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문고등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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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문고등학교 崇文高等學校 SOONGMOON HIGH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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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0815> 교훈 |
의리ㆍ지성ㆍ친애 義理ㆍ至誠ㆍ親愛 |
개교 | 1906년 4월 1일[1] 경성야학교 |
유형 | 인문계고등학교[2]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형태 | 사립학교 |
법인 | 학교법인 동방문화학원[3] |
교조 | 비둘기 |
교목 | 주목 |
교화 | 장미 |
교장 | 제6대 박남석[4] |
교감 | 김종필[5] |
학생 수 |
542명 (2023.03.01) |
교직원 수 |
65명 (2023.03.01)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부)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숭문길 99 ( 대흥동)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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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
서울특별시 마포구 숭문길 99번지에 위치한 인문계 일반고등학교 및 AI중점학교이다.[7]
전신은 경성야학교로 1930년대까지는 매년 10명 안팎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10년부터 교명을 꾸준히 변경하다 1948년에 중학교와 분리되고 1951년에 와서야 현재의 숭문고등학교로 개편되었다. 재단은 학교법인 동방문화학원으로 산하에 숭문중학교와 숭문고등학교가 있다.
2. 역사
1906년 | 서울특별시 필동에서 경성야학교로 개교 |
1910년 | 서울 중구 남창동으로 교사를 이전한 뒤 경성중등야학교로 개교 |
1932년 |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364번지로 교사 이전 |
1933년 | 경성중등공민학교로 변경 및 주간부 개설 |
1934년 | 교사 근방인 태평로 2가 10번지에 운동장 300평을 확장해 냄 |
1937년 | 독지가가 성동구 금호동 산 16번지 10만 평을 기증함에 따라 새 교사 부지를 확보함 |
1938년 | 경성상업실천학교로 변경과 동시에 성동구 금호동으로 교사 이전 |
1944년 | 일제의 전시 교육 비상조치법에 따라 학생 모집이 정지됨. |
1945년 | 경성농상실천학교로 변경과 동시에 주간부를 농업과, 야간부를 상업과로 개편 |
1945년 | 8.15 광복과 동시에 일본인 곤노 미치오가 교장직에서 물러나고 서기원이 동창회에서 경영권을 인수함. |
1946년 | 미군정청 인가에 따라 이용직 박사가 설립자로 추대됨 |
1946년 | 미군정청 문교부 인가에 따라 숭문상업학교로 변경 |
1946년 | 재단법인 동방문화학원( 방응모 초대 이사장) 설립에 따라 숭문상업중학교(6년제)로 변경 |
1947년 | 종래의 금호동 교사가 협소하고 교통이 불편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교사로 이전 |
1948년 | 숭문중학교로 변경 |
1951년 | 문교부 장관 인가에 따라 숭문고등학교로 개편 |
1951년 | 6.25 전쟁이 터지자 부산 보수동으로 피난해 임시 분교를 개설함 |
1952년 | 서울 대흥동 본교에 전쟁으로 잔류된 학생들을 위한 훈육소를 개설함 |
1953년 | 휴전 이후 부산 분교를 폐쇄하고 서울 본교로 복귀함 |
1970년 | 고등학교 24학급 개편 |
1976년 | 서기원 교장 사망 |
1976년 | 서연호 교장 취임 |
1978년 | 최용진 이사장의 서거로 동방문화학원 새 이사장에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이 취임 |
1984년 | 동관 목조건물(529평, 2층)이 화재로 전소됨 |
1985년 | 고등학교 본관(1,600평, 5층) 신축 |
1991년 | 서기원 교장의 흉상이 세워짐 |
1993년 | <숭문 90년사> 편찬 |
2000년 | 문화관 신축 |
2006년 | 개교 100주년 기념식 |
2006년 | 개교 100주년 화운기념관 신축 |
2007년 | <숭문 100년사> 편찬 |
2008년 | 서준호 교장 취임 |
2009년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
2010년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전환 |
2016년 | 전흥배 교장 취임 |
2022년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 AI 중점학교로 전환 |
2023년 | 전흥배 교장 퇴임 ,박남석 교장 취임 |
경성야학교 때부터 숭문상업학교까지는 현재의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소박한 학교였고, 일제 때까지는 공립학교였으나 1945년 본교 교사였던 화운 서기원(1917~1976)이 인수한 후 이듬해 대흥동 부지를 사재까지 털어 사들였다. 같은 해 방응모의 동방문화학원이 학교를 인수한 이래 조선일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단이라 종종 조선일보의 입사시험 고사장으로 숭문중고등학교가 활용된다. 조선일보 회장이었던 방일영이 이사장을 맡기도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서기원 전 교장의 공헌도가 컸는데, 사후 1991년에 흉상이 세워지고 2006년에 그의 호를 딴 기념관이 세워졌고, 교장직도 2대에 걸쳐 맡은 바 있을 정도였다.
학교 부지가 서울특별시에 있는 학교치고는 매우 넓은 편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현재 마포아트센터 자리가 모두 운동장이었으나 운동장을 마포구에 매각하면서 규모가 상당 부분 축소되었다.[8] 여담으로, 마포아트센터 자리와 학교 사이의 강을 센강, 그 사이를 잇는 다리를 미라보 다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3. 교가
작사는 주요한, 작곡은 김동진이 하였다. 이 교가는 중학교 교가와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 주로 1절만 부른다.
