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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0:59:28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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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14a> 게임 관련 정보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능력과 스킬 · · 미니 게임 ·
확장팩 드루이드의 분노 · 파리 포위전 · 라그나로크의 서막

1. 개요2. 맵 요소
2.1. 일반2.2. 보물2.3. 수수께끼2.4. 유물
3. 노르웨이
3.1. 뤼야퓔케3.2. 호르다퓔케
4. 잉글랜드5. 빈랜드6. 북유럽 신화7. 강가 습격 지역
7.1. 엑스강7.2. 세번강7.3. 디강7.4. 베르브하강7.5. 에리프강7.6. 라인강
8. 아일랜드9. 서프랑크 왕국
9.1. 믈리느와9.2. 파리9.3. 에브레장9.4. 아미에느와
10. 스카이섬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등장하는 지역을 소개하는 문서.

전작들이 지역에 따라 권장 레벨 차이가 있었던 것처럼 이번작에서도 지역에 따라 권장 전투력이 다르다. 지역의 권장 전투력에 따라 등장하는 적의 전투력 범위가 결정되는데, 일부 필드 보스는 지역의 권장 전투력을 크게 상회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낮은 전투력일 때 주의가 필요하다.

2. 맵 요소

이번작의 지역 활동 및 보상은 모두 점으로 표시되고, 맵 우측 하단에 지역별 전체 개수도 표시된다. 점은 처음 등장할 때는 정확히 어떤 활동인지 알 수 없으나, 점에 가까이 도달하면 어떤 활동인지 알 수 있다.

정착지의 지도 상인[1] 및 맵 곳곳에 있는 노련한 여행가[2]에게 지도를 구매(보물 한정)하거나 애니머스 상점에서 소액 결제로 지도를 구매(장비, 능력, 유물 한정)하면 해당 위치에 도달하지 않아도 어떤 활동인지 드러나지만, 정확히 어떤 보상이 있는지는 해당 상자를 직접 열어야 알 수 있다.

2.1. 일반

2.2. 보물

장착할 수 있는 장비/능력이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으로, 맵 상에 큰 노란색 점으로 표시되며 100m 내에서 오딘의 시야로 인식하거나 지도를 샀다면 해당 타입에 맞는 아이콘이 표기된다. 일부 상자는 여는데 열쇠가 필요하다.

지도 화면을 최대로 확대하면 보이는 작은 노란색 점은 단순 자원, 룬, 잡화 등이 들어있는 작은 보물상자로, 맵 요소이긴 하나 지역 탐색 완성도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이따금 작은 보물상자가 좁은 지역에 다수 모여있는 경우 지도에서 큰 노란색 점으로 보여 플레이어를 낚기도 한다.

2.3. 수수께끼

각종 세계 활동으로, 맵 상에 하늘색 점으로 표시된다. 50m 내 접근해 오딘의 시야로 포착하면 종류에 따른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2.4. 유물

수집 요소로, 맵 상에 은색 점으로 표시된다. 50m 내 접근해 오딘의 시야로 포착하거나 지도를 구입하면 종류에 따른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3. 노르웨이

프롤로그의 무대. 북극에 가깝기에 밤이 오면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영하의 날씨이기에 물에 들어가면 동상 데미지를 덤으로 받는다. 전작들의 프롤로그 지역(시와, 케팔로니아)에 비해 면적이 상당히 넓으며, 호르다퓔케는 사실상 최종 지역으로 난이도가 설정되어 있어 프롤로그에서는 전투 없이 얌전히 돌아다녀야 한다.

대부분 지역이 산이고 물도 차갑기 때문에 맵 탐색이 몹시 번거로운 편이다. 다행히 어느 지역이든 탐색 요소는 많이 없는 편이다.

3.1. 뤼야퓔케


Rygjafylke. 현재의 로갈란 주. 튜토리얼 지역이지만 그런 것 치고는 면적이 꽤 넓고 수집요소도 다른 지역들과 비슷하다.

