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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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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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성 | |
| 나이 | 20세 | |
| 생일 | 4월 5일( 양자리) | |
| 혈액형 | O형 |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마리크 이슈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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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167㎝, 43㎏ | |
| 직업 | 이집트 고고국장관 | |
| 좋아하는 음식 | 옴알리[2] | |
| 싫어하는 음식 | 고기 요리[3] | |
| 카드군 | 현세와 명계의 역전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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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모토 스미 노가와 사쿠라 (유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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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미 (
DM, SBS) 박신희 ( DM, 대원방송 / 유희왕 듀얼링크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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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닐(Karen Ne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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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든 건 제가 본 비전대로...
묘지기 일족 이슈타르가의 후예.
남동생 마리크를 무척 걱정하고 있어!
'천년 목걸이'의 힘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지!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소개문
묘지기 일족 이슈타르가의 후예.
남동생 마리크를 무척 걱정하고 있어!
'천년 목걸이'의 힘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지!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소개문
동생
마리크여… 반드시…
당신을 구해내겠습니다…. 이슈타르가의 저주받은 운명으로부터…….
당신을 구해내겠습니다…. 이슈타르가의 저주받은 운명으로부터…….
유희왕의 등장인물.
2. 특징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 나이에 비해 성숙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5] 이집트 고고국의 국장이자 무덤 수호의 일족인 이슈타르가의 후예로,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가진 천년 아이템 '천년 타우크(목걸이)'의 소유자이다. 또한 구울즈의 수장인 마리크 이슈타르의 누나이기도 하다.2.1. 실력
|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6] | |||||
| 항목 | 덱 | 플레잉 | 담력 | 행운 | 경험 |
| 수치 | 5[7] | 4 | 4 | 3 | 4 |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은 주연급 못지않게 높게 묘사된다. 작중에서도 착실하게 준비해둔 덱 파괴 콤보로 그 카이바 세토를 패배 직전으로 몰았을 정도이며, 동생 마리크도 어렸을 적에는 번번이 지기만 했다고 회상했을 정도.
다만 어둠의 마리크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듯하다. 어둠의 마리크는 이시즈가 자신에게도 만만치 않은 상대임은 속으로 인정했지만 "누님의 덱 파괴 콤보에 주인격 놈은 속수무책이었다. 하지만 나는 달라."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으며[8], 이시즈 역시 자신이 카이바를 쓰러뜨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한들 마리크를 구할 확률은 매우 희박했다고 인정했다.[9]
그러나 이러한 실력은 천년 목걸이의 미래 예지 능력으로 상대의 플레잉과 듀얼 내용 및 결과를 예측해서 보는 것이라 엄밀히 따지자면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 마찬가지로 반칙이나 다름없다.[10]
그래도 별다른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던 페가수스와는 달리[11] 이런 부정행위를 속으로 사과하는 장면이 있다. 결국 근처에 있던 천년 로드의 간섭으로 카이바가 돌발 행동을 벌이면서 천년 목걸이가 보여주던 미래가 변경되어 힘을 잃어버려서 다시는 사용하지는 않았으며 유우기에게 넘겼다.[12]
2.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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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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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13] |
긴 흑발에 그을린 피부가 특징으로, 엑스트라 노인에게 '미인 아가씨(べっぴんさん)'라 불리는 것을 보면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보인다.
첫 등장 시 인상착의로 인해 별로 눈에 띠지는 않지만, 다른 여성 캐릭터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상당한 몸매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작품이 연재될수록 노출도가 올라가면서 서서히 강조되었다.
3. 작중 행적
배틀 시티 편에서 처음 등장. 과거에 동생 마리크 이슈타르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후 리시드가 천년 로드와 함께 행방불명이 되자,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가진 천년 목걸이로 모든 걸 보게 되고 이집트 고고학국에 몸을 담았으며 그 과정에서 페가수스가 삼환신 카드를 제작하고 이집트로 찾아올 것을 예지하고 그의 의뢰하에 그것을 봉인하지만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이외의 카드들은 마리크가 결성한 구울즈에 의해 강탈당하여 구울즈를 추적한다.이시즈:
이 카드를...
