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캐스터안 |
본명 | 안준모 |
출생 | 1976년 11월 10일 ([age(1976-11-10)]세) |
방송시작일 |
2003년[1] 2009년[2] 2014년[3] |
방송 분야 | LG 트윈스 편파 중계 |
학력 |
배재중학교 (졸업) 광문고등학교 (졸업) 대학 중퇴[4] |
링크 | / |
1. 개요
아프리카 TV 파트너 BJ이자 LG 트윈스 편파 BJ이다.2. 방송 콘텐츠
고정 콘텐츠
- 프로야구 LG트윈스 전경기 편파중계, 포스트시즌 전경기 중계
- (2월~프로야구 개막 전) 구단별 전력분석 프로그램(10개구단 전체)
- (야구 비시즌) V-리그 중계 (남자부 한정)
- (야구 비시즌) 음악 감상방송[5]
- (상시)[6]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방송
- (상시)[7] 토토 분석, 승부예측
- (2월~프로야구 개막 전) 구단별 전력분석 프로그램(10개구단 전체)
- (야구 비시즌) V-리그 중계 (남자부 한정)
- (야구 비시즌) 음악 감상방송[5]
- (상시)[6]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방송
- (상시)[7] 토토 분석, 승부예측
단기/비정기 콘텐츠
- 축구 국제대회 중계
- 야구썰전
- 리뷰쇼(2020.10~한국시리즈)
- 야구썰전
- 리뷰쇼(2020.10~한국시리즈)
: 2020년 시즌 말미, LG 트윈스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경기 종료 후 한 시간 내외로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경기 리뷰 컨텐츠. 배경은 교실로, 캐스터안이 직접 야구 선생이 되어 칠판에 판서를 하며 경기를 복습한다는 것이 컨셉.
- 제말드[8]
지캐와 함께진행 (2020. 12 ~ 2021. 2)
: 2020시즌 종료 후 FA 시장의 가장 큰 화두였던 두산발 FA 폭풍의 방향을 예상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두산 편파 BJ 지캐와의 합동방송. FA 시장 종료 후에는 스토브리그 야구 이슈를 요약하는 여타의 썰전과 같이 방향이 바뀌었으며, 지캐의 기획으로 '야구에 중독된 환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상담해주는 코너가 있었다. 방송 진행 중반부에 LG 편파 BJ로
야자타임에서 LG 편파 BJ로 자주 출연한 바 있는[9] BJ 수염오빠가 수간호사 몇 주간 합류하기도 했다. 특히
1월 26일
신세계의 SK 와이번스 인수라는 스토브리그 최대 핵폭탄이 터진 날 하필이면 방송이 잡혀 있었고, 방송 시작부터
이마트 로고송이 울려퍼졌다(...)
- 野인시대(2019.12)
2.1. 야구
지금의 캐스터안을 만들어준, 떼려야 뗄 수 없는 메인 스포츠 컨텐츠.캐스터안은 어릴 때부터 MBC 청룡의 팬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LG 팬이 되었고, 대학 때는 야구에 미쳐 있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이후 2003년 LG 트윈스 공식 캐스터로 입사해 방송 최초로 편파 중계를 시작했다. 2008년까지는 이병훈과 함께 라디오[10][11]로 중계를 했고, 2009년부터는 아프리카 TV LG 트윈스 공식 채널로 단독 중계를 했었다. 2013년 LG 트윈스 공식 캐스터가 폐지됨에 따라 채널 독립을 통해 '안준모의 뮤직볼'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했다. 이 당시 개막 일주일전에 재계약을 안하겠다는 통지를 구단으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당시 자신의 재계약불가는 어쩔 수 없으나 앞으로의 대세는 자체중계가 될테니 다른사람이라도 써서 자체중계를 이어가라고 구단측에 얘기했다고 한다.[12]
2.1.1. 시즌: LG트윈스 전경기 편파중계 및 야자타임
2003년부터 가족 사정으로 인해 3경기 중계를 못 한 것 외에는 LG 트윈스 전 경기를 중계한다.[13] 포스트시즌 역시 LG가 가을야구 진출 여부와 무관하게 전부 중립으로 중계를 한다.[14][15] 캐스터안이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이 몸이 아파서 쉬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지금까지 전 경기를 중계했기 때문에 아파서 중계를 빼는 것은 시청자의 약속을 어기는 거라 생각해 몸이 아파도 중계를 한다고 한다.캐스터안이 중간에 방송 종료를 한 것이 확인된 사례로는 총 세 번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919 대첩에 대한 분노로 인한 방종. 당시 중계 영상 이 때 방종이 본인피셜로 처음으로 경기 도중에 방송을 끈 사례라고 한다. 그 전까지는 LG의 기나긴 암흑기를 거치면서도 중간에 중계를 끊은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니까 저 대첩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경기였는지 감이 올 것이다.
2018시즌 4월 18일 KIA전 패배 직후에 LG의 사인 훔치기 사건이 터지면서 4월 19일 편파방송도 취소하고, 4월 23일 야자타임 방송도 안나오려 했었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방송 취소도 야자타임 불참도 없던 일로 하고 정상 방송을 진행했다. 4월 19일 방송은 사건이 사건인지라 LG 팀이 잘못한 사안이 맞다고 강하게 이야기하면서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919 빡종사태를 시작으로, 경기 종료까지 중계를 하지 못하고 방송을 종료한 케이스들은 다음과 같다.
- 2018년 9월 20일 두산전 3:8 상황에서 6회 종료 후 방송종료.[16]
- 2020년 6월 20일 두산전 0:3으로 밀리는 9회초 대량실점하며 경기가 넘어가자 방송종료. 전날 10:18이라는 역대급 개판야구를 본 피로감에 이날까지 졸전을 펼치자 빡종을 결정했다.
- 2020년 9월 24일 NC전 7:1 리드 상황에서 불펜이 7~8회 2이닝동안 역전을 허용하자 방송종료.[17]
그리고 2021년 8월 19일 KT전과 8월 20일 NC전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LG 경기가 있는 날 처음으로 휴방을 하게 되었다. 전날밤부터 혈압이 떨어지지 않아 정말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중계 스타일은 편파지만 냉정하게 팀의 현실을 직시하고 비판하는 것을 강조한다. 편파 중계지만 LG 트윈스가 잘할 때는 잘한다 칭찬하지만 잘못한 경우에는 강하게 비판을 하겠다는 것이 그의 중계 원칙이지만, 2021년 현재 LG트윈스는 각계의 전문가, 팬들로부터 꾸준히 우승후보로 분류될만큼 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전력을 갖추었음에도 과도하게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고, 오히려 경쟁팀인 두산, NC, 키움 등을 실제 기록에 비해 너무 올려친다는 비판이 많다. 하지만 시즌 말미에 보면 이상하리만큼 그의 평가가 대부분 다 맞아떨어지는 편인데 그만큼 LG뿐만 아니라 타 팀에 대해서도 상당히 깊이있는 분석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매 년 전 구단에 대하여 꼼꼼히 구단분석을 진행하기 때문에 당연히 타팀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분석과 팀의 스타일에 대하여 언급한다. 타팀에 대한 평가 역시 개인적 야구관이 다분히 반영되어있다. 다만 전문적인 전력분석에 대한 공부를 했다기보단, 오랫동안 야구를 보고 구단에서 일하며 사람을 만난 경험치에 의해 형성된 야구관이기 때문에, 올드스쿨 지향적이고, 타팀 사정에 대해서는 해당 팀 팬보다 어두울 수도 있음에도 잘 수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오히려 제대로 된 사실을 알려줘도 면박을 주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LG트윈스에서 퇴사하고 아프리카TV BJ로만 활동하기 시작한지도 7년이 흘렀기 때문에 LG 트윈스의 현재 내부 사정에 대해서도 제한적이고 잘못된 정보를 들고 올 때가 많아지고 있다.
