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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2:33:07

유니버설 솔져

1. 영화
1.1. 개요1.2. 줄거리1.3. 엔딩 (스포일러)1.4. 등장인물1.5. 여담1.6. 한국어 더빙 및 방영
2. 1번 문단의 영화에 등장하는 초인 병사

1. 영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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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Das Arche Noah Prinzip Logo.png ||<width=200><bgcolor=#0e2147> 파일:Making Contact Logo 2.png ||<width=200> 파일:Ghost Chase Logo.png ||
파일:Moon 44 Logo.png 파일:Universal Soldier Logo.png 파일:Stargate Logo.png
파일:Independence Day Logo.png 파일:Godzilla Logo.png 파일:The Patriot Logo.png
파일:The Day After Tomorrow Logo 2.png 파일:10,000 BC Logo.png 파일:2012 Logo.png
파일:Anonymous Logo.png 파일:White House Down Logo 2.png 파일:Stonewall Logo.png
파일:Independence Day Resurgence Logo.png 파일:Midway Logo.png 파일:Moonfall-LOGO.jpg

상세정보 링크 열기

유니버설 솔져 (1992)
Universal Soldier
파일:유니버설 솔져 한국판 포스터.jpg
{{{#!wiki style="margin: -6px -10px"
장르 액션, 스릴러, SF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제작 앨런 샤피로
조엘 B. 마이클즈
크래이그 바움가텐
올리비에 이버르
카멜 크리파
도널드 하이처
각본 리처드 로스타인
크리스토퍼 리치
딘 데블린
음악 크리스토퍼 프랭케
촬영 칼 발터 린덴라웁
편집 마이클 J. 두디
출연 장 클로드 반담
돌프 룬드그렌
앨리 워커
에드 오로스
리언 리피
티코 웰스
제리 오바크
릴리안 초빈
랄프 묄러
진 데이비스
톰 리스터 주니어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센트로폴리스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캐롤코 픽처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스튀디오카날
인디프로드 컴퍼니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트라이스타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7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년 8월 1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02분
제작비 2,3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6,299,898 ( 1992년 8월 21일)
월드 박스오피스 $101,999,898 ( 1993년 1월 6일)
국내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 상영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Restricted
Genetically enhanced machines.
유전적으로 향상된 기계들.

Almost human. Almost perfect. Almost under control.
거의 인간이다. 거의 완벽하다. 거의 통제하에 있다.

The ultimate weapons of the future have just declared war... On each other.
미래의 궁극 병기들이... 서로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The future has a bad attitude.
미래는 위험한 태도를 품고 있다.
- 영문판 영화 태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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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장 클로드 반담, 돌프 룬드그렌 주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1992년 영화.

2012년까지 총 4편의 시리즈가 나왔지만 정작 2편을 빼면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이 나온다는 것 뿐 스토리적으로 연관은 없고 거의 리부트에 가까운 영화들이다. 게다가 전형적인 흥행 때문에 나온 속편이라 졸작 취급을 받기도 하고... 그래서 대부분은 1편을 최고로 친다.[1] 이 문서에도 1편의 스토리만 설명되어 있다. 한국 개봉 당시 터미네이터 2급 영화라고 홍보했는데 터미메이터 2 제작비의 20% 수준 영화였다....

시리즈는 비디오판 두 개와 후속 영화관 영화 세 편이 있다. 한국 정식명은 포스터 기준 1편은 유니버'설' 솔'져' / 2편은 유니버'설' 솔'저' / 3~4편은 유니버'셜' 솔'저'로 '셜'과 '저' 표기가 미묘하게 다르다.

1.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Robots run amok
로봇들이 미쳐 날뛴다

1969년,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때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미군 병사인 루크 데브로( 장 클로드 반담)는 베트콩의 공세에 마을로 후퇴하지만 그곳에는 민간인들과 같은 부대원까지 모두 죽이고 귀를 잘라 군번줄에 꿰고 있던 앤드류 스코트 상사( 돌프 룬드그렌)만이 있을 뿐이었다. 스코트 상사는 베트남 어린이 둘을 묶어두고는 루크에게 배신자가 아님을 입증하려면 쏴죽이라며 남자아이 하나를 사살한다. 그것을 본 루크는 재빨리 상사를 공격하고 여자아이를 데리고 탈출하지만 여자아이마저도 상사가 던진 수류탄에 사망한 후 분노한 루크는 스코트에게 대검을 꽂고, 스코트는 권총으로 루크를 쏴버린다. 다음 날, 데브로와 스콧의 시신은 두 번째 분대에 의해 수습되어 저온 냉동 상태가 되며 이들은 "실종"상태로 분류된다.

