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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아야사토 치히로 살인 사건 재판 | ||
피고인 | 아야사토 마요이 → 나루호도 류이치 | ||
피해자 | 아야사토 치히로 | ||
재판장 | 재판장 | ||
변호사 | 나루호도 류이치 | ||
검사 | 미츠루기 레이지 |
[clearfix]
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 ||||
첫 번째 역전 | → | 역전 자매 | → | 역전의 토노사맨 |
나루호도의 라이벌인 미츠루기 레이지와 이후 조수 역할을 맡게 되는 아야사토 마요이, 전기 역전재판 시리즈의 단골 형사인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의 첫 등장이기도 한 에피소드이다.
2. 원작 게임
이 에피소드부터 사건 조사가 등장하여, 탐정 파트와 법정 파트를 번갈아 가며 두 번씩 진행한다. 탐정 파트에서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사건이 일어난 뒷배경을 수사하므로 난이도도 높아지고 예상 못 한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기도 한다. 대신 역전재판의 탐정 파트에서는 게임 오버 당할 일도 없고 일직선 진행이기에 참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처음 구성안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제1화가 될 예정이었다. 즉, 타쿠미의 초안에선 치히로가 죽는 장면으로 게임을 시작할 예정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스에카네 쿠미코가 '나오자마자 스승님이 죽으면 감정 이입이 안 된다'라는 지적을 해서 제2화로 넘어간 것.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법정에서 상대방의 증언에 추궁을 통해서 진행하는 기본적인 틀이 잡히게 된다. 이전 에피소드에서는 굳이 추궁할 필요도 없이 그냥 증언에 증거만 들이밀거나 그냥 추궁을 통해 힌트만 더 얻는 셈이었으나 여기서부터는 추궁하는 식으로 증인의 위증, 드러나지 않은 증언 등을 이끌어내는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 요소가 추가된 것.
2.1. 1일차 탐정
아야사토 치히로와 아야사토 마요이의 전화 통화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치히로는 마요이에게 증거품인 서류를 맡아달라고 한다. 서류는 직전 에피소드에서 야하리 마사시에게 선물로 받은 "생각하는 사람" 탁상시계의 내부 부품을 빼내고 그 속에 담아두었다. 9월 5일 밤 9시에 마요이를 법률사무소로 오게 했지만, 약속 시간 3분 전 사무소에 한 남자가 들이닥쳐 치히로에게 증거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남자는 서류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한편 치히로의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 9시 8분에 사무소에 도착한 나루호도는 소장실에서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진 치히로와 그 옆에서 울고 있는 마요이를 발견한다. 마요이는 나루호도를 보자 기절해 버리고, 나루호도는 치히로의 몸에서 피로 "마요이"라고 쓰인 영수증을 발견한다. 그때 맞은편 호텔에 있던 어떤 여자가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이후 형사가 현장에 들어와 영수증을 발견하고 마요이를 체포하여 구속한다.
조사를 받은 뒤 구치소로 간 나루호도는 마요이가 영매사[2]이며, 치히로도 영력이 강한 사람이었으나 어느 날 변호사를 하겠다며 하산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 후 사무실에 들러 이토노코 형사로부터 두 자매의 통화 내용이 녹음된 마요이의 휴대폰을 돌려받고, 이토노코에게 들은 정보를 통해 사건의 목격 증인인 쇼치쿠 우메요가 있는 반도 호텔로 간다. 우메요는 나루호도를 꽤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데다 왜인지 드라이버가 끼어 있는 서랍만은 절대 보여주려 하지 않고, 결국 우메요에게 아무 정보를 얻지 못한 나루호도는 일단 치히로의 스승 호시카게 소라노스케에게 변호를 의뢰하러 호시카게 법률사무소에 간다.
그러나 호시카게는 아야사토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당황하며 변호를 거부한다. 허탕을 치고 면회실로 돌아간 나루호도는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편이 아무도 없다며 좌절한 마요이의 변호를 자신이 맡겠다고 말한다.[3] 자신도 어렸을 적[4]에 마요이처럼 고독감을 느낀 적이 있기 때문. 한편 다시 반도 호텔로 간 나루호도는 우메요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서랍을 조사하고, 도청기를 발견한다.
