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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7:46:57

셴 마그 숲



파일:Mabinogi_Heores_Logo_1.png 지역 일람
전투 지역
시즌 1(S1) 북쪽 폐허 얼음 계곡 아율른 평원, 입구
폐허, 성역 얼음 계곡, 깊은 곳 마족 전진기지 지하수로
오르텔 성 카타콤 알베이 유적지 하이데
힐더 숲 유적지 (엑스트라 EP)
시즌 2(S2) 초승달 섬 황혼의 사막 안개 봉우리 안누빈
배의 무덤
시즌 3(S3) 챕터 1(C1) 로체스트 성탑 (프롤로그)
벤 체너 초입 벤 체너 기슭 벤 체너 중턱 벤 체너 정상
챕터 2(C2) 로흘란 평원 베르베 도심 도네갈 자르딘
챕터 3(C3) 에이든 아스테라 로체스트 근교
시즌4(S4) 카사르 성채 켈시나 산 타라타 왕성 셴 마그 숲
붉은 달의 기운 차원의 균열 로흘란 주둔지
결사대 차원의 틈
스토리 비관련 낚시배 로센리엔의 미궁 미지의 지역 니플헤임
아인라허 투쟁의 탑 미혹의 탑 시공간 왜곡
비전투 지역
마을 콜헨마을 로체스트 모르반 베르베
외곽 로체스트 가는 길 종탑


1. 개요2. 전투 일람
2.1. 위대한 사역2.2. 시드 별궁2.3. 그릇된 고해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레이드 전투 '위대한 사역'과 함께 추가된 시즌 4의 다섯번째 지역.

2. 전투 일람

파일:20220818084710544.jpg 파일:20240117032033823.png (이미지)
위대한 사역 시드 별궁 그릇된 고해
아르드리 오르나 와드네

2.1. 위대한 사역

파일:wp_124.jpg

개발자 노트
에녹 : 자, 오너라. 여신의 안에서 나는 완벽해졌다. 이 마법을 완성해 내 믿음과 헌신을 증명하겠다.
보스 능력치
레벨 110
크리티컬 248
크리티컬 저항 204
대항력 저항 116
밸런스 저항 16
빠른 전투 입장 조건 최대 스탯
공격력 45,280 47,780
방어력 25,350 -
크리티컬 234 254
밸런스 100 116
추가피해 4,800 -
대항력 194 216
크리티컬 저항 - 245
주요 보상
상급 아티팩트: 상급 웨어울프의 앞발
아르드리의 봉인된 힘: 발
계승석 조각: 단단한 / 매끈한
110레벨 액세서리 제작 재료: 에녹의 봉인된 힘
5랭크 인챈트 스크롤: 뒤틀린
복원 재련 재료: 자르딘 강철
115레벨 장비 강화 재료: 고급 강화의 비약


22년 8월 10일 테스트서버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었고, 8월 18일 정식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이드 전투.
보스는 에녹이다. 그 동안의 실험들을 통해 완성되었다고 판단한 힘을 자기 자신에게 주입하여 거대 전갈 형태의 괴수로 변모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생긴 에녹의 별명은 스콜피온 킹. 더 락 아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얼마 없는 기믹 위주의 보스로 나왔다.

이 전투에서는 고유 보조무기로 정화의 성수를 사용한다. 이 성수를 에녹의 몸에 맞춰서 부파를 할 수 있으며, 부파경직 2회에 에녹의 등뿔이 떨어져나가면서 부파가 완료된다.

