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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21:14:55

존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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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J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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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une Arc
존 아크
Nora Valkyrie
노라 발키리
Pyrrha Nikos
피라 니코스
Lie Ren
라이 렌

파일:attachment/존 아크/K-12.jpg
종족 인간 성별
나이 17세 잘 쓰는 손 오른손
6'1" (185.42cm) 소속팀 JNPR(리더), RNJR(임시)
파트너 피라 니코스
파일:빙설제국 존 아크.jpg
빙설제국


1. 개요2. 특징
2.1. 허당2.2. 노력
3. 능력
3.1. 셈블런스: 오라 증폭(Aura Amp)3.2. 장비: 크로세아 모르스(Crocea Mors)3.3. 전투 스타일3.4. 리더
4. 대인관계
4.1. 가족들4.2. 친구들4.3. 적대 관계
5. 작중 행적
5.1. 볼륨 15.2. 볼륨 25.3. 볼륨 35.4. 볼륨 45.5. 볼륨 55.6. 볼륨 65.7. 볼륨 75.8. 볼륨 85.9. 볼륨 95.10. RWBY 빙설제국5.11. 치비
6. 2차 창작7. 캐릭터 기반8. 기타9. 컨셉 아트


Jaune Arc

1. 개요

I'm tired of being the lovable idiot, stuck in the tree while his friends fight for their lives!
난 더이상 친구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동안 나무에 낀 사랑스러운 바보가 되고싶지 않아![1]
It doesn't matter what we're called. As long as we're together.
팀명이 뭐든 상관없어. 우리가 같이 있는 한.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일스 루나(Miles Luna). [2]/ 시모노 히로.

2. 특징

훤칠하고 온순한 인상의 금발 미소년. 3화에서 지나간 언급에 따르면 천연 금발이라고. 잘 생긴 얼굴에 몸매도 훤칠하지만[3] 하는 짓이 허당의 극치. 한마디로 얼굴값을 못하는 남자.

전쟁 시절 전사였던 아크 가문의 외동아들이다. 여자형제만 7명이라고.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가문이 대대로 영웅이었고, 그에 대한 중압감과 약한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초반 스펙이 약한 만큼 가장 극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RWBY에서 팀 루비 이외에 가장 큰 비중을 맡고 있는 캐릭터인만큼 사실상 제2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2.1. 허당

that Jaune fellow is not ready for this level of combat.
저 존이라는 학생은 아직 전투를 할 실력이 아니에요.
- 글린다 굿위치, RWBY 볼륨 1 7화
What are you talking about? It's just that goofy Jaune guy who's always falling over stuff.
뭐라는 거에요? 저거 맨날 지 혼자 자빠지는 모지리 존인가 뭔가 하는 얘 아니에요?
- 에메랄드 서스트라이, RWBY 치비 시즌 2 5에서[4]

초반 한정이지만, 뭘 해도 까이고, 뭘 해도 당하고, 뭘 해도 실패하는 모습만 줄창 보여줘, 팬들로부터 동정의 시선을 받고 있다. 여자들에게 찝쩍거리는 것은 물론이고, 능력도 없으면서 호기를 부린다던가, 상황을 계속 꼬이게 만든다던가....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좋은 판단력으로 마무리를 하긴 하지만, 어째 이것도 막타스틸(…) 같은 느낌이 강해서, 팬들에게는 RWBY 공식 호구 취급. 볼륨 1 4화에서는 언행도 점잖고 쿨하며 실력도 강한 남자가 등장해서 청일점 타이틀도 잃었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오라 개방도 입학 시험 도중에서야 한 탓에 출발지점이 달라 스펙 차이가 심했으며, 능력과는 별개로 피라와 카딘에 대한 태도 때문에 많이 까였다. 한창 불안한 사춘기 나이에 다른 아이들에게 열등감과 죄책감을 느끼며 학교폭력까지 당하는 상황이니, 존의 행동에 납득이 간다며 이해해주는 팬도 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들이며 괴롭힘 당하는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기 보단, 일진 가해자들의 "우린 친구지?"라는 뻔한 구라를 받아들여서 그런 상황을 부정하는 면이라든지.[5] 피라에 대한 반응도 어찌 보면 존과 피라 둘 다 성장과정이나 능력이 극과 극인 상태에서 서로 이해가 부족한 탓에 생긴 순진한 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나쁜 놈은 카딘 뿐입니다

다만 서류 위조로 입학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비콘이 위조서류사기가 통할 곳이 아니니 오즈핀은 알고 눈감아준 것이다'라는 추측도 있지만, 오즈핀의 보좌역인 글린다 교수가 모르고 있던 것으로 보면 그냥 자세한 확인 없이 입학시킨 듯하다.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다. 입학시험을 위해 오라도 못 쓰는 존을 공중에 내던진 걸 보면 오즈핀 교수가 개인적으로 눈치챈 것도 아닌 모양. 입학시험 당시에는 안 들켰어도 시간이 지나면 들켰을 수 있으니, 비콘이 테러당해서 아무래도 상관없어진 게 다행이다.

