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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지역별 현황/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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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20년 설립된 광주중앙유치원 (당시 광주유치원)이 최초이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시도 아니고 광주군이었을 때 설립되었으며, 전남권 최초로 설립된 유치원이다.[1] 광주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14년~ 1916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age(1914-12-31)]~[age(1914-01-01)]세이다. 유치원이 많지 않던 시절에는 양림동, 양동 등에 살던 유아들이 광주 시내, 나주[2] 장성, 화순[3]에서 기차를 타고 광주의 유치원으로 통학하는 경우도 있었다.

1914년생부터 1979년생까지는 유치원생 시기에 광주가 전라남도 소속이었으나, 1980년, 1981년, 1982년생은 유치원 재학 도중에 광주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됐으며 1983년생부터는 유치원 입학 이전에 광주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됐다.

해방 전 광주의 유치원은 주로 동구를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그러다가 1935년 광주군 광주읍이 광주부로 승격되고[4] 광주 시가지가 팽창하면서 점차 외곽 지역에도 유치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무렵 생겨난 유치원들은 다음과 같다. 또한 기존 동구에 있던 유치원들 중 일부가 여기로 옮겨 갔다.

한편, 광주시 최초의 유치원인 광주중앙유치원은 2003년까지 동구 금남로에 있었으나 교회가 서구 화정동으로 이전하면서 따라갔다. 다만, 이 곳은 서구[5] 최초의 유치원이 아니다.

사립유치원은 전남과 전북을 통틀어 가장 많은 191곳 있다. 동구 8곳, 서구 37곳, 남구 29곳, 북구 65곳, 광산구 52곳이었다. 1960년대 53만 2,235명이던 인구가 2021년 145만 62명으로 늘면서[6], 유치원도 같이 늘어났다.

광주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기씨[7], 범씨[8], 선씨[9], 위씨[10] 성을 가진 사람이 많아서 서울보다 기씨, 범씨, 선씨, 위씨 성을 가진 원생이나 교사를 보기 쉽다고 한다. 본관까지 내려가면 광산 김씨, 나주 정씨, 함평 이씨[11] 등의 성씨들도 역시 보기 쉬울 정도. 다만 기, 범, 선, 위씨 모두 10위권 밖인데 광주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정, 최, 강, 임, 윤, 장, 오씨라 이들 성씨인 원생보다 보기는 힘들다. 또한 전라도라는 지역적 특성상 권씨가 상대적으로 드물다.

야구선수 김병현은 1982년에서 1984년 사이에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다.[12] 강정호 역시 이 곳에서 유치원을 다녔는데 1991~1993년 사이에 다녔다.[13] 양궁선수 안산은 2004~2007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다.[14]

2021년 2월 5일 광주의 한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유치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었다. 같은 해 5월 22일에도 유치원생 확진자가 또 생겼고, 12월 23일에도 확진자가 생겼다.

2. 동구

1920년 설립된 광주중앙유치원 (당시 광주유치원)이 최초이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시도 아니고 광주군이었을 때 설립되었으며, 전남권 최초로 설립된 유치원이다.[15] 광주에서 유치원을 다닌 최초의 원생들은 1914년~ 1916년생으로, 첫 졸업생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age(1914-12-31)]~[age(1914-01-01)]세이다.

3. 광산구

1931년 송정중앙교회 부설유치원 현존하는 최고는 1981년 설립된 송정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당시 전라남도 광주군 송정면. 1986년부터 1988년까지는 이 곳이 송정시 최초의 유치원이었다. 첫 입학생은 1925년~ 1927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age(1925-12-31)]~[age(1925-01-01)]세이다.

4. 남구

1970년 월산유치원. 월산동 소재.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 첫 입학생은 1964년~ 1966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age(1964-12-31)]~[age(1964-01-01)]세이다.

5. 북구

1978년 현대유치원.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 첫 입학생은 1972년~ 1974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age(1972-12-31)]~[age(1972-01-01)]세이다.

6. 서구

광주시에 편입된 뒤로도 아직까지 시골인 지역이 제법 남아 있는 동네들은 대규모 개발 이후에야 겨우 유치원이 들어왔다.

