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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48:58

인터넷방송 갤러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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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 개설되기까지2. 2011년, 친목 그리고 황폐화
2.1. 인방갤 1주년 이벤트
3. 2012년 · 2013년, 지속되는 떡밥들4. 2014년, 철빡이의 난5. 2015년, 인터넷방송 갤러리의 도약과 성장
5.1. 총평
6. 2016년, BJ 팬덤 싸움의 시작
6.1. 아프리카 갑질 사건 + PD대정령&퐁듀와퍼 뒷담화 논란 이후
7. 2017년, 염보성 팬덤 강점기와 메이저 BJ 팬덤 싸움 8. 2018년, 복잡해진 BJ 팬덤 싸움9. 2019년, 인방갤 역사상 최대의 전성기10. 2020년, 점점 찾아오는 인방갤의 위기11. 2021년, 잠시 찾아온 인방갤의 부흥기12. 2022년, 스타 대학교 시기13. 2023년, 인방갤의 쇠퇴기14. 2024년

1. 2010년, 개설되기까지

인방갤의 창립 배경은 과거 코프리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코프리카에서 네임드로 유명했던 '갠세이'라는 유저가 2010년 초부터 주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디시인사이드 내부에 자신들만의 갤러리가 생겨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 유저는 이미 아프리카가 주 활동무대가 되어, 디씨에서 멀어져 고인물이 된 코프리카 유저들이 디씨로 복귀해야 코갤의 계보를 이을 수 있고, 디씨만을 하는 정통 디씨유저들과의 교류를 통한 선순환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자신의 근거지를 새로 만들어 세력을 형성하고 제 2의 코프리카 본진 갤러리를 만들 의도로 인방갤 설립을 신청했다. 이미 코프리카들의 커뮤니티가 존재했었지만, 디시인사이드에 인터넷방송 갤러리를 생성해서 그곳으로 대규모 이주를 하자는 게 주요 요지였다.

이 주장이 내부의 호응을 받아 디시인사이드에 대규모로 갤러리 생성 신청을 건의한 것이 시작이다. 이를 위해 코음팟 일부를 설득하여 갤러리 요청 댓글을 달도록 유도했지만 이 방법은 별다른 효과가 없자, 코프리카 유저들은 김유식이 나타났다고 소문난 곳은 모조리 쫓아다니며 갤러리 생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고, 갠세이는 디시인사이드 운영자인 김유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만두를 바친다는 호소문을 댓글로 남겨서 갤러리 설립을 성공하게 된다. 2010년 9월 9일에 설립된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 최초 공지
김유식대장님 인터넷방송갤러리(인방갤)좀 만들어주세요. 인터넷방송 솔직히 무시 못할만큼 컸잖습니까. 갤러리 개설 취지는 수천 수만명 개인방송인들의 메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십갈래로 나뉜 인터넷방송에 대한 통합적인 의견교류의 장. 디씨만이 가능한 공간이지 않습니까! 세이클럽 윈엠프 음방에서 최근으론 난장티비다음팟 아프리카를 포괄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생기는 거에요.!

좁게는 자기가 원하는 특정관심사에 대해 다루는 양질의 개인방송 추천을 받을수도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이 직접 인터넷방송을 하고 싶다면 장비나 방송 셋팅에 대한 정보도 나누면서 개인방송에 대한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 션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이요. 뭐 디씨 외 사이트에서 주활동이 이루어질 것 같고,(최근 코프리카처럼) 특정인물 명예훼손에 대한 우려로 골치아플까봐 망설이실꺼란건 압니다. 인터넷방송이란게 디씨만큼이나 시끌시끌한 공간이잖아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부정적인 우려만을 생각하신다면 디씨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디씨만의 의의 자체가 흐려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훨씬 큰 디씨만의 명분이 있지않습니까?

자유로운 인터넷 문화의 선두주자! 원하는 분야에 대한 가장 격식없고 심도깊은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제가사랑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디씨인사이드 아니겠습니까! 전 디씨인사이드와 유식대장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을 양질로 이끌어 내줄 디씨유저들의 교양과 상식을 믿습니다. 솔직히 전 대출갤이나 타로카드갤 만들어진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이해했답니다. 원하는 자가 있으니 만들었겠죠. 인터넷방송갤도 마찬가집니다. 전 디씨 유저가 원하고 있어요! 이미 인터넷방송도 또하나의 문화코드니까요..

인방갤 개설은 갤러리 개설 게시판에서 검색해보니 5년전부터 꾸준히 건의되었더라구요. 동조해준 여러 디씨유저들의 리플은 도배를 제외하고도 도합 천여개가 넘어가고, 가장 최근에 있던 인방갤신청에 대한 글또한 400플이 넘어갔습니다.

#당시 댓글 호소문 링크

그러나 이렇게 갈라진 것부터가 인방갤과 당시 코음팟 사이의 갈등의 씨앗이 되어서 코음팟과 인방갤은 서로를 좋게 보지 않는다. 코프리카의 이간질

해당 유저가 직접 김유식에게 만두조공을 했다는 등의 이런 저런 소문이 돌았지만, 갖은 노력 끝에 결국 2010년 9월 9일 인터넷방송 갤러리가 생성되었다. 당연스럽게도, 당시 코프리카 유저들이 이주를 위한 터전으로 만든 곳이었으므로 생성 후 몇 주동안은 대부분 기존 코프리카, 코갤의 유저들의 터전이었다. 수많은 화력을 앞세워 상당한 글리젠을 자랑했지만, 곧 갤러리 활동에 흥미를 잃어버린 코프리카 유저들이 하나 둘씩 본래 있었던 코프리카 커뮤니티로 떠나게 되면서 갤러리는 텅 빈 황무지로 남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이대로 갤러리는 망갤이 되어 묻힐 운명이었지만...

이후 코프리카와 별개로, 인터넷방송(대부분 아프리카TV)에 관심이 있던 非코프리카 유저들이 중심이되어 코프리카의 공란을 메꾸기 시작했다. 당시 이러한 현상은 일순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2010년 9월 중순부터 2010년 11월 초까지 점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에 코프리카와 인방갤을 같이 병행하면서 하는 코프리카 유저들도 많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글리젠은 유지되었다. 갤러리 생성 극초반을 제외하면 이후의 시간들은 이른바 '여캠방 보빨러'들을 위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생성되었으며, 대부분 여캠방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코프리카 잔재 아니랄까봐 여캠방을 털러 다니면서 동시에 친목질의 씨앗도 서서히 싹을 피우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당시에 인터넷 방송 갤러리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일부 유명 BJ들이 알게되어 갤러리를 방문하는 일이 종종 있었고, 이들이 갤러리를 방문하면서 떡밥들을 이끌어내는 주요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기타 팬페이지와는 다르게 갖은 욕설과 비방 등 그들만의 방식으로 환영(...)하기 시작했고, 여러 논란과 사건 끝에 결국 BJ들은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학을 떼게 만드는 선례를 남기고 말았다.

2. 2011년, 친목 그리고 황폐화

2011년 초까지는 2010년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갤러리가 운영되었다. 다만 특이한 점은 이 시기까지도 많은 BJ들이 갤러리를 찾았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아프리카TV에 대한 반응이 올라오는 유일무이한 커뮤니티였으므로 조용히 눈팅하는 BJ들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으로 이때 글들을 살펴보면, 글리젠은 계속해서 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횟수는 정반대로 상한가를 찍고 있었다.[1] 이와는 정반대로 점점 갤러리의 상태는 친목갤화가 완성되었으며, 일부 고정닉들끼리 카카오톡방을 파서 친목질을 하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갤러리 생성 초창기때 유입된 BJ들 가운데 일부 인방갤러들과 함께 친목질을 하는 일이 암암리에 벌어지기 시작했고, 당시에 친목질을 하던 갤러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이나 기껏해야 군대도 안간 20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자정능력은 형편없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현피, 정모 등 친목갤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악습이 등장했으며, 갤러리에 외부에서 유입된 고정닉이 글을 쓰면 그 댓글에 "ㅇㅇ 근데 너 누구냐?" 라는 어처구니없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몇가지 당시 상황을 표현하자면,
  1. 고정닉들의 친목질과는 대조적으로 아직까지 꾸준히 남아있던 유동닉들이 소수 존재했는데 그들 또한 제정신은 아닌 사람이 태반이었다. 협박, 사기, 허위사실 유포 등
  2. 갤러리를 어느정도 하드하게 이용하는 유저들은 쉬쉬하면서 아이디를 몇개씩 중복해서 이용했다. 그렇게 서로 다른 사람인 척 하는 것. 그래서 당시 글들을 보면 뜬금없이 나타나서 마치 오랫동안 갤러리를 이용했던 사람인 것 마냥 행세하고 또 대우받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나타났다.
  3. 누군가[2]에게 불리한 글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저격되는 일이 매우 빈번했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자기 흔적을 지우는 행동을 매우 자주 하였다. 그래서 당시 인방갤의 게시글과 댓글들을 보면 이야기의 패턴이 직관적으로 이어져있지 않고, 띄엄띄엄 떨어져 논리적 인과관계를 찾기 어려운 모습을 띠고 있다.

