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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5:43:26

용인미르스타디움

파일:644273_636254_4510.jpg
용인미르스타디움
Yongin Mireu Stadium
개장 2018년 1월 1일
첫경기 2019년 11월 26일
NTV 벨레자 vs 장쑤 쑤닝 LFC
(1:1 무)
준공 2017년 11월
건설비 3,218억 원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 ( 삼가동)
홈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1]
수용 인원 37,155석
최다 관중 35,198명
(2024년 10월 15일 vs 이라크)


형태 종합 운동장
규모 105 × 68m
면적 8,175㎡
표면 천연 잔디
육상트랙 (400m x 8레인)
소유 용인시청
운영 용인도시공사
예매 인터파크

1. 개요2. 시설
2.1. 주경기장2.2. 보조 경기장2.3. 생활체육센터 (예정)2.4. 그 외 시설 (예정)
3. A매치 기록4. 교통
4.1. 버스4.2. 철도4.3. 도로
5. 문제점
5.1. 용인시의 활용방안5.2. 민간공원으로 재추진5.3. 축구단 창단?
6. 둘러보기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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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인시의 종합 체육 시설로 노후해진 용인종합운동장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했다. 원래 보조 경기장과 볼링장을 포함한 종합 운동장으로 건설하려 했으나 예산 문제로 주경기장만 완공했다.

용인시민체육공원 드디어 ‘첫삽’

시민 공모를 통해 2020년 7월 1일부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사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표현한 주경기장을 반영한 명칭이다.

2. 시설

주경기장 하나뿐이었으나, 2021년부터 기타 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2.1. 주경기장

2017년에 완공한 후 2018년에 개장했다.

2019년부터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몇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본 경기장을 사용하는 프로팀은 없어서 용인시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연고 이전[2]이나 용인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 창설을 노리고 있다. 2020년에는 김천 상무 FC(당시 상주 상무) 유치설도 나오기는 했으나 최종적으로 상무가 김천시를 선택하며 무산되었다.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인해 프로 구단 창단이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 성남 FC 등 인근 지역 프로 구단을 초청하는 것 말고는 프로 축구 경기를 보기 힘들다. 다만 용인축구센터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아웃풋을 본다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프로 구단을 만드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3]

2024시즌에 한해 K리그2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대대적인 잔디 보수공사[4]가 예정되어 있어 7월부터 홈경기를 이곳에서 치르게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획이 바뀌어 7월까지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하고 8월 12일 FC 안양과의 경기가 첫 경기가 되었다.

거기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로 인해 2024년 10월 22일 펼쳐지는 광주 FC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홈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아래에서 언급할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이라크전까지 더한다면 2024년은 개장 이후 주경기장의 활용도가 가장 높아지는 한 해가 되는 모양새다. [5]

주경기장 내에는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등이 있으며, 종종 일자리 박람회, 유모차 마라톤 대회 등의 행사를 열기도 한다.

2.2. 보조 경기장

용인시는 제2종 공인 육상 경기장으로 승인받기 위해 보조 경기장 건립를 추진하여 2022년 11월에 완공하였다. 보조 경기장에 6레인의 육상장과 다목적 구장, 부대 시설을 설치해 전국육상대회 유치와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3. 생활체육센터 (예정)

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만들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사업으로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6] 생활체육센터로 만들어진다.

무엇보다도 10레인 50m 수영장이 들어선다.

2.4. 그 외 시설 (예정)

인공 암벽, 씨름장, 놀이터 등을 조성한다고 한다.

2018년 주경기장 건물 내에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고, 1년 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라는 명칭으로 개칭했다.

볼링장을 만들 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2021년 4월 용인시 계획에서 볼링장은 제외되어 있다. 백지화된 것으로 추정.