주요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부분 파괴 부위 : 인간 상체의 등 뒤 전갈 뿔 (보스 입장 하자마자 나오는 성수를 활용하여 부파 유발 및 파괴 가능 - *에녹의 인간 상체에 던지지 말고 괴수(전갈)의 복부(배)에 던저셔 맞추는게 더 빠르고 정확한 부파 가능 : 성수의 피격 범위가 점착 폭탄만큼의 범위를 가짐)

2.2. 시드 별궁

파일:wp_1254.jpg

개발자 노트
세르하 : 여러분, 저를 따라오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녀가...
보스 능력치
레벨 115
크리티컬 288
크리티컬 저항 240
대항력 저항 156
밸런스 저항 44
빠른 전투 입장 조건 최대 스탯
공격력 51,360 53,860
방어력 31,430 36,000
크리티컬 264 290
밸런스 128 144
추가피해 6,150 7,700
대항력 250 256
크리티컬 저항 - 285
주요 보상
오르나의 봉인된 힘: 손 / 발
계승 원석: 단단한
115레벨 액세서리 제작 재료: 브레스의 달빛 봉인된 힘 / 브레스의 그림자 봉인된 힘
4랭크 인챈트 스크롤: 우아한 / 찬미
복원 재련 재료: 자르딘 강철
115레벨 장비 강화 재료: 고급 강화의 비약
관련 타이틀
브레스를 처치한 - 브레스 5회 처치
브레스를 오십 번 처치한 - '시드 별궁' 50회 완수
피가 모자라 - 과다 출혈 상태효과 받지 않고 브레스 처치
브레스! 피해요! 구석으로! - 브레스의 처형 공격에 5회 피격
발 밑을 조심해히어로 플러스 - 브레스의 블러드 버스트 공격에 피격되지 않고 5회 처치


캡션


2024년 1월 10일 테스트 서버에 먼저 실장되었고, 이후 18일 본서버에 업데이트된 레이드 전투.

보스로는 지금까지 스토리에서만 가끔씩 모습을 비췄던 발로르 휘하의 '피의 군단'의 군단장 브레스가 등장한다. 셀렌에 이어 2번째로 이웨카의 군단장이 보스로 나왔다. 다만 셀렌은 서큐버스인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꿈의 세계에서 영웅과 전투했었기에, 전투 후 본체도 피해를 입긴 했어도 본체와 직접 전투한 것은 아니었다. 즉 영웅이 군단장의 본체와 제대로 싸운건 브레스가 처음.

브레스의 외형은 테사를 닮았다는 반응이 매우 많다.[5]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야르니르처럼 또 얼굴에 마스크를 씌워서 보스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게 한 점은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마스크 벗으면 벨라 얼굴이 나와서라더라

이전 전투인 검의 무덤의 상한과 비교 시, 크리티컬 / 밸런스 상한이 또 크게 올라갔다.

또한 최초로 액세서리의 봉인된 힘이 한번에 2개나 추가된 던전이여서, 오르나 던전은 브레스를 끝으로 마무리 되고 다음 던전부터는 120 레벨로 들어갈 것 같다는 유저들의 추측이 많다.

출시되었을 때 주요 패턴 중 무적이 될 때가 많아서 시간을 길게 잡아먹고, 브레스의 특정 공격에 피격되었을 때 걸리는 디버프인 '과다 출혈'의 스태미나 감소율이 높았던 등 전체적으로 패턴에서 혹평이 아주 많았기에 바로 다음 주에 시간을 길게 잡아먹는 패턴을 중점으로 너프가 진행되었다. 너프 이후에야 비로소 돌만해졌다는 평.

24년 5월 16일 패치로 신규 4랭크 인챈트인 '찬미' 스크롤이 보상 목록에 추가되었다.

2.3. 그릇된 고해

[[파일:스피노스공식01.jpg|width=600]