카이바: 이, 이건…!!
카이바: 이, 이건…!!
후에 배틀 시티 개막 직전에 도미노 미술관에서 개최된 고대 이집트전의 관리 책임자로서 도미노 시티를 방문하여 자신의 목적인, 구울즈에게 빼앗겼던 신의 카드 오시리스의 천공룡, 라의 익신룡을 되찾고 남동생인 마리크를 구하기 위해, 카이바 세토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넘긴다.
이때 기억의 석판과 듀얼몬스터즈의 기원을 카이바에게 설명해 주는데, 이시즈는 왕과 신하의 머리 위에 천년 퍼즐과 함께 6개의 아이템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기억의 석판에 6개의 천년 아이템은 그려져 있지 않았다(3장의 신의 카드가 있었다.). 카이바에게 천년 아이템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급조된 설정이라 구멍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토기 류지와의 D.D.D. 승부 이후로 병원에 있던 무토우 유우기와 바쿠라 료도 신문에 실린 도미노 미술관의 광고에서 그녀의 사진을 보게 되는데, 사진 속 그녀가 매고 있던 펜던트를 보고 천년 아이템이라는 것을 알아보면서 유우기는 무언가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고 짐작하게 된다. 그리고 퇴원 후 어둠의 유우기와 마자키 안즈가 미술관에 찾아와 해당 석판을 보게 되었을 무렵에 직접 타나난다. 석판에 그려진 파라오가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은 어둠의 유우기에게, 자신은 그의 적이 아니지만 7개째인 최후의 천년 아이템을 가진 자가 곧 적으로서 나타날 것, 그리고 앞으로 있을 싸움은 그의 기억을 되찾을 싸움이 될 것임을 예언한다.
이후 배틀 시티 대회에 참가하여 아주 가뿐하게 8강까지 진출한다. 배틀 쉽이 출발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나타나 조용히 승선했으며, 8강 출전 선수들의 듀얼 순서를 추첨하는 자리에서는 이미 자신의 차례가 언제인지 알고 있다면서 모습도 비추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8강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카이바, 유우기 등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놀란다.
그렇게 카이바와의 듀얼이 시작되고, 그녀는 시종일관 이미 미래는 정해져 있다고 하지만, 카이바는 그런 오컬트 따위는 믿지도 않고 자신에게 통하지도 않는다며 전혀 위축되지 않는다.
이시즈는 켈도, 켈벡, 아기도, 무도라, 졸가 등등 적당한 능력치의 하급 몬스터들로 버티는 전술을 보였지만[14] 듀얼 초반부터 카이바가 발동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와 마법 제거 세균 병기에 의해 덱의 카드 상당수를 잃으며 크게 밀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는 그녀의 노림수로, 사실 카이바가 카드를 발동할 때마다 그 직전에 어느 카드를 어떤 콤보로 발동할지도 전부 꿰고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당하는 척하면서 묘지에 빠르게 강한 몬스터와 마법 카드를 쌓아두고 카이바의 묘지에는 버리거나 이미 사용한 카드 몇 장만 들어있을 때 현세와 명계의 역전을 발동한다. 별다른 제약 없이 양쪽 플레이어가 각각의 묘지와 덱을 통째로 뒤바꾸는 그 강력한 효과로 순식간에 카이바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한다.[15]