2.2. 2일차 법정
첫 증인은 이토노코 형사. 마요이가 범인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있다고 자신하지만 그것이 우메요의 목격 증언이었고,[5] 나루호도는 '수상한 핑크색 여자의 증언'이 어떻게 틀림없는 증거냐고 반박한다. 이에 이토노코는 증언을 수정, 치히로가 죽기 전에 마요이의 이름을 피로 써서 남긴 것이 결정적 증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치히로의 부검 기록에 따르면 그녀는 둔기에 맞아서 즉사했다. 즉 피로 이름을 쓸 새도 없이 죽었다는 것. 이렇게 지적하자 미츠루기는 그 부검 기록은 오래된 것이며, 새 기록에 따르면 치히로는 둔기에 맞은 후 거의 즉사했기 때문에 피로 글자를 쓸 시간 몇 분 정도는 있었다고 말한다.[6][7]
이어서 쇼치쿠 우메요가 증인으로 등장. 우메요는 범인이 마요이라고 단정한다. 어떻게 알았냐는 나루호도의 물음에 '체형이 여자아이 같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요이의 체형보다는 수행자 의복과 묶은 머리 모양 등이 먼저 눈에 띌 터. 나루호도는 다시 증언을 요구하고, 우메요는 <첫 번째 역전>의 진범이 했던 실수, 즉 가까이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생각하는 사람" 장식품이 시계라고 말하는 실수를 똑같이 저지른다. 우메요는 현장에 가지 않았고, 시계 부품은 사건 발생 전에 이미 빠져 있었으므로[8] 이게 시계임을 알 수가 없었을 터, 결국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은 도청을 했기 때문이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나루호도는 계속 도청의 이유를 추궁하지만, 미츠루기는 도청과 살인 사건의 관계가 없다고 주장. 이에 나루호도는 호텔 보이의 심문을 추가로 요구한다. 이를 들은 미츠루기는 요구를 수락하면서 보이의 심문으로도 우메요의 알리바이가 무너지지 않으면 우메요가 진범이 아닌게 확정되며 그렇게 될 경우 마요이는 그 즉시 유죄 판결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인정 해야한다는 조건을 걸어버린다.
이에 나루호도는 '일단 부딪혀보자'라는 생각으로 조건을 수락, 보이가 입정하여 증언을 한다. 증언에 따르면 우메요는 정확히 9시에 아이스 커피가 방에 도착하도록 주문했다. 따라서 살인 현장에 없었다는 알리바이가 성립.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나루호도가 추가 증언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우메요가 호텔에 혼자서 체크인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9] 이를 스스로 말하지 않은 것은 미츠루기가 말하지 말라고 지시했기 때문. 보이는 우메요와 함께 있었던 남자를 보지 못했고, 나루호도는 이 남자에 대한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판결이 연기된다.
2.3. 2일차 탐정
나루호도는 구치소에 갇힌 우메요를 찾아가 대화를 시도하지만, 제대로 된 답변은 커녕 욕만 잔뜩 먹는다.[10] 호시카게 사무소로 가서 책상 위에 DL6호 사건 관련 사진 두 장을 발견한다. 두 번째 사진[11]을 빌린코나컬처에서 코나카 마사루를 만난다. 사무실 벽에서 호시카게 사무소에 걸려있던 그림을 발견한 나루호도는 그 이유를 묻고, 그러자 코나카는 나루호도를 한 대 때린 다음 쫓아낸다. 다시 호시카게 사무소에서 호시카게에게 그림을 넘겨준 것을 지적하고, 코나카에게 협박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13] 호시카게는 DL6호 사건 때문에 코나카에게 협박을 당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마요이의 변호를 거부한 것. 정치계와 사법계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가진 코나카를 상대로 맞서 싸우려면 치히로의 사무실을 조사하라고 조언해 준다.
