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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와 명계의 역전( 이시즈) | 티아라멘츠 |
1. 개요
イシズティアラメンツ / Ishizu Tearlaments유희왕의 굿 스터프 덱.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서 수록된 티아라멘츠와 듀얼리스트 팩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에 수록된 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카드를 주축으로 스프라이트의 엘프와 스프린드, 크샤트리라나 비스테드,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등의 카드를 용병으로 기용하는 덱이다.[2] 약칭은 이시즈티아라, 이시티.
1923CS 그랜드 우승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 1923CS 그랜드 준우승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 라이토의 RAM컵 전승우승 티아라멘츠 덱
본래 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카드들이 이시즈 이슈타르가 사용한 카드의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해당 덱을 사용한 플레이어가 "이시즈 티아라멘츠 섀도르"라는 이름으로 올렸다.[3] 이후 섀도르 파츠가 완전히 빠지며 이시즈 티아라멘츠라고만 불리고 있다. 현지에서도 한국에서도 전부 이시즈 티아라멘츠라고 부르는 중.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후 이시즈 파츠가 빠지고 순수/크샤 티아라멘츠가 주류가 되었으나, 23년 1월 대량의 티아라멘츠 제재 금제 이후 다시 이시즈와 섀도르를 섞어 주력 구축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상세
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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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멘츠의 장점은 극대화하며 단점은 극소화
티아라멘츠는 덤핑 시 엄청난 아드를 불려올 수 있는 대신 확정 덤핑이 레이노하트 뿐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한정된 랜덤 덤핑 중에 필요한 카드가 없으면 그대로 턴을 넘겨야한다는 큰 불안정성이 있는 셈이었는데, 덱을 무려 5장이나 갈아대는 아기도와 켈벡으로 인해 이 불안정성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과도한 덤핑이나 상대의 묘지 견제 등은 켈도, 무도라의 덱 회수로 회피하여 단점도 최소화되었고, 그 와증에 상대의 덱도 맘대로 덤핑하고 회수하면서 견제까지 겸하는 공방일체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자세한 내용은 티아라멘츠 문서의 장점 부분을참고하십시오. -
자신 / 상대 덱 대량 덤핑과 상대 묘지 견제
이시즈 카드군이 가지고 있는 장점.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 덱 또한 대량으로 덤핑하는데, 묘지가 제아무리 제2의 패라지만, 그건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카드에 한해서이다. 더군다나 대량으로 덤핑하기 때문에 묘지에 있으면 안 되는 카드들도 묘지로 가기 일쑤다.[4] 그러다 보니 그런 덱들은 이시즈의 대량 덤핑에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혹여 상대 묘지에서 활용될 수 있는 카드가 갈리더라도 켈도나 무도라의 프리 체인 묘지 견제 효과 덕에 핵심 카드만 쏙쏙 골라져서 덱으로 다시 되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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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한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키토칼로스 2장, 루루칼로스 1장, 카레이드하트 1장, 드라고스타페리아 1장, 스프린드 1장, 엘프 1장 외에도 갖가지 엑시즈 몬스터들, 링크 몬스터들을 입맛대로 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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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상황 대처력
차원계 카드들에 대하여는 바구스카로 드러눕는 플랜, 전개계를 상대로는 0턴 전개로 상대의 필드를 약화시킨 후 자기 턴에 아제우스로 밀어버리는 플랜, 고타점에 강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를 상대로는 바렐로드 드래곤을 뽑거나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로 대처하는 플랜 등등 이론적으로 모든 상황에 대해서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점의 경우 레이노하트, 셰이렌, 켈도, 아기도의 제재로 4축을 뽑기 힘들어지면서 조금은 약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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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커스텀의 여지
어리석은 부장 축, 늪지의 마신왕 축, 가교 축, 낙인 축, 절해의 마레 축, 숙신상 켈도, 검신관 무도라만 투입하는 축, 어리석은 매장 축 등 다양한 덱 구축 방식이 있고, 정형화된 레시피가 없어 유저의 입맛대로 덱 레시피를 커스텀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키토칼로스 금지 이후로는 늪지의 마신왕축으로만 쓰이는 관계로 퇴색된 장점.