정확히는 카이바의 덱에는 카드 효과로 버려진 융합과 카이저 글라이더, 바이러스 콤보에 쓴 블러드 볼스와 수축과 덱 파괴 바이러스, 그리고 마법 제거 세균 병기, 이렇게 단 6장뿐이었다. 게다가 이것마저 어떻게든 써보려 해도 이미 드로우할 카드 순서도 다 알고 있는 이시즈가 덱 파괴 바이러스와 마법 제거 세균 병기를 함정 카드 무효로 막아버리기까지 했다. 그래도 카이바는 굴하지 않고 최후의 수단으로 손패에 있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크로스 소울 콤보를 노린다. 이시즈가 몬스터 세 장째를 소환하는 순간 크로스 소울로 그 셋을 제물로 바쳐 오벨리스크를 소환하려는 것. 하지만 당연히 이시즈는 이렇게 할 것도 이미 예지한 상태라 이미 제물이 감춘 폭탄을 준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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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천년 목걸이로 예지되었던 카이바의 패배 |
(당신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과 함께 자신의 라이프를 잃는다… 그 운명에서 도망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예지대로 카이바는 오벨리스크로 공격을 선언하려 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마리크가 지니고 있던 천년 로드에 의해 알 수 없는 기억이 떠오르게 된다. 천년 로드에 카이바의 기억이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떠오른 것은 누군가가 쓰러져 있는 한 여인을 든 채 백룡의 석판 앞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 그 후, 오벨리스크로 공격하려 했던 카이바는 생각을 바꾸어 침묵의 죽은 자로 불러낸 가제트 솔저와 오벨리스크를 제물로 바쳐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는 기행을 저지른다.[16]
이시즈는 자신이 예측한 미래가 빗나간 것에 크게 당황하고 저항하지 못한 채 그대로 패배한다.[17][18] 하지만 천년 목걸이로도 예지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는 것은 미래가 변화했다는 징조일 수도 있었기에,[19] 이시즈는 자신을 이긴 카이바에게 그가 신의 카드의 진정한 소유자가 되었고, 이 듀얼을 통해 자신의 천년 목걸이가 보여준 절망의 어둠으로 막힌 미래가 아닌 희망의 빛을 보았음을 말해준다. 자신이 목숨을 바치더라도 동생을 구해낼 가능성은 한 줄기 희망에 불과했지만, 준결승으로 진출한 듀얼리스트들 가운데 마리크를 구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보이지 않게 된 미래를 믿기로 한다.
이후 준결승을 앞두고, 선내 의료 시설에서 요양 중이던 마이를 찾아가던 유우기 일행 앞에 나타난다. 마리크와의 듀얼에서 패하여 여전히 의식을 잃은 마이 앞에서 침울해진 죠노우치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현실에서도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고 충고하고는, 유우기 일행 앞에서 자신이 속한 무덤 수호자의 일족이 지닌 숙명과, 그로 인해 과거에 마리크가 비뚤어진 계기가 된 이슈타르가의 참극에 대해 모두 알려준다.
그 후 서로 전력으로 승부에 임하기로 다짐한 유우기, 죠노우치에게 어둠에 사로잡힌 마리크의 마음을 되찾아 줄 것을 부탁하면서 힘을 대부분 잃어버린[20] 천년 목걸이를 유우기에게 넘겨주었다. 소등 시간이 다가와서 떠나려는 순간, 안즈가 쫓아와서 '비밀의 신전에 있던 석판에 천년 아이템 7개를 다 꽂는 순간 또 하나의 유우기는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사람의 혼은 모두 돌아가야 할 곳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알카트라즈 섬에 도착하여 준결승전이 시작되면서 뒷일을 유우기와 카이바에게 부탁한 후에 조용히 지켜보는 입장이 된다. 마침내 배틀 시티 결승전 마지막에 어둠의 마리크가 소멸하고, 파라오에게 그의 기억의 석판의 내용을 보여주는 묘지기 일족의 사명을 끝내 동생과 리시드와 같이 어둠의 유우기에게 감사하며 이집트로 돌아간다.
마지막에는 동생과 리시드와 함께, 이집트에 찾아온 유우기 일행을 유적으로 안내하고 싸움의 의식을 지켜보았다.
