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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14:12:46

이시즈 티아라멘츠

파일:고첨병 켈벡.png
파일:키토카로스.png
현세와 명계의 역전( 이시즈) 티아라멘츠
[1]
1. 개요2. 상세
2.1. 장점2.2. 단점 및 약점2.3. 총평
3. 덱 구성 관련
3.1. 메인 덱 몬스터 카드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3.3. 마법 / 함정 카드
4. 역사
4.1. OCG
4.1.1. 2022년 4월 ( 파워 오브 더 엘리멘츠 발매) ~ 2022년 7월4.1.2. 2022년 7월 ( 다크윙 블래스트 발매) ~ 2022년 10월4.1.3. 2022년 10월 금제 이후 ~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전4.1.4. 2022년 10월 포톤 하이퍼노바 이후4.1.5. OCG 1월 금제 이후4.1.6. OCG 4월 금제 이후4.1.7. OCG 10월 금제 이후 : 와해
4.2. TCG4.3. 유희왕 마스터 듀얼

1. 개요

イシズティアラメンツ / Ishizu Tearlaments

유희왕 굿 스터프 덱.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서 수록된 티아라멘츠 듀얼리스트 팩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에 수록된 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카드를 주축으로 스프라이트의 엘프와 스프린드, 크샤트리라 비스테드,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등의 카드를 용병으로 기용하는 덱이다.[2] 약칭은 이시즈티아라, 이시티.

1923CS 그랜드 우승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 1923CS 그랜드 준우승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 라이토의 RAM컵 전승우승 티아라멘츠 덱

본래 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카드들이 이시즈 이슈타르가 사용한 카드의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해당 덱을 사용한 플레이어가 "이시즈 티아라멘츠 섀도르"라는 이름으로 올렸다.[3] 이후 섀도르 파츠가 완전히 빠지며 이시즈 티아라멘츠라고만 불리고 있다. 현지에서도 한국에서도 전부 이시즈 티아라멘츠라고 부르는 중.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후 이시즈 파츠가 빠지고 순수/크샤 티아라멘츠가 주류가 되었으나, 23년 1월 대량의 티아라멘츠 제재 금제 이후 다시 이시즈와 섀도르를 섞어 주력 구축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상세

2.1. 장점

2.2. 단점 및 약점

2.3. 총평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티아라멘츠/역사 문서
번 문단을
총평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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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덱 구성 관련

기본적으로 티아라멘츠 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카드(이하 이시즈)의 덱 덤핑 효과와, 덤핑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공통점으로 엮은 덱이다.

3.1. 메인 덱 몬스터 카드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

3.3. 마법 / 함정 카드

4. 역사

4.1. OCG

4.1.1. 2022년 4월 ( 파워 오브 더 엘리멘츠 발매) ~ 2022년 7월

파워 오브 더 엘리멘츠에서 티아라멘츠가 공개된 후, 자체 테마만으로 덱 덤핑과, 덤핑시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하는 효과로 얻는 어드밴티지가 주목 받았으며,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섀도르, 낙인융합 등과 섞은 형태가 스프라이트 0티어 1강 체제 환경에서도 나름 1~1.5티어 정도로 활약할 수 있었다.

여기에 휘석의 듀얼리스트 팩이 발매된 후에는 연구되어 시동 폭발력을 높여준 것이 이시즈로, 고첨병 켈벡과 고위병 아기도가 패/덱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덱을 5장 덤핑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동 덱갈이 요원이 매우 풍부해졌다. 게다가 이 효과는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카오스 헌터의 코스트로 버리면 후공이라도 상대 견제+0턴 시동이라는 강력한 무브가 가능해졌다.