2.2. 단점 및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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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점 내성 몹을 치우기 난감함
이 덱의 사실상 유일한 약점.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상성 몬스터로는 4소재 이상으로 소환된 완전내성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 내지는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소재로 한 효과 대상/파괴내성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대표적으로 뽑히는데, 이유는 이시즈나 티아라멘츠나 견제 효과(일세괴, 카레이드하트, 켈벡, 메타노이즈, 사리크 등등)가 모두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효과 대상 면역/파괴 면역을 가진 몹은 기본적으로 치우기 난감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자체적인 기믹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뿐, 제약이 걸리거나 덱 스페이스와 개체 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렐로드 드래곤,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나 삼전의 재 등의 범용 에이스/돌파 카드를 통해 손쉽게 격파 가능하다.
2.3. 총평
자세한 내용은 티아라멘츠/역사 문서의
총평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덱 구성 관련
기본적으로 티아라멘츠와 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카드(이하 이시즈)의 덱 덤핑 효과와, 덤핑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공통점으로 엮은 덱이다.3.1. 메인 덱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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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멘츠 몬스터 카드
레이노하트/셰이렌/메이루/허프니스/ 크샤트리라의 5종. 셰이렌 메이루 허프니스는 융합 효과가 있는 핵심 몬스터들이라 전부 3장씩 채용해 왔으며, 레이노하트는 이들을 묻어줄 초동이라 더더욱 3장을 채용한다. 허프니스 준제 후에는 허프니스 2 나머지 3 형태로 채용한다.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는 허프니스처럼 상대 턴에 덤핑할 수 있는 카드이므로 2~3장을 채용한다. 제재 이후로도 제재 범위 내에서 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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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몬스터 카드 -
고첨병 켈벡,
고위병 아기도,
숙신상 켈도,
검신관 무도라
22/10월 금제때는 켈도와 아기도의 제재와 포톤 하이퍼노바의 발매와 겹쳐, 덤핑 요원인 켈벡과 아기도는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티아라멘츠 스크림에 비해 미러전에 불리하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23/1월 금제 티아라멘츠 대량 제재 이후 부족한 초동률과 견제력을 메꾸고자 대부분 풀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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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온 디클레어러
이시즈 카드와 궁합이 매우 좋아 3장씩 채용하던 카드. 막강한 파워에 의해 결국 제한되었지만, 그렇더라도 무조건 1장은 채용하겠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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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샤트리라 펜리르
본래 덤핑과는 하등 상관이 없으나 깡파워만 보고 여러 테마에서 2~3장씩 채용하던 범용 용병카드였다.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공개 후에는 티크샤의 서치가 가능한 펜리르의 가치는 더욱 높아져 이시즈 티아라의 필수카드로 자리매김 했었으나, OCG 에서 23년 7월로 금지카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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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드 몬스터 카드
주로 마그나무트, 드루이드브룸이 채용된다. 미러전 견제용 및 전개 파츠 용도로 메인에 투입하던 편. 적어도 사이드에 마그나무트 3장, 드루이드브룸 1장이 기본으로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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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다크윙 블래스트 출시 이전까지는 상당히 고평가를 받으며 플뢰르 드 바로네스와 함께 투입하던 카드였으나, 이후 일소권 문제, 덤핑 밸류 문제 등등 갖가지 이유들로 인해 저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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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식의 G,
하루 우라라
어느 덱에나 채용될 만한 범용 카드들. 본래 환경상 우라라의 밸류가 낮아 우라라는 버려졌고 증식의 G만 3장 채용되었으나, 10월 금제 이후 우라라도 채용하겠다는 움직임 또한 보이고 있다. 1월 금제에는 증G3/허프니스2/켈백3의 패트랩 비중이 정착하며 다시 빠졌다.