2.1. 인방갤 1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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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프리카TV 메인화면
그렇게 친목질이 정점에 오르고있던 2011년 9월 9일에 갑작스런 떡밥이 갤러리를 휘감았다. 약 일주일 전부터 몇몇 소수의 갤러리 유저들이 '인터넷 방송 갤러리 1주년 축하 이벤트를 하는건 어떠냐'는 식의 주장을 제기했으나, 이미 아프리카TV내에서 인방갤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우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그렇게 묻힐 것 같았던 1주년 이벤트 떡밥은 막상 9월 8일 오후 11시를 기점, 소수 고정닉들을 중심으로 갤러리 개설 1주년을 기념하여 아프리카TV 유명 BJ들에게 축하 멘트를 부탁하는 등 자체적으로 떡밥을 생성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짙게깔린 어둠 속에서 잠시동안 갤러리는 크게 흥하기 시작하고, 그나마 갤러리 다운 갤러리의 모습을 보였던 유일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떡밥들이 계속해서 갤러리를 달궜으며, 비록 BJ들은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건 아니었지만, 인방갤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어필하였다.

사실 처음엔 BJ들이 인방갤러들을 대부분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했었다. 인방갤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강퇴하는 일이 대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흥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 아프리카TV의 관심'이다. 당시 분위기에 맞춰,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한 유저가(고닉 허세루시) 나우콤(現 아프리카TV) 본사에 박카스를 선물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본사에서는 1주년 사실을 알게되어 아프리카TV 메인에 대문짝만하게 '인방갤 1주년 축하' 멘트를 걸어놨고, 축하멘트를 한 BJ들의 영상으로 플레이어를 제작해서 사이트에 게시했다. 이윽고 수많은 사람들이 인방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곧바로 이게 홍보가 된다는 사실을 직감한 BJ들은 너나할 것 없이 1주년 축하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어찌되었던 간에 기나긴 침체기에 빠졌던 인방갤은 잠시나마 활력을 되찾게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곧바로 이어진 요술공주 몇몇 여성 BJ의 수위 높은 방송으로 인해 이들 방송 녹화본을 구하려는 외부 유입세력이 판을 쳤고, 마프캠이라는 희대의 물타기가 갤러리를 휩쓸면서 영양가 있는 글은 희귀한 상황이었다. 과거엔 인방갤러가 밝혀지는 순간 방에서 강퇴가 되는 일이 잦았으나 현재는 어거지로 공생하는 느낌. 아 또 우리 갓방갤 형님들 오셨습니까? 인방갤 그들... 드디어 고소합니다.

이토록, 친목이 자행되던 시절의 개념글 일베에는 항상 타 BJ에 대한 협박과 비방, 자신이 싫어하는 BJ를 옹호하는 세력에 대한 겁박 등이 판을 쳤으며, 이 시절에는 말 그대로 인터넷 공간의 마이너인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인 인방갤 중에서의 마이너(...)를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인 지금도 사실 크게 다르진 않다.

3. 2012년 · 2013년, 지속되는 떡밥들

2012년 새해 벽두부터 BJ들의 각종 사건사고들로 북적북적한 한 해를 시작했다.[3] 친목질 또한 변함없이 지속되었으나 그들만의 리그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대부분이었고, 몇몇 고정닉은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 따라서 반사 효과로 유동닉들의 글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아프리카TV라는 걸출한 떡밥 양성소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잡갤화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친목질이 극심했던 시기에도 갤러리를 관통하는 중심 주제는 '인터넷방송'이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각종 사건사고가 터질때마다 갤러리는 흥하곤 했다. 다만, 당시 논란이 되던 BJ에 대한 여러 떡밥들이 나무위키에 올렸다가는 당장에 작성금지 크리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서술하는 건 상당히 주의가 따른다. 굳이 당시의 주요 떡밥들을 알고 싶다면, 인터넷방송 갤러리의 개념글을 뒤로 넘겨서 직접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4. 2014년, 철빡이의 난

2013년 8월, 영구 정지를 먹었던 철구가 복귀하면서부터 점차 갤러리에는 철구 관련 글이 올라오곤 했었다. 이전에도 철구에 대한 글은 자주 올라오는 편이었지만, 철구의 인기가 계속 상승하면서 이른바 철빡이라고 불리는 광신도에 가까운 팬보이 집단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14년 3월 말에 어떤 인방갤 유저가 철구의 집에 직접 찾아가서 도촬로 내부 방 사진을 찍거나 철구의 자는 모습을 아프리카TV 생방송으로 내보낸 모습이 포착되어 인방갤에 한동안 난리났었다. 해당 유저는 결국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를 당하게 되었고 며칠 뒤에 철구도 중학생 간장 리액션 논란으로 두 번째 영구정지를 당하게 되면서 철구의 집 도촬 논란이 사그라졌다.

철구가 두번째 영구정지를 먹으면서 인방갤에 철구에 대한 이야기들이 잠시 사그라졌지만, 팝콘 티비로 복귀하게 되면서 철구 이야기로 조금씩 도배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10월에 철구가 사과데이 BJ 특별사면으로 두번째 복귀하게 되어 인방갤에 다시 완전히 철구 이야기들로 도배되었다.

결과적으로 사실상 2014년 인방갤은 철구갤러리로서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反철빡이 유저들은 이에 강렬히 반대하면서 온갖 비방글을 올리며 험악한 분위기가 조장되었다. 하지만 곧 철빡이들 만이 남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갤에는 더이상 고정닉은 찾아볼 수 없고 유동닉만 가득한 공간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갤러리에 항상 철구이야기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TV 전반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가 오가며, 시기에 따라 흥행하는 BJ의 썰들이 주요 흐름이 된다. 예컨대 아프리카TV 시상식 투표 등이 있을 때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오는 편. 물론 이를 제외한 대다수는 철구의 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이 시기에 스1갤러들도 꽤나 유입된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유입중에서는 악질유저도 상당수 들어왔었고[4], 철구와 마주작 얘기가 나오다보면 당연히 스타리그 프로게이머 이야기도 나올때가 있었고 한동안은 이게 인방갤인지 스갤인지 분간이 안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렇게 외부 유입은 2013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었고, 실시간 북적 갤러리 순위 또한 10위 안에 항상 드는 정도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아프리카TV라는 매체 자체에 떡밥들이 쉴새없이 터지는데다 사회 전반에서 유튜브, 인터넷 방송 등의 인기가 올라가게 된 것이 인방갤 성장의 큰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5. 2015년, 인터넷방송 갤러리의 도약과 성장

인방갤러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멈추지 않고 BJ의 인생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다. 정작 본인 인생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 포인트. 과거 갤러리를 주름잡던 친목종자 고정닉들은 완전히 모습을 감췄지만, 이제 나이 처먹고 군대가거나 제대해서 먹고살 고민하는 중 그 빈자리가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찌라시들과 추측글들이 갤러리를 뒤덮고 있다. 정작 타갤러리에서 보이는 '패러디'나 '유행어'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오로지 찌라시로만 굴러가는 갤러리라고 해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가 커지면서 BJ들도 자체 여론에 민감해하는 경향이다. 여기서 인방갤은 인터넷 방송 내 사건사고, BJ간 이간질, 신상털이, 비난 등으로 움직이는 가십거리 페이지나 다름이 없는지라 BJ들이 신경을 곤두세운 채 주시하고 있고, 실제로 도를 넘어선 행동으로 고소를 당한 유저도 여럿이다. 혹시 인방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인방갤 개념글과 일간베스트에 올라간 글을 무작정 믿지 말고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거나 자신이 직접 증거를 찾아보도록 하자. (그만큼 BJ를 공격하는 성향이 강한 갤러리다.)

그리고 꾸준히 덩치를 키워온 인방갤은 2015년에 들어서는 가히 야갤, 주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 앰생 갤러리 축에 꼽힌다. 사실 막장력으로만 보자면 디시내에서는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24시간 내내 실북갤 상위권 지박령. 갤러리 평균 조회수가 백단위로 조금 핫한 이슈글은 페이지가 채 넘어가기 전에 단번에 천단위를 넘기기도 한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엄청난 곳이다. 초창기 망갤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면 환골탈태가 그지없다. 이유는 밑에 총평

그리고 꾸준히 인방갤내에서 지분율을 차지하던 KOF갤러들로 인하여 3월달 부터는 KOF 시리즈 떡밥이 많이 늘어났다. 2014년말에는 하는 사람만 홍보하는정도였는데 2015년 3월 킹복절이라 칭해진 빵 터지는 이벤트가 생겨서 이를 기점으로 글이 폭증했다. 원인은 아프리카 BJ에서 KOF로 유명한 경리미 정질의 라이벌구도(그리고 EVO에도 출전한 한국인 KOF고수 및 몇몇 중국인 KOF 고수들과의 대결), 경리미 팬보이들 때문. 그래서인지 한동안은 격투게임 갤러리보다도 오히려 KOF 떡밥이 활발한 갤러리가 되었다.(...) 다만 이 여론에 중심에 있는 경리미는 인물은 정작 한국 KOF여론의 총본산인 배틀페이지에서는 한참전에 이미 언급되더라도 허세가 심하다는둥 그리 좋은 이미지로 언급되지 않았다는게 문제.[5]

2015년 6월 18일 이후로 개념글이 사실 상 봉인되어 버렸다.[6] 이로 인하여 인방갤 이슈글들이 정리된 것을 볼 수 없게 됐기 때문에 엄청난 불편이 따르게 되었다. 갤러들의 원성이 자자 원래 비로그인 사용자도 추천할 수 있는 상태였지만 6월 18일부터 갤로그 이용자만 개념글을 찍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기 때문. (이 마저도 추천숫자가 무려 35개(...)가 충족되어야 하므로 사실상 개념글이 폐쇄 처분 당한 셈) 참고로 인방갤의 유동닉 비율은 99%수준에 육박한다... 거기에 비로그인 상태로 글 작성 시 코드입력( 캡챠)도 덤으로 사실상 디시내에서 개념글 생산이 가장 힘든 유일무이한 갤이 되었다.

