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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5:17:39

Above & Beyond

어보브 앤 비욘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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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파보, 조노, 토니
멤버 파보 실라이야마키 (Paavo Siljamäki)[1]
조노 그랜트 (Jono Grant)[2]
토니 맥기네스 (Tony McGuinness)[3]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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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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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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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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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프로듀서, DJ, 밴드[4]
활동 시기 2000년 - 현재
장르 트랜스,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앰비언트
소속 Anjunabeats, Anjunadeep[5]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활동
3.1. Above & Beyond Pres. OceanLab3.2. 라디오 방송
3.2.1. Trance Around the World3.2.2. Group Therapy Radio
3.2.2.1. ABGT0013.2.2.2. ABGT0503.2.2.3. ABGT1003.2.2.4. ABGT1503.2.2.5. ABGT2003.2.2.6. ABGT2503.2.2.7. ABGT3003.2.2.8. ABGT3503.2.2.9. ABGT4003.2.2.10. ABGT4503.2.2.11. ABGT5003.2.2.12. ABGT600
4. 음악 스타일
4.1. 초기 시절: 트랜스의 선두주자4.2.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의 전환4.3. 어쿠스틱 프로젝트4.4.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어쿠스틱의 조화4.5. 앰비언트와 명상 음악으로의 확장4.6. Clubbier and deeper
5. 디스코그래피
5.1. 스튜디오 앨범5.2. OceanLab 명의 앨범5.3. 어쿠스틱 앨범5.4. 앰비언트 앨범5.5. EP5.6. 사운드 트랙
6. 내한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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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런던에서 결성된 트랜스 DJ, 프로듀서 트리오.

2. 상세

그룹명은 조노가 자신의 다른 동명이인인 'Jono Grant'라는 사람이 인터넷에 자신의 슬로건이라고 써 둔 'Above & Beyond'에서 따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별명은 어부바가 있지만 입에 잘 안감기기도 하고 줄여서 부르기가 쉽지 않은 그룹이라 풀네임으로 부르거나 A&B 라고도 불린다.

특유의 부드럽고 서정적이면서도 마음을 자극하는 음악을 주로 쓰는 편으로, 가사 또한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고 매우 일상적이거나 소박한 가사를 쓴다. 이는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업리프팅 트랜스 등의 트랜스 장르를 주력으로 활동했던 2012년까지부터 이후 주력 장르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6]로 변화한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또한 샘플링 형태가 아닌 곡을 쓰기 위한 보컬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그룹으로 특히 대부분의 보컬 트랜스곡들과는 특이하게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 보컬도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감성을 20년 넘게 꾸준히 유지해왔다보니 이를 바탕으로 한 매니아층도 매우 두텁기도 하고, 2015년 2018년에 각각 58회, 61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레코딩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공연할 때 직접 타이핑하여 화면에 띄우는 멘트가 이들의 라이브 특징이자 아이덴티티로도 꼽히는데,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구가 서정적인 콘서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라이브 프로덕션에서 비주얼 코딩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파보가 맡고 있다.[7]

또한 매 공연 때마다 Push the Button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음악의 드랍 직전에 잠시 음악을 일시정지 시켜놓고 공연을 보는 관객 중 한 명을 실시간으로 디제잉 스테이지에 불러서 CDJ 플레이 버튼을 직접 누르게 한다. 이 이벤트는 2014년 Electric Daisy Carnival 라스베가스 공연에서 무대 앞에서 영상을 찍으면서 관람하고 있는 관객을 보고 직접 큐 버튼을 누르게 하면 어떨까라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추진했던 것으로[8] 이 기점을 시작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교감한다는 의미에서 매
공연마다 진행하고 있다.

