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성준 · 2
김건희 · 3
김연수 · 4
오반석 · 5 [[이명주|{{{#fff 이명주 '''}}}]] C · 6
문지환 · 7
김도혁 VC · 8
신진호 9 무고사 · 11 제르소 · 13 최승구 · 14 최우진 · 15 임형진 · 16 이가람 · 17 김준엽 · 19 송시우 20 델브리지 · 21 백민규 · 22 지언학 · 23 정동윤 · 24 김민석 · 25 이범수 · 26 김성민 · 27 김보섭 28 민경현 · 29 김유성 · 30 김훈 · 31 성윤수 · 32 강도욱 · 33 김현서 · 34 하동선 · 37 홍시후 38 박진홍 · 40 음포쿠 · 47 김동민 · 55 권한진 · 66 김세훈 · 77 박승호 · 82 요니치 · 88 이종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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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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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무고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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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ddd {{{#!folding ▼ |
2020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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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선민 ( 상주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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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무고사 ( 인천 유나이티드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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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일류첸코 ( 포항 스틸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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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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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 → |
2-3월 무고사 ( 인천 유나이티드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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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고사 ( 인천 유나이티드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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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무고사 ( 인천 유나이티드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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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고사 ( 인천 유나이티드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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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징야 ( 대구 FC) |
스테판 무고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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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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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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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무고샤 Stefan Mugoš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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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출생 | 1992년 2월 26일 ([age(1992-02-26)]세) | ||||
유고슬라비아SFR 몬테네그로SR 포드고리차 | |||||
국적 |
[[몬테네그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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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9cm / 체중 80kg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주발 | 오른발 | ||||
연봉 | 2024 / 10억 원[1] | ||||
소속 | <colbgcolor=#000> 유스 |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 (2000~2011) | |||
선수 |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 (2011~2013) FK 믈라도스트 포드고리차 (2013~2014)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2014~2015) →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2015 / 임대) TSV 1860 뮌헨 (2015~2017) → 카를스루어 SC (2017 / 임대) FC 셰리프 티라스폴 (2017~2018)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8~2022) 비셀 고베 (2022~2023)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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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60경기 15골 ( 몬테네그로 / 2013~ )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등번호 |
몬테네그로 대표팀 - 9번, 10번, 19번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 - 9번 믈라도스트 포드고리차 - 16번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 8번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 9번 TSV 1860 뮌헨 - 9번 카를스루어 SC - 41번 FC 셰리프 티라스폴 - 9번 비셀 고베 - 30번 인천 유나이티드 FC - 9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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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 무고사 응원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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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검의 피니셔
몬테네그로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인천과 K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이며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FC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그가 득점할 때마다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중이다.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스테판 무고샤/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몬테네그로 청소년 대표로 꾸준히 소집되었고, 몬테네그로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면서 2014년 처음으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로 가끔씩 국가대표에 모습을 비추는 정도였는데, 2017년 들어 몰도바 리그에서 활약하며 폼이 오르고 국가대표에서도 데뷔 골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의 국가대표 데뷔 득점은 폴란드를 상대로 나왔고, 그 다음 득점도 마찬가지로 폴란드를 상대로 기록했다.2018년 3월에 또 국가대표에 뽑혔으며, 튀르키예를 상대로 멋진 득점을 성공시켰다.
그 이후 대표팀에서 득점 소식이 잠잠하다가 2018년 10월,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라투아니아를 상대로 멀티 골을 뽑아내며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11월 17일 네이션스 리그에서 강호인 세르비아를 상대로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골까지 득점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8년 몬테네그로 올해의 최고의 선수로 뽑힌 4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이후로 국가대표에서의 입지와 활약상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2019년에도 부동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몬테네그로 올해의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이런 활약 때문에 몬테네그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때문에 아시아에서 뛰고 있음에도 매번 꾸준히 A매치 때 마다 대표팀에 소집되며 인천 팬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심지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대륙간 이동이 꺼려지는 상황에서도 몬테네그로 대표팀은 매번 무고사를 대표팀 경기 때 마다 소집하고 있으며, 9월과 10월에는 UEFA 네이션스 리그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에 무고사를 올려놨다가 FIFA의 자가격리 관련 규정에 막혀 소집이 좌절되기도 했다. 강등권 싸움에 한창인 인천으로써는 정말 다행이었지만, 그만큼 몬테네그로 대표팀에서 현 공격진의 에이스는 무고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해프닝이다.
