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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8:08:07

세븐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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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어원2. 세계 7대 석유 대기업
2.1. 신흥 석유 공기업2.2. 관련 문서
3. 영국에 위치한 관광지
3.1. 소개3.2. 찾아가는 길3.3. 기타3.4. 관련 문서
4.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7개의 여자대학교5.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 A의 최전성기 7대 강팀6. 소련 스탈린 시기 건설된 모스크바 7대 마천루
6.1. 목록
7. 인도 동북부 7개 주8. 포가튼 렐름 세계관의 단체

1. 어원

아래 목록들의 공통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7명의 플레이아데스에서 나온 것으로, 동양에서 7과 관련된 것을 북두칠성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한국에서는 7공주로 관용적 단어가 되었다.

2. 세계 7대 석유 대기업

파일:tpqmstltmxjwmdhdlfemfs.jpg
세븐 시스터즈
파일:세계 지도_White.svg 석유 업계 슈퍼 메이저 (세븐 시스터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파일:엑슨모빌 로고.svg 파일:쉘 plc 로고.svg 파일:BP plc 로고.svg 파일:쉐브론 로고.svg
엑손모빌 BP 쉐브론
파일:토탈에너지스 로고.svg 파일:코노코필립스 로고.svg 파일:에니 로고.svg
토탈에너지스 코노코필립스 에니
}}}}}}}}} ||

에니의 초대 회장 엔리코 마테이가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미국 존 데이비슨 록펠러 소유 회사가 반독점법으로 인해 분할된 이후 확립된 일곱 개의 석유 대기업들을 일컫는 말이다. 각 회사들의 오리지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980년대 이후 다수의 인수합병을 거쳐서 다음과 같이 확립되었다. 이들이 지금의 세븐 시스터즈로서 슈퍼 메이저 (Super Majors), 석유 메이저 (Oil Majors) 등의 명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대기업들은 서구권 국가들의 제국주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 석유와 함께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하고 있다. 세븐 시스터즈는 국가들이 영토를 나누듯 석유를 두고 서로 협정을 맺는다. 세계 원유의 공시가격을 마음대로 결정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대기업들이다. # 슈퍼 메이저 중 토탈에너지스와 에니는 상대적 후발주자로 1970년대 이전에는 기존의 세븐 시스터즈를 견제하는 위치였으며, 여러 국가들의 정세를 이용한 덕분에[2] 세븐 시스터즈에 가입했다. #
파일:sdhdlfghltkemfeorldjqs1.jpg
세븐 시스터즈는 지금도 가장 거대한 대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엑슨모빌, 쉐브론, 코노코필립스 모두 시가총액과 순이익 등 모든 면에서 전 세계 증권거래소에 공개된 기업들 중 가장 자본 규모가 큰 대기업이다. 엑슨모빌, 쉐브론, 코노코필립스 등의 슈퍼 메이저 대기업들이 모두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석유 에너지 산업을 지배하고 있다.

2.1. 신흥 석유 공기업

파일:세계 지도_White.svg 정유업계 뉴 세븐 시스터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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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트로차이나 로고.svg 파일:페트로나스 로고.svg 파일:사우디 아람코 로고.svg 파일:PDVSA 로고.svg
페트로차이나 페트로나스 사우디 아람코 PDVSA
파일:이란국영석유공사 로고.svg 파일:가스프롬 키릴문자 로고.svg 파일:페트로브라스 로고.svg
<rowcolor=#fff> NIOC 가스프롬 페트로브라스 }}}}}}}}}

1970년대~ 1980년대 이후 몇몇 정부 주도로 늦게나마 성장한 7개의 석유 공기업들을 뉴 세븐 시스터즈라고 부르고 있다. 원조 세븐 시스터즈와 다른 점은 뉴 세븐 시스터즈의 경우 전부 국가가 소유한 공기업이다. 모두 공기업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투자 방향이나 사업 형태 등이 다른 편이다. 이 용어는 2007년 3월 13일 파이낸셜 타임즈의 기사에서 탄생했다. # 현재는 저 기사와 상황이 많이 바뀐 관계로 이란국영석유공사와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대신 중국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Sinopec)와 멕시코 페멕스(Pemex)를 언급하기도 한다.

2.2. 관련 문서

3. 영국에 위치한 관광지

파일:attachment/img_4679-_stakkato.jpg
한국어 세븐 시스터즈
영어 Seven Sisters Cliffs

3.1. 소개

파일:attachment/299890_37174_104.jpg

영국 남동부 이스트 서식스(East Sussex)에 소재한 해안 절벽으로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영국 브라이튼과 이스트본 사이에 있는 기다란 해안절벽이다. 이름의 유래는 언덕 7개가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언덕이 10개 정도 된다고 한다. 구글 어스 텐 시스터즈

파일:attachment/299890_37176_1119.jpg
지대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지금도 바람 때문에 깎여나가는 중이다. 해안 풀코스는 이스트본 시내에서 시포드까지인데, 하루 종일 걸어야 다 돌 수 있다고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때에 가면 자신이 날아간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는다. 바닷바람도 엄청나게 불어서 나무도 죄다 휘어졌다.