3. 활동

같은 웨스트민스터 대학교를 다니고 있던 파보와 조노가, 둘 다 일렉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게 된 이후 같이 음악을 만들기 위해 그룹을 결성했고, 파보의 의견을 따라 레이블 Anjunabeats를 차림과 동시에 이 명의로 'Volume One'이라는 싱글을 냈다.[9] 이 싱글을 Pete Tong, Paul Van Dyk, Paul Oakenfold 등 당시에 유명 디제이들이 틀면서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 당시 토니는 Sad Lovers & Giants라는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워너 뮤직사의 마케팅 디렉터 겸 매니저로 마돈나, 마이크 올드필드, 심플리 레드 등의 아티스트들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꽤나 성공적인 디렉터였고, 이후 얼터너티브 록에서 댄스 뮤직 아티스트들의 A&R로 업무 전환을 했다. 그 시기에 워너 뮤직 측에서 Chakra의 Home을 리믹싱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였는데, 이때 동생 리암이 가져온 이 Volume One 싱글을 들어본 토니는 조노와 파보 두 사람에게 공식적으로 리믹싱을 해달라는 요청을 하게 된다.

이 요청을 수락한 2명이 토니와 함께 리믹스 작업물을 내놓게 되고, 이 싱글 또한 오피셜 차트 클럽 차트에 올라 좋은 기록과 평을 얻은 이후 토니까지 그룹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3명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때를 기점으로 Anjunabeats, Dirt Devils, Free State 등 다양한 가명의 사용 대신 현재의 Above & Beyond 네이밍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마돈나의 'What It Feels Like for a Girl'을 리믹스한게 대박을 치게 되어 마돈나의 앨범에 수록되기도 하고 이후로도 많은 팝 음악의 리믹스를 만들었고 그 중에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곡도 있다. 2004년 No one On Earth가 ASOT의 올해의 곡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 그들이 낸 첫 정규앨범인 'Tri-State'은 DJ MAG이 '말 그대로, 완벽한 작품'이라고 리뷰에서 언급할 정도로 당시에 굉장한 극찬을 받아, 이른바 트랜스 폭풍을 일으켰다. 수록된 거의 모든 곡도 UK 댄스차트에 올랐다.

이후 여러 싱글을 내고 2011년 두 번째 정규인 Group Therapy를 발표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평일색이었으며 2012년도에는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대표적인 트랜스 그룹이 되었다. 이때 이들의 작품은 트랜스, 특히 프로그레시브 트랜스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이러한 활동에 2004년부터 집계한 DJ MAG DJ TOP 100에서 2004년에 39위로 데뷔, 2005년에는 19위, 2006년부터는 항상 4위 ~ 7위권을 맴도는 챔스본능 작곡으로도, 디제잉으로도 최고로 뽑히는 트랜스 DJ그룹이였던 만큼 한 번도 10위 밑으로 내려온 적이 없었으나 2013년 씹존잘의 위엄 하드웰등을 필두로 한 빅룸/뱅어 음악이 흥행하면서 처음으로 10위권으로 내려간 17위를 기록하고 말았다.[10]

이와 더불어 BBC Radio 1의 대표적인 Essential Mix의 올해의 믹스에 무려 2번이나 꼽혔고[11], beatport 선정 최우수 트랜스그룹 후보 지명, IDMA 어워드에서 여러 부문에서도 매년 후보로 오르는 등 어마어마한 수상과 후보 기록을 남겼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14년도에는 런던 LA에서 본인들 곡을 가지고 어쿠스틱 공연을 2번에 걸쳐 공연했으며 앨범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 앨범은 본인들 곡을 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한 상당히 도전적인 시도였는데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 공연에서 2014년에 정규 3집 발매를 발표했다. LA 공연때는 스크릴렉스가 특별 출연하여 직접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런던 라이브는 CD 버전이 상대적으로 건조하게 들린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라이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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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마이애미에서 열린 UMF 공연에서 공연 중간에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인해서 공연이 잠시 중단되었다. 보통 비 때문에 중단되는 경우가 없는데 얼마나 쏟아졌던지 생방송중이던 카메라는 물론 LED, 영상 전광판을 포함한 모든 장비가 고장나 버렸다. 다행히 헤드쿼터에 있는 가장 뒤에 있던 카메라 하나를 복구해서 그걸 가지고 겨우 공연과 중계를 재개했다. 다른 카메라나 장비들도 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복구했다.[12] 원래는 이후 스케쥴을 잠시 미루거나 아예 이후에 공연을 할 예정이던 아민 반 뷰렌 데드마우스도 다 취소할 상황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감전 위험도 있었다. 뒤에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이후 UMF측에서도 안전 문제에 대해서 강도 높게 다루고 있다.

