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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1:55:50

우리 오빠 좀 데려가세요

{{{+1 우리 오빠 좀 데려가세요}}}
快把我哥帯走[1]
兄に付ける薬はない![2]
파일:anitsukeru_cover.jpg
{{{#010101,#010101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일상, 학원, 개그
원작 유・령(幽・灵)
감독 라레코(ラレコ)[3]
→아오이케 료스케(靑池良輔)[4]
각본
기획 Tencent Penguin Pictures
애니메이션 제작 이매지니어(イマジニア)
팬워크스(ファンワークス)
Fever Creations[5]
Planet Cartoon[6]
미술 시라사키 카즈마(白佐木和馬)
애니메이션 토쿠마루 나오코(徳丸尚子)
이즈미가와 나오키(泉川直樹)
Mille*Mille Works
프롭 제작 우사미 요코(宇佐美葉子)
소재 제작 유키노 타마고(雪乃たまご)
와챠(和茶)
음향 감독 센다 코헤이(千田耕平)
음향효과・MA 마츠이 켄스케(松井謙典)
음악 데와 요시아키(出羽良彰)
방영 날짜 시즌 1 2017. 04.
시즌 2 2018. 07.
시즌 3 2019. 10.
시즌 4 2020. 10.
시즌 5 2022. 07.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도쿄 MX
편당 방영 시간 3분
화수 시즌 1 12화
시즌 2 24화
시즌 3 12화
시즌 4 12화
시즌 5 12화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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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시분(時分)2.2. 시묘(時秒)2.3. 카이신(開心)2.4. 반자이(万歳)2.5. 묘묘(妙妙)2.6. 반신(万幸)2.7. 반장
3. 주제가
3.1. 1기3.2. 2기3.3. 3기3.4. 4기3.5. 5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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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오빠를 고칠 약은 없다.jpg
못말리는 오빠 '시분'과 격투기 경력자 여동생 '시묘' 남매의 현실 남매같은 일상 코미디를 다룬 작품.
중국의 유・령(幽・灵) 작가가 그린 일상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일본과 중국의 합작[7] 초단편 애니메이션.[8] 애니는 현재까지 총 5기의 시즌이 나왔으며, 원작 만화는 중국 현지에서 5억뷰의 엄청난 조회수와 100만 좋아요를 기록한 초인기 웹툰이다.

참고로 1기와 2기의 작화협력 대부분을 아세아당이 담당했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분(時分)

파일:시분.png
CV: 나카무라 유이치

본작의 주인공이자 바보 트리오 1. 중국 원어 이름은 스펀(时分, Shífēn). 이름의 뜻은 시간 단위 '시()'와 '분()'. 오른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 애니판에서의 1인칭은 오레(俺), 2인칭은 오마에. 시묘와는 친 오빠이자 남매 사이.

머리스타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외모는 작중 공인 미남이지만[9] 성격은 마이페이스. 심성이 나쁜 건 아니지만 평소 언행이 워낙 바보같고 모자라다 보니 인기는 없는 편이며, 왕따 수준까진 아니나 같은 반 아이들에게 무시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공부는 빵점에,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며, 하다못해 카이신처럼 운동을 잘하는 건 더더욱 아니니 얼굴만 잘생긴 건 그냥 빈 껍데기인 모양. 언제 한 번은 여장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는데 본바탕이 본바탕이다 보니 시묘를 능가하는 미소녀의 얼굴이 되기도 했다! 외모와는 별개로 허당 같은 성격이 자신과 똑 맞는 절친 카이신과 반자이를 만난 이후부터는 셋이서 같이 바보짓하는 일도 부지기수해졌다.