6월 말에는 쿠 티비 등장으로 갤러리가 아주 활발했다. 역시 찌라시 양성소 답게 온갖 썰이 난무 했으며 그런데 팩트도 제법 있었다 나아가 대륙의 멸망을 예상하기도 했었다.. 설레발

10월에는 BJ들간의 성 상납 의혹 파문이xx영정 홍xx 파비 위의 파비(현재 일비)과 모 기행 BJ계 대선배격 인물의 출소 건으로 시끌시끌 하였다.

12월 쯤해서는 대륙에 반성문을 쓰고 쿠 티비에서 복귀하는 BJ들 관련해서 북적거렸다.

5.1. 총평

2015년은 인터넷방송 갤러리의 큰 변화가 있는 해였다.

2014년부터 철빡이들이 인방갤을 접수하고 다른 BJ들이 철구랑 친분을 쌓기 시작하면서 2015년부터 철구랑 친분이 있는 여러 BJ 팬들이 빡이를 자처하면서 정착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인방갤을 기피하던 BJ들이 인방갤을 하나의 자기 자신의 여론전 수단으로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팬덤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

그만큼 2015년의 인방갤은 어떤 다른 해 보다도 참 혼란스럽기도 했으나 다른 면에서 보자면 매일매일 인방계 떡밥들이 넘쳐나 인방갤을 재밌게 할 수 있었는데 우선 지금같이 BJ들이 엄격한 규정/선도하에 인방을 하는게 아닌 정말 날것의 인방을 했던 마지막 해라고 볼 수 있고 또한 갤러들이 BJ들을 희화하며 놀던 단어들이 아프리카판에 유행어가 되어 퍼지기도 하며 킹봉준 지혜히메 인방갤 자체도 친목, 관종 없는 순수 마이너틱한 분위기를 절정으로 뽐냈던 해가 아닌가 싶다. 그로 인해 인방갤은 점점 덩치가 커지며 실북갤 상위권을 항상 웃도는 거대 갤러리가 되어갔다.

6. 2016년, BJ 팬덤 싸움의 시작

2016년부터 정신나간 좋게 말하면 좀 심하게 독특한 캐릭터를 형성한 몇몇 고정닉을 제외하면 완전 팬보이 각축장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대충 크고도 작은 세력도가 나눠져 있는데 용빡이 빡이, 빡이, 빡이, 거[7]빡이, 빡이, [8]빡이, 남순빡이, 그리고 기타 세력으로 팝콘세력, 기타 여캠 보는 사람 등이 있다. 여기에 철빡이 내에 박이, 외질 전 철구 부인 추종세력이 나뉘어지고 특정 엔터테인먼트 크루 소속 세력까지도 존재하였다.

또한 별풍선계산기라는 고정닉네임을 쓰는 갤러가 등장하여 BJ들이 받은 별풍선 개수, 쏜 사람 등의 정보를 인방갤에 올려주고 있다.[9] 그래서 예전같이 BJ들이 별풍 못받는다, 돈없다 이런 거지 코스프레를 못하게 만들었다. 추가로 이 갤러가 BJ들이 방송 시작하면 자동으로 인방갤에 올려주는 방송 알리미 시스템도 운영하며 인방갤러들에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쓸데없는데 집착한다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제법 보인다.

2016년 인방갤 초반기에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이 커진 영향력,화력을 이용해 BJ들과의 대립이 수시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인방갤 태초부터 빈번히 발생하는 일이나 작년~올해는 특히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데 이유는 실제로 인방갤에서 화력을 모아 신고했더니 방송 정지를 먹었던 경우가 상당수 발생하여 원체 BJ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던 갤러들이 더욱 날뛰는 것으로 추측된다.

주로 여캠, 남캠(보이는 라디오 컨텐츠를 주로 삼는 BJ)들의 사건사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며 매년 그들과 트러블이 가장 자주 발생한다. 보통 인방갤러들이 BJ들을 괴롭히는 예로는 비밀번호 걸어놓은 방송을 뚫어서 사적인 방송 캡쳐,내용등을 폭로해버리거나 지워진 다시보기를 복구 시킨후 퍼트리기, BJ간 이간질, 원색적인 조롱 및 욕설 도배, 그리고 해당 BJ가 저지른 사건사고를 여러 SNS, 커뮤니티에 퍼트리고 방심위, 각종 언론에 제보시켜 공론화시키는 등 상당히 스케일 커진 방법으로 BJ들을 곤란하게 한다. 이로인해 사건이 터지면 해당 BJ와 매니저는 인방갤에 접속해 갤러들과 설전을 벌이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3월 중후반 이후 인방갤은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인방갤이 덩치가 커지고 BJ들이 방송에서 언급하는 일이 급속도로 잦아지며 유입이 늘기 시작하고 여기에 "인방갤 네임드 갤러 = 아프리카티비 네임드 시청자"가 되어 버리는 사례도 생겼다. 대표적으로 철빡이(손셩), 봉빡이(이게무람), 지빡이(개통수). 이걸 지켜본 아무 능력도 없는 단순 관심구걸종자들이 네임드를 목적으로 뜬금포로 고정닉을 박고 나타나 낚시글, 뻘글, 개념글 주작을 일삼으며 인방갤의 지분을 다 차지하여 일반 갤러들이 갤에 오래 상주하지 못하게 하고 갤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BJ들이 신고를 당하는게 두려워 야외방송이나 독특한 컨텐츠를 생성하지 않고 가만히 집에 앉아 게임 하거나 토크만 하는 일명 ' 선비 방송'으로 거의 다 전환해버려 인방갤이 갖고 놀수 있는 떡밥들마저 제한되어 버리니 이건 뭐 갤이 살아 날래야 살아날 수 없는 실상이다.[10]

9월 현재까지 개선 되기는 커녕 이 관심을 갈구하는 고정닉들의 뻘글 도배,친목 현상은 여전히 지속 되고 있고 여기에 이 관심종자 고정닉들이 인방갤 개념글 시스템을 사유화 해버리는 상황[11]까지 오고야 말았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이런 고정닉들의 패악질에도 여전히 일반 이용자들의 신규 유입,활동이 괜찮은 편이고 글 리젠률이나 실북갤 순위가 2~10위권에 항상 안착 하고 있어 갤러리가 암흑기에 빠졌다고 쉽게 속단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12]

12월 철구, 보겸 , 감스트 공동대상을 받았기 때문에 3명의 팬덤끼리 누가 진정한 대상인지 싸우고 있다.

한편 2015년까지만해도 지분이 있었던 대전 격투 게임 관련 BJ 담은 이쪽 썰풀러들이 격투게임 갤러리의 존재를 인지한 뒤 그쪽으로 다 빠져나간 모양이며, 이들이 격갤을 KOF스트리머 뒷담갤로 테라포밍시키고 순수 격투게임 플레이에 대한 담론은 2D 격투게임 마이너 갤러리(철권 유저는 철권 갤러리로)로 빠지면서 쓰레기장이 되었다.

6.1. 아프리카 갑질 사건 + PD대정령&퐁듀와퍼 뒷담화 논란 이후

2016년 10월은 대도서관& 윰댕 부부 방송 정지가 일으킨 나비 효과로 인해 유튜브 VS 아프리카TV 관련 떡밥이 식질 않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갑질 논란 참고.) 메이저 인터넷 방송 진행자들 일부가 방송 플랫폼을 유튜브로 옮기는 사례가 계속 생기는 상황. 이 덕분인지 인방갤은 오전 시간대는 거의 실북갤 5위안에 들고 오후 시간대가 되면 실북갤 1위를 먹는 등 초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여론도 갑자기 대도서관이나 풍월량, 홍방장 트위치 유튜브 시장 개척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아진데다 그동안 숨어있던 게임BJ관련 유동닉도 탈탈 쏟아졌다. 대부분은 이들의 성공여부에 관심을 가지지만 그 와중에서도 도대체 이사람들이 왜 인기를 끄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재미를 찾고 개그화시키는 모습도 보이는 등, 이때까지의 인터넷 방송 갤러리와는 몰라보게 명성이 커진 모습을 보여준다. 웬만한 인방인들이 인방갤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개념글 떡밥을 매의 눈으로 노리는 기자들도 상주하며, 아프리카TV의 주가나 업계에 관심이 큰 사람들의 관심도 끌고 있는 상황.