이날 공연 멤버인 토니와 파보는 중간 중간에 스테이지 앞으로 나오기도 하고, 토니는 춤까지 추면서(...) 호응을 유도하여 프로 정신을 보여줬으나 날씨 때문에 들쑥날쑥하게 되어 안타깝게도 2일차 공연의 희생양이 되었다.[13] 이 때문에 일렉트로니카 갤러리를 포함한 커뮤니티들은 이들을 찬양함과 동시에 뒤통수로 보여주며 공연을 했다고 하여 '뒤부바'라고 불렀다. 덕분에 다음 순서였던 아민 반 뷰렌은 비 때문에 무거워진 관중을 끌어올리느라 안간힘을 썼다(...) 그리고 마지막 데드마우스 공연은... 전설이 되었다.

이날 데드마우스는 이 공연에서 어부바의 이 뒤부바 공연 모습을 보고 트위터에 "If you're backstage with above and beyond, you probably have the best seat in the house."라는 글을 남겼다. 이들의 공연을 최고의 명당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뜻과 직접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본인에게 영광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남겼다. 이 글이 화제가 되었던 이유는 데드마우스는 이 날 본인의 공연을 작정하고 준비하느라 본인의 트위터 타임라인이 쉴 새가 없도록 남기는 와중에 올린 칭찬글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덷마 본인이 뮤지션들에 대한 칭찬에 굉장히 짠 편이기 때문이다.

6월 UMF Korea에 1차 헤드라이너로 내한하여 열광적인 분위기에서 공연을 마쳤다. 트랜스가 낯선 사람들은 왜 댄스음악이 이러냐고 불평을 내놓기도 했지만 정작 듣는 사람들은 감동의 도가니탕.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10월 15일에 정규 3집의 제목을 공개했다. 제목은 'We Are All We Need'. 2015년 1월 20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선행싱글로 공개된 'Sticky Fingers'와 'Blue Sky Action'을 포함해 총 16트랙이 수록될 것이라고 한다.

10월 18일에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그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쇼인 Above & Beyond Group Therapy의 100회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게스트 DJ로 안주나비트의 소속 작곡가 ilan Bluestone, Andrew Bayer, Mat Zo가 참여했으며, 이날 정규 3집의 곡들 중 일부와 선행 싱글 곡 중 하나인 We're All We Need를 공개했다.

1월 20일에 정규 3집 'We Are All We Need'가 공개되었다. 반응은 1집인 Tri-State, 2집인 Group Therapy와 마찬가지로 호평일색. 이 앨범에서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싱글컷된 곡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는 모두 유명 영화의 오마주라는 것이다.

Sticky Fingers - 현기증
Blue Sky Action - 월-E
We're All We Need - 델마와 루이스
All Over The World - 캐치 미 이프 유 캔
Peace Of Mind - 이터널 선샤인
Counting Down The Days - 500일의 썸머
Fly To New York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015년 9월 26일엔 호주 시드니의 알폰즈 아레나에서 Above & Beyond Group Therapy의 150회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게스트 DJ로 안주나비트, 안주나딥 소속의 Lane 8, Grum, ilan Bluestone이 참여했으며, 이날은 안주나비트의 향후 릴리즈될 신곡들과 오션랩 신곡들을 플레이했고, 공연 종료 후엔 2016년에 2회 어쿠스틱 공연을 할 것임을 발표했다.

