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B111E><colcolor=#fff> 지라이야 [ruby(自,ruby=じ)][ruby(来,ruby=らい)][ruby(也,ruby=や)] | Jirai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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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color=#000,#ddd>지라이야 ([ruby(自,ruby=じ)][ruby(来,ruby=らい)][ruby(也,ruby=や)] | Jirai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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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1월 11일 | |||
불 나라 나뭇잎 마을 | ||||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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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B111E><colcolor=#FFFFFF> 국적 | <colcolor=#000,#fff> 불 나라 | ||
본관 | 불명[1] | |||
신체 | 191.2cm | 87.5kg | B형 | |||
가족 | 불명 | |||
이명 |
전설의 3닌자 마을의 광기[2] 에로선인[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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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변태, 자유분방, 여자를 밝힘, 색골 | |||
취미 | 엿보기[4] | |||
좋아하는 것 | 여성과 어울리기 | |||
좋아하는 말 | 자유분방 | |||
좋아하는 음식 |
차조기 마늘절임, 닭고기 튀김 | |||
싫어하는 음식 |
키위, 그라탱 | |||
싸워보고 싶은 상대 |
사루토비 히루젠, 우즈마키 나루토 | |||
학력 | 닌자 학교 졸업 (6세) | |||
성우 |
오오츠카 호우츄 |
나라 토오루(少) 장광 | 신용우(少) 데이비드 로지 | 브래드 맥도널드(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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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S랭크 | A랭크 | B랭크 | C랭크 | D랭크 | 총합 | ||
<rowcolor=#000,#fff> 138회 | 614회 | 684회 | 345회 | 58회 | 1,701회 |
지라이야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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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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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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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 선인모드 |
3. 특징
나뭇잎 마을의 닌자이자 소설가. 과거 제2차 닌자대전때 오로치마루 & 츠나데와 더불어 대단한 활약을 보여 전설의 세 닌자라 불리며 타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굉장한 실력자였다.[5] 수많은 인술을 알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주로 두꺼비를 불러내는 소환술이 두드러졌다. 현역 시절에는 상급닌자였음이 유력하지만 본편 시점에서는 계급이 표기되지 않는다. 다만, 경력으로나 능력으로나 웬만한 상급 닌자들을 아득히 뛰어넘은 인물이다 보니 상급 닌자들이 존댓말을 하는 등 호카게에 가까운 대접을 받고 있다.이렇듯 대단한 닌자지만, 사실은 쭉쭉빵빵한 미녀에 환장하고 여탕 엿보기부터 19금 소설 집필까지 하는 주책바가지 영감탱이. 그래서 나루토는 지라이야를 '에로선인(의역하면 변태도사)'으로 부른다. 첫 등장부터가 여탕 들여다보다가 걸린 장면(...)이고, 나루토와도 별 상관 안 하려다가 에로변신술을 보자 침을 질질 흘리며 응큼한 속내를 드러내며 제자로 영입했으니 말 다했다.[6] 물론 아카츠키가 나루토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뭇잎에 돌아왔으니 애초부터 제자로 삼으려고 했겠지만.
나루토와도 성격적으로 공통점이 많은 인물로, 외향적이며 장난스럽지만 할 때는 제대로 하는 캐릭터라 나루토와 공감하기 쉬웠다. 나루토의 이름 자체가 그가 지었던 소설 주인공의 이름을 빌려주었던 것이며, 훗날 나루토에게 여러 가르침을 주며 큰 영향력을 끼쳤다. 나루토의 입장에선 태어날 때부터 그야말로 은사 그 자체.
우미노 이루카, 하타케 카카시가 믿고 의지할 수있는 형같은 존재였다면, 지라이야는 태어나서부터 줄곧 외톨이였던 나루토에게 있어 이루카, 카카시와 더불어 참된 스승이자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인물이었으며, 나루토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죽고 없던 아버지를 대신해 그를 통해서 부자관계를 투영해 보고 있었다. 이는 나루토뿐만 아니라 그의 또 다른 제자인 야히코와 나가토, 코난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지라이야와의 생활은 나루토와 상기한 아카츠키 3인방의 성향과 성장 방향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야말로 지라이야는 변혁의 별을 이끄는 존재로서 모든 운명을 다한 셈이다.