현재는 트위치 옹호파와 트위치 비하파로 나뉘어 서로 플랫폼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 트위치 비하파는 기존에 상주해있던 빡이들이 주류고, 아프리카TV의 많은 시청자와 접근성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주된 주장은 역시 철구의 시청자 팔이 트위치 옹호파는 게임 BJ들에 관심이 많은 신진 유동들이 주류를 이루며, 트위치의 화질과 수익을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서로 가축, 트타쿠라고 부르며 개념글 전쟁을 하고 있다.

7. 2017년, 염보성 팬덤 강점기와 메이저 BJ 팬덤 싸움

1) 철구 기초수급자 비하
BJ철구가 개인방송을 진행도중 기초수급자 비하를 하였다. 이 영상이 인방갤에 올라오면서 별거 아니라는 글들과 함께 사라지는듯했다. 며칠 후 철구 안티들이 철구를 저격한다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일베, 오유, 네이트판, 와이고수, 포모스, 야갤, 고갤, 주갤, 남연갤 등등)에 영상을 올리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순식간에 영상은 퍼지고 각종 기사에 올라오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라오면서 7일 정지를 당하는 사태까지왔다. 정지먹기전 BJ철구는 개인방송에서 고소한다면서 기초수급자 비하발언해 대해 사과하고 정지를 당하였다.

2) ASL, 스타크래프트 열풍
ASL 시즌2를 기점으로 아프리카에 스타크래프트 붐이 일어나 BJ들 평가질에 타이핑 한톨이 아까운 인방갤러들도 편승하였다. ASL 경기 때면 이게 과거 스갤인지 인방갤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였다. 철염 해설진의 리쌍 중계가 시청자 10만, 아프리카 토탈 20만을 넘겼으니 당연한 수순. (하지만 시즌3과 시즌4로 다시 틀타크래프트로 회기됨에 따라 이른바 인방갤 중계도 차츰 사그라져갔다.) 특히 염보성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서 인방갤에 '염보성'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동시에, 인방갤에 염보성 팬덤들이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3) 염깨비의 등장, 염퀴강점기
ASL 시즌2와 함께 염퀴강점기도 같이 시작했는데, BJ염보성의 시즌2 결승 진출과 로코 끝판왕 염슈기 버프로 인해 염보성 팬들의 인방갤 득세가 반년 가까이 이어져갔었다. 염퀴 구분 없이 웬만한 갤러들은 염슈기충이었던 수준이었다. [13] 하지만 들쭉날쭉한 염보성의 폼과 함께 2017년 후반기에는 자연스레 여러 BJ들이 언급되어졌다.

4) 사황 다툼, 극한의 팬덤 이간질
2017년 전반기, '6189'라는 갤러가 '족피스'라는 작품을 내놓으면서 아프리카 사황[14]의 자리를 놓고 팬덤간 싸움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사소한 말장난으로 시작하였으나 철구, 봉준, 감스트를 제외한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각종 팬덤들끼리 치열하게 치고박다보니 사태가 점점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더욱이 단순 인방갤 팬덤 싸움에 그치지 않고 아프리카 BJ들까지 참여하여 사황이 누구냐를 놓고 갑론을박하고 공방에서조차 용어를 사용하다보니 인방갤이 뜨겁게 달궈져갔다. [15]나중에는 철구, 봉준도 방송에서 사황이 누구냐를 심심찮게 언급함에 따라 인방갤은 툭하면 사황 토론장이 되어버렸다. 대표적으로 마지막 자리를 놓고 염보성과 남순이 자주 거론되었는데 각자의 방송에서 서로에게 자리를 떠넘기는 뉘앙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2017년 인방갤에서 가장 큰 논쟁 거리이자, 키워드이기도 하다. 다만 이 '족피스'라는 작품 때문에 그동안 인방갤에서 2016년에 생긴 수많은 BJ 팬덤들 세력이 2017년에 철구, 지코, 봉준, 남순, 염보성 팬덤 위주로 축소화 되면서 메이저 BJ들 팬덤 싸움으로 변화되었다.

8. 2018년, 복잡해진 BJ 팬덤 싸움

2018년이 되어가면서 새로운 팬덤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에 철구, 지코, 김봉준, 남순, 염보성 팬덤 위주였던 인방갤에 기뉴다, 이경민 등 듣도보도 못한 3류 비제이들의 팬덤까지 가세하여 갤러리가 어지러워졌다. 2018년 상반기만 해도 먼저 언급한 5명의 팬들이 인방갤을 장악하여 서로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8월 기준으로 봉준, 염보성, 기뉴다의 팬들이 서로를 까며 개념글을 장악하고 있다. 철구, 지코, 남순 등을 좋아하는 갤러들이 사라진 건 아니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깠는지 알 수조차 없는 지경이다.

연말에 철구와 염보성이 군대에 가게 되면서 철구와 염보성 언급이 인방갤에서 줄어들게 되었지만, 팬덤의 다양화는 가속화되었다. 김민교, 이상호, 케이, 토마토 등 다양한 팬덤들이 가세하면서 과거 일본의 전국시대처럼 난전을 벌이는 중이다. 이때문에 인방갤은 어느 BJ가 주류인지 하나로 정의하기에는 더욱 어려워졌다.

한편, 인방갤 악성 팬덤들이 철구와 염보성이 없어서 김봉준에게 화제를 돌리기 위해 김봉준에게 억지웃음 프레임을 씌우려는 과정으로 게시판에 온갖 김봉준에 대한 비난과 비하로 도배하였다. 특히 인방갤러들의 주도하에 김봉준 방송을 휘두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오픈 카카오톡 방까지 개설되었고, 이 오카방 멤버들이 인방갤 개념글을 조작하여 김봉준 비하글로 도배하거나 김봉준 방송국과 채팅창에 물타기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며 피해를 주고 있었다. 결국 김봉준은 방송국을 공지 제외한 나머지 게시글들을 페쇄하고 본방 채팅창도 관리했지만, 2018년 ~ 2019년까지 김봉준 방송의 중계방에서 인방갤의 영향력으로 '큰거온다', 지금이야 무하하하'로 도배되었다.

다만 인방갤에서 김봉준을 까기 위한 오픈 카카오톡 방 개설 때문에 이때부터 인방갤의 다양한 BJ 팬덤들도 오픈 카카오톡 방 개설하여 다른 BJ들 방송에 자신의 영향력을 보이려고 시도하거나 인방갤에서 개념글 조작하는 사례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였다.[16]

9. 2019년, 인방갤 역사상 최대의 전성기

인방갤 역사상 최대의 전성기를 구가한다고 볼 수 있다.

BJ들의 선비화 등으로 떡밥이 안 나오고 점차 각 팬덤싸움의 장으로 얼룩지던 곳에서 2019년 인방갤은 늘어난 유입들과 함께 급격히 공격적인 기능을 되찾게 된다. BJ들의 숨겨진 사생활, 자그마한 트집을 찾아내 사건을 키우고 각종 미디어 매체로 퍼트리는 등 아프리카TV의 뒷세계를 폭로하는 거의 반언론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런 자극적인 소스로 인해 유입은 날이 갈수록 늘고 2019년 중반기 현재 개념글 조회수는 최소 6만 최대 10만에 이르는 초거대 갤러리로 성장한다. 특히 6월 말 인방갤에 올라온 몇 줄 짜리 여캠 인천공항 목격 글을 기점으로 줄줄이 터진 사회적 사건 등은 현재 인방갤의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2019년 1월, 양팡 다이소 발언 사건이 터졌을 때는 인방갤러가 당시 핫했던 유튜버인 윾튜브에게 제보를 하는 바람에 결국 양팡 본인이 사과영상을 2번이나 찍게 만든, 유튜브 쪽으로도 꽤 큰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윾튜브도 얼마안가 몰락하면서 인방갤에 회자되기도 했는데, 일부에서 이러한 인방갤의 태도를 보고 과거 박근혜 탄핵 판결때도 지들 애기만 하던게 조금 정신을 차린것 같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19년 중반기. 남순, 외질혜를 포함한 최근에 지상파 입성을 시도하는 감스트까지 성희롱 논란에 휩쌓여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덤으로 BJ지코까지 일반인 비하로 방송정지 사실상 휴가 처분을 받았다. 그동안 감스트가 아프리카TV에서 유명세 보이고 잘 나가도 큰 논쟁거리가 많지 않아서 인방갤에서 몇몇 감스트의 사건 사고를 제외하고 언급이 거의 없었지만, 이 나락즈 사건부터는 인방갤에서 감스트를 자주 언급하며 감스트와 감스트 팬에 대한 비하하기 시작하였다.

19년 7월. 한 여캠이 인방갤에 인증글을 쓰며 아프리카TV 최대의 게이트라고 볼 수 있는 사건이 터진다. 네이버 실검 1,2위를 계속 유지할 뿐만 아니라 와꾸대장봉준 포함 3~4명을 제외한 대형 보이는 라디오 비제이가 거의 전멸 직전에 이르는 상황에 이른다.