3.2. 호르다퓔케


Hordafylke. 현재의 호달란 주. 프롤로그에서는 알렉스타드에만 잠시 방문하는 정도이며, 해당 시점에서는 전투력 차이 때문에 사실상 전투가 불가능하다. 이후 사실상 게임의 최종 지역으로서 다시 방문하게 된다. 다만 메인 퀘스트 막바지에서는 사실상 보스전 밖에 없고 해상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지역 전투력은 사실 의미가 없다. 단지 초반에 플레이어가 마구 활보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만 하는 듯.

시구르드 스토리의 엔딩을 보러 가는 길에서 궁니르를, 특정 조건[7]을 만족하면 맵 최북단의 구덩이에서 묠니르를 얻을 수 있다.

4. 잉글랜드

파일:AC Valhalla alliance map-2.jpg 파일:AC Valhall alliance map-1.jpg
이교도 대군세가 한창인 브리튼 섬으로 당대 잉글랜드의 칠왕국 머시아, 이스트 앵글리아, 노섬브리아, 웨섹스가 배경이다. 칠왕국인데 왜 4개 뿐이냐면, 켄트와 에섹스, 서섹스가 웨섹스에게 완전히 합병된 상태이기 때문. 지명은 전부 현대 지명의 어원인 고대 영어로 표기되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나마 후일 웨일즈가 되는 브리튼족과 후일 스코틀랜드가 되는 픽트족이 적대적 팩션으로 등장한다.[8]

물론 잉글랜드를 침공한 스칸디나비아인들도 노스족(노르웨이)과 데인족(덴마크)로 분리되는데, 주류는 데인족이다보니 작중 영국인들은 그냥 다 싸잡아 데인족으로 부르며, 반대로 앵글족과 색슨족의 집합체인 앵글로색슨도 그냥 싸잡아 색슨족이라고 부른다.[9]

지역마다 붙어 있는 '샤이어(scire)'라는 단어는 '~의 주위'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레데체스터샤이어는 레데체스터라는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현재 영국에서는 '셔(shire)'라는 표기로 남아 있다.(예: Cambridgeshire: 케임브리지셔)

잉글랜드가 로만 브리튼이던 시절에 감추어진 자들이 로마가 세운 도시 6곳에 비밀 지부들을 설립해 놓았다. 션 헤이스팅스가 이에 대해 힌트를 주는데, 현대 지명 기준으로 힌트를 주기에, 현재 지명의 어원이 되는 고대 지명 + 고대 로마가 세운 도시에 감추어진 존재들의 지부가 있다고 보면 된다.

권장 전투력이 낮은 순서대로 소개한다.

4.1. 머시아

4.1.1. 레이븐소프

Ravensthorpe. 노르웨이를 떠난 까마귀 일족이 라그나르의 아들들이 처음 침략할때 세운 전초기지를 보수해 만든 마을이다.[10] 처음에는 별볼일 없는 마을에 불과하지만 스토리 진행, 수도원 약탈 등으로 자원을 모아가면서 각종 시설들을 추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그럴싸한 마을로 발전하게 된다.

4.1.2. 그란테브릿지샤이어


Grantebridgescire. 현재의 케임브릿지셔 지역으로, 레데스처샤이어와 함께 처음 방문할 수 있는 지역.

역사적으로 지명의 유래는 그란타 강으로 그란테브릿지는 그란타 강에 큰 다리를 놓아 세워진 도시라는 뜻이다. 이후 도시의 이름이 케임브리지로 바뀌면서 강의 본류의 이름이 캠 강으로 바뀐 것. 이때문에 그란테브릿지는 다른 지역들과 대비되는 대교가 인상적이다.

4.1.3. 레데체스터샤이어


Ledecestrescire. 현재의 레스터셔. 이 곳에서 처음으로 라그나르손 형제를 만나 머시아의 왕위 쟁탈전에 관여하게 된다.

