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15:33:11

제임스 휴이시

<colbgcolor=#428ce8><colcolor=#ffffff> 제임스 휴이시
James Hewish
파일:James Hewish.jpg
출생 1970년대[1]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직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심판
1. 개요2. 비판3. 심판 활동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호주 출신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심판이다.

2. 비판

비교적 한국 선수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려온 것으로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실격 처리 실적이 많다. 그 시작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결승에서 김동성이 1위로 골인했으나 아폴로 안톤 오노 할리우드 액션[2]으로 김동성이 반칙한 걸로 보고 실격 처리해서 오노에게 금메달을 넘겨줬다. 이후로도 한국 선수에 대한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 남발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했다.[3]

한마디로 축구에 오라시오 엘리손도와 펜싱의 바바라 차르[4], 피겨 스케이팅의 알라 셰코브소바[5]유리 발코프[6]가 있다면, 쇼트트랙에는 제임스 휴이시가 있다.[7]

3. 심판 활동

전부 다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편파판정을 내린 사례들이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1970년 초반으로 추정된다. [2] 김동성의 실격 건에 엄청나게 열받은 한국 대표팀 감독이 판정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심사회에서 휴이시의 면전에 대고 "Are you crazy?"라고 윽박지르자 "Yes, I'm Crazy!"하며 나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물론 이건 조롱하는 의미로 이와 같이 대답한 것이다. [3] 심판도 사람인지라 수많은 경기들을 심판하다 보면 오심을 보는 경우도 족족 있고, 그로 인해 비난과 질타를 피해가지 못한다. 다만 휴이시의 경우 한국 선수들에게 일관적으로 매우 불리한 판정을 해서, 2000년대 내내 한국 팬들에게 반호감정을 끌었다. [4] 이쪽은 피터 워스와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5] 러시아 빙상연맹 사무총장의 부인으로, 이쪽도 휴이시처럼 대한민국 선수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고 개최국 선수에게 금메달을 줬다는 특징이 있다. [6] 이쪽은 알라 셰코브소바의 공범으로, 김연아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린 적이 있었다. 게다가 휴이시처럼 승부조작까지 한 적이 있었다. [7] 대한민국에서 악명높은 심판은 피터 워스 앤서니 테일러가 있으나 이들은 타 경기에서 심각한 오심들과 편파판정으로 이미 악명이 높은 인물들이었던 반면 이쪽은 다른 경기에서는 그나마 괜찮으나 유독 혐한성 오심을 자주 저지른지라 한국인들에게만 이미지가 나쁘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기준으로는 마닝 역시 이 반열에 올랐으나 해당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자체가 부진했기에 비난은 덜한 편. [8] 같이 결승을 뛰던 이호석이 마지막 코너를 돌던 중 블럭을 건드리는 바람에 이 블럭이 바깥으로 밀려났는데, 안현수가 블럭 안쪽으로 들어왔다고 융통성 없이 실격시키는 바람에 4위로 골인한 이호석에게 동메달이 주어졌다. [9] 중국 선수들조차 한국이 왜 실격당했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을 정도였다. 다만 이 사건은 김연아의 금메달에 묻혀 이슈화되지 못했다. [10] 그 덕분에 아폴로 안톤 오노가 500m 결승에서 캐나다 선수를 민 것으로 실격당했다. [11] 참고로 안톤 오노 건은 이미 세계적으로 할리우드 액션이라고 인정된 사례다. [12] 아마도 운영위원회 측에서 안 뽑았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제임스 휴이시 본인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자발적으로 안 나갔을 가능성도 있다. [13] 공교롭게도 이 날 중국 선수들은 2위로 골인을 했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판커신 최민정에게 몸싸움을 건 이유로 실격 처리가 되었다. [14]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건 모두 말띠 해 때 발생했고, SBS 아나운서 배기완이 휴이시와 셰코브소바, 발코프의 범죄를 지켜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두 번 모두 그 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강탈한 개최국을 만났고, 두 번 다 1:1로 비겼다. [15] 다만 휴이시의 경우 일관적으로 한국 선수에 불리한 판정을 하는 반면 워스는 중국 선수들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려는 의도가 더 크다.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준결승전에서 미국 러시아 선수를 실격시키는 뿐만 아니라,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중국계이자 현재는 중국으로 귀화한 헝가리 선수까지 실격시켰다. 심지어 남녀 500m 예선전에서 네덜란드 선수와 캐나다 선수를 실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