선수들이 못 할때는 워낙 사정없이 조지기 때문에 역편파라는 비판도 있다. 한창 비판할땐 종종 LG팬 맞냐는 채팅이 보일정도. 특히 2018년 각성하기 전까지 양상문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는 못했던 채은성에 대한 비난이 과격하고 선을 넘는 발언들이 많았다는 증언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며 비난여론 확산 큰 영향을 끼쳤다. 채은성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2022년 전력 분석 방송 썸네일에는 다들 자주 쓰이는 나쁜 뜻이 없는 별명들이 들어간 반면에 채은성은 양상문의 양아들이라고 까는 의미로 쓰는 양은성이라고 적어놨으며 4번 타자로 배치되면 가짜 4번이 나온다고 하는 등, 항상 강도 높은 비난 섞인 비판을 한다.
반대로, 하필이면 잠실 라이벌 두산에 대해서는 매우 호의적이다. 지금이야 두산이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는 리그 상위권의 강팀으로 거듭났다지만, 두산이 중상~중하위권을 오가던 삼성왕조 시절부터, 두산 선수들의 수비나 타격, 주루센스 등을 칭찬을 많이 하며 '아무리 내가 LG 팬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두산이 야수로는 국내 최고다'를 꾸준히 강조하고 두산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때문에,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그를 두산 팬이라며 LG 팬이 아니라고 극딜을 하는데다가 아예 금지어 수준으로 언급조차 하는걸 싫어하며 MLB파크에서는 어떤 팀 팬을 막론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야알못' 정도로 취급할만큼 여론이 좋지 않다. 2018년 이후 두산 팬덤이 유튜브의 영향으로 급격히 캐스터안의 주요 시청층에 유입되며 두산팬이 상당수의 열혈팬을 점유하고, 두산팬임을 대놓고 암시하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방송 매니저를 맡고 있는 등 실제 방송 진행 과정에서도 두산팬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더욱 일부 LG팬들의 반감이 고조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무작정 두산을 밀어준다는 것은 또 오해다. 2019년을 기점으로는 히어로즈의 야수진, 리빌딩 중인 삼성의 영건 투수진과 NC의 야수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반대로 압도적 선발진과 뻥야구로 많은 팬들과 전문가로부터 2019년을 장악할 것으로 보였던 SK 와이번스에 대해서는 '한국시리즈 우승은 하지 못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기도 했다.[18] 또한 2020년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며 첫 포스트시즌을 치른 kt wiz에 대해서도 '정확도와 주루센스가 떨어지는 우타일색의 하위타선을 가진, 타선의 색깔이 LG와 가장 비슷한 팀'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두산과의 대결에서 패한 이유를 분석했다.[19]
즉 어떤 팀을 분석할 때 캐스터안이 지향하고 선호하는 특정한 스테레오타입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조건을 충족하는 팀[20]을 칭찬하고 그 조건에서 부족한 팀[21]에 대해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야구선수 출신도, 야구 전문가 출신도 아닌 단순 야구팬으로부터 구단 자체중계 캐스터를 맡았던 만큼 그의 발언은 야구 내적인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지 않음에도, 금과옥조처럼 캐스터안의 분석과 논리를 들고다니며 LG를 비난하는 일부 악성팬들이 그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기도 하다.
스스로도 방송 중에 '두산팬의 LG 역편파중계'라며 비아냥거리는 일부 여론에 대해 꽤 언급하며, 축구 한일전 중계에 빗대어 이를 반박한다. 캐스터안이 보기에 한일전에서 더 기술적이고 세련된 축구를 하는 것은 분명 일본이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과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은 별개이듯, 두산이 아무리 우리보다 야구를 잘하더라도 내가 어린 시절부터 사랑했던 내 팀을 버리고 팀을 갈아탈 수 있겠느냐며 못을 박았다.[22] 여담이지만, 실제로 LG팬들의 비난 뿐 아니라 두산팬들 몇몇 역시 '그렇게 LG야구 보면서 고생하며 몸 마음 상하실 바에야 두산 편파로 갈아타는게 어떠시냐'는 의견을 꽤 내기도 했던 모양이다.
아프리카TV 내에서는 '다른 팀팬이지만 LG랑 경기할 때는 캐스터안의 방송을 본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거기에 LG의 거대한 팬덤과 뛰어난 입담까지 더해 중계 방송을 할 경우 항상 KIA 편파 소대수캐스터[23]와 야구 시청자 1, 2위를 두고 경쟁을 한다. 그러나 포스트시즌과 국가대표 경기 때는 그야말로 시청자 수에서 압도적인 1등을 고수한다. 그야말로 아프리카TV 야구계에서는 독보적인 존재.
그리고 시즌 때에는 중계 외에도 야구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송으로 특정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한다. 이 썰전 영상 역시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데 이 썰전에서 타팀 편파 BJ를 섭외하면서 발전한 것이 2017년부터 시작한 야자타임 방송. 그 외에 경기 하이라이트 역시 같이 올라가 있다. 다만 모든 경기 하이라이트가 업로드 되는 건 아니고, 승리한 경기나 졌잘싸라 할 수 있는 경기는 업로드가 된다. 2018년에는 시리즈 스윕을 당하거나 연패가 길어질 경우
2.1.2. 오프시즌: 구단별 전력분석 프로그램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는 겨울스포츠인 V-리그[24]를 위주로 중계하지만, 주요 프로야구 이슈에 대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썰전 컨텐츠나 선수 초대석 등을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편이다. 하지만 오프시즌 가장 중요한 캐스터안의 컨텐츠라고 하면 역시 그의 시그니처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구단별 전력분석 프로그램이 있다.진행 시기는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 즉 스프링캠프를 출발하는 2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방송된다. 방송을 위한 자료는 전년도 연말부터 약 2개월간 준비된다. 선수 및 팀의 기록은 스탯티즈[25]의 올드 사이트를 주로 참조하고, 신규 외국인 선수의 경우 해외 야구에 정통한 블로그 등을 통해 가능한 영상자료를 수집하여 파악하려고 한다.