참고로 지라이야가 집필한 책이 바로 하타케 카카시가 애독하는 러브러브 시리즈(이챠이챠 시리즈). 내용은 순애물을 가장한 성인용 소설이다. 츠나데에게 "남자라면 자기의 실연 정도는 소재로 써먹을 수 있는 배짱은 있어야지." 같은 대사를 한 걸 보면 취재[7] 외에도 본인의 경험이 들어가 있는 듯. 팬북에 의하면 게임이나 열쇠고리도 나오는 등 꽤나 성공작. 나루토가 재미없는 소설이다 뭐다 해도, 소설가로서의 지명도는 꽤 있는 모양이다.[8]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라이야의 최대 걸작은 근성닌자전이며,[9] 또한 주인공 나루토의 이름은 근성닌자전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미나토가 이 소설을 유독 좋아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호쾌하고 넓은 그릇의 소유자로 온후한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작중 상당수의 인물들이 그렇듯이 이쪽도 한 번 적이 된다면 용서가 없다. 제자였으나 완전히 엇나가 타락해버린 나가토와 코난은 주저없이 죽이려했고[10] 나루토에게 사스케를 데려오는 건 포기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수련은 커녕 암부에게 감시하게 하겠다고 위협하는 등[11] 현실주의적이고 냉철한 면모도 강하다. 츠나데와 술을 마시던 중에도 ‘만약 오로치마루에게 붙어 나뭇잎 마을을 배반하면 죽이겠다'며 살벌한 표정으로 경고했으며, 이후 츠나데가 몰래 약을 타 지라이야를 약화시킨 뒤 시즈네를 따돌리고 홀로 오로치마루를 만나러 가자 어쩌면 진짜로 죽여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평소의 경박한 행동거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대의를 위해서라면 냉혹해질 수도 있는 인물상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친구이자 전우였던 오로치마루를 막지 못하고 우연한 계기로 만나 스승으로서 가르침을 줬던 나가토와 코난이 세계적인 S급 범죄자가 되어 엄청난 깽판을 쳤으니 책임감을 느끼고 비슷한 사태를 방지하려는 것이 마땅하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지라이야(나루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 관계
- 사루토비 히루젠: 스승, 여자를 밝히는 비슷한 면도 존재했으며, 말썽꾸러기였던 지라이야를 감당하며 피곤해하기도 했다. 스승을 지켜내지 못한거에 대해 지라이야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진심으로 존경한 인물이다.
- 하타케 카카시: 제자인 우즈마키 나루토의 스승임과 동시에 제자의 제자이며, 여러모로 카카시 본인에게 있어서도 대선배급의 인물이기 때문에 카카시도 지라이야에게 깍듯히 예의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집필하는 러브러브 시리즈의 열렬한 애독자이며, 지라이야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카카시가 입원했을 당시에 카카시의 병문안 선물로 본인의 소설책을 한가득 가져오곤 했다.
- 나가토 : 첫 제자 중 한 명이며 첫 번째 변혁자. 때문에 지라이야는 나가토를 올바른 방향으로 키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당시 지라이야는 나가토의 사상을 보고 나가토를 모티브삼아 소설까지 집필했다. 하지만 흑화하여 세상을 파멸시키려 하자 책임감을 느끼고 죽이려 했다.
- 카토 단 : 츠나데의 옛연인으로, 츠나데와의 대화에서 단을 언급할때, 단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불렀던 것을 보면 츠나데와 함께 지라이야와도 최소한 서로의 이름을 부를 정도의 친분이 있었던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츠나데의 마음을 가져갔던 인물이었기에 한편으로 질투심이 들었을만 했을테도 의외로 생전에 그런 사이는 아니었던 모양. 하지만 만일 자신이 죽더라도 츠나데는 단이 죽었을때보다 슬퍼하지 않을것이라는 말을 던진것을 보면 여전히 츠나데에게 소중한 존재로 남아있는 단을 어느정도 질투하는 감정도 있었던듯 하다.
- 우치하 사스케: 첫만남은 나루토와 함께 이타치&키사메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사스케를 구해주면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후엔 얼마 안가 사스케를 마을을 탈주하게 되면서 더이상 그 이상의 접점은 없게 되었지만, 사스케가 이미 완전히 선은 넘은것을 직감하였으며. 이때문에 사스케를 과거의 오로치마루와 겹쳐보면서[12] 나루토에게 사스케를 포기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나루토는 끝까지 사스케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자, 과거에 곧바로 오로치마루를 포기했던 자신과 다른길을 가려는 나루토에게서 희망을 보고선 사스케의 정보 수집에도 필사적으로 협력했다.
- 하루노 사쿠라: 초반의 전설의 3닌자로서 명성을 남기는 지라이야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이후 지라이야의 본모습을 보고선 실망하게 되어 나루토와 비슷한 태도로 지라이야를 대하게 된다. 여담으로 사쿠라는 미녀라면 환장하는 지라이야가 유일하게 추근덕대지 않은 여성이기도 하다.
5.1. 우즈마키 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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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난 그러한 너의 선생이다. 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
왜냐하면... 제자가 품은 닌자의 길은 스승에게서 물려받는 것이니까!!
답을 찾다 못 찾으면 네게 그 역할을 맡기도록 할까?
왜냐하면... 제자가 품은 닌자의 길은 스승에게서 물려받는 것이니까!!
답을 찾다 못 찾으면 네게 그 역할을 맡기도록 할까?