개발자 노트
???: 한 사내의 염원으로 탄생한 이공간에는 태양의 왕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스 능력치
레벨 120
크리티컬 315
크리티컬 저항 261
대항력 저항 196
밸런스 저항 56
빠른 전투 입장 조건 최대 스탯
공격력 54,920 55,920
방어력 32,130 43,000
크리티컬 284 311
밸런스 144 156
추가피해 7,250 -
대항력 285 296
크리티컬 저항 - -
주요 보상
와드네의 파편: 무기 / 다리 / 태양의 비원
와드네의 결정: 예리한 / 가벼운 / 매끈한
복원 재련 재료: 자르딘 강철
115레벨 장비 강화 재료: 고급 강화의 비약
코어 부스트 한정 보상 ▼
120레벨 장비 / 액세서리 제작 재료: 스피노스의 정수
120레벨 장비 공격력 제한 해제 재료: 와드네의 결정[6]
장비 제작 레시피 스크롤 ▽
[금속갑옷] 와드네 다리 방어구
[재봉] 와드네 다리 방어구
[세공] 태양의 비원
관련 타이틀
스피노스를 처치한 - '그릇된 고해' 5회 완수
스피노스를 오십 번 처치한 - '그릇된 고해' 50회 완수
내 저주를 받지 마라! - 스피노스의 저주 상태효과 받지 않고 스피노스 처치
모래 폭풍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 모래 폭풍 공격에 피격당하지 않고 스피노스 처치
스피노스 왕 번개히어로 플러스 - 스피노스의 번개 공격[7]에 피격당하지 않고 스피노스 5회 처치

2024년 8월 28일 테스트 서버에 먼저 실장되었고, 이후 9월 5일 본서버에 업데이트된 레이드 전투.

보스는 스피노스다. 셴 마그 숲에서 이공간을 전개해 황혼의 사막 테마의 전장을 배경으로 하며, 설정상으로는 레무로부터 받은 게아스를 취하여 영웅 일행과 대적하는 전개이다.

체력이 85%가 되면 일명 아이젠 패턴을 시전한다. 아이젠 패턴을 시전하는 동안 스피노스는 무방비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미지 감소 오오라를 둘러 플레이어가 가하는 대미지를 큰 폭으로 줄이므로 어지간해선 패턴이 끝날 때까지 피해만 다니는게 좋다. 다소 좁아진 원형 전장에서 상단 방향에서 날아오는 창 + 발밑 회가불 폭발 4번 + 맵 외곽의 위험 지대를 피해다녀야하는데, 이 패턴동안 맞으면 5초동안 지속되는 스피노스의 저주 디버프에 걸린다.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 또다시 공격을 받으면 상위 디버프로 갱신되며, 최대 5단계까지 상승한다. 1~4단계 디버프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5단계 디버프는 초당 9999대미지를 입혀 사실상 HP를 1로 만들어버린다. 일정 시간 뒤에 맵 전체 광역 공격을 가하므로 안전지대를 찾아야하는데 안전지대는 1) 스피노스 주변 2) 도넛 모양 안전지대 3) 맵 최외각 중 하나가 랜덤으로 선정된다. 광역 공격을 가하면 스피노스가 높게 뛰어올라 내리찍으며 원형 파동을 만드는 패턴을 확정적으로 시전하는데 카록이 여기에 힘겨루기를 시전할 수 있다. 여기서 힘겨에 실패하더라도 샤우트로 유도할 수 있는 일반 패턴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이젠 패턴이 끝난 후부터 스피노스가 등 뒤로 텔레포트해 창으로 콤보 공격을 가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체력이 60%가 되면 텔레포트로 맵 12시로 이동하고 컷신이 재생된다. 이때부터 스피노스가 맵 안쪽 또는 바깥쪽을 돌아다니는 모래회오리 2개씩을 소환하며, 열사병 디버프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열사병 디버프는 10초간 지속되며 3단계까지 상승하는데, HP와 SP를 빠르게 깎는다.