여기서 증식의 G는 레벨 2인 점을 살려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 등장한 대상 내성 부여 몬스터인 스프라이트 엘프를 소환하거나, 아니면 스프라이트 스프린드를 소환하여 안정적으로 메이루를 덤핑할 수 있는 파츠로도 사용된다. 이는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버밀리온 디클레어러와도 일부 겹치는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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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의 마신왕
후술할 융합, 가디언 키메라 또는 암흑계의 용신왕 그라파와 함께 채용한다. 물족이기에 키토칼로스, 카레이드하트의 융합 소재로 넣을 수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 키토칼로스 금지 후 루루칼로스를 내기 위해서는 필수로 갈아야 하는 핵심 파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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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옥수 에메랄드 터틀
구원의 가교의 ②의 효과를 통하여 덱에서 일세괴=페를레이노를 서치하기 위한 파츠로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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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해의 마레
일세괴의 제한으로 초동률이 낮아진 티아라멘츠에서 물족 몬스터를 묻어줄 수 있는 4레벨 몬스터라는 점에서 소수의 덱들이 한 장씩은 채용한다.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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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금지], 티아라멘츠 루루칼로스, 티아라멘츠 카레이드하트
설명이 필요없는 강력한 고성능의 융합 몬스터들. 덱의 핵심 엔진이자 강력한 견제 요원으로서 이용된다. 키토칼로스는 중간다리로 내는 핵심 엔진, 루루칼로스와 카레이드하트는 에이스. 루루칼로스는 고성능 에이스라 반드시 들어가며, 카레이드하트는 루루칼로스보단 상황을 타는 픽이긴 하지만 그래도 효과가 루루칼로스 못지않게 강력하기 때문에 자주 채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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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
융합 몬스터 + 어둠 몬스터 조합으로 나오기에 티아라에서 편하게 소환할 수 있는 견제용 융합 몬스터. 프리 체인 무효화 + 레벨 낮추기 효과를 지녔기에 특정 덱들 상대로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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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축 엑시즈 몬스터
이수마수 바구스카[6], 심연에 숨은 자[7], 크로노다이버 리단[8] 등이 거의 반필수로 채용되며 취향 따라 여휘사 벨즈뷰트가 섞이는 편이다.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엑시즈 몬스터들을 채용했다면 반필수로 채용하는 강력한 카드. 바구스카로 한 턴을 견디고 다음 턴 2소재 아제우스로 진화한다거나, 리단 위에 얹어 후공에서 돌파하는 상황 등등 쓰일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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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사 링크 몬스터
어둠 속성인 티아라멘츠 몬스터를 소재로 낼 수 있는 암영의 암령사 달크, 땅 속성인 이시즈 몬스터를 소재로 낼 수 있는 최외의 지령사 아우스가 주로 채용된다. 어둠 속성은 메이저한 속성이라 달크가 잘 먹힐 때가 많고, 아우스의 경우는 크샤트리라 펜리르를 뺏어오기 위해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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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렐로드 드래곤,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등의 고타점의 내성 몬스터를 돌파하기 위해 투입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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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링크 몬스터
스프라이트 엘프, 스프라이트 스프린드가 보통 채용된다. 모두 레벨 2 몬스터인 티아라멘츠 메이루와의 조합을 위해서 채용된다. 엘프는 대상 내성이 부족한 티아라멘츠를 보호하며 메이루를 소생하여 상대 턴에 카드를 덤핑하는 용도로, 스프린드는 메이루를 확정적으로 덤핑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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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 드 바로네스
디클레어러 디바이너와 세트로 채용하던 카드. 디바이너가 쓰이지 않는 덱에선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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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키메라,
암흑계의 용신왕 그라파[9]
상술한 늪지의 마신왕을 채용할 경우 같이 채용하게 되는 강력한 융합 몬스터. 특히 용신왕의 경우 티아라에선 부족한 몬마함 퍼미션 능력을 채워줄 수 있다. 대부분의 상황에선 퍼미션 견제인 용신왕이 제거 견제인 가디언 키메라보다 좀 더 우선된다. 가키는 후턴 돌파 상황에서 주로 뽑게 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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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염룡 루벨리온
10월 금제 이후로 검신관 무도라가 패에 잡혔을 때의 불쾌감이 강해지자, 패에 잡힌 무도라를 버리면서 묘지와 제외 존의 자원을 덱으로 돌리고 스타페리아를 뽑을 수 있는 이 카드가 주목받으며, 몇몇 덱에서 채용되기 시작했다. 부유벚꽃에 의해 제외된 키토칼로스를 덱으로 돌릴 수 있어 벚꽃을 맞아도 케어가 가능한 건 덤이다. 보통 늪지의 마신왕을 같이 채용하여 알버스의 낙윤을 대체하는 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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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저