그래도 초반에 약한 만큼 성장이 두드러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부정적 평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지고 있다. 인격적인 측면에서는 볼륨 2 7화를 기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로 바뀌었으며, 능력적 측면에서는 셈블런스의 각성 후 아군의 중요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RWBY: Grimm Eclipse에서는 무도회 때 피라를 위로하기 위해 드레스를 입고 온 탓에 남들의 무도회 의상은 정상적인 옷이지만 혼자 드레스다(...).

2.2. 노력

Well, he's certainly improved.
실력이 제법 늘었는데.
- 와이스 슈니, 볼륨 3 2화
I've never met someone so determined to better themselves.
이제껏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너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
- 피라 니코스, 볼륨 4 2화

볼륨 1에서 오라가 많다는 떡밥이 나오면서 잠재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때문에 노력한다면 실력의 성장폭이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팬덤의 추측이 있었다. 실제로 화수를 거듭할 수록 성장이 굉장히 눈에 띠는 캐릭터인데, 성장이 빠를 수 있었던 이유는 피라의 도움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피라가 노력을 많이 한다고 칭찬할 정도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6]

볼륨 3에서 6개월 정도 흐른 볼륨 4에서는 본인의 노력과 피라의 영상 녹음을 보고 맹연습을 한 결과인지 예전보다 위력[7]이 생기고 전투자세도 정교해졌다.[8] 1화에서 무기가 없어서 당한건 잊자 12화에서 허당, 호구남은 이제 사라지고 늘어난 실력을 보여주는데 놀랍게도 다른 애들한테 밀리지 않고 많은 활약을 한다. 작전을 짜는 것 외에도 여러번 그림에게 간간히 피해를 줘 신경을 끌거나 공격을 막는 등 탱커 같은 모습을 보인다.

볼륨 5에서 오즈핀 역시 실력이 향상된 것을 칭찬한다. 다만 여전히 셈블런스를 개방하지 못 한 건 단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 중 개방한다. 하지만 볼륨5 11화에서 피라를 죽인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이는 신더의 모습에 평정심을 잃고 분노에 빠져 돌진해 동료들을 위험하게 만든 것을 볼 때 여전히 경험을 더 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성장을 잘 보여주는게 볼륨 7에서 보여준 그의 착지 전략. 볼륨 1의 착지 전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과 비교하면 나름 장족의 발전을 보여줬다.

3. 능력

3.1. 셈블런스: 오라 증폭(Aura Amp)

파일:jaune_semblance.png 파일:라이 렌 오라 증폭.png
와이스 슈니 치료 라이 렌 셈블런스 강화[9]
자신이나 타인의 오라를 증폭한다.[10] 타인의 셈뷸런스를 강화하는 버프 능력으로 이용할 수도, 오라의 치유 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상대의 부상을 회복하는 힐링 능력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오라를 많이 소비하는 능력이지만, 존은 다른 사람보다 오라가 훨씬 많기 때문에 고갈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볼륨 1에서 맨 처음 나왔으며, 우연히 발동하여 자신의 오라의 방어능력을 증폭해 카딘의 공격을 막았다. 구체적으로 능력이 밝혀진 건 볼룸 5 12화. 와이스가 복부관통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을 때 와이스의 오라의 치유능력을 증폭하여 내장까지 관통한 것처럼 보이는 상처를 얼마 안 걸려 치유했다. 다음 화인 볼륨 5 13화에서는 오라증폭을 받은 와이스의 셈블런스가 강화되어 새로운 소환수[11]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볼륨 6 1화에서는 사거리는 몇 미터 정도에 많아봐야 2명 정도가 한계던 렌의 감정 감추기 능력을 열차 승객 전체의 감정을 감출 정도로 강화하였다.