4.1.4. 룬덴


Lunden. 현재의 런던.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현대의 런던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들은 전혀 없다.[12] 고대 로마의 론디니움 폐허를 기반으로 색슨+데인족 문화가 쌓아올려져 만들어진 도시. 다만 폐허라도 명색이 본작에 등장하는 3개의 대도시 중 하나라, 포장도로를 비롯한 로마 제국의 흔적이 잘 묻어나 있다. 앵글로색슨 시대에 건립된 초기의 세인트 폴 대성당이나[13] 로마 하면 떠오르는 원형 경기장 유적이 남아 있다. 스토리 상으로는 고대 결사단 스토리라인을 위해 방문하는 첫 장소.

룬덴 서쪽의 룬데니치라는 지명은 여기는 섹슨족이 세운 도시로 현재의 웨스트민스터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도 템즈 강의 지류는 물의 색깔이 확연히 다른 심각한 똥물(...)로 등장한다.

감추어진 자들의 브리타니아 론디니움 지부가 이곳에 존재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전체에서 이미 한번 무대가 되었던 도시의 과거 모습이 플레이 가능 지역으로 등장 하는건 어크3-로그의 뉴욕 이후 두번째이다. 뉴욕의 경우 대화재로 전소된 지역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복붙이였다는걸 감안하면 사실상 처음.

4.1.5. 옥세네포드샤이어


Oxenefordscire. 현재의 옥스퍼드셔 및 버킹엄셔.

4.1.6. 샤이롭샤이어


Sciropescire. 현재의 슈롭셔(Shropshire) 지역. 웨일스와의 접경지대인 만큼 브리튼인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 다른 지역에 비해 언덕이 많으며,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맨스톤 바위가 위치하고 있다.

4.1.7. 링컨샤이어


Lincolnscire. 현재의 링컨셔. 과거에는 린제이 왕국이라는 앵글족의 소국이 있었는데, 얼마 안가 노섬브리아 왕국에 합병되었고 왕족은 격하되어 머시아에 의탁하게 되었다. 남부는 낙후된 지역이며, 북부에는 목장들이 많아 젖소와 양들이 한가롭게 뒹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도적들과 도적 야영지가 많아, 이 곳에는 미래가 없다는 병사의 쪽지를 찾을 수도 있다.

4.1.8. 글라웨체스터샤이어


Glowecestrescire. 현재의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 아서 왕 전설의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지역 전체에 켈트 신화의 흔적이 남아 있다. 메인 스토리라인도 켈트 신화가 주된 요소로 등장한다.[16]

4.2. 이스트 앵글리아


이 시점에서는 군소국가이기 때문인지 국가의 영지가 이스트 앵글리아 뿐이다. 아직 잉글랜드 동부의 대대적인 농지 개간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대부분의 영지가 습지대로 등장한다.

참고로 묠니르를 얻는 조건중에 이스트 앵글리아에 있는 모든 상자를 개방해야 하는데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다.

4.3. 노섬브리아

지금의 스코틀랜드에 포함되는 노섬브리아 북부는 등장하지 않고 하드리아누스 방벽 이남 지역만 등장한다. 북쪽 지역임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눈이 쌓여 있는 지역이 많다. 당대 노섬브리아는 바이킹들에게 확고히 점령되어 있는 관계로 아예 북유럽 종교 신전이 있을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바이킹 식의 건물들이 많이 등장하며, 도시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4.3.1. 요르비크


Jorvik.[17] 현재의 요크. 당대 노섬브리아의 수도로, 폐허에 가까운 룬덴과는 달리 비교적 깔끔한 도시로 등장한다.[18] 당대에는 바이킹이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 대도시와 달리 북유럽스러운 건축물이 많다.[19]

요르비크의 주요 랜드마크는 대성당으로, 현재에는 같은 자리에 요크 민스터 대성당이 위치해있다.[20] 요크의 또다른 랜드마크인 클리포드 타워는 수백년 후 노르만족이 세운 것이라 아직 작중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4.3.2. 유르빅샤이어


Eurvicscire. 현재의 요크셔 지역으로 잉글랜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현재진행형으로 픽트족과 전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요 적대세력으로 픽트족이 등장한다. 부족 세력이라 그런지 도적+야만인+바이킹의 병종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4.3.3. 스노팅엄샤이어


