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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0:42:41

에어 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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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인디아
एअर इंडिया | Air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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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1029><colcolor=#fff> 기업명 एअर इंडिया
에어 인디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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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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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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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설립일 1932년 10월 15일 ([age(1932-10-15)]주년)
허브 공항 뭄바이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뉴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203 ( 2024년 11월)
취항지 수 55 ( 2024년 2월)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
상용 고객 서비스
마하라자 클럽(Maharaja Club)
부호
<colbgcolor=#c41029><colcolor=#fff> AIRINDIA
AI
AIC
37
항공권 식별번호
098
슬로건 Air India... Truly Indian
자회사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10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
3.1. 마일리지 적립3.2. 서비스
4. 노선망
4.1. 대한민국 직항노선
5. 보유 기종6. 사건 사고7. 여담

[clearfix]
파일:VT-JRA.jpg
에어버스 A350-941[1]

1. 개요

인도 대표 국적 항공사.

회사명이 대놓고 '인도 항공'인 국적기 운용사라 자국 업계를 평정한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인도 국내 시장 점유율은 인도 최대 저가항공사 인디고 항공에 밀려 2위다.[2]

원래 김포 - 홍콩 - 델리 - 뭄바이 노선을 운항 중이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1998년에 철수한 후, 2006년에 이 노선 그대로 인천국제공항에 재취항했으나 다시 철수했다. 2010년 8월 서울(인천) - 홍콩 - 델리 - 뭄바이[3] 노선으로 복항했고, 2019년 9월부터 서울(인천) - 델리 직항 노선으로 전환하여 운항 중이다.

2011년 스타얼라이언스의 초청으로 가입을 신청했으나, 경영 상태 등 기준 미달로 거부당했다. 사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인도항공보다 다른 인도 국적 항공사인 제트 에어웨이즈를 회원으로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눈치였지만, 인도항공이 먼저라는 인도 정부의 태도 때문에 곤란해하는 듯했다. 2013년 12월 오스트리아 에서 가입에 합의했고, 가입 작업을 마친 후 2014년 7월 11일 스타얼라이언스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재정난이 악화되면서 에어 인디아를 인디고 항공에 매각하려는 계획도 있었으나, 결국 2022년 1월에 타타그룹 매각되었다.[4]

인도 정부가 에어인디아와 비스타라의 합병을 승인함에 따라, 2024년 11월 12일, 비스타라와 합병되었다. # 합병 이후 에어인디아의 지분은 타타그룹이 74.9%, 싱가포르항공이 25.1% 가질 예정이다.

양 회사가 합병되면서 비스타라의 편명은 AI 2XXX 편으로 변경되었고 마일리지는 새로 출범한 마하라자 클럽(Maharaja Club)으로 통합되었다.

2. 역사

파일:에어인디아 로고.svg
파일:에어 인디아 로고.svg
<rowcolor=#FFFFFF> 구 로고 (2007-2023) 현 로고 (2023-)
파일:attachment/air_india_788.jpg
구도장이 적용된 보잉 B787.[5]

1932년 영국령 인도에서 타타 항공(Tata Airlines)으로 설립되었고 동년 10월, 드 해빌랜드 모스기로 마드라스- 카라치 노선을 비행하며 운항을 시작했다. 1946년 7월 사명을 에어 인디아로 변경한다. 1948년 록히드 컨스텔레이션기를 도입해 카이로, 제네바 경유 런던행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고 이후 홍콩, 도쿄, 방콕, 싱가포르에도 취항했다. 1953년 에어 인디아는 국유화되었다. 1960년대 여객 부문에서는 보잉 707을, 화물 부분에는 DC-8, Il-76을 도입해 인도 국내선, 중동, 북미, 호주, 동아프리카, 극동에 취항했다.

이후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에어 인디아는 보잉 747-200, A310, 보잉 747-400같은 광동체기를 도입했다. 2005년 자회사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를 설립했다. 2007년에는 인디안 항공을 합병하고 보잉 777기를 인도받았다. 2014년에는 스타 얼라이언스의 정회원이 되었다.

2022년 1월, 수 십년간의 적자 끝에 에어 인디아는 다시 민영화 되었고 68년 만에 타타 그룹으로 돌아갔다. 11월 에어 인디아는 2024년 3월까지 비스타라와 합병을 발표했다. 비스타라 브랜드는 합병 후 중단되며 브랜드는 에어 인디아 이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22년 9월 15일 타타 그룹은 에어 인디아를 구조 조정하고 혁신하기위한 5개년 혁신 목표를 발표하였다. 이듬해 2월 에어 인디아는 에어버스 250대와 보잉 220 대를 포함하여 470대의 새로운 항공기를 700억 달러에 주문하여 당시 세계 최대 항공기 주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8월에는 새로운 기체 도장과 로고로 "Vista"라는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공개하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단순히 새로운 도장과 로고만 공개하는 것이 아닌, 기재 인테리어까지 완전히 탈바꿈한다.[6] 2024년 1월 22일부터는 인도 국내선에서 첫 번째 A350 운항을 시작하고 이후 국제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5일,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는 에어 인디아와 비스타라와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