3.2. 장비: 크로세아 모르스(Crocea Mors)[12]

파일:JShield.png 파일:asdasd.png
개수 전[13][14] 개수 후[15]
파일:Crocea_Mors_ProfilePic_Upgrade.png
대검 형태

롱소드 방패. 선조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물건으로, 루비 로즈가 평하길 " 빈티지".[16] 다른 캐릭터들의 무기가 휘황찬란한 기믹과 부속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별다른 기믹이 없으며 장식도 없이 수수하다.
초반 기믹은 방패를 접어서 칼집으로 쓸 수도 있다는 것 하나뿐. 부피가 줄어들어 편하긴 하지만, 무게에는 변화가 없다.쓸데없이 현실적 8화에서 방패로 거대 전갈인 데스 스토커의 공격을 막아낸걸 보면 무기 자체는 매우 튼튼한 듯하다. 다만 중화기가 기본 옵션으로 달려있는 타 캐릭터들에 비해 이쪽은 약캐[17]+짧은 사거리 때문에 전투에서 큰 활약이 없었다.
볼륨4 1화에서 장비를 개량했다. 팔뚝 보호대와 건틀릿이 추가되었고, 기존의 방패가 방패로 변형 후에 팔에 착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다르게 검집 상태에서도 팔뚝보호대에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착용하고 다니던 흉갑[18] 대신 착용하는 새로운 흉갑은 배꼽 위부터 옆구리까지 전부 방어할 수 있다. 대신 오른어깨에 착용하던 갑옷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존 방패와의 차이점은 방패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것으로 기존의 방패에는 방패의 위쪽에만 금색 부분이 있던 것과 살짝 사선으로 돌려져 있던 달이 새로운 방패에서는 곡선부분이 완전히 위를 향하도록 되어있고 금색 부분이 방패 가장자리를 완전히 덮고 있다. 그리고 방패 아래쪽에 피라의 티아라와 같은 무늬를 그려넣었다. 그리고 검도 가드를 포함한 그립 부분이 많이 바뀌었다. 여담으로 무기 개량 뒤 노라가 "이제 유탄 발사기 하나만 있으면 완벽할 텐데." 라고 한다(...).

볼륨4 12화에서 무기의 새로운 기능으로 칼집의 가장자리에 날이 생기면서 검과 결합해서 대검으로 만드는 기믹이 생겼다.[19][20] 방패에 대검까지... 이제 쌍검 기믹만 들어가면 완벽하다.

이후 볼륨 7 2화에서 아이언우드의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무기를 업그레이드할 것이 언급되는데 3화에서 나온 새로운 기믹으로는 방패 좌우로 푸른빛의 에너지막을 전개하거나 방패 정면의 달 문양에서 보랏빛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방패 좌우로 에너지막을 전개해 방어 면적을 넓히거나 낙하할 때 넓어진 면적을 통해 낙하 속도를 낮추거나 약간의 활강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달 문양에서 방출되는 보랏빛의 에너지를 통해 전방의 적들을 날려버릴 수 있게 된다. 흉갑은 소형 비버가 추가돤 것 말고는 차이가 없으며 다시 오른 어깨 장갑을 착용했다

볼륨 7에서 추가된 기믹들을 통해 아군의 방패 역을 수행하는 존이 좀 더 안정적으로 아군을 수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13화에서 방패의 에너지막을 전개하는 것으로 2명을 더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볼륨 8에서는 에너지막이 전개되는 설치형 엄폐물 생성기가 추가되었으며 렌이 던진 엄폐물 생성기가 방패에 달라붙는 것을 보면 볼륨 7에서 방패를 통해 전방으로 보랏빛 에너지를 방출하는 기능과 더불어 특정 물건을 흡착해 달라붙게 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1]

볼륨 8 14화에서 신더와 싸우던 중 검이 부러진다.

이후 볼륨 9에서는 검이 부러진 상태로 계속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그 외에는 흉갑과 양쪽 팔의 보호구 외에도 전신 갑옷으로 바뀌었지만, 전반적으로 무기도 그렇고 갑옷도 녹이 슬고 오래된 것으로 나온다.

3.3. 전투 스타일

첫 시험부터 얼마간은 오라도 쓸 줄 몰랐기 때문에 그냥 일반인보다 좀 나은 정도 스펙이었다.[22] 첫 시험에서 다들 사출장치로 에메랄드 숲 속에 쏘아보내질 때, 존 혼자서만 착지능력이 없었다. 하지만 피라의 수련과 혼자서 단련한 결과 동기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정도까지 성장.

출발점이 늦긴 했지만, 그 대신 피라가 감탄할 정도로 오라가 많다.[23] 이 덕분인지 아무런 단련도 안 했을 때도 신체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그동안 얻어터지거나 장시간 싸웠음에도 지쳤다는 묘사도 보이지 않았다. 볼륨 4 시점에서는 거대한 크기에 강력한 힘을 지닌 누켈라비의 공격을 잠깐 막는 모습을 보여줬고, 신더와 격돌했을 때 사물이 흔들리는 묘사가 나온다. 전기를 충분히 흡수한 노라나 헤이젤 레이너트 같은 파워 타입은 아니지만 충분히 괴력을 지니고 있다.