순수 크샤트리라가 티어권으로 부상하자, 대상 지정인 뒷면 제외를 레벨 7 이상인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크샤트리라 펜리르 등을 소재로 소환시 부여되는 대상 지정 내성으로 회피할 수 있는 것을 노려 투입하기도 한다. 미러전에서도 대상 지정인 카레이드하트/사리크/메타노이즈/일세괴를 튕겨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3. 마법 /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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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세괴=파라이조스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펜리르를 초동으로 채용하게 되면서 펜리르를 서치할 수 있는 육세괴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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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멘츠 스크림, 티아라멘츠 사리크, 티아라멘츠 크라임
스크림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닌 카드로, 덤핑 + 바구스카 지키기 + 체인 트리 꼬기 + 사리크 서치 등등 다방면에서 고성능 카드로서 활약한다. 사리크는 필드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며 프리 체인 무효화를 날리는 동시에 덱에서 티아라 몬스터를 서치하는 역할로 쓰인다. 크라임은 사이드 덱에 1장 채용되어 퍼미션 용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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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기의 함정,
현세와 명계의 역전
이시즈 몬스터들과 함께 채용할 수 있는 카드들. 패말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픽이나 자주 채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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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퓨전
키토칼로스를 고작 1000 LP라는 코스트로 일소권 없이 꺼낼 수 있는 강력한 카드. 그러나 키토칼로스가 금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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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늪지의 마신왕을 채용할 경우 필수로 같이 1장 채용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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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부장,
어리석은 매장
전자는 사리크, 크라임 등의 덤핑을 위한 용도로서, 후자는 티아라 몬스터 또는 이시즈 몬스터를 상황에 따라 덤핑하기 위해 가끔 채용된다. 와요CS의 우승팀은 어리석은 부장을 3꽉하고 구원의 가교를 같이 투입하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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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의 기염
티아라멘츠 루루칼로스를 엑스트라 덱에서 묻고, 패의 티아라멘츠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며 융합 트리거를 격발시킬 수 있어 채용되는 카드. 필드가 비었을 때 사용하면 상대의 비스테드를 회피할 수 있으며, 덱에서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를 서치하며 상대 턴에도 융합을 실행할 수 있다. 상대 엔드 페이즈에 간단하게 조건을 만족시켜 패로 회수할 수 있는 건 덤. 그 장점을 살려 현재 몇몇 덱들에서 채용되고 있다. #1 #2
4. 역사
4.1. OCG
4.1.1. 2022년 4월 ( 파워 오브 더 엘리멘츠 발매) ~ 2022년 7월
파워 오브 더 엘리멘츠에서 티아라멘츠가 공개된 후, 자체 테마만으로 덱 덤핑과, 덤핑시 덱으로 되돌리고 융합하는 효과로 얻는 어드밴티지가 주목 받았으며,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섀도르, 낙인융합 등과 섞은 형태가 스프라이트 0티어 1강 체제 환경에서도 나름 1~1.5티어 정도로 활약할 수 있었다.여기에 휘석의 듀얼리스트 팩이 발매된 후에는 연구되어 시동 폭발력을 높여준 것이 이시즈로, 고첨병 켈벡과 고위병 아기도가 패/덱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덱을 5장 덤핑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동 덱갈이 요원이 매우 풍부해졌다. 게다가 이 효과는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져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나 카오스 헌터의 코스트로 버리면 후공이라도 상대 견제+0턴 시동이라는 강력한 무브가 가능해졌다.
이렇게 덱을 갈면서 섀도르 몬스터가 갈리면 추가로 효과를 발동하면서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융합 소환, 섀도르가 없다면 티아라멘츠 키토카로스를 융합 소환한 뒤 추가 덤핑으로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를 융합 소환해 상대의 전개를 봉쇄할 수 있다. 선공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이시즈 몬스터나 이웃집 잔디깎기,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등 덤핑 수단은 많다. 특히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는 레벨 2 튜너라 효과 발동에 성공해 레벨 6이 되면 6+4[10]로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꺼내 1퍼미션 추가, 효과가 무효화 되어도 필드에 남아있다면 스프라이트 엘프를 꺼내고 다음 상대 턴에 디바이너를 소생시켜 다시 덤핑 시동을 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티아라멘츠의 융합 효과뿐만 아니라 숙신상 켈도, 검신관 무도라로도 묘지로 덤핑된 카드를 회수할 수 있으며, 묘지기의 함정이나 레섀도르 인카네이션, 티아라멘츠 함정 카드 등을 묘지에서 건져 필드에 세트할 수도 있다. 이런 효과를 제대로 쓰기 위해선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덤핑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발동하지도 않을 카드를 굳이 1장 집어넣어야 하는 게 소소한 단점이었다.