10. 2020년, 점점 찾아오는 인방갤의 위기

김봉준이 MCK를 개최하면서 2020년 1월 초부터 인방갤 유저들에게 많은 떡밥거리들이 생겼고 특히 김레인 팬들 소위 덕빡이들과 앵지 팬들 앵빡이 그리고 임선비 팬들 임빡이들 간의 별풍선 받은 갯수, 롤 실력을 가지고 서로 자기네들이 사심가지고 있는 BJ들이 더 우월하다고 우겨대는 등 병림픽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5월 전까지는 시조새 김민교의 팬덤들도 인방갤에 가세하여 게시글이나 개념글 도배하면서 갤러리에 팬덤 싸움이 심해졌다.[17] 또한 4월 말에 철구가 곧 군대 전역일이 얼마 안남았고, 염보성 역시 전역 99일 남았다고 공지를 올리게 되면서 철구와 염보성 팬덤이 다시 인방갤에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2020년 5월부터는 2018년 때처럼 인방갤에서 팬덤들끼리 엄청 서로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었다.

그러나 5월 중순 트위치 스트리머 에디린과 시러맨(나는푸르)이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하게 되고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방갤에 의외로 큰 화제가 되었다. 철구가 전역 했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는데도 인방갤에 철구 언급이 거의 없었고 아프리카로 이적한 트위치 여캠 위주로만 게시글이나 개념글이 올라올 정도로 대동단결하였다. 다만, 나는푸르 여캠이 인기가 엄청 높아지게 되면서 나는푸르가 쓰던 용어인 '데헷'이 아프리카TV에 널리 알려진 유행어가 되었는데, ㅊㄱㅇ처럼 타 비제이 방에서 '데헷'이라고 도배가 되자 인방갤에서는 나는푸르의 팬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푸퀴', '데헷단' 이라고 쓰기 시작하였다. 다만 이때 여기저기 다른 방송을 다니며 데헷을 도배한 사람들은 순수 푸르의 팬이라고 보기힘들다. 그 때 당시 푸르 방송 자체에 어그로가 많이 끌려서 굉장히 많은 수의 유동인원이 푸르방송을 거점삼아 놀고 있을 때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 때 '데헷'으로 감스트 방송에서 도배되면서 감스트 팬들끼리 서로 싸우게 되자, 롤에서 패배해서 기분 안좋았던 감스트는 데헷단이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비하하는 것으로 착각하면서 찐텐으로 화를 내었는데, 이때 푸르 팬에 대한 비하가 감스트방에서 먼저 시작되었고 감스트가 착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인방갤에서 이때부터 감스트 관련으로 별명까지 생기며 비하를 하기 시작했고 팬덤까지도 비난받기 시작하였다.[18]

한편, 특정 스트리머가 아프리카로 이적을 한 뒤 트위치 하꼬들의 이적이 한참 심했던 5월 중순에서 5월 말까지 스갤과 인방갤은 서로서로의 갤러리에 처들어가서 각 플렛폼의 문제점과 특징을 가지고 치고박고 싸웠으며 서로서로 닮은 점을 가지고 있던 갤러리들이다보니 스트리머 갤러리 인터넷방송 갤러리와 교류가 많아졌다. 그렇게 되면서 인방갤과 스갤과의 융합이 일어나게 되었고 각종 플렛폼의 문제아들이 모여있는 인방갤러+스갤러 구도의 인터넷 역사상 기록에 남을 끔찍한 혼종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둘 갤러리가 동화되고 문화를 공유한 이후에도 인방갤과 스갤의 사이는 좋은 편은 아니여서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이들에 접점이 없어져 공유는 커녕 교류도 안하는 관계로 변하여 이제는 서로 남남이 되었다.

인방갤 특유의 모든 것을 타팬덤탓하는 성격때문에 이적생인 나는푸르의 등장으로 단합된 인방갤러들이 서로서로 조금씩 분열되고 있었다. 또 다른 이적생들의 등장 후 성장한 이적생을 중심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팬덤싸움을 부추기고 있었다. 그리고 스갤과 인방갤이 교류를 하고 철구가 복귀한 뒤 인원수가 많아 졌으며 이들은 더 이상 메이저 BJ들의 팬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팬덤들끼리 싸우기 위해서 메이저 BJ들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적생을 시작으로 특정 BJ를 거점으로 잡아 쥐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2018년 부터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2020년에 급격하게 증가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트위치 하꼬들의 이적으로 인한 인방갤과 스갤의 교류는 트위치와 아프리카TV 각각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장점이라고 하면 서로 극과 극인 트위치와 아프리카TV가 서로서로 어울러지는데 영향을 주었고 아프리카TV에는 이적생이라는 신선한 아이템을 주었다. 그리고 이전에 혐오했던 오덕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가 생겼다. 트위치에는 트위치의 특유의 배척문화를 줄어들게 만들게 하는데 이바지했었다. 다만 인방갤에 휘어 잡았던 나는푸르가 7월에 방송 은퇴를 하게되었고 인방갤에서 트위치 이적생들에 대한 언급을 거의하지 않게 되면서 감스트, 남순, 철구, 염보성, 김봉준 등의 팬덤 위주로 싸우고 있다.

2020년 7월 에펨코리아에 아프리카TV 게시판이 생기자 인방갤내의 팬덤 싸움, 이간질, 각종 욕설과 막말에 지친 온건 성향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갔고 BJ들이 방송에서 자주 탐방을 하여 에펨코리아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면서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점점 유입이 많아지자, 인터넷방송 갤러리의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에펨코리아말고도 포모스 인방게시판의 규모도 더 커진지라 인방갤의 입지는 더 순식간에 가라앉은 편이다. 또한 메이저 BJ들을 저격하거나 비하, 이간질하는 인방갤 개념글들이 계속 삭제되고 있어서 인방갤의 개념글을 보려고 하는 유동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현재는 골수 인방갤러들과 BJ에게 악플을 달으러 온 악질들 몇몇을 제외하면 글리젠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이다. 메이저BJ들도 2021년 현재까지도 인방갤을 마치 인터넷방송계의 일베, 워마드 취급하거나 더 이상 언급조차 잘 안하는 편이다.

2020년 10월 기준으론 거의 망해가는 상태다. 1주일동안 념글이 10개도 안올라오고 있다... 올라온다 해도 바로 칼삭되고 남아있는 것도 그나마 부천연합이니 시조크루니 하는 일반 유저들은 거의 관심도 없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하는중. 에펨코리아의 아프리카TV 게시판은 분단위로 포텐(개념글)이 올라오고 조회수도 수만이 나오는데 인방갤은 하루에 한개도 안올라오는 상태. 또 스타를 보는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와이고수, 아프리카TV내 소식을 퍼나르는 시청자들은 포모스등지에 가있기도 해서 인방갤의 위축은 작아진 상태이다. 어찌보면 자업자득인셈이다.

그러나 2020년 12월에 철구 박지선 고인 모욕 및 박미선 외모비하 사건, 아프리카 BJ 대상 시상식 때문에 망해가던 인방갤과 에펨코리아 아프리카TV 계시판의 글리젠이 동시에 올라갔고 한동안 게시글에 해당 떡밥들로 불이 탔다. 그러나 12월 말에 철구가 2021년 2월까지 무려 2개월 동안 잠수를 타게 되면서 게시글이 다시 잠잠해졌고 다시 부천 연합이나 시조크루 위주로 게시글 떡밥이 바뀌었다.

11. 2021년, 잠시 찾아온 인방갤의 부흥기

2021년 1월에는 시조새가 장기 휴방을 하고 세자가 부천연합 해체하고 팬더티비 이적을 선언하자, 그동안 2020년 말부터 계속 부천 영합이나 시조크루 위주로 이야기하였던 일반 유저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어 인방갤 글리젠이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감스트와 박명수, 하하 합방 방송에서 박명수가 감스트에 대해 닉네임이 잘 안 떠올라서 '감바스'라고 말한 점과 이날 감스트의 MC 능력이 아쉬웠던 점이 합체해서 인방갤에서 감스트를 '감바스'라고 새로운 용어가 탄생하여 감스트를 비하할 때의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19]

2021년 2월 초에 토마토의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인방갤과 펨코를 동시에 글리젠 높이게 되었다. 2월 중순 ~ 말에는 시조크루를 해체한 시조새, 갓성은, 시수기릿이 해외 여행 방송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방갤 떡밥도 해외 여행 방송 위주로 진행되었다.[20]

2021년 3월에는 계속되는 롤프리카로 개념글들이 갓성은, 엄상용, 염보성, 파이[21] 위주로 올라가고 있지만, 감스트의 생방송 중 손흥민 관련 욕설 논란 때문인지 개념글을 제외한 전체글에서 감스트, 남순, 철구, 염보성, 김봉준 등의 팬덤 위주로 싸우기 시작하였다.

2021년 4월에는 감스트가 어느 모바일 게임에 대해 광고 방송을 하다가 시청자수 4000명을 찍게 되면서, 인방갤에서 '감바스 = 4000명'이라고 개념글에 도배되어 김봉준, 철구, 남순, 염보성 등등 메이저 BJ들의 시청자수들을 비교할 때 사용하는 새로운 단위 별명을 부르기 시작하였다.[22] 특히, 메이저 BJ들이 1만명이상의 시청자수를 찍을 때 해당 단위 별명을 쓰면서 감스트와 감스트의 팬덤을 비하하는 글들 위주로 많아었다.

