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외야수 송승환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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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탁월한 타격 재능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서울고 1학년 때 U-15 대표팀에 팀 동료 김주영과 함께 3루수로 출장했고, 2학년 때부터 팀의 클린업 트리오에 들어갔다. 2018년 협회장기에서 대회 내내 4할대 맹타로 팀의 우승을 이끌고 홈런 3개로 대회 홈런상을 수상할 정도로 장타력이 있으면서도 좋은 선구안[1]을 가졌다는 장점을 가져 신인 2차 지명권 선수들 중 타격 잠재력 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도 있었다.[2]
1년 선배였던 강백호와 포수 마스크를 번갈아 쓰기도 했다. 3학년 때는 팀의 주장과 주전포수를 맡으면서 신일고 김도환, 제물포고 이병헌과 함께 전국구 포수 3대장으로 불렸다.
다만 지명순번이 2라운드로 밀린 것은 수비의 평가가 낮았고, 수비 포지션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3]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었다. 팀에서는 포수가 아닌 원래 본 포지션인 3루수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즉 포지션 변경을 통해 타자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3.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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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스카우트 팀은 송승환을 두고 '2차 지명의 핵심'이라는 평을 남겼다. 팀에 미래 3루수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던 듯 하다. #
김대한과 함께 2019년 팀내 최고 기대주로 꼽혔으며, 두산 팬들은 팀의 레전드 3루수인 김동주와 같은 타자가 되어주길 염원했다. 김대한과 함께 두산 신인들 중에서는 유이하게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3.1. 2019 시즌
4월 27일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콜업되었다. 당일 롯데 자이언츠전 7회말 정병곤의 대타로 데뷔 첫 타석에 나서 삼진을 기록한 뒤 대수비 김대한으로 교체되었다.4월 28일 롯데전 7회말 페르난데스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나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 배성근의 호수비에 막히며 데뷔 첫 안타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외야 엔트리를 다 쓴 상황에서 중견수 정수빈이 사구를 맞고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자 우익수로 나섰다.
다음날인 4월 29일 1군 말소되었고 이것이 군입대 전 마지막 콜업이었다.
6월 말 보도된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 때문에 과거 야구교실에 다닐 때 도핑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두산 측에선 본인 확인 결과 프로 지명 후인 지난해 10월부터 9주 동안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고, 금지약물을 권유받은 적도, 투여한 적도 없다는 공식입장이 나왔다. 그렇지만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4]
데뷔 첫해 퓨처스 성적은 62경기 36안타(1홈런) 18타점 15득점 37삼진 10볼넷 타출장 .213/.260/.254로 인상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3.2. 2020 시즌
33경기 타출장 .281/.367/.396으로 성장세를 보였다.6월 말 동기 김대한과 함께 재정비 시간을 갖기 위해 구단에 군입대 요청을 하였고, 8월 10일 현역 입대가 확정되었다. 제대 예정일은 2022년 2월 9일. 한편 자대배치 결과 제21보병사단으로 배속받게 되었다는 게 알려져 많은 예비역 팬들의 동정을 받았다.[5]
코로나 시기 군복무를 했고, 미복귀 전역을 하면서 다소 빠른 2021년 12월 16일에 전역했다.
3.3. 2022 시즌
제대 후 첫 시즌이다. 배번의 경우 고교 시절 사용한 8번을 안권수가 가져가면서 새로운 번호를 4번으로 골랐다. 퓨처스 경기에서 한 경기 3안타를 때려내는 등 여름 콜업을 목표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4월 23일 현재 2군에서 8경기 출장해 19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526을 기록하고 있다. 타격감이 매우 좋은 모습이다.