이렇게 덱을 갈면서 섀도르 몬스터가 갈리면 추가로 효과를 발동하면서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융합 소환, 섀도르가 없다면 티아라멘츠 키토카로스를 융합 소환한 뒤 추가 덤핑으로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를 융합 소환해 상대의 전개를 봉쇄할 수 있다. 선공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이시즈 몬스터나 이웃집 잔디깎기,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등 덤핑 수단은 많다. 특히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는 레벨 2 튜너라 효과 발동에 성공해 레벨 6이 되면 6+4[10]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꺼내 1퍼미션 추가, 효과가 무효화 되어도 필드에 남아있다면 스프라이트 엘프를 꺼내고 다음 상대 턴에 디바이너를 소생시켜 다시 덤핑 시동을 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티아라멘츠의 융합 효과뿐만 아니라 숙신상 켈도, 검신관 무도라로도 묘지로 덤핑된 카드를 회수할 수 있으며, 묘지기의 함정이나 레섀도르 인카네이션, 티아라멘츠 함정 카드 등을 묘지에서 건져 필드에 세트할 수도 있다. 이런 효과를 제대로 쓰기 위해선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덤핑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발동하지도 않을 카드를 굳이 1장 집어넣어야 하는 게 소소한 단점이었다.

미도라시와 드라고스타페리아 어느 쪽을 꺼내든 환경을 장악 중인 스프라이트의 선턴 전개를 틀어막을 수 있고, 카오스 헌터 초동이라면 제외로 대량 제거를 하는 엑소시스터도 무력화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덱을 상대할 때도 기습적인 0턴 덱 덤핑+융합 소환은 강력한 편. 덱을 가는 것이 메인 기믹인 특성상 범용적인 패 트랩은 채용할 수 없지만, 그 대신 이시즈 기믹을 살리면서도 현 환경에 매우 유효한 패 트랩[11]들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상대 턴에도 덱을 갈아서 전개하는 것으로 범용 패 트랩을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켈벡, 아기도가 서로의 덱의 카드를 5장씩 덤핑하는 것도 의외로 쏠쏠한 부분. 묘지 활용도가 현저히 높아진 현재의 유희왕에서 이런 구시대적인 덱 파괴는 오히려 상대의 묘지 자원을 늘려주는 행위로 여겨지고 있지만, 상대 덱에 있는 모든 카드들이 묘지 자원으로서 활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까다롭다. 만약 묘지 자원으로 활용될 만한 카드가 갈렸다고 하더라도 켈도나 무도라로 덱으로 되돌려버릴 수 있고, 아예 묘지기의 함정으로 묘지 활용을 막아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덱 파괴 자체로 승리하기보다는 상데 덱에 영양가 없는 카드들만 남겨두고 턴을 넘기는 것이 주된 플랜이다.

다만 제외가 주요 기믹이지만 특수 소환을 하지 않는 후완다리즈에 대해서는 미도라시가 큰 의미가 없고 카오스 헌터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상성상 유리하다고 볼 수 없었다. 후완다리즈에서 투입률이 높은 디멘션 어트랙터도 카오스 헌터만으로는 막지 못하고,[12]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잡혀있다면 막으면서 시동을 걸 수 있지만 후완다리즈를 견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 중 하나가 소모된다는 점에서 불리한 입지를 뒤집기 어려웠다. 물론 아주 불리하지는 않았다.후완다리즈는 묘지덤핑이 거의 의미가 없는지라 덱을 갈아내서 엠펜, 거신조, 강력한 바람 제왕 같은 상급들을 갈아 버린다면 복구가 되더라도 아드 소모를 해야만 한다.다 필요없고 스트리 2장 다 묘지로 갈리면 순환 멈춘다 물론 어트렉터를 통과시켰거나 후완은 꺼리낌없이 사이드에 채용하는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이 켜졌다면 되려 제외 덤핑을 해주고 이쪽은 자멸하는 심각한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탑 듀얼리스트들은 후완다리즈를 깨부술 전략을 세우기 시작, 티아라멘츠를 이웃집 잔디깎기를 버리고 40장 덱으로 돌려놓아,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하는 덱으로 변모시켰다. 알베르-낙인 엔진을 다시 채용하며 검신관 무도라, 숙신상 켈도의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이용해[13] 빠르게 레벨 4 몬스터 2장을 소환하고, 여휘사 벨즈뷰트를 엑시즈 소환하여 매크로 코스모스와 차원의 틈을 포함하는 상대 필드 카드를 모조리 파괴하거나,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를 꺼내 드러눕는 형식이 된 것이다. 이때 일반 소환할 몬스터로 알베르를 정해 다음 턴의 후속 낙인융합을 서치해 오는 것 또한 가능했다. 엑시즈 소재가 된 몬스터는 몬스터가 아니라 "카드"로 취급하므로, 차원의 틈 또한 회피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결국 후완다리즈는 제재 다음 분기에서 고작 2덱밖에 입상하지 못하며 39덱이나 입상한 티아라멘츠에게 처참히 깨졌다. #

