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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3:27:46

이스 시리즈/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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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명, 세력3. 종족4. 세계관, 신화, 종교5. 보스

1. 개요

이스 시리즈와 관련된 설정 일람.

2. 지명, 세력


파일:ys world map.jpg

3. 종족

4. 세계관, 신화, 종교

5. 보스



[1] 이 시기에 수많은 바다의 '종'들이 대지신 마이아에 의해 지상에 올라오면서 태초의 거목에 의한 세계의 진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히드라 관점에서 보면 물에서 멀쩡히 잘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억지로 지상에 끌어올려져 멸망한 셈. [2] 일종의 정신력으로, 지적생명체의 살고자 하는 의지를 구현하는 힘이라고 한다. [3] 이스의 세계 위에는 구름 위의 대기권 고고도 혹은 궤도상에 떠있는 특이한 환경도 있는 듯하며, 에타니아 시기의 빛의 정령은 자신이 있었던 천상의 정원이 운석 낙하로 인해 지상에 떨어졌다고 직접 말하기도 한다. [4] '聖'이 아니라 '星'이다. 즉, '星刻'. [5] 대충 오리엣타 지방에서 아프로카 북부까지 퍼져 있다고 한다. [6] 다만 작중에 마이아만 등장했을 뿐, 다른 신의 여부는 전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천공과 바다에 관한 것은 단순한 근원적 개념일 가능성도 있다. [7] 마이아 본인의 언급으로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상과 사건은 선잠 속에서 꾸는 꿈'과 다를바가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크툴루 신화 아자토스처럼 그녀가 꿈에서 깨어나게 되면, 그 즉시 여태까지 대지에서 이루어진 현실, 즉 세계는 멸망한다고 한다. 게다가, 아돌 일행들 앞에 본모습을 드러낼 때 나온 묘사와 언급으로 보아, 필연적으로 잊을 수 밖에 없는 멸망하고 만 이전 세계의 기억 같은 것들(아돌 일행의 경우 다나와 관련된 기억)을 되돌릴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세계의 대지 자체를 다시 재창조 및 재구성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돌 일행들 중에서 유일하게 '다나'만이 그들의 세계가 마이아의 꿈이라는 것을 알아챈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이스 시리즈의 세계가 여신 마이아의 이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이스 시리즈 세계관을 창조, 유지, 파괴하는 여신이라고 볼 수도 있다. [8] 최초의 참관인인 히드라에 의하면 수많은 생명의 탄생은 바다에서 먼저 이루어졌고 그렇게 생겨난 바다의 생명들을 마이아가 대지로 불러들이면서 땅에서의 진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참관인인 우라의 경우를 볼 때,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외부에서 새로운 종들을 대지, 즉 자신의 꿈속에 불러들인 것 같다. [9] 몬스터 설정의 에필로그 보스 설명을 참고하면 본래 태초의 생명은 마이아의 꿈보다 앞서 근원의 심연에 있는 원시 바다에서 처음 생겨났으나 이러한 원시 생명이 세계와 관계하기 시작하면서, 즉 마이아의 꿈에 집어삼켜져 태초의 거목이 관리하는 대지의 세계에 오르게 됨으로써 비로소 진화의 섭리에 편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10] 이러한 설정을 표현한 것인지 마지막 보스전에서는 보스가 진화하기 전에는 심연 속의 아무것도 없는 수평선이었던 배경이 보스가 진화하면서 거목이 뿌리내린 대지 위를 바다가 덮고 있는 듯한 환경으로 변화한다. [11] 초기 컨셉 아트에서는 두 눈 멀쩡히 뜨고 있고, 커다란 붉은색 날개를 하고 있는 금발 트윈테일을 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었다. [12] 실제로, 가이아의 이름은 대지를 의미하는 '게(ge)'와 어머니를 뜻하는 '마이아(maia)'의 합성어로 여겨지곤 한다. [13] 츄쿠파라고 하는 오스트레일리아 토착 신화의 물환론적(애니미즘) 개념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신화 세계관에서 정령들이 창조한 고대의 신성한 시대를 뜻한다고 한다. 