편파중계를 담당하는 LG 뿐 아니라 프로야구 10개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각 구단별로 동일한 루트를 따라가며 전력을 분석한다. 순서는 전년도의 프리뷰 복습 - 투수/야수별 전년도 성적의 리뷰 - 올해 전력의 프리뷰(투수/야수) 순서를 대체적으로 따라간다. 구단별로 평균 5일씩 약 50일가량 매일 진행되는 강행군이 되며, 이 대장정이 끝날 때를 거의 맞추어 프로야구가 개막한다.[26] 캐스터안 역시도 이 컨텐츠만큼은 들어가는 에너지와 시간을 생각할 때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유료화에 고려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연히 팬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고 유튜브에 올라가는 다시보기를 통해 아프리카 본방으로 입문하는 신규 팬들 또한 많다.
진행 순서 역시 고정되어있는데, 전년도 KBO 최종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되며, 전년도 순위와 무관하게 LG 트윈스는 마지막에 진행한다. 편파중계를 진행하는 본진 팀으로 가장 많은 분량을 쏟기도 하거니와, 농반진반으로 이 때라도 우승한 느낌 한 번 내라고 마지막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즉, 2025년 구단별 전력분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그 순서는 키움 - NC - 한화 - 롯데 - SSG - kt - 두산 - 삼성 - KIA - LG 순서가 될 것이다.
리뷰와 프리뷰는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유튜브가 날아간 뒤로 2019년 이전의 자료는 업로드되고 있지 않으며 2020년 구단분석 역시 2019년 하위권 팀들만 부분적으로 올라와있다. 2018년부터는 아프리카 다시보기에 아직 영상이 남아있으나 그 이전 영상은 남아있지 않다.
여담으로 자료를 매우 일찍 만들어놓고 방송을 할 때까지 손을 안대는지 시기가 늦어지는 팀일수록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방송 때는 그냥 그 자료를 띄워놓고 새로 업데이트된 부분은 말로 설명한다.
또한 LG팬이어서 그런지 타구단의 내용엔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채팅으로 이런 지적이 올라와도 그냥 보고도 못 본 척을 하는건지 대체로 대응 자체를 안한다. 대응을 해도 순수하게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보다 비웃으면서 오히려 면박을 주고 웃음거리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타구단 팬들이 이 방송을 볼 때는 어느 정도는 걸러서 봐야한다. 2군 기록까진 안보는지 2군에서 쭉 뛰고 있던 선수가 1군에 안올라온다고 몸 상태가 안좋은거 아니냐는 소리를 하던지 시즌 중간에 1~2경기 마무리 알바를 뛴 걸 두고 마무리 투수 보직을 받았다고 한다거나 월간 성적에서 월간 이슈를 정리한게 자잘하게 오류가 나오는 등, 정확도가 100%는 아니다. 굵직굵직한 이슈들 외의 구단 팬들은 기사를 하나하나 봐서 알고 있는 자잘한 사실들을 몰라서 딴소리를 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는 편. 어떤 사건이 자기 추측과 다른 이유였을 때, 그걸 알려주면 대충 넘기던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는 식으로 넘겨버린다. 그래서 타구단 팬들이 볼 때는 답답한 면도 상당히 많으므로 볼 때 유의해야 한다.
SSG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할 때, 수도권 구단을 원해서 한 지방 구단이 SSG 측에 인수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있었음에도 KIA 타이거즈에도 매각 의사를 찔러봤다가 정의선 구단주가 열받아서 21 시즌 직후에 투자를 한 것 아니냐는 근거없는 주장을 한 적이 있다. 또한, 21시즌에 맷 윌리엄스 감독을 두고 왜 팬들은 전력이 이런데 감독만 욕하냐는 말을 한 적도 있는데 KIA 팬들 입장에서는 애초에 팀 프런트부터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프런트는 감독 이상으로 그 이전부터 훨씬 욕을 먹는 상황이었고 프런트를 비판하는 KBO 1호 트럭시위도 KIA 팬들 손에서 나왔었는데 이러한 사실은 전혀 모르고 감독만 욕먹는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게다가 딕슨 마차도도 1+1 계약을 했기 때문에 22시즌에 계약을 했더라도 이미 몸값이 정해져 있던 상황인데 22시즌에 계약이 불발된 이유가 마차도가 몸값을 크게 요구했기 때문일거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진지하게 하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어마어마한 오류가 심심찮게 나오지만 이런걸 정정해주는 채팅을 쳐도 캐스터안 본인이 받아주지 않기 때문인지 아니면 캐스터안의 말을 모두 믿는 사람들인지 채팅창에서도 오류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메모장에 정리한 내용을 보면 단순 오타부터 선수 이름까지 여기저기 틀리는 경우가 많다. 말로 설명할 때도 선수 이름을 틀리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채팅으로 이를 지적하면 심기가 불편하다는 듯이 반응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022년부터는 개별 팀의 분석 말미에 컨셉을 정해 부캐를 만들어서 별도로 영상을 제작한다. 스튜디오와 의상, 심지어는 말투까지 컨셉에 철저하게 맞춘다. 예컨대 한화는 불교 승려, KIA는 교회 목사, 롯데는 학교 선생. 이외에도 어느 팀인지는 미정이지만 무당, 의사 등의 컨셉도 티저화면에 깨알같이 나와 있다. 내용은 전력 분석 내용의 요약본이다.
2.1.3. 야구 관련 지론
- 야구 감독 쪽에서는 김경문 감독을 굉장히 존경하고 양상문을 굉장히 아니꼬워한다.[27] 또한, 코치 쪽에서는 투수관리 관련하여 강상수를 제일 싫어한다. 5회 이전까지 마운드 방문이고 자시고 아무 것도 안하고 방관하며, 투수 관리에 미스가 많기 때문.[28] 실제 방송에서도 양상문과 함께 세트로 자주 거론한다.