존의 전투 스타일은 그동안의 단련과 넘쳐나는 오라를 바탕으로 한 높은 신체능력과 검방 조합의 기본을 보인다. 볼륨 2까지는 약간 어설펐으나 3에서는 전투원으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가 됐고, 4부터는 더 이상 동기들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지니게 됐다.

단점은 장거리 공격 수단의 부재. 존의 무기는 기믹이 이것저것 붙긴 했어도 기본적으로 검과 방패라 원거리를 커버할 수 없다. 헌터들 중 무기에 총화기 기능이 붙어 있지 않은 건 존을 제외하면 윈터 슈니 정도인데, 상형진으로 원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윈터 슈니와 달리 존은 그런 것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싸울 때마다 근접해야 해서 확실하게 타격을 줄 수 있을 때가 아니라면 함부로 공격을 하지 못하며, 잘못하면 누켈라비 때처럼 반격을 당할 수도 있다.

3.4. 리더

처절할 정도로 약하던 시즌 1에도 카드게임에서 양을 이긴다던가 작전을 짜서 적재적소에 팀을 배치하는 등 사령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 때문인지 팀 리더로 뽑혔다. 이러한 지휘 능력은 볼륨 4에서 특히 더 부각되는데, 1화에서 팀 이름을 JNRR이냐 RNJR이냐 수다 떠는 팀원을 제지하고 상황을 판단하기도 하고, 팀원들에게 작전을 말하면 신뢰하고 따른다. 7화에서는 크로우와 티리온이 싸울 때 섣부르게 싸움에 끼어들다 당한 다른 애들과 달리 혼자 상황을 지켜본다.[24]

여기에 더해 셈블런스를 각성하게 되면서 셈블런스를 통해 부상당한 아군을 치료하거나 버프까지 걸어줄 수 있게 되었다. 단독으로는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없지만 팀과 함께 할 때 더욱 높은 시너지를 보이는 캐릭터. 단순히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만이 아니라, 검을 통한 근딜이나 방패를 통한 탱킹과는 달리 존의 버프와 힐링은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능력이기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4. 대인관계

4.1. 가족들

파일:존_누나들.jpg
여자 형제만 7명이라는 것이 드러났고, 누나들 사이에서 귀염둥이 막내 취급을 받았던 듯 하다. 사진 중앙에서 Help 팻말을 들고 있는게 존. 주황색 옷을 입은 여자아이가 사프론이다.

4.2. 친구들

4.3. 적대 관계

5.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볼륨 1

5.2. 볼륨 2

5.3. 볼륨 3

5.4. 볼륨 4

팀 RNJR
파일:Ruby_Rose_Emblem.png 파일:Nora_Valkyrie_Emblem.png 파일:Jaune_Arc_Emblem.png 파일:Lie_Ren_Emblem.png
Ruby Rose
루비 로즈
Nora Valkyrie
노라 발키리
Jaune Arc
존 아크
Lie Ren
라이 렌


Character Shorts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루비가 있는 곳에서 연기가 난다며 걱정부터 한다.

볼륨 4에서는 이전까지 충격적인 일이 많은데다 어렸을때 들렀던 시온 마을이 초토화 된것을 목격한 이후로 성격이 약간 신경질적이고 많이 진지해졌다. 그렇다고 호구기질이 사라진건 아니다 비콘을 떠난 후 팀 RNJR(레인저) 또는 노라가 정한 JNRR(쥬니어)를 만든다.[40][41]
파일:V4_12_00012.png

5.5. 볼륨 5

5.6. 볼륨 6

5.7. 볼륨 7

5.8. 볼륨 8

5.9. 볼륨 9

5.10. RWBY 빙설제국

1,2화는 볼륨 1과 비슷한 전개이지만 3화부터 달라지는데 나이트메어라는 악몽을 꾸게 만드는 그림에게 기생당해 혼수상태가 된다. 이에 가까운 관계였던 팀 주니퍼의 멤버들이 존의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꿈 속에서 자신의 장비의 모습을 한 아크 가문의 조상들에게 부담감을 느끼는 대사를 듣게 되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점점 어려진다. 그러나 존을 구하기 위해 주니퍼의 동료들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이때 존이 약해서 나이트메어가 약해서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와이스 슈니가 나이트메어에게 기생당해 혼수상태가 되자 와이스를 깨우는 데에 실패한 팀 RWBY와 함께 와이스의 꿈속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5.11. 치비

여기서도 어김없이 허당으로 등장. 그리고 본편에서 와이스에게 작업건걸 반영해 치근덕 대는걸 넘어 아예 들이대고 있다. 또 자기 무기가 촌스러운걸 아는지 그에 관련된 개그도 등장.[65] 시즌 2부터 가끔씩 원더 즈와이[66] 라는 사이드킥과 헌트맨이라는 히어로로 활동한다.[67] 참고로 변신씬도 있는데 이 처자의 패러디다.

