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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10:29:46

실버 나이츠

<colcolor=#ffffff> 레젠드라의 용자
황금용자 강철 & 해적 백은기사단
<colbgcolor=#f2a531> 단신 드란
골곤/ 소라카게{{{#!folding [ 완전무장 ]
어드벤저
캡틴 샤크
제트 실버
스타 실버
드릴 실버
파이어 실버
합체 실버리온
초합체 그레이트 골드란 하이퍼 모드 갓 실버리온
최종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

白銀騎士団(シルバーナイツ) / Silver Knights

1. 개요2. 특징3. 멤버
3.1. 하늘의 기사 제트 실버3.2. 별의 기사 스타 실버3.3. 대지의 기사 드릴 실버3.4. 불꽃의 기사 파이어 실버
4. 완구

1. 개요

황금용자 골드란에 등장하는 조연 용자팀. 백은기사단(白銀騎士団)이라고 쓰고 실버 나이츠(Silver Knights)라고 읽는다. 한국판에서는 실버삼총사, 파이어 실버가 추가된 이후에는 실버사총사

2. 특징

드란 소라카게, 레온 등 주역 용자들은 사무라이와 닌자 등 일본 전사가 모티브이고 어드벤저가 현대의 군인이 모티브인 반면, 이들의 디자인은 근대 이전의 서양 군인들을 모티브로 했다. 전원 녹색 파워스톤을 통해 부활했다.

성우는 일본판에서는 네 명 모두 반도 나오키.[1][2] 한국판 성우는 아래에 서술한다. 덤으로 원작에선 제트 실버와 드릴 실버가 존댓말 캐릭터지만[3] 더빙에선 모두 반말을 사용한다.

초반의 셋이 합체하면 실버리온, 파이어 실버가 가세하면 갓 실버리온(슈퍼 실버리온)이 된다. 실버리온과 갓 실버리온 모두 합체 당시 상황이 상당히 골때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실버리온의 경우 초반 실버 나이츠 3명이 오랫동안 잠자고 있었던 탓에 합체를 까먹었었고, 월터는 분석을 통해 이들이 합체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월터는 용자들을 위기에 몰아넣지만 샤랄라에게 덮쳐질(?) 위기에 처하자 살기 위해[4] 주인공 일당에게 혼인 신고서용 문서로 종이 비행기를 날려 알려주는 이른바 천기누설을 저질렀다[5]. 갓 실버리온은 파이어 실버 합류 이후 다음 에피소드 초반에서 주인공 3인방에게 '너도 실버 나이츠니까 합체해 봐!'[6]라는 식의 강요 아닌 강요(?)를 받고 까짓거 한번 해보죠 정도의 느낌으로 시도한 게 바로 성공했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는 월터와 샤랄라의 뻘짓(?)이 주류로 나왔고, 정작 주역인 갓 실버리온은 그대로 묻혔다.

전작이고 감독도 동일한 용자경찰 제이데커 빌드팀과 멤버별 포지션이 매우 유사하다. 리더(맥클레인, 제트 실버)는 침착한 성격에 합체시 가슴 부분을 담당하고, 두번째 멤버(파워죠, 스타 실버)는 다혈질의 경박한 성격에 합체시 팔을 담당하며[7], 세번째 멤버(덤프슨, 드릴 실버)는 군인 말투를 쓰는 진지한 성격에 합체시 다리를 담당하며, 추가 멤버(드릴보이, 파이어 실버)는 어린애 같은 성격에 가슴, 등, 발에 붙는 합체 파트가 된다는 점까지 똑같다. 그리고 1인칭도 각자 와타시(맥클레인, 제트 실버), 오레(파워죠, 스타 실버), 지분(덤프슨, 드릴 실버), 보쿠(드릴보이, 파이어 실버)로 똑같다.

또한 파이어 실버 투입 이전의 실버 나이츠 멤버들의 성격과 비클모드는 초대 조역 용자팀인 맥스팀과 동일하다. 리더(스카이 맥스, 제트 실버)는 냉정침착한 성격에 전투기로 변신, 기분파(대쉬 맥스, 스타 실버)는 스포츠카, 파워하우스(드릴 맥스, 드릴 실버)의 기체는 드릴 전차라는 점이 똑같다.