Snotinghamscire. 현재의 노팅엄셔와 요크셔 서부 및 남부를 포함하는 지역. 훗날 로빈 후드 전설의 배경이 되는 셔우드 숲이 스노팅엄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이 곳에서 로빈 후드를 패러디한 수수께끼나 NPC들을 만날 수 있다.[21]

4.4. 웨섹스

당대에 유일하게 남은 앵글로색슨 왕국이자 훗날 이교도 대군세를 물리치고 통일 잉글랜드를 수립하는 국가. 이 시점에서 웨섹스는 에섹스, 켄트 등의 과거 7왕국의 일부를 합병한 상태이다. 알프레드 대왕의 통치를 받고 있다.

4.4.1. 켄트


Cent. 잉글랜드 칠왕국 중 켄트에 해당하는 지역이자 현대의 켄트 주. 기독교의 역사가 깊은 곳 답게 성당과 수도원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4.4.2. 에섹스


Essexe. 과거 잉글랜드 칠왕국 중 에섹스에 해당하는 지역이자 현대의 에식스 주.

4.4.3. 서섹스


Suthsexe. 잉글랜드 칠왕국 중 서섹스의 해당하는 지역. 현대의 이스트/웨스트 서식스 주. 당대 웨섹스 왕국의 곡창지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타 지역과 달리 동맹이 아닌 정복을 목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현대에 관광지로 유명한 세븐 시스터즈가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4.4.4. 윈체스터


Wincestre. 당대 웨섹스 왕국의 중심지. 바이킹이 침투하지 못한 지역인 만큼 색슨족과 데인족의 짬뽕인 다른 지역들과 달리 순수하게 앵글로색슨족 문화에 가까우며 북유럽스러운 건축물이 거의 없다.

다른 대도시와는 다르게 불신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스토리라인 내내 몸을 사려야 한다. 근데 미션은 이 직접 준다

4.4.5. 함툰샤이어


Hamtunscire. 현재의 햄프셔 및 노샘프턴셔로 웨식스 왕국의 중심 지역. 에이보르와 시구르드의 일대기를 끝낸 후에야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며, 잉글랜드 정복 스토리라인을 마무리짓는 지역이다. 인게임에서 전투력 제한이 가장 높은 지역.

특정 조건[25]을 완수할 경우, 마이르딘의 동굴 깊숙한 곳에서 엑스칼리버를 얻을 수 있다.

5. 빈랜드


바이킹들이 세운 아메리카 정착지이다. 실존 유적지는 캐나다 뉴펀들랜드에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뉴잉글랜드에도 정착지를 두었다는 설을 채용했다.[27] 역사적으로는 레이프 에이릭손이 가장 먼저 발견하였지만, 여기서는 그보다도 몇세기 전, 아일랜드의 사제이자 항해사인 성 브렌단이 이 땅을 발견했다는 전설을 채용했다.

암살단에서는 알수 없는 음성메시지가 전달한 대로 에이보르의 유해를 뉴잉글랜드의 바이킹 개척지에서 확보하여 애니머스를 통해 에이보르의 일생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본편에서 결사단 중 하나인 '용골'[28]이 이 곳에 있고, 빈랜드에서의 퀘스트는 이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빈랜드 지역을 가려면 결사단 메뉴에서 용골 휘하에 있는 결사단원을 모두 죽이거나 용골에 대한 힌트를 모두 얻어야 입성이 가능하다.

최초 입성시 스랄(노예)로 변장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잉글랜드에서 쓰던 무기나 장비를 들고 올 수 없다.[29] 빈란드에서 구한 아이템 역시 마찬가지로 유럽으로 들고올 수 없으며, 사실상 두 지역별로 별도의 인벤토리를 사용한다고 봐도 된다. 이러한 특성상 구할 수 있는 아이템도 상당히 제한적인데, 소수 퀘스트 아이템을 제외하면 파밍 가능한 자원은 가죽과 철광석이 전부며, 심지어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도 물고기가 아닌 가죽이 인벤토리로 들어온다. 장비는 모호크 원주민 상인들에게 철광석과 가죽으로 물물교환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부며, 빈란드 전용 장비는 대장간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고 룬 장착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상 암살트리 의존도가 매우 높다.