게다가 그 제멋대로인 행동거지가 주로 동생 시묘에게 집중되다 보니, 시묘에게 항상 응징당하는 게 일상이다. 운동을 못하는 데다가 신체 능력도 웬만한 일반인 이하 수준이라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늘 맞기만 하는 불쌍한 캐릭터. 애니 1화에서는 시묘가 주는 소시지 한 입통째로 먹고 그대로 얻어맞거나, 급식 반찬을 뺏어먹다가 시묘의 꺾기술에 관절이 반대로 휘어지는 건 예사. 운동하다 다리를 다친 시묘를 오빠 노릇 한답시고 공주님 안기로 보건실에 데려다 주려다가 시묘를 들어올리기는커녕 업지도 못해 시묘의 무서운 협박을 들은 건 덤. 이렇게 보면 하는 짓은 영 바보같지만, 나름 시묘를 여동생으로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0] 또한 어릴 때부터 바쁜 아버지 대신 가사일 대부분을 전담해서 하다 보니 의외로 요리 실력이나 청소 실력은 매우 출중한 편.

원작에서는 이혼가정임이 밝혀졌다. 어린 시절 날이면 날마다 계속되던 부모의 싸움과, 결국 부모가 이혼하게 되었을 땐 시묘와 함께 아버지와 살기를 선택했다고. 그런 상황에서 내편이라곤 동생 시묘밖에 없었으니, 보통의 남매보다도 서로를 의지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2.2. 시묘(時秒)

파일:시묘.png
CV: 아마미야 소라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시분의 여동생. 중국 원어 이름은 스먀오(时秒, Shí miǎo). 이름의 뜻은 시간 단위 '시(時)'와 '초()'.[11] 생일은 7월 20일. 애니판에서의 1인칭은 와타시(私). 남매답게 시분과 꽤 닮은 미소녀이며 앞머리도 오빠와 똑같은 오른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이지만 긴 생머리가 차이점이다.

운동을 못하는 오빠와는 반대로 어릴 때부터 종합격투기 경력을 쌓아왔으며, 힘도 세고 운동신경이 매우 좋다. 가끔씩 까부는 오빠를 응징할 때 죽빵은 기본이고, 관절을 반대 방향으로 꺾어버리거나, 땅에다 메다꽂아버리는 등 갖가지 스펙터클한 방식으로 응징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터지게 반쯤 죽여놓는 경우도 몇 번 있을 정도. 사실 격투기를 배우게 된 건 처음부터 시묘 본인이 배우고 싶어했던 게 아니었으나 어째서인지 착오[12]가 발생해 무술학원에 다니게 되어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고, 재능도 겸비하고 있어 상당한 실력을 쌓았다.[13] 그러다 보니 철없는 오빠를 늘상 패고 다니면서도 오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남매로서 걱정해주기도 한다.

카이신을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 지금까지 짝사랑하고 있다. 카이신은 눈새라 모르지만 계속 좋아한다고 어필하고는 있다. 러브레터도 써보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도 하는 등 본인도 나름 노력중이나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14] 번번히 실패하는 게 문제. 시분은 이걸 낌새로 눈치챘으나 정확히 반자이와 카이신 중 누굴 짝사랑하는지를 몰라, 자신이 여자라면 누가 더 끌리는지를 생각하고 낸 결론이 반자이(...)였던지라 이 둘을 이어주려고 했다가 오히려 시묘에게 분노의 킥을 얻어맞기도 했다.

위의 시분 항목에서 상술했던 대로 이혼가정이다. 부모가 이혼하게 됐을 땐 오빠와 함께 아버지와 살기를 선택했고, 같은 상황을 겪은 오빠와 서로 의지하다 보니 나름 사이는 돈독해진 듯. 어릴 적 쌓은 오빠와의 정이 있기에 겉으로는 못미더워도 속으론 언제나 오빠를 생각하고 있다.