4.1.2. 2022년 7월 ( 다크윙 블래스트 발매) ~ 2022년 10월

다크윙 블래스트 이후에는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에 대한 메타 능력 + 추가 트리거 발동 가능 효과가 있는 루루칼로스의 등장으로 티아라멘츠 자체적으로 기믹이 완성되며, 섀도르 파츠를 채용하지 않는 쪽으로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침 스프라이트도 떡 깨구리 금지에 적응하고, 스프라이트 스프린드 - 재빠른 아귀를 이용한 선공 날빌 루트[14] 및 사이드전에서의 스프라이트 더블크로스를 통한 라의 익신룡-구체형 등의 케어 플랜을 완성시키자, 다른 덱들을 모조리 2티어 밖으로 몰아내고 스프라이트, 티아라멘츠 두 덱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환경이 되었다. 이후에는 아예 티아라멘츠가 스프라이트를 몰아내고 독주하는 양상.

이후 루루칼로스, 그리프에 밀려 연구가 늦춰졌었던 티아라멘츠 스크림이 엄청난 사기 카드라는 게 밝혀진 이후에는, 이수마수 바구스카 심연에 숨은 자를 주축으로 아예 4축 덱이 되어 낙인 엔진을 버리고 융합 - 엑시즈 - 링크 축으로 굴리는 중.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미러전에서 고첨병 켈벡에게 약하고, 일소권을 레이노하트 등의 레벨 4 몬스터에게 줄 때가 많아진 이유로 아예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또한 빼 버리는 입상 덱리 또한 많아지며, 디바이너를 빼는 덱리가 주류가 되었다.

2022년 일본 챔피언십에서는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룡검사를 제치고 우승을 거두는 위업을 거두었다. 같은 해 한국 유희왕 KCS은 다크윙 블래스트 분기 카드가 없어 말 그대로 티아라멘츠의 전성기로, 결승전에서도 이시즈 티아라멘츠 미러전이 발생하여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였다.[15]

이후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압도적인 강함을 뽐내자, 차원계 카드들을 대거 채용한 후완다리즈, 엑소시스터 등이 올라왔고 아예 이시즈 티아라멘츠를 대놓고 저격하는 챠키스페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이 생겨나기도 했다.[16] 이 때문에 덩달아 얻어맞은 스프라이트마저 주춤하였으나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셰어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

4.1.3. 2022년 10월 금제 이후 ~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전

결국 2022년 10월 금제로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제한, 이시즈 파츠 중 켈도와 아기도, 티아라멘츠 메인 파츠 중 일세괴가 제한, 허프니스가 준제한을 먹는 강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결국 확률이 줄었을 뿐 덱의 운용 자체는 그대로이며,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라는 고성능의 신규 지원 카드를 받아, 금제에서 같이 철퇴를 맞은 스프라이트와는 달리 현재와 큰 차이 없는 성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팩에서 지원받은 크샤트리라가 강력한 지원 카드들을 앞세워 높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유일한 변수. 그래도 신규 공개의 충격이 가신 후에는 크샤트리라가 티아라멘츠를 아직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평가받는다.

