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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8:57:13

조지 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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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조지 칼린
GEORGE CARLIN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라이브 퍼포먼스 심볼.jpg 라이브 퍼포먼스
입성날짜 1987년 1월 21일
위치 1555 Hollywood Blvd. }}}}}}}}}

<colcolor=#fff><colbgcolor=#000> 조지 데니스 패트릭 칼린
George Denis Patrick Carlin
파일:external/d1oi7t5trwfj5d.cloudfront.net/george-carlin.jpg
출생 1937년 5월 12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망 2008년 6월 22일 (향년 71세)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코미디언, 배우, 작가
배우자 브렌다 호스브룩 (결혼:1961 사별:1997)
샐리 웨이드 (결혼:1998)
자녀 켈리 칼린
신체 174cm
종교 가톨릭 → 무종교( 무신론)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서명
파일:George_Carlin_Signature.svg
1. 개요2. 생애3. 출연작
3.1. 실사 영화3.2. 애니메이션
4. 어록5. 예시

[clearfix]

1. 개요

"George Carlin is brilliant with words, and Johnny Winter is very creative. It's taking something common and drawing out the humor, being clever with words."
조지 칼린의 말솜씨는 훌륭하고 조니 윈터[1]는 매우 창의적인 사람이다. 이들은 유머를 잘 이끌어내고 말솜씨가 뛰어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있다.
빌 코스비
파일:external/www.blogcdn.com/60carlin.jpg
1960년대의 조지 칼린
파일:external/cosmicpathway.files.wordpress.com/george_carlin_06231.jpg
중년의 조지 칼린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부로 꼽히는 인물로 코미디 앨범으로 다섯 차례[2]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3]

2. 생애

어린 시절 가톨릭계 학교에 다녔으며[4] 학창시절 반에서 웃기는 아이( Class Clown)로 유명했고, 그런 경험이 그를 코미디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1960년대에 조지 칼린은 그 당시 코미디언들 처럼 사회적인 얘기를 하지 않고 위의 사진에 나오듯이 멀끔한 옷을 입고 가벼운 코미디를 구사했었다. 그 당시 미국은 지금하곤 다른 매우 보수적인 사회였다. 그러던 도중 방송에서 비속어에 대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비판하다가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성향이 바뀌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이 조지 칼린 하면 생각하는 냉소적인 유머스타일을 이 시기부터 구사하기 시작한다.

위의 2번째 사진처럼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르고 도발적인 유머를 구사하자 방송출연을 제재를 받았는데 이때 "7가지 비속어들"(Seven Dirty Words)[5]이라는 공연을 하고 공연 직후 경찰에 체포 되었다.

공연 내용은 1978년 미국 대법원에서 내려진 방송 검열 판결에 비판적인 내용이다. 당시 대법원이 정부가 문란한 소재에 대해 방송불가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결정지었다. 근데 오히려 이 판결로 인해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미국사회가 많이 변화한 1980~90년대에는 방송과 영화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칼린의 주된 유머소재는 미국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에 집중되어 있으며, 가끔 영어 표현의 부조리함도 주 소재로 삼곤 했다.[6] 이 외에도 1960년대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자주 스포츠와 애완동물 같은 가벼운 코미디도 많이 구사했었다. 또한 종교나 인간의 오만함 등도 까는데, Religion is bullshit이라는 식으로 기독교의 교리를 까는 한편, Saving the Planet에선 지구의 나이에 비하면 별거 아닌 인간들이 행성을 구한다고 난리 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지를 꼬집기도 했다.

다른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에 비해 공연의 밀도가 높은데, 말 자체도 무척 많고 빠른데다가 웃음이 터지게 하는 부분이 굉장히 자주 나오는 편이다.

칼린은 케이블 채널 코미디 센트럴에서 작성한 100인의 위대한 코미디언 목록에서 2위로 선정되었다. 그는 투나잇 쇼의 게스트로도 등장했으며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첫 사회자였다.

2008년 6월 22일 심장마비로 인하여 향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3. 출연작

