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 와이즈 BELLE & W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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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Play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어떤 걸 보실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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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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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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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802D> 비디오 가게의 평범한 하루 | TGS 2022 첫 참가 특별 영상 | |
「Random Play에 오신 걸 환영해요~ 대여할 비디오는 고르셨나요? 여기서 등록해 주… 앗! 손님, 죄송합니다만 이건 대여해 드릴 수 없어요. 이건 제가 재미로 촬영한 거라서… 죄송합니다. 하하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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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folding [ CN ] {{{#!wiki style="margin:-10px -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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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레스 존 제로》의 주인공 남매.[3]
전작들과 달리 어느 한쪽만 등장하는 게 아닌, 둘 모두 게임 플레이에 등장한다. 선택 플레이어와 비선택 플레이어가 공존하며 평범하게 대화하는 방식은 전작에서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4] 본작의 더블 주인공 체제가 호요버스에서는 나름 신선한 소재로 평가된다.[5]
직업은 비디오 가게의 점장이지만 이는 위장 신분일 뿐, 진짜 정체는 전설의 로프꾼 "파에톤"이다.[6] 여기서 따와서 인게임 공식 명칭이나 게임사에서 유저들을 부르는 호칭 역시 '로프꾼'이다.
2. 소개
뉴에리두에서 영화를 보고 싶으신가요? 그럼 비디오 가게 「Random Play」를 둘러보세요.
성격이 다른 남매 점장이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입니다. 다만 그들이 겪은 일들은 그 어떤 액션 영화보다도 훨씬 짜릿하답니다. |
와이즈&벨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
2.1. 이름
원신이나 붕스에선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7]과는 별개로 플레이어가 설정한 닉네임이 그대로 그 닉네임이 여행자/개척자의 이름이 되지만, 이번 작은 플레이어가 설정한 이름은 '로프넷'의 계정 닉네임이 될 뿐 캐릭터의 이름은 쭉 벨과 와이즈라는 디폴트 네임이 사용된다. 이 때문에 더빙 보이스에서 캐릭터의 이름이 불려야하는 장면에선 대사가 생략되거나 여행자, 너, 얘, 야 등으로 호칭 더빙을 해야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벨/와이즈라는 이름이 더빙에서도 그대로 나온다.벨의 중국어 이름은 방울 령( 鈴)인데, 한국어/영어 이름은 방울이란 뜻의 Bell에서 따왔고[8] 일본판 이름인 린은 鈴의 일본어 음독 발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의 중국어 이름은 밝을 철( 哲)로 슬기롭다, 현명하다는 뜻이며, 한국어/영어 이름 Wise 역시 같은 뜻이다. 일본판 이름 아키라는 哲을 인명에 사용할 때 쓰이는 발음이다.
2.2. 외모 및 복장
머리스타일은 여동생인 벨은 남색에 주황빛이 도는 단발을 하고 있으며[9] 오빠인 와이즈는 회색의 중단발을 하고 있다. 또한 전작 주인공들처럼 바보털 소유자.[10]눈은 밝은 계열의 녹색을 띠고 있다.[11] 오빠인 와이즈가 작은 눈매와 동공, 속눈썹이 없으며, 반대로 동생인 벨은 큰 눈매와 동공, 속눈썹을 지녔다. 그리고 2D 일러스트는 눈 주변에 연한 붉은 화장이 없는 대신 3D 모델링에는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복장은 상의는 둘 다 티셔츠에 외투를 걸치고 있으며,[12] 하의는 벨은 회색 치마, 와이즈는 회색 바지를 입고 있다.
벨의 티셔츠에는 亓才子, 중국어로 재주꾼이라는 의미의 문구가 적혀있다.
신발은 둘 다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작중 종종 나오는 언급이나 묘사를 보면 설정상으로도 미형으로 보인다.
작중 벨은 다른 사람에게 와이즈의 인상착의를 '은발에 푸른 눈을 가진, 비실비실해 보이는 사람' 이라고 설명한 듯 하다.