그리고 K리그1이 종료 된 11월에는 무사히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소집이 되었고, 키프로스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선 쐐기 골까지 넣었다. 팀은 4-0 으로 승리했다.
2021년 9월에도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고, 현지시간 기준 9월 4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네덜란드 전에 선발출전했다. 10월의 최종예선 소집명단에도 다시 포함되었다.
2022년 몬테네그로축구협회(FSCG)는 5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B 4연전을 앞두고 25인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무고사는 스테판 요베티치·니콜라 크르스토비치·우로스 조르제비치·우로스 주라노비치 등과 함께 공격수 네 명 중 하나로 선발됐다. 몬테네그로는 루마니아·핀란드·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리그 B 3조에 묶였다. 6월 5일 루마니아전을 시작으로, 8일 핀란드전, 11일 보스니아전, 15일 다시 루마니아전을 치르기에 3주 이상을 떠나게 되었다. 소집된 이후 첫경기인 6월 5일 루마니아전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팀도 2:0으로 승리했다.
6월 15일 루마니아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빗셀 고베 이적 후 출전 기회를 거의 부여받지 못하여 잠시 대표팀 주전을 반납한 상황이다. 2022년 9월 이후 대표팀 경기에서 한동안 나오지 못하다가 2023년 3월 불가리아와의 유로 예선에서 7분, 6월 체코와의 친선전에서 58분을 소화하며 교체 멤버로 위치가 바뀌었다. 그러나 몬테네그로도 얇은 선수층을 가진 국가고 불과 1년 전까지 해트트릭을 때려넣으며 대표팀 주포로 활약한 무고사를 쉽게 포기하긴 힘드므로 계속 소집되고는 있다. 인천으로 다시 복귀한 이후 폼을 올리게 된다면 빠르게 주전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3]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 신장이 크고 헤더 능력이 좋으나 타겟터의 스타일은 절대 아니며 기회를 포착하고 마무리 하는 득점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다.4.1. 장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슈팅 능력이 최대 장점이다. 찬스를 마무리하는 능력이 돋보이고, 페널티킥 성공률도 굉장히 높다. 유연성이 좋아 슈팅을 가져가는 움직임 또한 상당히 부드럽고 간결하다. 게다가 양발 능력도 뛰어나고 슈팅을 하는 지역 자체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수비 입장에서는 무고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슈팅을 할지 예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는 관점으로 볼 때, 무고사는 K리그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의 득점 감각을 보여줬고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페이스를 이어갔다.오프더볼 움직임 또한 상당히 뛰어나다. 상대 수비수의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본인을 집중 마크하는 수비를 역이용해 벗어나는 것도 상당히 잘해서 수비수에게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준다. 더군다나 헤더 스킬 또한 상당히 좋아서 무고사가 일단 마크에서 벗어나서 프리 헤더 찬스를 맞으면 뛰어난 헤더 능력으로 득점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 때문에 상대 수비 입장에서는 무고사가 스피드나 피지컬이 좋은 것도 아닌데 조금만 마크가 헐렁해지면 바로 실점하니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과감성도 무고사를 무시무시한 선수로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 슈팅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면 지체없이 마무리를 이어가는데, 전반적으로 슈팅이 부족한 인천 팀 내에서 무고사가 중요한 가치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리그에서 슈팅 숫자는 항상 상위권을 형성하고 그 정확도도 날카롭다.
개인 돌파는 화려한 수준은 아니지만, 역습 상황에서 달고 있는 수비수 한두명은 충분히 상대할 정도는 된다. 타이밍을 읽고 크게 꺾어서 상대를 떨쳐낸 후, 곧바로 강력한 슈팅을 선보이는 패턴이 자주 나오며 꽤나 위협적이다.