아야사토 법률사무소로 돌아오면 치히로의 파일 가운데 '아', '카', '자'행 파일이 있다. '아'행 파일에는 아야사토 마이코 내용이 있다. 호시카게가 마이코의 정보를 거액에 팔아넘겼음을 치히로가 알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사실을 매스컴에 공표한 자에 대한 설명은 통째로 없어져 있다. '카'행 파일의 중요한 내용인 코나카 마사루 항목은 아예 없어졌다. '자'행 파일의 가장 큰 항목은 '자살'인데, 정치계의 거물들이 자살한 기사들에 치히로가 '코나카'라고 적어두었다.
이 정보를 얻고 다시 코나컬처로 가서, 코나카에게 신문 기사를 제시하며 이 회사는 협박으로 세워진 거라고 말한다. 또 치히로가 코나카를 조사한 이후 그녀가 죽임을 당했고, 코나카의 자료가 사라졌기 때문에 범인은 코나카라고 지적.
이렇게 마요이가 풀려나오고 나루호도가 구치소로 들어간다. 마요이가 그를 찾아와 사정을 듣고 코나카가 언니, 자신에 이어 이번에는 나루호도까지 몰아붙이고 있는 것에 분노하며 자신이 뭐 도와줄 게 없느냐고 묻는다. 변호, 응원, 탈옥 준비를 부탁할 수 있다.
2.4. 최종일 법정
개정이 시작되기 직전에 미츠루기가 찾아오게 되고 나루호도는 그에게서 오늘 코나카의 모든 이야기는 절대적이라는 전언을 받게 되면서 사실상 유죄가 확정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이 대화를 통해 이 두 사람이 사실은 구면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드러나게 되고 미츠루기의 사상인 피고는 모두 유죄로 만든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된다. 이후 마요이는 나루호도를 변호할 변호사가 없다고 걱정하지만 나루호도는 내 변호는 내 스스로 할 거라고 말한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변호하게 된 나루호도. 재판장은 이런 상황에서 나루호도에게 괜찮냐고 하지만 나루호도가 괜찮다고 하자 그냥 넘어간다. 평소라면 왜 코나카가 지난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는지 문제를 삼아야 정상이지만 그런 낌새가 없으며, 소용없을 건 알지만 말해볼지 고민한다. 말해봐도 정말 소용없다.[15]코나카가 증언대에 선다. 첫 증언에서 피해자는 나루호도의 공격을 받고 왼쪽으로 달아났으며 그걸 쫓아가서 내리쳤다고 증언한다. 그런데 이는 우메요의 증언, "피해자는 공격을 피해 오른쪽으로 도망쳤지만 추격당해서 맞았다"는 것과 모순된다. 하지만 코나카가 계속 '왼쪽으로 달아난 게 분명하다'고 말하는 모습은 거짓되어 보이지 않는다. 두 증언 모두 옳은 것. 그렇다면 사건을 보는 위치가 다르다는 결론만이 도출된다. 우메요는 호텔에 있었으므로, 코나카는 범인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평면도에서 이를 지적한다.
이에 코나카는 '왼쪽으로 도망칠 때 한 방, 오른쪽으로 도망칠 때 또 한 방, 이렇게 두 번 때렸다'고
앞선 증언의 모순에 대한 증언을 듣게 된다. 코나카는 호텔에 있다가 전기 스탠드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창문을 내다보았다고 주장하지만, 스탠드는 그 시점에서 이미 산산조각이 났기에 그게 전기 스탠드인 줄 알 수는 없었다. 코나카는 전기 스탠드가 쓰러지기 전에 본 적이 있다고 말을 바꾸지만, 전기 스탠드는 호텔에서는 볼 수 없는 공간에 있있다. 즉 코나카가 전기 스탠드를 봤다는 것은 살인 현장에 있었다는 뜻이고, 이게 코나카가 살인범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코나카는 멘붕에 빠진다. 그러나 미츠루기가 '코나카는 살인이 아니라 도청기를 달기 위해 아야사토 사무실에 간 것뿐'이며 코나카에게 '도청기를 달았다는 사실을 인정해라' 라고 시나리오를 쓰면서, 상황이 뒤바뀌어 버린다. 현장에 도청기를 달았다는 증언에는 빈틈이 없었고, 이대로 패배하나 싶었는데, 마요이가 있던 자리에 치히로가 서서 그를 부르는 것을 본 나루호도는 놀라서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이 때문에 잠시 휴정한다.