2016년 9월 24일에는 AGBT 200회 특집 라이브를 개최했다. 상당수는 자신들의 곡을 리믹스한 것으로, 특히 On A Good Day(ilan Bluestone Remix)에서 간지나는 제창을 들을 수 있다.

2017년에는 정규4집 Common Ground가 공개되었다. 기존에 비해 가상 악기의 사용을 줄이고 실제로 녹음할 수 있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나 어쿠스틱 악기의 활용 비율을 높였다고 한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Common Ground Companion EP를 공개하며 Common Ground와 컨셉이 유사한 신곡들을 추가 하였다.

2019년에는 요가와 명상용 음악이라는 용도를 명시적으로 표방한 앰비언트, 네오클래식 연주곡으로 구성된 정규 5집 FlowState앨범을 공개 하였다. 기존 앨범과 분위기와 컨셉이 사뭇 다른 앨범이라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이미 40-50대의 중견 아티스트가 되어 버린 그들의 미래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Acoustic III 앨범을 공개하고 미국의 Red Rock Theater에서의 라이브 공연 일정을 발표했으나 팬데믹으로 모든 행사가 취소 되었다. 이후 2020년 3월말 그룹의 리더인 파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3월초 인도네시아 투어에서 마사지를 받은 후 감염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완치 후 본국인 핀란드에서 요양을 했었다.

2021년에는 FlowState: Healing with Nature 라는 요가 명상음악 EP를 발표하였다. 지난 FlowState보다 재생시간이 긴 정통 앰비언트 연주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3.1. Above & Beyond Pres. Ocean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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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 Justine Suissa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그룹. 2001년도부터 이 명의로 싱글을 냈고 2008년에 앨범을 냈다. 시기적으로 보면 1집과 2집 사이에 발매한 앨범. 많은 팬들이 이 시기를 이 그룹의 리즈 시절로 기억할 만큼 보컬, 업리프팅 트랜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2014년 현재 이 명의의 오리지널 곡은 나오지 않지만 리믹스 곡은 가끔 나오고 있다.

2014년 멤버인 토니와 파보가 reddit을 통해 더 이상 OceanLab 명의로는 오리지널 곡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대신 보컬인 Justine Suissa와는 계속 작업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ABGT 150회 특집에서 오션랩의 신곡을 플레이하면서 오션랩 컴백 떡밥을 던졌다!

이후 1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16년 11월, 드디어 오랜만의 신곡, Another Chance가 발표 되었다. OceanLab이 아닌 Above & Beyond feat. Justin Suissa의 이름으로 발표된 Another Chance였으며, 예고했던대로 OceanLab이라는 네이밍은 사용하지 않았다.

Oceanlab - Clear Blue Water(MV Edit)
Oceanlab - Satellite(Radio Edit)
Oceanlab - On a Good Day(Above & Beyond Club Mix)
Oceanlab - Sirens of the Sea
Above & Beyond feat.Justin Suissa - Another Chance

3.2. 라디오 방송

여느 DJ들과 같이 팟캐스트도 운영중. 팟캐스트 명의는 Above & Beyond : Group Therapy다.

3.2.1. Trance Around the World

2004년부터 2012년까지 'Trance Around The World'라는 트랜스 방송을 무려 450회 진행했다. TATW라는 줄임말로 불렸다. 정통 트랜스를 표방하는 팟캐스트였다. 450회때는 이 방송을 끝내고 2집의 제목과 같은 'Group Therapy'라는 쇼를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3.2.2. Group Therapy Radio

(2012년~현재) 줄임말로 ABGT라고 부른다. 사실상 TATW 이름과 카운트 수만 바꾼 셈.. 이라고 하기에는 ABGT의 경우 딥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곡을 한다. 영국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밤 오후 7시(UTC+1)에 방송된다.YouTube나 Twitch, Facebook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어지간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다 찾아 볼 수 있다.) 대략 2시간 정도의 편성. 쇼의 구성은 보통 Record of the Week라고 하여 진행자가 고르는 금주 최고의 곡, Push the Button이라는 시청자가 선정한 저번 주의 최고의 트랙을 틀어주고 Flashback Track이라고 하여 A State Of Trance Classic 처럼 옛날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트랜스를 느끼게 해주며 방송 종료 30분 쯤 전부터 게스트 믹스라고 하여 게스트를 초청하기도 한다.