듀얼리스트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어렸을 때의 주인격의 마리크는 단 한 번도 이시즈를 이기지 못하였으며, 어둠의 마리크도 그녀는 제법 강하기에 자신만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21] 카이바가 이겼던 것도 천년 로드의 영향이 컸던 것을 생각하면 만약 당시에 어둠의 마리크가 없었거나 마리크가 자리를 조금만 더 일찍 떴어도 카이바를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전생은 후에 블랙 매지션이 된 마하드와 함께 어둠의 유우기를 받드는 파라오와 여섯 신관중 한 명인 아이시스로, 역시나 이시즈와 마찬가지로 천년 목걸이의 소유자. 코믹스판에서는 모습만 똑같을 뿐 자세한 언급이 없어서 정말로 이시즈의 전생인지 알 수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시스가 마하드를 남몰래 연모하고 있는데 이시즈도 블랙 매지션을 보고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든다든가 하는 등 이시즈의 전생이라는 묘사가 자주 나타났다. 코믹스에서는 고대 편에서 신관단 중 세토와 더불어 유이하게 살아남았지만,[22] 애니메이션에선 조크와의 전투로 인해 사망했다.
3.1. 유희왕 태그 포스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는 파트너로 등장한다. 전용 스토리는 후일담으로 이집트 고고국 국장으로 양국의 관계발전을 위해 일본에서 2번째 고대 이집트전을 열 준비를 하고 있었던 도중 언데드 카드의 정령들이 나타나는 괴사건이 발생해 낮에는 이집트전 준비(및 듀얼의 정령이 나타나는 사건과 관련한 정보 수집)를, 밤에는 퇴마를 다니는 내용.
조사를 위해 학교에 가서 정보를 수집하는데 이국적인 미녀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다가 아줌마라는 말을 듣고 바로 침울해지는 개그신도 나온다.[23] 뱀파이어의 정령도 물리치고 이집트 전도 끝났고 사건도 해결되어 이집트로 돌아갈 채비를 하던 그 때 첫 날 만났던 사건의 피해자 소녀 나츠노 히나타가 나타난다. 사건의 범인은 뱀파이어의 정령이 아니라 사실 히나타였다. 정확히는 히나타를 조종하는 좀비 마스터의 정령이다. 위기에 빠지지만 이시즈가 이집트에 가기 전에 듀얼을 하러온 주인공이 가세해서 물리친다.
좀비 마스터는 히나타는 잘못이 없고 모두 자기가 한 짓이라며 사라진다. 히나타는 깨어나서 이시즈를 보자 엄청 좋아하는데 이시즈는 젊은데 고고국 국장인데다가 미인이고 듀얼 실력도 뛰어난 것 때문에 유명인이었다. 히나타는 이시즈를 동경했는데 적어도 이시즈 만큼 듀얼만이라도 잘하고 싶다는 소망에 반응해 좀비 마스터가 사건을 일으킨 것이었다. 히나타는 자기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며 침울해지지만 이시즈는 예전에 자기 미래는 절망으로 가득했지만 운명은 바뀔 수 있다고 가르쳐준 사람이 있으니 미지의 미래를 걸으라며 히나타를 위로해준다.
이시즈는 플레이어와 여러가지 듀얼을 해왔고 어느 것이든 소중한 듀얼이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주인공을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고고국 국장으로서 일해야 하고 그걸 위해선 이집트로 돌아가서 할 일이 잔뜩 있지만 주인공과는 금방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한다. 왜냐하면 세계는 넓어도 듀얼은 국경을 초월하니까. 그리고 이집트에서 듀얼 세계 대회 개최를 탄원해 보겠다는 것으로 엔딩.[24]
이 작품에서는 드물게 오리지널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비중을 갖는 스토리다. 게다가 묘지기가 원작에서 사용하지도 않은 카드군임에도 상당수의 보이스가 들어가 있다. 몬스터 카드로는 사령관, 정찰자, 후예, 소환사, 대신관 등 묘지기의 주력 몬스터들뿐만 아니라 암살자, 무녀, 사도, 복병, 기도사, 샤브티의 부적까지도 보이스가 들어가 있으며, 마법/함정 카드는 묘지기 관련 카드 전부에 들어가있다. 묘지기의 마법을 제외하고. 물론 원작에서 쓴 현명이나 무효, 쓰려고 했던 제물이 감춘 폭탄에도 보이스가 붙어 있다. 여러모로 작품 내에서 대우가 아주 좋은 케이스.
