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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23:57:16

미래가 보이는 구슬

눈물귀신에서 넘어옴
파일:난다 난다 니얀다 타이틀.png
역대 에피소드
35화
A: 거미고양이의 은혜갚기
B: 싸워도 바로 화해합시다
36화
미래가 보이는 구슬
37화
A: 카발레리나의 발레 발표회
B: 깨비깨비의 선물

ニャン遺跡の秘密

1. 개요2. 줄거리3. 여담4. 둘러보기

1. 개요

고양이 성[1]에, 미래가 보이는 전설의 구슬이?
하지만 구슬을 지키는 눈물귀신이 울기 시작해 버렸다!
거기서 니얀다를 부르는 것은...?

난다 난다 니얀다 비디오판 9편 표지 뒷면[2]
난다 난다 니얀다의 에피소드. 애니 36화에 해당된다. 한국판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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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나의 장래희망'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로 한 친구들. 피코는 당연히 니얀다같은 멋진 영웅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나나 니얀다같은 멋진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피코가 "그럼 나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진짜 니얀다인 야고는 나나의 말에 헤벌레하며 정신을 못 차린다.

피코는 야고에게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고, 야고는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잠도 마음껏 자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소박해 피코는 어이가 없어하지만 이미 초딩 영웅 이중생활을 하느라 바쁜 야고로서는 그것이야말로 간절한 소망이었을 것이다.

정작 메롱은 야고의 속도 모르고 니얀다 샌드백을 때리며 언젠가 인기 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비장의 주먹을 날리지만, 샌드백이 그 반동으로 메롱을 날려버렸다(...). 헤롱헤롱거리는 메롱에게 콩이가 다가와 차를 대접한다. 메롱은 달라고 안 했는데 콩이는 메롱이 니얀다 샌드백을 때리며 기합을 차차차차 넣은 것을 듣고 뜨거운 차를 가져온 것. 정작 메롱은 마시자마자 혓바닥을 데어서 컵을 날려버린다.

콩이는 오랜만에 핑코 언니를 찾아갔다. 오랜만에 찾아와서 하는 소리가 "메롱님은 언제쯤 인기 스타가 될까요?"라니 핑코 언니가 기가 막힐 수밖에. "또 그 얘기야? 나한테, 그런 건 안 물어볼 줄 알았는데."라고 핑코 언니가 말하자 콩이는 언제나 열심히 하는데 언제쯤 되어야 하냐고 하며 고개를 숙인다. 핑코 언니는 "나는 점술가도 예언가도 아니라서 앞일은 모른다고."라고 하며, "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는 거야."라고 말한다. 그런데 깨비깨비가 끼어들면서 '미래가 보이는 구슬' 이야기를 한다. 소문이지만, 핑코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을 안 콩이는 그냥 집으로 가 버리고, 핑코 언니는 오늘도 어딜 급하게 가냐고 혼잣말을 한다.

한편 콩이는 호호 박사를 찾아가 멜론을 주며 구슬에 대해 묻는다. 꼬치꼬치 캐묻는데도 멜론 마시쪙거리면서 멜론만 먹는 호호 박사를 본 콩이는 좌절하지만, 호호 박사는 난 모른다고 한 적이 없다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옛날, 그리고도 아주 먼 옛날, 부유하고 아름다운 고양이 왕국의 고양이 왕은 수정 구슬 속에 비치는 무서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운석이 떨어지는 가운데, 성과 숲이 새빨갛게 타들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양이 왕은 미래가 보이는 구슬을 보고 나라의 위험을 느끼고 사람들을 즉시 피난시켜 구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 왕 자신은 성에 남아 사람들이 피난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미래가 보이는 구슬과 함께 지하 깊숙히 파묻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내레이션

호호 박사는 전설에 의하면 그 구슬은 산고양이 산에 있다고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산고양이 산이 서쪽으로 그림자가 질 때 그림자의 끝 부분 지하 깊숙히 파묻혀 있다'라고 말하며 콩이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주었다.

그러나 봉봉이 이를 모두 엿들어서 망토대왕에게 말했다. 망토는 숲의 왕인 자신이 구슬을 가져야겠다며 거미고양이와 봉봉을 데리고 그 곳으로 향했다.