매 50 에피소드마다 이를 특별 기념하는 대규모 파티를 주요 장소에서 클럽/페스티벌 파티의 형식으로 열고 이것을 라이브로 방송한다. Anjunabeat 와 자신들의 명의로 직접 주관한다. 매년 신곡과 미공개곡들을 대량으로 선보이며 매년마다 업데이트 되는 그들의 음악적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플래그십(Flagship) 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2.2.1. ABGT001
2012년 11월 5일, 9년간의 대장정 TATW450을 끝내고 ABGT001이란 새 명칭으로 재시작하는 의미에서 인도 방갈로어에서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3.2.2.2. ABGT050
이듬해 영국 런던
3.2.2.3. ABGT100
2014년 미국의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We are all we need 앨범의 수록곡들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MatZo와 Andrew Bayer의 오프닝 세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3.2.2.4. ABGT150
2015년 호주의 시드니, 알폰스 체육관
3.2.2.5. ABGT200
201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
https://www.abgt200.com
3.2.2.6. ABGT250
2017년 9월 미국의 워싱턴주 George Amphitheater, ABGT 최초로 야외 페스티벌로 토요일-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졌다. 역대 ABGT행사 중 최대 규모 였으며 Common Ground앨범의 수록곡들이 최초로 공개 되었고, 해당 앨범의 발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팬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행사로 기록되었다.
http://abgt250.com
3.2.2.7. ABGT300
2018년 9월 29일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치렀다. 여기서 공개된 신곡들은 Common Ground Companion EP로 추후 발매되었다. Spencer Brown의 오프닝 세트와 Ilan Bluestone의 클로징 세트가 주목을 받았다. 다만 무리하게 아시아 지역에서 행사를 거행 하다 보니 역대 행사 중 가장 규모가 작았고 홍콩 현지 기획사의 행사 운영이 매끄럽지 못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http://abgt300.com
3.2.2.8. ABGT350
2019년 10월 11일 체코 프라하 O2 ARENA에서 거행했다. 10월 12일 Transmission의 자매 행사로 기획 되었다. Reverie, Another Angel등의 주옥같은 신곡들이 최초로 등장했다. Tinlicker의 오프닝 세트가 특히 호평을 받았다. 트랜스미션의 기획사가 행사를 진행한 만큼 장소, 사운드, 프로덕션등 모든 것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한다.
http://abgt350.live
3.2.2.9. ABGT400
2020년 9월 30일, 팬데믹의 여파로 조촐하게 런던 템즈강 유람선 위에서 온라인으로만 스트림 했다. Anjunabeats의 20주년을을 기념하여 20년간의 레이블 베스트의 형식으로 장장 4시간동안 펼쳐졌다. 불행히도 그들의 신곡은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으나 후반부 한시간 동안 정통 트랜스로 구성된 클래식 세트와 Psy Trance스타일로 새로 리믹스된 Sun and Moon을 선보였다. Jono Grant는 "2020년,비추" (2020, not recommended)라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아쉬움을 달래듯 그들은 "함께 춤출 그 날을 고대합니다."(We can't wait to dance with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트리밍을 종료했다.
3.2.2.10. ABGT450
2021년 9월4일, 런던 Drumsheds에서 열린다고 공지 하였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선행된 영국에서 펼쳐짐에도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분히 무리수를 둔 일정이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으나, 사전예약티켓이 오픈 당일 완판 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한다. 팬들은 오랜만에 오프라인 현장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행사를 위해 준비한 딥 워밍업 세트는 Hackney Wick운하의 리버 보트에서 녹화되었으며, 부드럽고 차분한 딥 하우스 트랙들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https://abgt450.com
3.2.2.11. ABGT500
2022년 3월 28일, ABGT 500이 2022년 10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20,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미국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완전한 규모의 ABGT 마일스톤 행사가 열려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전 세계 Anjunafamily 멤버들이 모여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홈커밍”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Above & Beyond의 새로운 "clubbier and deeper" 라고 표현되는 사운드 방향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일부 EDM 팬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었지만, 그룹의 음악적 발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Oliver Smith, JODA, Genix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공연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룹의 멤버인 Jono Grant와 Darren Tate의 프로젝트 JODA가 처음으로 공개된 자리였다.