그리고 25년 후, 베트남 전쟁이 끝난 미국. 맥킨리 댐에서 인질을 붙잡고 농성 중인 테러리스트를 소탕하기 위해 미군은 '유니버설 솔져 계획'이라는 작전을 실행한다.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초인 병사들은 인질극 저지를 위해 후버 댐에 배치된다. 이 중에는 베트남에서 분명히 죽었던 루크(코드명 GR-44)와 스코트(코드명 GR-13)가 있었다. 데브로는 베트남 마을 아이들을 닮은 인질 두 명[2]을 보고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군은 유니버설 솔져의 정체에 대해 발표를 하지 않고, 여기자 베로니카 로버츠(앨리 워커)는 특종을 잡기 위해 유니버설 솔져가 주둔하고 있다는 군 기지에 동료기자 휴이와 함께 잠입한다. 그리고는 유니버설 솔져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바로 죽은 병사들을 재생시켜 만들어낸 일종의 사이보그였던 것이다.

하지만 베로니카와 휴이는 정보를 캐내려다 체포당하고, 자신들이 기자라면서 정체를 밝히지만 GR-13은 베로니카의 동료 휴이를 그 자리에서 사살한다. 그리고 GR-13이 민간인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생전의 기억이 되살아난 GR-44는 베로니카를 데리고 탈출하기 시작하는데 페리 대령은 남은 대원들을 데브로와 로버츠를 쫓으라고 명령한다.

데베로와 로버츠는 모텔로 도망치는데 로버츠는 그녀가 카메라맨을 살해한 죄로 누명을 씌웠다는 것을 발견한다. 데브로는 과열로 쓰러져서 얼음 목욕을 해야 하는 상황. 대원들은 모텔을 완전히 파괴하지만 데브로와 로버츠는 부부가 타던 차를 훔쳐 타고 주유소로 도주한다. 그곳에서 데브로는 로버츠에게 다리 안에 박힌 추적 장치를 제거하달라고 하도록 도와달라 한다. 두 사람은 함정을 설치하고, 유니버설 솔저 대원들이 도착하자, 주유소가 폭발한다. 페리 대령은 임무를 종료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스콧의 광기가 살아나고, 스콧은 페리와 두 명의 박사를 제외한 모든 군인들을 죽인다. 데브로와 로버츠는 사령부 버스에 몰래 들어가 유니버설 솔저 관련 문서를 훔친다. 스콧은 유니솔저 팀에게 데브로와 로버츠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로버츠는 도난당한 문서의 정보를 이용하여 박사에게 연락한다. 크리스토퍼 그레고르 박사는 그들에게 유니솔 프로젝트가 완벽한 군인을 개발하기 위해 1960년대에 시작되었다고 알려준다. 비록 죽은 인간들을 재탄생시킬 수 있었지만 몸이 과열되는 것을 극복할 수 없었다고 한다. 또 다른 주요 문제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기억이 크게 증폭된다는 것이다. 스콧은 루크가 여전히 베트남에서 반란군과 싸우고 있다고 믿는다. 데브로와 로버츠가 의사의 집을 떠나자 경찰은 데브로와 로버츠를 체포한다. 스콧과 GR-74은 유니솔 트럭을 타고 경찰 호송차를 매복 공격한다. 추격전 끝에 경찰버스와 유니솔 트럭이 모두 절벽에서 떨어져 폭발해 GR-74가 사망한다. 데브로와 로버츠는 루이지애나에 있는 데브로의 가족 농장으로 향한다.

1.3. 엔딩 (스포일러)

실제 극장에서 상영됐을 때의 엔딩과 후에 DVD에 수록된 감독판 엔딩이 서로 상이하게 다른데 아마도 후속작을 위해 후속작의 여지를 끊어 버리는 감독판 엔딩 대신 새로운 장면을 찍은 듯 하다. 그렇게 나온 후속작들의 수준을 생각해 보면... 어쨌건 다음과 같다.

