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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11:03:42

유니크론(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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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니크론 로고.png 파일:테러콘 로고.png
<nopad> 파일:유니크론 행성 모드.jpg
유니크론
Unicron / ユニクロン
알트 모드 행성
소속 유니크론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콜먼 도밍고
파일:일본 국기.svg 야마지 카즈히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2.1.1.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 세계관2.1.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2.2. 트랜스포머 리부트 유니버스
3. 기타

1. 개요

유니크론 테마곡 - Unicron / Scourge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유니크론.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2.1.1.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 세계관

스타스크림, 바리케이드 등이 유니크론을 공포의 대상으로 언급했다.

2.1.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이처럼 외전 코믹스에서 간혹 존재가 언급되다가 얼라인드 세계관처럼 지구의 핵이 유니크론이었음이 밝혀진다. 5편의 내용은 쿠인테슨 쿠인테사 디셉티콘들이 유니크론(지구)의 에너지와 자재로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려던 것이다.
사이버트론의 움직임에 반응해 깨어나고 있는듯하다. 지구의 지상 각지에서 6개의 커다란 뿔들이 자라나고 있는데, 매일 같이 3m씩 자라고 있다고 한다. 이때 시몬스는 판게아의 움직임 때문에 뿔의 위치가 달라졌다고 하는데 오토봇과 인류가 아니었으면 졸지에 사이버트론에 잡아먹힐 뻔한 셈이다. 아마 트랜스포머들이 계속 지구에 왔던 것도 유니크론을 흡수하려는 사이버트론 창조주들에게서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아온 것일지도 모른다. 쿠키 영상에서 인간으로 변장한 쿠인테사가 유니크론을 죽일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인간들을 꼬시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6편에서 등장할 것을 암시한다.

하지만 5편이 흥행에 실패하고, 범블비 솔로 영화를 기점으로 시리즈 자체가 리부트 되면서 베이포머 시리즈에서 유니크론의 제대로 된 등장은 없었다. 허나 베이포머 시리즈에서는 지구의 핵이 유니크론이라 했으니 등장한다해도 트랜스포머 프라임처럼 분신 정도나 나오고 본체 등장은 없었을 것이다.

2.2. 트랜스포머 리부트 유니버스

2.2.1.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There's a legend that precedes the dawn of our civilization: a vile god so large, so powerful, that it consumes entire planets as fuel. Few believed such a thing could be true, until the day we saw Unicron with our own eyes…"
"우리 문명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 있었다. 행성 전체를 먹어치우는 거대하고 강력한 사악한 신의 존재였다. 그런 것이 사실일 것이라고 믿는 자들은 거의 없었다. 우리의 눈으로 유니크론을 직접 목격하기 전까지는..."
옵티머스 프라이멀

본작의 흑막이자 히든 보스. 리부트 전처럼 지구의 핵 설정이 아니라, 다른 별들을 먹어치우는 행성 형태의 사악한 신으로 등장한다.[1] 작중 등장하는 악의 조직 테러콘의 배후이며, 테러콘 군단은 행성 모드인 유니크론을 수도성이나 모성처럼 여기며, 그곳에 거주하며 본거지로 삼고 있다. 테러콘 뿐만 아니라 스콜포녹 같은 프레데콘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커지는 유니크론의 내부에서 유니크론과 대화를 하는데,[2] 코어(심장 내지 스파크) 같은 것이 나오고, 테러콘 마크가 달려 있으며 눈도 따로 있다. 말할 때 코어에서 나오는 빛이 깜빡인다.[3]

파일:ezgif-2-d97a1fda34.gif
Unicron : You let them slip away with the Transwarp Key. Scour the universe, and find where the Maximals have gone. When you acquire the key, use it to bring me to you.
유니크론 : 놈들이 트랜스워프 키를 가지고 빠져나가게 두었구나. 온 우주를 샅샅이 뒤져라, 맥시멀들을 찾아내라. 키를 손에 넣으면, 그것으로 나를 불러라.
Scourge : Yes, my lord.
스커지 : 알겠습니다, 주인님.
Unicron : Once I have the key, I alone will reign supreme!
유니크론 : 키만 있으면, 우주는 나 혼자만의 것이다![4]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존재감을 내보이면서 맥시멀의 고향 행성을 향해 등장한다. 맥시멀들이 트랜스워프 키를 챙겨서 도주하자, 스커지에게 트랜스워프 키를 찾아오라고 명령한다.[5] 그리고 맥시멀들의 행성을 무시무시하게 먹어치운다.[6]
유니크론과 통신하는 스커지
Scourge : Awaken my dark master.
스커지 : 깨어나십시오, 제 어둠의 주인님.
Unicron : Rise. My hunger is killing me. What have you found?
유니크론 : 일어서라. 나의 굶주림이 한계에 달했다. 무엇을 찾았나?
Scourge : Salvation. The galaxy will once again be yours to feast on my master.
스커지 : 구원입니다. 이제 다시 은하계 전체가 주인님의 먹잇감입니다.
Unicron : You fool! This is only half the key!
유니크론 : 이 멍청한 놈! 이것은 고작 반쪽일 뿐이잖냐!
Scourge : Please.. the Maximals... They must have split it...
스커지 : 제발... 맥시멀들이... 갈라 놓은 것이 분명합니다...
Unicron : Excuses! Complete the key, or else you will wish you had died with the rest of your planet!
유니크론 : 시끄럽다! 키를 완성해라, 아니면 네 행성이 당했던 것보다 더한 고통을 맛보게 될 것이니!

