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폭발광 플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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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Boommaster Flark | ||||
| 카드 세트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사냥꾼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7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0/2 고블린 폭탄을 넷 소환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모든 계획에는 침착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엄청 많은 폭발물도 필요하죠." (Every good plan requires a bit of patience. And a lot of explosi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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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꽉 붙들어! 아주 화끈할테니까! (Strap in! It's gonna be a blast!)
공격: 다음은 누구야! (Who's next?)
미사용 대사: (I love this part, hahaha!)
성우는
이현.공격: 다음은 누구야! (Who's next?)
미사용 대사: (I love this part, hahaha!)
소환 시 음악은 경매장 지배인 비어도와 동일한 것을 사용하며, 고블린 관련 지역에서 들리는 음악 중 하나다. 18분 10초부터.
2. 상세
사냥꾼의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이다.박사 붐과 비슷하게 소환시 양옆에 폭탄들을 같이 소환한다. 다른점이라면 본체가 약한 대신 소환되는 폭탄이 2개 더 많고, 소환되는 폭탄이 따로 존재하는 토큰이 아니라 같이 출시되는 일반 카드라는 점 등이 있다. 과거 박사 붐의 어마어마했던 필드 장악력을 우려해서인지 전체적인 공체합은 같지만 폭탄의 공격력이 없다. 따라서 능동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죽음의 메아리 시너지 카드들이나 박사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 받은 합체/기계 시네지 카드등의 추가적인 연계를 필요로 한다.
3. 평가
3.1. 발매 이전
발매 이전 평가는 좋지 못한데,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소환되는 폭탄이 추가적인 소모 없이는 자리만 차지할 가능성이 높고 어찌어찌 활용한다 쳐도 각각의 폭탄의 성능은 그저 명치 2딜이라 그리 높은 효율을 보이기 힘들다. 또한 죽메를 활용하기엔 기존의 소집/큐브같은 필드잡이 컨셉이 훨신 강력하고 합체/기계 컨셉은 지금까지 공개된 카드로는 어정쩡한데다가 소환되는 폭탄이 4개씩이나 되기에 전부 활용하기엔 써야되는 카드들이 너무 많다.한가지 장점은 적 광역기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 이론상 죽은척!이나 공포비늘 추적자로 계속 죽메를 활용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냥 냅두자니 죽메로 명치에 피해를 입히고 광역기로 쓸자니 명치에 8뎀이 들어오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플라크만 정리하고 폭탄들을 냅두면 폭탄들에 버프를 발라주지 않는이상 도리어 내 전장에 놓을 수 있는 하수인들이 수가 제한된다. 사제의 경우 이 카드보다 3코스트나 싼 대규모 무효화 하나만으로 완벽히 무효화 시키며 자리만 차지하게 만들 수도 있고, 영혼의 절규로 가뜩이나 드로우가 부족한 사냥꾼의 패를 더 꼬이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냥꾼도 합체와 기계 컨셉을 받을 직업이기 때문에 필드의 남아있는 저 폭탄들을 활용할 여지가 있고 죽메 시너지 카드도 또 받아넸기 때문에 쓸만한 여지가 있다. 문제는 고블린폭탄덱을 만든다 해도 이 카드로 소환되는 폭탄이 쓸데없이 많은 편이라 죽메 기계덱이 떠도 이 카드는 쓰기 힘들어 보인다.
연계로 공허 학살자를 쓰면 된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 콤보의 경우 카드 두장을 써서 10코스트로 5/5 하수인과 3/3 하수인이 남고 적 본체에 8딜을 주는건데 그럴바에 차라리 왕 크루쉬를 쓰는게 낫다. 도발에 막힐 확률이 있긴 하지만 8/8에 야수고 1코스트 저렴한데다 카드 1장만 활용하는데 적 본체에 누적하는 딜량은 같다.
야생에는 죽은척하기를 8딜 카드로 쓸 수 있게 만들어주고, 강철니 표범로봇으로 로봇들의 스탯을 2/2로 만들 수 있는 등 정규전보다 훨씬 더 쓸 여지를 많이 남겨두고 있다.