2.3. 능력
대단한 기술에 접할 위치도 아닌 민간인이면서 기술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인데, 공동 내의 방부와 감각을 동기화하여 실시간으로 조작하는 H.D.D(Hollow Deep Dive) 시스템은 세계관에서 남매만이 가진 독자적인 기술로, 조사 길드와 거대기업을 비롯한 내로라할 단체들도 비슷한 기술을 운용하지 못할 정도. 치안국이나 길드에 이 기술을 들킬까봐 평범한 방부인양 방부 말투를 흉내내는 개그씬이 있다.전설적인 로프꾼 파에톤으로써의 명성은 이러한 기술력으로 쌓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다른 로프꾼들은 방부에 캐럿 데이터를 프로그래밍해서 안으로 들여보내는게 전부라 실시간 조작도 못 하고 공동 내부와 통신도 못하는 데 비해, 벨 & 와이즈 남매는 방부에 빙의해서 같이 들어갈 수 있는데 본체는 공동 외부에 있다보니 공동 내외부끼리 통신도 가능할 뿐더러 공동 내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외부에서 분석해서 길을 찾는 등 완벽한 오퍼레이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런 기술에 더해져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노련한 상황판단을 보여준다. 중간장에서처럼 갑자기 공동에 빠지는 등의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적절한 대응을 해내는 것을 보면 역시나 전설이라는 칭호를 받은 로프꾼다운 면모.
남매가 함께 파에톤으로 활동하지만, 플레이어 쪽이 로프꾼을 맡고 논플레이어 쪽이 조수에 가까운 역할을 맡는다.[13] 이 때문에 기존 호요버스 게임과는 다르게 논플레이어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14]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는 인게임 애니메이션 컷신에서는 주로 벨이 로프꾼 역할로 나온다.
파에톤으로서의 작중 위상은 매우 높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메인 스토리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교활한 토끼굴의 니콜은 예전부터 단골에다가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고 인정하며, 코린은 파에톤의 정체는 몰랐지만 이름은 듣자마자 바로 유명한 로프꾼의 이름이라면서 반응했고, 11호도 파에톤의 정체는 모르지만 그들의 실력은 자신이 인정할 정도로 훌륭하다면서 주인공에게 파에톤으로 위장해서 임무를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한다.
프롤로그 이후엔 H.D.D 시스템을 해킹당해 파에톤 계정이 리셋되고 모아둔 공동 관련 데이터가 계정과 함께 날아가버렸지만, 그 대신 초고성능 인공지능 Fairy가 합류하여 오히려 전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전 네트워크에 연결된 스마트 기기의 80%이상을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는 연결망을 토대로 주인공 남매가 뭐든 분석해달라고 하면 척척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연산력으로 공동 조사에 관해서는 거의 치트키나 다름없는 존재다. 이를 통해 빠르게 파에톤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복구해나가고 있다.
전투력은 어디까지나 가이드지 전투원이 아닌만큼 4장까지의 묘사로는 평범한 일반인 수준인 듯 하다. 외환선으로 향하던 도중 떨어진 공동에서 에테리얼 괴수에게 쫓길 때 이 정도 운동량은 자신에게 너무 과하다며 헥헥대는 걸 보면 체력이 별로 좋지는 못한 모양.[15] 그래도 나름 주인공이랍시고 일반인 수준에선 운동 능력이 괜찮은지 벨이 와이즈가 눈치 못 채는 사이에 잽싸게 자동차 키를 슬쩍할 정도로 나름 민첩하고[16] 4장에서 에테리얼 괴수에게 날라가면서 단단한 빌리의 몸통에 부딪치고 바닥에 한 번 부딪쳤음에도 잠깐 기절하는 데에 그칠 정도의 맷집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후 화흔경작 스토리에서 정규군 측의 인물이 주인공에게 작전에 합류해서 같이 싸워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거나[17] 해당 작전 이후 미야비가 주인공을 향해 "방부 개조 말고 다른것도 잘하는 게 있을 줄 몰랐다"라고 반응하고 여기에 대한 주인공의 반응 선택지 중 "내가 힘이 좀 세다"라는 선택지가 있는 등, 이전까지의 묘사와 달리 갑자기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늘어났다. 오역이거나 설정오류인 건지 지켜봐야 할 부분.
