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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01b> 아르네 네스 Arne Næ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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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12년 1월 27일 |
| 노르웨이 오슬로 | |
| 사망 | 2009년 1월 12일 (향년 96세) |
| 노르웨이 오슬로 | |
| 국적 |
[[노르웨이|]][[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파리 대학교 오슬로 대학교 |
| 경력 | 오슬로 대학교 교수 |
| 분야 | 윤리학, 환경철학( 생태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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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의 생태주의 철학자. 심층생태주의를 주창하였다.2. 생애
네스는 노르웨이 오슬로 슬렘달에서 크리스틴(데케)과 라그나 아이드 네스의 아들로 태어났다.1939년 네스는 오슬로 대학교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정교수로 임명되었다. 당시 그 지역에서 유일한 철학 교수였다.
그는 유명한 산악인이었다. 1950년 파키스탄의 티리히 미르산(7,708미터)을 처음 등정한 원정대를 이끌었다. 이는 다큐멘터리 영화 《티리히 미르 꼭대기로》(Tirich Mir til topps)에 묘사되어 있다. 할링스카르베트 단층지괴의 트베르가스타인 산장은 네스의 철학 이름인 ‘생태지혜 T’(Ecosophy T)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T’는 그의 산장 트베르가스타인(Tvergastein)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8년 그는 학제간 철학 저널 『탐구』(Inquiry)를 창간했다.
1970년 다수의 시위대와 함께 그는 노르웨이의 피오르드에 있는 마르달스 폭포 앞에 있는 바위에 자신의 몸을 사슬로 묶고 댐 건설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내려오기를 거부했다. 시위대는 경찰에 연행되었고 댐은 결국 건설되었지만 그 시위는 노르웨이 환경주의의 좀 더 행동주의적 단계를 열었다.
1996년 그는 ‘작은 노벨상’으로 알려진 스웨덴 학술원 노르딕상을 수상했다. 2005년 그는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을 한 공로로 왕립 노르웨이 기사단의 사령관 훈장을 받았다. 네스는 2005년 노르웨이 녹색당의 소수 후보였다.
3. 사상
3.1. 심층생태주의
네스는 심층생태주의라는 개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에 따르면 대부분 환경 운동가는 인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염을 줄이고 미래에 쓸 자원을 아껴두가 위해 현재 자원을 보존하고, 휴양용으로 광야를 약간 남겨놓는 식으로 인간이 얻을 혜택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네스는 이런 '피상학적 생태론'에서는 자연이 인류의 안전과는 크게 관련없는, 자연 자체의 가치가 무시된다고 주장한다.4. 여담
-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에서 언급되는 학자이다.
- 댐 건설을 막기 위해서 댐 건설 예정 장소에 본인의 몸을 매달아 둔 적이 있다.
- 유년 시절부터 여름과 휴일을 노르웨이 베르겐 동부 지역에 있는 산을 탐험하며 보냈다.
- 20대 때는 외딴 산 꼭대기에 트베르 가스타인이라는 소박한 오두막을 짓고는 그곳에서 지내곤 하였다.[1]
- 채식주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네스가 아직 젊을 시절 산성 용액에 빠진 벼룩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참담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1]
산장 이름인 트베르가스타인으로 개명하는 것 까지 고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