여담으로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오빠가 요리를 전담해서 그런지 요리실력이 정말 심각하게 꽝이다. 시분의 언급으로는 세제를 설탕으로 착각해 넣는 수준이라고 하며, 시묘가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쿠키를 받은 반자이는 맛을 본 직후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2.3. 카이신(開心)

파일:카이신.png
CV: 오노 켄쇼

시분의 절친이며 바보 트리오 2. 중국 원어 풀네임은 전카이신(甄开心, Zhēn kāixīn). 애니판에서의 1인칭은 오레.[15]

시분과는 어릴 때 만난 소꿉친구이니만큼 친하게 지낸 기간이 길었는데도, 시분의 여동생 시묘는 그동안 듣거나 만난 적도 없는 모양인지 중학생이 돼서야 처음 만난 듯한 묘사가 있다.

눈치는 0단에 바보같고 해맑은 백치미가 특징이며, 시분과는 이런 허당 성격이 잘 맞아떨어져 줄곧 함께 허당짓을 하고 다니는 환장의 콤비. 게다가 먹는 것도 무진장 좋아하는 먹보. 이쪽도 시분처럼 책상 앞에서 3분 이상을 못 버틸 정도로 공부가 심각하게 꽝인 건 덤이다.

부모님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안 형편은 부잣집도 가난한 것도 아닌 시분네 가족처럼 중산층 가정이다.

취미는 농구. 얼뜨기같은 성격과 별개로 농구에 꽤나 재능이 있고, 운동으로 단련된 피지컬과 나름 타고난 미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16] 근데 본인은 전혀 이성에 관심이 없어 무관심으로 일관 중. 다른 여학생들이 고백을 해와도 모두 거절한다고 한다. 몇몇 극성팬들에게는 도촬에 물건 도난까지 당할 정도이지만 그럼에도 아무 생각 없는 듯 잘 웃는 성격 때문에 그마저도 인기몰이가 되는 듯한데, 사실 본인은 이게 스트레스인지 밤마다 수많은 여자애 군단이 자신의 첫 키스를 빼앗으려 습격하는 악몽을 자주 꾼다고 한다. 이에 시분이 열폭하며 키스를 무작정 갈기는 바람에 고민은 해결(?)되었다.

시묘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있으며 그저 친구 여동생, 친한 동생 정도로만 보고 있다.

2.4. 반자이(万歳)

파일:반자이.png
CV: 하나에 나츠키

시분과 카이신의 친구이자 바보 트리오 3. 중국 원어 이름은 완쑤이(万岁, Wànsuì).[17] 애니판에서의 1인칭은 보쿠(僕), 2인칭은 키미.

시분네 학교 같은 반에 전학을 오면서 안면을 텄다. 평범한 친구들과는 달리 굉장히 잘 사는 재벌집 아들이며 얼굴까지 빼어난 미소년이다.[18] 하지만 정작 자신은 시분과 카이신 같은 평범한 '서민적인 일상'을 동경하고 있어 명문중에서 일반중학교로 직접 전학까지 왔으나, 은근 맹한 구석이 있으며 틈만 나면 저도 모르게 버릇처럼 나오는 높은 사람 특유의 재수없는 언행과 미칠 듯한 허당끼는[19] 친구들 못지 않을 정도. 게다가 시분과 같이 다니는 날이 많아질수록 시분과 똑같이 점점 더 바보스러운 성격이 되어가고 있다...

혹시 몰라 무력이 높은 집사[20]를 비밀리에 대동하며 자신이 부자라는 사실을 애써 숨기려 하고 있다. 그러나 전학 오기 전 다닌 학교가 부잣집 자제들만 다니는 명문중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친구들에게 추궁당하자 성적으로 들어갔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공부 실력이 영 없는 건 친구들과 마찬가지인지 시험에서 반자이 28점, 시분 40점, 카이신 41점으로 최하 점수를 받는다. 시분: 명문중 별 거 아니네?

