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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48:41

전북 현대 모터스/김두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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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중 (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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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스타일 미정
성적 2024 K리그1 (진행 중)
2024 코리아컵 (16강 탈락)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2 (조별리그 진출)

1. 개요2. 감독 선임 과정3. 코칭스태프4. 활동5. 평가

[clearfix]

1. 개요

전북 현대 모터스의 제8대 감독 김두현 체제를 정리한 문서.

2. 감독 선임 과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김두현호/선임 과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코칭스태프

4. 활동

4.1. 2024년

데뷔전인 15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5분만에 강원의 최연소 에이스 양민혁에게 선제실점을 내주었다. 이후 이영재의 동점골로 따라갔고, 상승세를 타는 강원과 잠시만이지만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동준 심판의 과한 판정으로 인한 전병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려서 77분 역전골을 내주며 1:2 역전패하였다. 전병관은 이후 사후 징계 감면을 받아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16라운드 울산 HD FC 원정경기에서 질식수비로 울산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전북이 공격을 할때는 득점이 안나왔고 결국 후반전 93분 아타루에게 극장골을 내주고 0:1로 패배하였다. 시즌 중 급작스런 감독 교체로 이해할 부분이 있지만 김두현호 출범 후 2연패로 시작이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전술적 색채가 드러나고 경기력 자체는 올라오고 있으니 빠르게 마음을 다잡고 올라갈 필요가 있다.

1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문선민의 멀티골로 리드 했지만 결정력의 부재로 수많은 골찬스를 날린 뒤 후반전 수비진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또 한번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6월 19일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2부리그인 하노이 FC 원정경기에서 1.5군을 투입했지만 전반 초반에 내준 실점을 뒤집지 못하고 졸전끝에 8:7으로 패배하면서 16강에서 탈락하였다.

18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파훼된 전술 및 맥없이 무너지는 수비로 간단히 무너져버리며 3:0 으로 완패하였다. 이로서 1무 4패로 어느덧 5경기째 무승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당초 목표였던 상위스플릿 진입은 커녕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해야할 판이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독히도 나쁜 흐름을 끊기 위해 첫승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15분 티아고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19분 동점골을 내주고 1:1 무승부를 거두며 또한번 첫승을 만들지 못하였다.

20라운드 FC 서울 홈경기에서 말그대로 처참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무려 5실점의 패배와 7년만에 징크스가 깨지고 후반전 비매너 플레이로 퇴장받은 김진수까지 나오면서 악재가 많이 겹치는 경기였다. 이로서 7경기 2무 5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21라운드에서 같은 강등권에 처져있는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만약 이 경기에서마저 패배해버린다면 11위 대전과의 승점차가 5점차로 벌어지게 되어 정말 강등이 현실로 다가오는 시점에 떨어질 위기에 봉착했다.

21라운드 대전과의 단두대 매치를 펼쳤고 송민규 티아고의 골로 앞서갔으나 또 뒷심 부족으로 후반에 실점하면서 2:2로 비겼다. 다행히 역전은 허용하지 않아 승점 2점차를 유지했다.

2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 홈경기에서 전반전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전병관의 동점골이 나왔고 후반전 티아고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마침내 부임 후 첫 승을 거뒀다.

23라운드 김천 상무 FC 원정경기에서 박진섭이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겪으면서 0:4로 참패했다.

24라운드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박진섭이 없음에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2:0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었다.

그렇게 울산전 승리로 기시회생하나 싶었지만 다음 경기인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2:4로 패배하며 다시 여론이 험악해졌다. 물론 상대인 강원이 최근 상승세고 흐름이 매우 좋았기에 쉽지 않은 경기이긴 했지만, 이로써 한 경기에 4실점 이상을 허용한 경기가 벌써 3번째에 이르며 리그 최다 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무전술로 까이던 단 페트레스쿠조차 4실점 이상 허용한 경기는 단 1번 뿐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현재 전북이 수비전술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알 수 있다. 더불어 부임 후 어느덧 12경기를 지휘했음에도 겨우 2승만 거두면서 여전히 강등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드리고 임대영입 시작으로 이승우와 1팀을 만들수준의 영입을 지원받고 있다. 전북팬들은 이정도 지원을 받았는데도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김두현 감독은 사퇴해야 하는 수순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26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후반전 아사니에게 선제실점을 내주고 무기력하게 0:1 패배하였다. 전북이 홈에서 광주 FC에게 패한건 이번이 광주 FC 창단 이후 최초다. 24라운드 울산전 승리로 반등점을 잡는듯 했으나 연이어 강원과 광주에게 무기력하게 2연패를 당하면서 다시 위기에 빠졌다. 팀 순위도 어느새 다시 리그 최하위인 12위로 추락했다.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후반전 98분 교체투입한 권창훈의 역전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두었지만 대전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순위는 12위로 유지했다.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7분 김진규의 결승골로 1:0 승리와 순위도 10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전술적인 부분에서 인천한테 매우 공격당하면서 질식수비로 위기를 벗어났다. 인천전 이후 김두현감독에 대한 비판수위도 상당히 올라갔다. 이기긴 했지만. 후반전 전북은 거의 수비 일변도로 경기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인천은 후반전 내내 반코트 경기을 해버렸다 이렇게 수비위주로 전환되어서 수비가 좋았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전북의 수비진은 후반전 내내 허둥지둥 되다가공격수을놓치기일쑤였고 인천 골 로 들어갈수 있는 장면만 수차례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수 있었던것은 김준홍의 눈부신 선방 때문이었다.