에이보르는 이곳에서 용골을 암살하고 용골이 찾고 있던 에덴의 수정구와 대신전을 발견한다. 대신전에 다가가자 수정구가 빛나며 대신전의 입구와 공명하지만, 에이보르는 대신전에 입장하지 않고 돌아 선다. 그리고 에이보르는 이곳을 떠나며 에덴의 수정구를 원주민들에게 남기고 떠나는데...

사실 이 장소가 3편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다. 이곳의 원주민들은 대대손손 사과와 대신전을 지키며 살아가는데 이들의 후손이 카니에지오와 라둔하게둔 모자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억양이 동일하다는게 복선.[30] 다만 에이보르가 이들의 말을 하나도 못알아듣는다는 점을 고증해서 원주민들의 대사는 번역되지 않았다. 다만 3편과 로그를 집중해서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원주민들이 고대 신화를 이야기해줄때 Iottsitíson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게 원주민들의 신화에 나오는 여신으로 3편에서는 카니에지오가, 로그에서는 추장인 오나타가 읊어주는 신화에 똑같이 나온다.

이전 작품의 팬서비스가 강한 만큼 배경음악으로 4편의 배경음악 중 하나인 The British Empire가 나오기도 한다.

6. 북유럽 신화

6.1. 아스가르드


북유럽 신화의 무대가 되는 곳. 발카가 제공하는 약을 먹고 환상 속에서 방문하게 되며, 파라오의 저주에서 등장했던 사후세계와 비슷한 면적을 갖고 있다. 신들의 주거주지이기 때문에 적이 없을 것 같지만, 맵 동쪽과 남쪽 가장자리에 요툰들이 있고, 숲에서는 늑대들도 자주 출몰하는 편이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이미르의 눈물석을 모을 수 있다.

6.2. 요툰헤임


북유럽 신화의 무대가 되는 곳 2.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을 위한 약초가 켄트에 있기 때문에 중반 이후에 접근 가능하다.

특정 방향으로 진입하지 않을 경우 숨겨져서 보이지 않는 장소들이 여럿 있으며, 수집요소의 절반 정도도 이런 방식으로 숨겨져 있다. 동물의 해골이 걸린 두 기둥을 끼고 들어가는 것이 방법. 이 외에도 본 게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스테인비요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31]

현재 가마솥 퀘스트 도중 이미르의 혈석을 얻어두지 않으면 영원히 상자를 열 수 없는 버그가 있다.

6.3. 스바르트알프헤임

라그나로크의 서막의 주요 배경.

엔딩 후 플레이를 상정한 지역이기에 요구 전투력이 매우 높은 편이나, 전투력이 340 미만인 상태로 플레이할 경우 스바르트알프헤임에서만 적용되는 부스트[32]를 적용할 수 있고, 스바르트알프헤임 지역만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세이브 파일을 만들 수도 있다.

6.3.1. 굴나마르

6.3.2. 스발라달

6.3.3. 방그린

6.3.4. 에이트리

6.4. 니플헤임

라그나로크 서막 이후 시점을 배경으로 한 '잊힌 전설'의 무대. 배경에 걸맞게 니드호그, 등이 보스로 등장한다.

로그라이크 시스템을 차용하여, 맵에서 랜덤하게 무기, 룬, 스킬 등을 얻어가며 진행해 보스를 물리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플레이를 반복하면서 얻는 포인트로 초기 조건을 강화할 수도 있으며, 포인트들은 본편으로 돌아가 무기나 방어구를 구매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7. 강가 습격 지역

강가 습격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으로 레이븐소프에서 NPC 방을 만나 튜토리얼 퀘스트를 진행한 후에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총 3개의 지역이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브리튼 섬의 서쪽 해안으로 흘러오는 3개의 강, 아일랜드 해안으로 흘러오는 2개의 강, 그리고 서부 프랑크 해안으로 흘러오는 1개의 강 등 총 6개의 강이 존재한다.[33] 강가 습격은 이 강들을 거슬러 올라가며 약탈지를 자유롭게 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들은 롱쉽을 이용한 이동과 지역 약탈이 주가 되며, 극히 일부 약탈지를 제외하면 각 약탈지를 육로를 통해 이동할 수 없다. 일단 말을 호출할 수 없을 뿐더러 각 약탈지 사이에 애니머스 비동기화 벽이 있기 때문이다.

