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9:19:02

폭류파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Iuyasha_Bakuryuha.jpg
爆流破(바쿠류하)
Crushing Stream (원작 만화 영문판)
Backlash Wave (애니메이션 영어 더빙판)

1. 개요2. 위력3. 한계4. 작중 취급
4.1. 원작4.2. 애니메이션4.3. 반요 야샤히메4.4. 극장판
5. 여담

1. 개요

이누야샤에 나오는 기술. 철쇄아 오의이다. 기술의 모티브는 작가의 전작 란마 1/2에 나오는 비룡승천파.

상대의 요기와 자신의 검기가 부딪치면서 생기는 흐름을 바람의 상처로 베어내어 상대의 요기를 역류시키는 기술. 이때 역류된 요기를 검기로 휘감아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낸다. 이누야샤가 아버지의 원수와의 전투에서 터득한 기술로 철쇄아는 이후 다양한 기술을 흡수하지만 철쇄아의 고유 오의는 어디까지나 폭류파이다.[1] 원리 자체는 공격을 흘려서 궤도를 바꾸는 원리인지라 아무데나 마구잡이로 벤다고 되는 게 아니고 이누야샤 본인이 요기의 궤도를 읽고 쓰는 것이다.

2. 위력

폭류파로 류코츠세이를 끝장내는 장면
폭류파로 용린의 방패를 깨부수는 장면[2]

상대가 강할수록 위력이 상승하는 반격기로 철쇄아의 오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우 강력한 기술.

상대의 요기를 바람의 상처로 휘감아 베어서 역류시킴으로써 상대의 요기에 바람의 상처까지 더해 되돌려주는 원리라 적의 강함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며 따라서 시전자가 상대의 요기를 받아칠 수 있다면 폭류파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 당장 이누야샤가 처음 시전한 폭류파만 해도 맨몸으로 바람의 상처를 맞고도 흠집조차 나지 않던 대요괴 류코츠세이의 강력한 요기를 받아쳐서 폭증한 위력으로 류코츠세이를 갈아버리며 금강창파조차 초월한 위력을 보여주었으며 회오리가 날아가는 속도도 굉장히 빠른지 대부분의 적들은 폭류파를 보고 당황하다가 그대로 휩쓸려 버린다.

받아친 요기가 강할수록 위력뿐만 아니라 공격 범위 또한 넓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시로 류코츠세이의 강력한 요기를 받아쳤을 땐 여러갈래의 회오리가 그 거대한 류코츠세이의 육체를 싸그리 쓸어버리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보여줬다.

반격기답게 공격만이 아니라 방어도 겸하는 공방일체의 기술인데 상대의 요기를 역류시켜 반사하는 기술이라서 상대의 필살기를 무력화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적의 요기방출형 공격을 봉인하는 견제 역할도 해준다. 적이 폭류파의 원리를 안다고 해도 거기에 대응하는 방법은 스스로 요기방출형 기술을 봉인하는 것뿐인데, 이는 곧 자신의 필살기를 봉인하고 싸워야한다는 뜻이라 이러니저러니 폭류파는 적의 입장에서는 매우 거슬릴 기술이다.

이런 이유로 요기방출형 기술들에겐 천적이나 다름없다. 류코츠세이, 다이고쿠마루, (다보탑 귀신, 반코츠, 호시요미, 염제), 용인 등의 요기방출형 기술을 사용하는 강적들은 모두 이 기술에 당했다. 극장판에서의 활약은 더욱 대단해서 온갖 대요괴급 적들의 공격을 반사하여 그들을 무수히 골로 보내버렸다.

이누야샤 세계관에서 같은 혈통이어도 반요와 순혈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무리 전성기보다 약해졌다지만 엄연히 대요괴인 류코츠세이를 고작 반요 따위가 한 방에 끔살시켰으니 철쇄아가 얼마나 강력한 요도인지 증명한 기술이기도 하다.