금제 이후 포톤 하이퍼노바의 출시 이전까지는 어리석은 부장 - 구원의 가교 파츠, 절해의 마레, 어리석은 매장, 낙인융합 파츠, 하루 우라라 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입상권 덱들에서 채용되는 모양새다. 현재는 어리석은 부장 2장을 투입하는 레시피가 디폴트값이 된 상태.

일부 유저들의 약해졌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금제 후 1주차에는 무려 58%나 되는 덱들이 입상하며 압도적 1황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바로 다음 쉐어인 엑소시스터가 고작 7% 남짓에 불과한 걸 보면 그야말로 압도적인 입상 수.

한편 이시즈가 3분의 1이 잘려나가고도 계속 입상하는 것, 켈도와 무도라만을 넣은 덱 레시피가 넥플 대회를 우승하는 것 등등을 본 시노는 "뚜껑을 열어 보니 이시즈가 아니라 티아라가 문제다"라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 대부분의 유저들은 티아라멘츠 스크림이 문제라고 반응하는 중. 스크림의 발매로 이시즈가 필요없이도 대량 덤핑이 가능해진 것을 이유로 보고 있는 것이다.

금제 후 2주차에도 56.72%나 되는 덱들이 입상하며 원탑 덱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신팩 발매 전까지는 이런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금제 후 3주차에는 아예 65.38%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 스프라이트, SPYRAL의 기록까지도 넘보고 있다. # 틈을 비집고 소수의 덱들만이 간간히 입상하는 실정.

금제 후 4주차에는 저번 주보다 꽤 비율이 감소하여 50.77%의 덱들이 입상했다. 그 뒤를 루닉, 상검, LL 등이 잇는 중. # 포톤 하이퍼노바가 발매되는 만큼 향후 덱 셰어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4.1.4. 2022년 10월 포톤 하이퍼노바 이후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후로는, 티아라멘츠에서 이시즈 파츠를 넣는 덱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확실히 덤핑 요원인 켈벡과 아기도는 빼고, 묘지 견제 요원인 켈도와 무도라만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17] 이는 기존 이시즈 파츠의 제재도 있지만 기존 스크림에 이어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의 추가로 이시즈의 덤핑에 의존할 필요가 줄어들었기 때문. 기존의 켈벡, 아기도가 빠진 자리에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서치하는 크샤트리라 펜리르, 그리고 펜리르를 서치하는 육세괴=파라이조스가 대신 들어갔다. 이시즈보다 크샤트리라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더 이상 이시즈 티아라멘츠라 하기는 힘들어졌으며, 입상 덱들도 그냥 티아라멘츠라 부르게 되었다.

4.1.5. OCG 1월 금제 이후

결국 키토칼로스 금지, 레이노하트/셰이렌 제한, 그리고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서치해주던 펜리르의 제한으로 인해 순수/크샤 티아라멘츠를 굴리기 어려워지자 다시 초창기 구축인 이시즈 티아라멘츠 섀도르로 회귀하였다. 초기에는 워낙 강한 제재를 얻어맞은 터라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곧 이전보다 불안정성은 늘었어도 기본적인 카드군 자체의 지나친 아드 수급력과 전개력 자체가 떨어진 것은 아니었고, 루루칼로스 소환을 위해 키토칼로스 대신 늪지의 마신왕이 메인 몬스터로 들어가면서 고점 자체도 큰 손해를 보지 않았다. 여기에 이시즈 파츠 역시 무도라와 켈벡은 제재를 덜 받은 터라 2주 정도 후에는 다시금 압도적 1황으로 복귀했으며, 메타가 다시 티아라멘츠 중심으로 안정화된 이후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1.6. OCG 4월 금제 이후