그 이듬해 이후 ABGT 550은 개최되지 않는다고 발표 하였다. Above & Beyond는 새로운 음악 제작에 집중하고 2024년의 ABGT600을 더욱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 2023년 ABGT550 행사를 생략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다.

예정대로 ABGT 550은 일반 오디오 팟캐스트 스트리밍으로 진행 되었다. 대신 Armin van Buuren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특별한 에피소드가 되었다.
3.2.2.12. ABGT600
2024년 3월에는 ABGT 600이 2024년 10월 1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히포드로모 데 라스 아메리카스(Hipódromo de las Américas)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맥시코 시티의 치안 문제로 인해 많은 팬들이 실제로 참여하지 않았고 많은 우려를 자아냈음에도 ABGT600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틀간의 행사에는 Anjunabeats와 Anjunadeep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Alex Sonata & TheRio, Genix, Kasablanca, anamē, HANA 등이 무대를 빛냈으며, Above & Beyond는 2시간 동안의 메인 세트를 통해 팬들과 교감했다. "clubbier and deeper"로 표현되는 그들의 사운드가 정통 트랜스와 결합하여 새로운 사운드로 진화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행사 전날인 10월 18일에는 Xochimilco의 운하에서 진행된 Above & Beyond의 딥 워밍업 세트의 영상은 스트리밍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ABGT600은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멕시코시티에서의 첫 개최로 현지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 전체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4. 음악 스타일

Above & Beyond의 음악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당한 변화를 거쳐왔다.

4.1. 초기 시절: 트랜스의 선두주자

Above & Beyond는 초기에 프로그레시브 트랜스와 업리프팅 트랜스 장르를 주력으로 활동했다. 2006년 발매된 그들의 첫 정규 앨범 ‘Tri-State’는 DJ MAG으로부터 “말 그대로, 완벽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트랜스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4.2.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의 전환

2011년 발매된 ‘Group Therapy’ 앨범은 Above & Beyond의 음악적 방향성 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 앨범은 그들을 전자음악계의 정상으로 끌어올렸고, 전 세계적인 ‘Anjunafamily’ 팬덤의 급격한 성장을 이끌었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그들의 음악은 더욱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사운드로 발전해간다. 이는 그들의 음악이 보다 대중적이고 접근성 있는 방향으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당시 Tony는 이것을 Trance 2.0이라 표현 했으나 정통 트랜스 팬들의 비판에 직면하자 "음악을 숫자로 표현 한 것을 반성한다."고 후에 언급하기도 한다.

4.3. 어쿠스틱 프로젝트

2014년, 그룹은 ‘Acoustic’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는 그들의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자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정체성에서 벗어나 순수한 음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4.4.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어쿠스틱의 조화

2017년 발표된 4집 ‘Common Ground’에서는 가상 악기의 사용을 줄이고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어쿠스틱 악기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는 그들의 음악이 보다 유기적이고 따뜻한 사운드를 추구하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4.5. 앰비언트와 명상 음악으로의 확장

2019년, Above & Beyond는 ‘Flow State’라는 5집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앰비언트와 네오클래식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가와 명상을 위한 음악임을 명시적으로 표방했다. 이는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졌음을 보여준다.