3.1. 실사 영화

3.2. 애니메이션

4. 어록

There's no present. There's only the immediate future and the recent past.
현재란 없다. 오직 당장의 미래와 최근의 과거가 있을 뿐이다.
Thou shalt keep thy religion to thyself.
종교는 혼자만 믿을지어다.[10]
Look at it this way: Think of how stupid the average person is... and realize, half of them are stupider than that.
이렇게 생각해 봐. 평균적인 사람이 얼마나 멍청한가 생각해 보라구. 그리고... 인구의 절반은 그보다도 더 멍청해!
The upper class: keeps all of the money, pays none of the taxes. The middle class: pays all of the taxes, does all of the work. The poor are there... just to scare the shit out of the middle class.
사회의 상위 계층은 부를 독점하고 세금은 안 내지. 중간 계층은 세금 다 내고 일도 다 해. 빈곤층은 그저 (반면교사로) 중간 계층을 존나 겁주려고 있는 거야.
The reason they call it the American Dream is because you have to be asleep to believe it.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꿈 속에서나 믿을 수 있기 때문이지.
Maybe it's not the politicians who suck, maybe something else sucks around here... like, the public.
어쩌면 정치인들이 아니라 다른 게 거지같은 건지도 몰라... 국민들 같은 거 말야.
(지구를 구하자는 환경 운동에 관해) 지구를 구하자고들 하는데, 지구는 아무렇지도 않아. X된 건 우리지!
Religion has actually convinced people that there's an invisible man living in the sky who watches everything you do, every minute of every day. And the invisible man has a special list of ten things he does not want you to do. And if you do any of these ten things, he has a special place, full of fire and smoke and burning and torture and anguish, where he will send you to live and suffer and burn and choke and scream and cry forever and ever 'til the end of time! But He loves you. He loves you.
He loves you, and He needs money! He always needs money! He's all-powerful, all-perfect, all-knowing, and all-wise, somehow just can't handle money!
종교는 실제로 사람들이 하늘에 있는 투명인간이 우리가 하는 일거수일투족을 지켜 보고 있다고 믿게 만들었어. 그리고 이 투명인간 우리가 하면 안 되는 10가지 목록을 갖고 있지. 만약 우리가 이 중에 하나라도 하면, 우리를 불과 연기와 고문과 고통으로 가득찬 특별한 곳에 보내서 영원히 고통받고 불타고 질식하고 비명지르고 울게 할거야... 그러나 는 우리를 사랑하시지. 그는 우리를 사랑하셔. 그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돈이 필요하지! 그는 늘 돈이 필요해! 전지전능하고, 완벽하고, 모든걸 알고, 현명하기까지 한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돈 문제는 해결을 못해![11]
I was a catholic until I reached the age of reason.
나는 가톨릭 교도였어. 이성을 갖춘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The very existence of flamethrowers proves that sometime, somewhere, someone said to themselves, “You know, I want to set those people over there on fire, but I'm just not close enough to get the job done.”
화염방사기란 물건이 존재한다는 건, 누군가 언제 어디선가 "난 저 사람들한테 불을 지르고 싶은데 너무 멀리 있네."라는 생각을 했다는 거지.
Ever notice that anyone going slower than you is an idiot, but anyone going faster is a maniac?
이런 생각 해보셨나? (운전 중에) 너보다 느린 녀석은 멍청이고, 너보다 빠른 건 미친놈인 거 말야.
Once you leave the womb, conservatives don't care about you until you reach military age. Then you're just what they're looking for. Conservatives want live babies so they can raise them to be dead soldiers.
( 낙태에 반대하는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걔네들은 니가 자궁 안에 있는 9달 동안은 그렇게 신경을 쓰지만 태어나고 나면 아무 관심없어. 복지 혜택이고 뭐고 없지. 보수주의자들은 니가 자궁에서 나오면 니들이 입대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신경도 안 써. 그 나이가 되면 넌 딱 그녀석들이 찾는 대상이 되지. 보수주의자들은 죽은 병사로 길러낼 살아있는 아기들을 원하는 거야.
By and large, language is a tool for concealing the truth.
대체로, 언어는 진실을 감추는 도구이다.
I think it's the duty of the comedian to find out where the line is drawn and cross it deliberately.
주어진 선이 어디인지 알아내고 고의로 그 선을 넘는 것이 코미디언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Selling is legal. Fucking is legal. Why isn't selling fucking legal?
판매는 합법이야. 섹스도 합법이지. 대체 왜 섹스 판매는 합법이 아닌 거야?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the stupid people in large groups.
커다란 집단을 이룬 멍청한 사람들의 힘을 절대로 무시하지 마라.
Never argue with an idiot. They will only bring you down to their level and beat you with experience.
멍청이랑 논쟁하지 마라. 그들은 널 그들의 레벨로 끌어내려 경험으로 두들겨 팰 것이다.
Don't just teach your children to read. Teath them to question what they read. Teach them to question to everything.
애들에게 책을 읽으라고만 가르치지 마라. 그들에게 읽은 것에 의문을 갖도록 가르쳐라. 그들에게 모든 것에 의문을 갖도록 가르쳐라.

5. 예시

Do you Realize? Do you Realize.... That right this second, right now....Somewhere around the world, some guy is getting ready to kill himself.
혹시 그거 알아? 지금 바로....바로 이 순간에, 세상 어딘가에서....어떤 인간이 자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 말이야..

Ain't that great? Ain't that great? Have you ever stop to think about that kind of shit? I do! It's fun! And it's interesting and it's true!
멋지지 않아? 진짜 대단하지 않아? 잠시 시간내서 이런 병신같은 상상해 본 적 없어? 난 한다구! 재밌고 흥미로운 데다 사실이잖아!