나루토의 이름을 지어 준 장본인이자 미나토가 아들같은 제자였다면 이쪽은 손자같은 존재.이며 가족이 주지 못한 유대감이란걸 본인이 나루토에게 주며 깨닫게 해주었다.
중급 닌자 시험이 있기 전, 우연히 여탕을 훔쳐보고 있는 지라이야를 발견하였는데 이 때문에 나루토가 에로선인이라 하며 악연으로 시작 되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지라이야가 대단한 닌자란걸 알게 된 나루토는 그에게 술법들을 가르쳐 달라고 애써 조르는 등 귀찮게 하지만 나루토의 굳은 결의와 의지를 보고 마음에 든 지라이야는 나루토에게 소환술이나 나선환 등의 술법들을 알려주고 실력을 키워주었다.
아카츠키가 나루토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그를 강하게 키우기 위해 3년간 본인 곁에서 수련을 하자 권하였고, 나루토는 그에 응하며 3년간 나뭇잎 마을을 나가며 수행을 시작한다. 이 계기로 지라이야와 나루토는 정말 가족같은 사이로 변하였고, 사스케를 이해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유대감이란것을 지라이야를 통해 느끼게 된다.
이윽고, 아카츠키 리더의 정보를 수색하기 위해 비 마을의 잠입을 하다가 그곳에서 페인을 만나 치열한 혈투 끝에 패배하고 죽기 전 회상으로 왕두꺼비 선인에게 들었던 예언의 아이와 자신이 쓴 소설 주인공의 이름을 미나토가 본인 아이 이름으로 지엇다는 것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한다.
나루토... 예언의 아이는 틀림없이 너다. 남은 것들은... 모두 맡기겠다!!
오오, 그렇지...! 속편 제목은 뭐가 좋을까? 그래.. 우즈마키 나루토의 이야기.. 그게 좋겠어..
오오, 그렇지...! 속편 제목은 뭐가 좋을까? 그래.. 우즈마키 나루토의 이야기.. 그게 좋겠어..
결국 지라이야가 전사 했다는걸 전해들은 나루토는 작중 최대의 충격을 느꼈으며 애꿎은 츠나데를 원망하고 한동안 의욕이 없고 지라이야가 사주었던 아이스크림을 보며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이로 인해 사스케가 느꼈던 가족을 잃는 고통을 본인도 깨달았으며, 나루토에게 있어서 지라이야는 가족 못지않은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걸 의미한다.
5.2. 전설의 3닌자
- 츠나데: 같은 3닌자 동기이자, 지라이야가 유일하게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성.
- 오로치마루: 같은 3닌자 동기이자, 애증의 대상. 같은 3닌자 시절에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관계처럼 서로 투닥대는 라이벌임과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였으며.[13] 그리고 오로치마루의 악행과 그가 나뭇잎 마을을 떠나는것을 붙잡지 못한것을 일평생 깊게 후회하고 있었다. 오로치마루가 나뭇잎을 탈주한 이후에는, 적으로도 몇번이고 맞붙었지만 역시나 소중한 친구였던만큼은 분명하기에 막상 오로치마루의 사망 소식을 듣자 츠나데와 함께 그의 죽음에 씁쓸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직후에 얼마 안가 지라이야 본인도 사망하게 되면서 결국 지라이야 본인이 생전에 그토록 바랬던 오로치마루와의 화해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6. 평가
작중 나온 지라이야의 제자는 야히코, 코난, 나가토, 미나토, 나루토로 총 5명. 여기에 조연까지 더하면 지라이야가 담당 상급닌자를 맡았을 적, 미나토와 함께 3인 1조를 이루었던 '데카이'[14]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이 더 있다.[15][16]이 중에서 어릴 적부터 재능을 갖춘 천재로 여겨진 것은 미나토와 윤회안을 가졌던 나가토 둘 뿐인데, 별다른 활약이 나오지 않은 야히코를 제외한 4명이 모두 카게급, 혹은 그 이상의 강자들로 성장했다.[17] 또한 인성 교육도 제법 소질이 있는지 미나토, 나루토, 야히코의 인성은 매우 훌륭했고, 나가토와 코난도 단조와 한조 때문에 흑화해서 그렇지 인성 자체는 좋았다. 제자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면 스승으로서 매우 뛰어난 사람.
수업 교육자로서는 허당끼가 있다는 말이 있다. 그와 함께 했던 2년 반 간의 나루토의 실력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탄탄해진 기본기 외에는 특별한 변화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 거기다 닌자의 기본인 성질변화도 나루토에게 가르쳐주지 않은 모양. 이런 점을 보면 스승이라기보다 보호자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지라이야가 나루토를 따로 데리고 나와서 수련을 시켜준 이유는 그 기간동안 나루토를 아카츠키로부터 지키는 것과 동시에 나루토 자기 자신이 아카츠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다. 나루토도 지라이야를 아버지처럼 느끼는 대목이 자주 등장한다.