연계 능력도 꽤 위협적이다. 상대 수비진이 자신을 경계하는 점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상대를 끌어내고, 빈 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빠른 스피드의 윙어를 지원해주는 패턴이 종종 상대에게 치명타를 먹이곤 했다. 2018년에는 문선민, 2023년에는 제르소가 무고사와 호흡이 좋았고, 서로 적절히 지원해주면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팀 전체를 독려하는 리더십이나 승부욕도 굉장하여 팀에 있으면 언제나 의지가 되는 존재로 활약했다. 간혹 전개를 돕기 위해 아예 본인이 미드필더 위치까지 내려올 정도로 팀에 헌신적인 스트라이커인데, 누구보다도 주인공이 되는 포지션의 선수임에도 팀을 위한 자세가 돋보여서 평가가 특히나 높다.[4]
4.2. 단점
188cm의 장신임에도 몸싸움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피지컬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소위 말하는 '뻥축' 전술과는 안 어울리고, 애초에 연계를 위한 헤더 경합 성공률 및 정확성이 많이 떨어진다. 슈팅을 위한 헤더 스킬은 좋지만 수비수와의 제공권 경합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타겟맨으로서의 연계능력은 떨어지는 편. 수비수를 등지는 능력도 상당히 떨어진다. 일본 진출 당시 실패한 점도 이 영향이 컸는데, 고베는 프로필만 보고 무고사를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쓰고자 했으나 해당 역할은 무고사에게 전혀 안 맞는 옷이었다.적극적으로 움직여주는 것은 좋지만, 무고사가 후방으로 내려와서 전개를 도울 때 다른 공격수들이 빈 자리를 채워주지 못하면 리스크도 상당히 크다. 자칫하면 공격 전개를 받고 마무리할 선수가 아무도 없어서 효과적인 공격 루트가 다 막힐 수도 있기 때문. 또한, 활동 반경 자체는 넓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활동량, 적극성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본인이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움직임이 급격히 정적으로 변하기 때문. 이런 성향이 경합 승률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득점력과 별개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은 날이 은근히 있다. 패스 미스가 다소 잦고, 공을 끄는 경향도 간혹 보인다. 그래서 폼이 안 좋다는 말이 막 나오다가도, 득점하면 순식간에 팬덤 여론이 찬양으로 돌아서는 경기가 꽤 많다. 나이가 들면서 경합에 더욱 약해진 이후로는 이런 경향이 더 짙어졌다.
4.3. 총평
K리그 역사에서도 이름을 남길 역대급 포처이자 인천의 리빙 레전드.2010년대에 인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 준 케빈 오리스와는 또 다른 형태의 공격수로, 유병수 이후 이런 폭발력을 지닌 스트라이커를 가지지 못했던 인천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선수이다.[5][6] 결국에는 케빈, 유병수보다도 더 오랜 기간 인천 소속으로 활동하며 더욱 많은 골을 넣어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2 시즌 이전까지의 무고사는 리그 내에서 꾸준히 무서운 선수로 여겨지기는 했지만, '최정상급'이라는 이야기까지는 듣지 못했다. 19골이나 넣으며 충격적으로 데뷔한 2018 시즌에는 동료 문선민과 엘리아스 아길라르와 주목도를 나눠가졌고, 리그에는 우로시 제리치, 말컹이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있었다. 이후에는 부상, 기복 등으로 부진하다가 특정 시기에 몰아치는 경향이 강했고, 꾸준히 상위권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확실하게 정점을 찍진 못했다. 그러나 2022 시즌 전반기에 혼자서 리그 득점 순위를 독주하는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평가가 상승했고, 일본에서 인천으로 복귀한 뒤 2024 시즌에도 팀의 부진과 별개로 막강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K리그를 상징하는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다.
인천의 역사를 볼 때 최고의 반열에 들어갈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이며, K리그 기준으로도 오랫동안 꾸준히 득점력을 보여 팬들에게 두루 인정받고 있다. 다만 득점왕, 베스트 11 선정 등의 타이틀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케이스.
5. 인천에 대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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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오랫동안 있게 되어서 기쁘며 내가 바라던 바다. 난 팀 역사에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인데 더 많은 골을 넣어 인천 역사의 넘버 원이 되고 싶다."