Right this second, some guy is gettin' ready to bite the big Bazooka! Because statisic show that every year a million people commit suicide. A million.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어떤 인간이 골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거지! 왜냐하면 통계적으로는 매년마다 100만 명이 자살을 한다거든. 100만이나.

That's 2800 a day, and that's one in every thirty seconds..... There goes another guy...
그럼 하루에 2800명이야, 그건 30초마다 한명씩이라는 거지.... 방금 한 놈이 또 가버렸네...

And I say guy... I say guy because men are four times more likely than women to commit suicide, even though women attempted more.
내가 놈이라고 한 건, 남자가 여자보다 자살할 확률이 네 배 더 높기 때문이야. 시도는 여자들이 더 많이 하지만.

So men are better at it! That's something else you girls wanna working on, well, if you want to be truly equal you need to start to taking your own lives in greater numbers.
남자가 여자보다 자살에선 뛰어나단 거지! 여자분들 혹시 질투나지 않으세요? 진짜로 남자와 동등해지고 싶다면 여자분들은 자살을 훨씬 더 많이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ut, yeah, but I just think it's interesting to know, interesting, that's a big word for this show, interesting to know that in any moment the odds are good.
근데 참 흥미로운것 같아, 흥미롭다구, 그리고 내 무대에서 흥미롭다고 하는 건 별로 없어, 정말 흥미롭다구, 어떤 순간이라든지 확률적으로 따지면.

That some guy is dragging the chair across the garage floor trying to get it right underneith that ceiling beam, wouldn't wanna be too far off center, if it's worth doing, It's worth doing right.
어떤 인간이 차고 가운데 전등 바로 아래로 의자를 끌고 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딱 중앙에 맞추려고 말이야. 할 거면 제대로 해야 하니까 말이지.

Somewhere else another guy is going over and getting a gun out of a dresser drawer, somebody else is opening up a brand new package of razor blades, maybe struggling with the cellophane a little bit you know.
어떤 인간은 옷장 서랍에서 총을 꺼내고, 또 다른 사람은 새 면도날을 포장에서 뜯어내려고 하겠지. 아마도 비닐 못 뜯어서 고생하면서 말이야.

'Ah shit, it's always something god damn it, fucking...'. I just think that's interesting as hell. That's prabably the most interesting thing you can do it with your life, end it!
"아 씨발, 좀 죽는 것도 맘대로 못하냐, 젠장' 내 생각에 그게 네 인생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것 같아. 끝내는 거 말야!

I don't think I can't do that though, could you? God I couldn't commit suicide even if my life depended on it.
근데 나는 못 할 거 같아, 넌 할 수 있겠어? 씨발 난 누가 나를 죽인다고 해도 자살은 못 하겠다!

But I can understand it, you know, I think I do. I don't wonder about it, I don't wonder like 'why did he do that' or ' What was going through his mind'
근데 왜 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나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이딴 건 별로 궁금하지도 않아.

You know what I wonder? Where'd he find the fucking time! Who's got time to be committing suicide! aren't you busy? I got shit to do!
내가 뭐가 궁금한지 알아? 이 새낀 도대체 그럴 시간을 어떻게 냈냐는 거지! 도대체 뭐하는 새끼가 자살할 시간이 있는거야? 넌 안 바쁘냐? 난 할 일이 많다고!

Suicide would be way down on my list, probably down past lighting my own house on fire. I might wanna try self-mutilation first, you know, take couple of hunks out of my arm, to see if I like the general idea.
자살은 해야 할 일 중에 맨 바닥에 있을 거야, 아마 집에 불지르기보다 더 밑에 있겠지. 또 죽기 전에 먼저 팔에다가 칼 좀 썰어봐야 할 것 같아, 어디 그 전체적인 개념이 마음에 드는지 알아야지.

Cause you gotta have priorities man, you know, and you gotta have a plan too, for something like that. You gotta plan that shit. You don't just go outside and jump off a bridge.
왜냐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어아 하거든. 그런 큰일에는 계획도 세워야 하고. 계획도 세워야지. 아무도 그냥 나가서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진 않잖아.

There are things you have to decide, timing is important, when you're gonna do it.
자살하기 전에도 "언제 할 것이냐?"같은 사항도 결정해야 된단 말이야.

'Well, let me see now....Wednesday is out, gotta take Timmy to the circus, "surviver' is on Thursday, Friday I got my Colin Cleansing,
'자 한번 생각해보자....수요일날엔 아들내미랑 서커스가야 하니까 안되고, 목요일날 드라마는 보고 죽어야지, 금요일날에는 후장 청소가 있고,

Folks are coming over at Sunday....' 'hmm....Sunday'...'My god that'd be just a thing, maybe mom'll find my body, serve her right for fucking me up the way she did' Then you have to pick a method, how you gonna do it, 'well let me see now...
'일요일에는 가족 식사가 있고....흠, 일요일이 좋겠네. 아마 엄마 내 시체를 발견하겠지. 자기 인생처럼 내 인생을 엿같이 꼬아버렸으니 당해도 싸지.' 그리고 방법도 선택해야지, 어떻게 죽을 건지. 어디 보자...