파일:attachment/TREEEEEEE.png

파일:attachment/DSCN0782.jpg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하느라 난간을 일절 설치하지 않았다.

누군가 떠밀거나 발을 헛디디면 추락사할 수 있으니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높이가 60 m가 넘으므로 무조건 사망한다. 실제로 가끔씩 사망사고가 나온다. 2017년 6월에는 한국인 유학생이 이곳 절벽에서 아찔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사망했다. 10월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인증샷을 찍으려고 절벽 가장자리서 여러번 점프하다 착지할 때 발을 헛딛어 추락사했다고 한다. 현지 구조대가 머리를 크게 다친 시신을 수습했다. 사진을 찍어주던 다른 관광객이 든 (사망자의) 휴대폰에는 현장에서 점프하는 사진 여러장이 담겨 있었다고. SNS 인증샷을 영정으로 쓰고 싶지 않거든 자제하자.

바로 앞 해변에는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 잔뜩 모였다.

언덕 말고도 풀밭에서 풀을 유유자적하게 뜯고 있는 양이나 소들도 큰 볼거리이다. 다만 실수로 소똥혹은 양똥을 밟으면 기분이 영 좋지 못하므로 주의하자

3.2. 찾아가는 길

파일:attachment/make_1315373415580.jpg
런던에서 세븐 시스터즈까지 가는 길은 간단하다. 대다수의 여행자들이 런던- 브라이튼-세븐 시스터즈, 3개 지역을 지나가는 버스를 이용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브릿레일 패스가 있다면 기차를 타고 가는 편이 훨씬 이득인데 런던 빅토리아 역 에서 브라이튼까지 개트윅 익스프레스 템즈링크를 타고 가서 씨퍼드(Seaford)행 기차로 갈아타 씨퍼드 역에서 급행인 12X번 버스를 타면 제일 빠르다. 브라이튼 기차역 앞에서 이스트본행 12,13번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된다. 빅토리아에서 이스트본으로 가는 기차도 있지만 정차역이 많아 시간이 꽤 걸린다.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브라이튼에서 세븐 시스터즈까지 버스로는 50분, 기차로는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스트본에서는 약 10~20분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아무튼 버스를 타고 가다 세븐 시스터즈 정류장(진짜 정류장 이름이 세븐 시스터즈다.)에서 내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스트 딘에서 내린 다음 벌링갭 쪽으로 걸어 나가는 게 더 낫다.

파일:attachment/make_1315373416520.jpg
사진에 보이는 Seven Sisters Country Park가 바로 세븐 시스터즈다. 정류장에서 내린 후 해변가 쪽으로 20~40분만 걸어가도 쉽게 닿는다.

세븐 시스터즈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가는 길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곳을 참조

3.3. 기타

파일:1280px-Dover_cliffs,_South_Foreland_Lighthouse_(7961633780).jpg
도버 인근의 흰 바위 절벽. 이처럼 잉글랜드 동남부 해안에는 석회암 단층 지형이 흔한 편이다.

영화 "윔블던"이 근처 브라이튼에서 촬영했다.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후반부에도 등장한다.

영화 28주 후의 마지막에서 헬기로 영국을 탈출하는 장면에서 이곳을 배경으로 시리즈의 ost가 깔린다.

1996~1999년 사이 BBC 제1텔레비전의 방송ID(ident)[6] 화면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극장판 영화 더 무비 케이온의 엔딩곡 Singing!이 나올 때 뒤에 깔리는 배경으로 등장한다.

맨 오브 스틸에서도 슈퍼맨이 각성후 날라다니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한다.

워썬더 영국 본토 항공전 맵에서도 볼 수 있다.

영화 어톤먼트의 마지막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문명 6에서 자연 경관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미묘하다는 평.

던전앤파이터에서 상급 던전 흰 구름 계곡의 모티브가 되었다.

3.4. 관련 문서

4.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7개의 여자대학교

여자대학교 세븐 시스터즈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여자 리버럴 아츠 칼리지 7개 대학교의 총칭이다. 이 대학교들 중 현재까지도 여자대학인 곳은 바너드(Barnard), 브린마(Bryn Mawr), 마운트 홀리요크(Mount Holyoke), 스미스(Smith), 웰즐리(Wellesley) 칼리지 등 5개교이다(영문 알파벳순).

세븐 시스터즈 대학은 19세기까지만 해도 대체로 남학교였던 아이비 리그 대학에 상응하는 개념으로 여성에게도 대등한 수준의 리버럴 아츠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837년부터 1889년 사이에 수립된 여자대학 네트워크이다. 이들 7개교는 아이비 리그 대학과 마찬가지로 모두 미국 북동부 지역에 설립되었다. 마운트 홀리요크, 스미스, 웰즐리, 래드클리프(Radcliffe) 칼리지 등 4개교는 매사추세츠주, 바사(Vassar) 및 바너드 칼리지는 뉴욕 주, 브린마 칼리지는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다.