4.6. Clubbier and deeper

최근 그들의 음악은 90년대 트랜스 음악의 복고적 특성과 더불어 다분히 느린 비트를 결합하여 섬세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진화해 가고 있다. 느린 트랜스라고 비판을 받기도 하고 엄청난 호불호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하드 일변도의 트랜스나 EDM과는 결이 다른 그들만의 사운드라고 할 수 있다. Above & Beyond의 이러한 음악적 변화는 단순히 장르의 전환을 넘어, 그들의 음악적 성숙과 실험 정신을 반영한다. 그들은 트랜스의 뿌리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깊이 있고 클럽 친화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며, 동시에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요소를 잃지 않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자음악 씬에서 그들의 독특한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5. 디스코그래피

5.1. 스튜디오 앨범

5.2. OceanLab 명의 앨범

5.3. 어쿠스틱 앨범

5.4. 앰비언트 앨범

5.5. EP

5.6. 사운드 트랙

6. 내한

네임밸류가 높은 EDM 뮤지션 중에서는 굉장히 내한을 많이 한 뮤지션으로, 총 7번의 내한을 해 2012년 이후부터는 아무리 못해도 2년에 한 번 꼴로 꾸준히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첫 내한공연은 2005년 10월 29일 강남 클럽 뷔셀에서 열었다. 할로윈 파티겸 이들의 첫 내한 공연이 코엑스 근처 작은 클럽에서 열렸는데 200여명이 참여한 소규모 공연이었지만 한국인 특유의 매우 열정적인 반응에 고무되었는지 클럽 스핀에서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지금 DJ 공연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벤트인 팬들 즉흥 신청곡도 틀어줬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는 평.

2008년 역사적인 트랜스 앨범으로 손꼽히는 Oceanlab 명의로 내놓은 앨범인 'Sirens of the Sea'를 릴리스하고 얼마되지 않아 2008년 11월 1일 워커힐 호텔 가야금홀에서 두 번째로 내한공연을 펼쳤다. 당시 한국에서는 정말 극소수만 아는 시절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 매우 쾌적한 분위기, 하지만 열정적인 소수 관객들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공연이었다. 특히 'Sirens of the Sea'에 수록된 따끈따끈한 곡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당시 공연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2017년 현재에는 Oceanlab 시절의 곡을 2009년판 및 여러 리믹스가 아닌 오리지널 곡을 믹스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아주 희박하고 많은 트랜스 팬들이 좋아하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당시 공연 후기 영상를 공식 유튜브에서 업로드해줘서 이곳에서 볼 수 있다.

2012년 1월 14일 실내 페스티벌인 서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줄여서 SEMF를 통해 세 번째 내한 공연을 열었다. 장소는 킨텍스였으며 라인업은 저스티스, 크리스탈 캐슬, 이디오테잎 등이 출현했다. 라인업 위치로써는 2번째였지만 이들의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일렉트로니카 팬에서만 유명하고 대중적으로는 세 그룹에 비하면 한참 밀렸다. 하지만 당시에 3번째 정규앨범의 이름을 빌린 'Group Therapy' 투어의 이름값을 제대로 해내면서 관람객들은 바로 전 타임은 저스티스 공연에서 지옥을 경험하고 다음 이들의 공연에서 천국을 경험했다.[14] 대부분 그 당시 최고 인기였던 저스티스를 보러 갔다가 이 분들에 입덕했다는 후기들이 넘쳐났으며 실제로 공연 직후 DC 일렉트로니카 갤러리는 이들의 공연에 대한 찬사로 넘쳐났다.[15]

2014년 6월 13일 울트라 코리아를 통해 네 번째 공연을 열었다. 당시 국내에서 떠오르는 중이었던 EDM씬의 유행과 맞물려 Above & Beyond의 인기가 급상승했을 때 적절한 시기의 내한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한 EDM음악계에서 당당히 헤드라이너로 내한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 코리아 항목 참조.