체력이 40%가 되면 스피노스가 다시 맵 12시로 이동해 모래 폭풍 공격을 가한다. 모래 폭풍이 오기 전 10개 가량의 돌덩이를 하나씩 떨구고[8] 마지막엔 박살난 기둥 2개를 동시에 떨구는데 이 뒤에 숨어야 모래 폭풍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돌덩이가 10번 가량 떨어지는동안 스피노스는 무방비 상태지만 여기서도 대미지 감소 버프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공격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또한 스피노스가 12시에 있는데 이곳에서 딜을 하면 막상 돌덩이 또한 12시에서 날아오기 때문에 날아오는 돌을 보고 회피를 할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피격보목을 위해서라면 6시 방향에서 날아오는 돌을 보고 타이밍을 맞춰 회피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좋다. 모래 폭풍 공격은 패턴을 시작하고나서 2분 뒤에 계속해서 시전하므로 전투가 길어지면 이 패턴을 또 보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전투가 본섭에 들어오고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안 좋다. 시간을 어떻게든 끌게 하려는 아이젠 패턴 + 모래 폭풍 패턴 + 디버프의 과도한 패널티 + 툭하면 점프하는 스피노스 + 전투를 방해하는 모래 회오리 등등이 합쳐져 플레이 스트레스가 커졌기 때문이다. 마침 스피노스가 업데이트되고 2일 뒤에 X에 업로드된 '조만간 마영합니다'라는 트윗에서 게임 내 심각한 버그[9]나 불합리함[10]은 시급히 고치지 않으면서 SNS로 유쾌한 척이나 하려는 개발팀의 모습이 유저들의 속을 뒤집어놓으면서 전투 내외로 평가가 떨어지고있다. 업데이트 초기엔 공격이 화면에 비치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이라며 백미러형 보스 라는 드립이 확성기를 통해 퍼지기도 했다.

시즌4가 시작되며 점점 불거진 보스 패턴 설계의 불합리함이 아예 노골적으로 드러난 신규던전인 만큼 이때까지 고통받은 회피캐는 물론, 가드와 반격으로 안정적인 딜이 가능한 반격캐들 마저도 이런 짜증나는 패턴 설계에 불만을 크게 제기하고 있다. 특히 아르드리 순회부터는 보스의 패턴 혹은 기믹에 억지로라도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를 제한하는 요소[11]가 무조건 포함되기 시작해 현 개발담당PD인 알라논의 PD취임 포부로 밝힌 유저들의 피로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발언과 완전히 대치되고 있다. 그 와중에 짜증나는 패턴들만 골라 담아온 듯한 스피노스의 패턴은 도저히 재미를 느낄수 없는데다 해당 패턴에 숙련된 유저마저도 불합리한 점[12]이 눈에 보인다는 점이 던전 평가가 최악인 점에 한몫 하고 있다. 아무리 좋게 평가해주더라도 쿼터뷰 MMORPG에서나 볼법한 보스 패턴[13]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결국 욕을 많이 먹어서 항의를 많이 받았는지 1주 뒤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패치로 많은 내용이 하향/조정 되었다.
조정된 내용과 버그 수정이 이렇게나 많은 걸 보면 너프 전의 이 레이드가 얼마나 불합리하고 비정상적인 것들 투성이 였는지 알 수 있다.
그래도 한용섭 디렉터가 소통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해서 레이드 출시 직후 1주만에 이렇게 조정이라도 해주면서 본인이 디렉터 취임할 때 언급했던 유저들의 피로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약속을 완전히 져버리진 않았다.

저렇게 많은 너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곤하고 불편한 레이드인 것은 맞으나, 그래도 너프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할만해졌다.