3. 성격
전작 주인공이였던 개척자보다는 그나마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호불호는 덜하지만, 여행자 남매처럼 선하고 영웅적인 면모는 덜한 편이다.[18] 오지랖이 넓다는 전작 주인공들의 공통점을 꾸준히 이어받고 있는 중. 다만 로프꾼 남매의 경우엔 '보수를 받고 일처리를 도와준다'는 명확한 기브 앤 테이크의 설정이 있기 때문에, 그저 오지랖으로 여기 저기 끌려다니며 도와주는 전작 주인공들에 비하면 나름 명분이 있다.남매가 원해서 같이 일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인 Fairy에 꼽을 주거나 떠보는 등, 일부러 괴롭히는 행보를 보이며[19], 또한 성격이 원래부터 그랬는지, 성장하면서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깊은 생각과 넓은 시야가 부족한 지 당장 눈앞에 이득만 얻으려고 하며, 참을성이 부족하고 숨어서 활동하는 영향인지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모습도 보인다.[20] 타인과 두루두루 친해지는 전작 선배들과 달리[21] 이쪽은 고정된 활동범위와 확실한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외부와 접촉이 덜하기 때문에[22]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적당히 선을 그으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오빠인 와이즈는 상냥하고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용의주도하며 든든한 편이기에 동생인 벨이 단독행동할 때마다 제지하거나 자기 나름대로 보호하는 편이며,[23][24] 그와 반대인 동생 벨은 에너지가 넘치지만 기민하고 약삭빠르며,[25]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을 지녔다.[26][27] 여동생답게 오빠한테 투정부리거나 장난을 치는 등 굉장히 활발하고 감정표현이 다양하다. 그래서인지 오빠가 제지할 때마다 대놓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와 별개로 의뢰를 완수하지 못했을 때는 의뢰도 의뢰지만 해결은커녕 오빠의 발목을 잡아서 방해하는 꼴이기 때문에 침울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친남매여서 투닥거리는 것[28]과는 대조되게 서로에 대한 신뢰는 두터운 편.
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보니[29] 의뢰 보수에 대한 이야기나 흥정, 혹은 상대를 떠보는 등 농담과 진담을 오가며 어느 정도 이해관계를 확인하는 모습도 보이고 머리 회전이 빠른 면이 있다. 그래도 의뢰인의 상황에 따라 보수가 줄거나 아예 없는 경우에도 참작을 해주기도 하고 순수 선의로 도와주기도 하는 등, 그저 수전노는 아니고 융통성과 인간미가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다.
요약하면, 쭉 세계를 구한다거나 국가급 활약을 해오던 전작 주인공들과 달리 영웅적이거나 초인적인 면모가 없고, 그냥 두루두루 인맥과 사업을 넓히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일반 현대인의 모습을 담은 주인공이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젠레스 존 제로/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떡밥
원신 때부터 이어져온 역대 호요버스 게임 주인공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파에톤 남매도 과거의 행적이 큰 떡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진행 도중에 남매는 계속해서 본인들이 조사중인 '그 사건'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치안국과 길드조차도 없는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된 사유나, 게임이 시작되는 시점 이전까지 쌓았었다는 명성과 로프넷 계정의 이름인 파에톤도 이름의 어원이 되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의 일화를 떠올려보면 여러모로 추측할 부분들이 많다.젠존제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영상인 기적의 출발점의 초반을 보면 영문으로 아래와 같은 문장이 지나간다.
'Here Phaethon lies who in the sun-god's chariot fared. And though greatly he failed, more greatly he dared.'