4. 시설
시설은 크게 고등학교 본관, 문화관, 테니스장[9], 화운기념관과 운동장, 그리고 중학교 건물 뒤로 펼쳐진 이른바 솔밭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4.1. 본관
지하 1층 | 골프 연습장 |
1층 | 3학년 1반~7반, 체육기자재실 |
2층 | 보건실, 시설지원실, 회의실, 해오름터[10], 1ㆍ2 학년부, 교무ㆍ연구부, 3학년부, 샤워실[11] |
3층 | 2학년 1반~8반, 진로진학부 |
4층 | 1학년 1반~8반, 창의복지부, 방송실 |
5층 | 미술실, 소강당, 음악실, 자율학습실[12] |
숭문고등학교 나무위키 상단 사진에서 가장 왼쪽 건물이 본관 건물이다. 고등학교 본관은 1985년 기존 목재로 지어진 학사가 화재로 전소되면서 새로 지어진 콘크리트 건물이다. 이곳에 고등학교 1,2학년 8학급, 3학년 7학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학생수는 학급당 30명 내외이다.
전형적인 고등학교 건물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다만 2014년 교육청 공개 자료 기준으로 건물외벽의 내구연한이 지난상태이고 기타시설도 아슬아슬한 상태이다.[13][14]
5층에 지성반 자습실이 자리했는데, 2,3학년이 주로 썼다.[15]
4.2. 문화관
지하 1층 | |
1층[16] | 지구과학실, 과학실, 실험실 창고 |
2층 |
학생 식당[17], |
3층 | AI실, AI-IoT실, 물리실험실, 정보부실, 인쇄실 |
4층 | 도서관 |
5층 | 대강당[19] |
문화관은 2001년에 지어졌으며 다용도 목적 건물로 이용되고 있다. 1층에는 과학 실험실들과 실험자재 보관실이 있다. 중학교와 같이 사용하는 데, 판을 세워놔서 반반 나눠서 쓰고 있다. 2층은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같이 사용하는 학생 식당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도서관, 인쇄실, 자습실이 있다. 지성반 전용 자습실과 일반 자습실로 분리되어 있다.[20] 5층은 대강당으로 평상시에는 탁구와 배드민턴을 즐기며 축제 공연이나 강연을 할 때 이용된다. 자사고 지정 전에는 과학특성화학교로 선정될 만큼 실험실 등의 학습환경이 독자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
참고로 대강당 바로 밑에 도서관이 있는데, 대강당에서 농구를 한다던가해서 격렬하게 운동하면 아래에서 시끄럽다고 바로 항의가 들어오니 유의해서 대강당을 이용하자.
->아니 이게 말이 안 되는게 어떤 미친놈이 도서관 위에 체육관을 지을 생각을 한 거냐. 아직까지도 위치를 바꾸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쓰고 있는 것도 웃길 노릇이다.
2023년부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공사 끝에 과학실이 지구, 화학(생명), 물리 실험실로 개편되고, 과학준비물실이 리모델링 되었다. 또한 AI중점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컴퓨터실이 AI실, 미술실은 본관 5층으로 이동 후 IoT실로 개편이 이루어졌다. 도서관 또한 리모델링을 하여 새단장 하였으며 기존 동아리실은 전부 폐지 후 도서관 확장 공사가 시행, RFID칩이 전 도서관 책에 부착되었다.
4.3. 화운기념관
초대 교장 서기원의 호를 따서 지은 건물. 교장실, 행정실 등이 위치해있다. 숭문고이든, 숭문중이든, 비품 필요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갈 일이 없다. 지하에 소강당이 있는데 이곳만 재학생들이 자주 드나든다.[21]5. 학교 생활
5.1. 정규 교육과정
학교측에서 공개하는 내용이다. 참고하자.① 목적
숭문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글로벌 창의 인재의 육성, 인성교육의 강화, 진로교육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학생 중심의 전인적 교육 발달 지원을 위한 교과간 균형 있는 편성을 원칙으로 한다.
② 편성 방침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편성한다. (개설 기준과 절차를 사전에 공지) 선행학습 및 사교육을 조장하지 않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편성 및 운영한다.
◈ 교육과정 편성 단위 배당 기준
③ 세부 실천 계획
- 교육과정의 총 이수 단위는 204단위이며 교과(군) 180단위, 창의적 체험활동 24단위(408시간)로 나누어 편성함. 교과(군) 180단위 중 필수 이수 단위는 86단위 이상으로 함.
-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의 학기당 이수 과목 수를 8개 이내로 편성함.(단, 체육, 예술(음악/미술) 교과목은 8개 이내에서 제외하여 편성할 수 있음.)
- 기본 과목과 심화 과목의 기본 단위는 5단위로 하되, 3단위 범위 내에서 증감하여 운영함.
- ‘한국사’를 사회교과(군)에서 분리하여 편성하고 6단위, 2개 학기 이상 편성 및 운영함.
- 체육 교과는 모든 학년에 배정하고 10단위 이상, 6학기에 분산 편성 및 운영함.
- 기초 교과(군)(국·영·수)의 이수 단위의 합은 총 교과 이수 단위의 50%를 초과할 수 없음.
