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Gyes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화산 폭발의 신. 어원은 '손을 함부로 놀리는 자'.
2. 상세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 중 막내이다. 형제들로는 위로 티탄 12남매와 퀴클로페스 삼형제, 같은 헤카톤케이르인 코토스와 브리아레오스가 있다.우라노스는 귀에스가 태어나자마자 그의 끔찍한 모습을 보고 가이아의 뱃속인 타르타로스에 감금했다. 그 이후 오랜 시간 타르타로스에 갇혀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가 제우스의 도움으로 풀려나 티타노마키아에서 큰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형인 코토스와 같이 티탄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은 이후 등장이 없다. 아이트나와 오이올뤼케의 삼촌이 된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구판과 신판 모두 가이아에게 유일하게 두 번 안겼던 헤카톤케이르였고 구판과 신판에서 우라노스에게 유일하게 두 번이나 막말을 들었다.[1]
[1]
구판에선 형인 코토스와 같이 가이아에게 안긴 채 우라노스에게 막말을 들었다면, 신판에서는 막내로 추정되는 헤카톤케이르를 가이아가 안고 있었기에 그가 귀에스로 추정되는 게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