3. 한계

사용 조건이 까다롭다. 필살기보다는 반격기에 가까워서 발동 조건을 철저히 상대에게 의존해야 하는데 오직 '요기방출형 기술'에만 반격이 가능하므로 적이 요기방출 이외에 육탄전이나 독기 등으로 공격하면 아예 발동이 불가능하다. 최강급 반격기이지만 반격기의 전형적인 한계 역시 그대로 지닌 것이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폭류파가 사장된 것은 이 까다로운 발동 조건 때문이다. 폭류파는 상대의 요기를 받아칠 수만 있으면 위력에 한계가 없는 기술이라 후반부에서도 쓸 기회만 있으면 통하지 않을 만한 기술은 아니다. 그러나 갈수록 요기방출형 기술을 쓰는 적들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쓸래야 쓸 수가 없었는데, 당장 주적인 나라쿠의 주력기도 요기방출이 아니라 결계, 독기, 촉수라 폭류파를 쓸 수가 없었다. 더욱이 상대가 폭류파의 원리를 안다면 반격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요기방출형 기술을 쓸 리가 없으므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적이 요기방출형 기술을 써야한다는 것 외에도 조건이 더 있다. 일단, 적의 요기가 충분히 강해야한다. 적이 요기방출형 기술을 써도 위력이 약하다면 역시나 발동은 되지 않는다. 즉, 폭류파는 '보스급 적의 필살기급 공격'에만 쓸 수 있는 기술이다. 그래서 반코츠와의 대결에서는 인간인 반코츠는 요기가 없어서 쓸 수 없었고, 백령산 전투에서 반코츠가 만룡을 요도로 진화시키고 나서야 쓸 수 있었다. 단, 그 정도로 적이 약하다면 굳이 폭류파를 쓸 필요도 없을 테니 이는 큰 문제는 아니다.[3]

보다 큰 문제는 폭류파를 쓰기 위해서는 시전자의 역량도 받쳐줘야한다는 것이다. 원작에서 폭류파를 얻은 직후에 토토사이가 무엇보다 적의 요기를 압도할 만큼 강한 기가 없으면 못쓰는 기술이라고 언급했던 것처럼 기술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압도하진 못해도 최소한 상대가 날린 요기 덩어리 정도는 검기로 압도해서 휘감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상대가 날린 요기 덩어리조차 휘감지 못할 정도로 요력 차이가 압도적이라면 기껏 써도 기술이 깨지거나 아예 발동도 되지 않는다. 즉, 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쓰기 위한 기술이지만 정작 자신보다 정말 압도적으로 강한 적 상대로는 쓸 수 없다. 그래서 극장판 3기에서는 셋쇼마루의 창룡파에 기껏 쓴 폭류파가 깨졌고, 총운아의 옥룡파에는 전혀 통하지 않았으며 그것을 넘어 폭류파가 아예 나오지 않기도 했다.[4]

이러면 대요괴 류코츠세이가 고작 이누야샤에게 당한 것이 의아할 수도 있는데 항목을 확인하면 알 수 있겠지만 개 대장과 한껏 사투를 벌이고 쌍방이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봉인까지 당했기에 엄밀히 말하면 이누야샤가 개피 상태의 류코츠세이를 폭류파로 마무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류코츠세이가 멀쩡했다면 이누야샤가 폭류파를 써봤자 발동되지 않거나 발동해도 역으로 깨졌을 확률이 높다. 결국 자기 몸 상태를 고려하지도 않고 이누야샤를 반요라고 우습게 봤다가 반격기 처맞고 끔살당한 셈.

결론적으로 이런 단점들로 인하여,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폭류파는 철쇄아 궁극의 오의에서 적들의 요력방출형 기술을 반강제적으로 봉인하는 패시브 스킬 정도로 위상이 하락하고 말았다.

4. 작중 취급

4.1. 원작

원작에서의 취급은 붉은 철쇄아와 더불어 초라함의 TOP을 달리는 기술. 원작에서의 시전 횟수는 총 8회인데, 그 중 킬은 류코츠세이와 다이고쿠마루, 용인 셋뿐. 그마저도 용인의 경우는 방패를 부수고 빈사 직전의 데미지를 입히지만, 정작 킬은 탈귀가 했고, 다이고쿠마루도 첫번째는 결계에 막혔다. 철쇄아의 '오의'라는 타이틀에 비하면 취급이 심히 좋지 못한 편.