29라운드 FC 서울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잔여 경기 상관 없이 전북은 창단 최초로 파이널 B 확정이라는 결과와 11위에 다시 있게 되었다.

서울전 포함 최근 4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하게 되었다. 조금씩 수비 안정화가 이루어지는 모양새을 보인다. 안현범과 전남에서 영입한 김태현이 기존의 김진수, 김태환보다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30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서 6:0 승리와 시즌 첫 6골로 대승을 거두었다. 최근 5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하면서 수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올시즌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무실점경기를 펼쳤다. 특히 부진했던 이승우가 살아났다는점이 고무적이다.

9월 19일 AFC 챔피언스 리그 투 필리핀 풋볼 리그 세부 FC 원정경기에서 B팀선수 및 1군에서 못나온 선수들 위주로 경기에 임했고 6:0 대승을 거두었다.

3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경기에서 공격이 잘 안되고 수비도 어수선했지만 다행이 양팀다 무득점이 나오면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북은 작년시즌 부터 2년간 대전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2년간은 승리 자체가 없다.같은 시간 울산 인천전 에서 인천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순위는 10위로 올라갔다. 엉성하긴 해도 수비는 시즌초중반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4경기 연속 무실점에 6경기 2실점이면. 수비수 들은 할만큼 했지만 수비가 안정되니 공격수들이 침묵중이다. 그중 티아고의 부진이 가장 크다. 시즌 중반 살아나는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아무런 활약도 보이지 못했다. 전북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한것이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이다.

3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후반전 59분 김진규의 선제골로 공격을 잘풀었지만 후반전 85분 유리 조나탄에게 PK 동점골을 내주었고 95분 전진우의 극장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제주전은 대전전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지만. 역시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를 다시한번 실감한 경기이기도하다.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티아고가 경기를 뛰었더라면. 득점에서 더 좋은 장면을 만들가능성이 높았다. 김두현감독은 그동안 티아고에 대한 믿음을 보였주었지만. 최근에는 경기에 내보내지 않거나. 교체투입만 시킬정도로 티아고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제주전에서는 88분에 교체투입되는 상황까지 왔다. 또한 이승우 활용에 대해서도 말들이 나오고 있다. 제주전에서 이승우는 번뜩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김진규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제 몫을 충분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교체 투입한 선수를 다시 교체하는 등 이승우 활용에 대해서 의구심을 주고 있다 다만 결과론적으로 이승우와 교체된 이영재가 극장골을 어시스트 해서 김두현 감독의 용병술이 맞아떨어지기는 하였다.

10월 3일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투 조별리그 2차전 무앙통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도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4:1 승리를 거두었다.

33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수비집중력 부족으로 2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 교체투입한 안현범의 동점골 문선민의 역전골로 3:2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후반전 막판 동점골 및 역전골을 내주며 3:4 역전패, 리그에서 2달 만에 패하며 다시 강등권인 10위로 떨어졌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같은 강등권 경쟁팀인 대구에게 패함으로써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12위인 인천과는 승점이 5점 차이라 자동강등은 피할 가능성이 높지만 8위 제주와 4점, 9위 대구와 1점, 11위 대전과 2점 차이라 파이널 라운드 한 경기라도 삐긋한다면 자력 잔류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파이널 라운드 대진도 안심할 수 없는 게 대전에겐 지난 시즌부터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올 시즌 대구에겐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다만 광주와 제주에게 2승, 인천에게 1승을 거두었다.