여담으로, 사냥꾼보다는 흑마법사가 자기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피아 구분없이 필드를 쓸어버리는 주문 및 하수인이 많아 폭탄을 더 능동적으로 터트릴 수 있고 드루이드는 아군 전체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들을 지니고 있어 사냥꾼보다 폭발광 플라크를 훨씬 더 잘 쓸 수 있다. 그밖에 주술사도 '불꽃의 토템'이나 ' 피의 욕망'(일명 블러드), 하다못해 마녀 하가사라도 쓰는 덕에 앞의 두 직업만큼은 아니지만 폭발광 플라크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성기사 역시 태양지기 타림 및 버프카드가 많이 있기 때문에 냥꾼보다 훨씬 잘 쓸 수 있다.
3.2. 발매 후
좋지 않아 보이던 발매 전과 달리, 발매 직후엔 예상보단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카드를 채용하는 기계템포 냥꾼이 꽤나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블린 폭탄의 공격력이 0이라는 단점은 합체를 비롯한 각종 버프와 죽메 시너지를 통해 커버하고 있고, 가벼운 저코스트 기계들로 상대의 체력을 빼고 이 카드를 내면 회복수단이 없는 상대방에겐 꽤나 위협적이다. 사이버 공학칩과의 시너지도 좋아서 냥꾼의 패부족을 어느 정도 해결해주며 기계냥꾼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점점 덱이 연구됨에 따라 빠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폭탄의 죽메를 이용하기 위해 공허학살자와 이끼투성이 거인을 쓰는 것이 냥꾼에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 폭탄의 공격력이 0이라 버프나 주문이 없으면 능동적으로 죽메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야생에선 강철니 표범로봇과의 시너지가 꽤나 강력해서 정규전과 달리 깔리는 고블린 폭탄들을 비교적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성능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폭심만만 전설 중 정말 좋은 전설은 많이 없어서 평가가 높아지기도 했다.[1]
어둠의 반격에서 기계템포 냥꾼이 다시 연구되어 주목받으면서 다시 채용되고 있다. 많은 카드들이 야생으로 가서 전체적으로 덱파워가 약해지는 초반 메타 특성상, 단점보단 장점이 부각되는 편. 강철니 표범로봇은 야생에 있어 플라크의 전함으로 나오는 고블린 폭탄들을 능동적으로 터트리기 좀 힘들지만 이끼투성이 거인이나 각종 합체 카드들 덕에 큰 문제는 없다. 광역기에 폭탄들이 제거 당하면 되려 상대에게 적지 않은 누적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박사 붐처럼 불리한 이지선다를 유도하는 것도 강점.
울둠의 구원자에서 금고 돌파 퀘스트가 나오면서 퀘스트냥꾼의 주요 카드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단숨에 퀘스트를 5스택이나 쌓을 수 있는데다 퀘스트로 바뀐 영능을 사용하면 폭탄들도 필드 싸움이 가능해진다.
4. 기타
박사 붐이 모은 위대한 과학자들 중 폭발물의 대가. 다만 본인 말로는 과학자 같은게 아니라 그냥 엔지니어라고 한다.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공식 만화의 첫 작품인 박사 붐: 계획에서 선행 공개되었다. 게임 일러스트 모습과 달리 폭발물 연기 속에서 인광을 번득이는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누가 박사 붐 휘하의 괴짜 과학자들 중 한명 아니랄까봐 시종일관 '안전 장치'를 들먹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펙트가 매우 호평받고 있다. 특히 폭탄의 대미지가 상대 명치에 들어갈 때 타격감이 좋아서 역시 블리자드 게임 중 가장 타격감이 좋은 게임은 하스스톤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 플라크를 냈을 때
- 고블린 폭탄의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되었을 때
달라란 침공에서 박사 붐을 배신하고 마법의 뒤안길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대사로그를 보면 의견 차이[2] 때문에 배신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