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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9:56

일베저장소/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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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 일베저장소3. 신 일베저장소4. 쇠퇴
4.1. 배경4.2. 과정4.3. 결과
5. 쇠퇴 이후
5.1. 고령화5.2. 정치적 영향력 약화5.3. 대선 이후 운영난5.4. 여론조작5.5. 기타
6. 여담

1. 개요

일베저장소는 2010년 4월 13일 디시인사이드의 일간 베스트 게시물을 각 갤러리별로 정리하던 한국형 마토메 사이트로 시작했다.[1] 그 당시엔 코갤, 막장갤, 스갤처럼 일베글이 많이 삭제되는 갤러리들의 일베[2]를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접속했었다. 1~2기(모에명수~새드) 시절의 일베저장소 메뉴 중 '외부 일베'에서 각종 디시 일베글들이 크롤링된 것이 초기 일베저장소가 디시인사이드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 어쨌든 대략 새부 시절 이후로 디시인사이드의 일베를 저장하는 기능은 사실상 소실되었다.

2. 구 일베저장소

파일:5CedOqP.jpg

초창기 일베저장소는 모에명수라는 한 코갤출신의 유저가 운영했다.[3] 그러나, 사이트 내부의 심각한 오류[4]를 수정한다는 이유로 모에명수가 사이트를 잠시 폐쇄했다.[5] 당시 일베는 삭제당한 일베확인과 채팅방[6] 등으로 잠시 들렀다가 나가는 디시인들의 사이트였다.

사이트 리뉴얼기간 동안 미궁 게임을 제작한 모에명수는 방문자들의 마음을 달래주었고 미궁 게임도 다 풀어버린 유저들이 원성을 쏟아냈다. 이후 모에명수는 사이트 리뉴얼이 전부 끝났다며 돌아온 일베라는 미궁을 만들어내어 '이 미궁을 푼 사람만 새로운 일베 저장소에 들어올 수 있다'라는 말을 했고, 일베저장소에 접속하기 위해 유저들이 며칠 동안 미궁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7] 갖은 노력 끝에 미궁을 풀어냈지만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없었고 '여기까지 오다니...'란 페이지만 덩그러니 남아있어 미궁에 시간을 쏟은 유저들은 분노하여 모에명수를 욕하기 시작했고 모에명수는 부랴부랴 사이트를 리뉴얼 하기 시작했다. 이때 몇몇 유저는 게시판이 만들어졌다 없어지는 게 반복되며, 레이아웃이 변경되는 천지창조 현상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이트 리뉴얼을 하겠다던 모에명수는 프랑스에 있다며 사이트 운영을 속개하지 못하는 점을 사과했다. 이후 일베저장소에 접속하면 채팅방만 덩그러니 남아있게 되었고 그렇게 일베저장소는 몰락하는 듯했었다.

3. 신 일베저장소

파일:un2ZsqH.jpg

이후 구 일베저장소에서 활동하던 SAD[8]라는 유저가 사이트의 기본적인 포맷만을 계승하여 404 오류 하나 없는 안정된 서버망을 구축하여 일베저장소 사이트를 재건했고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었다. 서버가 튼튼해서 웬만한 DDoS 공격에는 미동도 하지 않았었다. 사진 업로드 5메가나 되는 데다(현재는 무손실 이미지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기본적으로 첨부 용량이 5메가 이상이다.) 네이버 같은 메이저 포털에서 금지하는 외부 이미지 링크가 가능하다는 그야말로 엄청난 기능에 엄청난 서버임은 분명하다. 일베를 해킹하려는 시도 자체는 있었으나 역공격만 먹고 끝나는 일도 비일비재하여 가끔 마비가 되는 터지는 은행 사이트보다 튼튼하다는 이야기가 거짓은 아닌 듯하다. 일베 싫어하는 사람도 일베 특유의 서버 관리능력만큼은 인정한다. 오히려 2016년 경주 지진에서 국민안전처 서버가 다운된 것과 비교하면 일베 서버는 확실히 튼튼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때 운영 방침이 약간 바뀌어 디시의 일베를 모두 수집하지 않고 각 갤러리의 재미있는 일베만 골라 수집하게 되었다. 코갤 일베는 선정적이고 뻘글이 난무하다는 이유로 업로드되지 않았지만, 디시인사이드에 업로드되는 다양하고 재미난 일베와, 그리고 낙타갤러리 개드립 포맷을 표방한 개드립 게시판의 추가로 재미있는 자료들이 많이 업로드되어서 금방 흥할 수 있었다. 코갤 일베를 보기 위해 접속하는 코갤러들의 요청을 수용해 일베저장소에서 코갤러들을 분리하기 위해 코갤일베저장소(코일베)를 만들기도 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SAD는 ''이런 걸 운영하는 것은 돈 낭비"라는 이유로 폐쇄한다. 실제로도 뻘글과 낚시글이 거의 전부였다.

이후 새침부끄, 부처, 손님새끼 등 부운영진들이 SAD를 도와 안정된 일베저장소를 운영해나갔고, SAD가 현게를 타겠다며 사이트 운영에 손을 뗌에 따라 운영진들의 회의를 통해 새침부끄[9]가 운영을 이어나갔다.

이후 사이트의 기술적 문제 기획, 보안을 담당하는 기술지원[10]이라는 관리자와 사이트의 운영만을 담당하는 운영지원이라는 관리자가 생겼으며 사이트 우측에 있는 가가라이브 관리자도 따로 생겼다.

파일:RcDV09B.png
현재 일베저장소의 모습은 2010년 8월부터 윤곽을 드러냈으며, 2011년 3월에 그 로고가 탄생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국군의 날 등 기념일마다 이벤트성 로고로 바뀐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불량해진다. 마지막 캡쳐화면에는 여기저기 김치가 붙은 단어가 많이 보인다.

가장 인기가 있는 일베 게시판은 일베라는 이름으로는 2011년 5월 28일 탄생했지만 이전부터 다른 제목으로 존재해왔다. 디시일베를 보러오면서 사이트에 상주하는 몇몇 이들이 한 번씩 보고가는 식으로 시작해서 점점 커지게 되었다. 이후 디시인사이드에서 일간베스트글을 링크하는 것을 금지한 뒤 디시일베를 모아두던 본기능은 사라지고 지금의 '일베'에 모든 활동이 쏠리게 된다. 하지만 곧 특정 성격의 글들이 며칠 동안 페이지를 장식하는 문제가 생기게 됐고 게시글 성격에 따라 글을 분류해서 특정 성격의 글들로 뒤덮이지 않도록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 관리했던 것이 발전해 지금처럼 여러 게시판으로 나눠지게 되었다.[11] 그리하여 나눠진 게시판들 중에선 정사게( 정치, 사회 게시판), 애게( 애니메이션 게시판), 짤게(짤방 게시판)[12], 걸게( 걸그룹, 연예인 게시판)[13] 등의 게시판이 지분이 큰 편. 이후에도 4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게시판들이 생겨나면서 기존 일베저장소의 목적은 사라지고 커뮤니티 사이트화되었다. 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가 터지는 지금의 일베가 만들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2011년 10월 말에, 일간베스트에서 정치사회관련 글을 담은 정치사회일베가 떨어져 나갔다. 이유는 지나친 정치사회글의 범람과 그에 따른 유머사이트로서의 정체성 상실. 그러나 분리 이후에도 사이트 성향은 여전히 정사게 멀티다. 2014년 1월, 정치사회일베에서 받는 '일베'에 대한 포인트를 없앴는데도 불구하고 정사게의 글리젠은 상당하다. 주 이용층이 정게할배라고 부르는 유저들인데, 문서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일베 유저중 독특한 부류에 속해있다. 특히, 2014년 들어서며 일베와 정게간에 충돌이 잦은 편이다. 이는 정게가 분리되고서 점점 박사모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비판을 용납치 않는 박근혜 찬양론, 반대의견을 게진하는 것들은 전부 분탕이라는 등의 태도로 인해 잦은 키배가 벌어지고 있으며 2015년 메르스 사태로 그 정점을 찍었다. 일베 내에서도 정게 이용층을 정게노땅, 나아가 우좀이라 부르기도 할 정도. 심지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비방글이 잇달아 올라올 정도...2016을 기준으로는 정게노땅, 우좀이라는 표현은 찾아보기 어렵고 "틀니충", "틀니딱딱충" 등의 표현이 대체한 상태다.