3. A매치 기록

파일:yongin_mir_stadium_rokvsiceland.jpg
2019년 4월 6일 토요일 2시에 여자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VS 아이슬란드)가 열렸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의 첫 공식 경기가 열렸고, 이 경기가 개장경기가 되었다. 공식 집계로 15,839명이 입장했고, 대한민국 여자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관중 기록을 세웠다. 경기는 3-2로 아이슬란드가 승리했다.[7]

이 경기 이후 또 언제 다시 열릴지 모르는 긴 침묵의 시간에 빠졌다가, AFC가 2019 FIFA-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이라는 대회를 용인에서 개최하기로 하면서 국제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2019년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다. 무슨 대회냐 하겠지만 나름대로 AFC에서 신경쓰는 대회다. 다만, 입장료는 무료다.

2020년 3월 6일 중국과의 도쿄 올림픽 최종 플레이오프 1차전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용인시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아예 일정이 4월로 연기되었다. 현 상황 상 4월 개최도 무리인 것으로 보이며 올림픽 자체가 1년 연기되어 사실상 이 경기도 내년으로 미뤄졌다. 그리고 여자대표팀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으로 다시 편성되었다.

A매치도 용인 편성 경기가 있었으나, 이 경기도 고양으로 옮겨졌다.

2021년 7월 13일, 2020 도쿄 올림픽 직전 열리는 국내 첫 번째 평가전인 아르헨티나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의 경기를 개최한다고 발표됐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8]

2023년 4월 11일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대비한 콜린 벨호 잠비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이 치러졌고, 대한민국이 5:0으로 승리하였다.

2024년 10월 15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이라크전이 본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잔디 문제로 도저히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축구협회에 판단에 따라 대체경기장을 물색하였고 아시아축구연맹 규정에 맞는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라크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37,155명 수용인원에 94.7% 35,198명이 찾았다. 비록 매진에는 실패했지만 역대 경기장 최다관중 기록을 세웠다.

4. 교통

용인 경전철 삼가역에서 내려 900m 걸으면 용인미르스타디움이다.

4.1. 버스

5}}}: 용인터미널 - 고림지구 - 용인시장 - 명지대역 - 행정타운 - 용인미르스타디움 - 용인세브란스병원
65}}}: 용인터미널 - 행정타운 - 용인미르스타디움 - 동백지구 - 청덕동 66-4}}}: 에버랜드 - 둔전 - 용인시장 - 용인대입구 - 용인미르스타디움 - 동백지구 - 신갈 - 아주대입구 - 팔달문 - 고등동 - 수원역 68}}}: 용인터미널 - 행정타운 - 용인미르스타디움 - 동백지구 - 구성 - 보정역 - 죽전역 - 수지구청 5000B}}}: 명지대 - 역북지구 - 용인미르스타디움 - 동백지구 - 신갈 - 고속도로 - 서울백병원 - 조계사 - 광화문 - 서울역 5003A/B}}}: 남동차고지 - 명지대 - 역북지구 - 용인미르스타디움 - 동백지구 - 신갈 - 고속도로 - 신논현역 - 강남역 - 양재역 - 양재시민의숲
68번 버스가 동백역에서 구성동행정복지센터, 연원마을을 지나 수지구까지 가고, 66-4번 버스는 처인구, 기흥구를 관통해 수원, 신갈을 거쳐가지만 전부 동백을 훓고 오는 선형이라 소요시간이 좋지 않으며, 5번, 65번, 68번은 배차 간격마저 안 좋다.

서울에서 올 때는 5000B번이나 5003번을 타면 되는데, 이 버스들 역시 동백을 전부 훓고 지나가는 선형이며, 5000번의 경우 오전 시간대 운영되는 A 노선은 이 곳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차라리 강남대역에서 내려 경전철로 환승하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

4.2. 철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삼가역

용인 에버라인이 바로 옆을 지나가기는 하지만 정작 역은 없다. 가장 가까운 역인 삼가역에서 900m를 걸어가야 한다. 연계 버스의 배차 간격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걸어가도 무방. 옆 역인 초당역에서 내려도 되나 그럴경우 길고 긴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이 때문에 경전철 역사 신설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스타디움 조성이 민간으로 넘어갔기에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들을 위한 교통 대책을 이유로 역이 들어올 가능성이 생긴 편이다.

