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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4:29:32

신의 카드

1. 개요2. 특징3. 목록
3.1. 신 및 그와 동등한 위상의 카드3.2. 강대한 정령의 힘이 깃든 카드3.3. OCG에서의 신의 카드
3.3.1. 상세 설정 미공개

1. 개요

유희왕에서 최강급의 능력을 가진 카드들.

말 그대로 의 힘을 가지고 있는 궁극의 카드로서 원작에서는 갖가지 사기적인 효과와 흉악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카드였다.

2. 특징

원작에서는 한 장 한 장의 몬스터가 압도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OCG로 발매된 신의 카드들은 원작에 비하면 대폭 하향되어 원작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카드에 따라서는 사용할 만한 여지가 없을 정도로 약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당연히 애니메이션과 달리 게임으로서의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는 OCG의 특성 때문이다. 삼환신을 예로 들자면, 서로 죽은 자의 소생 외에는 카드 효과를 거의 받지 않는 내성에, 원턴킬도 어렵지 않을 오벨리스크와 라의 화력과, 오시리스의 상상을 초월하는 필드 장악력을 그대로 반영하면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게 된다.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지금에 와서는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다양한 카드가 등장하고 몬스터 전개가 빨라지면서 신을 소환 및 유지하는 것이 더 쉬워진 면도 있다. 특히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원작 효과는 오히려 요즘 환경에서 더 무시무시하다.[1]

때문에 신의 카드 + 최종 보스 보정으로 무시무시한 포스와 사기성을 풍기던 모습이 원작의 팬들한테는 아쉽게도 구현되지 않았고 이젠 대부분 파워 인플레로 인해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다지만 페가서스 J. 크러포드가 사용한 에이스 몬스터 사우전드 아이즈 세크리파이스가 원작 그대로 구현되어 그 사기성으로 매우 오랫동안 금지먹은 전력이나 반대로 3기 중간보스 렉스 고드윈의 에이스 몬스터[2] 지박신 위라코차 라스카가 떡하향으로 구데기화 된 모습들은 본다면 상당수 신의 카드들은 라의 익신룡 정도를 제외하곤 적어도 당시 ocg흐름에 잘 맞춰서 하향된 것이 맞다.

삼환신을 빼면 다들 OCG화될 때 신 속성/환신야수족이라는 설정이 전부 빠져 버린다. 사실 오벨리스크가 실제 OCG 카드로 나오기 전까지 신 속성과 환신야수족은 공식적으로는 없는 속성/종족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DM 출신인 삼환신들만 원작 보정을 받은 듯 하다.

삼환신이 등장하기에 앞서 미궁 형제가 삼마신이란 카드를 사용한 적도 있지만, 이들은 이름에 신이 들어갈 뿐 카드로서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그냥 몬스터이다. OCG에서 추가 지원이 나온 뒤로는 아예 게이트 가디언이라고 불린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여기 있는 카드들을 소환하면 카드가 필드 위에 나타나는 이펙트가 보통 카드들과 다르며, 소환 애니메이션도 나온다.

5D's까지는 3장 세트로 된 신의 카드(지박신 제외)가 반드시 등장한다는 전통이 있었으나,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는 탓인지 이후 시리즈부터는 해당 설정을 차용하지 않게 되었다.

신의 카드 중에서도 삼환신 같이 특정 카테고리로 묶이는 신의 카드는 그 안에서 위계가 높은 1체가 존재한다. 삼환신의 경우는 라의 익신룡이 위계가 가장 높았다. 이후 삼환신을 오마쥬한 삼사신, 삼환마, 삼극신 역시 이러한 계급제를 그대로 가져가 위계가 가장 높은 1체가 존재한다.

3. 목록

신의 카드 또는 그와 동등한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는 카드를 서술한다. 볼드체는 OCG에서도 신 속성을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신의 카드이다.

덧붙여 극중에서 '신의 카드'라는 통칭이 쓰이는 건 삼환신 삼극신 밖에 없다. 삼환신/삼극신 외 나머지는 신의 카드라고 불리지는 않지만 듀얼리스트들 사이에서 카드의 위상이 그에 필적하거나[3] 신의 힘이 깃들었다는 설정의 카드들은 이하의 목록에 기술한다.

3.1. 신 및 그와 동등한 위상의 카드

카테고리로 묶이는 신들 중 가장 위계가 높은 신은 ★ 표시.

3.2. 강대한 정령의 힘이 깃든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령계(유희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OCG에서의 신의 카드

3.3.1. 상세 설정 미공개

신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거나 혹은 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카드 목록. 세부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OCG 오리지널 스토리적인 면에서 신의 카드로 취급되는 건지 불명이다.



[1] 당장에 공격력은 낮으나 효과가 강력한 몬스터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현재 환경인데 공/수 2000 이하는 문답무용으로 파괴해버리니 엑덱 소환의 소재를 모으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그 상태에서 어떻게든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해도 공격력이 2000 감소한 상태에서는 순식간에 전투 파괴 엔딩이다. [2] 말이 중간보스라지만 지박신 또한 나스카 지상화라는 신적인 구조물을 모티브로 했으며 원래 효과도 신의 카드에 버금갈 정도로 강하다. [3] 정령의 위상만 높은 푸른 눈의 백룡 등은 제외. [OCG_한정] 본편에서는 카드가 아니라 실존하는 신이다. [5] 환마황제 라비엘과 마찬가지로 이름(최고신의 발톱)에서부터 지박신 중 최고위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하의 스카레드 노바의 경우는 '지박신 중 최강'이라고는 묘사되지만 어디까지나 무력일 뿐, 위계상으로 높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OCG_한정] [OCG_한정] [OCG_오리지널] OCG 오리지널 카드이다. [9] 외형은 붉은 용과 동일하지만 설정이 다르다. [OCG_오리지널] [11] ZEXAL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신의 카드'라고 언급된 카드. 다만 이 카드 자체는 그저 형태만 카드일 뿐, 듀얼몬스터즈의 카드는 아니다. 호르아크티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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