- 2021.6.26 골닷컴 인터뷰 中
무고사의 충성심은 어지간한 충성심 높다는 외국인 선수들 저리가라 수준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인천이 기업구단들에 비해 재정이 열악한 시민구단이지만, 여러 러브콜을 마다하고 인천에 남는 모습으로[7] 팀에 대한 애정을 보여 인천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선수 본인과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대해 편안함을 적극 어필하기도 한다. 이에 팬들은 '송도 무씨'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2021.6.26 골닷컴 인터뷰 中
또, 24일 인천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내가 사랑하는 인천 가족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팀의 전설이 되고 싶은 내 바람에 구단이 화답해주어 감사하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활약을 바탕으로 인천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팬 앞에서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구단의 충성심과 애정심을 적극 드러냈다.
무고사 이전에 인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준 외국인 선수는 제난 라돈치치, 데얀 다먀노비치, 케빈 오리스, 마테이 요니치, 고르단 부노자 등이 있지만, 4시즌을 뛰고 성남으로 이적한 제난 라돈치치와 4시즌을 활약한 뒤 키프로스 리그로 간 고르단 부노자를 빼고는 대부분 길어야 두 시즌 남짓을 뛰고 국내 기업 구단이나 해외로 이적했다. 5시즌을 넘게 활약하고 해외로 이적한 무고샤가 레전드 대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2022년 6월 30일에 비셀 고베로 이적하면서 인천 생활을 마무리하였음에도 팀이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활약한 무고사에게 그럴 수 있다거나 정말로 아쉽다는 반응이 대다수이지, 그를 욕하는 팬들은 많지 않다.
인천은 늘 나의 마음속에 있을 것이다. 인천은 늘 나의 도시, 나의 구단일 것이다.
인천일보와의 작별 인터뷰 中
인천일보와의 작별 인터뷰 中
비셀 고베에서 감독이 무고사를 단순한 헤더 셔틀로 쓰는 탓에[8]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한 무고샤는 1년 만에 고베를 떠났고, 그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친정 팀 인천이었다. 특히 이적 과정에서 고베에서의 잔여 연봉을 자진해서 포기[9]하고, 겨울부터 이어진 국내외 다수 구단의 관심도 모두 거절하며 오직 인천으로의 복귀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 이로써 인천 팬들은 그의 끈끈한 인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많은 팬들은 무고샤의 인천국제공항 입국 라이브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6. 기록
6.1. 대회 기록
- 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 (2011~2013)
- 몬테네그로 퍼스트 리그: 2011-12
- 몬테네그로 컵: 2012-13
- FC 셰리프 티라스폴 (2017~2018)
- 디비지아 나치오날러: 2017
6.2. 개인 수상
- 몬테네그로 퍼스트 리그 득점왕: 2013-14
- 몬테네그로 축구 협회 올해의 선수 4인: 2018
- 몬테네그로 축구 협회 올해의 선수: 2019, 2020
- K리그1 이달의 선수상: 2020.9, 2022.2-3, 2022.4[10]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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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이적 이후 가슴을 친 후 두 팔을 벌리는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는데 세레머니의 의미는 "우리는 비상한다"라고 한다. 일명 스트롱맨 세레머니 또는 머슬 세레머니다.
- 무고사의 인천 이적에는 데얀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다. 무고사는 입단 인터뷰에서 데얀이 인천은 모든 면에서 좋은 구단이라고 소개 시켜 주었다고 하였고, 같은 국적의 대표팀 선배이기도 한지라 그의 모습이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 었을 것이다.
- 여름 이적 시장에서 타 구단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인터뷰에서 인천 사랑을 과시했다. 무고사 본인은 인천이 위기에 빠졌던 자신의 커리어를 살리고 또 국가대표팀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준 은인같은 구단이라고 여겨 인천 구단에 상당한 애정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다. 경기장에서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없으며, 관중 호응도 유도하고 승리의 만세 삼창 때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 역시 인천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실제로 2019년 11월 15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와 몬테네그로의 UEFA 유로 예선 경기전 워밍업 도중 한국인 팬이 본인을 응원해 주자 직접 광고 패널을 넘어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영상
- 2019년 프리시즌 인스타 라이브에서 한국말로 자기소개를 시도했으나, "안녕하세요, 입니다, 무고사."라고 말하면서 아직 한국말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이정빈이 다시 알려주어 다음 날에는 제대로 자기 소개를 하는 데 성공했다.