성적으로는 증명이 안 됐지만 부자라는 점을 얼마나 치밀하게 숨기고 있냐면, 친구들이 자신의 집에 놀러가면 안되냐고 하자 그 많은 돈으로 인력을 총동원해 아예 빈민굴 하나 지어서 그곳으로 친구들을 초대할 정도. 당연히 시분과 카이신은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고... 어느 날은 명품 신발을 신고 등교하지만 바로 친구들에게 걸릴 것을 염려해 벗어서 던져버리곤 하수구에 신발을 빠뜨렸더니 녹아버렸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때문에 시분과 카이신은 반자이가 자신들보다 더 못 사는 매우 가난한 형편의 아이라고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을 정도다.

시분의 집에 놀러갔을 때 그만 실수로 시묘의 속옷을 본 뒤 선풍기로 얻어맞았으나, 다음 날 시묘가 사과의 의미로 준 수제쿠키를 받고 시묘에게 반했다. 그리고 시묘의 극악의 요리실력 덕분에 맛으로 얻어맞았지만 그럼에도 시묘를 향한 콩깍지는 지금도 이어지는 중.

이후 2기에서 나이 차이가 꽤 있는 남동생[21]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2.5. 묘묘(妙妙)

파일:묘묘.png
CV: 모리나가 치토세

시묘의 친구. 중국 원어 풀네임은 먀오먀오먀오(苗妙妙, Miáo miào miào).[22] 뒤로 동그랗게 말아 묶어올린 똥머리가 특징인 귀여운 외모의 여중생이다. 시묘와 자주 붙어다니지만 주인공 시분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가 더 많다보니 주연급 비중은 아닌 편.

격투기 경력자인 만큼 다소 과격한 성격의 시묘와는 살짝 다르게, 귀여운 인형을 좋아한다거나 잘생긴 남자 아이돌을 덕질하는 등등 묘묘는 딱 그 나이 또래의 여학생 같은 모습이 조금 더 두드러진다. 메이크업에 영 젬병인 시묘에게 립글로스나, 아이라인 등의 간단한 팁을 알려준 것도 이 친구.

시묘도 시분처럼 오빠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딱히 털어놓지는 않았는지, 원작에서는 처음에 이 둘의 관계를 몰라서 연인 사이로 잠깐 착각했었다.

2.6. 반신(万幸)

파일:반자이동생 반신.png
CV: 하나에 나츠키[23]

반자이의 남동생.[24] 중국 원어 이름은 완씽(万幸, Wànxìng). 왼쪽 눈에 눈물점이 있다. 애니판 1인칭은 반자이와 같은 보쿠. 주변 인물들의 나이에 상관없이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며 반자이에게도 '형님(兄上)'이라는 존칭을 쓴다.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상급 학교인 시묘네 학교 같은 반으로 월반을 온 천재. 오두방정 형과는 반대로 매우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이며 서민의 생활을 혐오하고 있다.[25] 애니에서도 이 성격을 반영했는지 얼굴을 보면 표정변화가 거의 없고 눈동자도 생기 없는 동태눈 + 반쯤 감은 눈으로 거의 매사 그려진다. 반사신경도 좋아 반자이와 똑같이 실수로 시묘의 속옷을 보고 얻어맞을 뻔하나 반대로 시묘의 공격을 전부 피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형과 같이 어울려 다니는 시분 일행을 보고 재밌어 보인다고 말하는 걸 보면 서민문화에도 점점 흥미를 느껴가고 있다가, 2기 12화에서 컵라면의 참 맛을 알게 된 후로는 마침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시분, 시묘 남매네 친구들과도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

2.7. 반장

파일:시분네반장.png
CV: 모리나가 치토세[26]

시분네 학급의 반장. 공식 페이지에도 '반장'이라고만 표기되어 있고 작중 주변인들도 반장 호칭으로만 불러 이름이 모호했으나, 선거 때 밝혀진 본명은 유라(優樂). 중국 원어 이름은 요우러(优乐, Yōu lè). 애니에서는 2기 7화부터 정식 등장.