퓨처스에서 타출장 .361/.401/.471로 맹활약하며 서예일, 김대한, 김지용 등과 함께 2군을 폭격하고 있다. 이 정도 페이스면 작년의 최용제처럼 대타 자원으로 1군에 올라올법도 한데 김지용과 더불어 1군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고 있다. 7월 4일 1군 타격코치로 승격된 이정훈 코치는 타격에 비해 떨어지는 수비력으로 인하여 1군에 당장 기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태근이 콜업 3일만에 아킬레스건 파열을 입고 시즌 아웃되면서 7월 28일, 전역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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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안타 |
7월 30일엔 8회초 안타를 친 양석환의 대주자로 들어가 9회초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8월 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파울 타구를 맞고 교체된 김재환의 대타로 나와서 4타수 3안타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선발 이영하가 시작부터 3실점을 하고 7사사구를 범하는 답이 없는 투구를 선보이며 선수단 전원의 피로도가 급상승한 채 9:2 스코어로 참패했다.[6] 그래도 4번 타자인 김재환의 교체 아웃으로 인해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분위기에서 3안타를 치며 타선의 중심을 잘 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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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개인 통산 첫 홈런 |
8월 6일에는 전날에 이어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네 타석 동안 침묵하다 마지막 타석에서 결국 안타를 때려냈고, 이 안타는 팀 공격의 흐름을 이어가 역전승의 디딤돌이 되었다. 데뷔 2번째 선발 출장이자 데뷔 세 번째 좌익수 수비.
7일 KIA전에서도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션 놀린을 상대로 3연타석 삼진을 기록한 뒤 9회초에 대타 김인태로 교체되었다.
찬스가 찾아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자신감 있는 스윙으로 좋은 컨택까지 보여주는 등 제대 이후 폼이 좋은 상태라 김태형 감독의 발언에 의하면 김재환의 복귀 전까지 당분간 주전 좌익수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열린 화수분에 두산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옆구리에 통증을 느끼면서 8월 1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KIA전을 치르는 동안 지속적으로 타격 자세에서 밸런스가 무너져왔고,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눈에 띄게 드러났다고 김태형 감독이 밝힌 것을 보면 타격 혹은 수비 중에 무리한 동작으로 인해 몸에 통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별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는지, 8월 19일 다시 2군에 합류했으며 21일에는 투런 홈런을 쳤다. 이후 8월 23일 김재환과 같이 1군에 등록되었다.
8월 24일 kt전에 7번 좌익수로 나섰지만 3타수 1삼진에 두 타석 모두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도 7회초와 8회초에 연달아 뜬공 타구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8회초에 마운드에서 2점을 추가 실점하는 계기가 되는 좋지 못한 수비를 펼쳤다.
8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9월 5일에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승선했다. 두산 소속 신인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발탁되었다.
9월 11일 박계범이 말소된 자리에 1군 등록되었다.
9월 13일 LG전 0:5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 대타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일 뒤 1군에서 말소되었고, 시즌 후 열릴 U-23을 대비해서 시즌을 일찍 마쳤다.
송승환의 이번 시즌 최종 성적은 11경기 28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0.250/0.250/0.393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했다. 또 2군에서는 전반기는 3루수, 후반기는 좌익수로 나와 65경기 211타수 70안타 3홈런 0.332/0.373/0.431의 뛰어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후 U-23 야구 월드컵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10월 17일 쿠바전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야구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슈퍼라운드에서도 1루 슬라이딩으로 끝내기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주전 좌익수로 기용되었지만 대회 성적은 전체적으로 부진했고, 팀은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후 10월 26일에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체력 문제때문에 코치진은 휴식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자청해서 당일 열린 문학구장 연습 경기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11월 20일 최강야구와의 경기에 8회 장승현의 대타로 나와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의 호수비에 막혔다.
3.4.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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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19시즌 이후 4년 만에 합류했다. 안권수가 방출되어 공석이 된 등번호 8번을 되찾았다.
타격에서의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외야 컨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외야에서 좌익수 수비만 봤지만 우익수 수비도 새로 연습하며 코너 외야를 모두 돌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한다.
3월 13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반즈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그 후 3월 15일 시범경기 NC전에서도 8회 초 결승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시범경기 홈런왕에 오르는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4월 8일 김인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1군으로 콜업되었고, 당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서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괜찮은 활약을 해줬다. 이 타격감을 유지해낸다면 호세 로하스- 김재환이 번갈아 맡고 있는 지명타자 및 코너 외야 한 자리에 들어갈 수도 있을 듯.
4월 11일 키움전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냈다. 6회 말 준족급 주력을 보여주며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낼 뻔 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시즌 전까지 우익수 경험이 전무했다보니 콜플레이나 타구 판단에서 조금 서툰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경험이 적은 우익수를 소화하면서도 타격감이 좋으며, 확실히 시즌 준비를 열심히 한 성과가 나오는 중.