미도라시와 드라고스타페리아 어느 쪽을 꺼내든 환경을 장악 중인 스프라이트의 선턴 전개를 틀어막을 수 있고, 카오스 헌터 초동이라면 제외로 대량 제거를 하는 엑소시스터도 무력화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덱을 상대할 때도 기습적인 0턴 덱 덤핑+융합 소환은 강력한 편. 덱을 가는 것이 메인 기믹인 특성상 범용적인 패 트랩은 채용할 수 없지만, 그 대신 이시즈 기믹을 살리면서도 현 환경에 매우 유효한 패 트랩[11]들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상대 턴에도 덱을 갈아서 전개하는 것으로 범용 패 트랩을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켈벡, 아기도가 서로의 덱의 카드를 5장씩 덤핑하는 것도 의외로 쏠쏠한 부분. 묘지 활용도가 현저히 높아진 현재의 유희왕에서 이런 구시대적인 덱 파괴는 오히려 상대의 묘지 자원을 늘려주는 행위로 여겨지고 있지만, 상대 덱에 있는 모든 카드들이 묘지 자원으로서 활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까다롭다. 만약 묘지 자원으로 활용될 만한 카드가 갈렸다고 하더라도 켈도나 무도라로 덱으로 되돌려버릴 수 있고, 아예 묘지기의 함정으로 묘지 활용을 막아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덱 파괴 자체로 승리하기보다는 상데 덱에 영양가 없는 카드들만 남겨두고 턴을 넘기는 것이 주된 플랜이다.
다만 제외가 주요 기믹이지만 특수 소환을 하지 않는 후완다리즈에 대해서는 미도라시가 큰 의미가 없고 카오스 헌터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상성상 유리하다고 볼 수 없었다. 후완다리즈에서 투입률이 높은 디멘션 어트랙터도 카오스 헌터만으로는 막지 못하고,[12]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잡혀있다면 막으면서 시동을 걸 수 있지만 후완다리즈를 견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 중 하나가 소모된다는 점에서 불리한 입지를 뒤집기 어려웠다. 물론 아주 불리하지는 않았다.후완다리즈는 묘지덤핑이 거의 의미가 없는지라 덱을 갈아내서 엠펜, 거신조, 강력한 바람 제왕 같은 상급들을 갈아 버린다면 복구가 되더라도 아드 소모를 해야만 한다.
그러나 탑 듀얼리스트들은 후완다리즈를 깨부술 전략을 세우기 시작, 티아라멘츠를 이웃집 잔디깎기를 버리고 40장 덱으로 돌려놓아,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하는 덱으로 변모시켰다. 알베르-낙인 엔진을 다시 채용하며 검신관 무도라, 숙신상 켈도의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이용해[13] 빠르게 레벨 4 몬스터 2장을 소환하고, 여휘사 벨즈뷰트를 엑시즈 소환하여 매크로 코스모스와 차원의 틈을 포함하는 상대 필드 카드를 모조리 파괴하거나,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를 꺼내 드러눕는 형식이 된 것이다. 이때 일반 소환할 몬스터로 알베르를 정해 다음 턴의 후속 낙인융합을 서치해 오는 것 또한 가능했다. 엑시즈 소재가 된 몬스터는 몬스터가 아니라 "카드"로 취급하므로, 차원의 틈 또한 회피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결국 후완다리즈는 제재 다음 분기에서 고작 2덱밖에 입상하지 못하며 39덱이나 입상한 티아라멘츠에게 처참히 깨졌다. #
4.1.2. 2022년 7월 ( 다크윙 블래스트 발매) ~ 2022년 10월
다크윙 블래스트 이후에는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에 대한 메타 능력 + 추가 트리거 발동 가능 효과가 있는 루루칼로스의 등장으로 티아라멘츠 자체적으로 기믹이 완성되며, 섀도르 파츠를 채용하지 않는 쪽으로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침 스프라이트도 떡 깨구리 금지에 적응하고, 스프라이트 스프린드 - 재빠른 아귀를 이용한 선공 날빌 루트[14] 및 사이드전에서의 스프라이트 더블크로스를 통한 라의 익신룡-구체형 등의 케어 플랜을 완성시키자, 다른 덱들을 모조리 2티어 밖으로 몰아내고 스프라이트, 티아라멘츠 두 덱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환경이 되었다. 이후에는 아예 티아라멘츠가 스프라이트를 몰아내고 독주하는 양상.이후 루루칼로스, 그리프에 밀려 연구가 늦춰졌었던 티아라멘츠 스크림이 엄청난 사기 카드라는 게 밝혀진 이후에는, 이수마수 바구스카와 심연에 숨은 자를 주축으로 아예 4축 덱이 되어 낙인 엔진을 버리고 융합 - 엑시즈 - 링크 축으로 굴리는 중.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미러전에서 고첨병 켈벡에게 약하고, 일소권을 레이노하트 등의 레벨 4 몬스터에게 줄 때가 많아진 이유로 아예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또한 빼 버리는 입상 덱리 또한 많아지며, 디바이너를 빼는 덱리가 주류가 되었다.