이는 그리스 신화의 파에톤의 무덤에 쓰여진 비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 대충 해석하면라는 뜻이 된다. 주인공 남매가 과거에 어떤 일을 하려다가 크게 실패했거나 앞으로 실패할 거란 걸 의미하는 문구가 아닌가 추측이 가능하다. 파에톤의 아버지이자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에서 이름을 따온 헬리오스 기관[30]도 젠존제 세계관에 존재하며 이 둘의 연관성은 나중에 밝혀진다.1장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파에톤 남매의 '조사' 목표는 남매가 어릴 적 살았던 친가의 소재지이자, 현재는 최초로 발생한 공동인 제로 공동에 완전히 삼켜진, 옛 에리두에 접근해 무언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4장 엔딩에서 '조사' 목표가 밝혀지는데 남매가 제로 공동을 조사하는 이유는 충분한 관측 데이터를 수집해 언젠가 제로 공동 깊은 곳에 있는 자신들의 친가인 헬리오스 기관 옛터에서 단서를 찾고 벨 & 와이즈의 궁극적인 목표는 남매를 양육하고 H.D.D.시스템과 이아스를 만든 캐롤 아르나라는 헬리오스 기관 수석 연구 책임자인 자신들의 선생님이 옛 도시 함락 사건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기는 것이었다.
6.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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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아르나
옛 에리두에 살던 시절 남매를 양육한 친부모와 같은 존재. 남매는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남매가 로프꾼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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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토끼굴
게임의 시간대 이전부터 꾸준히 거래해 온 단골. 오래 알고 지내 온 만큼 가끔 친근하게 굴기도 하지만 자금 사정이 넉넉치 못한 토끼굴의 사정상 대금 지불을 자주 미루는 통에 고용인과 고용주로서의 관계를 상기시켜 주며 매번 독촉하고 있다. 의로운 일에는 온갖 핑계를 대며 발벗고 나서는 그들의 성향에는 쓸데없이 나선다며 진절머리를 내면서도 죽이 맞기에, 남매 자신들도 돈이 궁해진 게임 시점에서는 매번 도와주는 김에 빚진 돈도 겸사겸사 같이 뜯어내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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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보그 중공업
니콜의 주선으로 신인 로프꾼이 아닌 '파에톤' 이름으로 소개받아 의뢰함으로써 면식을 틀고, 이후 사원들 간의 가족같은 신뢰와 정직한 윤리가 마음에 들어 빠르게 친분을 쌓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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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하우스키핑
공동에서 길을 잃었던 코린을 구한 걸 계기로 친분을 쌓았다. 원래 고위층들의 의뢰 말고는 신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아무것도 수주하지 않지만, 파에톤이라는 유명인사와 교류를 했다는 사실을 의뢰주가 안다면 오히려 더욱 기뻐할거라며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며 그 와중 주인공 남매들에게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뢰를 넘겨준 니콜이 이 일을 계기로 주인공 남매가 자신들하고 거래를 끊을까봐 전전긍긍하였다(...) 다만 빅토리아 측이 섬기는 '주인님'이라는 인물의 의도가 밝혀지지 않아서 후일 적대할 우려도 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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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동 6과
브로커의 소개로 대공동 조사팀에 지원하며 처음 만나게 된다. 남매의 방부가 HDD를 통해 조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단순히 실력 좋은 민간인으로 인식하고 있어, 호시미 미야비를 비롯한 전원이 기대를 품고 있다. 다만 주인공 측은 신분이 신분인만큼 이러한 관심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다.[32] 게다가 미야비가 남매의 선생님 같은 옛도시 함락 사건의 주모자와 관계자를 모두 체포하겠다고 그들 앞에서 선언했기에 더욱더 정체를 들키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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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특수팀
처음 주연과 청의를 본 것은 공동 내에서 조사 중일 때였으나, 본인이 아닌 이아스를 통해 보았기에 공식적으로는 루미나에서 폭주하는 차에 치일 뻔한 순간에 그들이 나타나 구해 준 때를 처음 만난 것으로 위장하고 있다. 이후 그들의 벨로보그 사태 증거물 탈환 수사를 암암리에 지원하다가 직접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자 신분이 들통날 것을 각오하고[33] 구조에 도움을 주고, 파에톤으로서의 선행에 공동에서의 불법 활동을 눈감아 주기로 한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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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브로커의 소개로 만난 의뢰인. 군사 조직 관계자라서 다소 긴장했지만 의외의 인간적인 면모와 신념을 보고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는지 자신이 진짜 파에톤이라고 밝힌다. 정작 본인은 그마저도 메소드 연기라고 생각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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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돈의 자손
빌리의 소개로 알게 된 외환선의 바이크족. 본래 펄만의 정보와 불지옥 라이딩 참여의 거래를 위해 만났지만 민감한 스파이에 대해 상담을 받을 정도로 금세 사이가 두터워졌다. 파에톤도 트라우마가 자극된 것도 있지만 카이사르가 죽은 줄 알자 매우 침울해했다.