- 수능 체제 개편에 따라 수능 응시에 문제가 없도록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함.
- 교양 교과(군)에 ‘논술’ 과목을 신설함.
- 성교육 등의 보건 교육은 1개 학년이상 연간 17차시 이상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수립함.
- 일정 규모 이상의 학생이 특정 선택 과목의 개설을 요청할 경우 이를 개설함.
- 학교는 학생이 3년 간 이수해야 할 학년별, 학기별 과목을 편성하여 안내함. (학교 홈페이지)
- 학교는 학생의 요구 및 적성 등을 고려하여 진로를 안내할 수 있는 진로 집중 과정을 ‘학교 자율과정’에서 진로 집중과 관련된 과목의 심화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편성하여 운영함.
5.1.1. 1학년
과목 | 학기당 단위수 | 비고 |
국어 | 4 | A(2단위)와 B(2단위)로 나누어 수업한다. |
수학 | 4 | |
영어 | 4 | A(2), B(1), C(1)로 나누어 수업한다. A는 교과서 수업, B,C는 부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
통합사회 | 3 | A(2), B(1)로 나누어 수업한다. A는 지리를 제외한 전반적인 영역을, B는 지리를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
통합과학 | 4 | A(2), B(1),C(1)로 나누어 수업한다. A는 화학, B는 물리, C는 에너지 |
과학탐구실험 | 1 | |
한국사 | 2 | |
음악 | 1 |
|
미술 | 2 | |
정보 | 2 | A(1), B(1)로 나누어 수업한다. |
체육 | 2 | |
독서포트폴리오 | 1 |
생명과학[22], 철학, 진로와 직업은 2022년 기준 다른과목으로 흡수 되었다.
5.1.2. 2학년
5.1.2.1. 일반반 교육과정
과목 | 학기당 단위수 | 비고 |
국어 | 4단위 | 문학 (1학기) / 독서 (2학기) |
수학 | 4단위 | 수학Ⅰ (1학기) / 확률과 통계(2학기) |
수학 | 2단위 | 수학Ⅱ |
영어 | 4단위 | 영어Ⅰ (1학기) / 영어Ⅱ (2학기) |
선택1 | 2단위 | 독일어Iᆞ일본어Iᆞ중국어I 中 택1 |
선택2 | 생활과 윤리ᆞ사회문화ᆞ한국지리ᆞ물리학Iᆞ생명과학Iᆞ화학Ⅰᆞ지구과학Ⅰ 中 택1 | |
선택3 | 생활과 윤리ᆞ사회문화ᆞ한국지리ᆞ물리학Iᆞ생명과학Iᆞ화학Ⅰᆞ지구과학Ⅰ 中 택1 | |
선택4 | 생활과 윤리ᆞ사회문화ᆞ한국지리ᆞ물리학Iᆞ생명과학Iᆞ화학Ⅰᆞ지구과학Ⅰ 中 택1 | |
선택5 | 생활과 윤리ᆞ사회문화ᆞ한국지리ᆞ물리학Iᆞ생명과학Iᆞ화학Ⅰᆞ지구과학Ⅰ 中 택1 | |
진로와 직업 | 3단위 | 진로와 직업 |
음악 | 1단위 | 음악 연주 |
체육 | 2단위 | 운동과 건강 |
5.1.2.2. AI중점반 교육과정
과목 | 학기당 단위수 | 비고 |
국어 | 4단위 | 문학 (1학기) / 독서 (2학기) |
수학 | 4단위 | 수학Ⅰ (1학기) / 확률과 통계(2학기) |
수학 | 2단위 | 수학Ⅱ |
영어 | 4단위 | 영어Ⅰ (1학기) / 영어Ⅱ (2학기) |
선택1 | 2단위 | 물리학I |
선택2 | AI프로그래밍 | |
선택3 | 독일어Iᆞ일본어Iᆞ중국어I 中 택1 | |
선택4 | 생활과 윤리ᆞ사회문화ᆞ한국지리ᆞ생명과학Iᆞ화학Ⅰᆞ지구과학Ⅰ 中 택1 | |
선택5 | 생활과 윤리ᆞ사회문화ᆞ한국지리ᆞ생명과학Iᆞ화학Ⅰᆞ지구과학Ⅰ 中 택1 | |
프로그래밍 | 3단위 | 프로그래밍 |
음악 | 1단위 | 음악과 연주 |
체육 | 2단위 | 운동과 건강 |
5.1.3. 3학년
5.1.3.1. 인문사회
과목 | 수업시간 | 비고 |
국어 | 주 5시간 | |
수학 | 주 6시간 | |
영어 | 주 4시간 | |
동아시아사 | 주 2시간 | |
한국지리 | 주 2시간 | |
미술, 음악 | 주 2시간 | 한 학기에는 미술을, 나머지 학기에는 음악을 하는 식으로 몰아서 수업한다. |
체육 | 주 2시간 |
5.1.3.2. 이학공학
과목 | 수업시간 | 비고 |
국어 | 주 5시간 | |
수학 | 주 10시간 | 이 중 확통 3시간. 기벡 4시간. 논술 2시간. 수학적글쓰기[23] 1시간이다 |
영어 | 주 5시간 | |
과탐 II과목중 택1 | 주 4시간 | 자사고 5기부터 도입 |
체육 | 주 1시간 | 자사고 5기부터 1시간으로 단축 |
한국사 | 주 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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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그 외
입학 전에는 1월에 진행하는 프리스쿨을 통해 중학교 국어ᆞ수학ㆍ영어를 복습하고 일부는 선행한다. 국어의 경우 고전문학과 고등문법 선행을 나간다.1학년은 문이과 관계없이 통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수학과 영어가 주당 5시간을 넘어가는 수업을 듣게 된다. 2학년부터 문이과 구분이 시작되며 문과 반 이과 반으로 나뉘어진다. 자사고 3기까진 정확히 문과 4개반, 이과 4개반이었으나 자사고 4기부터 문과반이 하나 줄었다. 그러나 자사고 6기(2015년 입학)부터 다시 문과 반이 하나 늘었다. 들리는 설에 따르면 7기는 이과생 폭주상태(...). 8기도 문과가 3반이지만 문과생이 한 반에 35~36명이 되어, 이과가 무조건 많다고는 할 수 없다. 9기도 문과 3반 이과 4반이다. 10기부터는 문과ㆍ이과 구분없이 학급을 편성한다고 한다.
