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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현민 |
영문 | Jeki Yoo (제키 유) |
출생 | 1988년 3월 31일 |
부산광역시 | |
국적 | 미국 |
아내 | 박은경(Elli K. Park)[1] |
학력 | 동부산대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 학과 졸업 |
경력 |
2009년 미국 IBM 클로스업 마술 부문 1위 2012년 영국 FISM 클로스업 카드 부문 3위[2] America's Got Talent 시즌12 저지컷 Penn & Teller: Fool Us 시즌7 풀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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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부산광역시 출신이며,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프로 마술사.미국에서 방송과 공연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고, 마술도구 판매와 유튜브 마술 크리에이터 로써도 왕성한 활동 중이다.
천재 마술사 와 위대한 첼린저라는 두 수식어를 절대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는 마술사 이며, 전공 분야는 클로스업 마술 이지만 코메디, 팔러, 스테이지 등등 장르불문,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의 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뛰어난 마술사이다.
탁월한 재능을 바탕으로 많은 노력과 열정 그리고 끈임없는 도전정신까지 합쳐져 젊은 나이에 세계적으로 큰 인지도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도달하였고 레전드 급의 탑클래스 마술사들과 강한 유대를 형성 및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으며, 클로스업 마술계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이미 마에스트로의 단계에 올라서 있다.[3]
사실, 그의 마술 인생은 여타의 마술사들과 비교해봐도 특히나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드라마라고 할수 있다. 그가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는 수많은 슬픔과 역경이 있었으며, 그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의지로 바람앞의 등불처럼 버티고 또 버텨내는 긴 고통의 시간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있었고, 그 사람들의 숭고한 희생덕에 지금의 그가 있다.
유현민의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2. 생애
어린 시절의 그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했고, 혼자서 TV를 보고 종이접기나 만들기 놀이를 하는것도 즐기던 다재다능하고, 활동적인 소년이었다. 그러던 중, 2002년도에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그는 한동안 고통스럽고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이때 당시, 우연히 마술을 접하게 되었고 곧 깊게 빠져들었으며, 마술은 그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약이 되어 주었다.매사에 수동적인 태도와 슬픔에 잠겨있던 마음을 마술로 극복할 수 있었고, 그것을 계기로 그는 마술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2006년도 고등학교 재학 시절, 부산 국제 매직 페스티벌 마술대회 클로스업 부문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술계에 눈도장을 찍게 되었고, 2008년에 동부산대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 학과에 입학하여, 아시아 마술의 위대한 Professor라고 칭송받는 '故 유지 야스다'의 밑에서 마술을 배우며 프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4]
3. 활동
3.1. 대한민국 마술사
'故 유지 야스다'에게 마술을 배우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바탕으로 2008년에는 일본 'UGM' 마술대회 클로스업 부문 1등 수상, 2009년에는 미국 'IBM' 마술대회 클로스업 부문 1등 수상, 2012년에는 영국 'FISM' 마술대회 클로스업 카드부문 3등 수상. 이후로 그는 아시아 및 유럽 각국의 마술 컨벤션을 순회하며 공연했으며, 매번 좋은 반응을 얻었다.계속하여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와중, 2012년도 부산 국제 매직 페스티벌 마술대회 스테이지 부문에서 우승한 박은경 마술사와 팀을 이루었다.
이들은 눈 앞에서 의상이 바뀌는 '퀵 체인지' 퍼포먼스를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액트로써 완성 하였고, SBS '스타킹'에 출연하여 대중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이후 세계 각국의 TV쇼 및 마술 컨벤션에서 '퀵체인지'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유현민은 더욱 큰 무대로 나아가 자신의 원대한 꿈을 실현시키고 싶은 욕구를 강하게 느꼈고, 본인의 꿈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
3.2. 아메리칸 드리머
3.2.1. 아메리카 갓 탤런트
미국에 와서도 각종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던 그는 어느날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2의 참가자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게되고, 드디어 자신에게 큰 기회가 왔음을 느꼈다.결심을 마친 그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시즌12에 참가하였고, 특유의 재치발랄한 캐릭터와 뛰어난 마술로써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많은 대중들에게서 폭발적인 반응과 더불어 큰 인지도를 구축하기에 이른다.