3. 멤버

3.1. 하늘의 기사 제트 실버

파일:external/b602bdb962239540147c40084d95f5838b8d98011a5441b882b817ee0c602916.gif
길이 10.1m (로봇 모드)
14.2m (비클 모드)
중량 12.5t
최대 출력 12,000 마력
최고 속도 60.6km/h (로봇 모드)
최고 비행 속도 마하 5.5 (비클 모드)

ジェットシルバー (Jet Silver)

한국판 성우는 성완경. 전형적인 서양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4화에서 첫등장했다. 실버 나이츠의 리더로 이름이 상징하듯 비클 모드는 전투기( F-14)이다.[8] 합체시 실버리온 및 갓 실버리온의 복부를 담당하며, 실버리온과 갓 실버리온의 인격 모두 제트 실버가 맡고 있다.

고지식한 우등생 타입으로 존댓말 캐릭터인데, 차분하고 안정된 말투나 태도로 기사라는 컨셉에 상응하며 레젠드라 용자들 중에서 최고의 신사로 꼽힌다. 공중전과 기술에 뛰어나다.

무기는 랜스 형태인 '제트 스피어'와 전투기 형태에서 꼬리날개를 구성하는 방패 '제트 실드'이다. 제트 실드에서는 미사일인 '버드 체이서'를 발사할 수 있고, 일반적인 원거리 사격도 가능하다. 그리고 필살기는 제트 스피어로 고속 찌르기 공격을 하는 '마하 찌르기'.

어드벤저처럼 제트 실버를 찾느라 주인공 일행이 고생 꽤나 해야 했다. 어떤 할머니가 파워스톤 모양의 돌이 있다고 해서 동굴에 목숨걸고 갔더니 정작 그 정체는 얼음이었다. 진짜 파워 스톤은 사본나 왕국의 보석이었는데 앵무새가 훔쳐갔고 그것을 아마존의 사자가 집어삼켰다. 그래서 주인공 일행은 파워 스톤을 회수하려다 사자에게 쫓기고 불에 타죽을 뻔한 등 고생을 엄청 했다. 사자의 입 속에서 그대로 부활했는데 죽을 뻔한 주인공 3인방을 무사히 구출했다.

비행 능력이 없는 드란(킹스톤)과 다른 실버 나이츠 멤버와는 달리 자체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9]

3.2. 별의 기사 스타 실버

파일:external/www.yusha.net/11.gif
길이 10.2m (로봇 모드)
4.5m (비클 모드)
중량 14.5t
최대 출력 14,000 마력
최고 속도 80.3km/h (로봇 모드)
395.5km/h (비클 모드)

スターシルバー (Star Silver)

한국판 성우는 유해무.[10] 모티브는 그리스 병사. 합체 시엔 실버리온과 갓 실버리온의 머리와 가슴, 팔 부위를 담당한다. 폴리스 다이버와 더불어서 경찰차로 변신하는 용자들 중에서 주인공이거나 팀의 리더가 아니고 덧붙여서 합체 로봇의 머리가 내장된 경찰차 용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이거나 팀의 리더가 아니다. 그리고 비클 모드만 경찰차일 뿐이고 경찰 컨셉은 보여주지 않았다.[11]

비클 모드는 경찰차( 페라리 테스타로사)로, 아메리콘 레이싱 대회 우승 상품인 트로피에 박힌 파워스톤에서 부활했다.[12] 첫 출연화에서 스피드라면 자기에게 맡기라며 빠른 속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월터의 터보라를 쓰러뜨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다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은 첫 출연화 이후로는 부각되지 않는다.[13]

성격은 매우 경박하고 다혈질이다. 받은 것은 그대로 돌려주려는 성미 때문에 주변 동료들과 종종 다투기도 한다. 초창기 소라카게한테 싸움을 걸 뻔하기도 했고, 공식 설정에는 캡틴 샤크와 자주 다툰다고 한다.

무기는 장검 형태인 '스타 소드'와 경찰차 형태에서 트렁크를 맡는 방패 '스타 실드'이다. 스타 실드에서는 수갑 형태의 탄환인 '홀드 어택커'를 발사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원거리 사격도 가능하다. 필살기는 스타 소드로 강력한 참격을 가하는 '유성베기'이다.

변형방식은 용자 시리즈의 자동차형 주역 로봇의 전형적인 변형방식[14]을 채택하고 있다. 조연 용자이면서도 이 변형방식을 채택한 거의 유일한 예이다.