안경을 끼고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전형적인 외모의, 공부 잘하고 조용한 모범생. 반신과 비슷하게 표정 변화가 거의 없고 말수도 적으며 동급생인 시분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원작에서는 반에서 제일 꼴등에 하는 짓도 영 꼴사나운 시분과 카이신을 영 좋지 않게 보고 있다. 교사가 시험에서 매번 낙제 점수를 받는 시분을 따로 지도하라고 했을 땐 마지못해 방과 후마다 남아서 시분에게 공부를 가르쳤는데, 그러다 어느 정도 친분이 생기자 반장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시분이 고백을 했지만 당연히 찼다. 이에 시분이 복수한답시고 의자를 뒤로 밀어 넘어지고, 힘들게 적어놓은 칠판 공지사항을 시분과 카이신 이 골칫덩어리 두 명이 아침 일찍와서 다 지워버렸으니 싫어할 만도 하다.

다만 애니에서는 딱히 시분 일행을 못마땅해하는 묘사는 없다시피 하며, 시분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것으로 나오기까지 한다. 시분도 이따끔씩 반장 앞에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보면 이 둘의 러브라인을 밀어주고 있는 듯하다. 원작파괴

매사 얌전하고 조용해 보이는 반장이지만 의외의 반전 포인트가 있는데, 시묘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운동신경이 굉장히 뛰어난 듯하다. 시즌 4에서는 8시가 되기 직전 학교 밖에서 장대높이뛰기로 순식간에 날아와 교실 안까지 착지(!!)하여 가까스로 지각을 면한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다.[27]
또 이따끔씩 안경 뒤에 비친 눈이 살짝씩 보일 때가 있는데 눈매가 매우 청초한 미녀이다.

여담으로 커피에 설탕을 많이 넣는 타입이다.

3. 주제가

원작 자체가 중국의 작품이기 때문인지 1기를 제외하면 모두 중국어 오프닝이다.

