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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4:43:19

앨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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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
Alic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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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앨리스 김(韓)
니카이도 앨리스(二階堂アリス)(日)[1]
별명 안랙술, 알렉산더
성별 여성
직업 前 썬더대학교 디자인과 학생[2]
現 썬더대학교 이사장
現 썬더그룹 회장[3]
나이 20대 초반(1~2부)[4] → 30대 초반(3부)
좋아하는 것 정신[5][6], 천 원권 지폐[7], 김회장[8]
싫어하는 것 정신에게 치근거리는 여자들[9], 1억 원[10]
가족 모친[사망]
부친 김씨[사망][13]
친할아버지 김회장
연인 정신
담당 성우 김율(파일럿, 4화 커플 대회)[14]
여민정(TVA, 1기)
채민지(TVA, 2기)[15]
드라마판 배우 홍비라

1. 개요2. 특징3. 모습4. 인기5. 작중 활약
5.1. 시즌 15.2. 시즌 25.3. 시즌 3
6. 인물 관계
6.1. 정신과의 관계
7. 기타8. 드라마판에서9. 놓지 마 과학! 에서10. 놓지 마 어휘 에서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등장인물이자 진 히로인.[16]

44화에서 처음 등장한 작중 등장하는 초거대 재벌가 썬더그룹의 아가씨[17]로 썬더대학교 미술학부생.

2. 특징

썬더 그룹 회장의 손녀딸. 이름으로 보나 외모로 보나 교포 또는 혼혈로 보인다. 딱히 직함이 있거나 그룹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부와 권력을 빽으로 둔 재벌집 아가씨. 안하무인하고 도도한 성격을 지닌 아가씨로 처음 등장했을 땐 창작물의 여타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와 비슷한 기믹이었다.[18] 천연 금발에 츤데레라는 전형적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보면 모에하다. 재벌가의 아가씨로 오냐오냐 하며 자라고 너무 부유한 생활을 해와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천연스러운 면모도 돋보인다. 일반상식에 대해서는 백지에 가까운 전형적인 천연. 하지만 가치를 한번 알게 되면 이를 소중히 여기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면이 있다.물론 그 가치의 기준이 왜곡되기도 하지만.(...)[19]

본명은 앨리스 김이지만, 정신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안랙술 김으로 알려져버렸다... #[20][21]
처음 등장했을 때는 동창생들과 함께 지내는 데에 적응하지 못 하고 오히려 제멋대로 구는 단순히 콧대 높은 부자 집 아가씨처럼 등장했지만, 정신 덕분에 온갖 본의아닌 퍼포먼스를 벌이고 [22][23] 동창생들과 친해진 이후로는 오히려 평민생활이나 일반사회의 격차에 놀라지만 신선한 보람이나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1000원의 위대함에 크게 감명을 받은 모양.[24][25] 그리고 그 일로 인해 처음으로 자신을 마냥 부잣집 아가씨가 아닌 동기로 대해준 정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사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26] 할아버지에게 소중한 손녀딸로서 오냐오냐하며 자랐으며 위치 때문인지 주변에 진정으로 앨리스와 친한 사람이 없어 내심 애정결핍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었으며 정신과 엮인 이후로는 계속해서 정신에게 순애보를 바치고 있다. 문제는 놓정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단순한 메가데레에서 츤데레, 심지어 얀데레 기믹까지 선보이는 중.[27]

애니메이션판과 드라마판 한정으로 김비서라는 비서와 같이 다니며[28][29] 여기서는 정신을 그다지 그렇게까지는 신경쓰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애니판 커플 대회 에피소드에 나온 바로는 자신이 정신을 좋아하는 것을 자각 못한 것 뿐인 듯하다. 그래도 20화 넘어서는 서서히 적극적으로 어프로치하기 시작하는 듯. 그리고 일단은 정신을 신경쓰지 않는건 아니라서 웹툰에서처럼 정신네 집에 가는 이야기도 나오고 정신네 집에 몰래 들어가서 정신이를 찾으려고 하고 농활가서는 일등이의 도발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상대가 상대다 보니 진전될 기미가 없는 듯..