메롱과 콩이는 낚싯대 끝에 바나나를 달아 잠자는 슈퍼킹콩의 코 바로 위에 내렸다. 메롱과 콩이는 슈퍼킹콩에게 "너 오늘 생일이잖아"라고 말하면서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준다. 해피 벌스데이 슈퍼킹콩 근데 슈퍼킹콩은 제 생일을 모르는지 아니면 '생일'이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것인지 낚였다. 메롱과 콩이는 목적지까지 킹콩을 데려와서 바나나를 뿌리고, 두 손으로는 모자라 발로 바나나를 받던(...) 슈퍼킹콩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자 그 곳의 바위가 깨지면서 문이 드러났다. 메롱은 슈퍼킹콩에게 보답으로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고, 슈퍼킹콩은 킹콩 펀치를 날려댄다. 킹콩의 주먹이 문 사이에 끼이며 문이 조금 열렸고, 메롱과 콩이가 문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망토대왕 무리가 슈퍼킹콩에게 넌 속은 거야.라고 말하고 따라 들어가자, 슈퍼킹콩이 대단히 화가 나서 온 힘으로 문틈으로 끼인 주먹을 빼 버렸고, 얼마나 힘이 셌는지 킹콩 자신도 날아가서 다른 바위를 무너뜨렸다. 돌덩이에 깔린 신세가 된 킹콩이 살려달라고 외치고, 야고가 이 소리를 듣는다.

야고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을 부른다. 선생님이 뒤를 돌아보자 피코는 또 화장실 갈 거냐고 물어보고, 야고가 "다녀와도 될까요?"라고 묻자 피코가 기가 막혀서 기절(...) 선생님이 다녀오라고 하자 죄송하다고 하며 뛰어갔다. 니얀다로 변신해 밖으로 나가자 삐돌이가 동행한다. 둘이 온 힘을 다해 슈퍼킹콩을 끌어올리고, 슈퍼킹콩은 분하다며 가슴을 쿵쿵 친다.

한편, 메롱은 문 바로 아래의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계단에서 악기 소리가 나자 동심에 빠져서(...) 계단을 밟으면서 논다. 콩이는 그럴 때가 아니라면서 메롱과 함께 계단으로 내려갔으나, 망토대왕이 날아서 더 빨리 아래로 도착했다.

그러나 길이 막혔고, 굳게 닫힌 문 옆의 석상이 무서운지 콩이가 벌벌 떨자 봉봉이 조롱하듯 돌을 주워 석상을 때린다. 그러자 석상이 넘어져서 콩이와 봉봉이 메롱과 망토대왕을 붙잡았는데, 메롱과 망토가 매달린 계단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한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면 기울어지는 계단이었다. 결국 모두 추락해버렸다.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은 니얀다는 메롱 목소리일 것이라며 구하려 했으나, 슈퍼킹콩이 그런 녀석은 도울 필요가 없다며 니얀다를 주먹으로 잡는다.
(난다 난다 니얀다!) " 아직 안 끝났어! 들썩들썩~"
들썩들썩 버섯

니얀다는 슈퍼킹콩에게 "모두 이 숲의 친구잖아. 살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냥 내버려 둬."라고 말하며 슈퍼킹콩을 설득한다. 화를 내던 슈퍼 킹콩의 표정이 점점 누그러지면서 속상해하는 표정으로 바뀐다. 슈퍼킹콩은 주먹을 풀고, 니얀다는 "이해할 수 있지?"라고 묻는다. 슈퍼킹콩이 "니얀다, 구하러 가."라고 말하고, 니얀다가 다녀온다고 말하며 날아가자 웃으며 손을 흔든다.

다행히도 메롱과 망토 일행은 정신을 차렸고, 눈물귀신과 조우한다. 눈물귀신은 자신은 고양이 왕이 죽은 이후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고 하면서 보물을 탐한 메롱과 망토를 힐난한다. 망토대왕이 전기 불꽃을 날렸으나 눈물귀신은 눈물 대포로 되돌려쳐버렸다. 망토대왕이 정신을 잃자 눈물귀신은 망토를 손으로 잡았고, 거미고양이가 거미줄을 쏴서 망토를 구하려 했으나 콧김을 불어 거미고양이가 되려 거미줄에 묶여버렸다. 뒤이어 발차기하며 덤벼드는 메롱도 잡아버렸다.

니얀다가 삐돌이와 함께 나타나 이들을 구하려 했으나 눈물귀신은 눈물을 뿌렸고, 눈물을 피하지 못한 니얀다와 삐돌이는 그대로 날아갔다. 니얀다가 벽에 충돌할 것을 예감하고 삐돌이를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삐돌이를 잡아 자신을 쿠션으로 써서 삐돌이는 다치지 않았지만 니얀다 자신은 크게 다쳤다. 날아가지 못 할 정도로 크게 다친 니얀다는 삐돌이에게 들썩들썩 버섯을 찾아달라고 한다.