문과의 경우 과학을 안 듣는 대신 사탐과목을 1년 6개월[24]동안 듣고, 이과의 경우 그 반대로 한다. 다만 과탐의 경우 자사고 4기까지는 2학년 1학기에는 물리I, 지구과학I을, 2학년 2학기에는 물리II, 지구과학II를, 3학년 1학기때는 화학II, 생명과학II를 들었으나 자사고 5기부터 2학년 내내 물리I, 지구과학I을 의무로, 3학년 1학기때 II과목 중 두 개를 택해 듣는 방식으로 바뀌었다.[25]
5.2. 맞춤형 방과후 수업
본인이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선택해서 수강한다. 정규 8교시로서 필수로 수업 신청 및 이수해야했으나, 현재는 자율이다. 학기의 구분와 상관없이 1년 5세션제로 진행되며[26], 월요일-목요일 반과 화요일-금요일 반으로 나눠서 1주일에 2개의 수업을 2시간에 걸쳐서 진행한다.학년별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다른데[27] 이는 커리큘럼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각 맞춤형 수업 담당 선생님이 별개로 진생하는 수업이기 때문이다.
재학생이 보기에는 들을만한 수업이 1분기당 1-2개정도 있는 듯 하다 그 중에서 배드민턴 방과후를 강추한다. 문0익의 영어 방과후도 나름 개추가 많이 달린다고 한다.
심화형 방과후수업은 맞춤형 방과후와는 별개로 신청을 받는다. 맞춤형 방과후 수업을 들은 후에 야자 1교시 동안 진행하며 필수가 아니다. 1학년부터 신청할 수 있는 심화형 수업은 체대입시반 한 가지이다.
단, 지성반은 별도로 수업을 듣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자. (비지성반 학부모중에서 이 수업이 특혜라는 주장이 있으나 학원비 이상의 사비를 많이 낸다고 한다.)
예외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철학 강의인 '행복한 철학 수업'은 월요일 6,7교시에만 진행된다.
5.2.1. 자율 활동
자율 활동 시간에는 주로 성폭력 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 학생의 생활 안전 수칙이나 외부 교육 등을 위해 편성된 시간이다. 본래 담임 교사의 재량에 따라 진행했었지만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외부 교육이 진행 되었고, 담임 교사의 재량에 따라 진행하는 시간은 금요일 4교시 담임 시간이 추가 되었다.
5.2.2. 봉사 활동
숭문고등학교에는 ‘숭문고 따뜻한 봉사활동(이하 따봉)’이라는 숭문고만의 특별한 봉사 활동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숭문고 따봉은 학생 봉사 활동의 참된 의미를 되살리고, 학교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획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학교 여건 상 항상은 아니지만 수요일에 진행된다. 역시 고3때문에 10월이면 모든 따봉 활동이 끝난다.따봉은 환경 정화 활동이나 일손 돕기 활동 등에 머물러 수동적이고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봉사 활동에서 벗어나 학교 밖 국가기관과 기구, 시민단체, 대학 등과 협약을 맺어 학교와 학교 밖, 학생과 전문가들 사이의 상호 소통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교내 교사들을 비롯한 학부모와 졸업생, 외부 단체의 자원봉사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학교 밖 봉사활동을 더욱 알차고 활발하게 운영하는 선순환 봉사활동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따봉은 기존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 ‘봉사 학습’의 개념을 구현하는 데에도 목표를 두고 있다. 학생 봉사활동은 지금 당장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성인이 되었을 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강조를 둔다.
참고로 학생주도형과 교사주도형 부서가 존재한다. 교사주도형 따뽕은 그럭저럭 돌아가서 상관없는데, 문제는 학생주도형 따봉, 모든 것을 따봉을 담당하는 학생이 관리하기 때문에 부담이 장난이 아니다. 활동 계획, 출석, 시간, 돈 모두 담당학생이 관리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거기다가 하루의 대부분을 여기 관리하는데 투자하기 때문에 점점 낮아지는 내신등급도 문제다.