2012년에는 일부 게시판에 한해 스레딕에 가깝게 익명화 조치를 취한다고 했으나 결국 원래대로 돌아갔다. 현재 익명화는 성소수자 게시판[14], 잡담 게시판 등 일부 게시판만 적용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게시판에 불미스러운 일이 터질 때 가끔 적용된 적도 있다.

2013년 4월 새부가 사이트를 12억에 팔아넘겼다는 추측기사가 올라왔지만, 확실히 밝혀진 사항은 없다. # 그러나 일베 내 유저들은 사실상 믿는 분위기.[15]

2013년 5월, 외부광고가 클릭 테러를 당해 잘렸다. 일베저장소에 대주는 스폰서 광고에 대한 타 사이트 유저들의 불매운동이 벌어지자 짤렸다는 말도 있다. 이후 광고센터를 통해 2013년 7월 5일부터 자체 광고를 시작한다. 광고센터 첫날, 많은 일베 유저들이 광고를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때 한 유저가 노트북 광고를 하면서 가격 민주화라는 문장을 내세워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에이핑크의 팬이었던 한 유저가 컴백을 하면서 응원광고를 내걸었는데 이 때문에 그 그룹은 때아닌 일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유저들은 매우 억울해했다고.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2015년 사이트 최고 운영진은 운영마스터와 기타운영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객담당, 고객담당2 건게지원팀, 유저담당 등) 모니터링(이들 중 하나일지도 모르는 사람)의 경우 2014년 초 여성유저와의 친목사건으로 리타이어한 상태다. 모니터링의 경우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으나 이상하게도 애니게시판 상주자들로부터 모에화된다거나 하는 식으로도 일부에서 숭상받기도 하다 2014년 초의 모에화 붐이 2015년 7월 현재까지도 간간이 유지되고 있다. 친목사건 이후로는 자숙의 의미로 운영진을 제외한 간부들의 명의는 전부 운영팀으로 통일되었다고 했으나... 2015년 현재 운영팀은 위에 언급한 본명으로 돌아왔고 그동안 운영팀으로 대답 받은 글도 다시 들어가 보면, 운영자의 본 고유이름(고객담당 등...)으로 나온다.

처음 만들어 졌을 때의 신 일베저장소는 나모 웹에디터로 제작된 허접하기 그지없는 사이트였으나, Xpress Engine을 이용하여 리뉴얼에 리뉴얼을 거듭하다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회원 간의 친목질은 규정상으로 금지되어 있고, 실제로 사이트 내에서 친목질은 배척하는 분위기이다. 따라서 사이트 내에서 유명세를 얻게 된 네임드 유저가 주기적으로 닉네임을 변경하지 않거나 게시글 등에서 계속해서 자신을 네임드화하려는 의도가 보여지면 비추천 폭격을 받고 글쓰기가 제한되는 0레벨이 되거나, 신고를 받아 계정이 정지되는 일이 자주 있다. 네임드였던 몇몇 유저들은 개인 블로그로 터전을 옮겨 자신의 추종자들과 친목을 계속 하기도 한다.

파일:bGUIZEt.jpg
작성한 글이 짤방 게시판에서 일정량 이상의 '일베'를 받으면 메인 게시판인 일베(일간베스트)로 이동되며 사이트 우측 하단에 알림이 표시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짤방 게시판에서 글을 작성해서 '일베'를 받으면 포인트를 얻고, 포인트가 많이 쌓인 유저는 레벨이 올라가게 된다. 3레벨 이상이 되면 한 게시글에 '일베'와 '민주화'를 한 번에 두 개씩 줄 수 있고 레벨을 나타내는 이미지도 변화한다. 이 레벨 제도는 일베 유저들이 온갖 미친 짓(...)을 하는데 큰 동기가 되고 있다.

2015년 11월 6일 디시인사이드에서 일간 베스트 게시물 메뉴를 없애면서 일베를 낳은 디시마저도 일베를 내놓은 자식(...) 취급을 하게 되었다.

2016년 6월 13일 옛 운영진이 현 운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4. 쇠퇴

2016년도 하반기부터 급격히 이용자 수가 감소했다. 재밌는 유머짤을 퍼나르거나 재능을 가진 이들이 열심히 1~2시간에 걸쳐 글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2016년도 중반기부터 단순히 인터넷 기사 글을 한 장 캡쳐해서 올리는 것만으로도 일베를 가는 것이 일반화되자 기존 정보글을 쓰거나 여행, 만화 연재, 정성스러운 뻘짓, 사생활 등의 글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2017년 1월 기준 이용자 수는 겨우 1만 5천 명에서 2만 명 수준. 실제로 기사에서도 과거만큼 일베가 활발하지 않다고 한다.

과거엔 이런 노잼화를 방지 하려는 의도로 정치글은 정치 게시판에만 쓰도록 했으나 운영진이 바뀐 이후론 전혀 그런 부분이 통제가 되고 있지가 않다.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일명 '틀딱'이라고도 불리는 정치병에 걸린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어그로성 정치글들을 꾸역꾸역 올려댔고, 거기다 급부상한 여성시대와 이를 뛰어넘는 메갈리아, 이 개막장 사이트에서도 엑기스만 추려낸 인원들이 분리되어 만든 모 사이트에 의해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었다.

2017년에 들어서는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언급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결국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동시접속자가 2만을 상회하는 일베저장소를 확성기로 쓰려는 박사모들이 일베에 급격하게 유입되고, 무조건적인 박근혜 지지글을 미친 듯이 생산해냄에 따라 기존 유저들이 완전한 정치 사이트로 변모한 일베에 실망감과 피로감을 느껴 대거 이탈했고,[16] 결국 생명줄만 간신히 붙잡고 있는 신세가 되었다. 박근혜가 탄핵된 이후에는 박사모들이 다시 빠져나가 암흑기 수준의 정치글 도배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사실상 일베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각종 정신나간 행위와 그에 동조하는 회원들, 그리고 외부로부터의 관심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말라 죽어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회원들의 비상식적인 행동과 운영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하지만, 본질이 본질이다보니 아직까지 어그로성은 건재.