'Afraid of heights, that's no good, can't swallow pills, don't like the sight of blood, fucking ovens are electric,
'고소공포증 있으니까 낙사는 안 되고, 약도 못 삼키고, 피를 보고 싶지도 않고, 오븐은 빌어먹을 전기오븐이고,

I could've lay down on the train but the fucking train hasn't come here for thirty goddamn years.
철로에 그냥 누워도 되겠지만 빌어먹을 기차가 지난 30년동안 온 적이 없단 말이지.

Maybe I'll just take a gun, shoot myself in the mouth, ah, suppose I miss, people will laughing at me.
아그면 그냥 총 가지고 입에다 쏴버려야겠다, 근데 못 맞춰봐, 사람들이 비웃겠지.

Suppose I live, I have a big fucking hole in my head, I have to wear some kind of dumbass hat to cover that shit.
살아남아봐, 그럼 내 대가리에 존나게 큰 구멍이 뚫릴 거 아니야. 그러면 그걸 가리려고 병신같은 걸 쓰고 다녀야 할테고.

Well I guess if I just hang myself, that'd be good. Gotta get a rope, ah shit it's always something.
그냥 목 매달면 되겠다, 그건 괜찮네, 근데 밧줄은 어떡하지? 젠장, 맨날 꼭 하나씩 걸리지.

I got a rope in the garage, nah, it's got a lot of grease and paint on it, don't wanna get this stuff on my neck.
차고에 밧줄 있지 않아? 야 그거 페인트랑 기름때로 얼마나 더러운데, 그거 목에 다 묻을텐데.

Walmart is havin' a special on ropes this weekend, no sense spending a lot of money to kill myself.
월마트에서 이번 주말에 밧줄 특가 세일 하는데.... 근데 왜 자살하는데 그렇게 돈을 써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Then again, I can put it on my credit card and never have to pay a fucking thing.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신용카드로 긁고 자살하면 밧줄 값 낼 필요가 평생 하나도 없잖아.

Well that's it then, I'm hanging myself and Walmart's paying for it!'
그럼 됐네. 난 목을 매달고, 월마트가 비용을 감당하는 거야!'

What's next? A note... jesus, gotta express myself.
다음은 뭐지? 유서....씨발, 내 감정을 표출해야 돼.

If I could express myself I won't thinking of doing something like this. Where is the pen? Can never find a pen
내가 스스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이런 짓거리도 안 해도 됐을 텐데. 그런데 펜이 어딨지? 이 집구석에서는 펜을 도대체 찾을 수가 없네.

Told the kids not to move the pen away from telephone, Godamn kids, I'll just kill them too, make it one and family package deal.
저번에 애들한테 펜 좀 전화기 주변에서 치우지 말라고 했는데. 빌어먹을 애새끼들, 그냥 그놈들도 죽여서 가족 세트로 만들어버릴까.

Ah here is the pen, why don't I jam it in my neck and get it over with? Let's see mow, where do you put the date? Upper Left! I can never remember that.
아, 펜 여기 있네. 그냥 이걸 내 목에 쑤셔박고 끝내면 안되나? 날짜를 어디다 적더라? 왼쪽 상단! 맨날 까먹는단 말이지.

'to whom that may concern' sound kinda impersonal, 'Dear Marcel' leave out the kids. I know
'관계자 제위', 너무 딱딱해 보이는데. '사랑하는 여보.' 애들은 빼고.

"hey guys guess what? keep on reading! How are you? I hope you're fine. I am not fine.
'안녕, 얘들아? 계속 읽어봐! 잘들 지내? 잘 지내길 바래. 난 못 지내니까.

as you can no doubt tell from me hanging here from the ceiling fixture, you are the ones who drove me to this.
지금 의심할 것도 없이 내 몸이 여기 천창에 매달려 있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너희들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I was doing just fine until you fuckers come along, I hope you are happy now that I am goddamn dead. Signed the corpse in this room.
너희들 씨발새끼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내 인생은 괜찮았는데 말이야. 내가 이제 뒤졌으니 너희들이 행복하기를 바랄게. 시체 씀.

Ps. Fuck you people!' That would be a good note
-추신. 다들 엿 먹어라! 멋진 유서인걸.

I don't think writer could ever commit suicide, do you? a writer would be too busy working on the suicide note for a whole goddamn year.
내 생각인데 작가들은 죽어도 자살은 못할것 같아, 안 그래? 그 치들은 유서 쓰는 데만 몇 년을 쓸 것 같아.