2019년부터 따봉이 개편되었다. 담당 선생님이 평소 3학년들이 봉사를 안하고 그냥 가도 봉사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다. 그리고 따봉 중에서 '찾아가는 실험실'과 '꿈이 이뤄지는 컴퓨터 세상'이 과학부와 컴퓨터부 전용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지셨다. 그래서 2019년부터는 지원서나 면접을 통해서 동아리부원 외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20~2021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이므로 따봉의 여러 프로그램들의 개편이 이루어졌다.
5.2.2.1. 운영 목적
따봉의 목적은 학생들을 예비 전문 봉사자로 준비시키는 데 있다. 학생들이 따봉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스로 관심을 갖고 있는 봉사활동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고민하며 훌륭한 전문 봉사자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의무적이고 단순한 활동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다.
5.2.2.2. 운영 방식
- 휴일과 방학 중 봉사와의 연결 : 교내에서 진행하는 따봉 프로그램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12시간 동안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휴일과 방학 중 8시간 봉사로 연결, 확장되게끔 하는 것이 따봉 프로그램의 취지다. 학생들이 방학 동안에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봉사를 하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펼칠 수 있게끔 하는 것.- 프로그램 단위 운영 : 따봉은 학급 단위, 학년 단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단위로 운영된다. 학생 개인과 교사 개인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봉사활동 프로그램 그룹은 무학급, 무학년 체제다.
- 학생 주도 프로그램 : 따봉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 제안할 수 있다. 학생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지도 선생님 없이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수도 있다. 실제 숭문 따봉에는 이와 같은 학생 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이다.
- 프로그램 유형 구분 : 주체에 따라 학생 주도형, 졸업생 주도형, 기관 주도형, 학부모 주도형, 교사 주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학교부터 기관, 학부모, 학생에 이르기까지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5.2.2.3. 운영 프로그램
2016 숭문고등학교 따뜻한 봉사활동 현황 | ||
분야 | 프로그램명 | 봉사 유형 |
과학 기술 | 찾아가는 실험실 | 학생 주도형 |
과학 기술 | 꿈이 이루어지는 컴퓨터 세상 | 학생 주도형 |
구호 | 유니세프 세계시민교육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 기관 연계형 |
구호 | 월드비전 세계시민교육 (월드비전 서울북지부) | 기관 연계형 |
구호 | 세이브 더 칠드런 | 교사 주도형 |
독서 교육 진로 | 책 읽는 사회 만들기 (책읽는사회문화재단) | 기관 연계형 |
독서 교육 진로 | 숭문 교육 나눔 C.R.E | 학생 주도형 |
독서 교육 진로 | 사람책 봉사 (숭문 Living Library) | 학생 주도형 |
독서 교육 진로 | 수학나눔봉사 | 교사 주도형 |
독서 교육 진로 | 꽃나무 지도 만들기 | 졸업생 주도형 |
독서 교육 진로 | 진로 교육 봉사활동 (책따세 연계) | 기관 연계형 |
독서 교육 진로 | 한국어 사랑방 | 학생 주도형 |
문화 예술 | 밴드 연주 봉사 | 교사 주도형 |
문화 예술 | 벽상처 치료반 | 학생 주도형 |
문화 예술 | 빵과 장미 (여성자원금고) | 기관 연계형 |
문화 예술 | 캘리그래피 활용 봉사 (한글학회/책따세 연계) | 기관 연계형 |
의료 보건 건강 | 스마트 주니어 아카데미 (마포구치매지원센터) | 기관 연계형 |
의료 보건 건강 | 은빛 행복 나눔 (손마사지 봉사) | 교사 주도형 |
의료 보건 건강 | 다문화시대 소통을 위한 ‘모자이크’ 봉사반 | 학부모 주도형 |
의료 보건 건강 | 나눔, 그 찬란한 기억! 2016 따봉 프로젝트 (마포청소년문화의집) | 기관 연계형 |
대학 연계 | 서강대-숭문고 연합, 아루페 봉사단 (서강대학교 아루페봉사단) | 기관 연계형 |
환경 생태 | 한강CANS-환경, 생태보존 활동 (한강사업본부) | 기관 연계형 |
환경 생태 | 생태 사회를 만드는 변화 (청년초록네트워크) | 기관 연계형 |
환경 생태 | 텃밭 가꾸기 봉사 | 교사 주도형 |
환경 생태 | 지구를 위한 \환경가치 학교 (환경교육센터) | 기관 연계형 |
언론 캠페인 | 우리마을 기자되기 프로젝트 ‘숭문나루’ (청년연합36.5) | 기관 연계형 |
언론 캠페인 | 특립독행(경찰과 함께하는 봉사) | 학생 주도형 |
언론 캠페인 | POP (Project of Public service advertising) | 학생 주도형 |
언론 캠페인 | 1365 자원봉사 현장기동반 (서강동 주민센터) | 기관 연계형 |
환경 생태 | 숭탄소년단 | 조0정 쌤과 함께 활동 |
5.2.3. 진로 활동
1학년때 진로 수업을 별도로 진행한다. 3학년때에도 진로진학이라여담으로 2014년까지는 담당 교사가 있어서 적성 검사나 대학, 입시관련 수업을 했는데, 그 사람이 다른 학교로 가게 된 바람에 독서라는 과목을 바뀌었다. 사서 선생이 담당하며, 소논문 쓰기나, 책읽기 등의 수업을 한다.