2018년 1월 11일 자매 사이트인 OTTL(일베저장소 2.0)이 오픈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소리소문없이 폐쇄되었다.

여러 언론에 오르내리는 일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인터넷의 쓰레기통이라는 인식이 많은 유저들 사이에 강하게 박혀있다. 수 년 전까지 일베에서 행했던 수많은 비상식적인 행동들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기는 하다.

2018년 하반기부터 접속자가 근소하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새 운영자가 사이트를 인수 후 정치글이 정게로 강제추방당하게 되니 접속자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

그러나 2019년 4월 토토사이트, 벗방 등의 운영진의 막장운영으로 인하여 많은 반발이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019년 5월 20일 개편으로 그동안 사용하던 XpressEngine 1.4 개조버전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사실상 원종인 디시인사이드로 복귀되었으며, 사이트 전체의 막장화에 기여했다.

4.1. 배경

사실 일베 내부에서는 비박-친이계 청년 회원[17]과 일베의 정치사이트화를 바라는 친박계 고령 회원[18]간의 끈질긴 알력 싸움이 2013년부터 있어 왔다. 이 분쟁은 매번 소소한 국지전과 중규모의 폭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어물쩡 넘어가 막을 내렸었다. 그러나 비박계 회원들은 끊임없는 틀딱충들의 비박계 박해&정치글 도배& 노잼에 질려버렸고, 2016년까지 쭉 이어진 운영진들의 편파(친박)적인 운영방식으로 불만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 도중에 터져버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되어 심각한 내분이 발생하게 된다.

이전부터도 그랬지만,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가 비방당하자 특히 분노한 정게할배들이 지속적으로(그리고 대규모로) 짤게로 탈출하여, 박근혜 옹호글&의미 없는 전라도 물타기글&친박 및 보수 찬양글&기독교 보수 찬양글&박사모 옹호글&기사펌글 등을 추천수 단톡방 조작으로 올려 일베 게시판을 더럽히기 시작했다. 기존의 짤게유저들은 이에 반발해 해당 유저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리며 저항했는데, 그러면 조롱당한 유저들은 자신들을 조롱하는 글을 운영진에게 신고한다. 운영진들은 그들을 비호하여 조롱글을 모두 삭제하고, 조롱한 글쓴이와 댓글 작성자들 또한 전원 차단시켜 버렸다. 반대로 틀딱충들의 친목질/ 단톡글과 노잼글 등은 방치해두고, 짤게 유저들이 불만을 토하면 건성으로 대답하거나 아예 대답조차 안 하는 편파적인 운영 방식을 시행했던 것이다.

4.2. 과정

이러한 운영진의 차별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 대거 이탈했다. 짤게에서 게시판으로 올라오는 글리젠 수나 일베글의 일베수 등이 거의 반토막 이상 나버리는 것만 봐도 눈에 띄게 유저가 줄어든 상태이다.[19] 차별에 지친 이들은 점차 일베를 떠나가며 게시판에는 더 이상 유머글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결국 일베저장소에는 옛날부터 지겹도록 우려먹는 특정 정치인들의 비하짤과 박사모 틀딱충들의 박근혜 옹호글만이 남게 되었고, 이는 또다시 악순환이 되어 과거와 달리 " 노잼"화된 일베에 더 이상 매력을 못 느끼는 유저들은 일베를 떠나고, 과거에 비해 유저수가 급감한다. 그래도 멈출 줄 모르는 정게할배들의 만행은 젊은층의 이탈을 더더욱 가속화시켰다.[20]

당연히 신규 회원의 충원 역시 줄어들게 되었다. 오래된 커뮤니티 사이트가 그렇듯이 일베도 신규유입의 감소라는 길을 걷고 있었는데, 노잼이라는 악재가 설상가상으로 덮친 꼴이다. 엄청난 유입 인원을 끌어들여 일베저장소의 덩치를 불려 주던 근원은 바로 정치와는 거리가 멀면서도 파격적인 유머글이었다. 끊임없는 신규 유저들은 이를 즐기기 위해 일베저장소에 들어온 것이라는 간단한 원리를 망각한 결과였다.

이것이 지속되면서 유저층이 통째로 증발해 사이트가 말 그대로 공중분해됐다. 언론사의 부정적 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던 비난, 각종 거물들의 법적 조치 위협에도 분해되지 않고 50GB가 넘는 디도스 공격조차 가뿐하게 막아내던 일베저장소는 내부의 적에 의해 망하게 된 것이다.

만약에 진보 커뮤니티 세력, 혹은 진보 정권에 의해 일베저장소가 강제적으로 몰락했다면 제2, 제3의 또다른 일베저장소가 생겨났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반 일베 감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베저장소의 존속을 인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내분으로 몰락했기 때문에 일베저장소는 재기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졌다. 예전엔 일베저장소 사이트가 폐쇄되는 사태가 생기더라도 일베저장소의 정체성을 내걸고 새로 사이트를 만들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 정체성 자체가 통째로 박살난 상황이기 때문이다.

4.3. 결과

2016년 12월 중순 평일 기준으로, 동시접속자는 7천 명대 선을 유지 중이다. 3달 전만해도 2만 명 단위였다는 걸 감안해볼 때 다들 망했다고 말하는 구 주갤보다도 더 처참히 망한 상황이다. 오히려 구 주갤은 19대 대선이 끝나면 되살아날 여지가 있지만 일베는 가망조차 없다. 차라리 일베와 비슷한 성향의 듣보잡 사이트가 새로운 보수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아 제2의 일베로 성장하는 게 더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렇게 2017년에 접어들자...

2015년 4월: 10위[21]
2017년 1월: 23위
2018년 6월: 27위

2017년 1월에 웹사이트 순위가 발표되었는데 10위권에서 23위로 추락[22]하여 루리웹, 클리앙, 오늘의 유머, 뽐뿌, 나무위키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를 보고 밀접한 관계의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사실상 사망 선고를 내렸다. 2016년 동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가 겨우 2개월 정도였는데도 1년 단위의 순위가 급격히 내려간 것을 보면 얼마나 큰 경착륙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다.

2017년 5월 말 기준, 동시접속자는 9000명대 선을 유지 중이다. 같은 해 4월에는 14000명 정도의 동시접속자가 있었음을 안다면 많이 회복된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순실 게이트 이전에는 동시접속자수가 거의 30000명에도 이르렀단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몰락해가고 있는 게 맞다.

2017년 5월 29일 밤부터, 구글검색에서 내려갔다. 일베, 일간베스트 모두 나무위키가 최상위로 뜨고 사이트 자체는 노출이 안된다. 이는 일베내의 납치광고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구글쪽에선 납치광고를 쓰는 사이트들은 전부 제외한 기록이 있다. 이제는 신규유저 유입은 커녕 기존 유저들을 잡는 것조차도 불가능해졌다.

2017년 12월, 동접은 6천명이 한계로서 대부분의 젊은 유저들은 디씨 야갤이나 기타 사이트로 이미 다 흩어졌고 이제 일베에는 주야장천 문재인을 욕하거나 트럼프를 찬양하며 있지도 않을 전쟁 망상글이나 올리는 정게노땅들 밖에 남지 않았다. 수 년 동안 대한민국의 인터넷 사회의 악역을 굳건하게 지켜온 주제에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 사는 곳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했던가, 일베의 평생의 숙적이었던 오늘의 유머도 일베저장소가 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확히 똑같은 수순으로 멸망의 길을 밟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의 유머 참고.