2022년 일본 챔피언십에서는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룡검사를 제치고 우승을 거두는 위업을 거두었다. 같은 해 한국 유희왕 KCS은 다크윙 블래스트 분기 카드가 없어 말 그대로 티아라멘츠의 전성기로, 결승전에서도 이시즈 티아라멘츠 미러전이 발생하여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였다.[15]
이후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압도적인 강함을 뽐내자, 차원계 카드들을 대거 채용한 후완다리즈, 엑소시스터 등이 올라왔고 아예 이시즈 티아라멘츠를 대놓고 저격하는 챠키스페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이 생겨나기도 했다.[16] 이 때문에 덩달아 얻어맞은 스프라이트마저 주춤하였으나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셰어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
4.1.3. 2022년 10월 금제 이후 ~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전
결국 2022년 10월 금제로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제한, 이시즈 파츠 중 켈도와 아기도, 티아라멘츠 메인 파츠 중 일세괴가 제한, 허프니스가 준제한을 먹는 강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결국 확률이 줄었을 뿐 덱의 운용 자체는 그대로이며,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라는 고성능의 신규 지원 카드를 받아, 금제에서 같이 철퇴를 맞은 스프라이트와는 달리 현재와 큰 차이 없는 성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팩에서 지원받은 크샤트리라가 강력한 지원 카드들을 앞세워 높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유일한 변수. 그래도 신규 공개의 충격이 가신 후에는 크샤트리라가 티아라멘츠를 아직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평가받는다.금제 이후 포톤 하이퍼노바의 출시 이전까지는 어리석은 부장 - 구원의 가교 파츠, 절해의 마레, 어리석은 매장, 낙인융합 파츠, 하루 우라라 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입상권 덱들에서 채용되는 모양새다. 현재는 어리석은 부장 2장을 투입하는 레시피가 디폴트값이 된 상태.
일부 유저들의 약해졌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금제 후 1주차에는 무려 58%나 되는 덱들이 입상하며 압도적 1황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 바로 다음 쉐어인 엑소시스터가 고작 7% 남짓에 불과한 걸 보면 그야말로 압도적인 입상 수.
한편 이시즈가 3분의 1이 잘려나가고도 계속 입상하는 것, 켈도와 무도라만을 넣은 덱 레시피가 넥플 대회를 우승하는 것 등등을 본 시노는 "뚜껑을 열어 보니 이시즈가 아니라 티아라가 문제다"라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 대부분의 유저들은 티아라멘츠 스크림이 문제라고 반응하는 중. 스크림의 발매로 이시즈가 필요없이도 대량 덤핑이 가능해진 것을 이유로 보고 있는 것이다.
금제 후 2주차에도 56.72%나 되는 덱들이 입상하며 원탑 덱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신팩 발매 전까지는 이런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금제 후 3주차에는 아예 65.38%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 스프라이트, SPYRAL의 기록까지도 넘보고 있다. # 틈을 비집고 소수의 덱들만이 간간히 입상하는 실정.
금제 후 4주차에는 저번 주보다 꽤 비율이 감소하여 50.77%의 덱들이 입상했다. 그 뒤를 루닉, 상검, LL 등이 잇는 중. # 곧 포톤 하이퍼노바가 발매되는 만큼 향후 덱 셰어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4.1.4. 2022년 10월 포톤 하이퍼노바 이후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후로는, 티아라멘츠에서 이시즈 파츠를 넣는 덱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확실히 덤핑 요원인 켈벡과 아기도는 빼고, 묘지 견제 요원인 켈도와 무도라만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17] 이는 기존 이시즈 파츠의 제재도 있지만 기존 스크림에 이어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의 추가로 이시즈의 덤핑에 의존할 필요가 줄어들었기 때문. 기존의 켈벡, 아기도가 빠진 자리에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서치하는 크샤트리라 펜리르, 그리고 펜리르를 서치하는 육세괴=파라이조스가 대신 들어갔다. 이시즈보다 크샤트리라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더 이상 이시즈 티아라멘츠라 하기는 힘들어졌으며, 입상 덱들도 그냥 티아라멘츠라 부르게 되었다.4.1.5. OCG 1월 금제 이후