다만 비쥬얼 부분에서는 그래도 시즌2의 황혼의 사막을 다시 리메이크한 듯한 컨셉과 배경이 나름 괜찮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일반 패턴에서는 황사 보스들 특유의 내려찍기-모래바람 장판 이펙트를 그대로 가져온 덕분에, 시즌2 황혼의 사막을 해보았던 올드비에게는 추억으로도 다가오는 듯.
[1] 카록이 있다면, 레저넌스의 강제경직 때문에 가급적 기둥 패턴 1과 2 사이에서 힘 겨루기를 시도하는 것이 추천된다. [2] 원래는 완전무적이었는데, 버프 얻어놓고 정비는 안 하고 춤이나 추는 행태(...)를 보다못한 운영진 측에서 에녹의 직접공격에는 피해를 받도록 수정했다. 대미지 자체는 적으니 참고할 것. [3] 이것도 원래는 완전무적이었는데, 에녹만 아픈 역극딜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에녹이 녹아내리는 바람에 던전 밸런스 차원에서 수정되었다. 피격판정이 아예 증발해 반격을 노릴 수 없어서 반격캐가 너무 불리한 여건이 개선된 것은 덤. [4] 5번 즉사당할 경우 타이틀을 획득한다. [5] 장발 곱슬머리에 레이피어 형태의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디자인이다. [6] 미지/투쟁의 조각 3단계와 조합하여 미지/투쟁의 결정을 제작하는 데에 사용된다. [7] 체력이 60% 이하로 내려가면 컷신과 함께 페이즈가 전환되는데 이 때부터 가끔씩 사용한다. 스태프에 전기를 두르고 전기 지지기 - 전기 지지기 - 모든 플레이어 발밑 폭발 공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타이틀 획득을 위해선 첫 2번의 전기 지지기 공격만 피하면 되고 이후 발밑 폭발을 맞아도 문제 없다. 단, 발밑 폭발 공격에 버그가 있어 누군가에겐 회불기 폭발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폭발과 함께 십자로 퍼지는 충격파가 같이 발산되기도 하는데 이 기준이 일관적이지가 않다. 또한 패턴 전체에 열사병 디버프가 달려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8] 돌덩이가 직접 떨어지는 곳은 회불 판정, 그 주변의 곳은 회피와 가드 모두 가능하다. [9] 스피노스가 투명해지는 버그, 히어로 플러스 전용 패턴의 비일관적인 피격판정 등 [10] 120레벨 레이드의 보상은 와드네의 흔적 2개(대략 2만골드)이면서 115레벨 레이드의 보상은 뉴에라 재료 선택 상자(무엇을 고르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뉴에라의 옷감을 고르면 최대 40만골드)인 상위던전을 도는 사람들이 도리어 불리한 점 등 [11] 이루산은 맵 자체를 4등분하는 디버프 장판이 수시로 깔려서 살기 위해 맵을 뛰어다녀야 하고, 에메트는 맵을 종횡무진 휩쓰는 회전광역기(도라람지) 패턴을 수시로 써대는 통에 반격캐릭터가 아니면 해당 패턴 중에는 공격은 커녕 아무것도 못하며, 야르니르는 맵 중앙으로 이동해 광역기를 시전하거나 점프후 장판 패턴으로 딜 사이클을 완전히 부숴놓으며, 브레스 또한 대부분의 패턴에 디버프 장판을 옵션으로 가지고 있다. 스렝은 아예 패턴 자체가 돌진기라 자체 횡단은 기본이고 장판이 사거리가 긴 직선형의 장풍과 넓게 퍼지는 원형 장판을 둘 다 발동한다. [12] 안전지대를 찾는 패턴 중 깔리는 장판의 경계 구분이 모호하다거나, 최적화가 덜 되어 렉이 심하게 걸리거나, 코코볼 형태의 원거리 투사체가 반박자 빠르게 발사되어 보스의 모션과 맞지 않는 엇박으로 설계된 점 등. [13] 장판을 벗어나 안전지대로 이동 + 보스의 원거리 기술 회피를 위주로 한 중근거리 전투가 기본적인 쿼터뷰 RPG게임에서는 장판 기술이 보스들의 기본 소양이나 다름없다. 다만 마영전은 액션 게임인 만큼 장판이나 원거리 투사체보다 보스의 직접 공격을 회피/가드하며 공격하는 것이 근본이라 "우리가 쿼터뷰 RPG하냐?"라는 평을 받는 것이다. 당장 이전 던전인 스렝조차도 장판은 패턴에 추가타로 붙는 정도이고, 대부분의 공격은 스렝이 직접 공격하는 패턴들이다.