2018년 4월 현재는 1천명 정도 줄어든 5천명 정도를 유지하는 중이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거의 반토막이 난 수준. 일부 극우 노인들의 관종짓을 제외하면 별로 논란이 되는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누구보다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었던 언론도 이제 일베는 별로 언급도 하지 않는걸 넘어서 아예 관심 조차 없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일베에 대한 언급이 재작년이나 작년에 비해 매우 줄어들었다. 물론 여전히 혐오하고 경계를 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젠 일베의 자리를 소위 말하는 극렬 페미니스트들이 이어받고 있기에 이젠 진짜 관심 밖이라고 보면 된다. 불과 4~5년 전 언론이나 여러 매스컴에 오르락 내리락하고 여러 문제를 일으키며 사건 사고를 자주 일으켰던 옛날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격세지감. 사이트 순위도 성인 사이트나 불법 토렌트 공유 사이트보다 더 낮아진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완전하게 비주류 사이트로 몰락해버린 셈이다.

현재는 5천명도 뚫리고 4천 ~ 5천대에서 들락날락거리고 있다. 심지어 반 일베 성향을 보이고 있는 다른 커뮤니티들마저 워마드가 깽판칠때 되도 않는 무마를 하려고 발언하는 단골 레파토리인 "일베가 조직적으로 조작하고 음해를 하고있다!" 같은 반응엔 "그 ㅅㄲ들 나가리 된지 언젠데 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게 현실.

그러다가 2020년부터는 동접자 숫자를 어느정도 회복했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이 숫자도 적은 것은 맞지만 비주류 사이트까지는 아닌 트래픽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5. 쇠퇴 이후

5.1. 고령화

16년 12월 기준, 이젠 짤게가 정게할배들에 의해 완전히 점령당했다. 현실직시를 못 한 채 자기들 사이트 몰락하는 건 모르고 행복회로를 가동시키며 '손석희, 민주당은 곧 몰락할 것이며, 검찰의 최순실 수사는 모두 위법이고, 촛불시위는 폭동이다.'라는 글들이 마구잡이로 올라오고 있다.

틀딱강점기로 인해 일게이들의 폭동이 잦아지자 짤게에 정치글을 자제해달라는 공지가 올라왔고 정치글을 신고하면 정게로 옮겨주겠다고 했으나 이건 립서비스에 불과했다. 정치글 중에서 박근혜를 옹호하거나 탄핵은 기각이다라는 글은 신고를 받아도 정게로 옮기지 않고 박근혜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게시물은 가차없이 정게로 보내 틀니돌림을 당하게 만든다. 뇌가 썩어버린 틀딱충보다 운영진이 더 문제다. 정말로 청와대와 박사모랑 커넥션이 있다는 설에 더 믿음이 가게 되는 부분이다.

2017년 해가 바뀌고 나서도 운영자의 비호 아래 박사모 틀딱들은 탄핵 기각, 심지어 각하가 나올 거라고 호언장담하며 뇌내망상 글로 일베를 도배했으나 2017년 3월 10일, 결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과가 탄핵 인용이 되면서 또 한번 우물 안 개구리임이 입증되었고 젊은 회원들은 드디어 틀딱들에게서 해방되었다며 독립 만세를 외쳤다. 사실 지금까지의 글들을 재밌게 보일려고 만든 어르신들의 큰 그림이다. 3월 11일 오후 6시부터 고객담당이 틀딱충과 박근혜 까는 글들을 삭제하고 문의글로 따지는 유저들을 전부 무시하고 있어서 틀딱충과 운영진을 같이 묶어서 까는 글들이 상당수 올라오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틀딱들은 또다시 스멀스멀 짤게로 다시 탈출 중이다. 결국 이틀도 안 돼서 다시 탄핵 무효를 외치는 글들이 일베를 점령했다. 이전과 달라진 건 이전 정게들이 오전에 주로 활동한 데 반해서, 요즘은 심야에 몰려와 짤게를 점령하곤 한다는 것. 결국 운영진이 정치글들을 모두 정게로 추방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역시나 에전처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시들해졌다. 결국 탄핵 후 10일도 지나지 않아 일베는 문재인 치매설, 문재인 아들 비리설, 5.18 유공자 가산점 문제, 530GP 음모론 등 정게발 떡밥에 번갈아 점령되면서 다시 식민지화가 되어버렸다.

4월 들어 북핵 위협 때문에 미국이 항공모함을 몰고 오는등 바깥 정세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틀딱들은 연일 전쟁, 북폭 드립을 치며 일베를 도배하는 중인데 국내, 해외 언론 포함 다른 어느 곳에서도 전쟁, 북폭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하지만 일베에서 그리 말하면 비추 테러를 당하고 묻힌다. 왜냐하면 이는 박근혜가 감옥에 들어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전쟁이 나야된다고 믿기 때문인데 나중에 가면 북폭 할 것 같다는 것으로도 모자라 무조건 북폭해야 한다며 그 누구보다 전쟁을 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이는 중이다.

별 시덥잖은 해외의 추측성 기사는 다 퍼와서 거기에 자기 뇌내망상까지 덧붙인 글은 다 일베로 보내면서 역시 해외 기사인 미국 대통령, 국무장관, 국방장관이 다 같이 북폭은 없을 거라고 말하는 팩트성 기사는 자기들 입맛에 안 맞는다는 이유만으로 비추 테러를 가해 묻어버리는 이중성 쩌는 모습을 보인다.

4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에 북폭은 100% 있을 거라며 피난 요령 글까지 올리는 등 헛웃음나오는 행태를 반복하다가 15일 아무일 없이 지나가자 '아니면 말고'로 어물쩡 넘어가거나 나중에 할 거라는 식으로 둘러대는 한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트럼프마저 노럼프라 까고 있는 사람들이 일베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속보], [단독] 등 눈에 띄는 머릿말을 달아놓고서는 영양가 없는 뉴스들을 올려다가 레벨업을 할 생각에 행복 회로를 돌리고 있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인다. 틈새 마케팅

18년 2월 박근혜에게 검찰 징역 30년, 벌금 1185억을 구형하자 # 정게틀딱들은 이성을 잃고 이젠 다른거 다 필요없고 오로지 전쟁, 북폭이 답이라며 날뛰어대기 시작했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오직 박근혜 무죄 석방을 위해 대한민국에 전쟁이 일어나길 바라고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밀어넣으려고 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이들이 후안무치한 족속들인지 알 수 있는 단면이다.

5.2. 정치적 영향력 약화

최전성기 동접 3만을 넘는 거대사이트 시절엔 대한민국 거대정당인 민주당조차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일베를 언급하며 민주당 "국정원이 일베 지원" 의혹 경계할 정도였지만 위에 언급됐듯이 16년 말부터 특정 정치세력이 조직적으로 난입해 깽판을 치고 이를 친박 운영진이 두둔 및 묵인하며 사이트가 망가져가자 급속히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해가기 시작했다.

