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5:29:56

베타(워킹데드: 올스타즈)




## 🔶🔶 제목 배경색 틀 🔶🔶
## 🔶🔶 제목 본 내용 틀 🔶🔶
파일:워킹데드_올스타즈.png
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도감순 정렬
[  펼치기 · 접기  ]
파일:워킹데드_악_베타스탠딩1.jpg 파일:워킹데드_악_베타스탠딩2.jpg
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Predator.png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탱커.png 탱커
무기 쌍검 획득처 모집, 전리품 가방 - 45,000개

내가 널 해방시켜주겠다.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방관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 [ 이념의 충돌 ]

사슴 한 마리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낮은 나뭇가지에 달린 잎사귀를 향해 다가왔다. 꼬박 이틀 동안 사슴을 추적한 베타는 조용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근육을 풀었다. 사슴이 베타를 눈치 채지 못 하고 잎사귀를 먹기 시작하자, 베타는 아주 천천히 활시위에 화살을 걸고 사슴을 조준했다. 그가 심호흡을 한 뒤 활시위에서 손가락의 힘을 빼려는 순간, 사슴의 반대편에서 수풀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그는 그대로 멈추고 수풀을 노려보았다. 자세히 보니 수풀이 아니라 풀로 엮어 만든 위장복을 입은 사람이었다. 베타는 사슴보다 큰 흥미를 느끼며 그를 지켜보았다. 위장복을 입은 사냥꾼은 사슴의 바로 뒤에서 양손으로 창을 들고 찌를 준비를 한 채로 가만히 서 있었다. 창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찌를 셈이군. 베타는 그가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언제까지 저럴 수 있는지 지켜보기로 했다.
사슴은 경계심이 많은 생물이다. 그가 움직이면 수풀과 위장복의 풀이 부딪히며 소리가 날 것이고, 사슴은 소리가 난 방향을 피해 도망갈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이제 원래 목적이었던 사슴 사냥은 더는 중요하지 않았다.

10분 정도가 지났으나 사냥꾼은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사슴은 새 소리에 이따금 움직였지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다시 풀을 뜯었다. 두 시간 정도가 지나자 만족한 사슴은 몸을 돌려 왔던 곳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 몇 초 지나지 않아 사슴과 사냥꾼과의 거리가 아주 많이 가까워졌다. 그는 놓치지 않고 창을 찔러 한순간에 사슴의 목을 관통시켰다. 베타는 이 모든 광경을 흥미진진하게 관람하고 있다. 사슴 사냥에 성공한 사냥꾼은 수풀에서 나와 위장복의 후드를 뒤로 넘겼다. 30대 정도의 남성이었다. 그는 무릎을 굽혀 발목에 차고 있던 칼을 꺼내 사슴의 뒷다리를 잘라낸 뒤 그대로 살점을 먹기 시작했다. 이에 베타 역시 수풀에서 걸어 나왔다. 사냥꾼이 수풀이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베타를 보았고 둘의 눈이 마주쳤다.
"나는 널 바로 공격할 생각이 없다."
베타가 입을 열자 사냥꾼은 천천히 베타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그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호오. 그놈들 가죽을 뒤집어쓰는 방법이 있었군. 그래서 내겐 무슨 일이지?"
"사슴을 잡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대단한데. 난 당신 기척도 못 느꼈거든. 박수라도 쳐주려고 온 건가?"
사냥꾼이 비아냥댔다. 그의 입장에서 베타는 불청객이었고, 베타의 덩치와 외모는 그에게 있어서 경계심을 놓지 않도록 만드는 데 충분했다. 그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다리 두 개만 온전히 내게 준다면 나머지는 가져가도 좋아."
사냥꾼의 말에 베타 역시 코웃음을 쳤다.
"판단이 빠르군. 날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겠지. 어차피 동료도 없을 테니."
"어떻게 확신하지? 내게 동료가 있다면 이미 총이나 활을 들고 널 조준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사냥꾼이 조심스럽게 묻자 베타는 팔짱을 끼며 대답했다.
"동료가 있었다면 그 고기를 여기서 먼저 먹진 않겠지. 그리고 넌 고기를 생으로 섭취하고 있지. 불을 피우고 요리하면 흔적이 남을 테니까."
사냥꾼은 인상을 쓰며 바닥에 침을 뱉었다. 베타의 말은 틀린 것이 없었다.
"안심해라. 난 네가 자연에 순응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네가 우리의 일원이 되기를 원한다. 네게도 좋은 일일 것이다."
"너희의 일원? 나보고 너처럼 시체 가죽을 뒤집어쓰는 것 말인가?"
"그렇다. 우린 `위스퍼러`다. 우리는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의 일부가 되어 죽은 자들과 함께 살아간다."
생존자는 사슴 고기를 내려놓고는 창을 쥐고 일어섰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관심 없어. 난 지금이 편해. 그리고 시체 가죽 뒤집어쓰는 취미는 없어."
사냥꾼이 단호하게 거절하자 베타는 이해가 되지 않는 듯 물었다.
"네 모습을 봐라. 자연의 일부인 풀을 엮어 만든 옷을 입고 있는 너와, 자연의 일부인 죽은 자들의 가죽을 뒤집어쓴 우리가 뭐가 다르지?"
"난 자연에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살아갈 뿐이야. 우린 자연 속에 존재하는 인간일 뿐이니까. 너희도 똑같아. 하지만 너희는 진실을 포장하고 있을 뿐이야. 그래. 네가 뒤집어쓰고 있는 시체 가죽처럼 말야."
사냥꾼은 말을 마친 뒤 양손으로 창을 쥐었다. 그는 자신의 말이 눈앞의 거대한 남자를 자극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사냥꾼에게 있어서 남자의 철학은 광신도와 다름없었다. 베타는 한숨을 쉬었다.
"안타깝군. 너라면 좋은 일원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베타는 활을 바닥에 버린 뒤 두 자루의 대검을 꺼냈다. 베타가 자세를 취하기도 전에 사냥꾼은 창을 들고 빠르게 달려들었다. 재빠르고 정확한 공격을 보며 베타는 그가 자연 속에서 긴 시간을 보낸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가치관이 다른 건 어떻게 할 수 없고, 베타 역시 그가 따르지 않으면 죽일 것이라고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다. 사냥꾼은 이미 베타의 영역을 침범한 침략자였을 뿐이니까. 베타는 창을 피하다가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 검으로 창을 튕겨낸 뒤 빠르게 거리를 좁혔다. 하지만 사냥꾼은 베타의 계산보다도 훨씬 동작이 빨랐다. 그는 뒤로 크게 뛰어오르며 몸을 회전해 베타에게 창을 찔러넣었다. 창은 베타의 어깨에 박혔다. 보통의 성인 남성이라면 사냥꾼의 승리로 싸움이 끝났겠지만, 베타는 오히려 칼 한 자루를 버리고 어깨에 박힌 창을 잡아 사냥꾼의 몸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들였다. 베타의 칼이 사냥꾼의 복부를 관통했다.
"아쉽군. 너라면 무리에서 꽤 높은 서열에 속할 수 있었을 텐데."
베타는 말을 마치고 칼을 그대로 들어 올렸다. 내장이 흘러나왔고 사냥꾼은 그대로 베타의 품에서 숨이 끊어졌다.