약탈지는 크게 민간, 군사, 수도원/드루이드 점유지[34]로 나뉘어진다.
일반 맵에 존재하는 약탈지는 한번 약탈하면 끝이지만, 강가 습격 지역의 약탈지는 일정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자원이 재생성된다. 이 때문에 본편에서 약탈지를 다 털어버린 후에도 약탈의 스릴을 다시 느낄 수 있지만, 문제는 드물게 놓여있는 일반 보물상자 외에 큰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자원인 식량과 외부 보급품은 전부 강가 습격 전용 자원이다 보니 딱히 메리트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외부 보급품의 경우 롱십의 적재한도만큼만 약탈할 수 있다. 처음에는 200까지만 약탈 가능하며, 4차례 업그레이드로 300, 400, 500, 600까지 약탈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한번 약탈시 털 수 있는 약탈지의 수는 제한되어 있으며, 약탈을 할 수록 경계도가 올라 각 약탈지의 방어가 강해지고 강에도 각종 방해요소가 추가되기에 한번에 무한정 약탈은 불가능하다. 배가 가득 차면 레이븐소프로 돌아와 재정비 하는 것이 좋다. 각 지역의 경계도는 다른 지역의 습격을 마치면 한 단계씩 낮아지며, 습격을 하지 않더라도 본 게임에서 시간을 보내면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7.1. 엑스강

7.2. 세번강

7.3. 디강

7.4. 베르브하강

7.5. 에리프강

7.6. 라인강

8. 아일랜드

드루이드의 분노의 주요 배경. 아일랜드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마찬가지로 바이킹들의 대거 이주 침략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잉글랜드 맵의 테마와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아일랜드의 전 영역이 등장하진 않으며, 북동부 중심으로 섬의 1/3 정도가 플레이 가능한 영역으로 등장한다.

이 지역의 권장 전투력은 모두 55로 표시되나, 실제로는 현재 플레이어의 전투력에 맞춰진다.

8.1. 더블린

8.2. 미스

8.3. 코노트

8.4. 울스터

9. 서프랑크 왕국

파리 포위전 DLC에서 등장하며 서프랑크 왕국의 파리가 등장한다. 지금의 일드프랑스 지역과 노르망디, 오드프랑스의 일부 지역 정도가 맵으로 등장한다.

역사에서도 바이킹 준동시기에 런던과 파리가 바이킹들에게 약탈당하고 불타올랐다. 본편에서 젊은 롤로(흐롤프)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본편에서 10여년 후에 등장하는 885년 롤로의 파리 약탈이 배경으로 추정된다.

9.1. 믈리느와


처음 스토리를 시작하는 장소.

9.2. 파리


본편의 룬덴과 마찬가지로 시대가 시대인지라 현대의 파리를 떠오르게 하는 건축물은 일절 없다. 시테 섬을 중심으로 위아래에 시가지가 있으며, 당대 서프랑크 왕국의 국왕인 샤를 3세는 시테 섬 안의 시테 성에 머물고 있다. 이 성은 현존하지 않지만 프랑크 왕국 초기부터 당대 프랑크 왕국의 궁전으로 쓰였던 유서깊은 건물이다.

도시 북서쪽에는 데드 킹즈의 배경이기도 했던 생드니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게임에서와 동일하게 이수 유적이 존재한다.

9.3. 에브레장


지금의 노르망디 동쪽 지역. 현대에도 노르망디 지역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에브뢰가 위치하고 있다. 구현하기가 귀찮았는지(...) 맵이 절묘하게 잘려 센 강 북족의 루앙 같은 도시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실제 역사에서 루앙 또한 노르드인에게 정복당했음을 생각하면 구현이 되었어도 이상할건 없는데 게임의 사이즈가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우려한 탓인지 구현되지 않았다.