- WAR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투수 지표를 볼 때, 평균자책점, 퀄리티 스타트 횟수와 같은 클래식 스탯을 들이밀면서 세이버메트릭스 기록인 WAR을 따지는 조금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을 자주 한다. 클래식 스탯이 괜찮아보이는데 WAR이 낮으면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발언을 자주하는데 아무래도 WAR의 계산 방식을 단 한번도 찾아본 적이 없는 듯. 심지어는 기록도 아니고 자기 체감상 잘했다, 못했다를 평가하고 WAR이 그 자신의 평가와 맞지 않으면 이를 의아하게 생각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 또한, 출루율이나 장타율, 삼진율 같은 타자 스탯은 다 무시하고 항상 1순위로 타율을 중요하게 꼽는 구시대적인 야구관이 나타난다. 타율이 너무 낮으면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보통 팬들은 타율이 좀 낮아도 출루율, 장타율이 타율에 비해 높으면 어느 정도 좋은 타자로 인식하는 반면에 캐스터안은 이런 유형의 선수들보고 항상 타율을 올려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타율만 좀 더 올리면 홈런 개수가 더 따라온다는 식으로 아무튼 3할은 쳐야 좋은 타자로 인식하는 편. 특히 이름값이 있는 선수일 수록 이런 잣대를 자주 들이댄다. 3할만 치면 2할을 치는 타자와는 아예 다른 타자인 것처럼 이야기하며 심지어는 3할 타자에게도 타율을 더 올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타율을 엄청나게 고집한다. 여기서 이어지는 것이 최정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다. [29][30]
- 타율 고집을 너무 심하게 하다보니 wRC+가 100을 넘어본 적이 거의 없고 OPS도 0.6~0.7을 왔다갔다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김상수를 2할 중후반대 타율만 보고 타격 능력이 받쳐주는 선수라고 평하거나 2021시즌 .274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OPS도 매우 낮고 wRC+도 낮은 김지찬을 2루로 썼으면 3할대에 전성기 서건창 느낌이 났을거라고 평하는 등, 다른 기록 다 필요없고 타율만 자기 기준을 넘으면 아무튼 타격이 되는 선수라고 칭찬을 하는 경향이 매우 심하다. 저렇게 타율만 조금 되고 발 빠르고 수비만 조금 되면 타율에 비해 장타를 잘치고 출루를 잘하는 타자들보다 매우 추켜세우고 좋은 선수라고 칭찬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툴은 조금 모자라지만 매우 뛰어난 선구안으로 타출갭 0.100을 넘기고 wRC+ 120 언저리를 기록한 한화의 정은원 같은 경우 3할을 못 넘긴다는 이유로 평가가 박하다. 2024년 한화 전력분석 때에는 WAR, wRC+, OPS 등등이 더 높은 이진영과 타율만 0.017 더 높은 문현빈을 비교하며 이진영은 이 타율로 안된다, 문현빈이 타율이 더 높다며 타율 중심적인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전력분석 방송 때만 되면 얘는 이 타율로는 안된다, 타율을 올려야 한다, 얘가 타율이 더 높다, 외야수는 타율이 .290은 되어야한다 같은 발언을 매우 자주 들을 수 있다.
- 최정과 같이 정확성이 떨어지는 타자보다[31] 최지훈, 김혜성, 박민우 같이 발이 빠르고 재치 있는 타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경기 중에도 이러한 유형의 타자가 상대로 나올 때 더욱 경계한다. 캐스터안은 이런 선수들을 'LG에 없는 유형의 선수'라고 일컫는데, LG는 신바람 야구를 이끌던 류지현을 마지막으로 이런 유형의 1번타자를 보유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우리 팀에 없는 유형의 타자에게 우리가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선수들을 선호하면서 경계한다고. 실제로 LG가 2019시즌을 기점으로 장타 지표에서는 같은 잠실을 쓰는 두산을 월등히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홈런이 아니면 점수 나기 힘든' LG야구에 비해 야수들의 타격센스, 발재간이 있는 두산 키움을 유독 부러워하는 것 또한 90년대 LG 전성기에 보여준 신바람 야구에 대한 갈망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좋겠다. 2022년 플레이오프 상대팀으로 KT보다 키움이 올라오는게 더 껄끄럽다고 보는 이유도 키움은 이러한 유형의 야수진이 다수 포진되어있기에 캐스터안의 성향상 어쩌면 당연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 바로 위 내용에 이어, 최정에 대한 인식은 18년을 기점으로 꽤 바뀌었다. 이전에는 뛰어난 툴플레이어로 칭송했지만, 18시즌에 바깥쪽 공에 대처가 전혀 안되며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실망한 듯하며, 19시즌 후에는 썰전과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최정에 대한 비판을 상당히 강하게 했다. 그러나 썰전에 참석한 장강훈 기자에게 의견을 묻기도 하는 등 최정에 대한 본인의 평가와 여론이 크게 엇갈리는 것을 의식하고는 있는듯. 또한 항상 SK-SSG편을 할 때마다 최정을 6번 타순으로 내려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최정은 타선에서 거의 항상 3번 타순에 들어가는데 캐스터안의 지론으로는 3번 타순에는 타율이 가장 높은 타자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 정확히는 정확성이 높은 타자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캐스터안이 이 정확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헛스윙률이나 컨택률같은 여러 자료를 같이 보는게 아니라 타율 단 한가지 뿐이라 정확성=타율이다. 여기에 타자를 좌우좌우로 섞어서 배치하려는 경향까지 합쳐져 최정 6번론을 항상 주장한다.
- 한국 야구의 시끄러운 앰프 소리를 싫어한다. 정확히는 야구는 물론 실내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많이 진행되는 앰프를 켜고 응원가를 크게 틀고 응원하는 문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선수들과 관중들이 경기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 소음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응원가도 가사가 매우 유치하고 노래가 시작은 있는데 끝이 없다며 응원가를 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자주 주장한다. 가끔 응원가 가사를 한줄 한줄 트집을 잡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중계 중 SPOTV 중계 퀄리티에 대한 비판을 자주 하는 편이다. 불필요한 리플레이를 남발하거나 중간 광고시간을 못맞춰 인플레이 장면을 놓치는 경우, 루상에서 접전상황 등 특이상황이 벌어질때 카메라는 다른곳을 비추면서 시청하는 팬들이 이를 곧바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 이를 비판하는 비중이 더 늘어나고 있다. 특히 LG는 타팀에 비해 SPOTV 중계빈도가 높아 크고작은 사건을 많이 겪었기에 더욱 민감할수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 김현수 영입 이후 10개구단 WAR 총합 1위가 된 LG 외야수의 타격 능력은 인정하지만 잠실 외야수에 걸맞기 않게 전체적으로 발이 느리고 수비범위가 좁고 주루센스가 없기 때문에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나마 김현수 영입 전에는 전부 전문 외야수 없이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다른 포지션에서 전향한 선수들로만 외야수를 채웠다라고 양상문 감독의 운영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또한 LG 우타자들에 대하여 발 느리고 센스 없고 바깥쪽 변화구 공략이 미흡하다며 혹평을 가한다. 주로 까이는 대상은 이형종과 양석환이다. 바깥쪽 변화구를 밀어치지 않고 주구장창 끌어당기기만 하고 변화구 노림수 없이 Only 직구만 노린다는 이유로. 최민창과 이주형 등 발 빠른 유망주 타자들을 물고 빤다.[33]
- 구단 분석이나 야구썰전 등에서 자주 하는 지론이 있다.
- 플랜 B, 플랜 C를 얼마나 잘 구축되어 있느냐에 따라 짧게는 팀 성적, 길게는 팀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한다. 즉, 팀의 뎁스가 두터운 팀을 매우 고평가한다.