10년 후를 다루는 시즌 3에서는 그룹을 승계받아 썬더그룹의 회장이 되었으며, 미모가 크게 상향되었다. # 이전 시즌에 비해 초창기 시절보다 날카로워진 모습으로 변한 건 덤.[30][31]

원하지 않게 회장 자리를 계승했을 당시 근 10년 가까이 사랑했고, 이뤄지기 직전이었던 상대인 정신이 실종된 암울한 상황에서도 개인의 감정 보다는 그룹 직원들의 생계를 위해 잊겠다고 다짐할 정도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역시 개인의 마음은 어쩔 수 없었는지 정신이 남기고간 치킨을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보존하고 있었으며 이게 없어지자 오열하는 것을 봐선 아직도 정신을 사랑하고 있다.[32] 정신은 앨리스의 고민을 눈치채 대놓고 정체를 드러내기 보다 옆에서 애완동물 행세를 하며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33]

본인의 소중한 장소를 애완동물 연기하는 정신과 함께 탐방하는데, 정신과 교생실습한 학교, 우친동 건물, 결정타로 본인이 개설한 지하철 역 '정신이네 집 역' 등 모조리 정신과 관계된 곳이다.[34]

3. 모습

파일:attachment/앨리스 김/평상시.png
파일:attachment/앨리스 김/모에선.png
파일:시즌2앨리스.jpg
파일:시즌2 심쿵한 앨리스.jpg
시즌1 2등신[35] 시즌1 8등신[36] 시즌2 2등신 시즌2 8등신
파일:애니 8등신 앨리스.jpg 파일:애니 서빙 앨리스.jpg
애니메이션 8등신 모습[37] 우친동 동아리 서빙 복장[38]
파일:안랙술.jpg
시즌 3

4. 인기

작가가 원래부터 비중을 줄 생각이었는지 혼자서 한 화를 잡아먹는 에피소드까지 있었다. 일등이와 정신의 커플링은 독자들한테 그닥 큰 인상을 주지 못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앨리스의 등장으로 정신과의 커플링이 주목 받아 주인공인 정신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레귤러 등장인물 중에서는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편.

특히 히로인이자, 여주인공인 역할에 가까운 주리는 예쁜 모습보다는 망가지는 모습을 더 보여주는 관계로...

앨리스는 작중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으나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언급으로 볼 때 돈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최상급 기믹에 해당한다. 8등신 외모, 몸매는 말할 것도 없으며 2등신일 때도 모카노 왕자가 외모를 보고 결혼하려 했다는 점, 엑스트라인 헬스 트레이너가 '아름다운 아가씨'라 평한 점 등으로 상당한 미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앨리스의 몸매를 인터넷 광고사가 불법 도용하기까지 한다. 썬더대 7대 미녀를 8대 미녀로 늘리고 앨리스를 넣어야하는 것 아니냐는 작중 인물의 이야기도 있다.[39][40] 또한 모카노 왕국 비서의 요조 숙녀라는 언급으로 보아 평소 모습과는 달리 품격도 갖추었다.

5. 작중 활약

5.1. 시즌 1

5.2. 시즌 2

5.3. 시즌 3

5.3.1. 2년 전

5.3.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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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물 관계

6.1. 정신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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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8. 드라마판에서

드라마판에서는 원작의 메가데레보다는 정신과 만나기 이전의 캐릭터성을 부각시키면서 히스테릭하게 변했는데,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원작의 주리 마냥 망가진다.[123] 첫등장부터 변비 복통[124]으로 고생하는데다 2화에서는 주리가 정신을 엿먹이려고 판 함정에 대신 걸리고, 이후 원작처럼 정신을 좋아하게 되어 여러 공작을 시도했다가 좌초된 것도 모자라 무인도에서 조난 당하는 등...[125]
캐릭터도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너무 부자라 일반인에 상식에 어긋난 '부잣집 아가씨'로 묘사된 원작과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인스타 브이로그를 즐겨하는 등 평범한 문화 생활을 하며 자신이 부자라는 걸 자각하고 이를 내세우는[126] '부잣집 아가씨'로 각색되었다. 대신 백치미 빡대가리로 바뀌어서(...) SNS에 고지식을 高+지식으로 착각한 글을 올리거나, 대학생 나이에 고등학생이랑 상식퀴즈 생중계를 펼쳤는데 그걸 다 틀린 것도 모자라서 맞다이를 뜨기까지 하며, 원작에서는 다들 맞춰주는데에 비해 여기서는 김비서한테도 까이고 정신한테도 바보 소리를 듣는다.
이렇다보니 정신과의 관계도 각색되었는데, 첫만남은 최악이었고[127] 그후로도 정신과 날이 선 관계를 보였지만 종종 자신을 구해주는 상냥함[128]에 빠져든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날 도와준 걸 보니 날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착각했지만, 별똥별이 떨어질때 무심결에 가 날 좋아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면서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지만... 성격이 유해진 원작과 달리 정신이 수강하는 과목이 없는 날에는 정신을 볼 일 없으니 자체휴강하려는 등 뭔가 다른 의미로 변했다.(...) 재력으로 정신을 도와주던 원작과 달리 오히려 정신을 난처하게 만드는 중.[129]

9. 놓지 마 과학! 에서

원작의 스핀오프 격인 놓지 마 과학!에서는 다르게 등장한다.

우선 정신이를 향한 애정공세가 원작에 비해서 많이 줄었다. [130]
1~14권까지는 가끔씩만 나오는 부캐릭터였으나...