19대 대선에서 일베가 이전의 18대 대선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긴 힘들 것이다. 일베가 급성장했던 배경에는 대선 시즌을 전후로 야권 인사를 향한 (편향되고 왜곡된) 저격 등으로 뭇사람들의 이목을 끌은 것[23], 보수 정당의 재선 성공으로 인터넷 보수계의 새로운 다크 호스로 부상했던 것이 있다. 당시 야권에서 일베를 직접 언급하며 비난했을 정도로 넷과 실생활에서 인지도가 급성장했었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일베의 신규 유저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즉 대선과 같은 정치 이슈가 어느 정도 일베의 성장 배경이었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은 일베에서 정게는 박사모를 위시한 꼴통 노친네들( 정게노땅)밖에 남지 않았고, 이들의 만행에 질려버린 젊은 유저층들의 이탈의 가속화로 과거의 명성이 무색하게 그 규모가 축소되었다. 현재의 정게 유저들은 과거처럼 새롭고 젊은 감각의 젊은 보수 유저들이 떠난 지 오래라서 능력과 질 자체가 떨어지며, 이미 일베 유저들조차도 과거와 달리 정게를 부정적으로 보는 성향이 절대 다수이다. 결국 일베 성장의 큰 축인 정치적 이슈는 그저 박사모 틀딱들의 자기위안과 정신 승리, 선동과 날조, 그리고 안쓰러운 쉰내밖에 남지 않았다. 당연히 이런 상태로는 18대 대선과 같은 활약을 보일 가능성은 전무하다. 이런 상황을 타파하려면 신규 유저들의 유입과 물갈이 등으로 유저층에 변화가 오지 않는 이상 힘든데 현재 상태로 봐선 가능성이 없다(...). 덧붙여 일베의 만행 또한 알려지게 되면서 사람들의 인식 속에 일베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나쁜 쪽으로 굳어진 지 오래[24]라서 보수성향의 인사들은 일베와 연관되길 꺼린다.[25]

일베 유저들도 이런 점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19대 대선에는 과거처럼 야권인사 저격이나 입맞에 맞게 뒤틀리고 편향된 팩트에 기반한 자료제작과 유포 등 적극적인 행동을 하기보단 그저 관망에 가깝게 보는 식이 될 것이다.

요약하면, 일베는 19대 대선에서 18대 대선과 같은 화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없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짤게로 끌어내려지고 있고 정게 할배들은 뜬금없이 조원진을 대선 후보라고 미는 등 일베 내 여론은 사분오열해 난장판 그 자체라 자정능력은 상실한 지 오래다.

일베 내에서 홍준표를 미는 이유가 '샤이 보수', 즉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는 숨은 보수들이 많다며 대선 투표해보면 홍준표가 당선될 거라는 허황된 망상이 주 이유인데 대선 여론조사가 거의 틀린 적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이들은 그저 문재인 당선에 앞장서는 트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현실 보수들은 이미 대다수가 안철수로 지지를 선회한걸 볼 때 이들은 안철수에게 갈 표가 홍준표에게로 분산되기를 바라는 자유한국당 당원, 댓글 알바들로 추측된다.

위의 글에서 보다시피 20, 30대의 친이와 중장년층 틀딱 친박들간의 내전으로 이전의 화력을 잃은 일베는 19대 대선에 아무런 영향을 못 끼치고 있으며 박근혜 탄핵 때처럼 그들만의 리그,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한심한 작태에 접속자 수는 날로 줄어들고 있다.

17년 4월 말, 홍준표가 대구 경북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지지율이 오르자 귀신같이 여론조사를 믿으며 잔치를 벌이는 분위기다. 언젠 여론조사 전부 조작이라며?

안철수는 동시에 지지율이 떨어진 걸 보면 확실히 문재인 지지층은 불변이고 안철수, 홍준표가 서로 표 뺏어먹기 하는 모양새인데 덕분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모습이지만 짤게는 그것도 모르고 그저 홍준표 지지율 오른다고 난리부르스를 치는 중. 그러거나 말거나 정게틀딱들 사이에선 이미 조원진이 압도적인 지지로 정게 대통령에 당선 확정

변희재가 짤게에서 난무하는 '홍준표로 모이면 이긴다!'는 이영작 박사의 논리를 명백한 사기라고 일침을 가했는데 이에 짤게 홍슬람들은 분탕이라고, 변희재도 홍어라고 매도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홍준표를 지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슨 말을 할 때마다 변땅크라고 부르며 지지할 때는 언제고 이젠 자기들 입맛에 안 맞는 말을 한다고 순식간에 분탕홍어 취급을 하는 그들의 조변석개에 그저 토가 나올 뿐. 정황상 변희재의 말이 옳을 확률이 높지만 홍슬람(대다수는 자유한국당 당원, 알바들이겠지만)들은 그딴 거 신경 안쓴다. 최대 15%만 찍어서 선거보전금을 돌려받기 위해 오늘도 짤게에서 선동질을 하며 거슬리는 놈들은 다 쳐내고 묻을 뿐.

홍준표 유세현장 왔다며 인증사진이 속속 올라오는데 유세현장엔 빨간 옷을 입은 선거운동원 혹은 5~60대 아재들만 우글거리는 걸로 보아 역시 홍준표 당선된다!는 글 올리는 사람들은 정게할배 틀딱들임이 확실해지고 있다. 그리고 올리는 글에서 홍준표 지지하는 이유가 조금씩 나오는데 그 이유는 홍준표가 당선되면 박근혜 석방시키고 병원[26]에 보내겠다는 말을 해서다. 즉, 이들은 결국 박사모라는 건데 겉으로는 정게가 조원진 지지한다고 박사모들은 내쳐야된다고 욕했지만 결국 똑같은 족속들이었던 거다. 이들의 분탕질, 주변 선동으로 안철수 표는 홍준표로 가게 됐고 문재인은 덕분에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은 40% 이상의 굳건한 부동층들의 지지로 어대문이 확실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뇌가 없는 틀딱들은 그저 안철수 표 뺏어와서 홍준표 지지율이 20% 가깝게 올랐으니 문재인과 양강구도가 됐다고, 해볼 만하다고 망상 중이다. 2017년 5월 1일 기준으로 대선이 이제 열흘도 안 남았는데 이 정도면 솔직히 정신과 가봐야 되는 수준 아닌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박근혜 탄핵도 일베 밖 헌법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인용을 예상했으나 혼자서 기각, 각하를 외치다 개망신을 당한 그들이기에 아마 이번 대선도 똑같은 수순으로 흘러갈 듯하며 또 한 번 그들의 정신승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5월 9일 자정에 조갑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적이라며 행복회로 그만 돌리고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홍준표 광신도들은 조갑제를 기회주의자라 매도하며 여전히 행복회로만 돌리고 있다.

5월 9일 대선 당일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41%, 홍준표 23%, 안철수 21% 뜨면서 문재인 당선이 확실해졌다. 변희재, 조갑제가 옳았던 것이며 또 한 번 일베 틀딱들이 우물 안 개구리임이 입증되었다.

동접 3만의 거대사이트에서 5천으로 쪼그라든 소규모 사이트는 대선이라든가 그 이후 한국 정치계의 여론에 아무런 영향력도 끼칠 수 없었고 이는 17년의 19대 대선과 18년 제 7회 지방선거, 21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의 참패로 드러났다.

이제 일베는 정치적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한 그들만의 세상, 우물 안 개구리임이 완벽히 입증됐으며 친박 운영진과 정게틀딱들이 일베에서 완전히 물러나지 않는 이상 수컷닷컴의 전철을 밟을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도 상당히 진행됐지만.

