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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0:12:58

이승환/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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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모3. 오덕끼4. 기타

1. 개요

이승환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외모

파일:attachment/UploadedFiles/201307100014352310_1.jpg

파일:이승환 촛불집회 표창원1.png
파일:파일:이승환 촛불집회 표창원2.png

3. 오덕끼

서브컬처의 오덕력 충만한 사람들에게는 님도 우리들 동지, 오덕 가수 등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확인된 오덕계열 취미로 피규어 수집, 게임 등이 있다. 피규어의 경우는 본인이 말하길 약 1,000여 점이 넘게 소지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홍콩 쪽 유명 아티스트의 고가 제품도 있다.

파일:external/cdn.gamemeca.com/otaku_014.jpg

경제야 놀자 등 방송 등지에서 확인된 바로는 오! 나의 여신님 베르단디, 파이널 판타지 10의 유우나 피규어도 있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캐릭터 피규어도 있었다. 물론 그런 류의 피규어만 수집하는 것은 아니며 아메리칸 코믹스의 히어로 피규어나 이소룡 피규어 같은 것도 있었다. 피규어 수집의 경우, 애완견을 키우고 난 뒤로 접었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발매된 거의 모든 게임기를 소유하고 있다. 과거 콘서트 전국투어 때 메가드라이브를 갖고 다니면서 밴드들과 내기를 하기도 했으며, 방송에 나와서 유명해졌듯이 지상파 방송에서 MC 들과 Wii 닌텐도 위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파격적인 오덕행보를 보였다. Wii 정발 전에 방송된 것이라 정발 전까지는 Wii가 통칭 '이승환 게임기'로 불리기도 했다.
하나 있는 누나의 자식들인 조카들과 사이가 좋은데, 매번 게임기랑 게임이 나올 때마다 재밌어 보이면 무조건 사서 조카들에게 선물해주는 게 취미라고 한다.

이외에도 하이파이 오디오, 홈시어터 구축, DVD 수집 등의 매니악한 취미를 갖고 있다. 무릎팍도사에서도 취미가 오디오비주얼[3]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용산전자상가 수입음향기기 코너에 가끔 안경 벗고 돌아다닌다고 전해져 있다. "맨날 츄리닝 입고 구경하러 다니니까 점주들이 돈 없는 사람인 줄 알고 상담을 잘 안 해주더라, 주문해서 집에 배달될 물량을 보니 이승환이라고 이름이 적혀 있더라" 하는 전설적인 괴담을 남기고 있다.

어느 기사의 인터뷰에서 자기 스스로 " 중년 오덕후"라고 인증 했다.

4. 기타



[1] 사실 실버보험이라는 게 말 그대로 실버 세대(노년기)일 때를 대비해서 만든 보험이라 연령 기준이 높지는 않다. [2] 이선희와 함께 출연한 방송도 꽤 있었고 혼자 출연하는 방송에서도 꽤 언급을 했었다. [3] Audio/visual. 음향과 영상을 합친 시스템을 의미하며, 줄여서 A/V라고도 한다.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을 때 올밴이 AV가 야동 아니냐고 물어보면서 공격하기도 했다. 힐링캠프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시 MC중 한 명인 한혜진씨가 다른 뜻으로 오해했다가 "난 썩었어"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며 그대로 짤방감이 되고 말았다. [4] 세션에 참여한 사람들이 음악 좀 듣는 사람들이라면 놀랄 만한 사람들이 다수였다. 그래서 발매 당시에 화제가 되기는 했었다. 하지만 시행착오도 많아서 생각보다 지출액이 많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당시 한국 경제 부흥으로 달러 환율이 낮았던 이유도 한 몫 하기도 한다. [5] 당시 최신 준중형차였던 현대 아반떼의 가격이 800만 원 정도였다. 당시 분양된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32평형이 1억 5천만 원, 현재 해당 아파트 가격은 4억 원에 이른다. 즉 당시 5억이면 현재 10억 이상이다. [6] 더불어서 앨범 자체가 후배 가수들에겐 하나의 지표가 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앨범이었고, 이승환의 보컬톤도 이 앨범에서 두드러지는 변화가 있다. 또한 4집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으며 무엇보다 타이틀곡이 〈 천 일 동안〉이다. [7] 지상파에서 공개한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면 MC인 유재석이 놀랄 정도로 마른 체구였다. 사실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운동을 하고 있기는 했으나 지금처럼 근육이 눈에 띄지 않았다. 본인도 여기에 대한 일종의 컴플렉스가 있었는지 우리의 체형을 적들에게 알리지 마라를 신조로 삼고 다녔다. [8] 힐링캠프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는데 이것은 직접 보는 것을 권한다. [9] 신인이 아니면 출연시키지 않는다는 얘기를 한 바가 있다. [10] 당시 PD들이 최고로 꼽았다면 어느 정도 수상 가능성은 있던 셈이다. [11] 당시 공연 실황이 담긴 DVD가 바로 이승환의 첫 공연 DVD 《끝장》이다. [12] 홍보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맡게 된 홍보 대사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한 바가 있다. [13] 이 영상에는 CL의 인기 때문인지 외국인들의 댓글이 많은데, 그중에 "who is the boy, i like his voice"라는 댓글에 다른 유저가 친절하게 "He is a MAN not a boy but a MAN that is 47 years young"라고 답글을 달아주었다. [14] 출연자 중 개코가 '거의 시상식 무대 수준이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실제로 이승환 공연의 모든 퀄러티가 집약된 무대였으며 시상식 무대 중에서도 이만한 퀄러티를 보여주는 무대는 없었다. [15] 박신혜에게는 2016년 2월 7일 15년만에 말을 놓았다고 박신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바가 있다. [16] 이런 립싱크를 못하는 가수들 꽤 많다. 당장 아이돌 중에도 김희철 같은 경우는 립싱크할 때 싱크가 엇나가는 듯한 립싱크로 대충한다고 욕을 먹기도 했고, 노라조는 립싱크할 거면 때려치라는 말에 자기들끼리도 입이 안 맞아서 립싱크를 못한다고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일종의 자존심 문제 때문에 립싱크에 신경 안 쓰거나 라이브를 고집하다보니 막상 뮤직비디오 촬영 같은 립싱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잘 못하는 가수들도 많다. [17] 본인은 아니고 아내가 이승환 광팬이라고 했으나 본인도 상당한 팬임이 드러났는데, 모창능력자들이 이승환을 위해 가족을 불러줄 때 사랑스러운 눈빛을 쏘는가 하면, 팬 카페에 팬심을 드러내는 글도 작성했다. [18] 우승자인 김영관이 90년대 초중반 이승환의 목소리와 창법을 소름끼칠 정도로 잘 재현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후반부에서 보여주듯 성량의 차이가 좀 있긴 했다. [19] 라이브를 갔다온 사람들은 3시간이 넘는 공연이 90분으로 짤리고 카메라가 별로라고 비판했지만 일단 지상파 타는 것만 해도 어디냐 라면서 좋아하는 모양새였다. [20] 실제로 49세(15년 당시)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나이와 상관 없이 대부분의 다른 가수들은 6시간 21분 동안 66개의 곡을 부르라고 해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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