5.3. 학교 규정
다 쓰다보면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야 설명이 가능하므로 간단한 내용만 서술한다.OT때 나오는 안내 책자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5.3.1. 기본 수칙
학교 생활 기본 수칙은 크게 4가지로, 기본생활, 용의복장, 전자기기, 학교급식 으로 나뉜다.먼저, 기본생활은 도덕성에 대한 내용이다.
두번째로는 용의복장으로, 아마 대부분의 학생이 신경쓰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자사고임에도 그렇게 규제가 강하지 않다. 적어도 매달 정기적으로 두발검사를 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두발규정이 따로 있지 않고 용의복장에 속해 있다.
아래는 용의복장 내용 중 일부.
- 두발은 단정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28] 파마 금지.
- 등교 시에는 교복을 반드시 착용하며, 상의 가슴 부위에 명찰[29]을 달아야 한다.
- 동복 흰색 셔츠는 바지 바깥으로 나오지 않게 한다.[30]
- 학교 등하교 시, 운동장 활동 때에는 실외화를 신어야 한다.[31]
- 학교 등교 시, 정해진 요일(월, 목요일)에 교문에서 용의복장 지도를 받으며 적발 시 벌점을 받는다.
- 넥타이는 필히 착용해야 한다.[32]
세번째로 전자기기. 학교 규정에 나와있기를, "휴대전화는 소지할 수 있으나, 학교 수업시간과 야간자율학습시간에는 사용을 금한다." 이건 뭐 "신발을 신을 수는 있으나 평상시에는 벗고 다녀야 한다"와 다를게 없다. 보통 담임 교사 지도하에 수업시간 전에 수거된다.
마지막으로는 학교 급식에 관한 내용인데 별거 없다. 급식 시간을 잘 지켜서 입장하고 도착 순서대로 먹는다. 물론 3학년, 2학년, 1학년[33] 순으로 먹는다. 이를 강하게 지키는 교사도 있고, 봐주는 교사도 있다.[34]
5.3.2. 교복
숭문고등학교 교복은 교복업체에서 선별한 디자인이다.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학교측에 교복사진이 없다. 관련 사이트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하복(자사고 8기까지)
- 반팔 셔츠[37]
- 바지 (하복용) - 군청색
6.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거나 등재기준을 만족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 강계식 - 배우
- 김광수 - 음반기획자
- 김기찬 - 現 황해도지사
- 김상범 - 前 서울교통공사 사장, 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 민병권 - 前 국회의원, 교통부 장관
- 박상무
- 박수민(1967)
- 박수홍 - 코미디언
- 박홍섭 - 前 마포구청장
- 샘 킴 - 요리사
- 서윤복 - 마라톤 선수,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
- 신민철 - 태권도 선수
- 신영섭 - 前 마포구청장
- 어경찬
- 오광현 - 한국 도미노피자 회장
- 원장길
- 유기준 - 前 국회의원
- 유석보
- 이광필(가수)
- 이규영
- 이상벽 - 기자, MC
- 이상해 - 개그맨
- 이찬혁 - 前 국회의원
- 장영수 - 前 대우건설 회장
- 장영하
- 정경진(학원인) - 종로학원 창업자
- 정태인 - 前 국민경제비서관
- 최경규
- 최배근 - 前 더불어시민당 초대 공동대표
-
느낌적인 느낌 : 승헌쓰(백승헌) , 주랄라(주종범) - 유튜버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지하철
- 서울 지하철 2호선 : 이대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 대흥역
7.2. 버스
서강대후문(14212)/마포아트센터(14293) |
173, 5714, 6712, 921, M7731, 마포10 |
동도중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14177/14178) |
110, 173, 604, 740, 7016, 7613 |
8. 여담
- 자사고 전환 이전까지의 숭문고등학교의 이미지는 서로의 후문[40]을 마주보고 있는 서강대학교와 비교되는 일이 잦았다. 대표적으로는 '서강고등학교, 숭문대학교'라는 자조적 문구가 있다.[41][42] 현재는 서강대학교와 많은 교류가 오가고 있다. 동아리 연계부터 교수들이 강연을 오기도 한다. 서준호 전 교장이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였던 것도 한 몫을 했다. 그래서 서강대에서 숭문고등학교 학생을 알게 모르게 많이 뽑아간다. 보통 겨울방학에는 ARC를 서강대학교와 연계해서 진행하기도 한다. 신촌 일대의 자유분방한 대학가 분위기와 결을 달리했던 서강대학교의 학구적인 학내풍경과 고등학교라고 하기에는 야간자율학습이 실제로 자율로 이루어진다던가[43], 교육부에서 제시한 학습진도를 꿋꿋이 지킨다던가 하는 융통성 없지만 학생들에게는 자율성이 부여되는[44] 숭문고등학교의 분위기가 대비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 운동장이 굉장히 크다. 주변 학교와 비교하였을 때 2000평 정도 되는 상당히 큰 면적이다. 그런데 이건 축소된 것으로, 과거 대학 캠퍼스만큼이나 큰 2만여평의 면적이었다고 한다. 후문에서 이대 사거리까지의 부지에 도로가 깔려 팔았다고 한다. 지금 운동장은 원래 중학교 운동장이었다고 한다.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등의 시를 남긴 정희성 시인이 이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라는 구절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송시 <여기 타오르는 빛의 성전이>도 그의 작품이다. 문화관 4층 도서관에 가면 정희성 시인의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직접 기부한 책 또한 대출할 수 있다.