5.3. 대선 이후 운영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 후 틀딱들은 20대 개새끼론, 국개론을 열심히 읊어 대고 있고 홍준표 지지를 후회하지 말라는둥 정신승리의 극치를 달리는 중이다. 젊은 층한테 확실히 어필한 유승민을 또 욕하다가 젊은 일베 회원들한테 역공을 당하는 등 왜 자기들 지지자가 당선 못 했는지 이해조차 못 하고 있는 상태다. 애초에 홍준표의 목표가 당선이 아닌 안철수 표를 끌어오고 선거비를 보전하는 거였다는 것도 모르는 뇌 없는 작자들이니만큼, 이들을 쳐내지 않는 이상 일베의 미래는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접속자 수가 줄며 서버비 충당이 안 되자 다급해진 운영진은 성인광고도 모자라 납치광고까지 무차별 유포하는 악수를 두기 시작했고 납치광고에 질린 사람들이 또 빠져나가며 접속자 수는 더욱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 결과 토요일 낮 12시에 접속자 수가 7천 명을 못 넘으며 6000명 미만으로 떨어지는 일까지 벌여졌다. 틀딱들 쉴드치면서 밴먹일 때부터 알아봤어야지

그동안 일베 유저들이 자해 드립으로 '일베 망했다. 일베 진짜로 망했다' 라고 중얼중얼 거렸지만 이제는 진짜로 일베가 망해가고 있다는게 체감된 유저들은 뒤늦게 틀딱들 척결을 외치며 일베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이미 회생불가라는 게 중론.

결국 보다못한 일베유저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와 비슷하게 운영진 탄핵 드립과 촞불시위 드립으로 운영진을 비판하는 글을 쓰고 있지만 운영진의 삭제가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 주장되던 일베 운영자가 새누리당 친박계열에서 구매한 것이며, 운영자는 바지사장이라는 이야기가 일베 유저들에게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중이다.

일베를 살리기 위해 일부 젊은 층의 유저들이 정보글이나 썰 등을 풀며 컨텐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 비난글이 다수를 이루는 시점에서 역부족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 문재인 비난글 마저도 전후관계를 전혀 따지지 못하는 정알못 틀딱들이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게 대부분인 데다가 이 족속들이 그러면서 옹호하는 게 이 인간인지라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 증가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용자수와 그 적은 이용자수들끼리도 단합이 안 되는 댓글창은 덤.

8월 25일, 정게틀딱들은 이재용의 1심 판결을 무죄라고 확신했으나 역시나 정반대의 결과만 도출하는 그들답게 이재용의 1심 판결은 징역 5년이 나왔으며 분노한 틀딱들은 대한민국 법치가 죽었다고 울부짖으며 고 열심히 기사캡쳐글들을 단톡으로 주작해 일베로 올려보내기 시작했다.

이에 젊은 유저들은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운마도 지쳤는지 기사캡쳐글은 올린 본인은 물론 거기에 추천을 누른 사람들까지 1주일 밴을 먹인다는 초강수를 둬 젊은 유저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보수 세력에 도움도 안 되고 예상은 다 빗나가는 정게틀딱들은 일베에 도움도 안 되는, 사실상 분탕이라는 걸 알긴 아는 모양.

9월들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있어, 만약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이명박에 대해 긍정적인 스탠드를 취했던 일베의 파워가 더 움츠러들 가능성이 크다. 박근혜는 이미 일베에서 버림받은 지 오래고 사실상 2000년대 이후에 당선된 대통령 중 일베의 유일한 지지를 얻고 있는 이명박이 구속이라도 당하면 일베의 위상 역시 곤두박질 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8년 해가 바뀌고 운영진중 하나인 고객담당은 짤게에 올라오는 정치글이라면 그게 뭐든 무조건 정치게시판으로 강등시키겠다는 글을 일베로 올렸는데 정게틀딱들은 운영자의 글에도 딱스터콜 폭격을 감행해 짤게에 강등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운영진들조차 이제 정게틀딱들의 깽판질은 감당이 안 되는 모양.

18년 3월 쯤에 납치태그가 발견되었다.

5.4. 여론조작

박사모 시스템클럽의 우좀 틀딱들은 단톡으로 자기들 입맛에 맞는 정치글만 일베로 올려보내고 정치글이 아닌 유머글이나 기타 정보,창작글들엔 비추테러를 가해 묻어버리는 행위를 꽤 오래전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일베를 정치사이트, 박사모 멀티로 만들기 위해 하는 걸로 추측된다. 일례로 틀딱들 조롱하는 만화를 올리던 '현태게이'라는 유저를 인민재판하고 운영진에게 신고해 밴을 먹이는 등 거슬리는 유저는 그게 누구든 인민재판,조리돌림을 가한뒤 운영진에게 찔러 밴을 하게 만든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짤게의 몰락 과정은 과거 2012~2013년 당시 일베 정게의 몰락 과정과 흡사하다. 2012~2013년 당시 정게로 틀딱[27]들이 좌표를 찍고 테라포밍 하며 기존 정게 유저들을 내쫓고 정게를 점령한 적이 있는데[28] 2017년 짤게에서도 그것과 똑같은 일이 재현 된 것이다.[29]

일베사이트에서 여론조작을 위해 비추테러를 하던 세력들은 피해자들의 신고로 차단을 당해 상황이 여의치 않자 일베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운영진들이 만든 OTTL[30] 사이트를 통해 비추테러를 가하기 시작했는데 운영진들은 처음엔 기술상의 이유로 이를 막는데 시간이 걸리겠다는 식으로 답변했으나 나중엔 그냥 조작이 없다며 사실상 방관 및 조장을 했으며 계속되는 비추테러 및 여론조작에 지친 사람들은 일베를 떠나갔고 18년 7월 현재 동접 5천도 안 되거나 간신히 넘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운영자들의 차단도 틀딱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틀딱들은 기존의 계정이 차단되더라도, 새 계정을 만든 다음에 새 계정으로 정치글과 중복자료를 짤게에 도배하는 식으로 빠르게 렙업을 달성해서 가입한지 몇달만에 고렙의 계정을 만들었기 때문에 차단도 무의미했다.

이처럼 일베에서는 정치 단톡방의 추천 조작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일베 틀딱들은 여전히 정치단톡방의 존재를 부정하며 오리발만 내밀었고 오히려 "일베 운영자들은 중국 자본에 매수되었기에 우리들 편을 안 들어준다."라는 어이없는 음모론까지 제기하기까지 하자 이에 일베 관리자였던 유저담당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고 참다 참다 결국 2018년 10월에 정치유저 단톡방에 대한 단속을 선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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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chive.vn/5iL1l

이 일로부터 2주가 지난 뒤에 유저담당은 의문의 퇴사를 하게 되었다.