정신을 차린 나루호도는 눈앞에 또다시 나타난 치히로를 보고 2차로 기절한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려 자세히 보니 그것은 마요이의 몸에 빙의된 치히로였고, 마요이가 간절하게 치히로를 부른 결과 영매사의 힘에 눈을 떠서 치히로를 영매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루호도는 치히로 본인에게서 영수증[16]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는다. 문제의 영수증은 전기 스탠드를 구매한 것이었는데, 구매한 날짜가 사건 전날이었던 것. 이는 아까 틈이 없어 보였던 증언에서 "사건 1주일 전에 틀림없이 유리 스탠드를 봤다"는 부분과 모순된다. 재개된 법정에서 이를 지적하지만, 미츠루기가 "나루호도 또한 결백하다는 증거가 없으며, 새로 조사를 하기 위해 법정을 연기하라"고 요청한다. 이대로 1일이라는 시간을 또다시 허비하게 되면 코나카를 놔주는 것이 되며, 그렇게되면 어떻게든 그물망을 빠져나갈 것이 뻔했다.
그때 치히로가 나루호도에게 한 리스트를 건내주며 이를 소리내어 읽으라고 지시한다. 그 리스트에는 정재계의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는데, 나루호도가 이 리스트를 읽어내리자 의기양양하던 코나카가 갑자기 새파랗게 질리며 "스토오오옵!!!"을 외친다.[17] 그리고 치히로는 벌벌 떠는 코나카에게 이 자리에서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리스트를 매스컴에 공표하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굴복한 코나카는 순순히 죄를 인정하고, 나루호도는 스스로의 무죄 판결을 따낸다.
치히로는 나루호도에게 '오늘 밤 9시에 사무소에 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약속 시간에 가 보니 마요이가 있었고, 치히로가 편지를 통해 자신의 사무소를 나루호도에게 넘겨준다고 했다고 알린다. 이때부터 마요이는 나루호도의 조수가 되고 나루호도와 친해지면서 그를 변호사 님[18]이 아닌 치히로가 나루호도를 부르는 호칭인 나루호도 군이라고 부르게 된다.[19]
3. 애니메이션
2~4화(총 3화)에서 다루어졌다. 전체적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는 DL-6호 사건의 언급이 해당 세 편에는 거의 안 나온다. 단순한 과거 회상식으로 짧은 장면이 잠시 나올 뿐, 그에 대한 내용에 대한 것은 하나도 안 나오는 수준. 2nd Trial에서는 2016년 4월 16일에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이 발생한 관계로 몇몇 지역을 예외를 두고 NTV에서는 화면을 축소해 뉴스속보를 내보낸체로 방영되었다. 2차 지진이 새벽 1시 26분에 2차 피해가 발생한 관계로 속보를 전환된 채로 방영된듯 하다.
3.1. 1st Trial
3.2. 2nd Trial
3.3. Last Trial
3.4. 원작과의 차이점
- 2화
- 원작에서는 소장실에 들어서기 전 피 냄새를 맡고 살인 사실을 알아차렸으나, 애니에서는 소장실에 들어서기 전까지 살인 사실을 몰랐고 바닥에 흩어져 있는 유리 조각을 밟고서야 살인 사실을 알았다.
- 원작에서는 소장실로 들어가기 전 법률사무소의 불이 꺼져 있었다. 애니에서는 소장실의 불만 꺼져 있다.
- 마요이가 울고 있던 위치가 치히로의 시신 옆이 아닌 방구석으로 묘사되었다. 영화의 설정을 따라간 듯.