15권부터 분량이 제대로 떡상했다.

사실상 모든 에피소드에 나오고 있으며, 주인공인 정신이와 맞먹을 정도로 자주 나온다.

그 밖에도 15권을 보면 정신이가 앨리스를 친구로 인식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10. 놓지 마 어휘 에서

놓지마 과학!을 이어 2021년 출간된 "놓지 마 어휘" 학습만화에서는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 정신의 여자친구[131]라고 소개되며, 작중에서 역시 정말로 연애하는 사이 수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운동을 하다 머리를 다쳐 앨리스를 알아보지 못하는 정신에게[132] "나 기억 못 하겠어?! 나 앨리스! 네가 좋아했던 앨리스 킴!
"(앨리스)나를 이렇게 방임하면 내 마음이 바뀔지도 몰라!"/"(정신) 미안, 내가 그동안 너를 너무 방치하고 있었네." 같은 대화 내용 등을 보면 썸을 넘어서 사실상 연인 사이나 마찬가지인 관계.


[1] 원판과 달리 흔한 성씨는 아니다. 일본판 44화 참고. [2] 썬더그룹의 비공식 후계자 [3] 1020화에서 회장이라고 언급되었다. [4] 첫 등장 당시 썬더대 신입생이었지만 정신, 덕후를 동갑처럼 대하기 때문에 나이는 비슷할 것으로 추정. [5] 아주 대놓고 좋아하며, 정신이가 별짓하지도 않는데도 두 눈이 하트뿅뿅일 정도로 좋아한다. 게다가 정신이가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자신과 연락만 되면 좋아하는데, 회사에서도 따분한 회사가 싫어서 표정이 굳어있었으나 정신이와 연락 한번 했다는 이유로 전 직원들한테 월급 보너스를 크게 쏜다. 그 외에도 오로지 정신이를 위해 도시 수준의 수영장을 만들고, 정신이의 집에 익스프레스로 가기 위해서 모노레일 역 이름을 정신역(...)이라고 붙일 정도. [6] 하지만 10년 후인 시즌 3 시점에서는 정신이가 2년 간 실종되었을 동안 정신이와 관련된 인물과 엮이기 싫어 할 정도로 꺼리는 모습이 나오며, 심지어 정신이네 집 아래에 있는 정신역을 완전 폐쇄하거나 줄줄동을 완전 폐쇄해버린 모습도 나온다.하지만 1132화(돌아와서 고마워)부터는 다시 좋아한다. [7] 앨리스는 천원으로는 무엇이든 다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앨리스가 처음으로 출가하고 처음 간 편의점의 물건들이 천원짜리들이였기 때문. [8] 앨리스의 부모님은 전부 돌아가셨기 때문에, 사실상 남은 가족은 김회장 뿐이다. 그래서 매우 친밀한 편. [9] 특히 일등이 [10] 앨리스는 전술했듯이, 처음 간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물건밖에 없었기 때문에, 1억 원을 받아주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 [사망] [사망] [13] 앨리스와 김회장의 성씨가 김이기 때문에 김○○으로 추정. [14] 이후 TVA 본편에서 정주리를 맡는다. [15] 일등이(2기)와 중복. [16] 일단은 주리가 자칭 히로인 #인데 주리는 사전적인 의미로 여주인공으로서의 히로인이라면, 앨리스는 주인공과 엮이는 상대로서의 히로인이다. [17] 정신의 아버지가 근무하는 썬더건설의 소속 그룹인 썬더그룹 회장의 손녀딸이다. [18] 물론 세계 초거대 재벌가 아가씨답게 그 기믹이 엄청 컸다. 이걸 강조하기 위해선지 초반에는 상대가 누구든(정신 부모 제외) 반말을 썼으나 요즘은 존댓말도 잘만 쓴다. 작가가 설정을 잊어버린듯.. 그렇다고 성격이 갑자기 겸손해진건 아니다. 애니에선 어른들한텐 다 존댓말을 쓴다. [19] 작중에선 1억원을 실생활에 쓸 수 없어 곤경에 처할때, 거지가 가지고 있던 1000원과 맞바꿔서야 물건을 살 수 있게 된 일을 계기로 1000원을 1억보다 값어치 있는 단위의 화폐로 착각하고 소중히 여겼다. 덕분에 학교 축제때 정신한테 1000원을 받고 일하는데도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좋은 인식을 주었다. 이렇다보니 앨리스가 유일하게 돈 욕심 내는게 1000원을 눈앞에 뒀을때다.(524화) [20] 이게 그대로 별명이 되어버렸다. 특히 정신은 이후로도 계속 안랙술알렉산더이라고 부르며, 아예 핸드폰에 "안랙술알렉산더"이라고 저장해놨다. 주리와 주리 엄마만 여태까지 유일하게 앨리스라고 불렀다. 