파일:팽.jpg
https://archive.vn/FqYjm

일베저장소 본사 측에서는 구체적인 사유도 알려주지 않은채 자진퇴사를 했다고 발표했지만 일베 유저들 사이에서는 유저담당이 정치유저들의 단톡방을 단속하겠다고 선언하자 정치틀딱들을 편애하는 일베 소유주와 유저담당 사이에 마찰이 생기면서 유저담당이 사실상 강제로 퇴사를 당했다라는 가설이 중론이다. (사태가 이 지경이다 보니, 일베 운영자들이 친박단체나 다른 극우단체들로부터 비밀리에 후원이라도 받는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정치 단톡방의 존재는 2018년 일베 관리자 유저담당도 직접 언급하며 그 존재를 인정했지만 이 사건 이후로도 일베 틀딱들은 일베 정치 단톡방의 존재를 부정하였는데

그러다가 결국 2020년 8월 22일에 정치 유저들이 일베에서 단톡방을 돌리다가 발각되는 사태가 터지면서 일베에서 정치 단톡방의 존재는 엄연히 실존했음이 다시 한번 밝혀지게 되었다.

이 정치 단톡방의 존재가 드러나자, 일베 유저들은 바로 틀톡방의 좌표를 찍고 기습하듯이 증거들을 캡쳐해서, 일베에 정치 단톡방의 실체를 알리는 폭로글들을 올렸지만, 갑자기 운영자들이 개입하더니, 정치 단톡방 폭로글들이 대거 삭제되기까지 했다. [31]
https://archive.fo/MHZmY
https://archive.fo/ikkfe
https://archive.fo/pisMD
https://archive.vn/L4LLa
https://archive.vn/gK9Xg
https://archive.vn/C6f3O
https://archive.vn/DWUkG
https://archive.vn/yHPN7
https://archive.vn/TOf99
https://archive.vn/20cwz
https://archive.vn/SCLNY
https://archive.vn/D7SqW
https://archive.vn/itbkx
https://archive.vn/maQ2e
실제로 위에 올린 모든 저격글 링크들은 전부 박제 링크들뿐이고, 원본 링크들은 운영자들이 전부 삭제한 상태이다. 박사모와 일베 운영진 간에 모종의 유착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스갯 소리로 틀룡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다.

그나마 나새가 일베를 인수한 이후부터는 잦은 정게 탈출에 대해서 소극적으로나마 제재를 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운영자들은 정치세력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 (문제는 단톡방 같이 스케일이 큰 사건은 덮으려 하고, 그 외에 개인의 일탈에 대해서는 2일 차단 이런 식으로 찔끔씩 때리는게 전부이다.) [32] [33]

5.5. 기타

비판 혹은 사건 사고 문서나, 아니면 여타 넷상에서 직접 보면 알 수 있는 막장행각을 벌이는, 대외 이미지가 거의 바닥을 기는 사이트 치고는 예상외로 일베에 반감을 가진, 어쩌면 다수일 수 있는 네티즌들이 모두 일베의 몰락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물론, 일베가 저지른 저 모든 행각이나 일베 성향이 좋아서 혹은 빠여서라기 보다는, 다 이유가 있다. 아래의 반응에 대한 서술을 참조하면 될 듯. 대략적으로 그 반응을 서술하자면 악성 유저들을 흡수하는 피뢰침이 사라진 정도로 볼수 있겠다( 예시)

실제로도 일베 강제폐쇄 논란이 일던 시절 일베의 저런 만행과 극단적인 활동양식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폐쇄 반대를 주장하던 근거 중 하나는, "온 인터넷에 저런 (대부분의 사람이) 보기에 역겨운 컨텐츠와 유저들을 퍼트려 놓아서 자진해서 헬게이트를 여느니, 차라리 한 사이트에 몰아넣어 그냥 그 사이트의 성향으로 인정하고, 싫은 대다수가 안 들어가면 서로 속 편하다"는 논지였다. 반대로 일베가 안 좋은 사람들을 모아두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이용자들이 사이트에 소속감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논란을 일으키는 일베만의 문화를 끊임없이 재생산, 내재화하고 나아가 외부사이트와 사회에 그 영향을 퍼트렸었기 때문에 일베가 몰락하는 것이 인터넷의 극단화를 막는 방법이라며 환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이러한 의견들은 비판을 받는데 막장 행각을 가진 유저와 그러한 막장 사이트가 일베 하나라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막장 성향을 가진 유저를 한 커뮤니티안에 뭉쳐두면 속 편하다는 사례는 국내야구 갤러리가 대표적인데 야갤러들은 막장 행각이 일베를 뛰어넘으나 외부적으로 분탕을 친 사례는 일베에 비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화제가 되지 않았을 뿐 여기서 진화하여 '대외적 공격 성향'이 붙은 것이 일베였다.

한편 일베라는 사이트가 개설된 지도 7년이나 지나갔으며 그 때 있었던 심각한 막장 유저들은 대부분 일베를 탈퇴하거나 다른 사이트로 이주한 상태이다. 일베가 옛날에 비해서 힘을 못쓰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들을 쫓아낸 것은 다름 아닌 같은 일베 유저들이었다. 전체적으로는 단결된 사이트처럼 보였지만 다양한 게시판과 세력들이 존재했고 병신들끼리의 어쭙잖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러한 반목들 때문에 일베 유저수는 점점 줄어들다가 정게틀딱충들의 쿠데타로 부정적인 의미의 절정을 찍었다. 한 때 이런저런 막장 짓으로 잘 나갔던 사이트였지만 이제는 극우 성향 노인들만 남은 늙어버린 사이트가 되었다는 것이다. 운영진도 대부분 교체[34]되고 이러한 일베를 개선해나갈 방법을 시도하기는 커녕 마련조차 하지 않고 있기에 일베는 거의 망할 위기에 놓였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 듯. 이왕 망한 거 아예 폐지되도 그 때만 화제가 되고 사람들한테서 잊혀질 것 같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또, 사이트가 사라져도 유저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만약 제 2의 일베저장소가 탄생하더라도 정치・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옛날같은 막장력을 자랑하긴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이미 망해버렸지만 급진 페미니스트의 대명사로 쓰이는 ' 메갈'이라는 단어와 마찬가지로, 특정 사이트 이용자만을 지칭하던 의미가 확장되어 '일베저장소와 같은 사고방식을 내보이는 사람/집단'을 일컫는 단어가 되다시피 했다. 허나 일베와 똑같지는 않아도 그 중 일부만을 공유하거나 유사한 성향을 가진 집단은 많다. 워마드 박사모 및 일베와 마찬가지로 아직도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는데 단지 그것으로만 이 둘이 같다고 볼 수 있을까? 어디까지 가야 일베와 같아지는지는 결국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하므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6. 여담