그리고 원작에서 사용한 땅 속성 천사족들은 3레벨 덱에서만 사용하고 나머지 덱들은 순수 묘지기 덱. 파트너 덱에서 교체 불가능한 카드도 네크로밸리와 무녀다. 현세와 명계의 역전은 클리어 보상으로 주지만 일절 쓰지 않는다. 덱 플레잉은 매우 수비적이다.[25]
3.2. 유희왕 듀얼링크스
묘지기 덱을 주로 사용하는 타입. 10~20레벨 난이도는 잡덱이지만 30레벨부터는 본격적인 묘지기 덱으로 나서는 플레이를 보인다. 40레벨은 묘지기의 대신관, 기도사, 왕가의 골짜기 네크로밸리를 주로 사용하며 파밍 난이도는 카이바와 동급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4. 기타
유희왕 문고판 타로 카드에서는 '여교황'[26]. 이슈타르가의 사람들과 함께 '운명의 바퀴'.이름의 유래는 이집트 신화의 여신 이시스. 성인 이슈타르 또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다산의 여신으로 추앙되던 이슈타르 여신의 이름을 딴 것이다.[27]
캐릭터의 원형은 게임보이로 발매된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 등장하는 히든 캐릭터 '이시즈 이슈타르 나오미(イシズ・イシュタル・ナオミ)'로, 이 캐릭터는 이후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봉인된 기억에서도 '이시즈 나오미(石津ナオミ)'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게임에서는 이집트 출신에 천년 목걸이[28]의 소유자로 나오지만, 동일 인물은 아니다.[29]
유희왕 ZEXAL 코믹스 등장인물인 루나의 모티브라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카이바와의 커플링 비율이 많은 편. 고대 편을 제외하면 카이바와 제일 많이 연관되는 이성이고 원작에서는 그녀의 전생으로 추정되는 아이시스가 신관 세토랑 같이 살아남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시즈가 마리크를 구하지 못하면 삶을 포기하려는 것을 카이바가 눈치채고,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모쿠바를 구하지 못하면 죽으려고 했던 자신을 겹쳐 보고 다급하게 결승 장소로 달려가 유우기가 마리크에게 이길 수 있도록 데블의 성역을 던져준 장면이 결정적이다. 모쿠바 이외의 인간에게 정을 보이지 않는 카이바가 타인에게 공감하여 행동한 거의 유일한 장면이다. 항상 거만하게 웃고 있는 카이바와 공손하고 무뚝뚝한 이시즈의 성격이 대조적이라 그림이 되는 면도 있다.
카이바한테 신의 카드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넘긴 장본인이지만 설정상 그녀도 신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언급되는 걸 보면 사실은 그녀도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조종할 수는 있었을 것이다.[30] 만약 이시즈가 미래 예지대로 카이바를 이겼다면 마리크를 구하기 위해 앤티 룰로 본인이 오벨리스크를 도로 가져가서 맞서는 전개가 되었을 듯하다. 오시리스의 천공룡 또한 다룰 수 있긴 마찬가지겠지만 라의 익신룡은 어떨 지 불명. 천년 로드나 퍼즐의 계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주인격 마리크처럼 제1의 능력[31]만 쓸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원작에서는 땅 속성 / 천사족 위주 덱을 사용했으나, 카드 수도 적고 성능도 떨어지는 탓에 게임 작품에서 등장할 때는 보통 묘지기 덱을 사용한다. 예견자 졸가 등 이시즈를 의식한 땅 속성 / 천사족 몬스터가 몇몇 등장했으나 덱을 구축 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원작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나왔지만 작품 외적으로도 꾸준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던 캐릭터.[32] 현세와 명계의 역전의 금지를 시작으로 듀얼링크스에선 스킬 '봉인묘'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으로 사기 캐릭터 자리에 오른 적도 있고 2022년엔 듀얼리스트 팩 -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그녀가 사용했던 몬스터들이 고성능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실제 대회에서도 그녀의 이름이 들어간 덱이 맹활약하여 우승 덱으로 이름을 날렸고, 유희왕 카드 게임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의 영향을 끼쳤기에 농담 삼아 "마리크가 왜 누나를 한 번도 못 이겼는지 알겠다."는 말이 있다. # 이후 OCG에서 사기적인 덤핑 카드였던 고첨병 켈백과 고위병 아기도가 금지가 돼버리면서 전용 지원에 금지 먹은 카드가 3개, 제한이 2개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5. 사용 카드
5.1. 배틀 시티 편
- 몬스터 카드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5.2. OCG 오리지널
이시즈가 사용한 카드들을 모티브로 한 카드들이 등장한 팩은 듀얼리스트 팩 -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이 존재한다.- 컨셉
-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 현세와 명계의 역전 을 서포트하며 발동을 가속하기 위해 덱을 가는 지원을 받았다. 문제는 이 때문에 엉뚱한 테마의 포텐셜이 터져 버렸고, 그렇게 2022년을 장식한 유희왕 역사상 최흉 최악의 티어 덱이 탄생하고야 말았다.