6. 2차 창작

파일:존 & 피라.jpg 파일:존 아크+루비 로즈.png
의외로 2차창작 노멀 Shipping 부문의 구세주. 애초에 RWBY에 남자 비율이 떨어지는 와중에 존 혼자서 공식적으로 루비, 와이스, 피라와 엮였다. 라이 렌 노라 발키리 외에는 반응 자체가 없어서 두 명은 커플 확정인 관계이고, 남아있는 남자라곤 집단괴롭힘 일삼는 비호감 일진 카디널 팀 밖에 없어서(...).

공식 커플링은 피라 니코스로 사실상 확정되었으며, 소규모의 여론조사에서 역시 피라-존 커플이 선호도 1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팬덤은 온갖 캐릭터와 존을 엮으며 폭주하고 있기에 피라와의 공식 커플링이 상대적으로 묻혀버리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피라는 죽고, 볼륨 4부터 루비와 엮이기 시작했다.[68]

작품 초반부에는 피라보다는 와이스에게 더 관심을 많이 드러낸다. 피라가 자신에게 보이는 호의는 부담스럽게 생각하면서 와이스에게는 직접 작업을 거는 장면도 여러번 나온다. 하지만 와이스는 존에게 아무런 호감도 없는지라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치비에서도 이를 반영해 와이스에게 거의 들이댄다.

이래저래 약하고 문제도 많은 녀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인간적이고 호감이 가는데다 최종적으로 내리는 판단도 막타 스틸러답게 상황을 좋게 만드는 녀석이라서 인기 자체는 나쁘지 않다.

영미권 최대 2차 창작 사이트 중 하나인 팬픽션넷에서 Couer Al'Aran 이라는 작가가 거의 존 아크 (그리고 가끔씩 아담 타우러스) 광팬이라서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팬픽만 20편 가까이 썼다. 그런데 이 작가가 실제 현직 언론인이라 필력도 필력이지만 집필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사이트에서 RWBY 항목에서 최대 리뷰 및 조회수 받은 팬픽 탑 10 중 1위를 포함해 7편을 이 작가가 썼고 그 덕에 2차 창작 속의 존 아크 인기와 이미지에 나름 기여를 했다(...)

7. 캐릭터 기반

이름인 "Jaune"은 프랑스어 노란색이라는 뜻이며, 성과 이름을 합치면 잔 다르크를 연상시킨다. 볼륨 1에서 존이 팀 CRDL, 그중에서도 특히 리더인 카딘에게 괴롭힘 당하는 장면도 잔 다르크가 윈체스터의 추기경[69]에게 이단 재판을 당한 것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볼륨 1 제작 영상을 보면 존의 무기는 아직 별 기능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걸 보면 처음부터 무기가 강화될 예정이었으며[70], 존의 원본인 잔 다르크가 깃발을 든 모습으로 자주 묘사되는 것처럼 존도 언젠가 깃발을 든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을테지만 정작 그의 무기강화형태는 대검이라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RWBY의 주요 인물들처럼 존도 잔 다르크 외에 숨겨져 있던 암시가 있었을 것이 분명하나 각본이 엉망이 되는 바람에 알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존의 무기의 이름이 카이사르의 검의 이름인 Crocea Mors[71]인 것으로 볼 때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아닌가 추측해 볼 수는 있다. 잔 다르크와 카이사르는 둘 다 실존인물이며, 무력보다는 지략이 부각되는 사령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72] 하지만 정말 단서가 이것뿐이라 정확한 진실은 알 수 없게 되었다.

그와는 별개로 존이라는 캐릭터의 기반은 아바타 아앙의 전설 소카에서 따왔다.[73] 소카의 캐릭터성을 참조하면 존이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알 수 있는데, 원래 허당끼가 있으면서도 필요할 땐 작전을 세우고 전투 지휘를 해야하는게 존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각본가가 각본을 못 쓰는 무능한 사람이라 이 부분을 제대로 표현하는게 불가능해졌다. 원작자 사망 이후 RWBY의 모든 캐릭터에게 지능 저하 현상이 벌어지긴 했지만 존은 가장 지적인 면모가 부각될 참모 역할을 해야했던 만큼 이 부분에서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다.