[1] 낙타갤 또한 이렇게 시작된 사이트다. [2] 더는 코갤 일베를 저장하진 않는다. 음란물 및 뻘글이 많아서 따로 저장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는 게 주 입장. 어차피 2015년쯤엔 코갤이 망갤화돼서 퍼오려 해도 퍼올 글들이 별로 없다. [3] 덧붙여 HN이 이런 이유는 당시 코갤에 무한도전 듀엣 캐릭터송 가요제로 촉발된 박명수 제시카 간의 팬픽이 성행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4] 게시물을 클릭하면 404 오류가 계속해서 떴고, 한 게시물당 평균적으로 2~3번씩은 새로고침을 해줘야 비로소 온전한 게시물을 읽을 수 있었다. [5] 모에명수가 나중에 밝히기를, 404 오류 페이지는 자신이 직접 넣었다고 한다. 일베저장소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쉬어가는 페이지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실제로는 외국 무료 호스팅을 이용해 트래픽이 자주 터졌던 것이었다.) [6] 이 채팅방은 리뉴얼 이후 2013년 1월까지 존재했었다. 그 뒤로는 방문자 확인 용도로만 쓰이고 있다. [7] 미궁의 답은 허상이었다. [8] 디시출신이며 야구 LG 트윈스 팬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활동경력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13년 5월 쥐갤에 글을 썼는데, 내용은 초기 설립자인 모에명수에 대한 비난과 부정이었다. [9] 의료업계 종사이며 kmle 개설자라는 정황이 있는 사람은 기술지원. [10] 略 기지(技支). 당연히 基地나 機智는 아님. [11] 대표적인 것이 정치게시판인데, 실상은 만들어놓고 누가 정치떡밥을 가져오면 현 사회 이슈에 대한 떡밥이니 일베게시판에서 용인해주는 식이어서 큰 의미가 없었다. [12] 여기서 33개의 '일베'를 받아야 '일베'게시판으로 이동되는 시스템이다. [13] 아래에서 설명 [14] 원래 익명게시판이었으나 어느새 성소수자가 점거해서 뒤의 잡담게시판으로 분리하고 기존의 익명게시판은 성소게로 분리됨. 2014년 이후 해당 게시판은 숨겨져있다. [15] 실제로 2013년경 (주)유비에이치란 로고가 붙었으며 2014년 인터뷰에 따르면 (주)유비에이치 소속 10명 이하의 운영진이 관리를 하고 있다. [16] 동시 접속자가 무려 2천까지 떨어졌다. 기존 동접자 수가 피크타임에는 2만을 가뿐히 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려 90퍼센트의 유저들이 증발한 것이다. [17] 이른바 급식충, 학식충. 친박계 유저들로부터 '명뽕홍어'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18] 이른바 틀딱충. 비박계 유저들로부터 '닭뽕홍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19] 운영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오른쪽 하단에 표시되는 접속자 수도 안 보이게 조치했던 적이 있었다. [20] 일베 이미지가 그동안 아무리 바닥에 있었어도 유저수가 많았던 이유는 디시에서 유래된 소위 "씹선비를 까는 가식과 위선을 벗어덧진 꿀잼"문화가 한 축이었는데 현재는 이것이 너무 죽어버렸다. 정치 똥글을 싸대는 정게할배들이 이렇게 된 큰 원인이다. [21] 여담으로 나무위키 개설(2015년 4월 17일) 전이다. [22] 현재 순위는 30위로 더 떨어졌다. [23] 특히 당시의 정게가 이런 역할의 일등공신이었다. [24] 이미 일베의 악명이 퍼진 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사람들의 일베에 대한 인식은 증오와 경멸보단 무관심에 가깝게 변했지만, 그렇다고 나락에 떨어진 이미지가 올라가는 건 아니다. [25] 이준석이 말하길 한때 새누리당 당내 지도부에서 일베의 인지도와 화제성을 이용해볼까하는 토의가 있었으나, 워낙 사회적으로 이미지가 막장인 사이트라 절대 엮여선 안 된다고 결론이 났다고 한다. [26] 난생 처음 해보는 수감생활로 건강이 별로라 한다. [27] 당시에는 노땅이라 불렸다. [28] 기존의 유저들을 내쫓은 과정까지 똑같은데, 2013년 당시 틀딱들은 정게의 전통적 토론문화를 배척하고 네다홍만 외쳐대며 온갖 음모론들을 검증도 없이 마구잡이로 올리며, 특정 오피니언 리더 들을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글을 올리거나, 단톡으로 추천조작을 일삼고 자신들 심기에 거슬리는 글은 여러명이 지속적으로 허위신고를 해서 강제로 삭제시키고, 중복 자료라 하더라도 지들 입맛만 맞는 글이면 추천을 누르는등, 상당히 악질적인 방식으로 정게의 질적 수준을 망치면서 기존의 정게 유저들을 내쫓았다. [29] 더더욱 아이러니한 사실은 일베 정게가 몰락하기 이전에도 진보성향 대형 정치 커뮤니티였던 서프라이즈 역시 일베처럼 극단적인 정치인 빠돌이들의 유입으로 망했다는 점이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30] 두 사이트는 글은 물론 추천,비추가 연동된다. [31] 역대 일베 운영자들 가운데(고담2, 모링, 고담, 운마, 운매, 나새 등등...) 유저담당 1명만 제외한 나머지 운영자들은 자기 사이트에서 정치병자들이 추천조작을 일으켜도 이를 묵인해줬고, '정치병자들이 여론조작을 했다는 증거'들을 인멸하는데에 운영자들이 앞장서고 있다. 심지어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재진행형으로. [32] 운매는 틀딱들을 아예 노골적으로 편애하며 그 외에는 배척했지만, 나새는 기본적으로 양쪽의 눈치를 보는 편이라 파장이 작은 사건에 대해서는 공평한척 시늉이라도 하는 편이다. 단톡방 같이 엮여있는 유저들도 많고 관련자 색출이 어려운 큰 규모의 사건은 증거를 인멸해서 논란을 잠재우려고 했던 반면, 규모가 작은 애국당 정치병자들이 설쳤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탄압하고 정치병자 일뽕 1명이 다계정을 돌리다 발각 되었을때에는 공개 박제까지 하며 엄벌했던 것도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나새는 집토끼인 틀딱과 산토끼인 젊은 유저들을 둘다 최대한 안 놓치려고 줄을 타며 분쟁요소 자체를 사전 차단하는 쪽으로 운영노선을 정한듯 하다. [33]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것이 나새도 이전 운영자들보다 상대적으로 공평할뿐이지 결국은 틀딱들을 더 편애한다. 예를 들면 틀딱들의 경우 정치글 탈출시 정게 이동과 포인트 회수(차단이 아니기에 별 효과가 없다.) 지속적인 정치글 탈출의 경우에만 단기간 차단이 전부이고, 틀딱들이 근거없이 자신과 다퉜던 유저들에게 조선족 몰이를 하는 식으로 부조리한 시비를 걸더라도 차단이나 글 삭제를 당하지 않는 반면, 일반 유저들은 틀딱들을 욕하는 글만 올려도 발견 즉시 삭제를 당하고 상습적이지 않더라도 차단을 쉽게 준다. (애초에 틀딱을 까는 글은 삭제가 디폴트 값이다.) 즉, 틀딱을 까는 글에 대해선 아예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34] 초기에는 총관리자만 교체(새부→운영마스터)되었으나 갈수록 직접 게시글을 보는 하위 직렬까지 일일이 교체되었다. [35] 디시가 일베의 아버지라는 역사적인 관계 상 일베 유저라도 디시를 같이 하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이주했다기보다는 그냥 중심 활동무대를 옮겼다고 보는 편이 좋다. [36] 그래도 노무현 고인드립이나 5.18 폭동설, 호남 혐오 정서같은 완전 갈 때까지 간 막장 성향과는 '겉으로나마'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긴 한다. 그말인즉슨 진보진영 정치인들에 대한 반감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37] 동접 3~4천이던 소규모 사이트가 6천으로 거의 두배 가까이 늘었으며 동접도 이제 일베보다 많다. [38] 동접 6~7천이던 중규모 사이트가 동접 최대 1만 5천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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