- 함정 카드
[1]
문고판에서는 'Ishizu Ishutarl'로 표기되었다.
[2]
이집트 아랍어 방언:ام على. 이집트의
디저트 일종으로,
견과류와
건포도 따위를 넣은 후 조리해 먹는다.
사진.
[3]
동생
마리크 이슈타르와 동일.
[4]
먼 훗날
남편이
유희왕 ZEXAL에서 첫 번째로
주인공 역을 맡기도 했다.
[5]
작중 주역들이 고등학생인데 이시즈는 겨우 20, 많아 봐야 나이 차이는 한 3-4살 정도다.
[6]
행운을 뺀 모든 패러미터가
카이바 세토와 동급이다.
[7]
단 셋뿐인 만점짜리 덱 보유자. 나머지 둘은 레어 카드로 무장한
카이바 세토와 아예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둔 듀얼몬스터즈의 창시자인
페가수스 J. 크로포드이다.
[8]
어둠의 마리크의 주 전술은 묘지에서의 라의 익신룡 특수 소환과 죽은 자의 소생 회수기 때문에 실제로도 덱 파괴를 맞아도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없다.
[9]
물론 어둠의 마리크가 가진 라의 익신룡이 오벨리스크나 오시리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설사 그녀가 카이바를 이겨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가져갔다 해도 마리크를 구할 가능성은 요원했을 것이다.
[10]
어디까지나 카이바 세토가 신을 제물로 바치기 전까지 그를 모든 면에서 압도하던 천년 목걸이를 사용하던 모습 기준이다. 천년 목걸이 없이도 전략전술의 깊이와 듀얼리스트로써의 강력함은 원작 기준 최상위권의 강자로 당장 어둠의 인격 없이도 구울즈를 세운 마리크는 이시즈에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언급되는데 동생과 친선 게임을 하는데 천년 목걸이의 힘을 쓰진 않았을 테니..
[11]
천년 목걸이와는 달리 천년 아이는
어둠의 대신관의 천년 아이템이라 사악한 기운이 담겨서 페가수스를 지배했다.
[12]
그리고 이 천년 목걸이는 후에 유우기한테 한 줄기 희망을 안겨주었다.
[13]
해당 일러스트는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의 스탠딩 CG.
[14]
이들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종족 / 속성이 전부 제각각이었지만, OCG에서는
천사족 /
땅 속성 몬스터들로 통일되었다.
[15]
이때 이시즈는 천년 목걸이의 능력을 듀얼에서 사용하는건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지만 어둠에 지배당한 마리크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용하였다고 독백한다.
[16]
이때 나온 대사가 그 유명한 나의 자존심, 나의 영혼을 이어받은 심복, 푸른 눈의 백룡!!. 이후 각종 미디어에서도 카이바가 백룡을 소환할 때 나오는 대사다.