34라운드 하위스플릿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에서 무기력하게 2:0 패배하였다. 공격도 대전의 질식수비에 무산되었고 팀은 순위가 11위로 내려갔다. 오늘 전북은 대전보다 월등히 많은 슈팅을 때렸지만 거의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으며 오히려 대전의 유효 슈팅 수가 앞서기도 했다. 중앙에서 버텨줄 공격수가 없다보니 드리블 후 무리한 돌파로 대전의 수비진에게 커트 당하거나 호흡조차 맞지 않는 패스가 남발되는 등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제 전북은 다음 라운드 제주전에 따라 올시즌 명운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전에서 이긴다면 힘겹게 9위 싸움을 계속할수 있겠지만 만약 패하거나 무승부을 거둔다면, 승강 플레이 오프를 치루는 것은 기정사실화가 될 것이다.

10월 23일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투 3차전 슬랑오르 FC 원정경기에서 상대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1:2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경기 종료 이후 감독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시간을 끄는 걸 고쳤으면 좋겠다라고 뜬금없는 저격 발언을 한탓에 지탄을 받았다.

3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는 전북과 제주의 슈팅수가 10:0으로 나올 정도로 제주를 밀어붙였으나 제주의 주장 임채민을 중심으로 한 질식수비에 여러 번 막혀 제대로 된 유효슈팅은 2회에 그쳤으며 후반전 선제실점을 내주고 1:0 패배하였다. 같은 시간 인천이 광주를 잡으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가 2점으로 줄어들어 다이렉트 강등의 경우도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역사상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하면서 팬들의 경질 여론도 커졌다.

3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 이른바 멸망전 경기에서 내려 앉은 채 전방압박이나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않은 소극적인 운영으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사실상 김두현 감독은 경기시작 이전부터 무승부를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는게 전북팬들의 비판여론이 더욱더 커졌고 경기이후 김두현 나가 걸개도 등장했다. 경기 이후 김두현 감독의 "여러분 강등 당하시고 싶지 않으시잖아요."라고 쓰고 "강등 안당하고 싶으면 입닫고 응원해라 팬들아."라고 읽는다발언과 조성환 코치가 인천 팬들을 가리키며 박수를 치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남은 2경기 대구와 광주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다이렉트 강등도 가능성이 생겼다.

11월 7일 2024-25 AFC 챔피언스 리그 투 4차전 슬랑오르 FC 홈경기에서 티아고의 결승골로 1:0 꾸역승을 거두었다. 티아고의 골 이후 추가골을 위한 공격보다 뒤에서 공을 돌리는 모습으로 말레이시아 축구 저격 인터뷰와 상반되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37라운드 대구 FC 홈경기에서 전반전 질식수비로 대구의 공격을 막아냈고 후반전 김진규의 선제골 그리고 교체투입한 권창훈, 이승우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대전이 인천을 잡아주면서 다이렉트 강등은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참가도 확정된 만큼 10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에서 그나마 쉬운 상대를 만나기 위해선 마지막 남은 광주전에서 승리가 절실해졌다.[1]

김두현호 7승 6무 11패
파이널라운드 4경기 1승 1무 2패, 3득점 4실점

최근 리그 5경기 패패패무승(2024. 11. 10. 기준)
부임 전 전북 순위 : 10위
부임 후 현재 전북 순위(2024. 11. 10. 기준) : 10위[2]

5. 평가

초반에는 감독 대행 시절의 호성적 덕에 받았던 기대가 무색하게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수비를 안정화 시키는데 성공한 듯이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보여주며 K리그1 잔류에 좀 더 가까워지며 평가를 반등시키는듯 했다.

하지만 제공권이나 피지컬이 부족한 선수를 톱으로 기용하며 페널티 박스 근처 선수 개인 능력에만 의존한 일대일 돌파 이후 공을 받아줄 선수가 없는데도 무작정 크로스나 컷백을 하는 전술로 답답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평가가 나빠지고 있다. 또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국내 선수 기준 K리그1 최고 연봉으로 영입한 이승우를 정작 거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의문점을 자아내었다. 대구전 막판과 같이 운도 따르지 않은 탓에 성적도 다시 추락해 강등 PO권인 11위로 다시 내려왔고, 다이렉트 강등이 될 수 있는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도 줄었다. 팬들은 일단 잔류에만 성공한 다음 나가주길 바라고 있다.


[1] 11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면 K리그2 2위 충남 아산 FC와 맞붙게 되는데, 아산은 무려 3주 가까이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2부 리그일지라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부담이 가는 상대인 것 맞다. [2] 9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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