각 부족마다 전승 내용에는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대체로 창조신 바이암(Baiame)이 을 꾸는 것으로써 창조를 했고, 그 후 바이암을 비롯한 창조신들이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동물 혹은 바위 등으로 변했으며, 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때가 바로 이 몽환시가 다시 시작되는 때라고 한다. [14] 오스트레일라 신화에서 말하는 '꿈'은 집단의 신앙 아니면은 영성의 집합체를 뜻하며(예를 들어 캥거루가 나오는 꿈, 상어가 나오는 꿈, 꿀개미가 나오는 꿈 등 자신의 '나라'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꿈의 조합과 같은 것을 말한다), 많은 오스트엘리아 토착민들은 세계가 창조되었던 시절을 '꿈'이라고 규정했으며, 그렇기에 이 몽환시는 당시 토착민들의 삶의 방식을 규정하는 중요 요소이자 토착민들의 정신적 혹은 물리적 삶 구석구석에 배이게 되었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을 걸쳐 이 꿈과 관련된 이야기는 매우 다양하고, 주제가 같음에도 여려 변형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꿈 이야기는 여려 가지 주체와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그 중에는 성스러운 장소,땅,인간,동식물,법과 관습이 만들어진 유래를 설명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토착민들은 모든 사람들이 꿈 속에서는 본질적으로 불사의 존재라고 믿었는데, 그 이유는 이 불사성은 개개인의 생명이 있기 전에 있었던 것으로, 개인으로서의 존재가 끝날 때 다시 시작된다고 여겼으며, 태어나기 이전 혹은 죽은 이후에는 꿈 속의 '영혼 아이(spirit child)'으로써 존재하며, 이 아이는 어머니의 태를 통해 태어남으로써 생명에 다시 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임신 5개월쯤에 발달하고 있는 태아 속으로 들어간다고 여겼다고 한다. 그렇기에, 어머니가 자궁 속의 태아의 태동을 처음 느끼게 되면, 어머니는 서 있는 땅의 정령이 한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은 아이에게 그 고장의 꿈 이야기와 '노래길(songline)'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이 몽환시 신화에서는 모든 인간,동식물이 생겨나기 전에 그 '정령'이 존재했다고 믿었다고 한다. 토착민들은 시기는 알 수는 없으나, 이 영혼들이 물질화되어 동식물과 인간이 생겼다고 믿었으며, 모든 정령들이 식물이나 동물이 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정령이 인간이 되어 그 주위의 자연을 수호 및 관리하게 되었다고 여겼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토착민들은 모든 현상과 생명을 몽환시의 토템적 정령 조상에게로 거슬러 올라가는 거대한 관계 속에 있는 것으로 보는 것과 동시에 포용을 하며, 이 관계의 구조에는 식생활의 터부도 포함되어 있기에, 어느 특정한 한 종이 집중적으로 남획되지 못하도록 막았고, 그 덕택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환경의 생물적 다양성이 존속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드림타임(몽환시)는 이라는 것이 존재치 않는 시작이며, 과거,현재,미래를 구성하는 영혼은 인간의 시야에 사라졌으되, 계속 은밀한 곳에 남았으며, 그 중에서 일부는 나무, 웅덩이 및 바위 틈에서 부족의 영토에 서식했으며, 다른 영혼들은 천체 하늘로 올라갔고, 또다른 것들은 , 바람, 천둥, 번개와 같은 자연적 힘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즉 흔히 말하는 애니미즘과 같은 개념인 것이다). 그러면서, 이 몽환시(드림타임)의 시간 관념은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인 매우 특이했으며, 그렇기에 에보리진 신화는 그들이 말하는 '꿈의 시간'이라 부르는 시간을 배경으로 벌어진다고 한다. [15] 백에메라스 없이 흑메에라스는 제어할 수 없는데, 흑에메라스의 힘으로 만들어진 클레리아 역시 본질적으로 흑진주와 연결되어 있던 탓에 같은 결과를 불러온 셈이다. 그나마 처음에는 불순물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이스 오리진의 사건으로 완전히 흑진주에 융합해버리면서 분리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16] 이스 9의 배경인 발두크가 이러한 특성을 지닌 땅이었다. [17] 노스교와 모티브는 같지만 별개의 신으로 설정한 듯하다. [18] 번역은 정식 발매된 이스 메모와르 펠가나의 맹세를 따른다. [19] 정식 발매되지 않은 작품이기에 명칭은 임의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