OCG에서도 TCG를 따라 메이루, 허프니스까지 제한으로 올라가고, 무도라와 켈벡도 무제한에서 바로 제한으로 올라섰다. TCG와 달리 레이노하트와 일세괴도 제한인 상황이기에 타격이 더 큰 상황. 하지만 1월 금제에서 그랬듯 티아라멘츠 하급 4종+이시즈 4종 자체는 그대로이기에 불안정성이 더 올라갔을 뿐 포텐셜 자체은 유지되고 있다. 때문에 순수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은 사라지더라도 다른 융합 테마에 투입되는 식으로 이시즈 티아라멘츠라는 구축은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후 4금에서 제한으로 풀려난 그로우업 벌브 고대 요정 드래곤,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이용해 어떻게든 덱을 갈아대는 덱이 입상하고 있다. # #

4.1.7. OCG 10월 금제 이후 : 와해

티아라멘츠의 덱 덤핑을 담당하던 아기도와 켈벡, 그리고 추가적인 금제로 인해 플랜 B로 사용하던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모조리 금지, 남아있는 핵심 몬스터였던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까지 제한을 먹으면서 10월 금제에 신규 금지 3장, 신규 제한 1장이라는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였는데, 티아라멘츠가 "이시즈" 티아라멘츠일 수 있게 하는 아기도와 켈벡이 모두 금지먹어 사실상 이시즈 티아라멘츠라는 덱 아키타입은 와해되었다. 티크샤까지 제한을 먹으면서 단독 티아라멘츠로도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4.2. TCG

2022년 11월 'Magnificent Mavens'를 통해 이시즈 파츠가 출시되어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성행하게 되었고, 2023년 2월에는 레이노하트를 제외한 티아라멘츠 하급몹과 이시즈 파츠 전부가 제한이, 키토칼로스는 금지 되었다. TCG 환경은 2월 금제 기준 크샤트리라가 무제한이고 그 외 제재 경향도 제법 다르기에 OCG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운 편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시즈와 티아라멘츠의 매커니즘이 과도하게 강했음을 입증한 셈이다.

결국 2024년 1월 고첨병 켈벡, 고위병 아기도가 금지되며 마찬가지로 사장되었다.

4.3. 유희왕 마스터 듀얼

2023년 3월 9일 셀렉션 팩 '스트롱 윌'을 통해 이시즈 파츠가 먼저 들어왔다. 무도라를 제외한 3장에 준제한을 적용시켰다. 이시즈 파츠가 먼저 들어오는, 오프라인에서 없던 환경이 열렸음에도 이시즈 파츠는 다양한 덱에서 쓰였다. 티아라멘츠는 4월 10일 '블레싱즈 오브 네이처'를 통해 발매되었다. 티아라멘츠에 적용된 선금제는 키토칼로스/일세괴 제한, 메이루, 셰이렌, 허프니스에 준제한.

버밀리온 디클레어러의 제한과 켈벡, 아기도, 허프니스의 준제한으로 0턴 전개 확률이 대폭 감소하고 융합권의 감소, 일세괴와 키토칼로스가 제한되어 파워와 상황대처 능력이 감소하는 상당히 아픈 선금제를 먹었음에도 압도적인 0티어임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 중론.

요즘 발매되는 테마가 그렇듯이 이시즈 티아라멘츠또한 가루가 극도로 많이 소모된다. 들어가는 UR만 20장에 육박하며 SR또한 만만치 않게 소모된다. 아예 덱에서 메이루를 제외하면 R등급 이하가 존재하지 않을 정도. 이조차 이시즈 티아라와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등 주요 파츠들만 계산한거고 패트랩과 삼전의 재나 코스믹 사이클론등 보험 카드, 낙인융합이나 스프라이트 엘프, 바로네스 같은 범용 용병 카드까지 포함하면 덱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조차 선금제로 인해 무려 10장 가까이 UR카드가 줄어든것이라는게 흠좀무.