파일:팀 JNPR vs. CFVY.gif
그리고 소카가 마지막까지 전투력이 아쉬웠던 것에 비해 존은 원래 볼륨 3 때부터 전투력이 급성장할 예정이었다. 원래 무기와 전투스타일이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었는데 존과 피라는 유달리 검과 방패로 컨셉이 겹쳤다. 피라가 죽은 뒤 존이 피라의 전투방식을 계승해 싸워나가는게 원래 RWBY에 나와야 할 내용이었던 것이다.

8. 기타

9. 컨셉 아트

파일:Jaune_Arc's_concept_art.jpg


[1] 멋져보이는 대사지만 사실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피라에게 찌질대다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장면에서 한 말이다(...). 와중에 본인이 부정입학한 사실을 카딘에게 들켜 고생하게 되는 건 덤. [2] RWBY 시나리오 작가. [3] 볼륨 7에서는 멘틀에서 어린 아이들을 에스코트하던 중 젊은 엄마들의 뜨거운 시선과 선물까지 받게 된다. [4] 그리고 그 말을 한 에메랄드는 존에게 건틀렛 공격을 받았다.그리고 그걸 보고 귀신같이 태도를 바꾸는 로만이 일품 [5] 사실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나고 헌터교육에도 어울리는 동료들의 일방적인 도움을 받아들일수록, 존은 자신의 약함과 불안한 정체성을 정면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을 대등한 친구라고 구라를 치는 일진의 말을 받아들여서 자기합리화하는 쪽이 내심 편했을 것이다. [6] 볼륨 2에서는 피라의 도움 없이는 쓰러뜨리기 힘들었던 우르사를 혼자서 가볍게 쓰러뜨리고, 볼륨 3에서는 와이스도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감탄한다. [7] 검을 휘두를 때 검기가 생기고 6화에서 알아채기는 힘들지만 성인 남성인 티리온이 방패에 올라타도 그다지 힘들어 하지 않는다. 12화에서는 거대한 반마 형상의 그림인 누캘라비의 공격을 막는다. [8] 볼륨 4 6화에서 티리온과 싸울 때 뒤를 잡히지만 평소에 방패를 올리라는 피라의 가르침 덕분에 렌이 견제하며 날린 총알에도 멀쩡 할 수 있었다. 렌도 이걸 알아서 존이 티리온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아랑곳없이 총을 쏜거다. [9] 이후 렌은 비행선 하나에 통째로 셈블런스를 적용한다. [10] 단순히 스태미나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오라의 위력 자체를 증가시키는 것. [11] 볼륨 5 2화에 나왔던 퀸 랜서. [12] 라틴어로 'Yellow Death'를 의미하며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검 이름이기도 했다. [13] 참고로 이때는 날이 회색이다. [14] 초승달 문양의 장식도 자세히 보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오래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모양이었는지는 불명. 다만 원래부터 존의 무기가 아닌 선조가 사용하던 것을 물려받은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원래 사용자의 문양은 저런 모양이었을 수도 있다. [15] 기울어져 있던 초승달 문양을 약간 돌려 양쪽이 같도록 했다. [16] RWBY 위키에서는 "그림 워(Grimm War)" 당시의 무기로 추측하는 댓글이 다수 달린 바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날과 방패에 많은 흠집이 있다. [17] 물론 쇳덩이로 만들어진 무기와 방패, 갑옷을 걸치고 뛰어다닐 수 있는 걸 보면 썩어도 준치지만 문제는 다른 학우들은 절벽에서 던져도 자력으로 여유롭게 착지할 수 있는 피지컬들의 소유자인지라... [18] 어렸을 때부터 착용하던 것이라 지금은 사이즈가 작아진 모양이다. 자세히 보면 후드티의 토끼 얼굴 아랫부분이 보인다. [19] 방패를 들기 위해 한 손으로 쓰던 검을 양 손으로 쓸 수 있고 검날의 면적이 늘어나고 무게가 늘어난 만큼 공격력이 더 늘어난 듯 칼만 사용했을 때는 별다른 반응이 없던 누켈라비가 방패와 결합한 대검의 공격에는 고통스러워하며 뒷걸음친다. [20] 팀원들은 이 기능을 몰랐는지 전투 도중 칼을 칼집에 넣자 루비가 뭐하냐며 질책한다. [21] 존은 호버 바이크보다 이게 더 좋다고.... [22] 거대한 데스 스토커의 일격을 방패로 막아내고 덩치 차가 몇배는 나는 곰 괴물의 모가지를 칼질 한방에 날려버리는 등 일반인보단 뛰어난 정도. [23] 지금까지 존의 오라가 바닥으로 내려갔던 상황은 볼륨 1에서 카딘에게 얻어터졌을 뿐인데, 이때는 일방적으로 얻어터져서 오라 소비가 많았던 데다 완전히 풀리지도 않았다. [24] 실제로 다른 팀원들은 싸움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 했고, 티리언과 대등하게 싸우던 크로우는 싸움에 끼어든 루비를 보호하려다 되려 티리언에게 당해 독에 중독당한다. [25] 볼륨 5에서 다시 마주했을 때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도 그렇게 웃을 수 있냐며 화를 내는 존에게 "누구였더라?