3.1. 1기

OP
Sunny Side Up
TV ver.
Full ver.
<colbgcolor=#4981b4,#4981b4><colcolor=#ffffff,#ffffff> 노래 Brian the Sun
작사 모리 료타(森 良太)
작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타와 스구 키노우니 낫테쿠
明日はすぐ昨日になってく
내일은 바로 어제가 되어가
하미 다시타 키오쿠 카타맛테쿠
はみ出した記憶固まってく
빠져나온 기억은 굳어가
스기삿타 아토니 아이다토 키즈이테
過ぎ去った後に愛だと気付いて
지나간 뒤에야 사랑이라는 걸 깨닫고
요로코비가 오모이데니 낫테쿠
喜びが思い出になってく
기쁨이 추억이 되어가
카나시미가 스피도 우밧테쿠
悲しみがスピード奪ってく
슬픔이 그 속도를 앗아가
다레카노 타메니 이키오 슷테 하이테
誰かの為に息を吸って吐いて
누군가를 위해서 숨을 들이마쉬고 내쉬고
구-젠토 히츠젠노 이미난테
偶然と必然の意味なんて
우연과 필연의 의미 따위는
혼토와 호톤도 오나지
本当はほとんど同じ
사실은 거의 똑같아
타이세츠나 코토난테 이츠닷테 와캇테루
大切なことなんていつだって分かってる
중요한 건 언제라도 알고 있어
이라나이요 야쿠소쿠난테
いらないよ 約束なんて
필요없어 약속 같은 건
메에메에 이마오 타노시메바 소레데 굿굿
銘々今を楽しめばそれで good good
제각기 지금을 즐기면 그것으로 good good
코토바니 난카 시나쿠데모 이이
言葉になんかしなくてもいい
말 따윈 하지 않아도 돼
니도토나이 쿄-오 와스레나이 요-니
二度と無い今日を忘れないように
두 번 다시 없는 오늘을 잊지 않도록
나니게나이 히비모 이츠카 유메니
何気ない日々もいつか夢に
무심했던 날들도 언젠가 꿈으로
지구자구 사카미치오 노봇데쿠
ジグザグ坂道を登ってく
지그재그 비탈길을 올라가
단단 이키가 쿠루시쿠 낫테쿠
だんだん息が苦しくなってく
점점 숨이 가빠져 가
아나타노 타메니 이키오 슷테 하이테
あなたの為に息を吸って吐いて
당신을 위해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히토고미데 카오가 미에나쿠데모
人ごみで顔が見えなくても
붐비는 사람들 탓에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난토나쿠 키미다토 와캇타리
なんとなく君だと分かったり
왠지 모르게 너라는 걸 알거나
스기삿타 히비가 코타에다토 키즈이테
過ぎ去った日々が答えだと気付いて
지나간 일들이 해답임을 깨달아
다이타이 이츠모 키미노 유-토오리
大体いつも君のいう通り
늘 언제나 네 말대로
스슨데쿠 스슨데이쿠요
進んでく 進んでいくよ
나아가 나아가고 있어
카쿠지츠나 코토난테 이츠닷테 와칸나이
確実なことなんていつだって分かんない
확실한 건 언제든 알지 못해
이라나이요 야쿠소쿠난테
いらないよ 約束なんて
필요없어 약속 같은 건
사이와이 이마가 테노토도쿠 토코로니 앗테
幸い今が手の届くところにあって
다행히도 '지금'이 손에 닿는 곳에 있어서
키미니 닷테 후레라레루 우치니
君にだって触れられるうちに
네가 느낄 수 있을 때
쿠다라나이 코토모 와스레나이 요-니
くだらないことも忘れないように
사소했던 일도 잊지 않도록
시카타나이난테 오모와나이요-니
仕方ないなんて思わないように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난토나쿠 와캇테루요 키미노 코토나라
なんとなくわかってるよ 君のことなら
왠지 모르게 알고 있어 너에 대해서라면
소레데 이이 테오 하나시테모 코와쿠나이사
それでいい 手を離しても怖くないさ
그거면 돼 손을 떼도 무섭지 않아
메에메에 이마오 타노시메바 소레데 굿굿
銘々今を楽しめばそれで good good
제각기 지금을 즐기면 그것으로 good good
코토바니 난카 시나쿠데모 이이
言葉になんかしなくてもいい
말 따윈 하지 않아도 돼
니도토나이 쿄-오 와스레나이 요-니
二度と無い今日を忘れないように
두 번 다시 없는 오늘을 잊지 않도록
나니게나이 히비모 이츠카 유메니
何気ない日々もいつか夢に
무심했던 날들도 언젠가 꿈으로
난다칸다 쿄-모 잇쇼니 와랏테타
なんだかんだ今日も一緒に笑ってた
어찌 됐든 오늘도 함께 웃었어
}}}}}}}}} ||

3.2. 2기

OP 2
Let Him Go!!
<colbgcolor=#4981b4,#4981b4><colcolor=#ffffff,#ffffff> 노래 佑可猫

3.3. 3기

OP 3
進激的靑春
<colbgcolor=#4981b4,#4981b4><colcolor=#ffffff,#ffffff> 노래 王玥

3.4. 4기

OP 4
Come on youth
<colbgcolor=#4981b4,#4981b4><colcolor=#ffffff,#ffffff> 노래 王玥 & 鶴森Mori