3.3. 대지의 기사 드릴 실버

파일:external/www.yusha.net/12.gif
길이 10m (로봇 모드)
6.2m (비클 모드)
중량 17.2t
최대 출력 18,000 마력
최고 속도 45.2km/h (로봇 모드)
87.5km/h (비클 모드/지중)
45.8km/h (비클 모드/지상)

ドリルシルバー (Drill Silver)

한국판 성우는 서광재로 모티브는 바이킹. 일본판에선 군인 말투(~であります!)를 쓴다. 합체 시엔 하체를 담당한다.

이름이 상징하듯 드릴 전차로 변신한다. 성격은 완고강건하며 도덕적이고 융통성이 없다. 실버 나이츠 중에서 힘이 장사인 파워 파이터다.

무기는 도끼 형태인 '드릴 액스'와 드릴전차 형태에서 조종석을 맡는 '드릴 실드'. 드릴 실드에서는 드릴 형태의 탄환인 '스핀 런처'를 발사할 수 있으며, 역시 위의 둘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원거리 사격이 가능하다. 필살기는 드릴 액스로 강력한 참격을 가하는 '대절단'.[15]

6화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월터 왈자크 골곤을 소환하지 못하게 골곤이 나타나는 곳에 시멘트를 부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할 시점에 부활해서 골곤을 감싼 시멘트를 부숴 골곤을 정상적으로 합체할 수 있게 해 줬다. 한국에서는 6화의 왜색이 다른 화에 비해서 너무나 짙었기 때문에 아예 방영되지 못했다.[16] 사무라이와 닌자 모티브인 드란이나 소라카게가 무수정으로 나오고 배경 등에 그려진 일본식 복장도 거의 수정되지 않은 것을 감안해 보면 거의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전전작 혼 봄버마냥 갑툭튀한 꼴이 되었다. 그나마 총집편(26화)에서 드릴 실버 등장신이 나오긴 했다.

사실상 용자 시리즈 최후의 드릴 용자이다. 용자지령 다그온 다그 드릴은 엄밀히 말하자면 인간인 쿠로이와 게키가 다그온으로서 드릴 라이너와 융합합체한 형태이며,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드릴 가오 계열 기체들은 독자적으로 로봇이 되지 않고 합체만 하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인격을 가진 순수한 용자로서는 이쪽이 최후의 드릴 용자라고 볼 수 있다.

3.4. 불꽃의 기사 파이어 실버

파일:external/www.yusha.net/14.gif
길이 10.1m (로봇 모드)
4.8m (비클 모드)
중량 11.3t
최대 출력 14,000 마력
최고 속도 66.3km/h (로봇 모드)
269.3km/h (비클 모드)
점프력 88.9m

ファイアシルバー (Fire Silver)

한국판 성우는 이근욱[17]. 모티브는 십자군 쇠뇌 사수. 비클 모드는 닛산 파라메딕 구급차로, 용자 시리즈 최후의 구급차 용자이다.[18] 합체 시엔 여러 개의 파츠(깔창, 가슴 장식, 백팩)로 쪼개져서 실버리온에 달라붙는다. 구급차로 변신해서 그런지 갓 실버리온 합체시 변형 뱅크신이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파이어 제이데커에서 듀크 파이어의 뱅크신을 수정하여 재활용했다.

타 구급차 용자들과 다르게 구급차의 앞부분이 등이 되는 방식이다.[19] 변형구조가 구급차를 전후 대각선으로 반 갈라서 뒷부분을 떼어내고, 안에 접혀있던 팔다리를 펼친 다음 떨어져나간 뒷부분은 백팩이 되는 방식이라 그런데 이것도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

21화에서 첫등장했는데 오리엔트 특급으로 운송중이던 반지인 '에메랄드 불꽃'에 박힌 파워스톤에서 부활했다. 이때는 열차에 같이 태우고있던 담비[20]가 파워스톤이 박힌 반지를 가지고 화물칸으로 튄데다 월터가 제트 열차를 끌고와 난장판을 일으킨 탓[21]에 주인공 일행은 고생 끝에 부활시켰다. 거기다 구급차로 변신했기에 부활하자마자 열차에 탄 임산부를 병원으로 후송하라는 명령을 받았다.[22]

바로 다음화인 22화에서 주인공 3인방이 파이어 실버도 실버 나이츠이니 실버리온과 합체가 되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합체를 권유하자, 본인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3] 무작정 해보면 되지 않겠냐는 타쿠야의 말에 이거 순 억지 아니냐며 난감해하다가 나머지 멤버들이 "될수도 있겠는데?"라며 합체를 권유하자 한번 해볼까? 식으로 합체를 시도했는데 바로 전작의 슈퍼 빌드 타이거와는 달리 갓 실버리온으로 합체하는 데 한번에 성공한다.