하지만 주리의 경우에는 앨리스의 본명을 잘 부르진 않고, 단순히 언니라고 한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남학생의 친동생이다 보니 주리와의 관계 역시 비교적 우호한 편. [21] 그래도 정신도 가끔 본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빈도는 높지 않지만 [22] 정신의 발명품 때문에 꼭두각시처럼 조종당했다. 하지만 대학 동기들한테 비호감 살 말을 하려 하면 정신이 조종해서 입을 막고 말을 바꾸게 하거나, 궂은 일을 도맡은 덕분에 동기들이 앨리스를 다시 보게 된다.(물론 정신의 조종 때문이지만) 이에 앨리스는 정신이 대학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위해 일부러 조종해준거라고 생각했지만, 정신은 그냥 재미삼아 조종했던 것이였다.(...) [23] 그리고 학교 급식을 먹으려다가 다시 뱉게 했다. [24] 그래서 1000원이 1억원보다 더 좋은 줄 알고 꿈에서는 아예 1000원짜리 무려 10만장(!!)을 모아 부자가 되었다고 환호한다. 그리고 근처의 은행에 가서 입금을 하는데, 통장에 1억 이라고 크게 쓰여 앨리스는 현실을 부정하며 잠에서 깨어난다. 이때 앨리스의 말이 가관인데, ''그럴 리가 없어... 1000원이... 휴지 조각으로....'' [25] 다만 이러한 사실을 알 리 없는 김회장은 앨리스가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감격한다. [26] 웹툰에서는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애니에서는 머리카락 색깔은 어머니로부터 유전된듯 하다. 아버지쪽은 역시나 김회장과 똑같은 머리색깔 다만 원작에서는 김회장이 젊을적에는 평범한 검은색이라서 좀 논란이 될듯 [27] 어느 정도냐면 정신이 블루팬더단의 태러로 머리에 충격을 받아 유아퇴행 + 기억상실 + 각인행동 으로 인해 앨리스를 자신의 엄마라고 인식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지자 정신네 가족들을 돌려보낸 뒤 소름끼치는 미소와 웃음소리를 내며 정신을 절대로 치료하지 말라며 정신을 키우기 시작한다. [28] 외양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목소리로 보아 여성일인듯. [29] 원본에서는 집사와 함께 다닌다. [30] 등체리와 시비가 붙는 그림도 있는데 10년 전과 달리 앨리스는 신경질적으로 대하고, 체리는 찍소리도 못 낼 정도다. # [31] 2년 전 시점, 그러니까 시즌 1-2의 8년 후 시점에선 회사일에 치여서 피곤한 상태로 정신이의 집에 들락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데, 회사일을 하며 그룹을 승계할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2] 참고로 이 치킨은 정신이 가져간 것이다. 얼마나 보존을 잘 해놨는지 정신이 치킨을 먹고도 무사했다. 앨리스 입장에서도 정신이 살아있다는 희소식이었지만 실상은 서로의 상황을 몰랐던 것이 큰 문제. 앨리스 입장에서는 남자친구의 유품과 다름없는 물건이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린 꼴이다. [33] 과거에도 애완동물 행세를 했지만 이번에는 앨리스조차 정신의 정체를 모르고 그저 애완동물로 대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34] 본인도 이를 인지해 크게 괴로워한다. [35]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와 작화의 갭이 조금 있다. [36] 해당 이미지는 213화. [37] 애니에선 타인의 마음을 살피게 되면서 내적 성장을 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앨리스의 성장을 고려해서인지 작화를 매우 신경쓴 모습이다. [38] 작정하고 서비스컷을 그렸다. 몇가지 장면이 더 있는데 매우 아름답게 그려졌다. [39] 참고로 앨리스를 썬더대 미녀로 넣어야 한다는 학생은 썬더대학교 인재상이 전액장학금을 주고,앨리스를 대놓고 깐 학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퇴학당했다... [40] 썬더대 7대미녀는 노남주를 제외하면 2등신으로 나오지도 않으며, 그 노남주도 다른 2등신 캐릭터에 비하면 굉장히 아름답게 묘사되는 편이다. [41] 그 정도가 어찌나 심한지 숙소 한 층을 완전히 장악하고 환영회 시작 2시간만에 학교 직원 절반이 해고당했을 정도 [42] 참고로 정신은 앨리스에게 세상 물정을 알려준다던가 하는 깊은 생각 없이 단지 재미로 조종을 했었을 뿐이다. [43] 집앞 정원에 건물이 몇채나 있고 인공바다와 태양까지 존재한다. [44] 애니판에서는 김비서가 낌새를 눈치채고 요원들에게 지시해 앨리스가 갈 경로를 터준 것으로 나온다. [45] 구걸하던 거지로 앨리스가 준 돈으로 부자가된다. 