다만 지라이야의 궁극적인 수업 목표는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었을 수 있다. 차크라 컨트롤도 안되는 낙제생에게 고급 기술은 말도 안되기 때문. 1부 나루토는 전술적으로는 꽤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18] 사용 기술을 보면 변신술 숙련도가 증가하는 성장이 있었을지언정 사용하는 인술은 변신술과 그림자 분신술 그 두 개로 폭이 굉장히 좁았다. 당장 소환술을 연습할 때는 자력으로는 두꺼비는 커녕 올챙이만 나오다가 결국 지라이야가 절벽 밑으로 떨궈서 죽기 일보직전에 구미의 차크라를 이용해 소환 시키는 것으로 바꾸고 다른 사람들은 한 손으로 만들어 내는 나선환을 분신까지 동원해서 가까스로 완성시켰다. 짧게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나루토가 떼를 써서 카카시에게 치도리를 배울려고 했을 때도 보면 손에 차크라도 못 모아서 시도조차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19]
괜히 에비스와 지라이야가 차크라 컨트롤을 연마시킨다고 중급닌자 시험에서는 쓸 일도 없는 수면 보행술을 가르친 게 아니다. 그런 애한테 성질 변화니 형태 변화니 하는 고급 인술을 가르치는 건 걸음마 막 뗀 애한테 100m 달리기를 하라는 소리나 다름 없다. 그렇기에 지라이야가 2년 동안 나루토의 기본기를 착실하게 단련시켜주었단 점은 실로 훌륭한 선구안임에 틀림없다. 지라이야의 수련이후 나루토의 술법은 나선환과 분신술과 소환술 및 기본 기술들. 뿐이지만 그걸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카카시와의 방울뺏기에서도 그럴듯하게 뺏을수 있게 되었으며, 수련 이후부터는 어렸을때처럼 술법미스를 벌이거나 하는 묘사는 귀신같이 싹 사라졌다.[20] 당장 나루토의 패러미터만 봐도, 동기들 중 최하위였던 과거와 비교해서, 지라이야에게 수련을 받은 2년 후 시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 같은 세대의 나뭇잎 마을 동기 중 무려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나머지 1위, 2위는 나뭇잎 마을 공식 천재라고 불리는 우치하 사스케와 휴우가 네지다. 어떻게 보면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내로라하는 천재들 바로 아래까지 성장시킨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오로치마루 밑에서 사스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면, 지라이야가 인격 면에서나 실력 면에서나 훌륭한 스승이라는 점은 명확하다.
나루토 이외에 제자들 중 야히코는 아카츠키의 설립자이자 초대 리더였으며, 미나토와 나루토는 호카게, 나가토와 코난은 비 마을의 지도자였다. 사회적 능력이나 리더십을 가르치는 능력이 매우 출중한지 제자들의 출세도 하나같이 엄청나다. 제자들이 거의 전부 굉장히 큰 조직의 리더였으니 스승으로서도 무척 뿌듯했을 것이다.
이처럼 지라이야는 참된 스승으로서 닌자 세계를 바꾸어 갈 아이들을 키워내는 것에 인생을 쏟아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인에게 살해당해 죽기 직전, 자신의 인생은 실패로 가득했다고 회상했던 때 이를 미나토가 부정하며 ' 진정한 닌자의 재능을 지닌 훌륭한 닌자 가운데 최고'라 말한 것처럼, 그가 뿌린 씨앗은 어느새 훌륭하게 자라 있었던 것. 여담으로 이런 참된 스승으로서의 면모 이외에도 저명한 소설가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란 특징도 존재하는데, 여러모로 인생이란 긴 여행에 있어 이룰 건 다 이루고 떠난 셈이라 볼 수 있다. 세상에 끼친 선한 영향력 못지않게 돈도 엄청나게 많이 벌었다는 묘사도 있다.나루토가 우연히 지라이야의 통장을 맡게 됐을때 도대체 0이 몇개냐며 놀라는 장면이 있다.
6.1. 작중 언급
7.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지라이야(나루토)/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8. 사용 술법
자세한 내용은 지라이야(나루토)/사용 술법 문서 참고하십시오.9. 어록
9.1. 1부
분노로 넘치는 피의 눈물! 전설의 세 닌자이자 선인!
묘목산의 두꺼비 요괴! 지라이야 님이시다~.
묘목산의 두꺼비 요괴! 지라이야 님이시다~.
(오로치마루: 닌자의 재능을 간파하는 내 눈은 누구보다 정확하다.
저 아이는 내가 볼 때 평범 그 자체야.)
그렇기 때문이다. 난 우치하의 애송이는 필요없다. 처음부터 우수한 천재는 키우는 재미가 없지.