이후 지속된 금제로 티아라멘츠는 인스턴트 퓨전,테라포밍의 금지,어리석은 부장의 제한을 받았고, 2023년 6월엔 고첨병 켈벡 이외의 모든 이시즈 파츠가 제한이 되었다. 2023년 7월 금제에서 지속함정 사리크가 제한이 되었지만 무제한으로 풀린 초융합과 TCG에서 선행 출시한 공명의 날개 가루라의 널널한 융합소재의 조합이 파워를 다시 끌어올렸다.

결국 9월 1일에 메이루, 아기도 금지, 켈벡 제한이라는 3중 제재를 맞고 말았다. 초동과 융합권 감소, 스프라이트 기믹과의 호환성 소멸, 덤핑 능력 감소 등 덱 파워가 크게 약해졌다. 그것도 모자라 10월 10일자로 허프니스 제한, 켈벡 금지로 제재가 강화되며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아키타입은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만 켈도와 무도라만큼은 스네이크아이, 염왕 등 티어 덱들을 저격하는 식으로 투입되고는 있다.


[1] 사진은 고첨병 켈벡,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 [2] 섀도르는 잠시 반짝 채용으로 그쳤고,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더니 아예 채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3] 한때 TCG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디클레어러가 Herald로 번역된 것에서 착안, HAT와 비슷한 발상으로 한때 SHIT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그러나 섀도르가 빠진 이후에는 별명이 사장되었다. [4] 대표적으로 2022년 KCS 파이널에서 최준형 선수(마술사 덱)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 묘지로 갈렸던 상황 등이 있다. [금지] [6] 스프라이트, 엑소시스터, 후완다리즈 등의 덱들 상대로 뽑게 되는 카드. [7] 티아라멘츠 미러전 전용 카드. [8]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로 제거하는 거라서 티아라멘츠 셰이렌, 레이노하트 등을 제거하고 효과를 발동했다면 티아라 몬스터들의 ② 효과를 격발할 수 있고, 차원의 틈 또한 회피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9] 늪지의 마신왕을 통해 용신왕이 소재로 요구하는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를 대체할 수 있어 아무 티아라멘츠 몬스터 + 늪지의 마신왕이면 손쉽게 튀어나온다. [10] 패 1장을 버리면서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켈도과 무도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패 1장+덱 3장 점핑하는 세이레인,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자체 소생하는 레이노하트 등 전개 중 꺼낼만한 레벨 4 몬스터는 많다. [11] 제외를 통한 전개나 제거를 막는 카오스 헌터, 발동된 장소도 가리지 않고 무효 후 파괴로 전개의 단초를 남기지 않는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덱/패 융합으로 나온 강력한 몬스터를 바로 바운스 시켜버릴 수 있는 고첨병 켈벡 등. 마법/함정이 주력인 덱을 상대할 때면 사이드 교체로 그린/바이올렛 디클레어러를 투입할 수도 있다. [12] 카오스 헌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면 상대에 의한 제외를 막는 지속효과가 우선되어 막을 수는 있지만, 자체 효과 외에 어트랙터의 발동에 맞춰 특수 소환할 수단이 없다. [13] 마침 특소 효과가 패를 버리고 발동이라 차원계 카드들이 켜져 있더라도 무리 없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14] 스프라이트 스타터 원핸드로 스프라이트 엘프 + 유니온 캐리어 + 아이:피 마스카레나 + 기간틱 스프라이트 +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 + 스프라이트 스매셔즈 빌드가 나온다. # [15] 여담으로, 다크윙 블래스트 이전임에도 두 덱 모두 섀도르 파츠를 넣지 않으며, 사실상 이시즈 티아라멘츠 등장 당시 기준으로도 섀도르 파츠는 미도라시가 자신의 전개조차 막기 때문에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파츠였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 # [16] 티아라멘츠를 포함해 P.U.N.K., 비스테드, 썬더 드래곤 등 온갖 초동으로 덤핑과 전개를 하면서 어둠 속성, 묘지 견제를 하는 굿 스터프 카오스 덱이다. [17] 이시즈 파츠를 전부 뺀 덱들도 의외로 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