이후 지속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을 보이다가 4월 16일 LG전에서 6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 4출루로 맹활약했다! 이 경기에서의 버닝으로 시즌 타율 3할 2푼을 달성했으며 그라운드에서도 덕아웃에서도 지속적으로 열정적인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좋은 스탯까지 기록해 팬들과 감독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현재 O-Swing%는 많이 낮고, 컨택률은 95.7%[8]에 이를 정도로 선구안, 배트 컨트롤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장타가 적긴 하지만 시즌 초의 스몰샘플로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충분히 지금보다 타격감이 올라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때문에 두산 팬들에게 포스트 최주환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 이후 김인태, 김재환의 부상과 호세 로하스의 부진이 겹쳐서 코너외야 주전을 차지...하는 줄 알았으나 선발로 나올때마다 수비와 타격 모두 삽질만 반복하면서 결국 좌익수는 양찬열에게, 우익수는 로하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때문에 많은 팬들은 '왜 기회를 대놓고 차려줘도 주워먹질 못하니'하며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
5월 11일 롯데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 중 공에 얼굴을 맞아 눈 주변에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날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조수행으로 대체되었다. 안 그래도 김인태, 김대한의 부상으로 외야진이 초토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송승환마저 장기이탈할 경우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후 올라온 기사에서의 모습을 보면 얼굴에 붓기와 피멍이 들었으나 생각보다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 바로 다음 날 KIA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는 것이 확정되어 많은 팬들을 경악시켰다.[9][10][11] 이 날 김태형 해설도 눈 주위에 붓기와 피멍이 들면서 시야 방해로 인해 선구안을 발휘하기 힘들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생각보다 괜찮은 선구안을 보였다.[12]
눈 부상 이후로는 썩 괄목할만한 활약 없이 1군과 2군을 오가며 생활하다 시즌을 마쳤다. 시즌 퓨처스 성적은 47경기 49안타(2홈런) 26타점 24득점 타출장 .301/.344/.369이며 1군 성적은 30경기 출장에 2할 초반대 타율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4. NC 다이노스
2023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을 통해 "송승환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구단이 계속해서 체크해오던 선수다. 최근 우타 중장거리 유형의 선수가 드물고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질 좋은 중장거리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선수라 판단해 지명했다"고 밝혔다. #
김태룡 두산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송승환은 우리 팀의 외야 뎁스가 강해 어쩔 수 없었다. 절친 김대한과 함께 외야에 있었는데, 이번에 떨어지면 오히려 둘 다 '윈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코멘트했다.[13]
송승환은 "많은 두산 팬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 지명을 통해 좋은 기회를 주신 NC 다이노스 구단에 감사하다. 좋은 모습으로 기회에 꼭 보답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NC 팬들은 우타 거포 유망주들을 수집하는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어주길 바라고 있다. 수비에 대한 기대감이 낮으나, NC 팬들은 비슷한 유형의[14] 좌타자 오영수의 성장세가 더딘 상황이라 '어차피 외야 경쟁이 빡빡하므로[15] 여차하면 1루수 세우면 된다'는 입장이다. 또, 이적 기준 1군 통산 106 타석에 불과한 2000년생 군필 파워히터를 긁어볼 수 있다는 것에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두산 팬들은 송승환의 35인 제외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최상위 라운더에 파워툴을 가진 선수인 데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혹은 1군에서 보여준 수비를 봤을 때 절망적인 모습이 많은 데다가 보여준 타격 스탯 역시 거포 유망주라기에는 부족해 풀려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송승환이 NC로 이적하면서 한때 두산에서 활동했던 박건우와 전루건, 박세혁이랑 같이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4.1. 2024 시즌
2023년 11월 말 강인권 NC 감독은 인터뷰에서 "송승환은 워낙 타격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아마추어 때는 포수도 했고, 원래 내야 자원이었다가 외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1루수 보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 쪽에 포커스를 맞췄다. 타격 재능이 있는 선수를 선택했다" 라며 송승환을 1루수 자원으로 활용해 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두산에서 사용하던 등번호 8번을 그대로 달았다.
시즌을 앞두고 NC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1루수 맷 데이비슨이 영입되면서 스프링캠프에서 외야수비 훈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렇게 되면 좌익수를 보는 주전 권희동의 백업 선수로서 NC에서 기대를 받는 2004년생 유망주 박한결과 경쟁할 것이 유력해졌다.