- 무슨 일이 있어도 내야 옵션만큼은 내국인 옵션으로 구성해야 하며, 당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을 내야수로 영입하면 재계약을 못할 때 항상 그 포지션에 있는 선수만 뽑아야 하는 악마의 유혹이라고 비판한다. 이것의 예로 항상 드는 것이 틸슨 브리또를 영입한 이후의 SK 와이번스. 비슷한 맥락으로 SSG 팬들에게 김성현을 욕하지 말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는다. 롯데 또한 비슷한 이유로 고생하고 있다며, 특히 번즈, 아수아헤, 마차도 영입에도 상당히 부정적이다. 특히 2020시즌 이후 신본기를 트레이드로 보내고 유격수 백업을 비워버린 것에 대해서는 미친 짓 하고 있다고 거품을 물었다. 결국 2022 시즌에는 마차도를 재계약 하지 않은 대신 또다시 외부영입 선수인 이학주로 유격수 자리를 메우고 있다. 2022시즌엔 자신의 응원팀인 LG가 4년만에 다시 외국인 내야수를 영입하였지만 100타석도 채우지 못하고 퇴출되자 대체 선수도 같은 내야수로 영입하게 된다. 그만큼 내야수가 외국인 옵션으로 채워지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국내 내야 유망주의 육성이 막히게 되는 부분을 비판한다고 볼 수 있다.
- 스프링캠프 때 감독이 누구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말은 립서비스에 불과하며, 결국에는 1군에서 조금이라도 보여준 것이 있는 선수를 우선적으로 쓰게 마련이라고 한다.
- 두산그룹의 경영난, 유일한 야구 전문기업인 히어로즈의 막장 운영에 대한 이슈들, 코로나시대를 지나는 가운데 각 구단의 경영난, 그리고 2021년 신세계그룹의 SK와이번스 인수 등을 지켜보며 KBO리그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듯 하다. 캐스터안의 방송 중 관련 언급을 바탕으로 요약해보자면, 현재의 KBO 리그 구단들은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전부 모기업이 있는데, 모기업에서 프로야구단을 거액의 적자를 감수하고 운영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였던 '홍보'라는 목적을 거의 상실했고 NC의 택진이형, 두산그룹 오너일가, 신세계그룹의 용진이형으로 대표되는 구단주들의 개인적 의지에 기대지 않고서는 유지될 수 없는 불안한 구조라는 것. 사실 이런 기형적 프로스포츠산업구조는 KBO리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등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대부분에 해당하며, 모기업 입장에서 홍보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이미 기업이 잘 알려진 국내스포츠 구단을 직접 소유하기보다는 해외 스포츠 구단에 스폰서를 넣는 게 훨씬 이득이 된다. 당연히 기업이라면 이윤추구가 목적이니 그것을 마냥 비판할 수 없음 또한 자명하다. 또 KBO리그의 경우 일부 선수들에게 거액의 연봉을 지급하는 상황이다 보니 '우리 국민들이 기업에 보여주신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명분도 더 이상 안 세워진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동안 각 기업의 녹을 먹고 있다는 이유로 자생책을 강구하지 않고 안주하고 있었던 각 구단의 운영실태에 대해서도 날세게 비판하며 연장선상으로 유일한 야구전문회사인 히어로즈의 자생모델이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 언젠가부터 양현종이 나오면 너무 편하다면서 KIA와 붙을 때마다 양현종이 나오냐고 KIA 팬 시청자들에게 물어본다. 이렇게 말하면 양현종이 LG전에 매우 약할 것 같지만 2014년부터 2020년까지 16승 7패 ERA 2.93에 LG에게 약했던 18년만 뚝 떼면 15승 4패 ERA 2.15을 기록한 어마어마한 엘나쌩이다. 유강남이 양현종에게 강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양현종은 LG에게 약했던 해가 프로 통산 거의 없다. 왜 편하다고 하는지 미스테리.
- KBO 좌완 투수들의 구속에 대해 항상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KBO 좌완 중에 직구 평균 구속이 140을 넘어가는 투수가 많지 않고 좌완이 고교에서 직구가 130대만 나와도 프로에 가는 상황이 직구 평균 구속은 무조건 높아야 한다는 본인의 야구관과 전혀 맞지 않기 때문. 정작 구속 느린걸로 유명한 유희관은 선발 투수로 로테이션을 쉬지 않고 돌아주기 때문에 인정한다고 이야기한다.
- 직구 평균 구속과 관련해서는 우완 투수도 마찬가지로 직구 평균 구속이 낮은 투수를 혐오하다시피 한다. 대표적으로 문경찬은 한번 언급하기 시작하면 저주라도 하듯이 악평을 하면서 절대 인정 못한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직구 평균 구속이 140대 초반이나 그 이하인데 성적이 좋은 선수들을 미스테리로 여기며 구속이 느린 선수들은 항상 이 구속으론 안된다며 악담과 혹평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타자와 선발 투수의 경우 출장 경기 수를 상당히 중요하게 본다. 특히 FA 선수들의 경우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타자 기준 출장 경기 수가 130경기 이상을 넘어가지 않으면 돈 값을 못했다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정작 FA 직전 시즌까지 기준으로 커리어에서 130경기 이상을 뛴 적이 2시즌 뿐인 최주환은 42억에 계약한걸 헐값이라고 표현했으나 FA 직전 시즌까지 기준으로 프로 입단이 더 늦었음에도 출장 경기수가 최주환보다 114경기 더 많았던 김선빈은 오지환이 40억인데 김선빈 40억이 말이 되냐며 전력분석 기간 내내 혹평을 한 적이 있다. 도대체 기준이 뭔지 알 수 없는 수준.
- 평균자책점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이제는 한국 야구에서 거의 쓰지 않는 방어율이라는 표현을 쓴다.
- 선수를 분석할 때, 세이버메트릭스 측면으로는 절대 분석하지도 않고 관련 데이터는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는다. 상술된 대로 장타율, 출루율, 볼삼비, BABIP같이 간단하게 타자의 능력치를 가늠할 수 있는 기록들조차 전혀 언급하지 않고 지나치게 타율을 고집하며 투수를 이야기 할때는 승패와 퀄리티스타트, 평균자책점, 평균 구속, 구종을 언급하는게 대부분이다. 선발투수 보직의 선수들을 언급할 때 항상 몇 승 이상은 해줘야 한다는 구시대적 야구관을 그대로 보여준다.[34] 세이버메트릭스와 관련된 지표를 언급하는 것은 딱 하나 밖에 없는데 바로 WAR이다. 하지만 이 조차도 상술된대로 신뢰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며 그냥 이 정도를 기록했다, 몇 위를 했다고 언급하는 수준에만 그친다.
- 캐스터안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외야수가 바로 나성범이다. 한 시즌에 결장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타율 3할 이상을 꾸준히 찍어주며 발도 십자인대 부상 이전에는 상당히 빨랐던데다 수비까지 나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 상술된 캐스터안의 선수 평가 기준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선수이며 2022시즌 KIA 타이거즈 분석 시간에도 이상적이라고 표현했다.
- 항상 초구 노림수와 변화구 밀어치기를 강조한다. 경기 도중에 저걸 언급하면서 타자들 수준을 운운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찬스에서 초구나 유리한 카운트에서 한가운데 공을 흘려보내면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떨구거나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얼어버린다.