3. 특징

3.1. 마일리지 적립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전부터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 협정을 맺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홍콩경유 뉴델리행에 한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었다. 대신 별도의 마일리지 적립 클래스는 명기되어 있지 않고, 아시아나클럽의 공동운항 규정에 따라 에어인디아가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편의 마일리지 적립 클래스는 에어인디아의 적립 클래스를 준용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의 마일리지 적립 유의사항 페이지에 가면 하단에 에어인디아 공동운항편에 대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의 사후적립이 가능하다고 명기되어 있다. 대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사후적립 입력이 가능한 항공사는 에티하드 항공뿐이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홍콩 경유 뉴델리행 노선을 예매할 수 없기 때문에 에어인디아의 보딩패스 및 e-티켓을 등기우편으로 아시아나항공에 보내서 마일리지 적립을 신청해야 했었다.

현재는 에어인디아가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게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다. 체크인할 때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보딩패스 등을 제시하면 되며, 인터넷에서도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로 에어인디아를 선택하여 사후적립을 신청할 수 있다. 비회원으로 입력해도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FFP를 선택하여 회원번호를 입력하는 칸도 있다.

3.2. 서비스

인도의 유일한 FSC이지만 서비스면에서 큰 비판을 받는 항공사이다. 위에도 언급된 기내시설 문제나 준사고, 기내식 위생문제, 기내 성범죄 같은 크고작은 사고들이 잊을만하면 터지는 항공사이다.

인도 국내에서는 인도 국적사들 중 최악의 항공사로 취급받고 있다. 국내선은 연착이 너무 잦고, 한 번 연착시 기본 2시간 이상 걸린다. 또한 수하물 처리가 매끄럽지 못해 일정이 중요한 경우 절대 타지 말라고 권유하는 형편이다. 특히 인도의 네임드급 도시인 뉴델리, 뭄바이, 콜카타 출발편의 경우 더 심하다. 미주 노선과 같은 장거리 노선들은 상황이 훨씬 심각한 수준인데, 델타항공으로부터 들여온 중고 B777 항공기들의 소홀한 기재 관리로 인하여 심심찮게 당일 항공편이 회항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인한 정시성 문제와 함께 빈번한 운항 관리 문제로 인하여 나머지 노선들까지 줄줄이 지연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레전드 급의 악명은 에어 인디아가 취항 중인 미국 공항들 내에서도 인지하고 있어 자신들의 코드쉐어 고객들을 공동운항편에 태워야하는 같은 동맹체들은 물론 공항 당국, 조업사까지 에어인디아에 대해 불만을 쌓고 있는 분위기다.

위생은 압도적으로 최악을 달리는 항공사이다. 나름 최신기종인 B787 드림라이너의 좌석이나 인도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역시 새 비행기라는 것을 전혀 믿지 못할 수준으로 열악하며 기내식과 어매니티의 위생도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다만, 민영화된 후 2024년부터 새로운 비행기가 도입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타타그룹이 직접 손을 쓰며 기존 비행기 좌석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하니 신기재가 걸린다면 나름 이득일 것이다. 특히 신기재의 비즈니스석은 문이 달려있는 룸 형태의 비즈니스다.

기내식은 인도 항공사 중에서 괜찮은 편으로 취급받고 있다. 국내선 단거리는 파라타[7] 2개에 물 작은 것과 커피 또는 블랙 티가 제공되고, 장거리나 국제선은 피쉬 베지터블 치킨카레 중에 선택할 수있다. 각 음식의 쌀은 안남미로 제공. 치킨카레는 괜찮은 편이고, 피쉬는 극 호불호가 갈린다. 피쉬 반응이 좋지 않음을 반영한 건지 일시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2019년 기준 서울 - 델리 구간에서는 한국식 닭볶음과 치킨 커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국내선 장거리의 경우는 베지터블 커리가 제공됐다. 메뉴면에서 시간이 흘러도 딱히 변화를 주는 면이 없는 걸 보면 기내식에 그렇게 공을 들이는 편은 아닌 듯 하다. 사실 인도 사람들이 입이 짧아서 다른 나라 요리들을 잘 못 먹다보니 다른 항공사에는 "인도식"이라는 기내식 카테고리가 존재하는 만큼 큰 변화를 주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이후 타타그룹 품으로 돌아온 뒤로 그룹차원에서 대대적인 품질개선을 예고하였고, 최신기종 도입과 기존기체의 기내리모델링, 직원교육들을 진행하고 있어 서비스품질은 장기적으로 개선될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 새롭게 공개된 안전수칙영상

새 기업 CI와 신도장에 이어 2024년 안전비디오 또한 크게 개정되었는데, 역대 에어인디아 안전비디오중 가장 수작으로 꼽힌다.[8]