7. 일러스트
벨 | 와이즈 |
- 2024년 1월 달력 월페이퍼
<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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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좀 쉬었다 물건 사러 가자」
「오빠, 나 배고파… 우리, 라면부터 먹을까?」 |
바로 내일 정식 출시! |
「반드시 해낼 수 있어! 바로 앞이야,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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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1.2 업데이트 이후로는 필드에서 벨이나 와이즈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물론 필드에서만 바뀔 뿐이지 시나리오의 주측이 되는 메인 파에톤은 바꿀 수 없으며, 벨을 선택하였다면 벨 위주의 시나리오가 돌아가게 되고, 와이즈로 선택했다면 와이즈 위주의 시나리오로 돌아간다. 그래서 게임 내에서 상호작용을 하려고 할 경우 자동으로 메인 파에톤 캐릭터로 변경된다.
- 평소 들어갈 수 있는 방이 하나기 때문에 침대가 하나밖에 없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자주 보이는데, 낮시간에 들어갈 수 없어서 확인하기가 힘들지만 2층에 와이즈와 벨의 방이 따로 있다. 심야 시간에 구경할 수 있다. 와이즈의 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특히 침대 이불을 칼 같이 접어 놓은 게 특징. 반면 벨의 방은 상대적으로 어지럽고 침대 정돈이 전혀 되어있지 않다.
- 항상 이아스를 대신 공동으로 보내서 잘 묘사되지 않지만 1장 외전인 비디오 가게의 평범한 하루에서 장시간 공동에 노출되어 있던걸 보면 남매 둘다 에테르 적성은 충분히 있는 걸로 보인다.
- 1차 CBT에서는 선택한 주인공의 대사는 거의 없고 스토리에서 주인공을 대신해 말하는 역할인 Bangboo에 더빙이 없어서 대부분 비선택 주인공이 대사를 하다보니 원하는 주인공이 말하는 걸 들으려면 반대로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불거졌고, 이 때문에 2차 CBT에서는 플레이어 주인공에게 할당된 컷씬을 늘림과 동시에 스토리 중 선택지를 고르면 주인공이 음성으로 대화하고 주인공의 Bangboo가 스토리에 나올 때 플레이어 주인공의 음성을 출력하는 등 1차 때에 비해서 비중이 나아졌다. 1장은 논플레이어의 대사가 많지만, 2장부터는 직접 발로 뛰기 시작하며 플레이어의 대사가 훨씬 많아지며 균형이 적절하게 조절되었다.
- 원신의 여행자와 붕괴: 스타레일의 개척자와 달리 주인공 및 플레이어지만, 전투용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NPC형 주인공이다. 붕괴3rd에서 스토리 개편 전의 함장과 비슷한 포지션인 셈.
- 호요버스의 이전작 주인공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이름을 지어주지 못하고 디폴트 네임으로 고정된다. 주인공들 각자 여행자, 개척자, 파에톤의 명칭으로 소개되지만, 이름에 라틴어 "대기와 빛"이 의미가 담겨있는 여행자 남매(아이테르 & 루미네)와 성별이 다른 개척자(카일루스 & 스텔레)들과 달리, 벨과 와이즈는 이름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그 대신 파에톤에 "빛나는 자"라는 의미가 있다.
- 또한 마찬가지로 여행자와 개척자처럼 과거에 가졌던 위상을 지금은 잃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35], 힘이나 능력 같은 걸 잃은 게 아니라 전설적인 로프꾼이었을 때에 사용했던 로프넷 계정이 삭제당해 현 시점에서는 부계정으로 신입부터 다시 명성을 쌓고 있다는 설정이다. 작중에서는 로프넷 계정이 각자 개인에게 있어 하나밖에 없는 신분증 같은 역할을 하는지라 이걸 잃어버리면 부계정을 만들어도 다른 유저들한테는 듣보잡 신입 취급만 받는 모양. 그나마 주인공 남매를 알고 지내던 사람들은 그들이 파에톤인 것을 알고 있는 만큼 남매 수준에 맞는 좋은 일감을 가져오며, 이 내용들이 메인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다.