애니에서는 존&밥으로 나온다. [46] 더불어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고 받은 잔돈을 "거스름? 예쁜 돌맹이네. 목걸이로 만들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47] 이때 앨리스는 '학교 갈때마다 매일 들르고 싶은 곳'이라고 하는 등 2번째 등장 시점부터 정신한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앨리스가 자기 감정을 자각하지 못한 관계로 전철에서 정신이 인사해도 고개를 돌린채 곁눈질만 하다가 간신히 인사하며, 이후로도 정신에게 계속 날이 선 태도를 보이지만 은연중에 원작과 다를바 없이 행동하면서도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몰라서 쩔쩔매는 중. [48] 그러니까 문 열자마자 바로 지하철이 존재한다. [49] 앞서 말했듯이 집앞에 전철역이 있다보니 앨리스가 올때마다 전철 소리와 안내음성이 나왔다. [50] 참고로 정신이네 가족들 입장에선 엎친데 덮친격으로 하필 이사한 곳이 일등이네 집 근처라, 하필 당시에 정신을 짝사랑했던 일등이도 앨리스랑 쌍으로 스토킹을 했다. 하지만 정신이는 애초에 침대 밑에서 잤기 때문에 창문 너머로 정신의 방을 본다고 해서 찾을 수는 없었다. [51] 정신은 커플대회 그런 거 없고 상품인 컴퓨터에 정신이 팔려서 일등이와 같이 참여한 것이었다. [52] 애니판에서는 앨리스가 자기 마음을 자각한게 한참 이후(교생실습)다보니, '왠지 몰라도' 저 둘이 붙어다니는게 기분 나쁘다고 표했다. [53] 애니판에서는 정신이네 부모님과 박순&덕후 남매도 참전해서 종목이 몇개 추가되었는데 전부 정신이 자신이 개발한 특수 백팩을 써서 통과했다. [54] 질문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은?이었는데, 남훈이는 버스에서 주리의 독가스로 인해 며칠간 응급실에 의식도 못 차린채 있었고, 주리는 의도치 않았지만 독가스 테러의 주범이었기 때문에 둘다 잊은 줄만 알았던 트라우마가 생겨 기권을 한 것이다. [55] 질문이 남자친구의 팬티 장수는?이었는데 일등은 스토킹으로 정신의 모든 걸 꿰고 있었던지라 가볍게 통과했다. 답은 17장. 애니판에서는 여기에 이어 앨리스가 김비서와 팀을 맺어 난입하면서 최종 라운드로 룰렛 돌리기를 겨뤘는데, 정신의 백팩도 압수하고 룰렛의 비율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었음에도 기적적으로 정신과 일등이 팀이 이겨버렸다. [56]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는 파일럿 애니메이션의 그 에피소드다. 심지어 정식방영된 버전에서는 행사장에 몰래 숨겨놨던 미사일을 날려 박살내버리는 것으로 더했다. 파일럿 버전 기준으로 대놓고 ICBM을 발사했다 한다. 미국, 러시아, 중국이 예고 없이 발사했다고 항의를 했다는 쓸데없이 디테일한 대사는 덤. 정식 방영에서는 썬더 로켓이라 하지만 사실상 ICBM이다. [57] 이후 애니판에서 나온 결말은 정신은 원했던 컴퓨터를 상품으로 받았지만 일등은 섬 여행권이 영화 예매권으로 바뀌면서 격분해 예매권을 찢어발기고 밟아버린다. [58] 여담으로 이때 존&밥은 풀빵과 펌킨슾으로 떼돈을 벌어서 이 섬에 투자했다가 쫄딱 망했다. [59] 사실 합성정도로 하면 되는것을 진짜로 외계인을 납치해서 찍었다. [60] 애니판에서는 영양보충센터로 각색되었다. [61] 시골의 할머니들이 자주 입는 그 몸빼바지와 앞치마, 은쟁반 조합. 그런데 본인 나름 연구를 해서 입은 게 몸빼바지를 한쪽 소매만 걸쳐 한쪽 어깨가 드러나게 원피스처럼 입었고, 앞치마는 베일처럼 머리에 둘렀으며, 쟁반은 정신줄 잡는 손 위에 올렸다. 참고로 정신이 기준으론 맞게 입은 거랜다. [62] 이때 정신이 앨리스를 안랙술 말고도 알렉산더 곽이라고도 불렀는데, 애니판에서는 이를 반영한건지 정신이 시즌 2에 들어 앨리스를 알렉산더라고 집요하게 부르는 기믹이 생겼다. [63] 원작에서는 먹을 수 없는 것까지 집어넣었지만 다행히 애니판에서는 먹을 수 있는 것들을 그냥 마구 집어넣어 괴작을 만든 것으로 순화했다. [64] 원래는 우친동 회원들끼리만 가기로 했는데 회원 2명은 축제 이후 우친동의 실체를 보고 멘붕했는지 탈퇴했다. 