9.4. 아미에느와


지금의 오드프랑스 남부 지역. 아미앵, 콤펜지언(훗날의 콩피에뉴), 수아송 등이 위치하고 있다.

10. 스카이섬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크로스오버 스토리라인인 '운명적 만남'의 주요 배경.
[1] 은화를 지불하면 탐험이 가능한 지역의 보물 위치를 드러낸다. 다만 적이 소지하고 있는 주괴는 드러내지 못한다. [2] 맵 상에 물음표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소액의 은화를 내고 찾고 싶은 보물 종류를 말하면 해당 지역에 있는 보물 하나의 위치가 표시된다. 같은 여행가에게 연속으로 질문할 수는 없다. [스포일러] 엔딩을 본 이후라면 바심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4] 브렌단의 기록은 레일라의 노트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5] 자신에게 디버프를 걸어 보상 토큰을 늘릴 수 있다. [6] 게임 플레이 도중에 방문해보면 완전히 폐허가 되어 있는데, 마을에 남아 있던 흔적들을 조사하면 에이보르가 과거를 생각하며 침울해한다. 프롤로그에서 연회를 하던 롱하우스 지붕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뜬금없는 인물이 옥좌 옆에 있는걸 볼 수 있는데, 폐허 안에 홀로 서 있는 모습을 보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 사실 이건 별 다른 이벤트가 아니라 그냥 버그이며, 공격하면 마을 주민 마냥 겁먹고 도망간다 [7] 레리온의 세 딸 처치, 처치후 받은 단검으로 이스트 앵글리아의 잠긴 상자 개방, 모든 결사단 메달 획득으로 토르 방어구 세트 완성 후 모두 장착 [8] 다만 스코틀랜드인들의 선조는 픽트족 뿐만 아니라 북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스코트족도 큰 몫을 하기 때문에 작중 시점에서 '스코틀랜드'라는 정체성은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물론 게일어로 현재의 스코틀랜드 영토를 일컫는 알바(Alba)라고 불리는 지역정체성은 가지고 있었다. [9] 단, 자막을 보면 바이킹의 경우 '데인족', '노스족'으로 따로 표기하고, 앵글, 색슨은 따로 구분하지 않고 '앵글로색슨'으로 표기한다. [10]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까마귀를 뜻하는 Raven. 실제로 중부 잉글랜드의 노샘프턴셔 주에는 동명의 마을이 존재하며, 게임상의 위치와도 유사하다. 다만 제작진에 의하면 동명의 마을이 그 위치에 존재하는지는 게임 출시 몇 달 전까지도 알지 못했다고 하며, 실제의 레이븐소프에는 현재 강 지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 [11] 실제 역사에서도 바이킹들이 주요 거점으로 삼았던 도시로, 노섬브리아로의 북진이나 케임브리지로의 남진이 전부 여기서 출발했다. [12] 그나마 로마시대부터 존재한 런던 브리지가 있는데, 런던브릿지도 고대로마시대부터 지어져서 중세시대에나 유명했지, 근대에 기존 다리를 부수고 일반 자동차 다리로 건설된 이후엔 타워브릿지에 밀려 비중이 없다시피 한다. [13] 몇 번 소실되거나 파손되었지만 큰 틀에서의 외형은 유지된 채로 17세기 무렵까지 존속했으나, 런던 대화재를 거쳐 완전히 소실되어 현재 형태의 대성당으로 다시 지어졌다. [14] 버킹엄 궁전, 버킹엄 공작 등의 단어는 다 이 도시에서 유래되었다. [15] 미국의 보스턴은 이 곳의 이름을 따서 세워진 곳이다. 도시의 역사는 당연이 오리지널인 영국의 보스턴이 더 길다. [16] 드루이드 위커맨이 등장하며, 켈트 신화를 믿는 글라웨체스터 사람들 속에 가톨릭을 믿는 지방장관이 들어오는 것이 주된 플롯. [17] 본래 브리튼족이 '주목나무의 땅'이란 뜻의 Eburākon이라 부르던 마을이 로마시대에 Eboracum이라 명명되며 도시가 되었고, 이후 섹슨족이 Eoforwic라고 부르던 것이 데인족에 의해 Jorvik이 된 것. 