Trying to get it just right, first draft, second draft, third revision whole new ending, finally turn it into a book proposal and have a reason to live.
잘 써볼라고 첫번째 수정, 두번째 수정, 세 번째 검수, 결말을 완전히 다시 쓰고, 결국에는 책으로 발간하고는 살아갈 이유를 갖게 되겠지.
Speaking of place to eat and what their names, Beverly hills has a brand new restraunt for specifically for Bulimia victims.
식당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베벌리힐스에서 폭식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식당을 열었다는군.

It's called Scarf & Barf, well..they gonna call it Folk & Bucket. Thank got good taste prevail.
근데 식당 이름이 '처먹고 토하세요' 라더라.. 처음엔 식기류와 양동이(토를 받아내기 위한)랬단다야. 그래도 미식의 기준이 남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How about restaurant for Anorexics? What would you call that?
그럼 거식증 환자들을 위한 식당은? 그건 뭐라고 부를건데?

'The empty plate', ' The lonesome chef', 'Start without me guy~'
'텅 빈 접시', '일없는 요리사', '저 빼고 먼저들 쳐드셔용~'

See, somehow I can't feel sorry for Anorexics, you know
봐봐,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난 거식증 환자들 별로 안 불쌍해,

Rich cunt, don't wanna eat... Fuck her, Fuck her
부자집 딸년이, 처먹기 싫다고...? 좇까, 나가 뒤지라 그래.

Don't eat, Don't eat! Like I give a shit
처먹지마, 안처먹으면 되잖아! 씨발 내가 신경이라도 쓸 거 같아?

Like I'm real concern about this 'I don't wanna eat'
'먹고 싶지 않아요 ㅜㅜ' 이딴 소리에 내가 진짜 눈 하나 깜짝할까봐?

Go fuck yourself, Why don't you lay down on a railroad right after you don't eat.
나가 뒤져 그냥, 씨발 뒤질려면 그냥 기찻길에 가서 누워있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What kind of goddamn disease is that anyway? 'I don't wanna eat'
도대체 뭐하는 놈의 병이 그따구야? '밥 먹기 싫다구요 ㅠㅠ'

How can we come up with this shit in this country. Where do we get our values from?
도대체 뭘 어떻게 하면 이딴 개같은 생각을 해낼수가 있는거야? 도대체 우리의 가치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Bulimia there another winner, this is re-all American disease this country got to be a only country can come up with something like Bulimia
그래 폭식증 이것도 똑같아, 이건 진짜 미국놈들이 만들어낸 병일 거야, 이 병신같은 국가만 이런 개또라이같은 생각을 해낼 수가 있겠지

Got to be a only country that some people digging dumpster for peach pit, other eat nice meal and puked it up intentionally.
이 나라는 어떤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서 쓰레기통을 전전하고 다니는데, 어떤 사람들은 훌륭한 밥을 처먹고 게워내는 그런 개같은 생각을 만들어낼 유일한 나라라고.

Where is the morality in that? I don't understand our values
도대체 그 생각이 비도덕적이라는 생각은 안할까? 난 도대체 요즘 가치관을 이해하질 못하겠어.
But there is a reason. there is a reason, there is a reason for this, there is reason education sucks. And it's the same reason, that it'll never, ever, ever be fixed.
이 나라 교육이 병신인 데에는 이유가 있어. 그 이유는 절대로 교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랑 똑같고.

It never gonna get any better, don't look for it, be happy with what you got. Because the owners of this country don't want that.
교육제도는 개선 안 돼, 지금 걸로 만족하라구. 왜냐면 이 나라의 진짜 '주인놈'들이 그걸 바라질 않거든.

I'm talking about the real owners now, the real owners, the big wealthy business interests that control things and making all the important decisions.
난 지금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놈'들을 말하는거야, 주인놈들은 부유하고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중요한 사항들을 지들 입맛대로 결정하지.

Forget the politicians, the politicians are put there to give you the idea that you have freedom of choice. You don't. You have no choice.
정치인은 잊어버려. 정치인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한테 선택의 자유가 존재한다는 착각을 심어주기 위해서야. 실제론 그런 거 없어. 너에게 선택권 따위는 없다구.

You have owners, they own you. They own everything, they own all the important land, they own a control of corperations.
우리한텐 주인들이 있어, 우릴 소유하고 있다고. 그 '주인놈'들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어, 이 나라의 노른자땅이란 땅은 다 가지고 있고, 이 나라 기업의 통제권을 쥐고 있지.

And the money to control the senate, the congress, the state houses, the city halls. They got the judges in there back pocket.
그리고 그 놈들의 돈은 미국 상원의원, 미국 하원의원, 미국 의회, 주정부, 심지어 도시관청까지 다 구석구석 스며들었어. 판검사 새끼들은 이미 그 새끼들의 꼭두각시가 된 지 오래야.