- 원작에서는 나루호도가 치히로의 시체를 발견한 뒤 사무소 안을 조사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마요이와 마주치자마자 이토노코 형사가 사무소 안에 들이닥쳐서 마요이를 연행해 가는 바람에 이 파트는 생략되었다. 이것 또한 영화 설정과 비슷하다.
- 나루호도와 만난 직후 마요이가 쓰러지지 않았다.
- 원작에서는 나루호도가 마요이의 이름을 직접 물어보아 알게 되지만, 애니에서는 증거물에 의해 처음 알게 된다. 이것 또한 영화 설정과 비슷하다.
- 뉴스에서 치히로의 사망 소식에 대해 전해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심각한 옥의 티가 하나 있는데 치히로의 나이가 28세였다가 갑자기 27세로 바뀐다. 실제로 게임 내 <역전 자매> 에피소드의 피해자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치히로의 나이는 27세이다. 아마도 오타거나, 제작진이 처음에는 치히로의 나이를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블루레이판에서는 오류가 수정되었다.
- 신고 장면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이 점에서 부연 설명이 전혀 없다.
- 치히로가 화분 찰리에게 물을 주는 회상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마요이의 휴대전화가 이토노코 형사에 의해 압수되었지만 애니에서는 나루호도가 화분에서 발견하고 자신이 가진다.
- 호시카게 소라노스케가 처음부터 의뢰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였다가 협박 전화를 받고 거절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호시카게의 의뢰 거절 후 나루호도가 바로 마요이의 의뢰를 맡는 것이 아니라, 나루호도는 다른 변호사를 찾아주려고 했으나 그나마 이야기는 들어주겠다는 두 명을 제외하곤 모두 거절해서 결국 나루호도가 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마요이의 변호사가 되는 시점이 원작보다 많이 늦어진 편.
- 마요이와 면회할 때 나루호도의 독백이 스킵되었다.
- 미츠루기의 사무실에 '검사 오브 더 이어'[20] 상패가 있다. 이 상을 수상했을 당시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카루마 고와 함께 사진이 찍히는 모습도 회상 장면으로 등장했다.
- 나루호도가 첫 법정 전 우메요를 만나지 못하며 도청기를 발견한 경위도 다르다. 원작에서는 우메요의 방에 몰래 잠입해 서랍 안을 뒤지다가 도청기를 찾아내는 전개였으나 애니판에서는 방 안을 조사하다가 우메요가 갑자기 방에 돌아오려고 하자 깜짝 놀라서 허둥지둥하던 중 침대 옆에 있었던 휴지통에 발을 부딪치게 되고,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를 도로 주워 담다가 도청기를 발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나루호도의 핸드폰의 벨소리가 무미건조한 벨소리다. 실제로 나루호도의 전화기의 벨소리는 토노사맨 주제가. 단, <역전 자매> 시점에서는 나루호도의 핸드폰이 사용된 적 없고 3화가 역전의 토노사맨인 것을 감안하면 역전의 토노사맨 시점에서 나루호도가
마요이의 강권으로토노사맨 주제가로 벨소리를 변경했을 가능성도 있다. - 원작에서는 재판 전에 벨보이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애니에서는 그냥 서로 스쳐 지나간다.
- 나루호도의 회상을 통해 첫사랑이었다는 '루미'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와 함께 우산을 쓰고 가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나 정작 루미는 학급재판 때 누명을 쓴 나루호도를 범인이라고 비난하는 아이들 사이에 껴서 비난에 동참하고 있었다. 학급재판 당시 나루호도를 실드 쳐준 사람이 미츠루기와 야하리뿐이었으니 당연히 루미도 반 아이들에게 편승하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 아무도 감싸주지 않았다를 강조하기 위한 장치인 듯.
- 마요이가 나루호도에게 의뢰를 부탁하는 것에서 두 사람이 변호하게 해달라고, 변호를 부탁한다고 동시에 부탁하는 것으로 바뀌었다.[21]
- 나루호도와 미츠루기가 법정에 도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미츠루기는 소생하는 역전에서 나온 자신의 붉은 자동차를 타고 나온다.