2021년 5월에 김봉준, 오메킴의 유관순 조롱 논란, 철구와 외질혜 이혼 논란 등이 연달아 계속 터지며 개념글 화력과 글리젠이 어느 정도 회복했다. 덕분에 ' 나까무라준', ' | |' 이라는 새로운 BJ 비하 용어들이 탄생했고 철구, 김봉준 위주로 비하하거나 가축, 봉퀴 팬덤들도 비하하는 글들이 많아졌다.

2021년 6월 쪼다혜의 노래하는코트 사생활 폭로 내용을 통해 코인게이트라는 역대급 사건의 정황을 포착하였고, 코인게이트 연루자들을 색출해내는데 '인방갤 전일게이'라고 불리는 자칭 김전일이란 갤러가 이끄는 인방갤수사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로써 아프리카TV 이슈 커뮤니티로서의 화력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코인 게이트 이후로 7월부터 코로나 5인 제한으로 인해 보이는 라디오가 약해지고 5월 김봉준부터 시작해서 메이저 비제이들이 2019년 이상으로 사건사고에 연루되자 아프리카에 메이저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 사실상 전멸했다. 그나마 5월부터 시작해서 코인게이트를 피해간 보라 비제이인 철구, 감스트, 남순도 몸을 사리기 시작했고 휴방이 잦아졌다. 킴성태와 김민교는 게임비제이이며 주도적으로 합방을 하지 않고 사실상 게임컨텐츠 비제이는 이경민, 정윤종, 조경훈 등이 살아남았는데 이들은 아프리카에서는 네임드이기는 하나 메이저 취급을 받지는 못한다. 펨코에서는 이경민, 정윤종, 조경훈 및 그들과 엮이는 비제이들의 글 밖에 리젠되지 않는데 이경민, 정윤종, 조경훈은 아프리카 보라 유동 시청자들의 감성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펨코 노잼화와 메이저 비제이들의 사건사고로 인방갤은 반사이익을 얻었으며 어느 정도 입지를 회복했다.

7월 말 ~ 8월 초까지 도쿄 올림픽으로 감스트가 계속 중계 방송을 진행했지만, 시청자들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일이 많아졌고 철구는 '연지와 함께 새엄마 컨텐츠 논란', '철구 악성팬들 인방갤 게시글 도배 논란', '안기효 갑질 논란'으로 사건들이 연속으로 터지게 되면서 20일 동안 긴 휴식기로 쉬게 되어 감스트, 철구 위주로 BJ들을 비하하거나 팬덤들끼리 싸우게 되었다. 이 때문에 보라를 자주 했던 김봉준, 염보성 그립다고 도배하는 일부 팬덤들도 있었다.

8월 중순 ~ 9월 초에는 감스트가 8월 18일에 장기 휴방을 선언하고 철구는 8월 13일에 복귀하였지만, 여전히 계속 감스트, 철구 위주로 비하하거나 팬덤들끼리 싸우고 있다. 또한 에펨코리아 아프리카TV 게시판에 대해 저격하는 개념글이 많아지기 시작하였다.[23] 그리고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등의 타 플랫품들을 비교하면서 아프리카TV가 망했다는 개념글과 게시글들이 많아졌다.

하반기에는 스타 붐이 찾아와서 염보성이 반사이익을 받았고 철구, 감스트,킴성태 남순 등도 스타 대학판에 뛰어들며 다시 인방갤이 시들해지고 펨코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펨코 아프리카 갤러리에서 스타 갤러리가 따로 분리되어 운영되기 시작한 것이 인방갤에게 악재가 되었다. 김봉준의 사건사고 이후 펨코 앞갤이 감스트 갤러리가 됐다고 조롱했지만 염보성, 철구 등이 주가 되는 스타 갤러리가 탄생하면서 인방갤이 타격을 받은 것.

12. 2022년, 스타 대학교 시기

1월에 기뉴다 주최 스타 대학대회가 열리고 분위기가 그쪽에 쏠렸다. 그나마 친 인방갤 성향 방송의 염보성이 감스트 대학을 실수로 저격하자 바로 감스트와 도재욱에게 사과하고 풀면서 인방갤을 등한시하기 시작했다.

2월에 김봉준이 복귀해서 자신의 대학을 창설하자 철구도 본인 대학에 올인하기 시작했다. 김봉준이 복귀하면서 인방갤은 '더 썬'[24]이라고 프레임을 씌우고 조리돌림하며 팸코 스타갤러리는 비교적 공신력이 높은 'BBC'라고 했다. 철구 염보성 등도 가끔 스타갤러리만 본다고 하고 다른 비제이들도 펨코만 탐방하고 인방갤을 무시하자 다시 인방갤에 위기가 찾아왔다. 물론 BJ들의 사건사고가 터지면 귀신같이 부활하지만 평상 시에는 하급 이간질과 패드립만 올라오는 곳이 되었다.

스타 대학교 컨텐츠가 아프리카TV 전역에 진행하면서 인방갤도 무친대, 철기중대, 바스포드 등등 스타 대학교 컨텐츠 위주로 도배하기 시작한다. 3월 김봉준이 본격적으로 무친대 대거 영입 및 무친대 컨텐츠로 진행 하게 되면서 무친대 이야기로 도배되었다. 이때 철기중대의 철구와의 비교가 많이 나왔다.

3월 중순부터 철구의 열혈과 기뉴다와의 대립이 심해지면서 인방갤에서 철구팬들이 기뉴다를 비하하거나 까는 글들이 자주 있었는데 특히 인방갤에서 쓰이던 기뉴다 용어인 '기마흥'을 염보성이 방송에서 언급하면서 인방갤에서 반응이 폭발하였고 철구팬들은 기뉴다는 철기중대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글로 인방갤에 많이 도배하였다. 3월 19일에 기뉴다는 철구와 함께 이런 어그로들을 탈퇴한다는 대본으로 화제 전환하고 철기중대에 남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4~5월에도 꾸준히 기뉴다에 대한 비하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5월에는 대학대전 시즌2에서 계속된 패배로 감스트와 바스포드는 인방갤에서 욕을 먹게 되었는데,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2에서 CP와 무친대에게 패배를 당하게 되면서 감스트가 바스포드를 그동안 계속 방치하고 있다고 엄청나게 비하와 비난을 받게 되었고 감스트는 잠시 멘탈이 나갔었지만, 5월 중순에 리빌딩이 잘 진행되어 어느정도 여론을 회복하였다.

6월 2일 ~ 6월 4일에 철구가 기뉴다, 코치 이소륭을 졸업시키고 철와대를 설립하면서 인방갤에서는 철구를 찬양하고 기뉴다와 타 대학들을 비하하는 반응이 매우 많았었다. 오메킴이 철와대에 들어가게 되자, 인방갤에서는 초반에 오메킴이 철와대 맴버들과 함께한 여행 방송에 호평을 하면서 기뉴다를 많이 까였지만, 오메킴이 6월 중순에 부총장의 일이 매우 힘들어 하게 되면서 점점 기뉴다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하게 되었다.

한편, 6월 초에 염보성도 철구처럼 염석대 올 FA 사건 및 염보성 합숙 도중에 여러 일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염보성에게 염석대를 해체하라고 비난하거나 응호하는 반응들이 나왔다. 6월 말에 카히리가 무친대에 떠나게 되면서 무친대와 김봉준에 대한 비하글로 도배되었다. 한편 감스트는 방치대를 진행하면서 인방갤에서는 감스트에 여론이 어느정도 나아졌다.

7월 초에는 NSU의 문제점 이야기, 정중만 이야기로 도배되었다. 7월 중순에는 염석대가 해체하게 되면서 초반에는 염보성에 대한 욕설들로 비하되었다. 그런데 무친대에서 염석대 맴버였던 정윤중과 임아니를 영입하자, 염보성이 봉쪽에게 통수 당했다면서 임아니, 정윤중, 김봉준을 비하를 하면서 태극기로 김봉준 방송에 도배하자고 글들이 올라왔고 김봉준 방송에서 한동안 태극기로 채팅이 도배되었다. 7월 말에 염보성을 철와대에서 영입하면서 인방갤에서는 염보성팬들과 철구팬들이 동맹을 맺은 사태가 생겼고 철와대 방송에 매우 신선하고 보라다웠다는 반응들로 도배하였다.

8월 초에는 팥순, 덕구 등등 철와대 학생 BJ들 이야기, 인방갤에서 단잉의 이적 이야기, 정중만과 갓성은 사건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8월 중순에는 계속된 스타 대학교 컨텐츠로 아프리카TV가 위기에 찾아왔다는 글로 도배되었다. 8월 중순에는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가 진행하면서 무친대가 우승하게 되자, 2달 동안 여론이 안좋았던 김봉준의 여론이 다시 좋아지게 되었다. 감스트 같은 경우에는 바스포드 탈락으로 다시 인방갤에 여론이 안좋아졌고 철와대 같은 경우에는 비록 아쉽게 탈락했지만, 철와대 학생들의 행적에 대해 인방갤에서 많이 언급되면서 시청자가 점점 줄어드는 염보성의 여론이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하였다.