이들이 하나의 협의체 형태로 결성된 것은 1915년 바사, 웰즐리, 스미스, 마운트 홀리요크 칼리지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4개교 컨퍼런스(Four College Conference)에 이어 1926년 래드클리프, 바너드, 브린마 칼리지가 합세하여 개최된 총 7개교 컨퍼런스(Seven College Conference)를 계기로 공식적인 유대 관계를 가진 하나의 컨소시엄이 출범한 데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이후 1999년 하버드 대학교로 흡수·합병되어 연구소로 변모한 래드클리프 칼리지를 제외한 나머지 6개교는 지금까지도 입학사정 기준, 학업 기준, 공동 목표 등에 대한 협의를 꾸준히 지속해 나가고 있다.

"세븐 시스터즈"라는 명칭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티탄(Titan) 아틀라스(Atlas)와 오케아니스 여신 플레이오네(Pleione) 사이에 태어난 딸들이자 이후 영원불멸의 별자리가 된 일곱 자매, 즉, 마이아(Maia), 엘렉트라(Electra), 타위게테(Taygete), 알퀴오네(Alcyone), 켈라이노(Celaeno), 스테로페(Sterope), 메로페(Merope)를 일컫는 " 플레이아데스(Pleiades)"에서 비롯되었다.

다음은 설립 연도순으로 나열된 세븐 시스터즈 대학 목록이다:

한글 위키백과
영문 위키백과

5.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 A의 최전성기 7대 강팀

1990년대에 세계 최강의 리그로서 당대를 호령했던 세리에 A 내에서도 특히 강호로 군림하며 유럽 전역에 그 위명을 떨쳤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던 일곱 구단을 가리킨다.
7공주(축구) 문서 참조.

6. 소련 스탈린 시기 건설된 모스크바 7대 마천루

1950년대 스탈린의 지시 하에 건설된 7채의 외부는 브루탈리즘, 내부는 아르데코 양식의 마천루를 칭한다. 이 당시 소련은 경제성장에 따른 선전용 마천루를 대규모로 건설했었고, 이 일곱 건물은 그 필두로 위압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다만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후유증이 컸기 때문에 마천루 건설계획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전후수습이 되었을때는 스푸트니크 계획이 대박을 치면서 우주개발쪽에 지원이 집중되었다. 그래서 7자매 중 하나인 모스크바 국립대 오스탄키노 탑 같은 타워를 제외하면 소련이 망할때 까지 소련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세간의 설에 따르면 당시 미국 소련은 경쟁 관계에 있었는데, 미국에 있는 브루탈리즘 스타일 마천루를 본 스탈린이 " 미국에는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있는데 모스크바의 하늘은 허전하지 않은가" 라는 얘기를 했었다고 한다. 당시 소련 미국은 모든 분야에서 대립하고 있었다. 그래서 미국 경쟁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마천루 건설을 지시하였다고 한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도 스탈린이 ' 선물'로 지어준 이들과 비슷하게 생긴 문화과학궁전(Pałac Kultury i Nauki, 속칭 PKiN)이란 마천루가 있다.

공산주의 소련이 망하고 자본주의 러시아 연방이 들어서자 이러한 공산주의적인 건물은 짓지 않고 모스크바 시티 같은 신도심지에 커튼 월 방식의 대형 마천루들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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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승리의 궁전 이라는 스탈린식 건축 양식으로 만든 260m 짜리 거대한 아파트[9]가 세워졌다. 건설 당시 건설업체에서 스탈린의 8자매라고 광고하며 공산주의 소련의 향수를 자극하려 했었다. 그러나 소련이 망한지 오래 되지 않은 시점이라 러시아 사람들이 불쾌하게 생각해서 이러한 광고는 없어졌다고 한다.

6.1. 목록

7. 인도 동북부 7개 주

서벵골 주 동쪽에 위치한 7개 주를 지칭한다.

8. 포가튼 렐름 세계관의 단체

세븐 시스터즈(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항목 참조.


[1] 에니는 공기업으로 시작했고 현재도 정부 지분이 높은 (약 30%) 공기업이기에 제외되기도 한다. 이 리스트의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사기업이다. [2] 토탈에너지스는 프랑스 회사답게 BP의 갑질 때문에 생긴 이란의 반영감정을 적절하게 이용했고, 에니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및 석유 시설 국유화를 노려서 채굴권을 획득했다. [3] 정확히는 페트로차이나를 소유한 기업인 중국 석유 천연가스 공사(CNPC) [4]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그 페트로나스이다. [5] 이란국영석유공사, National Iran Oil Company [6] 프로그램 타이틀 송출 직전 방송국 국명을 고지하는 화면. 한국에서 유명한 MBC의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문화방송" BGM이 나오는 화면 생각하면 된다. [7] 소설 키다리 아저씨의 작가 진 웹스터의 모교이며, 소설의 주인공 제루샤가 다니는 여대의 모델이기도 하다. [8] 줄리아 로버츠 커스틴 던스트 주연의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이 이 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9] 2006년 모스크바에 위치한 빌딩 중 높이 기준 1위를 1년간 차지했다. 후에 커튼 월 방식의 초고층 아파트가 모스크바에 들어서기 전까지 유럽 최고 높이의 거주용 아파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