그리고 노르만족이 Everwic라고 불렀지만, 현지인들이 Jorvik을 더 선호했는지 여기에서 변형된 York로 굳어져 현대 명칭이 되었다. 잉글랜드에 왜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지명이 존재하며 왜 지명이 스펠링과 다른 발음들이 많은지 그 결정적인 이유가 수많은 정복자들이 거쳐가서이다. [18] 역사적으로 중세 런던은 잉글랜드가 통일된 뒤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19] 실제로 요크 시내에는 Jorvik Viking Centre라는 박물관 겸 체험공간이 존재한다. 탈것을 타고 실제 데인족들이 도시를 지배하던 시절을 재현한 거리를 활보하는데, 사운드는 물론 냄새(!)까지 재현해 놓았다. 해당 박물관의 전시물들을 참고하면 본작의 데인족 도시 디자인이 얼마나 고증에 충실한지 간접 확인이 가능한 건 덤. [20] 요크 대주교는 영국 성공회에서 캔터베리 대주교 다음가는 직위이다. [21] 녹색 후드를 쓴 사람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퀘스트 중에는 리틀 존이 등장하기도 한다. [22] 채널 터널 개통 이전까지만 해도 영국의 주요 항구였던 도시. [23] 단, 현대 에식스 주의 주도는 첼름스퍼드. [24] 프라이 남매의 고향이다. [25] 모든 브리튼의 보물 완료 및 일부 광신도를 처치하여 수수께끼의 석판 11개 수집 [26] 이 전투는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사건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치펀햄을 방문한 알프레드를 노리고 일어난 전투였다. 역사에서는 알프레드가 간신히 살아 도망가지만, 게임에서는 알프레드는 진작에 떠나고 굿윈이 미끼로 남아 있었다는 식으로 각색되었다. [27] 물론 뉴잉글랜드로 설정한 것은 이걸 위해서이다. [28] 용골의 정체는 초장에 암살하는 쿄트베의 아들인 '고름 쿄트베손'. 결사단 내부의 계급은 마제스터로 결사단 관련 퀘스트를 깨다보면 자연스럽게 용골의 라인이 다 암살되기 때문에 드러나게 된다. [29] 빈랜드 퀘스트 라인을 마치고 빈랜드에 다시 방문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30] 게임 내에서는 이로쿼이인이라고 나오지만, 이로쿼이는 부족의 이름이 아니라 여러 부족의 연맹체이며 라둔하게둔은 이 중 모호크족에 속한다. [31] 하지만 전투력에 비해 패턴이 심하게 호구라 절반 이하의 전투력으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맷집이 아주 튼튼한지라 많이 때려야하고, 어쨌든 전투력이 최강이니만큼 한 대 맞으면 훅 가긴 하지만. [32] 전투력이 340으로 증가하고, 전용 신화급 장비 및 2레벨 능력을 대여받는다. [33] 잉글랜드의 강들은 2021년 2월, 아일랜드와 프랑크의 강들은 2021년 9월에 추가되었다. 아일랜드와 프랑크의 강들은 각 확장팩의 요소 또한 담고 있다. [34] 엑스강, 디강, 세번강, 라인강에는 수도원이, 베르브하강, 에리프강에는 드루이드 점유지가 등장한다. [35] 약탈지 클리어가 목표인데 식량 스톡이 가득 차 상자를 열 수 없다면 일부러 불로 뛰어드는 등 자해를 해 체력을 깎은 후 식량을 소모시키는 방법이 있다. [36] 사실 에이보르를 잘 육성했다면 혼자서 다 털어먹을 수 있으므로, 식량 파밍이 귀찮다면 에이보르 혼자 쳐들어가 적을 다 처치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약탁을 완수하려면 혼자서 열 수 없는 큰 보물상자를 열어야 하지만, 적을 전멸시킨 후 뿔피리를 불어 욤스바이킹을 호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