하필 5명 이상이 되어야 교통과 숙박을 지원받을 수 있는터라 주리와 일등이, 박순이를 데리고 갔다. [65] 사실 이때 정신과 대덕후가 외계 신호를 잡겠다며 간 곳이 공동묘지라 귀신 신호가 잔뜩 잡히고 있었고, 그와중에 주리는 귀신에 빙의된 친구들에게 쫓겨다녔다. 사정을 모르는 정신과 덕후만 좋다고 무덤가 귀신들을 쫓아다닌 것인데, 앨리스는 귀신에 대해 몰라서 이게 노는 걸로 오인한 것. [66] 이때 앨리스의 사연이 알려져 댓글란은 앨리스를 동정하는 댓글로 가득찼다. 놓정의 몇 안되는 감동적인 에피소드.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부모님의 얼굴이 제대로 나왔었다. 이 때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앨리스의 머리카락 색깔은 모계 유전이다. 아버지 쪽은 김회장과 비슷한 회색 계열. [67] 할아버지는 이 할머니의 사진을 보고 앨리스가 자기를 이 할머니와 재혼시키려하는 줄 오해했다. 애니판에서는 식당 벽에 크게 걸어놓는 것으로 변경했다. [68] 참고로 1000×100000=1억이다. 액수가 같은 것. [69] 우선 정신이가 밤새도록 '말똥말똥' 기능을 써서 직원 전원이 밤잠을 설쳤고, 자기 소유의 땅 2만평에 심은 고급 버섯요리를 직원들에게 줬는데 '대폭소', '방출' 기능까지 사용, 결국 썬더그룹의 회장은 독버섯 회장이라는 오명을 얻는다. [70] 앨리스는 디자인과라 미술 선생, 정신은 기계공학과라 수학 선생. 처음에는 앨리스는 자기가 중학생들이랑 왜 노닥거려야 하냐며 투덜거렸지만, 정신과 함께 간다는 말에 금세 태세전환해서 진심으로 임하게 된다... [71] 앨리스 본인 생각으로는 과자나 초콜릿 사먹을 잔돈이라고 생각했지만, 억 단위의 수표를 뿌리는지라 일진들이 돈을 벌기 위해 고분고분하게 말을 잘 들었다. 학급 위원 선발도 이런 식으로 해결했는데 회사 조직도처럼 써 놓은 게 개그 포인트다. [72] 이중 반장이 된 일진은 자기계발까지 하면서 "앨리스 선생님 덕분에 자신이 집안의 기둥이 되었고,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께 칭찬을 받아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한다. [73] 덤으로 보너스 만화에 정신이를 248천만원에 구매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마도 앨리스가 구매한 듯. 댓글들도 모두 앨리스가 그랬을 것으로 보고 있다. [74] 여담이지만 다른 사람은 300원과 400원을 댔으나 앨리스만 24억 8천만원을... 썼다. [75] 사실 김회장조차 가물가물하다고 할 정도니 앨리스로서는 몰라도 어쩔 수 없다. [76] 사실 앨리스의 할아버지는 애드워드가 말해주기 전까지 정신이를 앨리스가 새로 사온 매우 귀엽게 생긴 희귀한 애완동물 정도로 착각하고 있었다. [77] 이때 정신이가 가져온 펜싱검과 말이... 직접 보자. [78] 생일날 지방파이브 콘서트를 열어서 주리와 친구들이 같이 있었던 것. [79] 애니판에서는 대덕후. [80] 정확히는 김회장이 먼저 연락했다. 정황상 앨리스가 이 가게에서 할아버지를 위해 두부 부침을 하고 있었는데 오사장이 그걸 엎어버린 것. [81] 물론 문이 닫힌 사이에 직원들이 뺑이치는 것이다. [82] 헌데 정신도 8등신으로 나올때는 꽤 미남으로 나오고 훈남고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도 미남일 가능성이 높다. [83] 애니판에서는 152화와 141화를 전후편으로 재구성하여 앨리스가 자신이 그린 신이의 초상화를 로봇 캐릭터 액자에 담아 신이에게 선물하려했으나 그가 알바 때문에 우친동 모임을 취소하고 나가자 홧김에 액자를 부숴버리려는 찰나 경호원들의 만류로 그만두는 내용을 추가했다. [84] 다만 댓글들은 어쩄거나 잘 그렸다는 평, 괜히 디자인학과를 고른게 아닌 모양이다. [85] 이유는 오사장이 탄 차가 김회장의 차 바로 뒤에 있었는데 김회장을 암살하려던 김암살이 회장차는 무시하고 바로 뒤에 따라온 차가 김회장 차인줄 알고 총을 쐈기 때문, 물론 그럴 알 리 없던 오사장은 누가 자신이 암살하려고 했다며 기겁한다. [86] 현수막에 안 참여하면 퇴학이라고 적혀있다. [87] 그 야구장에 흔히 있는 전광판에 비췬 남녀가 키스하기. [88] 결국 그 키스 이벤트는 존과 밥이 키스했다. [89] 진짜로 묻어서 그런 거다. 