1981년 송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당시 전라남도 광산군 서창면. 1986년부터 1988년까지는 이 곳이 광산군 최초의 유치원이었다. 첫 입학생은 1975년~ 1977년생이고, 첫 졸업생이 현재 [age(1975-12-31)]~[age(1975-01-0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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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산유치원은 일본인 전용, 구암유치원은 상태 불명. [2] 주로 노안면. [3] 주로 화순읍. [4] 이 때 외곽 지역이 광산군으로 이름을 바꾼다. 광산군은 현재 광산구의 유래가 되는 지명이다. [5] 광주 서구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최초의 4강을 확정지은 기념비적인 지역이지만 스페인에게는 광주 대참사, 유치원은 1980년대에 와서야 설립됐고, 그 전에는 서구에 살던 아이들이 동구 등지로 가서 유치원을 다녔다. [6] 동구 10만 2,897명 (6.7%), 서구 29만 6,576명 (20.7%), 북구 43만 431명 (29.8%), 광산구 40만 5,579명 (27.8%), 남구 21만 4,579명 (14.9%)로 전체적으로 인구가 많은 신시가지인 북구, 광산구, 서구에 사립유치원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옛 읍면대로 조합하면 옛 광주부 지역 17만 3,780명, 옛 송정시 지역 9만 8,901명, 효지면 18만 2,311명, 극락면 23만 9,159명, 서방면 22만 6,702명, 하남면 5만 1,026명, 비아면 24만 3,115명, 서창면 9만 3,149명, 지산면 12만 995명, 대촌면 6,216명, 석곡면 2,671명, 임곡면 2,140명, 동곡면 1,932명, 삼도면 2,278명, 평동면 4,122명, 본량면 2,065명이다. [7] 전라남도 지역에 살던 기씨들이 광주로 많이 이사를 갔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8] 여기는 아예 범씨 인구가 전국에서 1위이다, 전국 범씨 인구가 3,826명인데 그 중 1,229명이 광주에 살고 있었다. 이는 범씨가 금성 범씨 단본이나 다름없게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는 수도권 집중, 그러나 범씨는 호남권 집중 [9] 아마 보성군 등 전라남도 지역에 살던 선씨들이 광주로 많이 이사를 갔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한 선씨는 보성 선씨가 대종이다. [10] 아마 장흥군 등지에 살던 위씨들이 광주로 많이 이사를 갔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위씨의 대종은 장흥 위씨이다. [11] 이종범의 본관이기도 하다. 정작 이종범 본인은 1970년 8월 15일생이라 유치원을 다녀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12] 김병현은 1979년 1월 19일생([age(1979-01-19)]세)이다. 보통 1979년생은 1983년에서 1985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니지만, 김병현은 빠른 년생이라 1978년생들과 함께 1982년에서 1984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을 것이다. 이들은 유치원 시절 대학생 형이나 누나들이 강의실에서 담배를 피웠던 것은 물론, 버스나 기차를 타면 버스나 기차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볼 수 있었던 셈. 게다가 그 시절 광주의 대중교통이라고는 호남선, 경전선 열차와 버스 정도밖에 없었다. [13] 강정호는 1987년 4월 5일생([age(1987-04-05)]세)인데 강정호의 또래인 1987년생들은 주로 1991~1993년에 유치원에 다녔다. 이들은 황영조의 금메달 획득을 유치원 시절에 봤던 셈이며, 야구선수 류현진과 크리에이터 최다은, 사회문화 강사 손고운이 그와 같은 시기에 유치원을 다닌 셈이다. [14] 안산은 2001년 2월 27일생이라 원래대로라면 2000년 3~12월생과 같이 2003~2006년 사이에 유치원을 다녔어야 하나 (그랬으면 소울리스좌와 같은 시기에 유치원생이었을 것이다.), 이강인과 함께 2004~2007년 사이에 유치원생이었다. 2001년생들은 유치원생 당시 공휴일 천국 속에서 다녔는데 2006년과 2007년에는 주말에 겹치는 공휴일이 설날 연휴, 어린이날 등 3개 이내에 불과했기 때문. 반대로 안산과 함께 금메달을 딴 김제덕은 공휴일 지옥 속에서 유치원을 다녔는데 2008년은 연휴가 많았으나 2009년은 공휴일 8개가 주말에 겹쳤고 2010년은 공휴일 6개가 주말에 겹친 데다가 대체 휴일 제도의 적용을 전혀 받지 못했다. 게다가 그 시절이면 전한길 EBSi 메가스터디에서 수능 강사로 활약하던 시절이었다. 언니 안솔, 동생 안결과 같은 유치원 출신인지는 불명. [15] 군산유치원은 일본인 전용, 구암유치원은 상태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