- 정문 일대가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있다 보니 2015년에 정문 인근이 다 철거되었다. 인근에 학생들이 이용하던 L마트마저 철거된 상황. 그래서 학생들이 군것질하는 여건이 많이 안 좋다. 가장 가까운 곳이 서강대학교 구내 편의점일 정도. 쪽문 근처 파리바게트나 봉구스밥버거를 시도때도 없이 애용하며 간혹 학교 정문 앞 중국집에서 밥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2018년 현재 몇 달 전 새로 생긴 맘스터치 햄버거를 애용하기 시작했다.
- 80년대 한참 인근 학교들이 8학군에 밀리지 않고 입학성적을 낼 때에 숭문고 이미지는 역사는 오래되었는데, 공부는 많이 안 시키는 자유로운 학풍으로 유명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시절에서 그런 교육관을 가지기 쉽지 않았다. 당시 교장이 전교조를 지지파였다는 후문이 있다. 그래서 당시 유행하던 강제 야간 자율학습 및 보충 수업도 없었다. 고등학교도 보통 7교시를 하면 끝.... 그래서 학부모들이 애들이 너무 일찍 귀가해서 놀기만 한다고 항의가 많았다. 그래서 내놓은 대안이 점심시간 1시간 20분, 교시마다 쉬는 시간 10분에서 15분으로 늘리기였다.
- 불행하게도 학교 본관은 내진 설계가 되어 있지 않다. 본관은 1985년 목조 건물 전소 후 새로 지은 건물인데 국내 내진 설계는 대부분 1988년대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 9월 12일에 발생한 경주 지진을 본관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도중 몸소 느낄 수 있었다.
- 2017년 8월, 마포구 지역 국회의원 노웅래의 도움으로 전액 지원금을 받아 학교 앞 흉물이었던 철재 방음벽을 철거하고 학교 정문다운 정문과 유리 방음벽을 설치하고 있다. 그 동안 학교 정문은 예전의 쪽문을 사용하고 있었다. 1980년대 본 운동장[45]을 마포구청에 매각하고 임시로 세웠던 방음벽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사실상 정문이 없는 상태로 3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것. 2018년 1월 기준 정문이 완성되었다. 매우 예뻐져서 재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
- 2019년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위 취소 통보에 맞서 소송을 걸어 2021년 1심에서 승소하였으나, 재정난과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해 자사고 지위를 포기하였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일반고로 재전환되었다.
- 모고 디씨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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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개교기념일은 경성야학교에서 숭문상업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5월 8일이다.
[2]
2022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었다.
[3]
파주에 대규모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통일 후 "숭문대학교" 부지로 사용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4]
초대 서기원(~1976), 제 2대 서연호(1976~2006), 제 3대 이상익(2006~2008), 제 4대 서준호(2008~2015), 제 5대 전흥배 (2016.03.01.~2023.08.31), 현재 박남석(2023.09.01~)
[5]
2023학년도 2학기~
[6]
숭문중학교와 숭문고등학교가 같이 운동장을 사용하지만 해당 사진은 고등학교 건물인 좌측부터 본관, 문화관, 화운기념관을 촬영한 것.
[7]
2022학년도부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서 인문계 일반고등학교 및 AI중점학교로 전환 되었다.
[8]
지금은 흔적이 남아 있지 않지만, 마포아트센터와 학교 사이에 있는 길은 사실 하천을 복개한 자리이다.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70년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9]
2018년 정문 이전 공사로 인해 2개로 축소되었다.
[10]
이곳에 속지 마시라
[11]
하절기에만 이용 가능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용 불가
[12]
2019년 공사 전까지는 독ㆍ일ㆍ중어 교과실과 수학 교과실이 있었다.
[13]
그도 그럴게 현 본관이 1985년에 있었던 화재 이후 지은 건물이라 나이가 좀 있다.
[14]
그런데 자사고가 된 시점부터 보아온 숭문중 출신 자사고 4기의 증언에 따르면 학교가 그다지 바뀐게 없다고(...) 한다. 숭문중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숭문고가 자사고에 지정되었기에 가능한 일.(자사고 1기가 입학한 년도가 2010년이고, 증언자가 숭문중에 2010년에 입학했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니다) 창틀 교체나 페인트 칠한 거 이외에는 학교가 공사중이었던 적은 없다고 한다.
[15]
사실 5층 교실 몇 개가 교과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2013년까지만 해도 일본어, 독일어, 중국어 모두 별도 교과실이 존재했는데 2014년 1학기에 중국어실 자리가 일본어실로 바뀌었고, 2학기에 일본어실이 수학교과실로 바뀌었다. 그리고 독일어실은 2015년부터 2학년 지성반 자습실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낮에 가끔 독일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밀려난 편.
[16]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반반씩 나누어 쓴다.