9월 초에는 덕구와 토마토에 대한 철와대 이야기, 정중만 이야기 위주로 진행하였다. 특히 9월 말에는 NSU가 철와대에게 패배하므로서 7연패를 달성하게 되자, NSU에 소속된 남순과 전태규에 대해 비난과 비하가 도배되기 시작하였다.

10월 초에는 버튜버들이 아프리카TV로 대거 이적하게 되자, 초음에는 인방갤러들은 예전에 트위치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스트리머들을 '듀라한'이라고 비하했던 것처럼 버튜버에 대한 거부감을 느꼈지만 아프리카TV로 이적한 버튜버들의 괜찮은 마이크웍과 리액션 춤에 대해 나름 반응이 좋아지게 되면서 인방갤도 버튜버에 대해 환영하는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10월 중순에는 강덕구와 철구가 사귄다는 뇌피셜로 개념글과 게시글에 도배되었다. 10월 말에는 초반에 비해 점점 존재감이 사라진 염보성이 철와대에 나가게 되면서 염보성의 민심이 역대급으로 안 좋았다. 하지만, 일부 인방갤러들은 이러한 염보성의 사직에 대해 철와대의 미래가 불안하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한편 NSU는 철감봉남 대회 대비로 스크림 대전을 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패배하게 되어 남순, 전태규에 대한 민심도 여전히 안 좋았다.

10월 30일 부터 11월 중순까지 철감봉남 대회를 진행하면서 인방갤에서 철감봉남 대회 이야기 위주로 진행하였다. 초반는 무친대의 연패 탈락 및 김봉준의 무친대 폐교를 선언하면서 김봉준에 대한 조롱과 비하로 도배 되었고 무친대 폐교에 대해 '대회 진행 중인게 이게 맞냐'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음 날에 철와대가 무친대보다 역대급으로 철감봉남 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으로 패배를 하였고 인방갤에 철와대 맴버들이 비방 회식하던 사진이 퍼지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다는 김봉준의 여론이 좋아졌고 철구와 철와대에 대한 여론이 역대급으로 안 좋아졌다. [25] NSU는 철감봉남 대회에서 1승을 거두게 되면서 남순과 NSU 맴버들의 인방갤에서 반응이 엄청 좋아졌지만, 코로나로 인한 실격패로 인하여 인방갤에서 각종 이간질로 도배되었다. 바스포드와 감스트는 철감봉남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서 인방갤에서 여론이 최고조로 좋아졌지만, 경기력이 노잼이었고 운으로 우승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때 전 철기중대 부총장, 전 철와대 부총장인 기뉴다와 염보성애 대해 그동안 철구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인방갤에서 많은 위로와 재평가를 하게 되었다.

2021년 6월 쪼다혜의 노래하는코트 사생활 폭로 내용을 통해 코인게이트라는 역대급 사건의 정황을 포착하였고, 코인게이트 연루자들을 색출해내는데 '인방갤 전일게이'라고 불리는 자칭 김전일이란 갤러가 이끄는 인방갤수사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1월초 ~ 과즙세연의 전남친이 여캠 필리핀여행의 실체를폭로한 내용으로 시작되어 금화 채보미의 보라카이의혹까지 이어지는 일명 '필리핀 게이트'라 불리는 희대의 사건이 코인게이트 이후 또 한번 터지게된다. 이때 코인게이트때 활약했던 '인방갤 전일게이'라 불리는 자칭 김전일이란 갤러가 코인게이트이후 다시 등장, 자칭 김전일 갤러가 주도한 인방갤수사대로 인해 해명방송한 과즙세연이 인스타에 올렸다가 삭제한사진이 마닐라 필리핀 프라다 명품매장이였단 사실이 밝혀지게되어 인방갤전체가 발칵 뒤집어지게되고 전남친 글에 폭로되었던 금화는 물론 채보미 또한 보라카이 갔다던 공지해명과 달리, 당일날 보라카이 태풍 결항때문에 마닐라 솔레어호텔에 머물러있었던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해당 여캠들의 해명이 거짓말이라는게 들통나고 예비회장이라는 큰손과 연관있는 여캠 전체가 의혹을 해명하게 되는 큰파장을 일으켰다. 이사건으로 인해 인방갤은 다시한번 조회수 7~8만이 넘어갈정도로 전성기가 찾아왔으나 짧은 전성기는 그리 오래가지못했다.

11월 중순 ~ 12월 중순까지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감스트의 시청자수가 평균 10만명 이상을 유지하였고 인방갤에서 여론이 최고조로 좋아졌다.[26] 김봉준은 '마이무'라는 새로운 아이돌 컨텐츠를 진행했고 각종 게임 및 보라 방송도 진행하면서 시청자수가 급상승하게 되어 인방갤에서 반응이 매우 괜찮았다. [27] BJ 남순 같은 경우에 수니 그룹이라는 새로운 엔터 크루를 만들어서 컨텐츠를 진행하기 시작하였고 염보성도 스타 대학교 컨텐츠 끝나면서'12제자'라는 크루를 진행하고 있어서 남순 VS 염보성으로 여론이 심하게 대립되었다. 한편 철구는 미숙한 판단 및 운영으로 철와대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보라 컨텐츠도 운영 잘하지 못하게 되면서 인방갤에서 다른 BJ들 중에서 여론이 계속해서 가장 심하게 안 좋아졌고 이러한 여론은 본방과 중계방까지 영향을 끼치고 시청자수도 급격하게 떨어졌다. 인방갤러들은 BJ들 중에 민심이 가장 안좋은 철구가 인방갤에서 특정 IP로 김봉준, 감스트 같은 메이저 BJ들에 대해 저격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 뇌피셜로 철구에 대해 공격하기 시작했고 특히 반려견 논란, 고액 체납 논란이 연속으로 철구에 대한 사건, 사고가 터지면서 심하게 철구에게 비난, 비하로 게시글에 도배하거나 개념글로 자주 올렸다. 결국 다른 방송에서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게 되어 철구는 결국 멘탈 이슈로 장기 휴방을 선언하게 되었고 인방갤은 이러한 철구의 장기 휴방에 대해 축하하는 분위기이였다.

12월 중순 ~ 12월 말에는 인방갤에서 김민교 VS 이상호로 이간질이 심해졌고 시청자 수에 대해서는 김봉준 VS 김민교로도 이간질이 많아지면서 김민교와 김민교의 팬에 대한 비하와 비난이 많았다. 한편, 펨코의 스타 갤러리가 사건 사고로 생기게 되어 스타 갤러리에 거주하던 메이저 BJ 팬들과 유동들이 다시 펨코 아프리카 갤러리, 인방갤로 돌아가게 되면서 인방갤의 글리젠이 높아졌다. 감스트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 시청자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인방갤은 감스트에 대해 '물로켓'이라고 표현하면서 감스트에 대한 비하와 비난이 많아졌다. 남순과 염보성 같은 경우에는 서로 크루를 진행하고 있기에 이간질과 비교가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 한편 버튜버들이 마크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수가 급격하게 커지자, 민교와 성태 같은 메이저 BJ들이 마크 방송에 참여하게 되면서 마크에 대한 이야기도 많아졌다. 한편, 2022년 아프리카 대상식에서 몇몇 일부 메이저 BJ들이 출연하지 않자, 해당 메이저들에 대한 비하가 많았다. 특히 보라 부문에서 BJ 남순이 수상하게 되자, 인방갤은 며칠 동안 언급안되었던 철구를 다시 언급하며 철구에 대한 비하를 하기 시작하였다.

13. 2023년, 인방갤의 쇠퇴기

1월 초에 아침이 될때마다 인방갤에서 연극부를 통한 학교 드라마 컨텐츠를 진행한 시조새와 수니그룹에서 활동 중인 빵훈의 시청자수로 이간질과 비교가 늘어났고 특히 시조새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1월 9일에 감스트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동시 송출을 선언하면서 인방갤에서는 감스트에 대해 '배신자','통수자'라면서 비하로 도배하였다. 이후 인방갤은 감스트의 동시 송출 시청자수가 많이 늘어났을 때는 '갓스트'라고 찬양의 글들이 올라왔고 동시 송출 시청자수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물로켓'이라고 비하글들이 도배되었다. 1월 초 ~ 1월 중순에 염보성이 하와이 방송을 하였지만, 인방갤에서는 '시청자수가 1천명 ~ 2천명이 매우 부진하다', '하와이에 가서 왜 엑셀 방송을 하고 있냐'라고 염보성에 대한 비난과 비하도 늘어났다. 결국 염보성은 공지로 1월 10일에 한국에 도착하였으며 관리를 잘하고 2주 후에 복귀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세야와 지코의 엑셀 방송에 대해 인방갤에서 언급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김봉준, 김민교, 킴성태가 마인크래프트로 시청자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마크에 대한 이야기도 증가했다.

