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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아와 남오세티야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2. 역사적 관계, 교통 교류
두 지역은 오스만 제국, 러시아 제국, 소련의 지배를 받았으며 소련 시기 남오세티야는 조지아의 자치주가 되었다. 소련 해체 이후 조지아는 소련으로부터 독립되었으나 남오세티야는 조지아에 속해있었고 남오세티야는 분리독립을 주장하면서 두 나라 간의 갈등이 커졌다.조지아에선 남오세티야 영토를 '츠힌발리 구역'(ცხინვალის რეგიონი, Tskhinvali Region) 또는 역사적 명칭인 '사마차블로'(სამაჩაბლო, Samachablo)'로 부른다. 명목상으로 자치공화국의 지위를 부여한 압하지야와 달리 남오세티야 영토에는 단독 행정구역을 부여하지 않고 있으나, 남오세티야 영토에 대한 행정력을 가지는 실체로서 '남오세티야 임시 행정부'(სამხრეთ ოსეთის დროებითი ადმინისტრაცია)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남오세티야 독립에 반대하는 오세트인 및 조지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년대에도 분리독립운동 등의 분쟁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독립되었다. 남오세티야는 친러에 가깝고 조지아는 반러에 가깝다보니 갈등이 여전히 심각한 편이다.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은 없는 편이나 도로는 있다. 다만 이 둘 사이의 검문소는 양국 국민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성 친러성향이었던 아나톨리 비빌로프 남오세티야 전 대통령이 2019년에 조지아와 남오세티야의 교류를 끊겠다는 사실상 고립주의적 정책을 발표하였고,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빌미로 조지아와 연결되는 모든 검문소를 폐쇄시켰다.
하지만 남오세티야 주민들이 러시아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보니 다시 조지아 정부와 대화를 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 남오세티야 대통령인 알란 가글로예프 대통령은 비빌로프 전 대통령의 고립주의를 비판하면서 다시 남오세티야를 개방하겠다고 선언, 2022년 9월 28일부로 다시 조지아와 연결되는 국경 검문소를 개방하였다.
압하지야 지역과 마찬가지로 국경 지대를 무단으로 침범했다는 명목 하에 남오세티야에 의한 조지아인의 구금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