처인구(행정타운, 원도심권, 포곡읍), 기흥구(구갈동, 상하동, 동백2동) 일부 지역에서 접근하기는 좋지만, 그 외 지역에서의 전철 접근은 상당히 어렵다. 이는 나중에 프로축구단 유치 시 용인시민들을 끌어오는 데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9]

2024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K리그2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경전철을 3분 배차한다. #

4.3. 도로

유일한 희망은 도로교통밖에 없는데, 이것 또한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현재 경기장이 위치한 부지가 너무나도 협소하여 주차면적이 턱없이 부족할 뿐더러, 그나마 어렵사리 확보한 주차공간도 보조경기장 등 기타 여러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라, 완공시에는 주차부지가 더욱 더 줄어들 예정이다. 현재는 미르스타디움 VIP주차장 C구역(처인구 동백죽전대로61)를 이용할 수 있고 시에서 주차비는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보조경기장과 씨름장을 공사 관계로 임시 화물주차장 운영을 중단 중이다. 게다가 동백지구 버스종점의 공간문제로 임시 버스차고지까지 주차장 한 구석에 세들어 살고있어, 주차공간을 잡아먹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가 바로 지척에서 공사중이라, 궁촌교차로가 완공되는 2021년부터 헬게이트가 열릴 예정. 그런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나 콘서트를 개최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즉 도로교통과 대중교통 둘 다 안되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

주차장의 경우 반다비체육관 건립과 함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 존재한다.

5. 문제점

일단 3천억원의 예산을 쓰고도 아직도 주경기장을 제외하고는 아직 삽도 안 뜬 미완성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2001년에 사업을 추진해 2011년 삽을 뜰 때까지 초기 계획보다 터무니없이 토지보상비 등의 비용이 증가했고, 결국 주운동장 하나만 짓는 것으로 축소되어 보조경기장을 추가로 건립할 때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렸다. 관련 기사 이 때문에 한동안 부대시설이 존재하지 않아 세계선수권은 물론 전국체전도 개최할 수 없었다. 여기에 상술한 교통 문제와 더불어 주차장도 협소한 편이라 접근성 면에서도 최악이다.

5.1. 용인시의 활용방안

사실 용인시 입장에서도 만들어놓고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지라, 빈 공간에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고 각종 행사의 주최를 통해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고 주민참여예산 민원을 통해 활용방안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들을 수렴중이다.

우선 2018년 주경기장에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만들었는데, 2019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관했다. 또, 용인시청에서 매년 오픈하는 어린이수영장을 2018 한정으로 이곳에서 개장했다.

그리고 2019년 10월 5일 열린 슈퍼콘서트[10]와 같은 공연 위주의 문화행사도 중심적으로 개최하면서 이쪽으로 키울 예정이다.

명칭 변경도 논의하고 있으며, 또 위에서 논의한 것 처럼 경전철 역사 신설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이것도 이것대로 문제인 게 역 근처에 이 시설을 제외하면 역세권이랄게 없고, 건설비도 막대할 것이 뻔하기 때문. 다만 밑의 민간주도 개발사업이 시행된다면 미약하지만 역세권은 생긴다.

2021년 용인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되었고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5.2. 민간공원으로 재추진

결국 용인시 동백죽전대로 건너편의 잔여 부지에 대한 재정사업을 포기하고 건폐율을 20%에서 70%로, 용적률은 100%에서 450%로 상향 조정해 업무 및 수익시설 용도로 전환하여 추진중이며, 현재 한솔공영과 신동아건설이 민간투자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만약 그렇게 추진이 된다면 이 부지의 일부를 아파트로 분양하는 대신 나머지 체육공원 잔여 부지에 대한 조성은 민간이 기부채납하는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그러나 2024년 10월 시점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민간공원 계획은 취소되고 공원자체가 실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5.3. 축구단 창단?

우선 프로축구는 경기장이 개최되는 주경기장의 규격이 규정에 부합하면 개최할 수 있기 때문에 보조경기장 보유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11] 이에 용인시에서는 신갈고등학교 축구부 덕영고등학교 축구부와 용인축구센터에서 나오는 수준급의 지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프로구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연고를 이전시키려는 시도를 하다 발각되어 애꿎은 제주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적도 있고 과거 있던 축구팀을 2번이나 없앤 이력이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 사이에서 대부분은, 불안하다는 반응이 많으며,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정말 생각 있으면 K4에서 경험치 좀 쌓아보지 그러냐는 반응도 많다.[12]

일단 AFC 여자 클럽 챔피언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소규모 국제 축구대회 정도는 개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를 유치했다.

