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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4:40:54

브랜든 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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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173f><colcolor=#fff> 감독 테일러 젠킨스
코치 블레이크 어헌 · 브래드 존스 · 데이비드 맥클루어 · 스쿠니 펜 · 소니아 레이먼 · 비탈리 포타펜코
가드 1 스카티 피펜 Jr. · 10 루크 케너드 · 12 자 모란트 · 17 카와무라 유키TW · 24 캠 스펜서TW · 36 마커스 스마트
가드-포워드 5 빈스 윌리엄스 Jr. · 22 데스몬드 베인 · 46 존 콘처
포워드 0 제일런 웰스 · 3 제이크 라라비아
포워드-센터 7 산티 알다마 · 13 자렌 잭슨 Jr. · 15 브랜든 클락 · 45 G.G. 잭슨 파일:부상 아이콘.svg
센터 8 콜린 캐슬턴TW · 14 잭 이디 · 30 제이 허프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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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클락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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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173f><colcolor=#ffffff> 멤피스 그리즐리스 No. 15
브랜든 클락
Brandon Clarke
생년월일 1996년 9월 19일 ([age(1996-09-19)]세)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출신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
출신학교 곤자가 대학교
신체 203cm(6' 8") / 98kg
포지션 파워 포워드 / 센터
드래프트 201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1순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지명[1]
소속 팀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9~)
등번호 15번 - 멤피스
계약 2023-24 ~ 2026-27 / $50,000,000
연봉 2023-24 / $12,500,000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2.2. 멤피스 그리즐리스
2.2.1. 2019-20 시즌2.2.2. 2020-21 시즌
2.3. 국가대표
3. 수상 내역4. 플레이 스타일

[clearfix]

1. 개요

브랜든 클락은 캐나다 국적의 포워드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캐나다인 어머니와 자메이카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클락은 밴쿠버 출생으로 3살 때 미국 피닉스로 이사를 가서 그 후로 계속 피닉스에서 살았다. 고등학교 역시 피닉스의 Desert Vista High School로 진학했는데, 여기서 학교를 2015년 챔피언십 게임으로 올려 All-Arizona Division Honoree를 수상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은 농구팀의 역사는 깊지만 성적은 신통지 않은 산호세 주립대학교로 진학했는데, 1학년 때는 식스맨으로 활동하며 8.8 득점, 5.6 리바운드를 올리며 학교가 소속된 컨퍼런스인 Mountain West의 올해의 식스맨 상을 수상하게 된다. 2학년때는 주전을 차지하여 17.3 득점, 8.7 리바운드, 2.6 블락, 2.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untain West 컨퍼런스의 다양한 상을 수상하게 된다.

더 이상 산호세에 머물 필요가 없었던 클락은 농구 명문인 곤자가 대학교로 팀을 옮기게 된다. 이후 2018-19 시즌 곤자가 대학에서 16.9득점, 8.6리바운드의 좋은 성적을 남기며 WCC 컨퍼런스 DPOY의 영예를 얻게 된다. 게다가 같은 팀 메이트인 루이 하치무라와 함께 곤자가를 8강까지 끌고갔으며, 베일러 대학교와의 2라운드(32강전) 에서는 36 득점, 8 리바운드, 5 블락, 3 어시스트 라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원맨쇼도 보여주는 등 자신의 가치를 한껏 높였다.[2] 그렇게 더 이상 대학무대에서 보여줄 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NBA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게 된다.

2.2.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21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됐지만
MEM get: F 브랜던 클라크
OKC get: F 데리어스 배즐리, 2024 MEM 2라운드 지명권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가 확정된 상황이였다. 비록 멤피스는 샐러리 덤핑 트레이드로 1라운드 픽과 함께 안드레 이궈달라를 받은 상태였지만 유망주들의 성장을 위한 구단 플랜을 위해 이궈달라는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한 상황. 드래프트 픽 트레이드로 얻어온 유망주인 만큼 구단에서도 꽤 기대를 하는 모양새였다.

2.2.1. 2019-20 시즌

서머리그 MVP를 따는 등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틸 픽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현지에서도 나오는 추세이였다.


비록 팀의 코어 JJJ 및 주전 센터 발렌슈나스에 밀려 선발로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개막전 벤치에서 출전해 23분 동안 8 득점, 7 리바운드의 스탯을 찍은 것을 계기로 꾸준히 벤치에서 20분씩 출전하며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다. 비록 초반에는 처참한 코트마진을 보여주었지만, 11월 2일 16 득점, 11 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을 계기로 점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2월 14일 경기에는 24분 동안 25 득점을 퍼붓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커리어하이 25 득점은 12월 18일 다시 27로 경신된다.