후반기 박한결이 말소되면서 우타 외야수 자리와 2차 드래프트 등록일수[16]를 채우기 위해 1군에 콜업되었으나 5타석에서 안타 하나에 그쳤다. 1군 무대에 오래 있기 위해선 타석에서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결국 8월 17일 최정원이 등록되면서 엔트리 말소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시즌 내내 꾸준히 우익수로 기회를 받았다. 2024 시즌 퓨처스 성적은 52경기 150타수 39안타(2홈런) 타율 .260 OPS .687로 영입 당시 기대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1]
3학년 시즌 BB/K 2.40
[2]
고교 시절 주요 수상내역으로 201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홈런상, 2018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서울권B 감투상, 2018년 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홈런상이 있다.
[3]
포수는 팀 사정상 봤고, 포수를 처음 본 이유가 강백호가 마운드에 올라가면 공 받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4]
두산 측의 입장표명이 '2학년 겨울방학 끝나고 3학년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부터 같이 훈련을 했다'고 밝힌 이여상의
인터뷰와 상충되었다. 한편 식약처에서 이여상이 송승환,
고승민 두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제공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갔으나, 식약처는 이여상이 이 둘에 대해서는 진술한 적이 없다고 정정했다.
# 그리고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고승민, 송승환은 프로 지명 후 야구교실에 들어간 것이 맞다고 증언했다.
#
[5]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한 훈련, 엄격한 군기, 많은 작업, 강추위, 험한 산세 등 근무 난이도가 높다.
[6]
초반에는 김재환의 좌익수 대수비로 나오다가, 6회에
양석환이
서예일로 교체되면서 1루 대수비로 자리를 옮겼고 외야에는
조수행이 들어갔다.
[7]
원래 두산 선수단은 데뷔 첫 홈런에는 무관심 세레모니를 하는 것이 전통이었는데, 이 날은 너무나도 극적인 역전 홈런이 터진 탓인지 데뷔 첫 홈런임에도 불구하고 송승환이 덕아웃에 들어오기 전부터 축하를 해주었다.
[8]
스몰샘플이지만 시즌 극초반 현재 송승환 다음으로 높은 컨택률을 기록하는 선수가
이정후(84.1%),
박건우(82.4%)다.
[9]
정수빈과 김재환이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상황이라 내보낼 외야수가 없었다.
조수행은 OPS가 6할도 채 안되는 상황에 상대 선발이
이의리인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10]
김대한과 마찬가지로
정수빈의 역대급 내구성은 굉장히 잘 계승하고 있다는 반응.
[11]
여담이지만 올 시즌 호주 스프링캠프에서도
강진성이 타격 훈련 도중 케이지를 맞고 얼굴 쪽으로 날아온 타구에 부상을 입었으나, 근처 병원이 혼잡해 치료가 늦어진 것을 빼면 큰 부상없이 복귀한 비슷한 전례가 있었다.
[12]
성적은 2타수 1볼넷 1삼진 1병살로 좋진 못했다.
[13]
소문에 의하면 김대한과 송승환이 툭하면 함께 술을 마시러 다니며 일탈을 하는 걸 구단이 알게 되었고, 이번 타이밍에 이 둘을 갈라놓기 위해 의도적으로 송승환을 풀어버렸다고 한다.
[14]
하드힛을 생산할 수 있는 파워 히터 유망주, 수비 문제 때문에 3루수→외야수→1루수를 떠돌고 있다는 점 등. 그런데 공식 프로필상으로도 180cm가 안되는 오영수보다 송승환은 키가 약간 더 크다.
[15]
2023 시즌 기준 NC는 우익수
박건우, 좌익수
권희동이 주전이며 중견수로는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을 썼다. 마틴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또다른 중견수 혹은 1루수 외국인 타자가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2023시즌 지명타자 역할을 맡은
손아섭 역시 본 포지션은 외야수이고 종종 외야 수비를 나가며, 외야 백업 멤버로는
천재환,
박영빈,
최정원 등 교타자 타입의 야수들이 포진되어 있고, 2023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루키
박한결도 수비가 능숙하지 않아 좌익수 자리에서 기회를 받고 있다.
[16]
2라운드에 지명되었기 때문에 2년동안 30일 이상 1군 엔트리에 의무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