(Who are you again?)라고 말했다. [26] 오즈핀 교수가 내건 팀 결성 조건은 "숲에 착지한 후 처음으로 눈이 맞는 사람"인데, 와이스는 다른 사람과 이미 눈이 맞았지만 애써 무시하고 다른 사람을 찾다가 존을 발견했다. 다만 존이 존이라서 못 본 척 넘어간 것. 어차피 결성 조건 때문에 존과는 팀이 될 수 없었다. [27]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미안한 마음과 부담이 쌓여서 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28] 아버지와 할아버지, 그 이전의 조상들 모두 대대로 전사였다고 한다. [29] 찰나의 순간이라 본인도 뭔지 모른다. [30] 양이 털렸는지 다시는 안끼워준다고 짜증을 낸다. [31] 그 잠깐 사이에 실력이 제법 많이 늘었는지 피라가 잠깐 놀란다. [32] 넵튠에게 "네가 와이스를 원한다면 네 마음대로 해. 방해하지 않을 께." 분명 넵튠이 와이스를 포기하겠다고 하는 데, 존은 피라가 자신에게 해준 조언을 그대로 말하며 와이스에게 멋진 밤을 장식해 달라고 한다. [33] 의외로 존과 와이스가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했다. [34] "네가 파트너를 못 구하면 내가 드레스를 입는다."라는 약속을 했었다. 사실 약속이라기보단 그냥 지나가다 한번 내뱉은 말이었지만. [35] 사실 존의 이런 행동이 피라에게 있어서 대단히 이득이 되어준다. 지금까지 특별한 인물로 취급받아 누구도 접근을 꺼렸는데, 여장한 존+JNPR 팀과 단체로 춤을 추었고, 주변의 사람들도 모두 즐거워하며 JNPR 팀과 동화했다. 존과 함께 춤을 추는 피라의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 피라를 접근하지 못할 사람으로 생각한 사람들의 생각을 대번에 날려주는 사건이었다. 후에 피라의 인간관계 개선에 기대되는 바. [36] 사실 이 성격은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던 부분이다. 다만, 그 상대가 피라가 아니라서 욕 먹었던 것이지. [37] 치비 23화에서 댄스는 증혹적인게 아닌 렌이 주도한 맹연습의 결과물이라는게 드러난다(...). [38] 그렇게 존에게 매정하게 대하던 와이스도 성장했다고 인정한걸 보면 확실히 성장했다. [39] 사실, 이때 피라는 오즈핀 교수로부터 들은 엄청난 비밀과 뒤이은 제안으로 인해 여러가지로 심적 부담이 심각한 상태였다. 그런 피라의 손을 잡아주고 격려를 하는 존의 모습을 보면 피라와 사이가 더 가까워지고, 더 성숙해졌다는 면을 볼 수도 있다. [40] 존은 처음엔 자기가 리더로 있는 쥬니어가 좋다고 말했지만 곱씹고 보니까 어감이 안 좋았는지 루비가 리더로 있는 레인저가 좋다고 말한다. [41] 다만 표면적 리더는 루비지만 실질적인 리더는 존이다. 작전을 정했을 때 존의 말을 듣고 실행하거나 여행에서 존이 주도권을 갖고있다. 물론 공식이 아닌 임시 팀이기에 형식적인 것에 가깝다. 그리고 볼륨 5에서 RWBY 전원이 재회하면서 JNR은 루비를 제외하고 새로 팀이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42] 마을 대장장이에게 부탁해서 무기를 개량하고 있었다. [43] 이 모습을 보고 Red vs. Blue의 디렉터(The Director)가 생각난다는 사람들도 있는 듯. [44] "내가 항상 곁에 있어줄게, 존." [45] 소리에 깬 루비가 이를 안쓰럽다는 듯이 몰래 지켜보고 조용히 떠난다. [46] 다만 수련이 조금 이상한게 겨우 검 세번 휘둘렀다고 많이 지쳐한다. 아마도 자세교정 및 위력강화를 위해 오러를 사용하는 공격으로 보인다. [47] 크로우는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하지만, 그 전까지 나왔던 피라의 이타적인 성격에 그것을 거절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시했던 것으로 보일수도 있기 때문에 존이 말하는 강요했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48] 피라의 죽음이 트라우마가 된 건지 서로를 지켜야 된다고 말하는 등 마냥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49] 렌이 6화에서 말한 부모님과 함께 함께 살다 그림에 의해 멸망한 곳이 쿠로유리다. [50] 2화에서 루비는 피라가 남긴 영상을 보며 슬퍼하는 존을 본적이 있다. [51]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잘 싸운 편이었다. 