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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3:21:55

이상협(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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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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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레일 No. 10
이상협
(李相協 / Lee Sang-Hyeob)
<colbgcolor=#93c4ed><colcolor=#0b60ad> 생년월일 1990년 1월 1일 ([age(1990-01-01)]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조건 176cm, 67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학력 무원초 - 백암중 - 백암고 - 고려대
프로 입단 2013년 FC 서울
소속팀 FC 서울(2013~2016)
인천 유나이티드 (2017~2020)
상주 상무 (2018~2019 / 군 복무)
파주시민축구단 (2021~2023)
대전 코레일 FC (2024~)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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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 코레일 FC 소속의 축구선수. 동명의 선배 선수와는 한자가 다른 동명이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2. 클럽 경력

2.1. FC 서울

2.1.1. 2013~2014년

파일:external/images.fcseoul.com:8888/14567337335153.png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3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입단하여 첫 시즌 5경기에 출장하였다. 2013년 시즌엔 프리킥, 코너킥 등을 전담 키커로 차면서 좋은 킥력으로 제 2의 하대성이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그리고 하대성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하대성이 직접 이상협이 자신의 대체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2014 시즌에는 21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하며 꾸준히 출장 기회를 늘려갔다. 그러나 이 해에도 역시 킥력은 좋지만 떨어지는 탈압박 능력과 아쉬운 키핑능력, 몸싸움, 판단력 때문에 전반기 부상 이후 폼이 올라온 몰리나가 주전 자리를 다시 꿰차면서 후반기에는 오스마르, 고명진, 몰리나 의 라인에 밀리고 만다. 그런데 저 1골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록한 인생골이다.
영상

2.1.2. 2015~2016년

그리고 2015 시즌에는 10경기에 출전했으나, 어쩐 이유인지 작년에 보여줬던 킥력은 커녕 긴장을 많이 한 탓 인지 어떤 경기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었다가 다시 교체로 빠지기도 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아예 실종...

2016년에는 거의 경기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4월까지는 신진호, 주세종, 다카하기, 이석현 4명에게 제대로 밀려버린다. 그러다 2016년 6월 6일, 제주전에 선발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FA컵 8강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3번 키커로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의 의구심을 찼으나, 킥력이 장점인 선수답게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으며 간만에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움짤

그러나 후반기에는 오스마르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라와 오스마르, 주세종, 다카하기가 중원을 구성하면서 출전 기회가 사라졌다. 결국 병역 해결과 출장 기회 확보를 위해 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 입단을 타진했으나 함께 지원한 3명( 김남춘, 유상훈, 윤주태)이 모두 합격한 가운데 혼자만 탈락하면서 입대가 미뤄졌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2.2.1. 2017년

그리고 동년 12월 보다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기사 나이를 감안하면 인천에서 1년을 더 보내고 입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에는 윤상호 박세직, 김도혁에게 밀려 경기를 나오지 못했다가, FA컵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주전으로 올라서기 시작했다. 팬들은 그의 부족한 피지컬과 체력적인 면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으며 과거 김동석이 받던 비판처럼 경기에 대한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말도 가끔 나온다. 그러나 이상협은 현재 팀 스쿼드에서 킬패스를 제공하는 능력이 제일 좋은 선수이며 자신의 가치도 일단 보여주기는 하였기에 팀의 입장에서는 이상협을 기용하는 것이 최선인 상황. 이상협이 비판을 많이 받긴 하지만 이상협처럼 공격 전개에 도움을 줄만한 선수가 없어서 이상협을 우선 기용하고 지치거나 부진하면 김도혁, 윤상호 등을 투입하는 식의 전술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다만 이상협이 60~70분이 되면 방전되는 것은 사실.

이후 김동석이 중용되면서 자연스럽게 로테이션 멤버로 밀려났지만, 김동석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나아가 퇴장까지 당하면서 이상협에게 기회가 돌아왔다. 그러나 본인의 플레이도 이전에 비해 좀처럼 나아진 것이 없었고 초창기에 보여준 괜찮은 패스도 잘 나오지 않으며 그저 템포를 느리게 만드는 실망스러운 중원 자원으로 전락했고, 그 결과 윤상호와의 경쟁에서 다시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약간 살을 빼면서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동시에 90분을 뛸 수 있는 몸상태를 갖추면서 다시 윤상호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등극했다. 경기장에서 눈에 아주 띄지는 않지만 한석종이 전진할 때 뒤에서 조용히 자신의 몫을 수행하는 활약을 보여주는 등 인천의 8월 상승세의 숨은 공신으로 자리잡았다.