2월 초에는 철구가 복귀하면서 철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고 1월에 언급이 많아졌던 엑셀 방송에 대하여 인방갤에서 논쟁이 심화되어 개념글에 자주 도배되었다. 2월 중순에는 마크BJ 및 다른 BJ들의 사건, 사고로 이야기가 많아졌다. 2월 말에는 염보성, 남순 팬덤들간의 싸움으로 개념글이 도배되었다. 한편 2월부터 인방갤에서 감스트에 대한 언급이 점점 줄어가고 있다.

3월 초에는 개념글에 최근 철구 방송의 문제점과 낮아진 시청자수에 대해 김봉준과 비교하는 이간질 비판글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시조새가 준비한 크루 컨텐츠인 시즌스에서 2월 중순에 BJ 창현이 합류하게 되어 3월 초에는 개념글에서 시조새 관련글들이 증가하였다.

4월에는 마크에 대한 이야기가 줄어들었고 시조새 크루인 시즌스, 최군이 만든 크루인 최가네, 남순 크루인 수니 그룹 위주로 이야기들이 많아지면서 개념글 대부분이 크루 이야기로 거의 차지하였다. 동시에 철구, 김봉준, 감스트가 서로 동시간에 방송하는 것을 줄어들거나 이간질이 없애려 노력하고 합방을 거의 안하게 되면서 인방갤에서 철감봉에 대한 비교가 많이 줄어들었고 개념글에 언급이 거의 없다. 다만 철구, 염보성의 개인 방송의 문제점에 대해 여전히 인방갤에서 각종 비난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었다.

5월 ~ 9월에는 철구의 스타크루를 중심으로 스타판이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하면서 거루, 시조새, 철구, 정중만 등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스타 대학교 컨텐츠가 진행되었지만, 2022년에 비해 스타 대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인방갤에서 별로 많지 않았다. 또한 6~7월에 마인크래프트의 로나 서버 시즌2가 열리게 되면서 김봉준과 킴성태 등등의 메이저 BJ들이 마크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렇게 대부분 메이저 BJ들이 보라 방송보다는 LOL, 피파, 스타, 메이플의 게임 컨텐츠 활동 위주로 메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결국 인방갤에 김봉준, 철구, 감스트 등의 특정 메이저 BJ 이야기들이 과거보다 많이 언급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고 인방갤에서는 광우상사와 수니그룹, 여캠 BJ에 대한 이야기들 위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특히 개념글에는 광우상사와 수니그룹, 여캠 BJ 이야기로 도배되었고 그에 따라 인방갤 개념글의 조회수와 개념글을 올리는 횟수가 엄청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28]메이저 BJ 위주의 각종 이야기들이나 팬덤들간의 싸움이 이제 점점 인방갤에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게 되자, 일부 인터넷 방송팬들은 스트리머 갤러리로 이주하게 되었고 결국 스트리머 갤러리가 인방갤보다 실북갤 순위가 높아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존에 2017년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던 염보성 팬덤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10월 ~ 12월에는 로나월드 시즌2가 종료되고 마카오톡이 열리게 되면서 BJ들이 마크와 스타, 롤, 피파 같은 게임을 1부, 2부로 같이하는 방송이 많아졌다. 그래서 여전히 메이저 BJ들의 언급이 거의 없지만, 11월에 김봉준이 MOO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이후 철구가 씨나인 크루를 설립하게 되면서 철구와 김봉준에 대한 관련글이 많아졌다. 하지만 철구와 김봉준이 방송을 키지 않으면 광우상사, 수니그룹 위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인방갤에 거의 철구의 시청자수를 비교하거나 방송을 비하하는 글이 많기 때문에 철구 팬덤은 12월에 씨나인(철구) 갤러리를 만들어 대부분 이탈하게 되었다.

2023년 인방갤은 가끔 생기는 이슈 및 사건을 제외하면 광우상사, 수니그룹만을 중계하는 갤러리가 되었다.

14. 2024년

1월에 여전히 광우상사, 수니그룹 위주로 중계하고 있지만, 철구와 김봉준이 방송을 키면 철구와 김봉준 위주로 언급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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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갤러리가 더 망해버린 이후는 이또한 감소하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게시글 수에 비교되는 상대적인 이야기. [2] 대개 특정 BJ [3] 당시 사건이 상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이므로 작성에 유의할 것. [4] 애초에 갤러리가 더러워서 갤러리수준은 똑같았다. [5] 그래서 인방갤에서는 물론 경리미 안티여론도 많다. 일단은 KOF BJ들중 굳이 말하자면 Heel로서 주목받는 셈. [6]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로그인 유저에 대한 인센티브라는 설도 있고, 어느 뚱녀BJ(+막장 남편) 까기를 개념글 추천 조작까지 해가면서 까대는 일단의 아줌마갤러들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물론 초동에는 전 인방갤러들이 합심해서 깠고 ~진요 계열 카페도 생겼지만, 나중에 까는 패턴이 일일가십발굴 수준으로 가면서 별로 이슈메이커도 아닌 BJ인데다 개추조작으로 개념글까지 지저분하게 만든다면서 뚱녀 까줌마들까지 별로 안좋게 본다. 물론 그 뚱녀 BJ는 2015년 6월 영구정지당하고 사실상 팝콘TV로 유폐되어서 이제 더이상 그정도까지의 얘기는 안나온다. 단, 이후 D모 여성BJ를 가열차게 까던 이들, 그리고 K모 남성BJ를 까는 이들이 저 뚱녀까들의 후계자들 아니냐는 의심은 종종 있다. [7] BJ 거루. 까루를 우회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다른 인물. [8] 까루. 아마도 일반에게는 신들린 피스톤 뽑기 영상으로 유명할것이다. [9] 최근엔 인방갤에 업로드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아예 깔끔하게 사이트를 파서 운영을 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그를 모방한 시청자수 계산기라는 고정닉도 등장했다. 시청자수 계산기는 2015년 이후 3대 한국 인방업계 사이트의 최고 인기 방송국순위 차트와 시청자 추천수등만 정리한다. [10] 사실 선비방송이 아니라 '"비정상의 정상화'''에 가까운 편. 컨텐츠 개발 미비는 선비화(?)와 관련이 없고 소위 선비를 배격하는 악성 시청자들은 이제 아프리카의 주도 세력도 아니다. [11] 인방갤의 추천제도는 오직 로그인 된 이용자만 추천을 할 수 있는데 이 일부 고정닉들이 친목을 하며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글만 개념글로 올린다. [12] 근데 사실 인방갤의 막장성을 생각하면 망하는 게 비제이나 일반 시청자 그리고 그들 자신을 위해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 아프리카의 악성 시청자 및 저질 문화와 인방갤은 연관이 깊다. 코프리카 시절부터 이어 온 인신공격이나 루머유포, 여성비하 등도 그렇고. [13] 특정 팬들은 염퀴들을 피해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한정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BJ 글들을 쓸 정도였다. [14] 원피스 용어로 4명의 황제를 뜻함 [15] 지금도 사용되는 철감봉남, 철감봉염, 철감봉남염 등의 용어가 이 때 생성되었다. [16] 2020년에 에펨코리아에서 아프리카TV 게시판이 등장하고 펨코 아프리카TV 게시판에서 악성 팬덤들이 활동하는 오카방을 신고하거나 BJ에게 알리는 유저들이 생기면서 BJ 방송에서의 인방갤 영향력이 엄청 감소하게 되었고 현재는 오픈 카카오톡 방 개설이 개념글 조작하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다. [17] 다만 시조새에 대한 논란들이 개념글로 자주 올라가게 되면서 5월 이후로 시조새에 관한 게시글 도배가 많이 사라졌다. [18] 이때 감스트 관련 개념글이 올라오면, 바로 삭제되면서 이름을 언급하면 안되는 식으로 한동안 볼트모트라는 별명이 생겼었다. [19] 감스트는 그래도 '감바스'라는 용어에 대해 방송상에서 블랙을 안하고 있다. [20] 특히 시조새의 브라질 사건이 터지자 개념글이나 게시글들이 시조새 위주로 이야기하였다. [21] 고모 국밥집 깍두기 재사용 논란 위주로 글들이 올라왔다. [22] 시청자수가 2만명일 때, '5 감바스', '5 바스' 식으로 도배되었다. [23] 주로 관리자들에 대해 저격하거나, 에펨코리아 아프리카 TV 유저들끼리의 친목질, BJ들에 대한 마녀사냥 비하와 내로남불로 저격한다. [24] 해외축구에서 공신력이 낮고 사생활 부분 정확도가 높은 언론 [25] 특히 철구는 비방 회식 다음 날에 방송키면서 시청자들과 말싸움 하게 되면서 시청자를 향한 철구의 발언들에 대해 인방갤에서 철구팬들은 철구에 대해 실망을 했다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26] 다만 월드컵 끝난 직후에 감스트의 앞으로 보라 방송 행적이 중요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27] 다만, 스타 대학교가 끝난 이후에 LOL 방송 시청자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김민교 VS 김봉준 반응이 의외로 있었다. [28] 아주 가끔씩 생기는 아프리카TV 관련 이슈와 사건 또는 철구 관련 이야기 같은 경우, 개념글 조회수가 그나마 올라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