(오로치마루: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내버려 둘 수 없다는 거냐...? 날 때부터 사륜안의 재능을 이어받은 우치하에게, 저 아이는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나루토에게는 사륜안이 없으니까. 닌자의 재능이라는 건 세상의 모든 술법을 익히고 갈고 닦을 수 있냐에 달렸지. 닌자의 인은 인술의 인, 닌자란 그 이름 그대로 인술을 쓰는 자를 말하는 거지.)
훗··· 닌자의 재능이라는 건 그런 게 아니다. 아직도 모르겠다는 거냐? 닌자의 인은 참을 인, 닌자란 참고 견디는 자를 말하는 거다.
(오로치마루: 견해가 참으로 다르군 그래.)
하나 가르쳐주마... 닌자의 재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쓸 수 있는 술법의 가짓수가 아냐.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다![22][23]
그렇기 때문이다. 난 우치하의 애송이는 필요없다. 처음부터 우수한 천재는 키우는 재미가 없지.
(오로치마루: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내버려 둘 수 없다는 거냐...? 날 때부터 사륜안의 재능을 이어받은 우치하에게, 저 아이는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나루토에게는 사륜안이 없으니까. 닌자의 재능이라는 건 세상의 모든 술법을 익히고 갈고 닦을 수 있냐에 달렸지. 닌자의 인은 인술의 인, 닌자란 그 이름 그대로 인술을 쓰는 자를 말하는 거지.)
훗··· 닌자의 재능이라는 건 그런 게 아니다. 아직도 모르겠다는 거냐? 닌자의 인은 참을 인, 닌자란 참고 견디는 자를 말하는 거다.
(오로치마루: 견해가 참으로 다르군 그래.)
하나 가르쳐주마... 닌자의 재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쓸 수 있는 술법의 가짓수가 아냐.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다![22][23]
9.2. 2부
내 역할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본보기가 되고, 도움을 주는 것! 그것을 위해서라면 웃으면서 목숨을 내걸겠어.
그게 나이든 사람의 멋이 아닐까?
그게 나이든 사람의 멋이 아닐까?
이제는 인술에 선술을 겸비하여 후광으로 빛나는 호걸 지라이야···.[24]
절대로 자신이 한 말을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그것이 네 닌자로서의 길이라면...
나루토. 난 그러한 너의 선생이다. 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
왜냐하면... 제자가 품은 닌자의 길은 스승에게서 물려받는 것이니까!!
나루토. 난 그러한 너의 선생이다. 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지...
왜냐하면... 제자가 품은 닌자의 길은 스승에게서 물려받는 것이니까!!
포기하지 않아. 그것이 내가 해야할 진정한 '선택'이였다!
나루토... 예언의 아이는 틀림없이 너다.
남은 것들은... 모두 맡기겠다!!
남은 것들은... 모두 맡기겠다!!
호걸 지라이야 이야기... 이걸로 조금은 변변해 졌을라나.
마지막장... 제목은 우물 안 개구리, 바다에 지다...
후후... 나름 훌륭하군... 훌륭해...
자... 슬슬 펜을 놓도록 하자.
오오, 그렇지...! 속편 제목은 뭐가 좋을까?
그래... 우즈마키 나루토 이야기 ... 음... 그게 좋겠어...
마지막장... 제목은 우물 안 개구리, 바다에 지다...
후후... 나름 훌륭하군... 훌륭해...
자... 슬슬 펜을 놓도록 하자.
오오, 그렇지...! 속편 제목은 뭐가 좋을까?
그래... 우즈마키 나루토 이야기 ... 음... 그게 좋겠어...
난
어떤 선인으로부터 예언을 받았다...
나 의 제 자 가 닌자 세계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이지. 나는 그 제자를 이끌어주는 역할이라고.
난 너라고 믿는다. 그리고 널 믿는다.
나 의 제 자 가 닌자 세계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이지. 나는 그 제자를 이끌어주는 역할이라고.
난 너라고 믿는다. 그리고 널 믿는다.
사람이 진정한 의미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대가 올 거라고 나는 믿고 있지!!
답을 찾다 못 찾으면 네게 그 역할을 맡기도록 할까?
(나루토: 네!! 에로선인의 부탁이라면 다 받아야죠!)[25]
푸하하하!!
(나루토: 왜요? 왜 웃는 건데요?!)
네 웃는 얼굴을 보면 구원을 받는 것 같거든.
널 제자로 맡길 백 번 잘했어!
답을 찾다 못 찾으면 네게 그 역할을 맡기도록 할까?
(나루토: 네!! 에로선인의 부탁이라면 다 받아야죠!)[25]
푸하하하!!
(나루토: 왜요? 왜 웃는 건데요?!)
네 웃는 얼굴을 보면 구원을 받는 것 같거든.
널 제자로 맡길 백 번 잘했어!
인간은 말이지..
비록 쓸데없는 잡담이라도 매일 누군가와 대화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어두워지는 법이야.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저절로 주변사람과 유대감을 느끼게 돼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도 생각나게 되지.