4.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나마 등장 빈도도 증가하고 활약도 많아졌다. 기술 특성이 '카운터 형식의 일발역전기'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배틀에서는 상당히 써먹기 좋은 기술이라 활약이 늘어났다.

상당한 강적이었던 반코츠, 호시요미[7], 염제[8], 츠바키 등을 폭류파로 잡아낸다.[9] 특히 반코츠전의 경우에는 반코츠는 인간이라 요기가 없이 싸우는데 사혼의 구슬 조각으로 강화된 신체 능력과 검술 실력에 밀려 이누야샤가 질 뻔했지만, 반코츠가 사람 천 명, 요괴 천 마리를 베어 자신의 검에 요기를 불어넣어 요도로 만들고 필살의 기술을 날려버린 탓에 검기에 요기가 실려 폭류파의 시전 조건을 만족해버렸고 이를 통해 극적인 역전이 가능했다. 이누야샤 역시 뒷맛이 남았는지 이긴 다음 몸이 토막난 반코츠에게 너는 맨손으로도 충분히 강했는데 쓸데없이 과한 욕심을 부린 것이 패인이었다고 씁쓸한 듯이 한 마디 했다. 원작에서 심심하게 큰 동작으로 이누야샤를 끝장내려는 반코츠를 이누야샤가 한방에 일도양단하고 끝나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잊혀졌던 폭류파를 다시 사용하며 화려하게 마무리한 애니메이션판의 연출은 원작을 뛰어넘는 명장면으로 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후에는 원작과 동일하게 푸대접을 당하게 되는데,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나라쿠를 상대로 시전하지만 막히고[10] 금강창파를 얻게 되는 시점부터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완결편에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용인, 탈귀와의 전투에서 간만에 등장하여 활약한다. 비록 킬은 못했으나 용인의 방패를 부수고 탈귀에 금이 가게 만드는 활약을 하여 전투에서 이기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 후에 셋쇼마루가 칸나의 거울 조각으로 철쇄아를 복제하는 에피소드에서 애니 오리지널 연출로 붉은 철쇄아와 함께 다시 등장.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를 셋쇼마루가 폭류파로 받아치자 이누야샤가 그 폭류파를 폭류파로 되받아치는 초유의 장면이 등장했다.[11] 결과는 양쪽 모두 상쇄. 물론 주변에 있던 요괴들은 이 충돌에 휘말려 상당히 많이 죽었다.[12] 그리고 이 전투를 끝으로 영영 등장하지 않는다.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개 일족의 백스토리가 중요한 서사로 격상되고, 모로하도 자신의 홍룡파의 응용판인 진홍의 폭류파를 쓰게 된다. 이누야샤는 키린마루와 카고메, 모로하와 함께 3대 1로 싸울 때 폭류파를 쓰나, 이때 받아친 키린마루의 요기는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다 보니 칼질에 가볍게 막혔다.

4.3. 반요 야샤히메

원본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16화에서 이누야샤의 딸 모로하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폭류파를 새롭게 응용해서 개화시킨 기술인 주홍의 폭류파를 만들어냈다. 정황상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듯 하지만 철쇄아가 아닌 자신의 검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23화에서 한번 더 시전했으나, 리쿠가 뿌린 흙먼지 때문에 무효화되었다. 묘가 영감의 말[13]에 의하면, 사실 폭류파는 개대장이 만들어낸 기술이기 때문에 개대장의 요력이 깃든 흙먼지를 뿌림으로 무효화시킨다고 한다. 덕분에 안 그래도 별로 좋지 않던 취급이 더 나빠졌다... 심지어 2기에서는 겨우 너구리 요괴 따위에게 막히기까지 했다.