결국 키토칼로스 금지, 레이노하트/셰이렌 제한, 그리고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서치해주던 펜리르의 제한으로 인해 순수/크샤 티아라멘츠를 굴리기 어려워지자 다시 초창기 구축인 이시즈 티아라멘츠 섀도르로 회귀하였다. 초기에는 워낙 강한 제재를 얻어맞은 터라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곧 이전보다 불안정성은 늘었어도 기본적인 카드군 자체의 지나친 아드 수급력과 전개력 자체가 떨어진 것은 아니었고, 루루칼로스 소환을 위해 키토칼로스 대신 늪지의 마신왕이 메인 몬스터로 들어가면서 고점 자체도 큰 손해를 보지 않았다. 여기에 이시즈 파츠 역시 무도라와 켈벡은 제재를 덜 받은 터라 2주 정도 후에는 다시금 압도적 1황으로 복귀했으며, 메타가 다시 티아라멘츠 중심으로 안정화된 이후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1.6. OCG 4월 금제 이후
OCG에서도 TCG를 따라 메이루, 허프니스까지 제한으로 올라가고, 무도라와 켈벡도 무제한에서 바로 제한으로 올라섰다. TCG와 달리 레이노하트와 일세괴도 제한인 상황이기에 타격이 더 큰 상황. 하지만 1월 금제에서 그랬듯 티아라멘츠 하급 4종+이시즈 4종 자체는 그대로이기에 불안정성이 더 올라갔을 뿐 포텐셜 자체은 유지되고 있다. 때문에 순수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은 사라지더라도 다른 융합 테마에 투입되는 식으로 이시즈 티아라멘츠라는 구축은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하는 유저들이 많다.이후 4금에서 제한으로 풀려난 그로우업 벌브와 고대 요정 드래곤,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를 이용해 어떻게든 덱을 갈아대는 덱이 입상하고 있다. # #
4.1.7. OCG 10월 금제 이후 : 와해
티아라멘츠의 덱 덤핑을 담당하던 아기도와 켈벡, 그리고 추가적인 금제로 인해 플랜 B로 사용하던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모조리 금지, 남아있는 핵심 몬스터였던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까지 제한을 먹으면서 10월 금제에 신규 금지 3장, 신규 제한 1장이라는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하였는데, 티아라멘츠가 "이시즈" 티아라멘츠일 수 있게 하는 아기도와 켈벡이 모두 금지먹어 사실상 이시즈 티아라멘츠라는 덱 아키타입은 와해되었다. 티크샤까지 제한을 먹으면서 단독 티아라멘츠로도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4.2. TCG
2022년 11월 'Magnificent Mavens'를 통해 이시즈 파츠가 출시되어 이시즈 티아라멘츠가 성행하게 되었고, 2023년 2월에는 레이노하트를 제외한 티아라멘츠 하급몹과 이시즈 파츠 전부가 제한이, 키토칼로스는 금지 되었다. TCG 환경은 2월 금제 기준 크샤트리라가 무제한이고 그 외 제재 경향도 제법 다르기에 OCG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운 편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시즈와 티아라멘츠의 매커니즘이 과도하게 강했음을 입증한 셈이다.결국 2024년 1월 고첨병 켈벡, 고위병 아기도가 금지되며 마찬가지로 사장되었다.
4.3. 유희왕 마스터 듀얼
2023년 3월 9일 셀렉션 팩 '스트롱 윌'을 통해 이시즈 파츠가 먼저 들어왔다. 무도라를 제외한 3장에 준제한을 적용시켰다. 이시즈 파츠가 먼저 들어오는, 오프라인에서 없던 환경이 열렸음에도 이시즈 파츠는 다양한 덱에서 쓰였다. 티아라멘츠는 4월 10일 '블레싱즈 오브 네이처'를 통해 발매되었다. 티아라멘츠에 적용된 선금제는 키토칼로스/일세괴 제한, 메이루, 셰이렌, 허프니스에 준제한.버밀리온 디클레어러의 제한과 켈벡, 아기도, 허프니스의 준제한으로 0턴 전개 확률이 대폭 감소하고 융합권의 감소, 일세괴와 키토칼로스가 제한되어 파워와 상황대처 능력이 감소하는 상당히 아픈 선금제를 먹었음에도 압도적인 0티어임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 중론.
요즘 발매되는 테마가 그렇듯이 이시즈 티아라멘츠또한 가루가 극도로 많이 소모된다. 들어가는 UR만 20장에 육박하며 SR또한 만만치 않게 소모된다. 아예 덱에서 메이루를 제외하면 R등급 이하가 존재하지 않을 정도. 이조차 이시즈 티아라와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등 주요 파츠들만 계산한거고 패트랩과 삼전의 재나 코스믹 사이클론등 보험 카드, 낙인융합이나 스프라이트 엘프, 바로네스 같은 범용 용병 카드까지 포함하면 덱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조차 선금제로 인해 무려 10장 가까이 UR카드가 줄어든것이라는게 흠좀무.