9월 17일 친정팀 FC 서울을 상대로는 김도혁과 함께 선발로 출전했고, 자신감이 확실히 붙었는지 뛰어난 볼키핑을 보여주며 상대의 중원에 맞서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팀의 승리에 공헌한 선수 중 하나. 이후로도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팀의 클래식 잔류에 기여했으며, 최종적으로는 팬들에게도 나름 인정을 받기는 했다. 물론 온전한 신뢰는 아니었던 것이, 이상협의 스타일이 팬들에게 믿음을 받지 못하던 김동석과 상당히 비슷했고 마찬가지로 평이 자주 바뀌던 박세직과도 비슷한 유형인지라 호불호가 심히 갈렸기 때문이다. 그래도 개인으로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폼이 올라 김도혁, 한석종과 더불어 잦은 기회를 얻었기에 만족스러운 시즌이었다. 시즌이 끝난 후 지난 해에 떨어졌던 상주 상무에 다시 지원했고, 이번에는 합격하면서 잠시 인천을 떠나게 됐다.

2.2.2. 상주 상무 입대

상주에 입대하였으나 입대 동기 윤빛가람을 비롯해 중원의 경쟁자가 워낙 많은지라 크게 신임을 받지는 못했다. 입대한 직후인 2018 시즌 전반기에는 거의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후반기에 가서 서서히 출전 시간을 끌어올렸는데, 경기력 자체는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눈에 띄는 활약도 없었다는 것이 중론. 첫 시즌에는 리그 5경기 출전에 만족해야 했다.

두 번째 시즌에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만큼 보다 나은 활약을 기대받았지만, 잦은 부상을 겪으면서 전반기 내내 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규성, 윤빛가람 등이 확고한 주전으로 올라서면서 이상협의 입지는 더욱 애매해졌고, FA컵에서 잠시 주장 완장을 차거나 리그 경기에서 서브에 이름을 올리며 스쿼드에는 들어가기 시작했으나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그러다가 여름이 되면서 잠시 선발로 출전하는 기회가 찾아왔는데, 확실히 전보다 늘어난 활동량과 적극성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전반에 교체되는 불운을 겪기도. 결국 2019년에도 전역 전까지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다.

2.2.3. 2019년

앞서 김도혁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말년 휴가를 받은 뒤 일찍 인천에 합류했고, 2019년 9월 17일부로 전역했다. 등번호는 2017 시즌에도 달았던 17번. 상주에서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도 많고 큰 기대는 못 받고 있지만, 본인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몸 상태도 좋은 상태라고 밝혀서 스쿼드 멤버로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전역 후 연습경기 등지에서는 나름 활약했다고 하지만, 중원 뎁스가 지나치게 두꺼워지면서 경기에는 도통 못 뛰고 있다. 마하지, 장윤호, 김도혁에 밀려 이우혁조차도 명단에서 자주 빠지는지라 이상협 역시 경기장에서 볼 기회가 오지 않았고, 강등 경쟁에 신경쓰는 구단 상황까지 맞물려 로테이션을 돌리기도 힘들었다. 결국 전역 이후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는데, 이대로면 이적을 택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2.2.4. 2020년

파일:1이상협.png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던 후보 자원이었으나, 비슷하게 애매한 위치에 있던 양준아 등과 함께 연탄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서 전지훈련까지 동행한 상태이고, 김도혁과 어울려 다니면서 계속 얼굴을 보이는 상황이라 인천의 2020년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원의 주전 자원으로는 새로 영입된 김준범을 포함하여 어느 정도 굳어진 상황이지만, 후보 멤버가 더 필요했고 특히 경험이 많은 이상협은 차별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잡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팀에 남았으나 시즌 초에는 부상을 당해 자리를 비웠고, 6월부터 훈련에 돌아왔다. 하지만 후반기에도 1군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3. 파주시민축구단

2021시즌을 앞두고 K3리그 승격팀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3. 플레이 스타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미드필더. 기술도 있고, 패스 센스도 있고, 중원에서의 포지셔닝도 안정적인 편이라 경기 흐름이 자신에게 맞춰지면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선수이다. 특히 킥력이 좋아서 전담 키커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프로 초창기에 주목받은 부분도 바로 킥이었다. 하지만 템포가 빨라지는 상황에서는 격한 압박을 이겨낼만한 힘이나 판단력이 부족하고, 본인이 가진 기술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체력도 아쉬운 편이라 후반에 퍼지는 경우가 잦았던 편.

인천으로 이적한 후 시즌 초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영향이 그대로 나타나 압박에 취약하고, 체력이 약한 약점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그러나 후반기로 넘어가면서 민첩성이 올라오고 체력도 올라오면서 연결고리로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다. 본인이 주목받을만한 플레이보다는 중원의 일원으로 공수를 연결시켜주는 데 주력하는 편이고, 때문에 전방으로 올라가기보다는 후방에서 지원하는 편을 선호한다. 수비의 경우 위치는 그럭저럭 잘 잡으나 수비력 자체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피지컬이 부족한지라 아쉬움도 남는다. 상주에서는 전보다 활동량을 늘리면서 경기에 영향력을 끼치려는 시도도 했고,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도 하는 등 전보다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플레이라는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

4. 여담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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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넷 다 2015년까지 FC서울 소속이었다. 하지만 김현성은 부산으로 이적, 박희성, 김남춘은 상주 입대, 이상협은 인천으로 이적하면서 갈렸다. 단 이상협이 상주무에 합격할 경우 김남춘을 선임으로 (...)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