2장 41화에서 이누야샤가 사용할 때는 키린마루의 요력 방출을 피하고 흘려보낸 후 그대로 철쇄아로 강탈, 받아치지만, 이를 가볍게 상쇄해낸다.[14] 하지만 직후 카고메와 모로하의 파마의 화살과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의 합동공격을 요력으로 받아칠 때 매우 소모한 것으로 봐서는 키린마루라고 해도 상당히 소모가 심한 모양.

4.4. 극장판

극장판에서는 가장 취급이 좋다. 유일하게 취급이 썩 좋지 못했던 것은 기술을 반사당한 극장판 2기뿐이며, 나머지 극장판 1, 3, 4기에서는 거의 마무리 기술로 취급된다. 아마 런닝타임에 한계, 작중 시간대[15] 등의 제약이 있는 극장판 관계상 폭류파라는 기술이 가지는 특성[16]과 묘하게 상성이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극장판 1기 시대를 초월한 마음에서는 딱 한 번만 등장하는데, 그 한 번이 마지막 피니쉬 장면. 파마의 화살과 함께 날아간 이 피니쉬는 단 한번 뿐인 연출이었지만 굉장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때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는지, 이 파마의 화살과 함께 폭류파를 날리는 연출은 애니 오리지날 스토리 건곤언월도 편, 극장판 4기 홍련의 봉래도 편에서 다시 재등장한다.

극장판 2기 거울 속의 몽환성에서는 초반부와 후반부에 각각 한 번 씩 총 두 번 등장하는데 극장판 중에서는 가장 안습한 사례에 속한다. 초반부에 카구라가 싸움을 걸어왔을 때 카구라의 용사의 춤을 카운터쳤다. 연출은 본편보다 임팩트 있었지만 카구야 공주의 술법에 흡수당한 뒤 반사당해 카고메가 '앉아'로 회피시켜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당할 뻔 했다. 카구라가 "저 따위 계집애한테 도움을 받다니 너도 많이 타락했구나." 라며 비웃는 건 덤. 후반부에도 카구야 공주가 날린 요기를 폭류파로 받아치면서 반사당하는데 이를 바람의 상처로 되받아치면서 그와 동시에 카고메가 화살처럼 날린 미로쿠의 석장이 카구야 공주의 선녀 옷을 꿰뚫어 술법을 무효화시키고 카구야는 바람의 상처에 그대로 직격당한다. 후에 원념이 남아 카고메의 몸을 차지하려 하지만 미로쿠가 풍혈로 빨아들이는 것으로 마무리.

극장판 3기 천하패도의 검에서는 이누야샤의 주력 필살기가 된다. 이누야샤 시리즈들 중 가장 폭류파의 활약이 돋보이는 매체. 중반부의 셋쇼마루와의 전투에서 창룡파를 카운터 치기 위해 첫 등장. 그 뒤에 총운아와의 최종 전투에서는 엄청나게 남발한다.[17] 다만 아쉽게도 창룡파를 상대로는 애초에 반요인 이누야샤와 대요괴인 셋쇼마루의 격차가 워낙 넘사벽이라 밀렸으며, 총운아를 상대로는 옥룡파가 너무 강해서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도 원작에서의 오의지만 필살기는 못되는 취급과는 다르게 철쇄아의 '오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주인공의 필살기로 사용되며, 마지막엔 창룡파와 함께 옥룡파를 받아치고 총운아를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18]

극장판 4기 홍련의 봉래도에서는 금강폭류파라는 신 필살기도 등장한다. 이름 그대로 폭류파+금강창파 처음에는 금강석들이 폭류파처럼 뻗어나가 상대를 감싼 뒤, 후타로 뻗어진 금강석들이 다시 쪼개지면서 폭류파의 황금빛 요기를 담은 금강석 창들이 적에게 날아간다. 금강창파에도 작은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던 사투신을[19] 일격에 말 그대로 갈아버렸다. 이누야샤의 오의라 할 수 있는[20] 금강창파와 폭류파의 합체 기술인만큼 극장판에서 보인 묘사는 단연 작중 최강급. 그러나 아쉽게도 극장판 한정 기술이라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5. 여담