- 원작에서는 2화 동안 미츠루기가 나루호도를 외면하며 모른척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는 나루호도에게 이런 곳에서 무얼 하느냐고 받아치면서 이들이 안면이 있는 사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또한 나루호도가 미츠루기를 의식하는 장면이 많아졌고, 자신이 변호사가 된 것이 이 순간을 위해서였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 소생하는 역전> 시점에서 받은 검사 오브 더 이어 상과 < 역전의 토노사맨> 시점에서 만난 아줌마에게서 받은 토노사맨 피규어, 그리고 꽃이 <역전 자매> 시점인 2화에 이미 나와 있다. 단순히 <소생하는 역전>에 나온 검사 집무실을 그대로 따라 그린 듯.
- 3화
-
호텔 보이가 정보 제공자로는 등장하지만 증인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티 세트도 안 들고 있다 - 우메요가 어째서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 시계인 것을 알았는지 언급이 되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시계의 기계 장치가 빠진 문제에 대해 나루호도가 스스로 생각해내지만 애니에서는 마요이가 이의를 제기해 나루호도가 기억해 낸다.
- 게임판에서는 우메요가 도청을 지시한 사람이 코나카 마사루라는 것을 밝히고 난 이후, 나루호도가 호시카게 법률사무소에 찾아갔을 때 사무소 벽에 걸려 있던 고액의 예술품이 사라진 걸 발견한 것을 계기로 호시카게에게서 코나카의 악행과 코나컬처의 정체를 듣게 된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호시카게가 치히로에 대한 죄책감으로 나루호도에게 코나카를 직접 고발한다.
- 법정 후 나루호도가 우메요를 만나지 않고, 대신 호시카게에게 코나카에 대한 정보를 얻어 코나컬처의 위치를 알고 찾아가게 된다.
- 코나카 마사루가 나루호도 류이치를 때리지 않았다.
- 나루호도가 아야사토 사무실에 있던 정치인 자살 기사를 토대로 코나카를 협박하지 않고, 바로 범인으로 몰아붙여 추궁한다.
- 원작에서는 코나카가 전화로 직접 검찰총장[22]에게 전화를 하지만 애니에서는 비서에게 시키는 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요청한다.
- 마요이가 석방되고 나루호도가 대신 수감되는 모습이 새로이 묘사되었다.
- 4화
- 나루호도 수감 후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다시 만나는 곳이 구치소가 아닌 법정 대기실이다.
- 유리 스탠드의 모순을 알아차리는 사람이 나루호도가 아닌 마요이이다.
- 미츠루기가 코나카에게 이름과 직업을 말하라고 요청하는 만담 장면이 삭제되었다.
- 유리 스탠드의 모양이 바뀌었으며 코나카의 증언이 단축되었다.[23]
-
나루호도가 법정에서 소리를 지른다 - 원작에서는 치히로가 코나카가 협박한 사람들의 리스트를 꺼내서 나루호도가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이름을 읽어 내려갔지만 애니에서는 즉석에서 적어서 그냥 얼굴에 집어던져서 코나카가 직접 뭔지 확인하게 한다.[24]
- 리스트는 원작에선 시계에 들어 있는 서류와 별개로 사무소에서 찾아낸 거지만 애니에서는 시계에 들어 있던 게 리스트였다. 여기서 치명적인 모순이 생기는데 코나카는 리스트를 넘기라고 협박했는데 리스트를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면 그냥 넘기고 사본을 만드는 게 나았을 것이다.[25]
- 용의자가 나루호도로 바뀐 후엔 개정 후 전체적으로 나루호도 혼자의 힘이 아닌 아야사토 자매들의 도움으로 위기들을 역전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오히려 역전 자매란 이름에 걸맞은 전개일지도...
- 원작에 없던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재판장이 나루호도 군을 칭찬하자 본인이 쑥쓰러워하고 덩달아 치히로가 빙의된 마요이를 보며 재판장이 의아해하다가 당돌한 답변에 놀라 얼굴을 붉히는 장면으로 구성이 변경되었다.