- LG 트윈스에 젊고 좋은 야수들이 많지만 매년 늘 쓰는 선수는 정해져있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 티빙을 통해 야구 중계가 유료화되기 이전부터 야구 유료화를 주장했다. 다만 그 유료화의 시작이 티빙이라서 자기 밥줄과 직결되는 상황이다보니 아프리카의 방송 시스템을 칭찬하면서 아프리카가 먼저 시작했어야 했다며 상당히 아쉬워했다. 티빙은 차라리 재판매를 통해 중계권을 구매해서 시험삼아 중계를 하면서 준비를 하고 그 다음에 중계권에 베팅을 했어야 했다며 갑작스러운 참전에 비판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35]
2.2. 음악
서브 콘텐츠 1로, 평소 음악을 좋아해 비시즌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야구 중계때도 응원가 뿐만 아니라 정말 수많은 장르의 음악을 트는 것을 볼 수 있다. 2016 - 2017 스토브리그 때는 '안준모의 뮤직 라이브 온'이라는 타이틀로 가수들을 게스트로 초청하기도 했다. 초청된 가수는 스누퍼, 마마무, 배치기, 소나무.2.3. 게임
서브 콘텐츠 2로, 2017시즌 이후부터 배틀그라운드를 시작하면서 밀고 있는 콘텐츠다.[36] 특히 시청자와 배그를 하거나 솔로 배그를 할 때 웃긴 장면을 편집해 '안준모의 배그유치원'이라는 명칭으로 유튜브에 업데이트된다. 그러나, 2018년 8월 이후 스팀 배그로 옮긴 이후 실력자 시청자가 많이 참여하면서 실력이 수직 상승해 결국 배그유치원 업데이트도 뜸해졌다. 그리고 예전부터 배틀필드 4와 그래픽과 게임 차이를 비교하면서 배그를 엄청 깠었고, 이후 배틀필드 V가 나오면서 11월 중순부터는 배틀필드 방송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배그 방송에 비해 미션도 잘 안 들어오고 시청자도 너무 적어 결국 2018년 연말에 다시 배그로 복귀했다.2.4. 기타
이 3개의 콘텐츠 외에도 축구, 농구, 배구 등 다른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고 지식 또한 풍부하다고 본인이 자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국대축구 경기 때는 야구경기와 겹치지 않는 이상 방송하며, 야구 비시즌엔 농구[37], 배구를 중계하다 2017년 겨울시즌부터 배구중계만 맡고있다.[38][39] 야구 외 다른 스포츠를 중계할 때에도 야구 중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는데 전형적인 1990년대 스포츠관들이 나온다.축구 중계를 할 때에는 현대축구의 공간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1990년대 후반 세계 축구계에서 사장된 플레이 메이커 중심 축구론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또한, 클럽 축구에는 무지한 채 국가대표 축구 위주로 본다. 다만, K리그의 흥행을 위한 노력은 좋게 평가한다. 배구 중계를 할 때에는 아직도 세터가 팀 전력의 대부분이라고 강조하며 리시브 정확도와 세터 중심으로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동갑인 최태웅 감독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최태웅 감독이 추구하는 스피드 배구가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 특징이 무엇인지도 전혀 모른 채 무조건 빠른 토스로 하는 배구를 말하는 것이 전부인 양 강조한다. 야구에서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한창 스포츠를 좋아했던 1990년대의 경향 및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을 하며 중계를 하고 있는데, 21세기 나온 새로운 정보들에 대해서는 매우 무지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낚시도 좋아해 비시즌 때 매니저와 함께 낚시 방송을 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야자타임의 MC를 맡고 있으며 오랜 방송경험을 살려서 6명의 편파중계 BJ를 잘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건강 사정상 소대수캐스터가 임시로 MC를 맡기도 했다.
3. 논란
2023년 3월 12일 WBC 한국과 체코의 경기 중계를 하면서 변화구를 계속 던지는 한국 투수들에 대해 비판하다가 화면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덕아웃에 들어가는 박세웅이 나오자 뜬금없이 어깨에 힘을 빼라면서 "가오는"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었다. # # 원본 박세웅은 대한민국 대표팀 투수진의 멸망으로 참사 수준인데 거의 유일무이하게 호투했던 선수로, 잘 던지고 있는 선수를 약체 상대로 가오잡는다며 까고 있는 거다.4. 여담
- 채팅방의 특징이라면 이모티콘의 사용이 금지라는 것이다. 물론 LG 트윈스 이모티콘 역시 사용금지다. 이유는 무분별한 이모티콘 도배로 인해 채팅이 어수선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캐스터안 본인이 팬 채팅을 싫어하기 때문에 팬 채팅으로 돌리는 일이 적으나, 또한 채팅방 사람들과 워낙 친해 열혈팬들과 게임을 같이 하기도 하고, 심지어 채팅방에서 만나 결혼한 사이도 있다고 한다. 또한 정치적인 내용 자체가 흘러들어오는 것을 꺼려 정치적인 채팅이 나오면 가차없이 해당 채팅자를 블랙리스트에 넣는다.
-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단순 사실관계가 잘못된거면 몰라도 개인적인 의견에 대한 반박을 인정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는 편. 바로 위에 최정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과 더불어 구단별 분석 방송때 채팅에 올라오는 내용을 보고 항상 자기 의견이 맞다는 식으로 반박한다. 더군다나 본인이 오해했거나, 단순한 질문이었음에도 상대방에게 심한 면박을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채팅으로 질문이나 반박이 나올 경우 제대로 된 설명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비꼬면서 내가 맞다는 식으로 넘어갈 때도 있다.[40] 게다가 항상 심기가 불편한지 반박이 들어오거나 단순히 질문하는 경우에 차분하게 자기 생각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화난 톤으로 짜증내고 넘어가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정작 이름을 잘못 부르는 등의 자잘한 실수를 지적당하면 굉장히 심기가 불편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일때가 있다.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
- 본업은 보험 컨설턴트였다고 한다. 원래 기획사에 다니다가 LG 트윈스 공식 캐스터로 재직하면서 시간 활용에 용이한 보험 컨설턴트로 전업하면서 동시에 회사를 옮겼다고 한다. 실제로 SBS 생활경제에서 별난 투잡이라는 주제로 출연하기도 했다.
- 가족으로는 아내와 슬하에 고등학생 딸과 중학생 아들이 있다고 한다.
- 부각이 잘 안되는 편인데 나이에 비해 은근히 동안이다. 40대 중반의 나이인데도 30대 중반때와 별반 다른게 없으며 30대 중반때도 동안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런데 2024년즈음 들어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노화가 매우 심해졌다.
- 스포츠 BJ 중에서도 인맥이 꽤나 넓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LG 트윈스 캐스터 재직 시절 선수들이랑 대부분 아직까지 연락을 하고[41] 심지어는 LG를 거치지 않은 선수들도 친한 경우도 있다.[42] 또한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에서 대리였던 박성문 씨[43]를 BJ로 모셔오는 등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잘못된 소문의 진원지가 되기도 한다. 허구한 날 말해대는 트레이드 소문이라던가, FA 이적설이라던가 LG관련이면 모르지만 타팀 관련해서도 소문들을 종종 펼친다. 그래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편. 그 외에도 LG 팀에 있었던 시절이 있다보니 선수들이나 팀에서 있었던 썰과 같이 외부로 나오지 않았던 사건들도 꽤나 많이 알고 있고[44] 기사로 나오기도 전에 부상 선수 상태나 은퇴 등등의 일들을 한 발 빠르게 정보를 얻는다. 봉중근의 은퇴도 은퇴가 기사로 나오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는데 그 옆에 봉중근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인 듯 하다.