성격은 낙천적이고 전형적인 어린애 그 자체이며 실버 나이츠 중 가장 개그를 많이 한다.[24] 영어를 섞은 말투를 쓰는 게 특징이다. 게다가 삼총사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다른 용자들과는 달리 볼멘 소리를 하기도 한다.[25]

무기는 석궁 형태의 '파이어 보우건(불꽃 작살포)'으로 총구에서 불꽃의 화살을 발사하며, 이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사격전이 주 특기이다. 그리고 양팔의 파츠를 이용해서 '파이어 실드(불꽃 방어막)'를 형성하여 방어할 수 있다. 필살기는 파이어 보우건으로 무수한 불꽃의 화살을 발하는 '불꽃의 춤(불꽃 작살포 연속 발사공격)'.

실버나이츠의 4번째 일원이라 가슴에 로마 숫자로 4(IIII)가 쓰여있는데, 얼핏 보면 표기가 이상해보일 수 있으나 로마 숫자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4를 표기할 때 IV 뿐만 아니라 IIII로 쓴 경우도 많다.

4. 완구

파일:external/img.photobucket.com/SilverKnights.jpg
실버 나이츠의 완구. 출처

DX 완구는 각 멤버들 모두 은빛 맥기가 번쩍이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 특성상 이게 은색인지 회색인지 구분이 안가는 때가 많은데 완구로 보면 왜 "실버"나이츠인지 알 수 있다. 일본에선 멤버들이 전부 들어있는 합본 제품뿐만 아니라 따로 따로 혼자만 들어있는 개인 버전으로도 발매됐다. 한국판은 초기 멤버 3인의 단품 버전은 발매되지 않았으며, 실버리온 합본, 파이어 실버 단품, 갓 실버리온 합본이 발매되었다.

방영 당시 식완도 나왔는데 멤버들은 다 같이 한 제품에 들어있는 형태로 발매되진 않고 각자 따로 발매되었다.[26] 2000년대에 식완 완구가 다시 나왔는데, 화이어 실버를 제외한 멤버들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나왔고 실버리온으로 합체시킬 수 있다.

제트 실버는 DX 완구가 제트 세이버처럼 디테일은 좋으나 합체 부위의 차이[27]로 인해 다리가 통짜인게 단점이다. 스타 실버는 DX 완구가 다리 관절의 가동폭이 넓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데 이는 다리가 구조상 실버리온의 팔이 되기 때문인 듯 하다. 드릴 실버는 DX든 식완이든 실버 나이츠의 합체 상태인 실버리온의 프로포션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프로포션을 보여준다. 파이어 실버는 DX 완구가 갓 실버리온 합본 발매와 각본 발매로 나왔는데, 식완은 100원짜리로 발매되었으며, 100원급 답지 않게 변신기믹까지 있었다.