4. 인물 파일
나루호도 류이치 (24) | |
(1인칭 시점 인물) |
|
아야사토 마요이 (17) | |
사건의 피고인. 치히로씨의 동생으로 영매사 수행중. |
|
아야사토 치히로 (27) | |
사건의 피해자. 아야사토 법률사무소 소장으로 일류 변호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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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카게 소라노스케 (64) | |
이름은 "소라노스케". 베테랑 변호사로 치히로씨의 스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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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30) | |
사건 담당 경찰서의 형사. 살인의 초동 수사를 담당. 통칭 이토노코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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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 레이지 (24) | |
검찰청의 천재 검사. 유죄 판결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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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치쿠 우메요 (23) | |
사건 당일 밤, 호텔에 누군가와 묵은 바 있다. 치히로씨를 도청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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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보이 (26) | |
사건 당시,
우메요에게 룸 서비스를 제공했다. 체크인도 담당. |
|
코나카 마사루 (39) | |
사건의 목격자. 정보처리회사 코나컬처의 사장. |
5. 여담
일개 변호사가 돈 많고 빽 많은 놈과 싸우면 고달프다는 걸 보여주는 에피소드.다만, 이러한 스토리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적은 피해로 끝났다. 한국 법정 드라마 '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는 돈 많고 빽 많은 놈 때문에 |주인공이 먼치킨임에도 불구하고, 재력 앞에 아빠 잃고 친구 잃고, 진범을 잡기 위해 청춘 잃고 몸도 상하고 10년 가까이 별 고생을 다 했다. 반면 나루호도는 비록 스승을 잃었지만(영매를 통해 재회할 기회가 있고), 초짜 변호사임에도 3일도 안 되어
소생하는 역전에서 미츠루기가 받은 뜬금없는 증거물인 드라이버가 이 에피소드의 것으로 추정된다. '반년 전[27]에 해결된 사건의 증거품'이라는 작중 설명이 있다. 사건 번호는 AI-16호.
최종일 법정 한정으로 역전의 토노사맨과 역전재판 6의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과 함께 얼마 안 되는 나루호도&마요이 vs. 미츠루기 조합으로 법정 파트가 진행된 에피소드다.
주인공이 스승의 목숨을 빼앗아간 악역을 한 에피소드만에 잡아냈는데 이때 상대한 적은 이후 두 번 다시 언급되지 않는 잔챙이라 너무 허망하다는 느낌도 든다.[28]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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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역전재판 1-2 역전 자매 |
9위 대역전재판 1-2 벗과 얼룩진 끈의 모험 |
10위 역전재판 6-5 역전의 대혁명 |
[1]
2번째 에피소드 인트로에서 진범의 정체가 나오는 유이한 경우다. 다른 하나는 역재 5. 역검은 물론이고, 대역재 시리즈에서도 이런 경우는 없다. 시리즈 대대로 1화는 튜토리얼성 에피소드로 인트로에서 진범의 정체를 알려주는 전통이 있는데 상술했듯 이 에피소드는 원래 1화로 만들 계획이었던지라 아무래도 그 흔적이 남은 것인 듯하다.
[2]
정확히는 견습생이었다. 완전한 영매사가 되는 건 역재 2부터.
[3]
이때, 마요이를 보며 그냥 돌아갈까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다. 초짜 변호사인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서. 그러나 이를 선택하면 마요이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대로 넘어가도 괜찮을까? 가르쳐 주세요, 치히로 씨.' 하고 망상하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쩔 거야!"라며 정신 차리고 변호를 맡겠다고 한다.
[4]
초등학생 시절을 의미한다. 자세한 것은
역전, 그리고 안녕의 에필로그에 나온다.
[5]
이때 마요이가 심문 전에 나루호도에게 메모를 던져 주는데(추궁에 대한 내용), 정황상 재판장, 미츠루기, 이토노코의 관심이 나루호도에게 쏠려 있고 자길 못 본 틈을 타 던진 것으로 보인다.
