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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파스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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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루터 파스칼 Eric Luther Pasc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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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6년 11월 4일 ([age(1996-11-04)]세) |
| 미국 뉴욕 주 돕스 페리 | |
| 신장 | 198cm (6' 6") |
| 체중 | 116kg (255 lbs) |
| 윙스팬 | 213cm (7' 0") |
| 출신학교 | 빌라노바 대학교 |
| 드래프트 |
2019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1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스몰 포워드 / 센터 |
| 소속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9~2021) 유타 재즈 (2021~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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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릭 파스칼은 NBA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에서 뛰었던 농구선수이다.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센터였다.2. 커리어
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가 지명한 언더사이즈 빅맨, 빌라노바를 오마리 스펠먼과 같이 NCAA정상으로 이끌었다. 2라픽으론 특이하게 3년 전기간 보장 계약을 맺었다.[1]2.1.1. 2019-20 시즌
시즌 초반 커리, 탐슨, 그린, 러셀의 줄부상으로 사실상 라인업이 무너진 골든스테이트의 희망11월 5일 아무도 승리하리라 기대하지 않았던 포틀랜드 전[2]에서 34득점, 13 리바운드, FT 10/10이라는 인생경기를 펼치며 릴맥 듀오를 꺾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키와 플레이 특성상 드레이먼드 그린이 복귀할 시 주전 스몰 포워드로 포지션을 옮길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앤드류 위긴스를 데려오면서 백업 파워포워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월 14일에는 NBA 올스타 주간의 신인 선수 행사인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에 미국팀의 일원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올스타전 다음부터는 부쩍 자신감이 붙은 플레이로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3월 8일 현재, 올스타전 이후의 9경기 전 경기에서 50% 이상 야투율을 기록했으며, 4경기에서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그 중 레이커스전을 뺀 3경기에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상대 수비수들의 주요 타깃이 되자 어시스트 수치도 급증한 상태다.
9월 15일 자 모란트,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클락, 켄드릭 넌과 함께 2019-20 시즌 NBA 올-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2.1.2. 2020-21 시즌
탐슨의 재부상으로 팀이 원하던 방향으로 가지 못한 골든스테이트에서 벤치에이스, 스몰라인업의 센터 역할을 맡으면서 활약중이다. 미들 터프샷에 집중하는 슛 셀렉션과 자동문 수준인 수비력이 아쉽지만 3옵션으로서 활약중이다.사실 냉정하게 볼 때 NBA에서 주전으로 뛰기엔 부족한 점이 있는 선수였지만, 샐러리 캡 문제 + 베테랑 선수들의 부상, 이탈, 은퇴 등으로 싼 값에 자리를 채워줄 젊은 선수를 찾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기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볼륨을 올리며 혹시나...하는 기대를 받았지만, 선수단 구성이 어느정도 정상으로 돌아와 벤치에서 뛰게되자 한계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2.2. 유타 재즈
2.2.1. 2021-22 시즌
도노반 미첼과의 친분으로 유타 재즈 이적에 성공하였다. 유타는 전 시즌 클리퍼스와의 플옵에서 스몰라인업을 앞세운 클리퍼스의 맹공에 시리즈를 내줬는데 페이버스를 이적시킨 후 스몰라인업 빅맨을 맡아줄 선수를 찾다가 파스칼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파스칼을 보내면서 12M에 해당하는 연봉/사치세 비용이 줄어들었고 엔트리 한 자리를 비우면서 게리 페이튼 2세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유타 구단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파스칼은 유타에서 골든스테이트 2년차 시절만도 못한 활약으로 로테이션에서 결국 밀려났고 앞으로 NBA에서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게 되었다. 