[1] 3+1 조연 용자팀의 멤버 전원을 성우 혼자서 맡은 건 용자시리즈 사상 유일하다. 팀내 중복 성우가 있던 사례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봄버즈가 최초로, 라이온 봄버와 혼 봄버의 성우가 마키시마 나오키가 맡았다. [2] 3+1 합체팀은 아니지만,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는 동형로봇인 용신로보의 성우를 모두 야마다 신이치가 맡기도 했다. [3] 물론 종종 반말이 나오기도 한다. [4] 무려 '용자를 얻고 인생을 버릴 것인가? 용자를 버리고 인생을 찾을 것인가?'란 생사일대의 중대한 결정이었다. 결국 '나 월터는 야망을 위해 인생을 버리지 않는다'로 자폭 결정. [5] 심지어 "도와줘! 실버리온!"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6] 더빙판에서는 "너도 실버 돌림이잖아."라며 적절한 현지화를 시켰다. [7] 차이가 있다면 파워죠는 왼팔만 맡는다(슈퍼빌드타이거 합체시엔 부스터까지 병행). 오른팔은 맥클레인이 상반신과 더불어 같이 맡기 때문. [8] 전설의 용자 다간 제트 세이버와 비클모드가 같다. 그래서 변형방식이 매우 흡사하다. [9] 근데 설정 오류인지 혹은 비행 기능이 다른 건지 몰라도 작중에서 합체할 때의 뱅크씬이나 월터 하이마메크스와 싸울 땐 다른 멤버들도 날고 있었다. [10] 소라카게 캡틴 샤크와 중복. 셋 중 가장 높고 경박한 말투로 연기했다. [11] 이 점은 볼포그도 마찬가지다. [12] 월터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깝게 놓친 파워스톤이다. 빼앗은 트로피에서 파워스톤을 바로 빼내어 주문을 외우려는 순간, 이전에 시간을 잘못 설정한 시한폭탄이 폭발하는 바람에 그 여파로 날아가서 운 좋게도 주인공들의 손에 딱 떨어지는 바람에 말아 먹었다. [13] 설정 상 드란과 15km밖에 차이 안난다. 참고로 실제로는 드란의 모델인 맥라렌 F1이 페라리 테스타로사보다 훨씬 빠르다. [14] 차량 앞부분이 뒤로 펼쳐져서 다리가 되고 뒷바퀴와 트렁크 부분이 어깨와 팔을 구성하는 변형 방식. [15] 이 대절단은 아마존 라이더의 필살기인 대절단(大絶斷)과 한자음이 같다. [16] 해당 화의 배경은 중세 일본풍이고, 많은 등장인물들이 일본풍 복장으로 나오기에 편집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게다가 공주의 이탈 장면들이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조금 수위가 높기도 했고. [17] 연기 방식에서는 한일판이 차이가 있다. 일본판이 원판 드릴보이와 같은 청년 목소리인 반면에 한국판에서는 중후한 목소리와 반말체를 쓰는 탓에 가드 윙과 유사한 까불대는 형님과 비슷한 이미지다. [18] 후속작에서 파이어 다그온의 왼팔을 담당하는 구급차인 파이어 레스큐가 나왔지만, 자아가 없고 로봇으로 변신 기능이 없는 서포트 메카일 뿐이다. [19] 다른 구급차 용자인 가드 레스큐와 듀크는 모두 구급차의 앞부분이 가슴 부분에 온다. [20] 반짝이는 것을 보면 사족을 못쓰는 까닭에 파워스톤뿐만 아니라 타쿠야 일행의 골드 시버와 골드 라이트, 골드 스코프까지 모조리 털렸다. [21] 열차를 폭주시켜 절벽 밑으로 추락시킬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 열차에는 샤란라도 타고있는 상태였다. 월터 입장에선 자기를 피곤하게 만드는 샤란라도 없애버릴 수 있을 테니 오히려 잘된 판이었다. [22] 이때, 카즈키가 "부활한 게 굴삭기 경운기 같은 거였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니까."라고 말했다. [23] 이때 주인인 타쿠야가 파이어실버의 대사와 동작을 따라하는데 심지어 머리까지 화염 모양이 된다. [24] 그 중에서도 가히 압권은 페이크 엔딩인 37화에서 엔딩 분위기 직후(빛의 레일이 나타난 직후)에 한국판 기준 "야, 좀 전의 불꽃놀이 한마디로 따봉이더라." 라고 말했고, 스타 실버가 이를 듣고 다시 봉인될 판에 이렇게 태평해도 되느냐며 태클을 건다. 그 후에도 자신들을 카피한 22% 강화된 페이크 용자들이 나타나자 "와, 거 참 누군지 잘 생겼다."라고 말한다. 원작의 대사가 "나를 쳐다본다는 게 약간 우습긴 하네."인 걸 감안하면 원작 초월 대본이다. [25] 대표적으로 36화에서 주인공 삼총사가 먹을것을 구해다 달라고 하자, 다른 용자들이 모두 흔쾌히 구해오겠다고 하는 반면, 혼자서 숨돌릴 틈도 안주고 부려먹네 양심이라는게 있는건지라며 팩트폭력을 날리기도 했다. 거기에 대해 제트 실버가 '인간은 먹을것이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라 어쩔수가 없다'고 하며 달랬다. [26] 제트 실버의 경우는 다간의 랜더즈 식완에 곁다리로 껴서 나왔으며 이 때문에 랜더즈는 터보랜더가 없어 합체기능을 상실한 채 나왔다. 드릴실버의 경우엔 다그온 총합 식완에 껴서 나왔으며 스타실버는 아예 식완으로 나오지 않았다. 의외인 것은 따로 나옴에도 합체가 적용된다는 점(드릴실버, 제트실버 모두 합체형 몸통으로 변할 수 있었다). [27] 제트 세이버는 합체 시 가슴과 팔 부위가 되는데, 제트 실버는 복부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