3.2.2. 팬&텔러 풀 어스
미국에는 '팬&텔러' 라는 듀오 마술사가 있는데 이들은 마술계와 대중들을 더불어,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는 레전드 듀오 마술사이면서 그들은 풀 어스(Fool us)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며, 대중들로 부터 좋은 반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5]유현민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2에서 좋은 평가와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구축 한다음, 풀 어스 제작진으로 부터 섭외요청을 받게 되고, 그는 망설임 없이 출연 하기에 이른다.
풀 어스에서 그는 FISM에서 수상했던 카드마술을 펼쳐 보였으며, 팬&텔러는 신출귀몰한 그의 마술이 진행되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속수무책으로 속을 수밖에 없었으며, 유현민은 풀 어스 시즌7의 'Fooler' 를 달성하게 된다.
4. 여담
-
본인은 스스로가 절대 재능이 있다 여기지 않는다고 하며, 100% 노력파라고 생각한다.[6]
기만자 - 유현민은 '故 유지 야스다'의 제자이기 전에 '김현수' 마술사의 제자였다.[7]
[1]
뛰어난 실력의 마술사
[2]
FISM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마술
올림픽 컨벤션이다. 이곳에서 수상을 한다는 것은 한명의
마술사에게 큰 가치가 있는 일이며, 보통 FISM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과 참가자들의 높은 평균 수준을 보이고 있는 부문이 클로스업 카드이다. 더군다나 2012년 FISM의 클로스업 카드 부문은 그 경쟁이 역대급으로 치열했으며 수상권 비수상권을 통들어서 참가자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유현민 마술사가 당시 어린 나이로 3등을 수상했다는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3]
미국 현지에서는 아갓탤과 풀어스의 영향으로 일상생활에서 대중들이 유현민 마술사가 지나가면 한눈에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4]
매직엔터테인먼트 학과는 2017년 폐과, 동부산대학교는 2020년 폐교되었다.
[5]
풀 어스는 클로스업 마술계에서 레전드급의 마술사나 혹은 마술계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폭발적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진 마술사들에게 주로 섭외 요청이 가게 되며, 출연하게 되는 마술사는 큰 무대에서 앞에 팬&텔러와 많은 관중을 두고 본인의 마술을 펼쳐 보이고, 팬&텔러를 속이게 되면 'Fooler' 라는 칭호를 수여 받는데 팬&텔러의 영행력과 해당 프로그램의 파급력이 워낙 대단하다보니, 매 시즌의 'Fooler' 들은 큰 화제를 몰고 오게 되며, 마술사들 사이에서도 'Fooler'의 칭호는 상당히 영광스러운 타이틀로써 인식되어지고 있다.
[6]
이것은 굳이 예를 들자면 '사교육없이 교과서로만 공부하고 학교수업에 충실했던 학생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 하고서, "저는 똑똑하지 않아요. 정말 열심히 했을 뿐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7]
김현수는 속칭, '무대 위의 귀공자' 또는 '명품 마술사' 등으로 통하는 대한민국 마술계의 큰 기둥중에 하나를 담당하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 외모, 이론 외에도 여러방면에서 올 A+ 능력치를 갖추고 있는 뛰어난 프로마술사로써 가장 이상적인 형태에 가까운 인물 이다. 또한 그는 '故 유지 야스다' 와 함께 동부산대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 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에 수많은 프로 마술사를 양성했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크게 인정 받고있는 한국 마술계에 대한 공로가 아주 크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유현민이 FISM에서 수상하기까지 과정, 그 이면에는 스승 김현수가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