2015년 10월 3일 Global Gathering Korea으로 다섯 번째 내한 공연을 열였다. 놀랍게도 2014년 내한이 꽤 인상적이었는지 바로 다음 해인 2015년에 역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내한한다. 원래는 헤드라이너로 아비치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건강 문제 때문인지 대타로 급히 투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공연 전에 파보가 트위터를 통해 한국 공연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할 정도였지만 공교롭게도 이 공연이 5년 이상 진행되었던 한국 GGK의 마지막 공연이 되고 말았다. 현장 반응도, 후기도 울트라와 비교해서 호평이 적었다.[16]

2018년 6월 10일 울트라 코리아에서 여섯 번째 내한 공연을 하였다. 앞서 음악을 선보였던 David Gutta등의 아티스트와 대비되는 정통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세트를 선보였다. 그해 홍콩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ABGT300의 엠블럼을 프린트 해 온 한 팬이 Push the Button에 초대되었다.

2019년 6월 2일 월디페에서 일곱 번째 내한 공연을 하였다. 이 날은 파보와 조노의 2인 포메이션으로 등장 했다. 메인 스테이지가 아닌 다운템포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서 초대된 것이었다. 그런 이유로 관객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으나 국내에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Anjuna Family라고 불리는 팬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을만큼 골수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1시간보다 30분 더 많은 1시간 30분동안 음악을 선보였고 당시 메인스테이지까지 통틀어 초대된 아티스트 중 가장 장시간 무대에 올랐다. 당시 무대는 그들이 타이핑 하는 메시지를 위한 전용 스크린이 배경 스크린 위에 따로 존재하는 형태로 그들만을 위해 디자인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일각에서는 “어부바 스테이지” 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했을 정도. 추후 그들은 이 전용 메시지 스크린을 프라하에서 열린 ABGT350에 도입한다. 그 이듬해에 싱글로 발매된 Blue Monday 리믹스와 Waltz 등의 신곡이 소개되었다.

7. 여담



[1] 1977년 4월 25일 생으로 이 그룹의 유일한 핀란드인이다. [2] 1979년 11월 16일 생. [3] 1969년 4월 23일 생으로 나머지 두 멤버에 비해 나이 차이가 꽤 나는 편으로, 특히 가장 어린 1979년생 조노와 10살이나 차이가 난다. 항상 사진을 보면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리더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 그룹은 따로 정해진 리더가 없다. [4] 어쿠스틱 공연 항목 참조 [5] 딥 하우스 장르 전문 레이블. [6] 물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가끔식 트랜스 장르곡을 쓰고 있다. [7] 원래 멤버는 3명이지만 공연할 때에는 큰 이벤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2명만 스테이지에 올라가기 때문에 파보가 스테이지로 올라가지 않으면 조노가 이를 담당한다. [8] 당시의 관람객 시점에서의 영상 또한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다. [9] 이 볼륨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게 되어 레이블을 통해 내는 가장 대표적인 컴필레이션 앨범 시리즈가 되었다. [10] 하지만 일렉 리스너들은 '본인들만의 장르를 끝까지 고수한다'며 순위에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니들이 투표했으면서 [11] 두번이나 이 기록을 달성한 건 이들이 유일하다. [12] 복구된 이후에도 카메라가 다시 고장나는 등, 상당히 애를 먹었다. [13] 심지어 공연 끝난 직후 인터뷰에서 자막으로 Above and이라고 나왔다. 비욘드는 어디갔나요? [14] 저스티스가 새벽 0:30-1:40분이였고 이들이 새벽 1:40-3:10분까지 타임테이블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두 그룹 모두에게 공연 분위기에 따른 시간대가 매우 적절한 셈이였다. [15] 이와는 별개로 SEMF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중에서 운영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공연으로 꼽힌다.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울트라 코리아가 매년 라인업의 이름값은 높아지는데 비해 나아질 기미조차 안 보이는 운영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는 것과 대조된다. [16] 이 때 열린 GGK는 이제까지 열렸던 공연 중에 가장 안 좋은 평을 받은 해 중의 하나였다. 그만큼 운영이 좋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