렌은 트라우마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했고 노라는 그런 렌을 말리느라 싸움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 루비는 두사람보다는 낫지만 특유의 낫을 이용한 고속전투를 쓰지 못해서 저격으로만 지원했다. [52] 이때까지도 존은 크로우에게 악감정이 남아있어서 노려봤지만 존의 손을 잡아 모두를 걱정하고 있는 크로우를 보고 생각을 고치는 모습이 나온다. [53] 이때 무기의 새로운 기믹을 이용한다. [54] 이때 렌과 팀워크를 써서 팔을 고정한다. [55] 이때 렌은 아버지의 단검을 방패 옆에 둔다. [56] 저 셋이 사실상 피라가 고통 받고 죽게 된 원인이라서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7] 엠버를 죽인 일과 피라를 죽인 일 자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있다는 모습 [58] 애당초 스펙차이가 너무 극명하다. 존의 완력도 거대 그림의 공격을 정면에서 막을 정도고 휘두르는 검에 주변의 사물이 흔들릴 정도로 강해졌지만 신더는 그런 존의 공격을 한 팔로 막는 수준이다. 신더가 장난으로 놀아줘서 그나마 싸움이 가능했지 메이든의 힘까지 썼다면 아예 싸움이 성식되지도 않는다. [59] 오라가 정말 넘치는지 상당히 지친 노라와 렌과 달리 와이스에게 오라를 전달했는데도 쌩쌩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걸 볼륨 1에서 거의 다 깎아먹은 카딘도 이쯤되면 대단할 정도.... 그게 아니라면 성장하면서 오라의 절대량이 증가한다는 걸로밖에 설명이 안 된다. [60] 이 집에 존이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이 있는데 누나들 사이에서 머리에 리본을 2개나 달고 HELP라고 쓰여있는 종이를 들고 있다. [61] 존의 누나가 그의 큰 누나처럼 되고 싶었던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자 존이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62] 이때 벽에 주먹을 부딪히는데, 벽이 깨져버렸다. [63] 사실 다른 사람들도 손을 들고 지원했지만 의뢰 내용을 듣고 잽싸게 손을 내리는 바람에.... [64] 노라도 그 모습을 목격했는지 헤어스타일을 바꿔서 그렇다고 말한다. [65] 시즌 1 에피소드에서는 자기 무기를 보던중 우연히 방에 놓여있는 팀 RWBY의 무기를 보고 한번씩 휘둘러 보는 한편, 시즌 2에서는 무기 개조 수업에 다른 학생들은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무기를 개조해 피터 교수에게 칭찬을 들은 한편 존은 그저 뿅망치로 검을 두들기고 있었다. [66] 원더 독의 패러디다. [67] 붉은 망토 건틀릿을 차고있다. 망치는 덤. 그런데 이게 다 빌린 아니, 훔친 물건들이라서 주인들이 화를 내자 도망가기도... [68] 사실 볼륨 1부터 엮였고 루비하고 엮이는 남성이 존외에는 한명도 없다. 볼륨 5 시점에서는 플래그를 하나 박긴 했지만... [69] 카디널(Cardinal)은 홍관조라는 뜻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추기경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카딘의 성은 윈체스터인데, 사실 카딘 윈체스터(Cardin Winchester)라는 이름 자체가 윈체스터의 추기경(Cardinal of Winchester)을 적절히 인명처럼 바꾼 것일 가능성이 있다. [70] 사실 RT가 이걸 제대로 할 줄 몰라서 엉망이 되었을 뿐, 팀 RWBY와 팀 JNPR 전원이 이런 식으로 무기가 강화될 예정이었다. [71] 원래 잔 다르크의 검은 생트 카트린의 검(Sword of St. Catherin)이라는 명칭이 따로 있으나 굳이 이 명칭을 썼다. [72] 다른 팀원인 피라와 오스카도 본인들의 암시가 그리스 비극,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73] 실제로 몬티는 제작자 코멘터리에서 존의 모티브가 소카임을 밝혔으며, 원래 RWBY에 이런 캐릭터들이 많다. 다만 서브컬쳐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오면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게 되므로 동화나 다른 고전에 맞춰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