4. 노선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어 인디아/노선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 대한민국 직항노선

개요에서 전술한 바와 같이 김포국제공항 시절부터 대한민국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여러 차례 운항과 운항 중단을 반복한 이후 2013년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델리로 가는 노선을 재개했다. 도중에 홍콩을 경유했으며, 델리 이후엔 기종을 바꿔 같은 편명으로 뭄바이까지 운항했었다. 복항 당시,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787-8이 투입되는 정기편이었으며, 현재도 같은 기종이 투입되고 있다.[9][10]

2019년 9월 19일부터 서울(인천) - 델리직항편으로 전환되었다. 그와 더불어 뭄바이까지 편명이 유지되었던 것이 없어졌다.[11]

아시아나항공과는 1992년부터 공동운항을 개시하여 30년 이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주 3회(월, 수, 금), 에어 인디아는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하면서 서로의 편명을 공유하여 사실상 양사가 서울(인천) - 델리 간 매일 운항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자사 기재 직항
델리(DEL) 서울(ICN) 델리(DEL) 서울(ICN)(AI312[실제운항편명]/OZ6378) 서울(ICN) 델리(DEL)(AI313[실제운항편명]/OZ6377) 기종 운항일
00:05(IST) 출발 / 10:30(KST) 도착 12:05(KST) 출발 / 16:55(IST) 도착 B787-8 화/목/토/일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 운항
델리(DEL) 서울(ICN) 델리(DEL) 서울(ICN)(OZ768[실제운항편명]/AI7148) 서울(ICN) 델리(DEL)(OZ767[실제운항편명]/AI7147) 기종 운항일
22:00(IST) 출발 / 08:35(KST) 도착 14:20(KST) 출발 / 19:50(IST) 도착 A330-300 월/수/금

5. 보유 기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어 인디아/보유 기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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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건 사고

7. 여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Air_India_A320-231_VT-ESC_%285302634186%29.jpg
파일:Maharaja.png

[1] 2023년에 공개된 신도장이 적용되어 있다. [2] 한국으로 치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같은 저가 항공사에게 밀린 꼴. 다만 의외로 개발도상국에서는 운임때문에 플래그 캐리어가 저가항공사에 밀리는 케이스가 흔하다. [3] 뉴델리에서 항공기 교체가 이루어지고, 편명은 뭄바이까지 유지했었다. [4] 사실 에어 인디아의 역사는 타타에서 세웠던 타타항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역사의 시작을 함께한 기업의 품으로 되돌아가는 셈이다. [5] 창문마다 테두리를 꾸미는 디테일이 70년대 이후 이 항공사 도장의 오랜 전통이자 가장 큰 특징이었다. 한편 787 이외의 다른 기종은 수직꼬리날개의 앞부분에 사명이 비스듬하게 적혀있었다. 그러다가 현행 도장으로 바뀌면서 이런 창문 디테일이 사라져 깔끔해졌고, 워드마크도 데바나가리 문자 없이 로마자로만 표기한다. [6] 27대의 B787과 연식이 비교적 최신인 13대의 B777 인테리어를 새롭게 할 예정이다. 인테리어는 JPA Design사와 Trendworks가 맡을 예정이다. [7] 롤빵이 아니라 인도식 로티가 나온다. 부드럽진 않고 다소 뻣뻣한 식감이다. [8] 심지어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비슷한 시기에 교체한 안내방송이 어색한 AI사용으로 호불호가 이전보다 더 심하게 갈리는 것을 보면 타타그룹의 에어 인디아의 품질향상에 쏟아붇는 노력이 적지 않음을 알수있다. [9] 2010년 복항 때에는 777-200LR을 투입했다. [10] 이후 에티오피아 항공에서 인도항공에 이어 2번째로 인천국제공항 787-8을 투입한다. [11] 기존 편명(AI310, AI317)은 홍콩으로 단축하여 그대로 운항하고 있다.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16] ANA의 경우 풀린 그 날 바로 티켓팅하듯 잡아야 하며(단 구형 기재인 The Square의 경우에는 몇 자리를 주울 수 있다.), 타이항공은 노선 자체가 적은데다 마일리지를 적게 요구하는 방콕 - 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 그리고 마일리지를 많이 요구하지만 세금이 적은 런던(히드로)행은 잘 안 나오고 세금이 드럽게 많이 나오는 런던(히드로)발 방콕행만 많이 나온다. 에어 인디아를 제외하면 그나마 루프트한자가 마일리지 좌석을 출발 며칠 전에 추가로 푸는 방침 덕분에 그나마 퍼스트 클래스 마일리지 좌석을 구하기 쉬운데 이 경우 진짜 직전에 풀리는 것이라 리스크가 크며 대부분 북미-독일 항공편이라 독일과 북미를 동시에 여행하려는 거 아니면 무리다. [17] 2007년 합병 [18] 1971~1988, 1990~2007(인디안 항공과 합병한 해이다)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