이후 12월 한달 동안의 멤피스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며 경험치도 잘 쌓아가는 중이다. 벤치에서 출전해서 20여분 밖에 소화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3] 평균 12.3 득점, 5.9 리바운드, 0.9 블락의 매우 높은 스탯볼륨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2019 시즌 루키 가드들의 활약은 그의 팀메이트인 자 모란트를 포함하여, 켄드릭 넌, 타일러 히로 등 아주 치열한 반면 포워드들의 활약은 그저 그런 편이다. 비록 스탯볼륨의 측면에서는 RJ 배럿, 에릭 파스칼이 더 낫지만 이는 단지 이 둘의 출장시간이 클락보다 10분 더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실제로 리바운드 수치는 클락이 더 높다. 비록 자이언 윌리엄슨의 복귀 후 활약을 지켜봐야겠지만 그는 이미 시즌 절반 이상을 결장한 상황이고, 이대로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클락도 모란트를 따라 NBA All-Rookie First Team 입성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4] 그 결과 자 모란트, 자이언 윌리엄슨, 켄드릭 넌, 에릭 파스칼과 함께 NBA 올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2.2.2. 2020-21 시즌

식스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2.3. 국가대표

2.3.1. 2020 도쿄 올림픽

빅토리아 예선 23인 예비 명단에 포함됐으나 19인 훈련 캠프부터 불참했다.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20)

4. 플레이 스타일

수비력을 잘 갖춘 언더사이즈 빅맨이다. 대학 시절 자신이 실패한 샷보다 더 많은 샷을 블록하는 흠좀무한 림 프로텍팅을 보일 정도로 수비력 하나는 이미 검증이 끝난 자원이다. 특히 수비 시 BQ가 굉장히 뛰어나 팀의 수비 앵커롤을 훌륭히 소화해낸다. 그의 윙스팬은 4번 포지션임에도 6 ft 8.25 in (203 cm)로 굉장히 형편없는데[5], 이를 BQ로 완벽하게 커버해내는 것이다. 물론 클락의 좋은 운동능력도 윙스팬의 커버에 크게 일조하는 요인이다. 이 운동능력과 BQ 덕분에 보여주는 또 다른 장점은 단연 공격 리바운드이다. 상대 빅맨이 박스 아웃을 잊거나 한눈을 팔면 얄짤 없이 공중에서 리바운드를 채간다. 이 덕분에 2022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리바운드가 약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격침시키는 1등공신중 한 명이 되었다.

공격의 경우 굉장한 슛터치를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막 반 지나가는 시점에서 현재 FG%/3P%/FT% 가 62.7%/40.0%/80.3% 의 루키 빅맨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월등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3점슛은 경기 당 1.1개 밖에 시도하지 않지만, 40%의 성공률을 가진 빅맨이 경기당 1개의 3점을 시도한다는 것은 팀의 스페이싱에 굉장히 큰 무기가 되는 옵션이다. 하지만 루키 시즌 이후 2시즌 동안 3점을 30%조차 집어넣지 못하며 3점 옵션은 플루크였던 걸로 증명되고 있다. 자유투도 통산 70%를 기록하며 나쁘진 않지만 좋다 보기에도 어려운 수준. 게다가 멤피스에는 JJJ 라는 3점을 보유한 빅맨이 있다[6]. 그럼에도 슛터치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 받는 부분은 말도 안되는 플로터 적중률. 골밑에서의 득점은 좋은 바디 밸런스와 거미손 덕분에 놓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플로터가 대부분 나오는 통산 3-10피트 야투율이 무려 50%를 넘어서는 대단한 수치를 보여준다. 특히 스핀 무브 이후 플로터는 클라크의 시그니처 무브중 하나로 손꼽힌다. 실제로 그의 통산 59%의 야투율은 (경기수가 모자라서 포함되진 않지만) 현역 5위권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이다.

이렇게 굉장히 좋은 자질을 다 가졌음에도 결국 발목을 잡는 것은 클락이 언더사이즈라는 것이다. 클락의 신장 6 ft 8 in (203 cm) 역시 4번롤을 소화하기에는 평범한 신장인데 윙스팬 마저 6 ft 8.25 in (203 cm) 매우 처참하다. 비록 영리한 플레이로 이를 극복하고는 있지만 그의 스카우팅 리포트에도 써져있듯이 사이즈를 극복하는데 기여를 하는 것에는 BQ 뿐만 아니라 훌륭한 점프력 및 스텝도 있다. 곤자가 대학 시절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21번 픽까지 떨어진 것도 피지컬의 한계 때문. 결국 언더사이즈의 한계를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 또한 얼마나 부상을 덜 당하느냐 가 향후 커리어를 결정하는 요소가 될 듯 하다.
[1]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 [2] 곤자가 대학의 NCAA 토너먼트 최다 득점 기록도 갱신하게 된다. [3] 단 이는 멤피스 감독의 운영철학으로 인함이 더 크다. 신인들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출전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출장시간 제한을 두는 것. [4] 그의 팀메이트 자 모란트는 앞으로 10경기 정도만 더 소화하면 신인왕 수상이 거의 확정이다. [5] 착화 206cm에 윙스팬 203cm은 동양인 빅맨 기준으로도 윙스팬이 짧은 편이며, 가드 유망주 중 윙스팬이 타고났다는 SGA 같은 경우에는 윙스팬이 무려 211cm이다. [6] 4시즌 통산 3점 35%라는 상당히 준수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