They own the all the big media companies, so they get to control, just about all the news and information you get to hear.
'주인놈'들은 가장 큰 주요 방송국을 다 가지고 있지, 그들은 니가 듣는 모든 정보와 뉴스를 다 검열하고 통제해.

They got you by the balls! They spend billions of dollars every year to lobbying, lobbying to get what they want.
이 새끼들은 네가 반항하지 못하게 죄어놓는다고! 그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뿌려내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가지려고 하지.

We know what they want. They want more for themselves and less for everybody else.
우린 이미 그 자들이 원하는 걸 알고 있어. 그들은 더 많은 걸 원하고 그만큼 다른 사람의 몫을 빼앗고 싶어해.

But I'll tell you what they don't want. They don't want a population of citizen capable of critical thinking.
그 인간들이 원하는 거랑 원하지 않는 걸 알려줄게. 그 인간들은 비판적인 생각이 가능한 시민들을 걸 원하지 않아.

They don't want well-informed, well-educated people capable of critical thinking.
그들은 잘 교육받고,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고 비판적인 생각이 가능한 사람들을 원하지 않는다구.

They are not interested in that. That doesn't help them, that's against their interest. That's right.
그건 그 인간들의 관심이 아니야. 도움이 안 되니까, 사실 그건 그 인간들의 이익에 반대되는 거지.

They don't want people who are smart enough to sit around the kitchen table and figure out how badly they're getting fucked by the system overboard thirty fucking years ago.
그놈들은 사람들이 주방에 앉아서 30년 전에 이미 실패한 이 빌어먹을 체제가 자신의 숨통을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만큼 비판적인 생각이 가능한 인간을 원하지 않는다구.

They don't want that, you know what they want? they want obedient workers, obedient workers, people who are just smart enough run the machine and do the paper work,
그건 원하지 않아, 순종하는 일꾼을 원하지, 그냥 기계를 조작하고 서류 작업이나 똑바로 하는 정도 사람들 말이지,

and dumb enough to passively accept all these increasingly shittier jobs with the lower pay, the longer hours, reduced benefits,
그리고 점점 늘어느는 좆같은 일자리와 더 낮아지는 임금과, 줄어드는 혜택과

the end of overtime, and the vanishing pension that disappears by the minute you come to collect them. And now they are coming for your social security money.
야근과 가지러 갈 때면 전부 증발해저리는 퇴직금에도 그냥 침묵을 지키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준 정도 멍청이들을 원한다고. 이제 그 '주인놈'들은 우리의 사회보장비를 뜯어가려고 하지.

They want your fucking retirement money, they want it back, so they can give it to criminal friends on wall street.
그 인간들은 너의 국민연금을 노리고 있어, 그걸 다시 받아내려고 하지, 받아내서 월 스트리트에 있는 범죄자 친구들한테 줘버릴 수 있도록.

You know something? They'll get it, they'll get it all from you sooner or later.
그리고 그거 알아? '주인놈'들은 받아낼 거야, 시간 문제일 뿐이지.

Cause they own this fucking place. It's big club and you ain't in it. You and I not in the big club.
왜냐면 이 나라가 그 인간들 꺼잖아. 부자들을 위한 이 나라에서 넌 부자가 아닌 거지. 너와 난 부자들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

By the way, it's the same big club that used to beat you over the head with all day long when they tell you what to believe. All day beating your head with the media what to believe,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 부자들은 너의 머리속에 생각을 세뇌시키지. 하루종일 방송을 통해서 너에게 무엇을 믿어라,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라,

what to think, and what to buy, the table is tilted folks, the game is rigged, and nobody seems to notice, nobody seems to care.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사야 하는지 계속해서 주입시켜, 기울어진 운동장이죠. 짜고치는 판이라고요, 근데 그 누구도 그 사실을 모르고 안다고 해도 신경을 안 쓰죠.

Good honest hard-working people, white colour, blue colour, doesn't matter what color shirt you have on,
선하고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전문직이든, 사무원이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상관 없어,

Good honest people, these people are modest means, continue to elect these rich cock suckers who doesn't give fuck about them.
선하고 정직한 사람들, 이 사람들은 이 현대사회의 근간이건만, 계속해서 자신에게 좆도 신경 안쓰는 이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개자식들을 뽑아준다는 거지.

they don't give a fuck about you, they don't care about at all. at all. at all. You know, and nobody seems to notice, nobody seems to care.
이 인간들은 너에게 좆도 신경 안 써, 니가 죽는다고 해도 눈하나 깜짝 안 해. 그리고 그 누구도 그 사실을 모르고, 안다고 해도 신경을 안 써.

That's what owners count on, the fact that Americans probably remain willfully ignorant, of the big red white and blue dick that's being jammed up their assholes everyday.
그게 '주인놈'들이 믿는거지, 빌어쳐먹을 국민들이 매일같이 똥구멍에 빨강 하양 파랑색 꼬추가 처박혀 있어도 계속 자기들 의지대로 무관심하게 남아있을 거라고 말이야.