2022년 프로 축구단 창단 기본계획 연구 용역이 진행 예정이며 11월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장, 시의회 모두 시민 구단 창단에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2024년 드디어 용인시 프로 축구단 창단 TF가 신설되었다. 또한 같은 해에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 공사로 인해 임시 홈구장을 찾고 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13]의 홈 경기를 유치하며 마침내 용인에서도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게 되었다. 거기다 2024년 10월 22일로 예정된 광주 FC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홈경기도 개최하게 되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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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 보수 공사로 인해 2024시즌 중반부터 시즌 말까지 임시로 홈경기가 진행되었다. [2]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가능성은 희박하다. 우선 제주 팬들이 당연히 반대하고 있고 구단 내에서도 사실 무근이라고 답한 바 있다. 또한 제주는 과거 연고지 이적건으로 인해 홍역을 치른 적이 있어 용인으로 한번 더 연고지를 바꿨다간 구단과 모기업까지 이미지 추락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용인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정찬민 시장 시절부터 추진 중이다. [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용인시장 후보로 나온 백군기(더불어민주당)와 이상일(국민의힘)이 프로 축구단 창단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4] 지반부터 완전히 갈아엎는 공사로 이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개장 이래 처음 진행되는 공사이다. [5]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지금까지의 저조한 활용률 덕분에 좋은 잔디 상태가 유지될 수 있었던 점이 크다. 물론 용인시가 그동안 잔디 관리를 꾸준하게 해온 것도 있다. [6] 물론, 다른 체육센터들도 특별한 사유 없이 장애인의 사용을 막아서는 안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적도록 체육센터를 만드는 경우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7] 다른 사진을 보고싶다면 여기로. [8] 조치전에는 30% 관중인 11,000명을 받기로 했었다. [9] 수지구민, 기흥구민 입장에서는 여기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 성남 FC 홈구장이 가깝다. 당장 탄천종합운동장은 분당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수원월드컵경기장 신분당선, 수원종합운동장 동탄인덕원선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들 입장에서는 미르스타디움 갈 바에는 옆 동네 팀들 경기 보러 가는 게 더 빠르다. [10]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였고, 2만명 정도의 관중이 모였다고 한다. [11] 대표적으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보조경기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K리그에 정상적으로 잘 참가하고 있다. 지금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도 보조경기장이 생겨서 더더욱 상관이 없다. [12] 실제로 김포· 천안· 청주 역시 모두 3부와 4부 리그를 통해 팬층을 쌓아가면서, 프로화 추진에 성공해 안정적으로 프로에 정착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마냥 불가능 한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사례로 들면, 부천 FC 1995· 수원 FC 역시 하부리그를 통해 올라왔다.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3부와 4부를 통해 구단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고, 프로화를 통해 프로에 올라오면 더 안정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비롯된 의견이기 때문이어서, 용인시가 참고해볼 만한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팬층도 쌓아볼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15] 참고로,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축구팬들 마찬가지로, 용인시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하부리그에서 구단 경험을 쌓고 올라오기를 바라는 반응이 많다. [13] 일부에서는 수원 삼성이 엄연한 수원 연고 구단인 만큼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택하고 있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처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삼성과 수원 FC의 홈경기를 같이 치르면 안되느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원 삼성과 수원 FC 모두 비관적인 입장을 취했다. 수원 삼성이 종합운동장으로 돌아가면 수원 연고 내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원 FC가 꾸준히 추진했던 수원월드컵경기장 공동 사용 문제에 오히려 명분을 주는 상황이 올 수 있어 수원 삼성 측이 애초에 종합운동장을 알아보지 않고 용인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14]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관리 문제로 인하여 그나마 잔디가 멀쩡한 용인으로 홈구장을 옮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