서 지뢰에 한쪽 다리를 잃은 뒤 고향으로 돌아왔다.
전쟁터에서 저지른 일과 혼자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공포로 인해 극도의 PTSD에 시달리던 제프는 귀향 후에도 사람과의 소통이 불가능할 정도였고, 여러 번의 폭행 범죄를 저지르며 마을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더는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제프는 젊은 나이에 스스로 사회와 고립되는 것을 택했다.
그는 마을 외곽으로 이주하고는 모든 사람과의 교류를 끊었다. 마을 사람들이 제프를 보는 일은 그가 식료품이나 필요한 물품을 사러 내려올 때뿐이었다. 제프는 그 후 몇 년을 들여 지하실을 작은 벙커로 만들어냈으며 자신의 의족을 손수 개량하기도 했다.
그는 벙커 속에서나마 전쟁의 공포를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으며 혼자서 다양한 서적을 보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갔다.

그렇게 수십 년이 흘렀다. 제프는 여전히 혼자였으며 그를 찾아오는 것이라곤 가끔 마당에 놀러 오는 여우 몇 마리와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사는 `신디`라는 이름의 여자아이 뿐이었다. 제프의 집은 신디가 학교로 가기 위한 지름길에 있었기 때문이다. 신디는 제프가 벙커를 증축하는 모습을 보았고 그것이 재미있었는지 계속 찾아오게 되었다. 제프는 귀찮았으나 매일같이 찾아오는 신디에게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호기심이 많았던 신디는 제프에게 왜 혼자 살고 있는지, 제프가 경험한 전쟁에 관해 묻곤 했고 제프는 나름 아이에게 말해선 안 되는 내용은 언급하지 않으며 성실히 대답해주었다.

아포칼립스가 발생했을 때 아무 대비도 없었던 마을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재앙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지만 제프는 달랐다. 그는 집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대부분의 시간을 벙커에서 무언가를 제작하며 보냈다. 그는 총기와 탄약이 소진되었을 때를 대비해 자신이 직접 만든 활과 화살로 사격 연습을 하고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의족을 개량했다. 언젠가 벌어질 일에 대비하면서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것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이었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누군가 굉장히 다급하게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제프는 활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 밖을 보았다. 신디와 그녀의 부모로 보이는 사람들이었다. 제프는 2층에서 가족에게 다가오는 시체들을 활로 처리한 뒤 체인을 걸어둔 채로 문을 열어 사정을 들었다. 그들 역시 지하실에 숨어있었지만, 식량이 떨어지자 도움을 바라고 찾아온 것이었다. 신디의 부모는 제프에게 지하 벙커에 대해 언급했다. 신디가 알려주었으리라. 벙커 안에는 이미 충분히 늙은 자신이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는 식량과 물은 있지만 네 명이 되면 다르다. 그리고 지금 사태는 진정될 리가 없다. 신디와는 안면이 있지만 제프 입장에서는 관계도 없는 여러 명을 위해 위험을 부담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제프는 거절했고 부모는 원망스러운 얼굴로 돌아섰지만 신디는 쓸쓸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그날 밤. 벙커 안에서 잠시 낮잠을 자던 제프는 오랜만에 악몽을 꾸었다. 그는 낮에 만난 신디의 가족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그는 담배에 불을 붙이며 생각했다. 자기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 반대 상황이었다면 그 가족도 마찬가지였으리라.
제프는 다시 잠을 청했지만, 도무지 잘 수가 없었다. 대신 다른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라면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다. 자기들 집 지하실에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제프는 여분의 의족과 화살이 가득 든 가방을 챙겼다. 이렇게 하는 것이 계속 악몽을 꾸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4.2. 스킬

전투 집중력(필살기) 자신의 HP를 8% 소모하여 10초간 공격 속도를 대폭 증가시킨다.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적을 처치할 경우 지속시간이 초기화되며, 최대 HP의 20%를 회복한다.
사살 우선 공격시 자신의 HP가 8% 소모되며, 소모된 HP의 (1.3/1.5/1.75/2)배 만큼 공격력이 증가한다.
짧은 명상 자신의 HP를 7% 소모하여 10초동안 매초 최대 HP의 4%씩 회복한다. 회복하는 동안 받는 대미지가 30% 감소된다.

4.3. 평가

중립 유니크의 가이드와 함께 가장 쓸만한 유니크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160레벨 전까지 메인 딜러로 사용해도 될만큼 의외로 좋은 성능이지만, 안드레아,아브라함등 메인 에픽딜러 하나만 얻게되도 버려지는 유통기한 짧은 딜러이다.
강력한 만큼 역시 적으로 만나면 자힐을 하며,활을 쏘아대어 1대5도 이기는 무자비함을 보여준다.
여느 유니크와 마찬가지로 진급재료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