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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6:36:08

이세계 퐁퐁남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대한민국
3.1.1. 박동수3.1.2. 그 외의 인물
3.2. 이세계
3.2.1. 아르누인 길드
4. 탐구
4.1. 현실성 분석
5. 논란 및 사건사고6. 기타

1. 개요

이세계 퐁퐁남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에 2024년 9월 4일부터 연재되고 있는 이세계물, 이혼물 만화이다. 지상최대공모전 2024 출품작이기도 하다.

작가는 퐁퐁이다.

2. 줄거리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정을 위해 헌신한 39세 박동수는 어느날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자신이 세간에서 말하는 퐁퐁남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 박동수는 아내와 이혼을 하려하나 아내에게 도리어 설계 당해 모든 걸 잃어버린다. 도축 당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박동수는 끝내 삶을 내려놓으려하고 그런 그 앞에 다른 세계가 나타나는데. #이혼 #이세계 #불륜

3. 등장인물

3.1. 대한민국

3.1.1. 박동수

처음 이런 얘기를 접했을 때,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 작품 시작 독백. 이 말을 한 직후, 아내 진아의 불륜을 목격한다.
만화의 주인공이자, 퐁퐁남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남자.[1] 전처 진아로 인해 재산과 아들의 양육권, 사회적 평판 등 모든 것을 잃는다. 그럭저럭 멀끔하게 생긴 1화와 거의 폐인이 된 3화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

이후 가족과 재산, 사회적인 평판 등 모든 것을 잃어버린 처절한 삶을 비관하며 천장에 밧줄을 걸고 자살하려고 하나, 그 목줄은 이세계의 포탈로 연결되는 목줄이었다. 목에 밧줄이 끼어 진짜로 죽을 뻔하나, 우여곡절 끝에 아르누인의 영토로 진입한다.

3.1.2. 그 외의 인물

3.2. 이세계

3.2.1. 아르누인 길드

4. 탐구

4.1. 현실성 분석

여기서 말하는 현실성은 애초에 이세계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제외하고, 작중 주인공이 처한 한국 사회의 상황이 현실적인지에 대한 부분이다.[4]

이혼 관련 소송에서 남성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이라는 작중 묘사에 대해서는 작가 본인이 직접 이 작품이 실제 판례 및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1화 작가의 말과 댓글에서 이혼전문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아 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작가가 주식 갤러리에 남긴 글에 의하면, 변호사와 10시간여의 전화 상담을 가졌다고 한다. 실제로 현직 변호사도 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 #

하지만 위의 경우엔 불륜 없이 이혼한 경우를 말한 것이고 불륜 같은 귀책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재산분할 비율을 조정한다. # 풍자물 특성 상 100% 현실 반영이 아닌 다소 과장되고 극단적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한편 페미니즘 성향의 언론의 경우, 여성의 증언만으로 남성이 범죄자로 몰리는 작중 상황이 비현실적이라 주장한다. 위근우는 인터넷에서 떠돈 남성 역차별에 대한 근거없는 '밈'을 나열할 뿐이라고 주장하였으며 #, MBC 뉴스도 '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비현실적이라 꼬집으며, 해당 뉴스에서 인터뷰한 민고은 여성 변호사는 '피해자의 진술을 진술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증거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이지 이게 성별에 따른 유불리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다'라고 주장하였다. #

그러나 실제로 JTBC가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라는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으며, 뒷받침 되는 근거 없이 여성의 거짓 증언만으로 경찰이 편파, 강압 수사를 하여 남자가 억울하게 8개월간 구치소 살이를 해야했던 광주 데이트 폭력 강압수사 사건 #, 마찬가지로 경찰이 뒷받침 되는 증거 없이 여성의 허위 증언만으로 남성을 범죄자로 몰아 편파 수사를 했던 화성동탄경찰서 성범죄 누명 사건[5] 등의 사건이 분명히 존재한다.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네이버 웹툰 불매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웹툰 불매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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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주인공의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이혼당한 뒤 하지도 않은 일에 책임을 뒤집어쓰고 인생을 망친다는 스토리 플롯은 일본 라이트노벨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와 비슷하다. 차이점은 성간국가의 주인공은 죽고 이세계에 전생한뒤 전생의 일은 잊고 살기로 했으나 퐁퐁남의 주인공은 이세계 전생이 아닌 현실세계와 이세계를 오갈수 있으며, 현실세계에 아직 미련을 못 버렸다는 차이점이 있다.[6] 웹툰이나 라이트 노벨이 아닌 문피아의 남성향 웹소설에서는 이미 유사한 작품이 양산되어 이혼물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일 정도로 웹소설에서는 흔한 스토리 플롯이다.

[1] 아닌 게 아니라, 만화 제목부터 이세계 퐁퐁남인데다가 1화부터 설거지론 등 결혼에 대한 비관적인 이론의 대상은 자기가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작가 공인 퐁퐁남의 전형적인 사례인 셈. [2] 박동수의 충격적인 말 한 마디가 끝날 때마다 목걸이가 초록색으로 빛나는걸 보고 모두가 땀방울을 흘리며 경악한다. [3] 실제로 모두와 이야기를 들어주는 장면을 잘 보면 가면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4] 즉 여기서 말하는 '현실성'은 좀 더 정확히는 핍진성, 창작물의 반영성을 의미 [5] 해당 사건은 공론화가 이루어진 뒤에야 결국 무혐의로 마무리 되었다. [6] 가장 큰 이유로는 아들 때문인 듯하다. 아내가 아무리 밉다한들 아버지 입장에서 아들을 버릴 수는 없으니까. 아직 최악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7] 네이버 관리자가 아닌 작가에게 직접 차단당하면 콘텐츠 제공자에 의해 댓글 쓰기가 금지되었습니다."라고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