이후 지속된 금제로 티아라멘츠는 인스턴트 퓨전,테라포밍의 금지,어리석은 부장의 제한을 받았고, 2023년 6월엔 고첨병 켈벡 이외의 모든 이시즈 파츠가 제한이 되었다. 2023년 7월 금제에서 지속함정 사리크가 제한이 되었지만 무제한으로 풀린 초융합과 TCG에서 선행 출시한 공명의 날개 가루라의 널널한 융합소재의 조합이 파워를 다시 끌어올렸다.
결국 9월 1일에 메이루, 아기도 금지, 켈벡 제한이라는 3중 제재를 맞고 말았다. 초동과 융합권 감소, 스프라이트 기믹과의 호환성 소멸, 덤핑 능력 감소 등 덱 파워가 크게 약해졌다. 그것도 모자라 10월 10일자로 허프니스 제한, 켈벡 금지로 제재가 강화되며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아키타입은 끝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만 켈도와 무도라만큼은 스네이크아이, 염왕 등 티어 덱들을 저격하는 식으로 투입되고는 있다.
[1]
사진은
고첨병 켈벡,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
[2]
섀도르는 잠시 반짝 채용으로 그쳤고,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더니 아예 채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3]
한때
TCG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디클레어러가 Herald로 번역된 것에서 착안,
HAT와 비슷한 발상으로 한때
SHIT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그러나 섀도르가 빠진 이후에는 별명이 사장되었다.
[4]
대표적으로 2022년
KCS 파이널에서 최준형 선수(마술사 덱)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 묘지로 갈렸던 상황 등이 있다.
[금지]
[6]
스프라이트, 엑소시스터, 후완다리즈 등의 덱들 상대로 뽑게 되는 카드.
[7]
티아라멘츠 미러전 전용 카드.
[8]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로 제거하는 거라서 티아라멘츠 셰이렌, 레이노하트 등을 제거하고 효과를 발동했다면 티아라 몬스터들의 ② 효과를 격발할 수 있고,
차원의 틈 또한 회피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9]
늪지의 마신왕을 통해 용신왕이 소재로 요구하는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를 대체할 수 있어 아무 티아라멘츠 몬스터 + 늪지의 마신왕이면 손쉽게 튀어나온다.
[10]
패 1장을 버리면서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켈도과 무도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패 1장+덱 3장 점핑하는 세이레인,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자체 소생하는 레이노하트 등 전개 중 꺼낼만한 레벨 4 몬스터는 많다.
[11]
제외를 통한 전개나 제거를 막는
카오스 헌터, 발동된 장소도 가리지 않고 무효 후 파괴로 전개의 단초를 남기지 않는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덱/패 융합으로 나온 강력한 몬스터를 바로 바운스 시켜버릴 수 있는
고첨병 켈벡 등. 마법/함정이 주력인 덱을 상대할 때면 사이드 교체로 그린/바이올렛 디클레어러를 투입할 수도 있다.
[12]
카오스 헌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면 상대에 의한 제외를 막는 지속효과가 우선되어 막을 수는 있지만, 자체 효과 외에 어트랙터의 발동에 맞춰 특수 소환할 수단이 없다.
[13]
마침 특소 효과가 패를 버리고 발동이라 차원계 카드들이 켜져 있더라도 무리 없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14]
스프라이트 스타터 원핸드로
스프라이트 엘프 +
유니온 캐리어 +
아이:피 마스카레나 +
기간틱 스프라이트 +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 +
스프라이트 스매셔즈 빌드가 나온다.
#
[15]
여담으로, 다크윙 블래스트 이전임에도 두 덱 모두 섀도르 파츠를 넣지 않으며, 사실상 이시즈 티아라멘츠 등장 당시 기준으로도 섀도르 파츠는 미도라시가 자신의 전개조차 막기 때문에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파츠였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
#
[16]
티아라멘츠를 포함해
P.U.N.K.,
비스테드,
썬더 드래곤 등 온갖 초동으로 덤핑과 전개를 하면서 어둠 속성, 묘지 견제를 하는
굿 스터프
카오스 덱이다.
[17]
이시즈 파츠를 전부 뺀 덱들도 의외로 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