- 2019 시즌 도중, 잠시 고국 몬테네그로로 돌아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몬테네그로 전통 혼례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1월 득녀하면서 아빠가 됐다. #
- 2020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장모, 부인, 자식까지 모든 가족들이 대한민국으로 이주해와서 살고 있고, 이 때문에 2021 시즌 시작 전 기존에 살던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거기에 2022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아들까지 얻었다. #
- 울산 HD FC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2018년 9월 2일 인천이 울산을 3:2로 이겼을 때 넣은 선제골부터 시작해서 2022년 5월 15일까지 울산을 상대로 6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11] 특히 2019년 9월 1일에는 극장 동점골을 포함한 해트트릭을 작렬시키며 천금같은 승점 1점을 챙겨오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 연속 득점 행진은 2023년 10월 8일 울산을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하면서 끊겼지만, 이후 2024년 3월 17일 경기에서 페널티킥 포함 2골을 때려박으며 울산을 상대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 에펨코리아 등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차량 구입 인증글에서 '무사고 기원'을 '무고사 기원'이라고 바꾸어 말하는 밈이 있다.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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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 비고 |
1 | GK | 민성준 | MIN Seongjun | 1999.07.22 | 190cm, 77kg | |||
2 | DF | 김건희 | KIM Geonhee | 2002.09.16 | 192cm, 84kg | |||
3 | DF | 김연수 | KIM Yeonsoo | 1993.12.29 | 187cm, 78kg | |||
4 | DF | 오반석 | OH Bansuk | 1988.05.20 | 190cm, 81kg | |||
5 | MF | 이명주 | LEE Myungjoo | 1990.04.24 | 176cm, 72kg | 주장 | ||
6 | MF | 문지환 | MUN Jihwan | 1994.07.26 | 185cm, 77kg | |||
7 | MF | 김도혁 | KIM Dohyeok | 1992.02.08 | 173cm, 70kg | 부주장 | ||
8 | MF | 신진호 | SIN Jinho | 1988.09.07 | 177cm, 72kg | |||
9 | FW | 무고사 | Stefan MUGOSA | 1992.2.26 | 188cm, 81kg | |||
11 | FW | 제르소 | Gerso FERNANDES | 1991.02.13 | 172cm, 62kg | |||
13 | DF | 최승구 | CHOI Seunggu | 2005.11.20 | 173cm, 59kg | |||
14 | MF | 최우진 | CHOI Woojin | 2004.07.18 | 175cm, 70kg | |||
15 | DF | 임형진 | Lim Hyeongjin | 2001.07.23 | 190cm, 83kg | |||
16 | MF | 이가람 | LEE Garam | 2005.08.06 | 174cm, 65kg | |||
17 | DF | 김준엽 | KIM Junyub | 1988.05.10 | 178cm, 76kg | |||
19 | FW | 송시우 | SONG Siwoo | 1993.08.28 | 176cm, 71kg | |||
20 | DF | 델브리지 | Harrison DELBRIDGE | 1992.03.15 | 193cm, 90kg | |||
21 | MF | 백민규 | BAEK Mingyu | 2005.11.20 | 183cm, 75kg | |||
22 | FW | 지언학 | Ji Eonhak | 1994.03.22 | 180cm, 73kg | |||
23 | DF | 정동윤 | JEONG Dongyoon | 1994.04.03 | 175cm, 72kg | |||
24 | FW | 김민석 | KIM Minseok | 2002.09.05 | 180cm, 72kg | |||
25 | GK | 이범수 | LEE Bumsoo | 1990.12.10 | 190cm, 85kg | |||