그 장면 직후로 바닥에 아이스크림이 떨어졌다며 햝짝햝짝. 그래도 앨리스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풀린 듯. 애니판에서는 진심으로 다가가면 언젠가 정신이도 알아줄거라고 생각하며, 연애 진행 요원에게 그동안 무리한 부탁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걸 보고 드디어 철들었다며 감동하는 김비서는 덤. [90] 정신이가 포스터에 자기 모습을 그려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것 역시 잔뜩 모에선을 끼얹어서 그렸다. [91] 더 압권인건 김회장이 앨리스를 말리면서 집사에게 날아온 미사일 잡아오라고 한다. [92] 4번째 멤버는 김썬더. [93] 물론 정신이는 별 생각 없이 앨리스뿐만 아니라 우친동의 멤버 전원에게 선물한 것이다. [94] 암살이 아니다! 그런데 철수는 아예 정과장을 죽이려는 작정인지 총을 들고 다닌다. [95] 정확히는 정과장의 출장에 주리 엄마가 여행 겸으로 따라간 것. [96] 아마 밥 먹고 운동해서 그럴 듯. [97] 참고로 이때는 정신이 프리미엄 붙을 때 팔아두려고 모은 옛날 돈 컬렉션을 할머니가 은행 가서 5000원으로 바꿔버린 충격으로 혼절한 상태였다. 그야말로 전화위복. [98] 완공 후엔 고생한 전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준다. [99] 웃긴 것은 김회장이 데이트 모드 버튼을 누르자 하트 모빌과 데이트 분위기를 살리는 아이템들이 같이 쏟아졌다. [100] 정황상 정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했는데 정신이 고등학생까지도 모태솔로였다는 사실에 화색을 보이지만, 덕후가 세상에 정신의 여자친구가 되어줄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하자 그럼 난 사람이 아니고 원숭이냐며 신경질을 낸다. [101] 여담으로 이번 화에서 마지막에 앨리스가 한 대사가 압권인데 "나는 정신이가 죽으면 순장되는 대신 정신이를 잘 보존 해놓고 오래오래 지켜볼래!"... [102] 그도 그럴게 디비지는 등체리가 정신의 귀여움을 모사하는데 집중해서 만든건데, 앨리스는 정신과 같이 지내는 일이 많다보니 그닥 감흥을 못 느낀 것. [103] 정확히는 정신의 비키니가 잘 어울려서 힘들어도 힘내서 다이어트 할 수 밖에 없어서. [104] 아마도 주리하고 다이어트 같이 한 듯하다. [105] 전부터 총장의 비리를 찾느라 단 둘이 있을 시간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정신이 틈만 나면 애니 보겠다고 빠지는 바람에(249화) 조사가 두달이나 미뤄졌었다. 거기다 이 마일리지는 전부 앨리스가 내준 돈으로 쓴 것. [106] 8년이 지난 시점에선 앨리스는 퇴근하자마자 정신이네 집에 오는게 일상이 되어서 여기가 더 편하다고 말할 정도. 정신이네 부모님도 이전과는 달리 정신이랑 집 잘 보고 있으라고 하는 등, 거의 한식구 취급이다. [107] 부엌에서 치킨을 소환하던 정신의 독백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앨리스가 고백할까 긴장해서 두근거리고 얼굴에 홍조를 띈 모습이었다. [108] 다만 심장을 부여잡는 것으로 보아 지병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 앞에선 어찌저찌 괜찮은 척 넘겼지만 아무도 없는 자리에서 심장을 움켜쥐고 주저앉아 버린 것으로 보아 이미 70을 넘은 고령의 몸이라서 건강이 악화된 것을 느껴 자신이 살아있을 적에 회장직을 승계한 것으로 보인다. [109] 등체리의 본명은 등앵두인데, 본인은 이름이 촌스럽다고 체리라는 가명으로 부르길 원한다.(...) [110] 레어 어스 엘리먼트(지구의 희귀 금속)의 약자. [111] 원래 정령 유니언에 청부를 받고 갔다가 난데없이 마법진을 통해 굴러들어왔는데, 사실 이건 태초의 왕국에 갇혀있던 정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갈 마법진을 연구할겸 약초밭의 돌을 치우기 위해 그린 마법진을 통해 흘러들어온 거였다. [112] 철수는 악차장과 암살조직 동문 관계로서 8년간 서로의 골칫거리(악당단은 정과장, 철수는 오사장)를 처리하는 걸 시작으로 썬더그룹의 임원들을 해고하고 암살조직의 조직원들로 물갈이하여 세계정복을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철수는 스승으로부터 세계정복의 일환으로 앨리스와의 정략결혼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113] 철수는 8년 전, 모카노 왕국의 국왕의 눈에 들어 양자로 입양되었다. 