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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야반나 Yavanna |
|
<nopad> | |
본명 |
Yavanna / Ivon / Ivann 야반나 / 이본 / 이반 |
이명 |
Kementári 케멘타리 |
성별 | 여성 |
종족 | 아이누 ( 발라) |
거주지 | 알마렌 → 발리노르 |
직책 |
Giver of Fruits 열매를 주는 자 protector of plants 식물의 보호자 ordaining the harvests 수확의 규정자 Aratar 아라타르 |
출생 | 아이눌린달레 이전 |
가족관계 | |
자매 | 바나 (여동생) |
배우자 | 아울레 |
[clearfix]
1. 개요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발라. 별칭은 대지의 여왕이라는 뜻의 케멘타리(Kementari). 본래 일루바타르가 창조한 아이누 중 하나이다.아이누들의 노래로 아르다가 만들어지자 다른 아이누들과 함께 아르다로 내려와 발라 여왕 중 하나가 되었다. 대지의 열매를 맺는, 통칭 '대지의 여왕'으로 불리며, 바나는 그녀의 여동생이다. 남편으로 발라인 아울레를 두고 있으며 켈바르(초목)와 올바르(동물)를 사랑한다. 때문에 일부는 그녀를 자연의 의지 그 자체라고 보기도 한다. 그녀의 종복이자 마음씨 착한 마이아 아이웬딜은, 후에 그녀로부터 추천받아 가운데땅에 이스타리 라다가스트란 이름으로 활동한다.
2. 이름
2.1. 별칭
3. 작중 행적
야반나는 아르다의 모든 시대의 빛을 만드는데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등불을 만든 것도 자신이 만든 씨앗이 싹을 트게 하기 위해서였고, 발리노르의 두 나무 텔페리온과 라우렐린, 그리고 그의 마지막 꽃과 열매인 해와 달 또한 그녀가 노래를 불러 만들어진 것이다.3.1. 등불의 시대
아르다의 모든 초목과 동물을 노래로 만들어냈으며, 아직 어두웠던 아르다에 초목의 씨앗을 뿌리고 동물들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이들이 빛이 없어 깨어나지 못하자 만웨에게 간청하여 남편 아울레로 하여금 일루인과 오르말 두 등불을 만들게 하였다. 등불의 시대는 이렇게 시작되었으며 두 등불의 빛을 받아 야반나의 식물들을 싹을 틔우고 초목이 번성하였다. 다만 멜코르가 도사리고 있는 북부의 우툼노에서 흘러나온 질병과 암흑은 야반나가 창조한 식물들을 말라죽게 하고 동물들을 사악한 짐승으로 바꿔버렸다.[8] 엔트들을 창조한 것도 야반나인데, 남편 아울레가 창조한 난쟁이를 비롯한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이 자연을 훼손할 것을 염려해 만웨에게 자신의 염려를 전했고, 만웨는 야반나에게 일루바타르의 허락을 전해주어 그녀는 엔트를 만들었다.등불의 시대는 멜코르에 의해 끝나게 된다. 아르다 최초의 전쟁에서 툴카스에게 패배한 멜코르는 북부에 요새 우툼노를 세우고 첩자들을 동원하여[9] 발라들을 염탐하는데 발라들의 축제날에 툴카스와 아울레가 잠든 틈을 타 전쟁을 선포하고 두 등불을 파괴한다.
등불의 파괴로 아르다의 대칭이 깨졌을 때, 발라들은 멜코르와 충돌하여 아르다를 더 훼손하게 되는 것을 꺼렸기 때문에 서쪽의 아만 대륙으로 건너간다. 이때 야반나는 가운데땅에 남겨진 생명체들이 멜코르에 의해 고통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을 긴 잠에 들게 한다. 생명체들은 후일 달이 세상에 처음 떠오를 때 깨어나게 된다.
