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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21:58:10

원귀

1. 개요2. 유형
2.1. 유사 문서
3. 관련 미디어

1. 개요



을 다하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거나 비명횡사하여 이승과 저승을 떠도는 인간의 . 이들 귀신은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방황하며 인간에게 여러 가지 해를 끼친다고 여겨진다. 민간신앙에서는 억울하게 죽은 만큼 일반적으로 사람을 해치는데 이 때문에 무당의 굿을 통해 해원(解寃)을 하거나 무당의 인도를 받아 저승에 갈 수 있다고 믿었다. 또한 일부 원귀들은 복수하거나 원한을 풀기 위해 인간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한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 사람에게 금은보화를 주거나 장수하게 하는 등 도움을 주지만 때때로 도리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도 있다. 아니면 자신의 원한을 방해한 이에게 복수를 한다.

그 밖에 강한 원한을 품은 이가 신이 된다는 믿음이 있어 최영이나 사도세자를 신으로 섬겼다고 한다.[1]

2. 유형


이밖에 화재·도적을 만나 죽은 사람, 병란을 만나 죽은 사람, 남에게 재물을 빼앗기고 죽은 사람, 남에게 처나 첩을 강탈당하고 죽은 사람, 전장에서 죽은 사람, 천재나 질병으로 죽은 사람, 맹수나 독사에 죽은 사람, 압사(壓死)한 사람, 얼어죽은 사람, 난산으로 죽은 사람, 자식이 없이 죽은 사람 등도 원귀가 된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이런 원귀를 달래기 위해 여제라는 제사를 지냈다.

2.1. 유사 문서

3. 관련 미디어


[1] 출처: 도현신/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 [2] 본래는 모나리자를 보던 미술교사였다. [3] 취소선을 친 이유는 해당 에피소드가 미방영되었기 때문. 다만 유출된 각본에 의하면 입 찢어진 여자는 본래 구교의 보건 교사로 일하던 평범한 인간 여성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입이 찢어진 체 죽은 후 원혼이 되었다고 나오기에 작성. 해당 캐릭터의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4] 나라의 시작 편 ~ 조선 후기 편에 등장한 원귀. 마지막에는 사죄하며 귀화하며 받은 이름으로 저승에 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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