看板技
Signature Move
1. 개요
실존 인물 또는 캐릭터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동시에 그 캐릭터를 상징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간판기술, 주력기, 주력기술, 성명절기 등의 동의어가 있다.2. 상세
일반적으로 필살기가 적을 반드시 끝장내거나 마무리를 짓는데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하면, 간판기는 해당 캐릭터가 자주 사용하면서 그 캐릭터 자체를 상징한다는 데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예시로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이누야샤가 쓰는 바람의 상처는 자주 사용하면서 이누야샤 그 자체를 상징하기 때문에 간판기로 취급되며, 폭류파는 그 위력 자체가 강력하기도 하나 사용조건이 까다로워 자주 쓰지 못하고, 쓴다 해도 주로 적을 마무리 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폭류파를 필살기로 취급한다. 비슷한 예시로 손오공의 에네르기파, 원기옥이 있다.
하지만 간판기와 필살기가 동일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간판기의 경우 필살기와 다르게 적을 반드시 끝장낸다는 뉘앙스가 옅어 이러한 구분을 엄밀히 할 때 주로 쓰이는 편. 그 예시로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피카츄의 기술 100만 볼트는 자주 사용되면서 피카츄 그 자체를 상징하며 적을 마무리할 때 주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시간이 흘러 작중에서 파워 인플레가 강해져 간판기의 위력이 약해진다면 다른 기술로 간판기가 대체되는 사례도 있다.
3. 사례
3.1. 실존 인물
- 격투기 선수들
3.2. 캐릭터
- 원피스
- 골 D. 로저 : 카무사리 - 로저 사후 이 기술은 샹크스가 이어받았다.
- 포트거스 D. 에이스 : 불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