[6]
물론 인트로를 보면 치히로가 진범에게 얻어맞고는 그대로 쓰러진 상황을 보면 이것은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헌데 이것을 조작으로 안 보는 측에서는 코나카의 이름을 힘없이 부르는 묘사 때문에 거짓은 아니라는 반박도 있다. 하지만 나루호도가 이것을 완전히 반박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대로 넘어갔다.
[7]
시리즈에서 직접적으로 미츠루기가 증거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부분인데, 이후에 미츠루기가 악역에서 탈피하면서 미츠루기가 직접적으로 증거를 조작했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고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그런 소문이 있다는 식으로만 두루뭉실하게 언급되고 넘어간다.
[8]
증거는 마요이와 치히로의 통화 내용.
[9]
이때, 3가지 중 하나를 골라 질문할 수 있다. 룸 서비스에 대해 물으면 커피값 1800엔(HD판에서는 2만 원으로 번역되었다.)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한다. 베드 메이킹에 대해 물으면 2인용 침대 세팅에 대해 나온다. 처음 체크인했을 때에 대해 질문하면 예쁜 여자긴 한데 (동반자가 있으므로) 유감이다라는 발언. 어느 선택지를 골라도 우메요가 혼자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0]
개중에 "이
기생오라비야!!"라고 나루호도에게 일갈하는 대사도 있는데, 당시만 해도 욕이라고 생각해서 넣은 대사겠지만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얼굴은 잘생겼다는 뜻도 있어서 오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1]
진범의 사진. 첫 번째 사진은
아야사토 마이코.
[12]
정식 번역판에서는 '각서'로 번역되었다.
[13]
선택지 중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이도 있다. 호시카게의 반응이야 당연히
"어떻게 하면 그런 발상이 가능한 건가!!"
[14]
이에 검사국장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질문하지만, 코나카는 마음이 바뀌었다고 답한다.
[15]
코나카는 바쁜 사람이라서 못 나올 수 있다면서 넘어간다.
[16]
뒷면에 피로 '마요이'라고 쓰여 있던 증거물.
[17]
정황상 코나카에게 협박당했던 정계 인사들의 리스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18]
원어판으로는 弁護士さん으로, '변호사 씨'와 더 가까운 계열이다.
[19]
정발 합본 한글판에서는 그냥 나루호도라고만 부른다.
[20]
게임의 경우 역전재판 1 추가 에피소드인 제5화 <
소생하는 역전>에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온다.
[21]
일부 팬덤에서는 오글거린다면서 까는 장면이기도 하다.
[22]
이 인물은 아니다. 원작을 만들 당시에는 저런 설정이 아직 확립되지 않기도 했고, 시간대상으로도 검찰총장을 은퇴했기 때문.
[23]
둔기를 피하는 과정을 묘사한 증언과 사건 현장의 정황이 모순되는 부분이 애니판 분량의 한계로 삭제.
[24]
치히로는 마요이에게 빙의된 상태라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게 개연성이 떨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5]
다만 애초에 코나카가 자기 뒤를 캐고 다니는 치히로를 살려둘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넘겨봤자 소용없었을 것이다.(게임에서도 코나카가 그런 뉘앙스의 말을 한다.) 덤으로 리스트를 까발리겠다고 압박할 때 치히로의 모습이 목소리 톤도 정적인 데다 눈도 죽어있어서 은근히 섬뜩하다.
[26]
다만 코나카 마사루의 경우 알리바이도 세부 사항까지 준비 안해놓는 허접인데다 돈 많고 빽 많은 놈이긴 했지만 그만큼 적도 많았기 때문에 잡는 게 아주 어렵진 않았다. 애시당초 이놈의 빽이라는 게 고작 높으신 분들의 약점 몇 개를 알고 있는 것뿐이니 만약 그 약점이 공표되면 이자는 정말로 끈 떨어진 뒤웅박 신세일 뿐이니 말이다. 사실 이자를 잡는 데 힘이 들었던 것은 오히려 미츠루기의 방해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27]
역전 자매는 9월 초, 소생하는 역전은 다음 해 2월 말이니 실제로는 반년보다 약간 짧다.
[28]
그러나 이 인간의 행동으로 인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