26 | DF | 김성민 | KIM Seongmin | 2000.07.03 | 171cm, 68kg | |||
27 | FW | 김보섭 | KIM Bosub | 1998.01.11 | 183cm, 74kg | |||
28 | MF | 민경현 | MIN Kyeonghyeon | 2001.12.16 | 174cm, 66kg | |||
29 | GK | 김유성 | KIM Yusung | 2001.03.31 | 187cm, 80kg | |||
30 | MF | 김훈 | KIM Hun | 2005.02.26 | 174cm, 63kg | |||
31 | GK | 성윤수 | SUNG Yoonsoo | 2003.03.15 | 187cm, 88kg | |||
32 | FW | 강도욱 | KANG Dowook | 2005.03.28 | 175cm, 64kg | |||
33 | MF | 김현서 | KIM Hyunseo | 2004.03.25 | 174cm, 62kg | |||
34 | FW | 하동선 | HA Dongseon | 2004.04.16 | 181cm, 75kg | |||
37 | MF | 홍시후 | HONG Sihoo | 2001.01.08 | 175cm, 65kg | |||
38 | MF | 박진홍 | PARK Jinhong | 2004.10.17 | 183cm, 75kg | |||
40 | FW | 음포쿠 | Paul-Jose M'POKU | 1992.04.19 | 179cm, 79kg | |||
47 | DF | 김동민 | KIM Dongmin | 1994.08.16 | 180cm, 72kg | |||
55 | DF | 권한진 | KWON Hanjin | 1988.05.19 | 187cm, 80kg | |||
66 | MF | 김세훈 | KIM Sehoon | 2004.01.20 | 178cm, 70kg | |||
77 | FW | 박승호 | PARK Seungho | 2003.09.01 | 180cm, 74kg | |||
82 | DF | 요니치 | Matej JONJIĆ | 1991.01.29 | 187cm, 83kg | |||
88 | FW | 이종욱 | LEE Jongwook | 1999.01.26 | 181cm, 75kg | |||
<colbgcolor=#276fb8> 구단 정보 | ||||||||
대표이사: 전달수 / 감독: 최영근 / 홈구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
출처: 인천 유나이티드 웹사이트 |
9. 관련 문서
[1]
국내 언론을 통해 무고사가 고베로 이적하기 전 받던 연봉 수준과 똑같은 수준으로 계약했다고 한다. 이적 전 인천에서 받던 연봉은 10억 원이었다.
[2]
원곡: Ricci E Poveri - Sara Perche Ti Amo
[3]
애초에 현역 몬테네그로 선수 중
스테판 요베티치 다음으로 A매치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무고사다.
[4]
되려 이런 팀을 위한 헌신적인 모습이 지나쳐서 팀에게 해가 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이다. 상술하듯 무고사는 팀의 경기력이 풀리지 않을때는 전개를 돕기 위해 미드필더 위치까지 내려와서 볼 배급까지 도맡곤 하는데, 문제는 정작 이러면 최전방에 골을 넣을 선수가 없게 된다! 포처로서 득점을 하는 역할에만 충실하면 팀 체급 자체가 하위권이다보니 자연스례 최전방에 고립돼 버리고, 그걸 타개하기 위해 미드필더까지 내려와 볼 배급을 돕다보면 정작 최전방에 골 넣을 선수가 없는, 약체 팀의 에이스가 겪게되는 딜레마라고 할 수 있다.
[5]
케빈은 공중 볼 경합과 타고난 슈팅력 및 감각을 활용하여 역시 인천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느린 스피드로 인해서 무고사같은 폭발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다. 물론 케빈도 인천 역사에 남을 만한 굉장한 선수였고, 유형이 다를 뿐이다.
[6]
사실 득점력만 놓고보면 무고사가 월등하게 뛰어나다.
케빈 오리스는 여러모로 좋은 선수였지만 결정적으로 득점력이 썩 좋다고 보긴 어려웠다.
[7]
인천도 여기에 연봉 10억 원을 주면서 없는 살림 최대한 쥐어 짜며 최대한 대접을 해주고 있다.
[8]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인천 팬들이 "무고사를 그렇게 쓰는 거 아닌데..." 라며 탄식을 자아낼 정도였다.
[9]
한화 약 20억 규모.
[10]
최초의 이달의 선수상 2달 연속 수상자.
[11]
중간에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한 경기도 있었으나, 울산을 상대로 나오기만 하면 팀은 패배해도 무고사 본인은 무조건 득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