[1] 금강창파, 용린 철쇄아, 명도잔월파는 다른 요괴들로부터 물려받거나 빼앗은 기술들이다. [2] 참고로 이때는 점점 심해지는 파워 인플레로 폭류파와 바람의 상처의 연출이 대폭 너프당해서 저렇게 평범한 회오리가 나가는 것이다. [3] 대표적으로 이누야샤가 폭류파 습득 후 연습한답시고 철쇄아의 요기를 끌어올렸으나 상대가 너무 약해서 되려 철쇄아의 변신이 풀려버린 적이 있다. 당연히 그 요괴는 꿀밤 한방에 리타이어했다. [4] 정확히는 요기를 휘감을 바람의 상처가 나오다가 말고 사라졌다. [5] 나라쿠는 이때서야 폭류파를 처음 봤기에 살짝 놀라는 묘사가 있다. 나라쿠가 요기를 방출하는 공격을 안 써서 지금까지 폭류파를 맞을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가 33권인데 폭류파가 처음 등장한 것이 20권이므로 장장 13권 분량 동안 몰랐던 것이다. 이후로도 나라쿠에게 폭류파를 쓸 일이 없어서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다. [6] 사실 이 시기부터 폭류파나 붉은 철쇄아 등의 한동안 잊혔던 기술이 재등장하고 오랫동안 무시받던 비래골 강화 이벤트가 나오던 것을 생각하면 작가가 옛날 기술들 좀 다시 꺼내보고 싶어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7]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 [8] 염제의 경우 원작에서는 사실 별 비중이 없으나, 애니에서는 오리지널 분량이 더해져서 상당히 활약을 한다. [9] 특히 호시요미를 잡을때는 카고메의 파마의 화살과 힘을 합쳐 일격을 날렸다. 무슨 특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출 상 더 멋져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10] 이때는 원작과 달리 반코츠 전에서 이미 폭류파를 시전하는 걸 봐서 그런지 놀라는 묘사가 없다. [11] 극장판에서 셋쇼마루의 창룡파와 이누야샤의 폭류파가 충돌한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12] 상쇄의 이유는 아무래도 둘 다 이누야샤+셋쇼마루라 서로 동등해서인듯 어차피 자신의 요력+상대의 요력을 날리는 것인만큼 쌍방 간의 파워는 비슷할 것이다. [13] "모로하 님, 원래 폭류파는 철쇄아의 오의. 나리(お館様)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나리의 흙먼지를 받으면, 요기의 역류가 사라져버리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14] 폭류파의 위력은 상대방의 요기+바람의 상처이기에 이 공방은 키린마루의 가벼운 요기를 받아친 것에 지나지 않으므로 오히려 상쇄되는 것이 당연하다. [15] 극장판 4기를 제외한 1, 2, 3기는 금강창파가 등장하기 이전의 시간대이다. [16] 주인공이 가진 칼의 고유 오의이며, 적의 강력한 기술을 카운터칠 수 있다. [17] 근데 작중에서 보이는 옥룡파의 위력을 보면 바람의 상처로는 도저히 싸움이 안되는 상황이다. 애초에 옥룡파의 위력은 철쇄아의 폭류파조차 능가한다.는 공식 설정까지 있다. [18] 이 부분은 주인공 보정도 작용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이누야샤의 본능적인 전투 센스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누야샤는 작중 내내 폭류파가 통하질 않는 창룡파와 옥룡파의 정신나간 화력에 늘 목숨을 위협당했고, 최종 결전에서 옥룡파를 폭류파로 반격해봤으나 철쇄아만으로는 자신을 이길 수 없다는 총운아의 조롱만 들었다. 그런데 이누야샤는 여기서 굴하지 않고 폭류파를 사용하는 상태에서 또 다시 폭류파를 쏘아내는 기지를 발휘하였고, 여기에 셋쇼마루가 창룡파로 가세한 끝에 드디어 옥룡파를 받아치는데 성공한 것이다. [19] 정확히는 사투신의 첫째인 류우라였다. [20] 당시에는 명도잔월파나 용린 철쇄아 설정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