한편 그 사이 콩이는 구슬을 찾으러 덩굴을 잡고 몸을 던져 날아갔고, 봉봉도 그 뒤를 쫓았다. 봉봉이 먼저 구슬을 발견했지만, 콩이가 뒤를 쫓아오자 가볍게 피했다. 그러나 그런 봉봉도 넘어졌고, 콩이는 봉봉의 몸을 사뿐히 지르밟고 구슬을 뺏어갔다. 그런데 눈물귀신이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서 물이 너무 많이 넘친 상태. 눈물귀신이 콩이와 봉봉의 작태를 보고 분노하여 눈물로 만든 물로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둘을 덮어버렸다.

그 시각, 삐돌이가 들썩들썩 버섯을 데리고 빠르게 날아오고 있었다. 니얀다는 눈물귀신을 말려 보았지만 또 눈물에 맞고 날아갔다. 이미 망토고 메롱이고 전부 정줄놓 상태가 되어버렸다. 니얀다는 일어서서 "랄라라♬ 들썩들썩들썩" 멜로디를 부르며 춤을 추고, 들썩들썩 버섯은 니얀다를 또 봐서 기쁘다며 포자를 퍼뜨린다. 눈물귀신은 눈물을 멈추고 춤을 추며, "고양이 왕께는 죄송하지만 너무 신난다"라고 말하며, 보답으로 니얀다에게 구슬을 준다. 하지만 니얀다는 구슬을 들여다보지 않았다.

이때 메롱이 뺏어서 구슬을 들여다봤지만, 새까맸다. 망토대왕이 구슬을 뺏으려 하자 눈물귀신은 분노해서 입으로 숨을 들이쉬어 구슬을 먹어버리고, 먹히기 싫으면 썩 나가라고 한다. 결국 메롱과 망토는 퇴각. 니얀다도 눈물귀신의 배웅을 받으며 학교로 돌아간다.

야고는 돌아와서 장래희망 그림을 그렸는데, 그냥 구름이 몇 점 있는 푸른 하늘이었다. 피코가 "실컷 먹고 자는 게 꿈 아니었냐?"라고 묻자 야고는 그것도 좋다고 말하지만, "언제까지나 푸른 하늘이 계속되었으면 해서."라고 말한다. 피코는 알아듣지 못 하고 "비가 안 오면 하늘은 늘 푸르잖아."라고 핀잔하지만, 그 말대로 야고는 눈물귀신이 더 이상 울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그림을 그린 것이다.

밤이 되자 언제나처럼 메롱이 인기 스타 랭킹을 보는데, 1위가 니얀다와 삐돌이였고, 2위가 들썩들썩 버섯이었다. 메롱은 "니얀다 좋아하네!"라고 외치며 리모컨을 집어던졌고, 콩이는 구슬을 보셨으니 미래를 말해 달라고 메롱에게 말했다. 그러나 메롱의 말은... " 구슬로 미래를 보았지만, 온통 암흑 뿐이었어." 뒤이어 정전으로 정말 주위가 암흑이 되어버렸다. 메롱이 진짜 암흑이라며 절규하고(...), 콩이는 그냥 정전이라며 메롱을 진정시킨다.
역시 자신의 미래를 보는 것은 이뤄지지 않는 꿈인가 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면 밝은 내일이 찾아오는 게 아닐까요?
파란만장 기기묘묘 기상천외 불가사의,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따딱
- 내레이션
눈물 귀신이 구슬을 다시 꺼내어 안을 보았는데, 안에는 니얀다와 들썩들썩 버섯이 있었다.

3. 여담

삐돌이가 들썩들썩 버섯을 데리고 날아올 때부터 < 꿈의 망토> inst.버전이 나왔는데, 원래 inst.버전과 달리 타악기 리듬이 강화되었다. 시청자들에게 들썩들썩 춤을 강요하는(?) 듯한 흥하는 BGM이다.

유령 남매가 간만에 출연했는데, 5명 중 장녀 미래만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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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은 '냥유적'이지만, 한국판에서는 '고양이 성'이라고 할 뿐 '냥'은 없다. 마찬가지로 '냥우드모리' 역시 '고양이 숲'으로 번역. [2] 비디오판 9편에는 33화A부터 36화까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