그런 생명체인거야 인간이란.[26]
비록 쓸데없는 잡담이라도 매일 누군가와 대화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어두워지는 법이야.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저절로 주변사람과 유대감을 느끼게 돼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도 생각나게 되지.
그런 생명체인거야 인간이란.[26]
10. 여담
- 1인칭은 와시(儂). 본편에서는 50대란 중년의 나이임에도 체구가 굉장히 건장하다. 훗날 성인이 된 나루토보다도 11cm 가량이나 키가 클 정도다.
-
팬들에게 대체적으로 평이 갈리는
예토전생에 대해서 이 인물만 예토전생이 되지 않아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특이한 케이스.
제4차 닌자대전이 시작되면서,
카부치마루의
예토전생으로 과거 강했던 닌자들이 대거 부활함에 따라 '이 분 역시 다시 연재란에서 볼 수 있을까...'라며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예토전생술에는 반드시 부활시키려는 대상의 DNA가 필요하다는 게 밝혀졌다. 때문에 작중에서 카부토가 지랴이야의 시신은 심해 깊이 잠겨버려 찾을 수 없었다고 언급해 지라이야는 그나마
고인드립을 면할 수 있었다. 작가가 완결이후 밝힌 내용으로는 닌자대전의 닌자들을 이끌어야 하는 나루토가, 예토전생된 자리이야를 마주했을 때의 분노를 진정시킬 표현을 찾지 못하여 부활시키지 않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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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시나 가이 등 후배 상급닌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뭇잎마을에서 소대를 이루며 하급닌자들을 지도했다는 건 분명하며 미나토 중 그 중 한 명이었지만 나머지 둘은 히루젠이 죽어가는 장면에서 얼굴만 보일 뿐 끝내 등장은커녕 언급도 되지 않는다.[27]
- 팬북에서 밝혀진 구상단계에서는 흥분하면 못생겨지는 특징이 있었는데, 이 상태에서는 강해지지만 인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싫어한다는 설정이다. 또한 부부 개구리 한쌍이 같이 붙어있어 만담을 한다는 설정도 붙어있었다. 이 설정은 후반부에 선인 모드와 2대 두꺼비 선인, 후카사쿠와 시마가 등장하여 어느 정도 살아나게 되었다. 특히 '선인모드를 하면 여자한테 인기 없어져서 싫다고 하지 않았느냐'는 후카사쿠의 대사까지 있다.
- 잘 부각되는 설정은 아니지만 글을 쓰는 재주가 아주 뛰어나다. 지라이야가 쓴 일종의 성인용 연애 소설인 이챠이챠 시리즈는 3부작까지 나왔고, 드라마화에 영화화까지(!) 성공했다는 언급까지 나오는 등 상당한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 카카시도 그의 애독자로 초반부에는 항상 손에 지라이야의 소설책을 들고 있었다. 여담으로 지라이야의 처녀작은 닌자 세계의 증오의 순환을 끊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인 근성닌자전이다.
- 1부에서 나루토가 그의 예금통장을 우연히 보다가 상당히 재산이 많았음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적이 있었다. 작가가 질의에서 밝힌 지라이야의 예금액은 츠나데의 도박 빚[28] 정도라고 한다. 상기했듯 닌자로서 크게 성공한 데다 소설가로서도 적잖이 성공했을 테니 개인적으로 상당히 부유해도 이상할 건 없다. 오히려 이 정도로 능력 좋고 저명한 인사가 수억 정도 밖에 모으지 못한게 기이할 정도.
- 공식적으론 본인은 사망상태지만 후속작인 보루토에서 등장한 악역 집단인 카라의 간부인 카신 거사가 '지라이야의 클론'이란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다만 캐스팅 된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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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자신의 결혼식 때
우미노 이루카에게 자신의 아버지 자격으로 자신의 결혼식에 참가해달란 부탁을 하였기에 만일 저 때까지 지라이야가 살아있었다면 나루토가 지라이야, 이루카 둘 중 누구에게 자신의 아버지 자격으로 결혼식에 참가해 달라 부탁했을지 팬들 사이에선 가끔 이야기가 오가곤 한다. 둘 다 나루토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스승이니만큼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다.
나루토 성격이면 그냥 둘이 동시에 참가해달라고 했겠지
- 여담으로 전설의 3닌자 멤버중에선 오로치마루가 카부토, 츠나데가 시즈네를 자신을 보필하는 부하로 항상 데리고 다니는것과 대비되게 지라이야는 유일하게 부관격의 부하가 존재하지 않는다.
- 아이러니하게도 지라이야 본인이 생전에 그토록 원했던 츠나데의 마음을 얻는 것과 친구 오로치마루와 제자 나가토의 갱생 모두, 결국 지라이야 본인이 사망하고 나서야 뒤늦게 이루어졌으니 안타까운 점 중 하나. 특히나 시신이 바다에 수장되어 있던데다 이미 나가토가 지라이야를 죽인지 한참의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윤회천생술은 물론이고 예토전생으로조차 유일하게 부활하지 못했다.