그로부터 7,000년 후, 지구의 박물관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트랜스워프 키를 챙긴 스커지는 유니크론에게 통신을 취한다. 그런데 지구에 있는 트랜스워프 키는 2조각으로 분리되어 있었고 스커지가 챙긴 것은 그 조각 중 하나일 뿐이었다. 이에 분노한 유니크론은 스커지를 질책하며 고문하고는 나머지 조각을 찾아 키를 완성시키라고 엄포를 놓는다.[7]

파일:유니크론 강림.gif
You fought bravely, but this world is already mine.
용감히 싸웠지만, 이 세상은 이미 나의 것이다.

작품 최후반에서 스커지가 페루에서 남은 트랜스워프 키의 조각을 찾아서 트랜스워프 키를 완성시키고 작동시키자 우주 저편에서 웜홀을 열고 강림하며 지구에 스위프 스콜포녹 등 추가 병력들을 보낸다.
Unicron : Don't, Prime. I can give you everything you want.
유니크론 : 멈춰라, 프라임.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주마.
Optimus Prime : Then die!
옵티머스 프라임 : 그럼 죽어라!

스커지가 옵티머스 프라임과의 대결에서 사망한 뒤 옵티머스 프라임이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하려고 하자, 원하는 무엇이든 주겠다며 회유를 한다. 이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그럼 죽어!" 라며 강하게 거절하고,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한다. 이로 인해 웜홀이 사라지면서 본인도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옵티머스 프라임 만이라도 삼키려 했지만, 노아 디아즈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붙잡아서 이마저도 실패했고, 우주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

본작에서는 로봇 모드가 나오지 않은데다, 죽지도 않았기 때문에 언젠가 후속작에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준전능급의 파괴신인 만큼 시리즈 전체의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삼키려다 실패해서 우주 저편으로 사라진 것과 스커지를 포함한 테러콘 전력 일부를 잃은 것 외에는 별다른 손실을 입지 않았기에 세력도 아직 건재하다. 그리고 작중에서 스커지가 프라이머스의 존재를 언급하기도 했으니, 이 둘의 대결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2.2.1.1. 능력

3. 기타



[1] 자세히 보면 로봇 모드에서 날개를 이루는 몸체 주변의 링도 구현되어 있다. [2] 더 정확히는 텔레파시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정신 속 공간을 자신의 몸 내부로 표현한 것에 더 가깝다. [3] 행성이라 그런지 크기가 정말 거대한데, 유니크론의 눈동자약 6m 정도인 스커지가 하찮게 보일 정도로 크다. [4] 자막에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원문에서는 자신이 지배할 것이라고 한다. 유니크론에게 대적할 수 있는 존재는 프라이머스 외에는 없을테니 간접적으로 언급한 셈이다. [5] 원작에서 유니크론은 차원과 차원을 넘나들 정도의 능력이 있는데, 왜 트랜스워프 키를 노리는지 의문이다.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영화에서는 그 능력이 없거나, 모종의 사정으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6] 이때, 맥시멀 종족의 행성을 먹어치우는 유니크론을 클로즈 업하면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로고가 완성된다. [7]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유니크론이 갈바트론을 원격으로 고문하는 장면의 오마주다. [8] 사슴벌레의 집게 턱과 유사하다. [9] 당연하게도 시각적 연출이라 텔레파시 상대 외에는 유니크론의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10] 이 부분은 의견이 2개로 갈리는데, 텔레파시가 맞다는 의견은 유니크론 정도의 크기가 옵티머스 귀에 들릴 정도로 말하면 천지가 울리며 구름이 걷힐 텐데 그러지 않았으므로 텔레파시라는 것이고, 텔레파시가 아니라는 의견은 유니크론의 내부가 구현되는 시각적 연출이 없었으니 텔레파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는 생각하는 사람 마음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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