Because the owners of this country know the truth, it's called the 'American dream' cause you have to be asleep to believe it.
이 국가의 '주인놈'들은 진실을 알고 있어. 그걸 우리는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부르지, 아직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나 믿을 수 있는 거니까.
But you know, the longer you listen to this abortion debate, the more you hear this phrase 'Sanctity of Life'
낙태 관련된 논쟁을 들어볼수록 말이지, 논쟁 때마다 나오는 구절이 있어. '생명의 존엄성'이라고 알지?

You've heard that, sanctity of life... you believe in it? Personally, I think it's a bunch of shit.
들어 봤을 거야. 생명의 존엄성이라....그런 거 믿어? 개인적으로 전부 개소리라고 생각해.

Well I mean, life is sacred? Who said so? God? Hey, if you read history, you realize that god is one of the leading causes of death.
아니 생각해 봐 생명이 존엄하다고? 누가 그러든대? 이라는 양반? 근데 잠깐만, 니가 역사를 조금이라도 봤다면 신이라는 작자가 역사상 가장 사람을 많이 죽였는걸?

Has been for thousands of years, Hindus, Muslims, Jews, and Christian all taking turns killing each other.
지금 수천 년 동안 그러고 있잖아, 힌두교도, 이슬람교도, 유태교도, 그리고 기독교인들 모두 서로 차례차례 서로를 학살했다구.

'cause God told them it was good idea, the sort of god the Blood of the land, Vengeance is mine. Millions of dead motherfuckers.
왜냐고? 신이라는 양반이 그게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던데? 이 신이라는 양반은 말이지, 대지를 피로 뒤덮고 복수는 나의 것이라고 외친 양반이야. 몇백만이나 되는 머저리 병신들이 죽었는지.

All because they gave wrong answers to God question. 'Do you believe in God?' no. 'dead!'
죽은 머저리들 모두 신 관련 질문에 잘못된 답을 했지. '신을 믿습니까?' 아니라고? '그럼 뒤져!'

'Do you believe in God?' yes 'Do you believe in my God?' no 'Dead' 'my god has a bigger dick than your God'
'그쪽은요? 신을 믿습니까?' 네. '그럼 내가 믿는 신을 믿습니까?' 아니요. '너도 뒤져!' '우리 신이 니놈 신보다 꼬추 더 크걸랑!'

Thousands of years, thousands of years and all the best wars too, the bloodiest, the most brutal wars fought were all based on religious hatred.
그러고 수천 년 동안 해왔는데, 그리고 가장 거대하고 가장 피튀기던 전쟁들 모두, 종교적인 증오가 뿌리였지.

Which is fine with me, hey, any time bunch of holy people kill each other Im a happy guy.
근데 난 별로 유감이라는 생각은 안들어. 종교 믿는 병신들이 서로를 죽이면 나야 좋지 뭐.

But don't be giving me all this shit about the sanctity of life. I mean even if there were such a thing.
그런데 나한테 와서 생명은 존엄합니다 이딴 개소리는 하지 말라구. 만약 그런게 있다고 쳐도,

I don't think it not something you can blame on God, Do you know where the sanctity of life came from?
내 생각에 그건 신이 우리에게 준 건 아닌거 같아, 혹시 이 생명의 존엄성 이 소리가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본 적 있어?

We made it up. You know why? 'Cause we are alive! Self-interest! Living people have a strong interest in promoting the idea that somehow living life is sacred.
우리가 만들어냈어. 왠 줄 알아? 씨발 우리는 살아있잖아! 이기적인 심보라 이거지! 살아있는 사람들은 살아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어찌됐건 신성하고 존엄하다고 생각하려고 한다구.

You don't see Castelo running talking about this shit do you? We don't hear a whole lot about Mussolini on this subject. What's the last from JFK? Not a goddamn thing.
생각해 봐, 카스텔로 그 새끼가 생명 존엄이라고 하고 다니디? 무솔리니가 존엄성에 관해서 뭐라고 지껄이는 거 봤어? JFK가 언제 또 존엄을 씨부렸는데? 아무 말도 안했어.

You know why? cause Castelo, Mussolini, and JFK are all fucking dead. They're fucking dead. And dead people give less than a shit about the sanctity of life.
왠 줄 알아? 카스텔로, 무솔리니, 그리고 JFK 그 새끼들은 다 뒤졌거든, 뒤졌다니까. 그리고 뒤진 사람들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좆도 신경 안 쓴다고.

Only living people care about it so the whole thing grows out of a completely biased point of view.
오로지 살아있는 사람들만이 신경써, 그래서 산 사람에게 유리하게 편향된 견해가 가지를 뻗어나간다구.