11. 게임
11.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나루티밋 스톰 3까지는 밑바닥 인생. 이 게임의 성능 기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평타 속도가 매우 느리다. 인술인 나선환도 이동속도 및 사정거리가 심히 좋지 않다. 이로 인해 별명은 지랄이야[29](...) 특히나 나루티밋 스톰 1 스토리모드에서 아카츠키 시나리오의 지라이야, 나루토 vs 키사메, 이타치 전은 진짜 암 걸릴 정도. 키사메의 평타가 차크라를 깎아먹는데다가 이타치의 서브도 성능이 발군이라 처음 하는 사람이면 몇 번이고 고배를 마시게 되는 스테이지다. 오죽하면 차라리 지라이야가 아니라 나루토로 하고 지라이야를 서브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각성을 해도 평타 수준인데, 지라이야의 각성 가능 hp는 전 인주력들이나 스사노오 캐릭터[30]들과 똑같다. 그리고 상대가 눈 뻔히 뜨고 각성 가도록 내버려 둘 리 없으니 각성은 그림의 떡. 그저 눈물. 그러나 레볼루션에서는 기술이 다양해지고 순간 각성시 바로 선인모드가 되어서 전작의 문제점인 약한 딜과 평타가 커버되었다. 각성 시 잡기가 좋아지면서 준수한 캐릭터로 취급된다.
특징이라면 나선환을 쓰는 다른 캐릭터 미나토, 나루토, 메카 나루토보다 지라이야의 나선환 데미지가 가장 강력하다. 하지만 사거리는 최악이고 속도도 느리다. 속도가 빠른 미나토, 평균적인 나선환인 나루토, 유도성이 원탑인 메카 나루토와 차이점이 확연하다.
11.2. 시노비 스트라이커
자세한 내용은 지라이야(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관련 문서
[1]
성씨에 대해선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다. '지라이야'라는 이름이 본명인지 아니면 별명 같은 것인지 대해서도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 다만 전설의 세 닌자라는 이명이 붙을 당시에도 이 이름을 댄 것을 보아, 별명이 아니라 본명 자체는 맞는 것 같다.
[2]
오로치마루와 결투 중 불렸던 이명. 꽤 불명예스러운 칭호인데 작중에선 이런 칭호를 얻게 된 계기가 묘사되지 않았다.
[3]
우즈마키 나루토 한정. 그런데 나루토가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에로선인이라고 불러도 다른 사람들은 그게 지라이야를 의미하는 걸 찰떡 같이 알아듣는다. 여담으로 지라이야의 소환수인
가마분타도 그를 에로선인이라고 부른적이 있다.
[4]
당연하겠지만 여성 한정이다.
[5]
비 마을의 수장이였던
도롱뇽 한조가 자신과 맞붙어 밀리지 않고 대등한 싸움을 펼친 이 3인방을 칭찬하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이 호칭을 붙혀줬다. 참고로 이 당시 한조가 3인방을 압도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전황은 불리해 승부를 마무리하진 못하고 후퇴했다. 지금으로 보면 하급닌자가 호카게급 닌자를 상대로 발목을 묶어 군세를 패퇴시킨 것.
[6]
헬렐레한 상태로 걸었던 조건이 에로변신술로 변신을 한 채로 수업을 받는 것이었다... 이 말에 나루토가 술법을 해제하며 "이봐!역시 단순한 변태잖아!"라고 일갈하자 본인은 단순한 변태가 아닌 왕변태라고 정정한다...
[7]
지라이야 본인은 망원경으로 여탕이나 계곡을 들여다보는걸 취재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8]
지라이야가 "너 같은 꼬맹이가 그런 책의 재미를 알 리 없지!" 하고 생각한 걸로 보아 그냥 당시 나루토의 정신 연령이 어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9]
원어판에서는
도근성인전(ド根性忍傳). 지라이야의 대표작이지만 흥행은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10]
스승인
히루젠과
카카시가 옛 정에 휘둘려
타락해 탈주한
제자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
[11]
오로치마루를 끝내 데려오지 못한 자신과 겹쳐보여 나루토에겐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의도였으나, 결국 나루토의 의지를 존중해 수련을 시켜주었다.
[12]
동시에 나루토는 과거에 오로치마루의 탈주를 막지 못했던 지라이야 자신과 겹처보았다.
[13]
지금이야 츠나데와 가장 친하긴 하지만, 오히려 츠나데가 나루토에 의해 연인과 동생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전까지는 몇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만나지도 않은 상당히 소원한 사이였기에 친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오히려 타락 이전까지는 그나마 지라이야와 제일 많이 어울려준 것도 오로치마루다.