- CBT때 쓰레기통과 접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전작을 오마주해서 상호작용은 되지만, 과한 집착보다는 쓰레기통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걷어차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그 대신 주인공의 행보에서 가장 부각되는 건 다음날로 넘어가기 위해 침대에서 휴식을 취할 때 나오는 텍스트로 단순히 침대에서 자는 게 전부일텐데 텍스트가 쓸데없이 다양하다.
- 비디오 가게 후문에 주차장이 있는데, 자동차도 가지고 있으며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것을 보면[36] 오빠인 와이즈는 물론이고 동생인 벨도 성인이라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37] 또한 루미나 광장의 한 학생 NPC와의 대화에서 확실히 성인임을 나타내는 대사를 한다. 외환선 치즈토피아 운영 스토리를 클리어하다보면, 에드윈 부자와 대화를 할 수 있다. 이 때 벨을 보고선 NPC들이 "23살처럼 보이지는 않는다"고 언급을 하는데, 작중 이 둘 말고도 여러 NPC들의 대화를 미뤄보아 23세보단 그 아래의 나이대로 보인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벨의 경우 갓 20살 성인이 된 나이거나, 20대 극초반 쯤이라 볼 수 있다.
-
전작의 주인공들과 달리
범죄가 생업 중 하나다. 물론 의도는 선량했으나 어쨌든 로프꾼 일은 비공인 활동이고 의뢰인인 레이더의 성향에 따라 악질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도 있다보니 수배 대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치안국과 H.A.N.D와 마주칠 땐 평범한 Bangboo인 척 연기를 한다.
웅나나 웅나 웅나
- 그전까지 본업이 파에톤, 부업이 비디오 가게였던 것이 프롤로그 이후 본업과 부업이 뒤바뀌며, 파에톤으로서 버는 돈이 아닌 비디오 가게의 수입으로 생활하다보니 식비에 쪼달리는지 유독 라멘만 먹는 모습이 많다. 가끔씩 외출할 때 라멘 이외 다른 음식으로 외식하는 경우도 있는 편.[38]
- 와이즈는 예술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취향이라 관련 작품을 가게에 많이 들여오는데, 정작 고객들에겐 그리 인기가 없다 보니 벨이 늘 못마땅해한다.
- 설정상 본인들이 로프꾼임을 숨기고 있지만 로프꾼 활동에 사용하는 이아스와 똑같이 생긴 18호로 비디오가게 운영을 하고, RANDOM PLAY STAFF라고 쓰인 옷을 이아스한테 입혀놓은지라 본인들이 파에톤인걸 숨길 생각이 없거나 사실은 티내고 싶어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이 자주 나온다. 청의 에이전트 비화에서는 페어리를 통해 파에톤과 직접 감각 동기화한건 물론 후일담에서는 가게에서 이아스의 존재를 들켜 이미 빼도박도 못하게 정체를 들켰다(...). 하지만 청의는 모르는 척하면서도 간간히 가게 앞에와서 페어리와 담소를 나누며, 비밀이야기는 안했으니 안심하라며 은근히 놀리는 상황이라 주인공 남매는 치안국에 들킨거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중.[39]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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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미네에 이어서 2연속으로 여성 주인공을 맡게 되었으며, 루미네와 벨 둘 다 오빠가 있는 여동생인 공통점이 있다.
[2]
위 영상의 엔딩 부분에서 동생인 벨이 오빠인 와이즈에게 보여준 영상을 언급하는 부분이며, 촬영한 물건이 카운터에 있던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3]
호요버스의 다른 게임인
원신의
여행자 남매처럼 쌍둥이면서도 똑같이 오빠 여동생 조합이다.
[4]
반강제로 헤어지거나,
성별만 다른 클론으로 등장하여 평행 세계인 것으로 여겨지는 등.