1.4. 등장인물

1.5. 여담

첫 베트남 장면은 애리조나 주 킹맨이라는 골프장에서 단풍 세팅과 세트 세팅만 하고 촬영했다고 한다.(...)

원래 캐롤코 픽처스는 롤랜드 에머리히와 딘 데블린을 고용해 실베스터 스탤론 킴 베이싱어가 출연하는 액션 SF 호러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10] 그리고 에머리히와 데블린은 프로젝트에 대한 자유가 부족하고 실버는 데블린이 짐 울스의 각본을 다시 쓰는 것을 거부하고 스티븐 드 수자가 쓴 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리들리 스콧이 겪었던 같은 문제를 에머리히도 겪게 되었다. 9,000만 달러의 예산이 들어갔을 영화는 결국 취소되었고, 대신에 롤랜드 에머리히와 딘 데블린은 유니버설 솔져의 연출과 제작을 맡게 된다.[11] 덤으로 롤랜드 에머리히의 첫 할리우드 영화다.

1.6. 한국어 더빙 및 방영

KBS 토요명화에서 2002년 2월 23일에 방영되었다. 2004년 11월 7일에 SBS 영화특급에서도 재더빙하여 방영했다. 두 방송사 버전 모두 재방영 기록은 없다.

1.6.1. KBS ( 2002년 2월 23일)

1.6.2. SBS ( 2004년 11월 7일)

2. 1번 문단의 영화에 등장하는 초인 병사

파일:external/cdn-static.denofgeek.com/universal-1.png
유니버설 솔져 GR-44
유니버설 솔져 계획에 의해 죽은 미군 병사들을 되살려 만들어낸 일종의 사이보그. 일명 유니솔(UniSol). 기억소거 조치가 되어 생전의 일은 거의 기억하지 못하지만 GR-44처럼 강한 충격을 받으면 기억이 돌아오는 듯 하다.[12] 공통적으로 한쪽 눈(오른쪽, 왼쪽은 상관없지만 대체로 왼눈)에 스카우터 비슷하게 생긴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데 무선통신으로 명령하달을 받거나 보고를 하거나 카메라로 통제실에 영상을 전달하는 종합통신장비의 역할인 듯 하다. 왼쪽 손목에도 손목시계만한 크기의 장비가 있어서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몸 안에는 추적장치가 이식되어 있으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살을 째고 이를 제거하는데 선이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오랫동안, 길게 나온다.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당겨 빼내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신체능력은 당연히 인간을 초월한다. 물 속에 투하되어 숨도 쉬지 않고 4분만에 2km를 이동하거나, 중형차를 시속 30km 속도로 밀거나, 심지어 상처를 입어도 재생되며 언데드이므로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 다만 감정이 없어서 고통을 느끼지 못할 뿐이지 인간의 감정을 되찾으면 고통도 함께 느끼는 듯 하며, 생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인지 일정 이상의 타격을 받으면 '활동정지' 비슷한 상태가 되는 듯. 하지만 불에는 여전히 약한데, 시체를 재활용한 것이기 때문인지 불에 의해 손상된 것은 복구가 안되는 듯하다. 대사에 따르면 개조비용은 두당 2억 5천달러라고... 한다. 참고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방탄조끼와 어깨보호구라는 구성이 가드맨과 닮았다.
파일:external/www.manlymovie.net/truck_gross.jpg
유니버설 솔져가 주둔하는 트럭[13]