[17]
제물이 감춘 폭탄의 OCG 효과대로라면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니 오벨리스크든 오벨리스크를 바치고 소환된 푸른 눈이든 둘 다 대상이 되니 어느 쪽이든 진다. 하지만 원작의 폭탄은 세트할 때 제물이 될 몬스터를 지정해 놓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세트할 때 졸가를 대상으로 지정했기에 그 졸가를 제물로 바치고 소환된 오벨리스크만이 대상이 되었던 것. 이렇게 상대는 모르지만 자신은 아는 선택 방식은 그대로 OCG화하기 힘들기에 바뀐 것이다. 같은 이유로 OCG화되며 바뀐 카드로
암흑 성역이 있다.
[18]
사실 진짜 함정은 '오벨리스크의 공격 선언 직전에' 갑자기 제물 소환을 하는 카이바인데, 이는 페이즈 관리가 느슨한 원작이라 가능하다. OCG에서는 페이즈에 관한 규칙이 빡빡하기에 이미 공격 선언을 시도한 시점에서 배틀 페이즈이므로 공격 선언을 취소하더라도 백룡을 소환하려면 메인 페이즈 2로 가야 하니 백룡이 공격할 기회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첫 공격 선언이 끝난 시점에서 배틀 페이즈로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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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시즈가 굳이 오벨리스크에 집착할 것 없이 3번째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고, 몬스터 2마리로 필드가 비어버린 카이바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때렸으면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천년 목걸이로 본 모습이 오벨리스크로 자멸하는 사장이었기에 그렇게 한 것. 카이바 말대로 예지된 미래에 의지하기만 했기에 패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다만 만약 미래 예지 없이 세 번째 몬스터를 소환하지 않고 그냥 공격을 했다면 카이바는 어쩔 수 없이 그 두 몬스터를 대상으로 크로스 소울을 발동,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경우엔 제물이 감춘 폭탄이 푸른 눈의 백룡을 대상으로 발동했을 테니 지는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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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의 기행으로 인해 미래가 바뀌면서 미래를 보는 힘을 거의 상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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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이바를 몰아붙인 것은 순수 본인의 실력이 아니라 천년 아이템의 힘을 빌린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하긴 해야겠지만, 작중에서는 사실상 천년 아이템의 힘이 본인의 실력처럼 취급된다. 당장에 주인공인 유우기부터가 천년 아이템을 통해 아템의 힘을 일시적으로 얻게 된다는 설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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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히 나온 적은 없지만, 이 사람이 무덤 수호 일족의 시조였을 가능성이 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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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즈는 2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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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포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영어 패치가 심각한 발번역이다. 대사가 아예 달라져서 이시즈가 주인공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죠노우치가 애들 한테서 카드를 삥 뜯었다거나 이시즈 보고 미인이라고 했던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줌마 같다며 이시즈 뒷담을 하는걸로 바뀌고, 이벤트 4에서 이벤트 1때 했던 대화를 회상하는데 이벤트 1과 대사가 다르다거나 하는 오류가 많다. 특히 엔딩 스토리는 아예 새로 창작한 수준인데 이시즈가 지금까지 사람을 잘 믿지 못했지만 주인공 덕분에 바뀌었고 주인공과 같이 이집트에 가서 평생 행복하게 살자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태그 포스 스페셜은 유저 번역 밖에 없기 때문에 코나마의 검수 같은건 없고 이 내용은 완전한 창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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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냐면 에콜 드 Sin 덱을 쥐어줬더니 Sin 레인보우 드래곤을 수비 표시로 특소해서 크리보한테 얻어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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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싸움의 의식에서 의식의 시작을 알리며 거행하는 신관 역할을 하였다. 타로카드와 역할을 그대로 담당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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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원판 성우인
박신희는 이후
엔네아드에서
이시스를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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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타우크'라 불리는 원작과는 달리 '천년 넥클리스(千年ネックレス)'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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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게임보이판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본편에 편입된 또 다른 캐릭터로는
시몬 무란이 있으며 이쪽은 이름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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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이 신관 아이시스인데 사용 못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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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시 구체 모드를 풀고 소환에 제물로 바친 몬스터들 공격력 합계만큼 공격력을 얻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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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에서까지 이 정도 수준을 보여준 캐릭터는 흔치 않다. 이와 비견될 만한 것이 5D's의
크로우 호건과 브레인즈의
소울버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