3.5. 5기

OP 5
我的校园战记
<colbgcolor=#4981b4,#4981b4><colcolor=#ffffff,#ffffff> 노래 Lit-Z

4. 기타

파일:우리오빠좀데려가 실사영화.jpg


[1] 중국어 원제. 뜻은 우리 오빠 좀 데려가세요 '빨리/어서 우리 오빠를 데려가'로도 번역 가능하다. [2] 일본판 애니 제목. 뜻은 오빠를 고칠 약은 없다! 사실 중국어건 일본어건 원문은 동생의 성별을 결정짓는 단어가 아니지만, 한국어는 동생의 성별에 따라 손위의 명칭이 달라지므로 여동생임을 감안하여 '오빠'로 번역한다. [3] 이바라키현 출신. 팬워크스 소속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이다. 대표작으로 어그레시브 레츠코. [4] 시즌 5 감독. [5] 시즌 5만 해당. [6] 중국 소재지의 제작사. [7] 직접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은 일본의 제작사에서 담당했지만, 애당초 원작이 중국 작품이고 저작권 지분이 해당 웹툰의 기획사인 텐센트에 있기 때문에 양국의 합작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오프닝 크레딧을 보면 중국인 스태프의 성명도 보인다. [8] 다만 종이작화의 개념이 존재하는 기존의 2D 애니메이션 방식과는 달리 어도비 플래시를 사용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신선한 부분. 감독은 일본 플래시 애니계에서 유명한 라레코. [9] 거기다 본인 입으로 내 얼굴은 그럭저럭 잘 생겼다.며 자뻑하기까지. [10] 시묘가 반자이와 카이신 중 누군가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신경쓰기도 했으며, 어린 시절에는 감기로 끙끙 앓던 시묘를 밤새 간호해주기도 했었다. [11] 문서에 서술된 바와 같이 秒는 본래 '묘'라고 읽는 것이 옳지만 '초'로 잘못 읽은 것이 그대로 굳어져 버렸다. 다만 '초'로 읽는 것은 한국뿐이고 중국, 일본 등지에서는 '묘'를 그대로 딴 발음으로 읽힌다. [12] 시분은 무술을 배우고 싶어했고 시묘는 미술을 배우고 싶어했다. 그런데 술에 취한 아버지가 둘의 이야기를 바꿔 듣고 전혀 엉뚱한 곳으로 보내버려 반대로 시분이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고, 시묘가 무술학원을 다니게 된 것. [13] 시묘가 다니던 무술학원의 사부님 왈, 실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 수준이라고 감탄. [14] 학생들이 모두 자리를 비우고 없는 시간에 몰래 책상서랍에 러브레터를 넣었는데 알고보니 시분의 책상이었다던가... 어쩌다 한 번 점심시간에 둘이 같이 앉게 되어도 오히려 카이신은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시묘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15] 어린시절엔 보쿠를 썼다. [16] 의외로 신체능력에 스탯을 올인한 것인지 농구 외에도 잘 하는 스포츠가 많고 입상경력도 많다. [17] 성명의 의미는 만세. [18] 때문에 전학 오기 전 학교에서는 수많은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으나, 본인은 이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원작에선 하교할 때 풀숲에 숨어서 나오는 장면이 나왔다. [19] 시분과 카이신이 수업시간에 몰래 군것질을 하고 있자, 그런 서민적인 모습이 재밌어 보인다고 수업시간에 무려 컵라면을 해먹을 정도. [20] 성우는 카토 신고. [21] 이름은 반신(万幸). 성우도 형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2] 작가가 노린 건지 똑같은 발음이 연속으로 세번 나오는(...) 독특한 이름이다. [23] 형 반자이와 동일 성우. 다만 연기톤에서의 차이가 있다면 반자이는 밝은 톤의 발랄한 목소리인 반면 반신은 한 층 가라앉은 낮은 목소리로 연기했다. [24] 인데 반신을 처음 본 시분은 시묘의 쿠키를 먹은 반자이가 분열되어 작아진 개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5] 그럼에도 굳이 형을 따라 일반학교로 전학을 온 이유는 서민의 생활방식을 조사하기 위해서. 또한 형이 이곳에서 사귄 친구인 시분과 카이신 또한 평범한 '서민' 집안의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 둘을 중심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26] 묘묘와 동일 성우. [27] 물론 만화적 과장이 곁들여져 있고 현실에선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 만화가 일상물이란 걸 감안하면...일단은 주연 인물들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뛰어난 운동신경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28] 구글에서 '중국 중학교 4년'으로 검색해 보면 제일 처음에 나오는 문서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