기본적으로 자아가 없는 기계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감정은 없고 명령에만 충실하며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하는 행동은 전혀 인간 같지 않다. 되살려낼 때 사용한 세포 재생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오래 활동하면 오버히트하며, 재생능력도 무력화되어 부상이 회복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작전 종료 후 특수 시설에서 영하 50도 이상으로 냉각해야 하므로 항상 전용 냉각장비가 설치된 트럭에 보관된다. 급할 땐 그냥 얼음채운 욕조에 넣어도 되긴 한다. 게다가 초반 대사를 보면 미 국방부에서도 허가해주지 않은, 한 장교가 개인적으로 추진한 불법 프로젝트였던 모양. 결국 유니버설 솔져 대부분이 주유소에서 타죽었고 마지막 유니버설 솔져인 GR-74도 불타는 트럭에서 사망, 스코트까지 죽음으로서 기억을 되찾은 GR-44만이 유니버설 솔져 계획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식당에서 수십 접시의 음식을 시켜 마구잡이로 해치우고 팝콘까지 먹던 GR-44[14], 그리고 GR-74는 마트에서 생고기를 마구 씹어먹는데 이들의 신체를 유지시키는 재생 세포가 무지막지한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발휘되는 먹성이다. 원래는 고칼로리 액체 음식을 주입받는데 보급을 받지 못하게 되자 고육지책으로 마구 처먹게 되는 것.(...) 한마디로 가성비 꽝이다

여담으로 루크의 코드네임 GR-44는 감독의 전작인 영화 문44의 오마쥬이며 우드워드 박사역을 맡았던 레온 리피도 출연했다.

이는 번지 마라톤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배틀로이드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후일 데스티니 시리즈 수호자로 이어지게 된다.


[1] 그나마 빌 골드버그가 등장하고 설정이 이어지는 건 2편밖에 없다. 그나마 봐 줄 만한 수준. [2] 같은 배우가 연기했다. [3] 극장 상영이 아닌 텔레비전 방영을 전제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들을 말한다. [4] 루크에게 형이 있다는 설정도 나온다.어쨌든 극장판 엔딩이든 감독판이든 이후 루크는 베로니카와 결혼한다. [5] 사망 당시 나이는 25세였다. 즉 작중 실제 나이는 50세. 베로니카는 그걸 보고 ' 50살 치고는 젊은 거니까 좋다고 생각해요' 라는 개드립을 날렸다. [6] 독일 보디빌더 출신 배우. 글래디에이터에서 고참 검투사 하켄 역이 대표작이다. [7] 테러리스트들의 총을 맞고 쓰러졌지만 나중에 멀쩡하게 일어난다. [8] 이 장면은 초반에 스코트가 베트남 여자아이를 죽일 때의 장면과 동일하다. [9] 본래 속편의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앨리 워커가 드라마 프로파일러(1996)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출연을 거절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10] 리들리 스콧이 캐롤코와 제작자 조엘 실버와의 불화로 인해 이 프로젝트를 포기한 후 에머리히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1] 앤드루 데이비스 감독이 에머리히 이전에 감독으로 내정되었지만 제작진들과의 창작 견해 차이와 예산 문제로 인해 하차했다. [12] GR-44는 인질들의 모습과 사살된 기자를 보고, GR-13은 불타는 주유소를 보고 베트남을 떠올리며 생전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하지만 모두 '생전의 마지막 기억'에서 멈췄기 때문에 루크는 '집에 가고 싶다', 스코트는 '베트콩들을 모조리 죽여야 한다' 라는 기억을 떠올렸다. [13] 이동을 마치고 한 곳에 정차하면 옆면을 확장해서 내부 공간을 늘린다. [14] 그것 때문에 식당 종업원과 시비가 붙고 그 시비가 싸움으로 번진다. 종업원이 음식값을 전부 낼 수는 있냐고 묻는데 GR-44가 그냥 멀뚱멀뚱 쳐다만 보자 돈을 안 낼 것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식당의 요리사인 행크를 불러서 응징하려 한다. 마침 행크도 하루종일 GR-44가 시킨 음식을 요리하느라 애먹었기 때문에 종업원의 “얘가 돈을 못 내겠다고 한다.”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주먹을 먹이려고 하지만 역으로 발차기를 한대 맞은 뒤 고꾸라진다. 주변에 있던 다른 남자들이 이 광경을 보고 근자감을 느껴 GR-44에게 일제히 덤벼들지만 상대가 초인적인 신체를 가진 군인이라 결국에는 온갖 방식으로 다 털리고 마지막에는 그냥 자리에 앉아서 행복한 표정으로 팝콘을 먹는다. 이 장면에서 GR-44는 그냥 먹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나쁜 의도로 이들을 두들겨 팬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