사실 슛 성공률 등 효율성만 놓고 보면 오히려 골스 시절보다 좋았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사실 골스나 유타 모두 파스칼 본인의 효율성 같은 걸 기대한게 아니라 드레이먼드 그린의 마이너 버전 쯤을 기대했던 것이고, 그런면에서 본다면 파스칼이 한계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2.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1-22 시즌이 끝나고 한달 쯤 뒤인 7월 29일, 미네소타 팀버울스와 투웨이 계약을 했다. 그러나 세 달도 못채우고 22-23 시즌 개막 직전인 10월 16일 방출되었다. 결국 팀버울브스 소속으로는 NBA에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이후로 불러주는 팀이 없었고 2023년 3월 7일 푸에트리코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별한 반등이 없다면, 하위 라운드 출신으로 1~2년 가량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 기회를 잡았으나 곧 실링의 한계 때문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리는 반짝 선수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수상 내역
| 수상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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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 스타일
빌라노바 대학에서 4년간 뛰어 팀플레이에 능할 것으로 기대되었고 심지어 언더사이즈에 리더쉽이 좋다는 점까지 같은 팀의 드레이먼드 그린과 드랩당시 비교되었으나, 그린과의 비교와는 달리 프로에서는 마치 찰스 바클리같은 언더사이즈 빅맨 역할을 하고 있다. 키는 작지만 긴 팔길이(6’11.75=212.725cm)와 피지컬(버티컬 38인치), 그리고 강력한 힘을 이용한 골밑 공략이 수준급이며, 미드레인지 게임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단점으로는 파워포워드는 고사하고 대형 스몰포워드(르브론, 폴 조지, 카와이, 위긴스 등등)만도 못한 키가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이 선수의 대부분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힘이 좋은 편이라 어거지로 빅맨으로 세울 수 있지만 빅맨으로는 낮은 스탠딩리치로 인해 림 프로텍팅에 매우 취약하며, 그린처럼 수비감각이 탁월한 선수도 아니다.[3] 그렇다고 키를 감안해서 스윙맨으로 쓰기에는 형편없는 볼핸들링(빅맨으로는 나쁘지만은 않지만)과 스피드, 수평 움직임 등이 취약하고 공격기술도 스윙맨으로썬 NBA에 통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크로스오버와 같이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드리블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것이 특히 약점이다. 스윙맨 수비도 사실상 힘들다. 팀 동료였던 루니가 훨씬 더 큰 사이즈로도 놀라운 스윙맨 스위치수비를 보여준것과 대조된다.[4] 또한 팀 플레이를 잘 못하여(2대2나 스크린 플레이 등이 좋지 않고 아이솔 위주의 플레이에 익숙함) 뭔가 경기를 보다 보면 혼자 붕 떠 있는 느낌을 받는다. 거기다 캐치앤 슛이 좋지 않은 문제들 때문에 스몰라인업 파포로조차 세우지 못하고 고질적인 림프로텍팅 문제를 감수하고 센터로 쓸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5. 여담
이름의 스펠링상 [에릭 파셜]로 읽어야 할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패스컬]이라는 발음으로 불린다. 본 문서도 최초 작성시에는 '에릭 파셜' 문서로 작성되었다.특이한 점으로 점퍼를 던질 때 공중에서 다리가 펴져 있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발이 딸려 올라간다. 엘리트 슈터들이 컨택을 통해 자유투를 얻을 때 부딪히면서 슛을 쏠 때의 동작과 평소의 슈팅 동작이 유사한게 신기한 부분이다.
[1]
2라운드 루키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자유계약선수 같이 천차만별의 계약을 받게 되며 1라운드 선수에 비해 자리를 못 잡을 가능성이 크므로 비보장으로 떡칠한 계약을 받게 되거나 투웨이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파스칼의 3년 보장 계약은 상당히 이례적이었다. 3년을 잡은 이유로는 3년계약을 한 뒤에 RFA로 풀렸을 때 래리 버드 예외조항을 사용해서 타팀의 오퍼에 풀 매치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이다. 골든스테이트는 계약 후의 일까지 신경 썼을 정도로 파스칼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고 할 수 있다.
[2]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주전 라인업의 총 연봉이 6.6M 이었다. 상대 포틀랜드의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 연봉의 약 23%에 해당하는 금액. 심지어 주전으로 나왔던 카이 보우만은 투웨이 계약이다. 모 기자는 이 경기를 앞두고 본인의 기사에 "스포츠에 100%가 없다고 하지만 이 경기는 포틀랜드가 100% 이긴다" 고 했다. 그런데...
[3]
그린은 파스칼과 키와 윙스팬이 비슷하나 훨씬 더 수비감각이 좋고 팀 수비에 대한 이해도는 역대급이며 동료들을 정확한 위치에 배치시키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뛰어난 디펜시브 앵커이자 커맨더이다. 파스칼은 이 분야에서 그린에는 명함조차 내밀 수 없는 수비수이다.
[4]
루니는 5인치는 더 큰 사이즈로 스윙맨뿐만 아닌
크리스 폴과 같은 꼬꼬마 가드마저 스위치로 막아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