- 바로 위의 내용과 관련하여, 최근에는 먼저 어떤 정보를 접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제는 LG에 어떤 이슈가 터져도 팬들과 함께 기사로 알게 된다고 하며, 먼저 알아보려고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정보를 확보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미리 알게 된 정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최소화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 2018년 10월 1일, 야자타임에서 나무위키에 본인 항목을 누가 만들었냐며 그런것을 하지 말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냥 본인의 문서가 있는 것 자체가 꽤나 불편한 듯.[45]이 외에도 자신의 방송의 짤이 자신의 경로가 아닌 경로로 빠져나가는 것도 영 탐탁지 않아 한다.[46] #
-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야구 캐스터 역할로 목소리 출연을 했었다. 가끔 경기 중계시에도 본인의 목소리가 나온 장면을 틀어주는데 미리 정해져 있던 대사가 아니라 평소 야구 중계하듯이 직접 대사를 하라고 요청을 받고 해당 장면에 대한 감정을 직접 대입하여 본인이 직접 멘트를 했다고 한다. 당시 LG의 마무리 투수가 자주 불을 지르는 상황을 떠올리며 감정이입을 하여서 대사를 하면서도 실제로 화가 올라왔다고 한다.
- 2019년 말,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름을 "안준모의뮤직볼"에서 "캐스터안의 뮤직볼"로 변경하였다. 이는 캐스터안 자신과 키움 히어로즈의 야구선수 안준모와 헷갈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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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부터 유튜브에 올라온 KBO 영상을 저작권으로 잡아내기 시작하면서 캐스터안의 유튜브 채널 역시 신고가 총 3번 들어왔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그걸 몰랐는지 그냥 채널을 놔두고 있었는데 저작권을 소유한 MCN 측에서 연락이 와서 MBC 스포츠 플러스 채널과 잘 이야기하면 채널 삭제를 막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MBC 스포츠 플러스와 이야기가 잘되면 채널을 남기겠지만, 이야기가 잘 되지 않는다면 채널은 삭제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결국 이야기가 잘 되지 않아 채널이 삭제되었다고 언급했다. 이후 방송에서 안캐스터의뮤직볼이라는 명칭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 LG 트윈스 갤러리와 엠엘비파크가 매우 싫어하는 BJ중 한명이다. 캐스터안을 두산팬 취급하며 캐스터안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여기서 글 쓰지말고 두산 베어스 갤러리가서 얘기하라고 한다. 상술된 캐스터안의 야구 관련 지론들이 현대 야구에서 중요시하는 부분과 차이가 많이 나고 세이버메트릭스 측면에서 봐도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보니 LG 트윈스 갤러리 뿐만 아니라 DC 인사이드의 각 팀 갤러리나 엠엘비파크에서 90년대 야구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야구 스탯을 볼 줄 모르는 야알못 이미지가 잡혀있어 좋아하는 사람을 거의 찾기 힘들고 언급도 잘 안 되는 편. 어쩌다가 캐스터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도 비판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 2022년 10월 27일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PO 3차전 7회말 2아웃 1루 임지열 타석 당시 ‘김웅빈’이 안나오는 것에 환호하면서 ‘고맙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 후, 임지열이 중견수 쪽으로 타구를 치자 ‘이닝 마무리’를 외쳤으나 중앙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이 나왔고 벙찐 모습이 압권이다. 이와 같이 편파 중계 중에 종종 이런 모습을 보인다.[48]
- 안준모는 공교롭게도 LG트윈스가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2002년 바로 다음해인 2003년에 데뷔했는데, LG트윈스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22년에는 LG트윈스가 키움히어로즈를 꺾고 한국 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이었고, 본인도 어느정도 기대를 했는지 한국시리즈 4차전에 대규모 공간을 섭외해 공개방송을 잡았었는데 다소 어이없게 키움 히어로즈에게 업셋을 허용하여 없던일이 되고말았다…
- 2023년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방송을 시작한지 20년만에 처음으로 LG의 한국시리즈 경기를 중계하게 되었다. 2차전은 무려 상암 콜로세움을 대관하여 작년에 무산된 한국시리즈 공개방송을 진행하였고, 4차전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스카이박스에서 직관하며 정말 오랜만에 현장 중계를 하였다. 그리고 5차전 끝에 LG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에 감동을 많이 받았는지 우승 확정 순간엔 말을 못 이어갈 정도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49]
- 안준모는 박경수와 매우 친한 사이라고 하며 서로 장난 칠 정도로 가깝다고 한다.[50]
- 순흥 안씨라고 한다.
- 재미없는 유머를 날리고 웃으라고 소리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1]
LG 트윈스에 정식으로 입사하여, 구장 내에서 라디오 편파 중계
[2]
LG 트윈스가
아프리카TV와 제휴를 맺어, 영상 편파 중계로 전환
[3]
LG 트윈스에서 퇴사 및 독립하여,
아프리카TV에서 단독 편파 중계
[4]
#
[5]
2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별밤지기와 같이 라디오 DJ 컨셉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신청곡을 받으며 진행하는 음악방송이 있고, 간간히 채팅으로만 소통하며 마이크 없이 겨울 배경 위에 음악을 깔아주는 형태의 방송이 있다. 후자의 경우, 캐스터안은 방송이 진행되는동안 구단별 전력분석 프로그램 자료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6]
건강 문제 및 코로나19 유행 등의 사유로 잠정적 중단.
[7]
2023년부터 고정으로 하고 있다.
[8]
제가말씀드렸죠의 줄임말
[9]
야자타임은 캐스터안이 대부분의 회차에서 진행 겸 LG 편파 BJ의 역할을 동시에 하지만, 시즌 결산, 올스타전 등 10개구단 편파 BJ가 1명씩 전부 출연하는 회차에서는 캐스터안이 진행만 전담하고, LG 편파 BJ가 별도로 참석하였다
[10]
잠실구장 내에서 FM 100.5Mhz로 송출됐다.
[11]
이 때문에 아프리카 TV 편파 중계 도중에 이병훈을 언급하기도 한다. 안 풀리는 상황에서는 이병훈과 해설하는 것 같이 경기를 중계하기도 한다.
[12]
이 때 LG 트윈스의 공식 방송국이 자연스럽게 캐스터안의 소유가 되면서 현재까지도 뮤직볼의 아이디는 lgtwinstv로 되어있다.
[13]
가끔씩 캐스터안이 출근을 한 이후에 LG 경기가 취소될 경우 그 날 경기 중에 하나(대부분 순위 싸움하는 빅매치를 고른다)를 골라 중립으로 중계하기도 한다.
[14]
물론 LG가 포스트시즌에 가면 자동적으로 LG 편파로 전환된다.