3.2. 나무의 시대
서쪽의 아만대륙으로 건너간 발라들은 새로운 터전 발리노르를 만든다. 그리고 터전이 완성되자 야반나는 푸른 언덕 에젤로하르로 나와 땅에서 자라는 모든 것에 대한 그녀의 생각이 담긴 힘찬 노래를 부르고, 니엔나가 땅을 자신의 눈물로 적셨다. 그녀의 노래 속에서 가녀린 새싹 두개가 나왔으며, 그녀가 계속 노래를 부르자 크고 울창하게 자라 그녀의 창조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인 발리노르의 두 나무가 탄생하게 된다. 나무의 시대는 두 나무가 없었다면 존재하지 못했을테니 나무의 시대를 만든 장본인인 셈이다. 페아노르의 실마릴도 두 나무의 빛을 담고 있는 보석이며 님로스 나무도 텔페리온의 후손이다.한편 야반나의 남편인 아울레는 멜코르에 대항하기 위해 매우 강인한 종족인 난쟁이를 창조했고, 이를 일루바타르가 허락하게 된다. 난쟁이나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이 나무들을 훼손할 것을 걱정한 야반나는 만웨로 하여금 나무들을 지킬 나무목자들의 존재를 허락해달라고 일루바타르에게 요청하였고, 일루바타르는 이를 받아들여 엔트가 창조된다.
나무의 시대에 야반나는 종종 가운데땅으로 가 멜코르가 가운데땅에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는 했다.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그녀로서는 가운데땅에서 자라날 것들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3.3. 태양의 시대
웅골리안트가 두 나무를 말려죽이자 나무는 시들었지만 페아노르가 만든 실마릴이면 나무를 되살리고 멜코르가 끼친 사악함도 치유할 수 있을거라 말한다. 하지만 페아노르는 그 요청을 거부하고 벨레리안드로 멜코르를 쫒아 망명해버린다.[10] 이에 만웨는 야반나와 니엔나가 가진 모든 생장과 치유의 힘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고, 니엔나가 정화의 눈물을 흘리고 야반나가 모든 힘을 소진해가며 노래를 부른 끝에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이 마지막 꽃과 열매를 맺은 뒤 죽는다. 이것이 해와 달이 되어 태양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분노의 전쟁이 끝난 뒤, 발라들의 편에 섰던 에다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안도르 섬을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3.4. 이후
최후의 전쟁이자 세상의 멸망 등으로 묘사되는 다고르 다고라스가 끝난 뒤, 페아노르로부터 실마릴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시들어버린 두 나무의 빛을 다시금 가져온다고 한다.4. 기타
분노의 전쟁 말기에 힘이 쇠한 멜코르 수준은 아니지만, 야반나도 전성기에 비하면 그 힘이 꽤 줄어든 상태이다. 아이누가 아르다에 영구적인 변화를 줄 정도로 힘을 방출하면 방출한 힘이 아르다 자체에 종속되기에 아르다가 멸망하가 전에는 그 힘을 도로 회복할 수 없다. 멜코르가 세계에 악을 퍼트리며 세계를 변질시키느라 초라하게 힘이 쇠한 것이 그 예이고[11], 야반나도 가장 위대한 존재들도 아르다 내에서는 단 한 번 밖에 이룰 수 없는 종류의 일인 발리노르의 두 나무의 탄생에 그 힘을 크게 사용하였기 때문에 나무가 죽었을 때도 다시 부활시킬 수 없었다.
[Q]
퀘냐
[S]
신다린
[3]
Fruit(열매). 원시 요정어 어근 YAB에서 파생됐다.
[4]
Gift(선물). 원시 요정어 어근 NA/ANA에서 파생됐다.
[Q]
[6]
earth(대지). 'soil/earth(토양/대지)'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EM에서 파생되었다.
[7]
Queen(여왕). 높다는 뜻의 târa에 여성형 접미사 ī가 붙어 파생된 단어이다.
[8]
실마릴리온에서는 우툼노에서 흘러나온 마름병으로 식물들이 말라죽고, 동물들은 뿔이 생기고 앞니가 난 괴물들로 변했다고 한다.
[9]
수많은
마이아들이 이때 멜코르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하고 만다.
사우론과
발로그들도 이때 타락한 마이아 중 일부.
[10]
이 시점에서 이미
실마릴은 멜코르가 훔쳐갔기 때문에 승낙했어도 나무는 살릴 수 없었을 것이다.
[11]
이를 두고 아르다를 모르고스의 반지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