[5]
여담으로 전작 주인공들의 역할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전히 남을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이지만
적대시되는 집단과
접점이 많거나,
뒤에서 활약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저들이 게임을 간소하게 할 수 있어서 피로감이 덜하며, 플레이어블 모델링이 있는데도 아예 전투를 하지 않는 형식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6]
로프꾼은 초자연적인 던전 비슷한 곳인 '공동' 안에서 탐사하는 사람들의 각종 가이드/오퍼레이팅을 담당해주는 민간인 전문가다. 현실의 히말라야 설산 가이드인
셰르파와 비슷한 직업인 셈인데 이쪽은 공동 조사 길드라는 공인 기관이 있어서 로프꾼은 길드를 거치지 않는 민간 전문가들을 말하며 그에 따라 보통은 불법적인 직업으로 인식된다.
[7]
원신: 아이테르/루미네, 붕스: 카일루스/스텔레
[8]
사실 영문판 정확한 표기는 Belle로, 방울이 아닌 미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9]
왼쪽에 주황색인 N 또는 Z모양의 머리핀을 하고 있는데, 게임 로고와 같은 모양이다.
[10]
참고로 여행자 남매 중에서는 여동생인 루미네가 없으며, 개척자 중에서 여척자인 스텔레가 훨씬 더 바보털에 가깝긴 하지만 옆으로 축 늘어져서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인 셈.
[11]
와이즈가 탁한 연두색이며, 벨이 진한 초록색. 다만 파에톤(Bangboo)으로 공동에 접속할 때는 파란색으로 변한다. 참고로
HoYoverse에서 등장하는 혈연관계인 가족들은 형제나 쌍둥이 상관없이 모든 눈동자 색깔이 전부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12]
2층 방에서 휴식을 취할 때 외투를 벗은 모습을 볼 수 있다.
[13]
게임 내에서도 파에톤과 자주 얼굴을 본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단골인 교활한 토끼굴 쪽은 비플레이어블 쪽 캐릭터를 다른 한 쪽의 파에톤이라고 언급한다.
[14]
원신에선
논플레이어가 적대 세력에서 등장하고, 스토리적으로 많은 등장은 아니지만 주요한 위치에 있으며 스타레일에선 아예 선택하지 않은 쪽은 등장하지 않는다.
[15]
이전부터 자주 봐온 듯한 니콜이 전투 도중 거들어주면 좋다고 말하기에 최소한의 전투력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와이즈가 벨에게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휘두르는 모습이 상상이 간다며 멋쩍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 날다가 뛰다가 걷다가 기어가고 마지막에는 미동도 안하는 건가
[16]
와이즈라 떨어뜨린 자동차 키를 안주머니에 넣어뒀지만, 벨이 눈치채지 못하게 스틸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같이 걸어가면서 오빠를 어깨로 툭칠 때 떨어지는 타이밍에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17]
상황상 다른 에이전트를 대동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 혼자 대면하고 있는 상황이고, 상대가 그 대공동6과도 저지에 그치는 니네베인 만큼 방부로 들어가서 싸워달라는 부탁일 가능성도 매우 적다.
[18]
정확히는 주인공 남매가 신분 특성상 아무에게나 호의를 베풀 수가 없고 자신들을 쉽게 드러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작의 주인공들에게 익숙해져있는 전작 유저들에게는 비교적 냉정한 면모로 비춰질 수 있다. 물론 임무 외적인 모습에서는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동네 사람들과도 원만하게 지내는 편이다.
[19]
물론 Fairy도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아서, 만만찮게 받아쳐내거나 Fairy가 먼저 꼽을 줘서 주인공 남매의 신경을 건드리기도 한다.
[20]
남매들끼리 운동 안한다고 서로를 디스하거나, 호신용 전기충격기만 가지고 앤톤에게 달려들려고 했고, 오랜만에 외식하려다가 달려오는 차에 치일 뻔하며, 치안국 형사특수팀을 따라 쫒아갔을 때 달리다가 지친 모습 등. 와이즈의 방에는 자전거가 벽에 걸려있지만 한번 걸린 뒤에는 내려온 적이 없다고 한다.
[21]
키아나와 달리 여행자와 개척자는 각자 세계관에서 인지도가 있는
인싸이기는 하지만 성향 자체는 내향성이 강하며, 대부분 혼자 있는 경우가 많은 편.