어깨의 상처를 불로 지지고 흙으로 덮은 베타는 사슴을 반대편 어깨에 짊어지고 무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가 뒤를 보자 흙길 한가운데에 놓여있는 사냥꾼의 시신이 보였다. 시신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되살아나려는 것이다. 베타는 그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자연의 일부가 된 걸 축하한다."";

3. 스킬

파일:베타_필살기.png 복수 필살기 시전 시간 동안 받는 대미지가 60% 감소하고, 제어 상태를 면역한다. 종료 시점에 전방의 모든 적을 공격하여 150% 대미지를 입히며, 추가로 시전 시간 동안 받은 피해의 (100/200)%만큼의 대미지를 준다. 적에게 준 대미지의 50%를 자신의 HP로 회복한다.
파일:베타_스킬1.png 어깨치기 전방의 적에게 공격력 (140/160)%의 대미지를 입히고 밀쳐낸다. 적에게 준 대미지의 (50/70)%를 자신의 HP로 회복한다. 베타의 공격이 적을 넘어트린다.
파일:베타_스킬2.png 끈질긴 생명력 베타는 사망에 이르게 되면 잠시동안 그로기 상태가 되며, 그로기 기간 동안 최대 HP의 (60/70)%를 회복한다. 매 전투마다 1회만 발동한다. 그로기 상태가 끝나면 주변의 적을 3초 동안 기절시킨다.
파일:베타_스킬3.png 죽음의 속삭임 전투 시작 시 HP가 가장 낮은 적에게 워커의 머리를 던져 공격력 120%의 대미지를 준다. 워커 머리에 피격된 대상은 (15/25)초 동안 베타가 받은 대미지의 (60/70)%를 받게 된다.

4. 장비

개인 장비 전투 중 첫 번째 필살기 스킬 시전 중 사망하지 않게 된다.
♦ 개전 시 자신의 최대 HP가 (15/30)% 증가한다.
전투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필살기 스킬 시전 중 사망하지 않게 된다.
특전 전투 중 '끈질긴 생명력' 스킬을 사용하여 기절에 걸린 적을 자신 앞으로 끌어당기고, 기절에 걸린 적 1명당 자신 최대 HP 5%를 회복한다.
'끈질긴 생명력' 스킬의 그로기 상태가 끝나면 에너지를 150 획득한다.

5. 평가

베타는 탑티어 탱커생존자로 평가받고 있다.

부활이 가능한 베타는 기본탱커로서도 충분히 성능을 발휘 할 수 있으나, 베타의 진가는 압도적으로 적들이 강한 스테이지나 방어전의 적을 상대할때 볼 수 있다.

'죽음의 속삼임'스킬로 전투시작시 체력이 가장 낮은(보통은 후열의 딜러나 서포터)에게 워커의 머리를 던지는데 베타가 받은 데미지의 70프로를 공유하여 적 중요캐릭터를 쉽게 제압할수있다.이때 워커머리가 회피가 뜰 수 있으니 잘지켜보고 트라이를 해야한다.

또 필살기인 '복수'를 활용하여 지속시간 받은데미지의 200프로를 주변의적에게 반사시켜 단번에 적들을 제압 할 수있다.적이 강할수록 반사데미지가 높으며, 좋은위치에서 잘얻어맞는게 중요한다.

특수장비는 빠른 필살기를 위한 기호품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 또한 복수에 특화되어 있어 투자 할 수록 리타이 횟수가 줄어든다.
[개인장비30강,3특전이상 추천]

필살기 사용시 장비에서 갑옷,투구부분을 약하게 혹은 해제하면 더높은 데미지를 반사 할 수있으니
필살기전에 죽지 않는다면 조절해보는걸 추천한다.

필살기시에 주변으로 적을 모으는게 중요하므로 아브라함,라니아,벨,로라등과의 조합이 좋다.
베타는 필살기를 활용한 난해한 스테이지의 클리어에 도움이 되므로 무소과금의 희망이라 평가 되어 최대로 육성 하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