[14]
미나토 외전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15]
데카이와 이 남성은 원작 1부에서 히루젠이 죽기 직전 회상을 통해 모습이 공개되었으나 그 이후로 아예 등장이 없었다가 2023년에 와서 키시모토가 단편으로 그린 미나토 외전에서야 청년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16]
여담으로 과거 팬들이 미나토 반에 대해 추측할 때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에 대해서는 실력자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이 많았다. 일단 분위기만 보면 무뚝뚝한 게 마치 사스케 포지션처럼 보이기 때문. 미나토 외전에서 그려진 청년기의 모습도 눈매가 사스케와 동일하지만, 결국 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일은 없었다.
[17]
심지어
제자의 제자인 카카시와 오비토도 카게급 이상의 닌자로 성장했다.
[18]
예로 對 자부자 전에서 사스케와 다단계 협공, 對 키바전에서는 지능적인 변신술 활용, 對 네지전에서는 분신으로 방심시키면서 땅굴을 팠다.
[19]
이 당시 치도리는 뇌둔이 아니라 대량의 차크라를 눈에 보일 정도로 끌어 모아 번개의 형태로 구현하는 나선환과 비슷한 형태였다. 그리고 기본기도 기본기지만, 나루토가 구미 차크라를 제어하도록 훈련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 구미 차크라 제어 수행을 하려다 지라이야가 죽을뻔 했다는 점이나, 성질변화와 나선수리검 수련이 목둔을 쓸 수 있는 야마토가 지켜보는 상태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묘목산에 왜 데려가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단순히 선인 모드에 대한 설정이 나중에 만들어져서 일수도 있고, 아니면 예언의 아이+제자인 지라이야가 죽은게 분했던 후카사쿠의 제안으로 역소환해서 데려가줬던 게 정말 특별한 경우인거고, 본래는 계약자의 제자라고 할지라도 선인모드를 배우려면 무조건 본인이 직접 찾아가야 하는 건지도 모른다.
[20]
물론 그러한 기본기 수행을 하고 돌아온 나루토가 그동안 몰라보게 강해진 사스케와 만난 뒤 힘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끼게 되지만 이후부터는 나선수리검 개발 등 각종 술법 개발에 힘을 쏟는 모습이 나오는데, 만약 지라이야와 2년 간의 수행이 없었다면 나선수리검 같은 정밀한 차크라 컨트롤을 요구하는 엄청난 기술은 만들 시도조차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21]
지라이야가 죽기 전에 한 마지막 회상에서
근성닌자전을 읽은 미나토가
곧 태어날 자신의 아들도 소설의 주인공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같은 이름으로 하겠다고 하자 자신 같은 게 대부가 돼도 괜찮냐는 지라이야의 말에 대한 대답.
[22]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작중에서 지라이야 이상으로 인술에 능한 인물은 거의 없었다. 오로치마루는 금술까지 사용하며 온갖 술법에 매진했지만, 술법의 다양성만 따진다면 그에 밀리지 않는 편이고 스케일과 화력은 지라이야가 압살하는 수준이며 오로치마루가 익히지 못한 선인모드까지 구사하였다. 게다가 악역이라 잘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지만 오로치마루 이상의 근성과 불굴의 의지를 가진 캐릭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불사의 몸에 대한 집념으로 인한 엄청난 연구는 물론이고 시귀봉진으로 인한 인술의 봉인과, 쓰라리는 팔의 고통, 한번의 사망까지 극복하고 종래에는 끝끝내 모든 죄를 사면받아 최후의 승자가 되었으니...
[23]
이런 지라이야의 근성정신은 제자들에게도 전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 나루토야 이미 말할것도 없고, 미나토는 토비의 구미사건 당시 죽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힘을 다했으며, 나가토는 중간에 탈선하여 그릇된 길을 가고 말았지만 최후에는 지라이야의 가르침을 다시금 떠올려 자신을 희생하였다. 그야말로 스승의 가르침이 세대를 거쳐 이어진 셈이다.
[24]
이 드립 직후 어께에 앉아있던 후카사쿠와 시마가 펀치를 갈기며 뭔 개소리 하냐는 투로 호통을 친다.
[25]
이때는 별 생각 없이 답했지만, 후에 나가토 앞에서 "그렇다면 난... 에로선인이 믿은 걸 믿어보겠어." 라며 답을 내게 된다.
[26]
나루토 애니메이션 567화.
[27]
흑발 소년은 쿠시나가 전학 오는 장면에서 미나토의 뒤에 있긴 했지만 끝내 대사는 없었다.
[28]
수천만 량(수억 엔)
[29]
나루티밋 시리즈에서 항상 구리게 나온 게 결정타가 되었을 뿐, 이전에도 비슷한 어감 때문에 농담조로 이렇게 불렸었다. 한국판 담당 성우인
장광도 인터뷰 중 하나에서 이 드립을 친 적이 있다.
[30]
사스케, 이타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