원래는 무능한 에드워드 모카노 19세를 제치고 왕위를 물려받을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어째서인지 다시 제 2왕자로 밀려나고 에드워드가 국왕이 된 상태. 당연히 에드워드가 국왕이 된 후, 모카노 왕국은 거의 망해가고 있었다.(...) [114] 정신의 실종 때문에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상당히 냉소적인 말투와 표정을 보여준다. [115] 단순 회장으로서 품위를 챙긴 거라 볼 수도 있지만 앨리스의 성격 변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과거 천연스러운 성격에 맞게 편한 활동복을 입었지만 회사의 지위가 높아지고 냉소적으로 변한 만큼 흰색 계열 복장에 격식을 챙기는걸 상징하는 정장을 맞춰 입었다. 다만 정장 안쪽에 과거에 입었던 파란 티셔츠를 입은 걸 보면 정신이 돌아온 만큼 재회해서 마음속에 남아있는 과거 성격이 돌아온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116] 기자들이 앨리사를 앨리스 회장이라 보도하는걸 보아 이미 회장직에 오른걸로 보인다. [117] 해맑은 표정으로 말하는 것을 보아, 1085화에서 고양이 정령펫(정신)을 만난 뒤로는 조금이나마 밝아진 듯 하다. [118] 빅데이터를 통해 4개 선택지가 나왔지만 자신이 노력해서 말하기로 하는데 그 내용이 니가 우리집까지 와서 만나자느니 그랬으면 게임할 시간이 좀더 늘었을텐데 이런식 [119] 이때 앨리사가 남편과 키스를 하려던 타이밍이라 정신이가 또 키스타이밍에 훼방놨다고 빡쳐한다. [120] 시즌3에서 앨리스와 똑같은 얼굴의 앨리사를 보고 앨리스라 부른 것으로 이름은 진작에 알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121] 다만 시즌3 시점에선 앨리스는 냉철한 경영자가 되었고, 정과장도 정년퇴임을 한 상태인지라 설사 신이와 이어진다 하더라도 정과장이 사장이 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122] 그런데 공교롭게도 여민정 성우는 카자마 토오루, 노하라 히마와리를 맡았다. [123] 정확히는 주리의 수난 중에서 화장실 개그만 가져갔다. [124] 정신의 손이 앨리스의 복부와 충돌하여 대변이 움직였고, 정신과의 추격전을 벌이던 도중 배가 너무 아파오자 다른 사람이 있음에도 방귀를 계속 뀌어댔고 마침내 노상방분까지 한다. [125] 원래는 따로 섬 하나를 산 뒤 거기서 신이와 머물려 했는데 선장이 실수로 전파도 안 터지는 무인도에 내려줘버렸다.(...) [126] 원작에서는 이런 건 엑스트라 부자 캐릭터들이 주로 한다. 앨리스는 상식 외의 부자라 돈 쓰는게 일상이나 다름없기에 오히려 티를 안 내는 편. [127] 변비 때문에 복통에 시달리던 와중에 정신이 실수로 휘두른 팔에 복부가격을 당해서 시비가 붙었는데 정신은 대충 넘기려 했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소룡 추리닝을 욕하고 가자 리벤지 할겸 자기 손에 묻은 새똥을 화해의 악수하는 척 하며 앨리스 손에 닦았다. 이로 인해 빡친 앨리스와 추격전을 벌였으나 격한 움직임으로 신호가 오는 바람에... 다행히도 박스를 가리개 삼아서 논밭에서 무사히 큰일을 본다. [128] 첫만남에서도 참는데 한계가 와 좌절할때 정신이 골판지 상자로 간이 화장실을 만들어주고 휴지 대신 쓰라고 그렇게 아끼던 추리닝을 주고 떠났으며, 2화에서는 주리의 함정에 빠져 밤이 되어서까지 구덩이에 갇히자 이를 알아챈 정신이 구해줬다. [129] 정신이 누드 크로키 알바를 하려하자 이를 막겠다고 정신의 집에 요원들을 보내 추리닝을 싹 다 없애서 집 밖에 못 나가게 하거나, 가짜 이소룡을 보내는 등.. [130] 다만 원작은 애정공세가 좀 많이 심했던지라(...) 이쪽에서는 그나마 덜하나 여전히 심각하다. [131] 본작 시즌2 완결까지 정식으로 연인관계가 되었다는 묘사는 없었지만 기정사실 격인 의미로 쓰인 표현으로 보인다. [132] 면봉으로 4일 동안 운동을 하다가 덤벨을 들었는데 바닥에서 들 수가 없어서 결국 바닥에 머리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