[17]
중학교와 같이 사용한다. 고등학생이 11시 50분부터 사용 후 12시 40분부터 중학생이 사용한다.
[18]
2011년 9월에 쓰레기 운운하면서 없어졌다. 학교 급식이 직영으로 바뀌면서 위탁업체가 발빼며 생긴 일. 곧 들어올 예정이--라고 쓰지만 정문 앞의 마트가 없어지면 설치한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안 들어지는 걸로 봐선 어려울듯 싶다.
[19]
보통 배드민턴, 배구등 실내에서 진행하는 체육종목을 할 수 있다. 특히 배드민턴은 자유롭게,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들어와서 즐길 수 있었으나 2015년 여름이 지난 이후로 한 선생님의 제지로 점심시간 사용이 제지되고 있다. 무대도 있기에 입학식ㆍ졸업식, 강연과 숭문제 공연마당을 진행한다.
[20]
지성반의 경우 1학년이 주로 사용한다. 자사고 3기까지는 2학년도 사용했으나 자사고 4기부터 그런게 없어졌다.
[21]
각종 설명회, 풍성한 삶을 위한 교양강좌, 강연등을 그곳에서 진행하기 때문. 중학교도 마찬가지다.
[22]
통합과학으로 통합되었다
[23]
라고 쓰고 자습이라고 읽는다
[24]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25]
참고로 화학I, 생명과학I은 1학년때 문이과 공통으로 배운다.
[26]
각 학기 시작부터 중간고사까지가 세션 1ㆍ3, 중간고사부터 기말고사가 세션 2ㆍ4, 겨울방학이 세션 5
[27]
탐구과목과 관련이 있는 수업중 일부는 1,2학년과 합반하여 진행한다.
[28]
앞머리가 눈썹위에 닿으면 안되고 옆머리가 귀를 조금이라도 덮으면 안되며 뒷머리가 옷 소매에 닿으면 안된다. 다만 이 규정이 애매한 것이 심하게 곱슬머리인 경우 이 규정을 지키면서 오랫동안 미용실에 안 가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머리를 기를 수 있다. 근데 그렇다고 따라하지는 말자. 진짜로 위생상 안 좋다.
[29]
하도 이 점을 걸고 넘어지다 보니 간혹 검사에서 넘어가기 위해 가짜 명찰을 다는 경우가 허다하다.
[30]
물론 이 사항은 선생님들도 신경쓰지 않는다. 근데 간혹 복장이 단정하지 않다고 갑자기 벌점 매기는 교사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자.
[31]
이건 명찰과 더불어 엄청 따지는 사항이다.
[32]
2015년부터 엄청 따지기 시작했다. 유의하자.
[33]
1학년 학생들은 12시 5분에서 12시 10분 사이에 가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34]
것보다 교사에 관계없이 한 자릿수의 학생이 몰래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오히려 1학년 수업 담당 교사들이 저학년을 잡아낸다.
[35]
주변 학교와 달리 특이하게 밤색이어서 눈에 잘 띈다. 다른 학교는 군청색. 심지어 중학교도 군청색 자켓을 입는다.
[36]
엄밀히 따지면 춘추복이다.
[37]
동복과는 반대로 디자인이 악명높다. 롯데리아의 점원복과 닮기로 유명한데, 외부강사도 이게 하복이냐고 놀랄 정도. 어느 정도로 닮았냐면, 하복을 입은 한 학생이 롯데리아에서 자신이 먹은 것을 정리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자기것도 치워달라고 부탁했다는 유명한 전설이 있다. 참고로 숭문고 학생이면 자주 겪는 이야기인 만큼 신빙성은 있다. 그래서인지 숭문고 학생은 대흥역의 롯데리아에는 거의 안 가고 맘스터치 혹은 이대역의 파파이스만 간다.
[38]
3가지 모델이 있었는데 학생들의 투표로 정해졌다. 초반에는 이에 대한 반발이 있었으나 지금은 아무도 반감을 가지지 않는다. 참고로 한 교사가 학교 측과 싸워가면서까지 추진하여 이뤄낸 업적이라 한다.
[39]
신기하게도 반바지에도 명찰을 달 수 있는데 그 위치가 난감한 위치다.
[40]
숭문고의 경우 쪽문이라 부르는 작은 문이 후문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정작 후문은 따로 있지만 중학교 쪽에 위치해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 현재 쪽문은 폐문이다.
[41]
참고로 숭문대학교는 실제로는 어느 지역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계획 중이기는 하다. 숭문중고교 교사들에 의하면
통일 후에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파주시에 넓은 부지를 소유 중이라고 한다. 다만 숭문고의 특성은 주변 고등학교에 비해 자유로워 숭문대학교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반면 서강대의 경우 학교 특성상 규율이 빡빡해 서강고등학교라고 불린다고... 서강대 후문과 숭문고 쪽문이 붙어있어서 이런 별명이 안 떨어질 듯 싶다.
[42]
사족으로, 가끔 숭문고 학생이 서강대 농구코트에서
농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생들과도 어울려서 농구를 하는데,
샘 오취리와 농구를 해 본 적이 있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또
ROTC들과 함께
축구를 한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43]
당연히 지성반 학생은 제외.
[44]
자사고 4기까지는 얄짤없었다고 한다.
[45]
지금의 마포아트센터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