[15]
2018년 포스트시즌은 특별히 한 팀씩 돌아가면서 편파중계를 한다.
[16]
시즌 말미까지 계속 이어지는 두산전 전패의 흐름과 김현수 부상 이후 LG가 졸전을 거듭하며 5강에서 멀어지는 상황이기도 했거니와, 당일 건강상태 문제로 인해 경기가 두산쪽으로 기울자 미리 6회까지만 중계를 하겠다고 공지를 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이 종료된 이후 LG는 9회초 추가실점하며 최종 9: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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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역전을 당한 뒤 박석민의 희생플라이로 7:9로 벌어지자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벤치는 송은범을 연투시키는 뻘짓을 저지르고 3점을 더주며 2이닝 11실점을 기록했으니 내용적으로는 919 대첩과 가장 비슷한 방식으로 패한 셈. 경기 내용은
항목참조
[18]
실제로는 아예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넘겨주고 포스트시즌에서는 1승도 못 챙기고 셧아웃을 당한데 이어, 다음 해 구단 역사상 최악의 추락을 경험했으니 이 예상은 들어맞았던 셈.
[19]
공교롭게도 kt의 하위타선 우타라인에는 LG 출신인
박경수와
배정대가 포진하고 있다.
[20]
대표적으로 90년대 LG 트윈스, 2010년대 후반의 두산과 2019년 키움 히어로즈 등
[21]
현재의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kt wiz, 롯데 자이언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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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대 중계 때도 LG 편파중계와 유사하게 우리나라를 디스하는 드립을 꽤 많이 날린다. 연령별 성인대표팀을 막론하고 기본적인 볼 터치, 컨트롤, 패스정확도 부족, 떨어지는 수비, 공격에서의 적극성(슈팅) 부족 등을 경기 내 비판하며, 전진패스로 빌드업이 안되고 횡패스, 백패스를 남발하며 경기가 지루해질 때면 어김없이 후진 배경음악(...)으로
엘리제를 위하여가 재생된다.
[23]
2017년에 같은 분야의 진행자인 장아나와 결혼을 했는데 여담으로 장아나는 한화 편파 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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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남자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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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스탯티즈의 상단에 뜨는 광고를 이용해서 개그를 구사하기도 한다. 예컨대 2019년 롯데 불펜은 너무 많이 해서 몸 상했지만(성인만화 광고), 2020년 롯데 불펜은 저비용으로 드론이 떴다(드론 광고)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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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020년은 프로야구 개막이 코로나19로 인해 5월까지 늦춰졌으므로, 스피드 복습 컨텐츠를 한 번 더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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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감독 시절 한 말을 계속 뒤집어 그 때문에 그 얘기만 하면 치를 떤다. 또한 엘지 감독시절 그의 어록이나 그가 추구했던 야구 스타일(예를 들어 전원필승조, 집단마무리 등)에 대해서도 중계 중에 언급이 되어도 예민해진다.
[28]
얼마나 극도로 싫어하냐 하면, 중계 중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을 정도. 심지어 굴욕의 2018 시즌 두산 전 중계에서는 당시 두산 투수코치였던
이강철이 강상수 대신 올라와 LG 투수들 교체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29]
이 캐스터안의 야구관은 2022년에도 그대로 이어져, 주요 타겟이 김현수로 바뀌었다. 8월 20일 현재 김현수는 타출장 .283 .374 .513에다 22홈런 84타점,wRC+ 154.6에 BB/K 1.21을 기록하는 등 그동안 엘지에 없었던 완벽한 거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캐스터안은 .283의 타율도 너무 낮다며 아니꼬워하고있다. 이에따라 김현수는 3번타자로 어울리지 않다며 계속 5번타자로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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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리그가 워낙 극심한 투고타저의 양상을 띄고 있고, 잠실을 홈으로 쓰는 타자이기에 현재 김현수의 성적에 불만을 가지는 엘지팬은 캐스터안 말고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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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안이 말하는 정확성은 헛스윙 비율이 낮고 컨택률이 높은 그런 유형을 말하는게 아니다. 단순히 타율이 높은지 낮은지만 보고 정확성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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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컴프야 광고 방송에서 우연찮게 전일수 카드가 나와 할말을 잃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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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는 이주형이 지금껏 엘지에 없었던 유형으로 그의 재능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잘 키워서 앞으로 많은 경기에 기용되어 이정후, 김혜성 부럽지 않은 선수로 성장하길 간절히 바래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오히려 그 선수들이 있는 팀으로 이적하고만다.
[34]
투수의 승패가 현대 야구에서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이유가 선발 투수 한 명의 능력만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야구는
아무리 잘던져도 타자가 점수를 못뽑거나 불펜이 폭발하거나
수비가 엉망이거나
포수가 개판이거나 하는 등의 일의 생기면 승을 따내지 못하는 구조라서 8이닝 1실점을 해도 패전을 당할 수 있고 5이닝 6실점을 해도 승리를 챙길 수 있다.
[35]
다만 티빙은 이미 2023년 이전부터 중계권을 구매해서 중계를 했던 경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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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LG가 성적이 안 나올 때는 자신을 배그 전문 BJ 안준모라면서 농담을 하기도 한다.
[37]
현재
KBL,
롯데 자이언츠 중계를 맡고 있는
석주일과 종종 합방을 하기도 한다.
[38]
당시
석주일이 존재하는 것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KBL의 수준 하락과
V-리그의 인기 상승으로 비시즌 배구에 올인한 것으로 보인다.
[39]
2018년 12월 14일부터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 경기에 한해 우리카드 편파로 진행한다.
[40]
건빵들의 질문들에 특히 심하다. 그러나, 이후 팬가입을 하면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41]
대표적인 선수가
우규민과
이승현. 우규민은
2018년 한국시리즈 당시 회복훈련으로 집에서 쉬는 도중 방송에 찾아오기도 했다.
[42]
대표적인 선수가
두산 베어스의
김강률.
[43]
닉네임은 박대리. 현재는 BJ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44]
예를 들어 박병호가 LG 시절 타격 자세 문제로 타격코치에게 뺨을 맞은 사건이 있다. 원본 아프리카 영상은 본인이 비공개로 돌렸는지 지금은 볼 수 없고 편집본만 남아있다.
[45]
다만 이 때 이후로 야자타임 출연 BJ에 대한 나무위키 붐이 일어났다. 당장 이 날 이후 문서가 생성된 BJ만
김영현,
철이형,
테디윤,
소대수캐스터,
지캐까지 총 5명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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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의견도 이해할 만 한 것이 이 문제는
저작권 문제와 직결 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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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극적인 찬스 상황이나,
엘꼴라시코같이 경기가 매우 길어질 때 주님을 부르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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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LG 투수에게 가운데 꽂으라고 말했는데, 진짜로 가운데 꽂다가 쳐 맞는다던지 같은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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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9회초 진행 중 94년 우승장면 자료화면이 나갈때 당시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다가 9회 2사가 되고 멘트가 끊기며 마지막 타자를 상대할때부터 오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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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 21시 00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