[22]
같은 소속은 아니지만,
폴더폰인 니콜과 달리 벨과 와이즈는 가격대가 높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벨은 게임 시작할 때 컷신에서 개인용
에어팟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3]
사건에 동생이 휘말릴 경우 이성적보다는 감성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범인에게 사적인 감정을 실어서 배로 돌려주며 보복하기도 한다.
[24]
챙겨주는 면모와는 별개로 플레이어가 의뢰를 마친 후에는 선택되지 않은 논플레이어쪽 남매가 계속 일을 떠넘기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두 남매 모두 알아서 하겠지라는 마인드여서 방관할 때도 있지만, 과보호할 정도는 아니여도 나름대로 주의를 주며, 걱정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5]
'빌어먹을', '등쳐먹다'와 같이 보기보다 거친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26]
참고로 벨을 담당하는
일본 성우 축하 메시지에서도 벨은 발랄하고 귀엽지만, 두뇌가 뛰어나고
호러도 좋아한다고 언급한다.
[27]
외환선에서 '무슨 고기로 만들었는지 모를 타코'를 잘만 먹었는데, 곤충 다리쯤은 무시하고 먹을 수 있다고 한 것을 보아
식용 곤충도 문제없이 먹는 듯하다. 물론 이를 본 와이즈는 경악한다.
[28]
1장에서 플레이어가 Bangboo로 변신했을 때 논플레이어 쪽이 'Bangboo의 모습이 귀엽다'고 하자, "평소의 내가 안 귀여워서 미안하다..." 라고 투덜대는 대목이 있다. 벨과 와이즈 어느 쪽으로 플레이해도 대사는 동일. 또 와이즈의 외모에 대한 벨의 묘사로는 비실비실한 남자라고(...)
[29]
전작
주인공들은 한 곳에 정착해서 머무는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단기 알바나 의뢰 형식으로 일을 하고 보수를 받는 구조이다보니, 직접 가게를 운영하거나 특정 부분에 직업의식 같은 걸 보이는 경우가 없었다. 그와 별개로 의뢰를 받는 족족 일처리가 깔끔하기 때문에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 등, 나름 일머리와 유능함이 지속적으로 강조된다는 면에서는 공통점.
[30]
공허 사냥꾼 7인 중 한명에 해당하는 아르케에 의해 만들어졌다.
[31]
현재 파에톤이 쫓는 새크리파이스에 대해 관련이 있다는 묘사가 있다.
[32]
미야비가 다음에도 기대하겠다면서 다음 번에는 각오하고 있으라고 말을 하자마자 바짝 쫄아버리거나, 대공동 6과의 업무에 로프꾼 체포가 있지 않길 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3]
조사받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로프넷의 계정을 삭제당하면 직업 특성상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즉 과거 자신을 구해 준 이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상황이다.
[34]
특히나
청의쪽은 본인 에이전트 비화를 거치면서 파에톤의 정체가 벨/와이즈 남매인 것을 간파한 것으로 보이나, 슬쩍 눈치만 주고 묵인하고 있다.
[35]
여행자는 가지고 있던 본래의 힘을
봉인당했으며, 개척자는 과거에
세계관 최강자에 속하는 집단의 일원이였지만 현재는 그 시절의 기억이 없다.
[36]
남매끼리
자동차 키를 주고 받은 모습도 나온다. 또한 게임적 허용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묘사상으로 와이즈 없이 벨이 직접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는 점. 스토리에서도 자동차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고 언급할 정도면 말 다한 셈.
[37]
참고로 중국에서는 고3부터 성인이다.
[38]
작중 오랜만에
훠궈를 배터지게 먹었다는 묘사가 있는데, 중국 내
유명 프랜차이즈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 이를 고증하듯
주연과의 호감도 시나리오에선 2시간 웨이팅을 하고 식사를 마치는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로도
훠궈집은 회전율이 상당히 떨어져 대기시간이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39]
신뢰도 임무에선 파에톤의 정체를 모르는 주연을 이아스가 충전중인 방으로 데려와서 비디오를 보는 설정오류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