It's self-serving man-made bullshit story. One of these things we tell ourselves so we'll feel noble.
이기적인 인간들이 자위하려고 만든 개소리일 뿐이야. 왠지 뭐가 있어 보이려고 자위하는 수작일 뿐이야.

Life is sacred, makes you feel noble, but let me ask you this, if everything that ever lived is dead, and everything alive is gonna die...where does the sacred part come in?
생명은 신성합니다, 네가 뭐라도 된 거 같지, 근데 이거 하나만 물어보자구. 이 땅에서 살아 있던 모든 것이 다 죽었고 이 땅 위에 현재 살아 있는 모든 것도 다 죽을 텐데...도대체 그게 어디가 신성하다는거야?

I'm having trouble with that. Cause I mean even with the stuff we preach about this sanctity we don't practice it, we never practice it look at what we've killed.
난 그걸 도저히 이해하지를 못하겠어, 그리고 우리가 이토록 처 지껄이는 생명의 존엄성? 우리가 이걸 실천하나? 글쎄, 자 우리가 지금까지 뭘 죽였는지 보자구.

The mosquitos and flies 'cause they are pests', The lions and tigers 'cause it's fun', The chicken and pigs 'cause we are hungry', The pheasants and quails 'cause it's fun and we were hungry'
모기 파리 '이 새끼들은 병충해잖아', 사자 호랑이 '죽이는 게 재밌거든ㅋㅋ', 돼지 '배 고프잖아', 메추리 '죽이는 거 재밌어, 그리고 배고프다구'

and people, we kill people. 'cause they are pests! and it's fun!'
그리고 인간들, 우리는 다른 인간들을 죽인다고 '이 새끼들은 병충해니까! 그리고 죽이는게 재밌어'

You might notice something else, the sanctity of life doesn't apply to cancer cell now does it? You rarely see the bumper sticker that says save the tumor,
그리고 뭔가 좀 이상하지 않아? 이 생명의 존엄성은 암세포한테는 해당 안 되지, 안 그래? 암덩어리도 생명입니다라고 적힌 범퍼 스티커라거나,

or wild break of Melanoma. nah, virus, mold, E coli, mushroom, smallpox, Mindu, the craps... nothing sacred about those things.
피부암의 번성을 기원한다고 하는 거 들어봤냐? 아닐걸, 바이러스, 병세포, 대장균, 천연두, 곰팡이, 병충해, 그리고 성병 등등 이것들은 전혀 존엄하지 않지 안그래?

So at best sanctity of life is kind of a selective thing...we get to choose which forms of life we feel are sacred and we get to kill the rest.
그러니까 기껏 해봐야 이 생명의 존엄성은 좀 선택적인 거라고...우리 인간이 느끼기에 어떤 생명이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결정하고, 나머지는 싹 죽여도 되는 거야.

Pretty neat deal, huh? you know how we got it? we made the whole fucking thing up!
꽤 괜찮은 조건 아니야? 안 그래? 어떻게 이런 권리를 가지게 되었을까? 씨발 우리가 이 빌어먹을 생각을 만들어냈잖아!



조지 칼린의 10계명 까기. 이 양반이 기독교 관련해서 깐 적이 어디 한두 번은 아니다.


[1] 블루스계의 전설적인 거장. 지난 2014년 향년 71세로 별세. [2] 1973년, 1994년, 2000년, 2001년, 2009년 [3] 역대 5회 이상 수상자는 칼린을 포함해 3명뿐이다. 다른 두명은 빌 코스비(7회)와 리처드 프라이어(5회). [4] 칼린은 기독교를 까는 코미디를 많이 했지만, 인터뷰 등을 볼 때 그가 다닌 학교에 나쁜 기억을 갖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5] 조지칼린이 한 공연 중 가장 유명한 공연이다. 방송에서 말해선 안되는 7가지 단어에 관한 내용. 그 7개 단어는 Shit, Piss, Fuck, Cunt, Cocksucker, Motherfucker, Tits 이다. [6] 비행기를 탄다는 뜻의 'getting on the plane'을 가지고 자기는 getting in the plane 하겠다고 하는 식. [7] 영국판에서는 시즌 1, 2를 링고 스타가, 시즌 3, 4를 마이클 엔젤리스가 맡았다. [8] 시즌 5부터 알렉 볼드윈으로 교체되었다. [9] 2편부터는 로이드 세르로 교체되었다. [10] 십계명 관련 기독교 풍자 코미디를 끝내며. 십계명을 조목조목 짚어 내려가며 부조리한 점을 짚은 뒤 "그런데 난 이거 하나만 있으면 만족할 것 같아"라면서 말한 촌철살인. 보면 알겠지만 일부러 십계명처럼 옛 말투를 썼다. 현대 영어로 바꾸자면 "You shall keep your religion to yourself." [11] 시대정신의 인트로에 나오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